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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1.28(일)은 CGV에 가서 영화 "시민덕희"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대림동에 있는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집으로 갔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대림성모병원이 나오는데 그 근방

대림중학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식당이 있었다.

 

일요일이지만 손님들이 계속 꾸준하게 들어왔으나 순환이 빠르기때문에 웨이팅은 없이 바로 빈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나는 순대구구(특)을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특히 돼지 부속물이~~

리뷰를 보니 여러 호불호가 있는데 그중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리뷰에 마늘 다대기를 꼭 풀어 넣으라고 해서 나도 역시 마늘 다대기를 풀어서 먹었다. 들깨가루도~~

 

일단 고기가 너무 많아서 고기만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 먹다가 밥을 말아서 한그릇 전부 비웠다.

고추는 2개가 나왔는데 살짝 먹어보니 너무 매워서 고추 먹는것은 포기~~~

 

이 집은 1959년 창업한것 같은데 약 65년 전통이 있는 집이였다.

식당 벽에 붙은것 보니 여러 방송사에서 왔다가 간듯~~

 

ㅇ 대림동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순대국 특 / 9,000원

대림중학교 옆에 있는 좁은 도로옆에 있었다.

밖에서 보니 식당 창문에는 각 방송사와 신문에 나왔던 것을 붙이어 놓았다

출입구 우측에는 백년가게 선정 업체를 붙이어 놓았는데 이 식당도 포함되어 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라고 한다.

나는 순대국 특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밥등이 세팅되었는데 반찬은 깍두기인데 식탁위에서 덜어 먹으면 된다.

물은 셀프

마늘 다대기와 고추 2개와 된장. 고추는 매워서 먹는 것 포기~~

마늘은 순대국에 풀어서 먹으면 된다

순대국 특이 나왔다. 한눈으로 봐도 고기양이 엄청나다.

숫가락으로 들어보니 각종 부속물이 들어 있다

먼저 부속물을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 먹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은 후에는 밥을 말아서 먹는다

얼큰하게 깍두기 국물을 넣었다

배불러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좌우간 한그릇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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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1.27(토)이다.

평일에는 나는 통상 22:30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은 05:25에 일어난다.

왜냐하면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하기위해서다. 내가 만67세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는것이 몸에 배어있다.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한다.

 

그래서 회사에도 제일 먼저 출근해서 업무를 한다. 이러한 나의 성실함과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만 70세 임에도 웬만한 30대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우리 사장님도 나와 같이 생활하면서

잘  알게 되었다

 

지금도 나는 70세 나이와 상관없이  활기차게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컴퓨터면 컴퓨터, 엑셀, 체력, 문서작성등등 모든면에서 젊은이들에게 뒤지지않기 때문에

사장님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나의 업무능력이나 근무태도를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공직에서 약 32년 근무를 했기때문에 그 연금은 와이프한테 전부 주고 

내 용돈은 내가 벌어서 사용한다. 그러니 하루하루 회사에 나가서 일하는것이 더욱 즐겁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 못사는 성격이라 무엇이든지 움직여야만한다.

 

그 이면에는 내 체력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점심식사후에는 청계천에 나가서 약 30여분 속보로 걷고 

16:00에 퇴근하면 회사근처에 있는 실내 climbing gym에 가서 약 50여분 암벽을 탄다.

그리고 집에 오면 바로 헬스장에 가서 약 1시간 정도 근육운동을 한다. 요즈음은 동절기라 그런데 

2월부터 12월까지는 매주 전국 유명한 산을 찾아 등산을 한다. 그러니 웬만한 젊은 사람들보다 체력이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술, 담배는 하지 않고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내 옆에 있는 젊은 직원은 80세까지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나한테 이야기 한다.

지금같은 생활자세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주말은 아침에 alarm을 틀지않고 잘때까지 자는데도 오늘 눈을 뜨니 05:40 정도 되었다.

인터넷으로 날씨와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옷을 입고 집밖에 나선다.

 

오늘 코스는 아파트-아파트뒤에 있는 개운산(성북구) - 개운사 - 고려대 캠퍼스 - 아파트를 걸었다.

집에와서 보니 1만보가 넘는다. 하루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파트뒤에 있는 개운산에 오른다

개운산을 걷다가 남부순환도로를~~ 국민대학방향으로 가는 도로이다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풀렸다. 공기가 신선하다

저 계단위가 개운산 운동장이다

운동장에 올랐는데 벌써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 대단하신 분들~~

개운산 운동장을 5바뀌돌고 나와서 고려대 캠퍼스로 가기위해 도로로 내려가고 있다

고려대 안암학사쪽으로 들어왔다

개운사

저 앞에는 안암역이다

고려대 캠퍼스안으로 다시 들어와서~~

새벽에 이곳을 지나다 보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다.

밖에서 보면 먹음직스럽다. 그래서 언제 한번 이곳에 가서 아침식사를 해야겠다

종암로를~~

아파트로 들어왔다

오늘은 사과 1개와 고구마 2개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다~~

오늘 대전에 갔다 오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탄두르에 가서 우즈베키스탄의 화덕 빵을 사왔다

이 빵은 내 생각으로는 밀가루와 소금만 들어가는것 같다. 반죽을 잘 해서 아래 화덕에 굽는다.

다른 빵들은 오븐에 굽는데 화덕에 굽기때문에 나는 이 빵이 맛있어서 가끔 사다 먹는다

이것이 빵을 굽는 화덕이다. 저 뚜껑을 열과 화덕면에 반죽한것을 붙이고 다 익으면 떼어서 빵을 위와 같이 진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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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1.21(일) 새벽에 미사를 드리고 와서 휴식을 한 후 개운산 걷기 운동을 약 1시간 정도

한 후 1호선 방학역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아! 짜장"을 찾아갔다.

 

요즘 고물가에 짜장면(곱) 1그릇에 3,500원, 정말 상상도 못하게 싼 음식점.

그래서 한번 가보았다. 매일 10:00-20:3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단 화요일은 제외)

만석은 아니지만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 즉 회전율이 좋은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짜장면(곱)을 많이 주문하는것 같다. 

 

나도 짜장면(곱)을 주문했는데 맛도 괜찮았고 량도 엄청 많았다.

단 물과 반찬은 셀프이고 현금으로 지불한다

 

ㅇ 1호선 도봉구 방학역 "아! 짜장" / 짜장면(곱). 3,500원

방학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좌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바로 우측으로 가는 도로가 나온다.

그러면 그 도로를 조금 가다보면 앞에 큰 도로가 나오는데 횡단해서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농협건물에 식당이 있었다

식당 전경

영업시간은 11:00 - 20:30까지이다(단 화요일은 휴무)

나는 짜장면(곱)을 주문했다. 메뉴표의 짜까스는 밥+면+돈까스위에 짜장을 부은 것이란다.

 

바로 나온 짜장면(곱) 양이 엄청 많다.  물과 반찬은 셀프이다

짜장면을 잘 비벼 보았다. 역시 량이 많다

몇 젓가락 먹다가 사진에 담아본다

한참을 먹었는데도 량이 줄지 않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짜장면, 맛있어서 전부 비우고 왔다.

나의 철칙은 음식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는 것. 환경을 위해서도~~~

 

▼ 아! 짜장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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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1.20(토) 새벽에 약 1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하고 10:00에는 헬스장에 가서 근력운동을 한 후
집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번 주는 을지로 4가에 있는 노포 맛집 "만호식당"에 가서 우거지탕을
먹으려고 가서 찾아보니 도저히 못찾겠다.
 
분명 그 자리가 맞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 주변 상점직원분한테 물어보니 만호식당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음에 갈려고 했던 "송림식당 우렁쌈밥"을 가기로 했다.
만호식당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송림식당에 가보니 테이블이 약 7개 정도인데 2테이블만 손님이 있었고 앉을 자리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손님들이 만석은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들어왔다.
 
식당에 들어가니 사장님이 혼자는 카드가 되지않고 현금만 된다고 하신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우렁쌈장을 주문했다
 
ㅇ 을지로 4가 맛집 우렁쌈장 송림식당 / 우렁쌈장 9,000원

드디어 만호식당에서 출발하여  "우렁쌈밥 송림식당"에 왔다.
그런데 와서보니 맛집인 닭볶음탕 볶음 "봉순네 집밥"  바로 옆집이네~~ 
봉순네 집밥도 한번 가야하는데 평일만 장사를 해서 가 볼 수 가 없다.

식당안에 들어가서  우렁쌈장을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식당내부~~ 식당은 여사장님 1분과 따님인듯한 여성 1분, 총 두분이 운영하고 계셨다

잠시 후 보리밥이 섞인 밥과 우렁 쌈장(양이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다-조금 적게 주시면 좋겠는데~~)
상추, 쑥갓등 채소와 된장찌개, 반찬, 계란찜이 나왔다.
한 상이 푸짐했다

일단 쌈장을 떠서 보리밥에 비빈다. 참깨기름을 투하하고~~

계란찜은 정말 예술이다. 계란이 몇개 들어갔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해보니 3개 넣었다고 하신다
가운데 된장찌개 맛있었다~~

쑥 올라 온 계란 찜~~ 밥에 넣어서 같이 비벼 먹었다

반찬도 같이 넣어서~~

계란찜도 보리밥에 넣어서 비볐다

식혜도 나온다, 우렁쌈장은 혼자 먹기 너무 많아서 남겼다.

비벼서 쌈에 싸 먹기도 하고~ 저렇게 숫가락으로 떠서 그냥 먹기도 하고~~
맛있었다~~

쌈장만 제외하고 전부 비워지고 있다. 

한 그릇 전부 먹고 나니 배부르다. 오늘도 맛집에 찾아와서 먹게되니 맛있고 또 새로운 느낌이 든다.

다 먹고 나오면서 식당을~~

▼ 아래 유투브는 유투버 쏘울님이 만든 송림식당 유투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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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01.14(일) 새벽미사를 드리고 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신문을 좀 본 후

12:00 정도 청량리까지 걸어가서 쏘울 유투브님이 소개한 청량리 영광식당이나 옥자식당중 한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고 정릉천~ 제기역으로 해서 경동시장까지 간 후 옥자식당을 찾아봤다.

너무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는데 지도를 검색하면서 간신히 찾았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영업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청량리 영광식당을 찾아갔다. 허름한 노포집이였으며 일요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있어서

혼밥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메뉴판을 보고 따로국밥을 주문했다. 따로국밥에는 온갖 내장이 들어있었다. 사장님께 내장등에 기름이 없느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머리고기에 지방이 많고 내장은 전부 손질을 해서 지방이 없다고 하신다.

 

부속물중에는 새끼보, 오소리 감투, 막창등이 들어있었고 국물은 냄새가 나지 않았고 깔끔했다

 

ㅇ 청량리 영광식당 / 따로국밥 9,000원

 

골목에 있는 영광식당앞에 까지 왔다. 허름한 노포였다.

식당안에 들어가보니 식탁은 6개가 있다. 마침 빈 자리가 여러개 있어서 혼밥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따로국밥을 주문했다

잠시 후 주문한 따로국밥이 나왔다

각종 내장이 많이 들어 있었다. 국물을 먹어보니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우선 부속물을 건져서 새우젓에 찍어 먹는다

부속물을 몇 점 건져 먹은 후 밥을 말아서 먹는다

밥과 부속물을 한숫가락 퍼서 먹어 본다

밥을 먹고 있는데 손님 한분이 들어오셨는데 단골이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맛집이라고 나한테 말씀하신다.

 

어느덧 한그릇을 벌써 비워 버렸다.

한번쯤은 생각날때 와봐도 갠찮을것 같다

 

▼ 아래는 유투버 쏘울이 촬영한 것인데 나도 이 유투브를 보고 영광식당을 알게 되었고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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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며칠 극성을 부렸는데 오늘 2024.1.13(토)은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초미세먼지가 없고 하늘이 맑다. 오전에 걷기운동을 하고 점심은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서씨네 해장국"집으로 가기로 했다.
 
해장국집 몇집을 가보았는데 대체로 맛있다. 그런데 어떤 집은 너무 짜서 먹기가 좀 거북했다.
오늘 간 "서씨네 해장국"은 1952년 시아버지가 개업하여 지금  며느리이신 할머니께서
약 40년 이상을 운영하시고 계신단다.

 

얼큰한 청양고추를 손절구로 빻은 다대기에 사골과 잡뼈를 넣고 스무시간 정도로 고운 국물, 서지와 소내장, 

우거지를 넣고 끓인 해장국 맛은 시원하면서도 진한 느낌을 갖게 한다

 

72년전 시아버지 서응봉씨와 시어머니가 마포대교 부근 강뚝아래에서 처음 문을 열었을때는

하루에 소를 2마리씩 잡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오래된 토박이 단골손님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다
 
나는 선지해장국 특을 주문했는데 우선 국물맛이 된장과 우거지와 선지등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순하고 부드러운것 같다. 짜지도 않았다.
좌우간 1952년부터 약 70여년간 업력의 내공이 발휘되는 맛이라고 할까~~
 
ㅇ 2024.1.13(토) 마포역 1번출구 용강동 "서씨네 해장국" / 선지해장국 특 10,000원

마포역 1번출구로 나와서 큰 길에서 우측으로 한참 가다보면 길 건너에 식당이 있었다

1952년부터 이어져 온 서씨네 해장국~~

동네 한바퀴에 나온 서씨네 해장국집. 식당 출입문에 붙어 있다

선지해장국 특은 1만원이다

서씨네 해장국이 나온  신문 기사

식당 내부~~

선지해장국 특이 나왔다. 

반찬도 5가지. 제일 우측은 갈치새끼로 만든 반찬이다

해장국에는  우거지, 콩나물, 그리고 선지, 소 내장등에  된장을 풀어서 만든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져 있다
 

 

우선 소 내장을 먹어본다

선지를 한 숫가락~~

풀치를 먹어본다

갈치 새끼인 풀치로 만든 반찬~~ 맛있었다

우거지~~

밥을 넣어서 말아 먹는다

선지와 소내장, 우거지등이 보인다

 

 
한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계산하면서 멀리 성북구 **동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니 깜짝 놀라신다

그리고 내가 완전히 비운 그릇을 보고는  할머니 사장님한테

내가 비운 그릇을 보여주시면서 뿌듯하게 생각하시는것 같다.

해장국의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맛에 반해  나도 모르게 전부 비우게 되었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서씨네 해장국은 약 20여분 뒤부터 나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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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 3번출구 근처에 있는 "전통 맛집"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혼밥은 할 수 없다

그리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혼밥을 할 수 없었는데 마침 친구와 만날 기회가 있어서

이곳 "전통맛집"을 찾아서 우선 "아바이 순대"를 주문했고 이어서 "순대국 특"을 주문해서 

먹었다. 배가 부르고 맛있었다.

 

우리가 처음 들어갔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만석이 되었다.

ㅇ 을지로 4가 "전통 맛집" / 아바이 순대 2만원, 순대국 특 1만원

을지로 4가 3번출구에서 나와서 뒤로 돌아가면 바로 전통맛집 간판이 보인다. 

저 화살표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나온다

전통맛집은 2층에 있다

아바이순대를 주문했는데 피순대다
같이 간 친구도 맛있다고 한다. 둘이서 아바이순대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그래도 아쉬워서 순대국특을 주문했다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빈 자리가 있었는데 바로 만석이 되었다.

주로 젊은 층이 많이들 왔다

순대국 특을 주문했는데 들깨가루가 뿌려진 상태로 왔다

순대는 얼마 없고 고기등이 많이 들어 있었다.

밥을 말아서 먹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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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항상 생각을 했었는데

2024년 1월 6일(토) 조선일보에 "이웃집서 불나면 무조건 밖으로 대피? 그러다 더 큰일 납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그래서 이곳에 올려 본다. 항상 읽어 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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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심해도 이웃집에서 불이 나면 큰일 날 수 있다는 생각에 공포감이 확 들더라고요"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 세 살짜리 딸과 사는 직장인 하모(38)씨는 최근 화재 대피용 생활 방독면 3개를 구입해 신발장에 넣었다. 지난 성탄절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딸을 구하려던 30대 가장이 사망한 뉴스를 접한 뒤였다. 하씨는 “방독면은 사 두었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에 불이 날 경우 어떻게 대피하는 게 맞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군포 등 수도권 아파트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가 속출하자 ‘아파트 화재 공포’가 커지고 있다. 소방청 국가 화재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화재 건수는 2993건, 인명 피해는 405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전문가들은 “아파트는 타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본인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이른바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라 공포감이 더 크다”며 “올바른 대처 요령을 미리 알아두고 훈련을 해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도봉소방서

 

◇아파트 화재 인명 피해, ‘대피 중’ 가장 많아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처럼 이웃집이나 아래층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밖으로 대피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무작정 대피하는 게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화재 사망자 2명도 불을 피해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집을 빠져나와 계단으로 대피하다 숨졌다.

실제로 화재 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9~2021년 공동주택 화재 인명 피해 중 ‘대피 중’에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이 39.1%로 가장 많았다. 더 위험할 것처럼 생각되는 ‘구조 요청 중’(11.3%), ‘화재 진압 중’(18.1%)보다 월등히 많다. 한 소방관은 “도봉구 아파트 외에도 불이 다른 가구로 확산하지 않았는데 겁을 먹고 집 밖으로 대피하다 계단에서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며 “화재 대피 요령이라는 명칭도 ‘화재 대처 요령’으로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대피가 가능하다면 가장 안전하겠지만, 대피가 가능한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웃집 등에 불이 난 경우 우선 현관문 틈으로 연기가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연기가 들어오고 있다면 이미 현관문 밖이 연기로 가득 찬 것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더 안전하다. 이때는 현관문 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테이프나 젖은 수건으로 틈을 막고 119에 신고하며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연기가 보이지 않으면 열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에 현관문 손잡이를 잡아보고, 손등을 갖다 대어 뜨거운 느낌이 드는지 확인한다. 열기가 있다면 이 경우에도 대피하기보다 집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

연기도 들어오지 않고 열기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며 대피를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이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계단을 이용하는 중 연기나 화염이 보인다면 다시 집으로 들어가 구조를 기다리는 게 낫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계단에 연기가 보인다면 이미 유독가스가 계단을 통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대피하다 더 큰 화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 화재 대피용 방독면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를 계속 시도해볼 수 있다. 화염이 보이지 않고 연기가 있더라도 시야를 가릴 정도가 아니면 방독면을 쓴 채 계단을 통해 지상층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공 교수는 “다만 방독면도 지속 시간이 15~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이 시간 내에 계단을 통해 대피가 가능한 상황에서만 시도해야 한다”고 했다.

대피하기로 결심했을 때는 옥상보다는 지상층이 더 안전하지만, 불이 난 가구에서 먼 쪽으로, 가능한 한 빨리 유독가스가 없는 개방된 공간으로 피하는 게 좋다. 옥상과 가까운 집이라면 옥상 문을 평소에 열어두는지, 잠겼더라도 비상시 문을 열 수 있는지 등을 미리 관리 사무소에 문의해 알아두는 게 좋다.

◇구조 기다릴 땐 문틈 막고 물 틀어야

연기가 이미 새어 들어오거나 계단에 연기가 들어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가능하다면 창문을 다 닫고 현관문 틈을 테이프나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유독가스가 집 안에 침투하는 걸 막아야 한다. 이후 베란다로 피신해 외부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집에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 대피를 시도할 수 있다. 경량 칸막이는 발로 차거나 몸으로 밀치면 부서져 옆 가구로 대피할 수 있는 벽이다.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은 “집 어디에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가 있는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미리 확인하고, 세탁기나 옷장 등으로 막지 말고 개방해 둬야 한다”고 했다.

경량 칸막이나 피난구가 없는 경우 2층까지는 창 밖으로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대피를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3층 이상인 경우에 이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정상만 원장은 “인간의 신체는 6~8m가 넘어가는 높이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렸을 때의 충격을 견디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만약 베란다를 거실로 확장했거나 베란다 쪽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치솟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경우 반대편 베란다로 피신하고, 그마저 어렵다면 화장실로 대피해야 한다. 화장실로 대피할 때는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환풍기를 켜고, 문을 닫은 뒤 욕조와 화장실 바닥 배수구를 마개와 수건, 옷 등으로 틀어막고 물을 최대로 틀어놓는 게 좋다. 공하성 교수는 “당장 불길이나 연기가 닥치지 않았더라도 미리 물을 틀어 욕조와 세면대에 물이 가득 차 넘쳐서 거실로 흘러갈 수 있게 해야 불과 연기가 번지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화장실은 별도 환기구가 있기 때문에 다른 방으로 피신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아무리 교육을 많이 해도 방독면 쓰는 방법이나 대처 요령을 익히지 않으면 실제 불이 났을 때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도 “화재 발생 시 아파트 소방 담당자의 대피 안내, 상황 전파 등이 중요한데, 훈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소방 담당자에게 철저한 훈련을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처럼 유명무실한 방화문 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 원장은 “수동으로 여닫는 방화문은 닫아두면 복도가 너무 어둡고 생활에 불편함이 크다 보니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는 수동 개폐식보다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방화문이 내려와 연기와 불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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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7(일) 아침 날씨가 쌀쌀하다.

추운 날씨에  갑자기 얼큰한 국밥이 생각났다. 그래서 점심때 종로 낙원상가쪽 "원조 소문난집 국밥"을 찾아갔다.

식당에 들어서니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마침 자리가 빈 곳이 있어서 얼큰한 우거지 국밥을 한그릇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가격도 3,000원이니 요즘 1만원 정도 있어야 한끼 먹을 수 있는데~~ 감사할 뿐이다

점심때 종로3가 5번출구 근처에 있는 "소문난집 국밥"을 찾았다.

송해의 집으로로 유명하다

식당 입구에는 큰 솥에 얼큰한 국밥이 펄펄 끓고 있다~~

우거지 해장국 3,000원 메뉴판이 보인다. 60년 전통 송해의 집

전부 국산이다. 일백살을 살아야 36,500일~~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얼큰한 우거지 해장국이 나왔다. 우선 국물을 한숱가락 떠 먹으니 정말 얼큰하니 맛있다

국물을 몇 숟가락 떠먹고는 밥을 말아서 먹는다.

단돈 3,000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이런 맛있는 얼큰한 우거지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는것은 큰 기쁨이다

한그릇 전부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소문난집 국밥 유투브~~ 이 유투브를 보고 국밥집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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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토) 약수샘치과에서 진료를 받고 운동겸해서  종로5가 감자탕 맛집 "은아네"까지 걸어서 갔다.

그런데 가서 보니 문이 닫혀있다.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지?

 

할 수 없이 그 옆쪽에 있는 맛집 "송정식당"앞에서 제육을 굽고있는 직원에게 혼밥이 가능하야고 물어보니

지금 시간은 좀 곤란하다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래서 충무로역 삼풍집 감자탕을 먹으로 충무로역으로 갔다.

 

충무로역 8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좌회전하여 골목으로 들어서면 충무로 청국장이 있는데 그 옆 골목으로

보니 삼풍집 감자탕 간판이 보인다.

혹시 송정식당처럼 손님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자리가 많이 있었다.

 

ㅇ 충무로역 8번출구 감자탕 삼풍집 / 감자탕 9,000원

종로5가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식당앞에 웨이팅이 길다. 일본사람들도~~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식당 옆 골목으로 들어가니 "은아네 감자탕집"이 있는데 영업을 하지 않는지 문이 닫혀 있다.

할 수 없이 그 근처에 있는 제육볶음 맛집 "송정식당"으로 갔다

송정식당앞에서 제육을 볶는 직원한테 혼밥 가능하냐고 하니 지금 시간은 좀 곤란하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충무로역쪽에 있는 "삼풍집 감자탕"으로 갔다

 

충무로역 8번출구로 나오면 진양꽃 상가 좌측 골목으로 들어간다.

저 앞에 보이는 충무로 청국장식당부근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는데 그 안에 삼풍집 감자탕이 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원조 추어탕집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감자탕 전문 삼풍집 간판이 보인다

좌측 삼풍집 식당 입구가 보인다

감자탕을 주문했다. 먹음직하다

접시에 뼈를 꺼내서 살을 발라 먹는다~~ 맛있다.

뼈를 전부 발라먹었다.

감자탕에 밥을 말아서 먹었다

한그릇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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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토) 갑자가 눈이 엄청 쏟아졌다. 12.31(일) 산에 가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포기를 했다. 뉴스에서는 불암산에 올라갔던 60대 등산객이 낙상했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이제는 항상 조심해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한번 산행을 하더라고 고려할 요소가 많다.

기상, 등산로 상태, 내 체력등등~~

그래서 날씨상태등을 보니 1월1일은 어느 정도 위험하지 않은 구간은 등산을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선정한 코스가 정릉탐방지원센-보국문-남성문-용취사-정릉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하는 구간으로

선정하고 1월1일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그런데 등산로상에 눈이 쌓였던것이 약간 녹으면서 미끄러운 상태였다. 아무래도 위험할것 같아서

올라가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갔다. 역시 아이젠을 착용하니 훨씬 안전하였지만 그래도 태만하지 않고

조심해서 걸었다. 2018년 3월4일 속리산에서 하산하면서 눈길에 미끌어져 약 6주간 GIPS를 한 경험이 있어서

그 트라우마가 항상  내 마음속에 짓눌렀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니 하산하는 등산객들만 만나고 올라가는 등산객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대성문에서 형제봉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그냥 정릉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하산을 택했다.

그래도 긴 신정연휴 하루라도 산행을 하니 몸이 풀리는것 같다. 역시 깊은 산속에서 혼자 아무생각 없이

좋은 공기 마시면서 걷는 등산이야 말로 너무 좋은 운동이고 취미활동인것 같다.

몸의 피로가 싹 풀린다.

 

ㅇ 언제 : 2024.01.01(월) 13:54 - 17:04 (약 3시간 10분 소요)

ㅇ 코스 : 정릉탐방지원센터 - 보국문 - 대성문 - 정릉탐방지원센터(약 6.2km)

▲ 보국문역 - 정릉탐방지원센터

북한산보국문역에서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간다

정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 정릉탐방지원센터 - 보국문

정릉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이제부터 등산이 시작된다

12월30일 내린 폭설이 조금 녹은 상태로 있다

돌계단에도 역시 눈이 듬성듬성~~

쉼터에 도착해서 아이젠을 착용했다~~

보국문까지 1.4km

조금씩 눈이 더 쌓여있는것 같다~~

약수터에 도착~~ 물은 마시지 않았다. 적합이라는 팻말도 없다

계속 오르막~~ 오르는 등산객이 아무도 없다

▲ 보국문 - 대성문

드디어 보국문 도착~~

대성문을 향해서~~ 눈이 더 쌓여있다

저 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 대성문 - 영취사

대성문 도착~~

대성문에서 일단 형제봉방향으로~~

대성문을 나오면서~~

하산하는 등산로 ~~~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일선사 갈림길~~

이곳에서 정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 영취사 - 정릉탐방지원센터

영취사 도착

영취사~~

정릉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선덕교~~

청수2교

드디어 정릉탐방지원센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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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30(토)은 아침부터 눈이 엄청 내린다. 약수역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신설동 사무실에 들려 밀린 일을

조금 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동묘의 "동묘문"에 가보니 빈자리가 없다.

그래서 맛집으로 소문 난 회현역 "닭진미"(옛 강원집)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닭진미는 13년전 서소문동에 근무할때 한번 가본적이 있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막내회집앞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닭진미 식당이 있다.

들어가니 마침 빈좌석이 있어서 닭곰탕을 주문했다.

 

ㅇ 회련역 5번출구 남대문 닭진미식당(옛 강원집) / 닭곰탕(9,000원)

메뉴표, 주로 닭곰탕을 많이 먹는다

내가 주문한 닭곰탕이 나왔다.

주문할때 닭껍질은 제거하고 달라고 했다. 닭껍질에는 지방이 너무 많아서~~

먹음직 스럽다~~

식당안에는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닭곰탕에는 닭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우선 닭고기를 건져서 간장에 찍어서 먹어 본다~~

닭고기 한점을~~~

닭고기를 건져 먹은 후 닭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 닭곰탕 국물이 진하다

닭고기와 밥을 같이~~

한그릇 다 먹었다~~

식사를 다 먹고 나오면서~~

식당에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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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에 성탄 성야 대축일미사를 드리고 오늘은 점심때 집에서 수유시장까지 걸어가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수유시장 "옛 곰탕집"에 가 보았다.
 
수유시장내에 있는 옛 곰탕집안에 들어가니 식당은 넓지 않았다.
그리고 연예인과 찍은 사진, 신문기사와 방송에 나왔던 사진등이 붙어 있었고 혼밥할 수 있는 자리가 약 2~3개
있었다. 그 자리에 앉아서 나는 "양지국밥" 특을 주문했다.
 
반찬은 처음부터 셀프로 갔다가 먹어야 했다
잠시  후 양지국밥이 나왔는데 먹음직 스러웠다. 여사장님은 청양고추는 매웁다고 설명까지 자상히 해주신다.
 
그리고 식당을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성탄을 잘 보내라고 인사 말씀도 하신다.
이 식당의 특징은 사장님 부부가 무척 친절하시다는 것이다
 
ㅇ 2023. 12.25(월) 강북구 수유시장 "옛 곰탕집" 양지국밥 특 / 9,000원
 
 

미아역과 수유역 사이에 있는 수유시장내에 있는 옛 곰탕집
메뉴는 4가지뿐이다. 맑은 곰탕, 양지국밥, 평양 냉면, 함흥냉면인데 지금은 냉면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식당에 들어가니 벽에 여러 사진, 신문 기사등이 부착되어 있었다

사장님 부부와 연예인이 같이 찍은 사진^^

통일이 되면 아버지 고향인 황해도에 곰탕집을 차리고 싶다는 신문기사가 부착되어 있었다

내가 주문한 양지국밥 특이 나왔다. 반찬은 셀프로 처음부터 갔다가 먹어야 한다
우측에 있는 청양고추는 무척 매웁다고 여사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신다
 

먹기 전에 숫가락으로 저어 보았는데 고기와 우거지가 많이 들어 있었다

고기를 한점 먹어 본다

양지국밥에 밥을 말아서~~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

내가 주문한 양지국밥 특은 9,000원 이였다

반찬 셀프 코너~~ 배추김치, 깍뚜기, 마늘짱아찌 3가지 있었다

전부 비웠다

식당 내부

좌측에 곰탕과 국밥을 끓이는 큰 솥이 보인다. 우측 사장님은 무척 바쁘시다

식당을 나와서~~

수유시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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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심장의 부정맥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본인 의사가 저술한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라는 책을 읽어 보면 다른것은 몰라도 심장과 뇌 검사를 꼭 해보라고
권한다.
 
그래서 나도 2023.9.5 심장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병원에 가서 심장초음파, 24시간 홀터검사, 경동맥검사,
동맥경화검사, 혈액검사등을 받았다.
 
운동을 꾸준이 해서 나는 내 심장은 이상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결과는 심방이 비대해졌고 심방 조기수축의 부정맥이 있으며 삼천판막이 mild 수준으로 이상이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10월달 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님한테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전 병원에서 가지고 간 초음파검사
영상과 판독지등을 꼼꼼이 보시고는 심장 CT검사와 운동 부하검사,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신다.
 
심장 CT검사결과 심장내 혈관은 정상이라고 하신다.
운동부하검사 결과에서 심방 조기수축이 역시 나왔다.
그리고 심방 비대에 대해 질문을 하니 나이가 들면 조그씩 심장이 커지니 큰 문제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판막도 나이가 들면 조금씩 망가지기때문에 MILD 수준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고
2~3년 후에 전부 검사할 필요는 없고 그때 가서 초음파, 경동맥, 홀터검사등을 하자고 하신다.
 
그래도 역시 심방조기수축등이 신경이 쓰인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맥박을 재보면 약 60~70정도로 정상이다. 혹시 몰라서  12월 성바오로병원에서 부정맥을
진료하셨던 청량리 노태호바오로 내과를 가서  노교수님한테 진료를 받았다.
 
72시간 홀터 검사결과는 심방조기수축이란다. 조기수축이 약 71시간 동안 2,000번 발생했으니
28/H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하루에 100,000번 맥박이 뛴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약 0.67% 조기수축이 발생한 셈이다.
 
결론은 심방조기수축과 심실조기수축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단 심방 빈맥은 상황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심방세동과 심실빈맥, 심실세동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부정맥중 심방세동은 한달에 한번 정도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심전도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심방세동에 걸리면 심방에 있는 혈액이 심실쪽으로 전부 내려가지 못해서 심방쪽에서 혈전이 생기게
되고 이 혈전이 머리쪽으로 들어가서 뇌혈관을 막게 하면 중풍이나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질환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정맥이 있을 경우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해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단 발견되면 약물처방을 하면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심방조기수축도 하루에 30번/h, 0.7%/d  조기수축이 발생하거나  연속적으로 빠르게 20번이상 발생할 경우
심방세동이 1년동안 발생할 확률은 약 1.5%이라는 자료를 유투브에서 찾게 되었다.
물론 이런 말들은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지 않은다
 
노태호교수님은 6개월 후에 다시 한번 홀터검사와 그때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하신다.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 수 있는 혹시 모를 1.5%의 확률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을 하려는것 같다
그래서 2024년 6월달에 다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번 친구들 모임에서 한 친구가 우리들에게 이야기 한다. 자기 부인이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모 대학병원에 가서 
뇌쪽 검사를 받았는데 뇌종양이 100% 의심되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일단 수술은 보류하고 아산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곳에서는 뇌종양일 확률은 약 30% 정도이고
정확한것은 뇌수술을 해보아야 알 수 있다고 해서 아산병원에서 수술날짜를 잡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중요한 부분은 한 병원에서만 진료를 보지 말고 꼭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보라고 권한다.
 
그래서 나도 노교수님이나 고대 안암병원 박성미 교수님 두분 다  심방조기수축 진단명이 동일하지만
일단 부정맥 대가이신 노태호 교수님한테 부정맥관련 진료를 보면서 2년 후에 고대안암병원 박성미 교수님께
가서도 심방비대, 심장판막과 부정맥등에 대해서  진료를 받아 볼 예정이다.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서 심장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특히 술과 담배는 우리 심장에 아주 치명적이라고 한다. 
 
 
부정맥에 관련 된 유투브 영상은 엄청 많다.
몇가지만 여기에 올렸고 특히 심방조기수축 발생등 데이타가 나온 자료는 아주 중요한 자료인것 같다
 
 

노태호바오로내과 노태호 교수님 영상자료
노교수님은 성바오로병원에서 주로 부정맥을 진료하시고 정년퇴직 후 청량리에서 개원 하신 분이다

노교수님의 심방조기수축에 대한 강의 자료이다.
조기수축은 정상적인것보다 단발성으로 빨리 발생하는 맥이다.
그런데 심실조기수축이 심방조기수축보다 더 나쁘다고 한다. 왜냐하면 심실의 기는이 더 중요하기 때문 인듯~~

우리나라 부정맥의 대가이신 고대안암병원 김영훈 교수님 강의자료이다

고대안암병원 김영훈교수님 자료이다
 

부정맥에는 종류가 많다. 이중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부정맥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부정맥에 대한
중요한 자료영상이다

심방조기수축(PAC)를 우리 나라사람들 얼마나 하고 있는지와
심방조기수축 발생율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율을 나타내는 중요한 영상자료이다
서울성모병원 부정맥을 진료하시는 김성환교수님 강의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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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간판이 없는 "순대국집"이 나온다
상호가 "순대국집" 밖에 없어서 그냥 간판없는 순대국집으로 불리는 모양아다.
허름한 노포집에 86세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식당이 넓지않고 또 혼자서
음식준비, 서빙, 설겆이, 계산까지 하셔야
하니  많이 기다려야 한다.

 
평일 점심때는 인근 회사원들이 많이 가기때문에 자리가 없을것 같아서 토요일 점심때 가보았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특히 혼자서 먹는 식탁은 2개만 있어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들어가서 한참을 앉아 있으니 국밥이 나왔는데 순대는 하나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순대국밥이라기 보다는

돼지국밥이라고 해야할것 같다.
 
맛은 그래도 괜찮은것 같았다. 그러나 80 넘으신 할머니 혼자서 하시니 혹시 위생문제같은것은 좀 불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그래서 나는  주방을 처다보지 않았다. 혹시 비위 상할 수 있는 장면을 목격하면 음식 먹는데 지장이 있을것 같아서~~ 쳐다보지 않았으니  불결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 식당은 현금만 받기때문에 할머리 혼자서 돈도 받고 식사준비도 하셔야 하는데
돈을 받으시고 손을 계속 닦으시는지도 잘 모르겠다
 
나는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호기심에서 가 보았을 뿐이다.

그러나 노포만의 정은 았는것 같다.
내가 거의 다 먹을 무렵 할머니께서 더 줄까?
하신다^^^

 
ㅇ 신설동 역 "순대국집"(하정로4길 12) / 순대국 8,000원
 
 

순대국집 앞에 가보니 몇사람의 웨이팅이 있었다.
그 분들은 기다리다가 다른 식당으로 가신다

마침 혼밥할 수 있는 1인용 빈 좌석이 나와서 들어갔다. 순대국 8,000원

들어가서 15분여 기다리니 순대국밥이 나왔다.
순대가 하나도 없으니 돼지국밥이 맞을 듯~~

숫가락으로 국밥을 저으니 밥이 말아져 있었다

반쯤 먹은 상태에서~~ 맛은 있었고 고추는 엄청 매워서 먹지 못했지만 대신 마늘은 전부 먹었다.

거의 다 먹은 상태에서^^

1그릇을 전부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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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3.12.21(목) 엄청 추운 날씨다.
오늘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동묘역 "동묘백숙 닭국수" 식당을 점심시간에 가보았다.

항상 그 식당앞을 지나가다 보면 배너에 그려져있는 닭백숙과 닭칼국수가 맛있게 보여서 손님들을 끌고있는것 같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만석은 아니지만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온다.

 

메뉴는 닭 칼국수와 닭곰탕이다. 나는 인삼닭곰탕을 주문했다.

밥 한 공기와 닭곰탕이 나왔는데 국물도 진한고 맛있었다. 단점은 약간 짠것같은 기분~~

ㅇ 인삼 닭백숙곰탕 10,000원

 

동묘역 근처에 있는 식당앞에서

메뉴판이다

식당이 쾌 넓다

드디어 인삼 닭곰탕이 나왔다

닭 고기를 한점 먹어 본다.

 

먹다보니 금방 한그릇을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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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만 70세가 되었다.
70년대 대학 다닐때 미팅을 하고 축제를 한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70줄에 들어섰다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러한 현실을 받아드려야 하고  노년을 더 잘 보내기위해 나름 활기차고 보람있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꼰대소리 듣지 않으려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여성 86.3세, 남성 80.3세이고 건강수명은 여성 74.7세, 남성 71.3세라고
한다. 그러면 개략적으로 약 9~10년 정도는 병치레를 하다가 사망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병을 앓는 동안 본인은 본인대로 힘들고 삶의 질도 떨어질뿐아니라
자기 배우자나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또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가 나이가 먹는다하더라도 내 와이프나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어선 안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하기위해서는 우선 내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야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최대한 손을 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나는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다행히 만70세 나이인데도 의사, 변호사등 士자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지금도 직장에 나가면서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슴에 감사하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급여를 받으니 내가 좋아 하는 취미활동도 할 수 있고
또 낮에는 집에 없으니 와이프에게 큰 부담도 주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유투브를 보면 노년에 치매에 걸리지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일을 하는것이라고 한다.
좌우간 일하는것 자체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고 여러모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다
 
휴일도 하루는 거의 전국에 있는 산을 찾아서 등산하다보니
새벽에 나가서 밤에들어오고 그 다음 날은 또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해결하니 거의 집에 있는 시간은
많지않다. 그렇다고 우리 부부사이가 멀어지는것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 신뢰를 하고 믿음이 있기에
각자의 생활에 대해서 간섭을 하지않고 오히려 존중해 준다.
 
팽이도 돌지않으면 넘어지고 자전거도 달리지 않으면 넘어지며 시냇물도 흐르지 않으면 물이 고여
썩을것이다. 사람도 똑같은 이치이다.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왈 사람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는 사람을 움직이지 않도록 환경이 변하고 있다.
집에는 자가용이 다 있고 집만 나가면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등등 교통수단이 너무 발달하다보니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
 
그리고 음식문화도 우리 시골에서 어렸을때는 고구마, 감자, 잡곡밥등등을 먹었는데 요즘은 햄버거, 피자,
통닭, 라면등등 고열량 음식과 콜라, 사이다, 믹스커피등 청량음료를 마시는것이 생활화 되어있고
배달음식이 발달하여 밤에 허기가 지면 전화한통으로 음식을 받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환경은 생활의 편리성은 있지만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거기다 움직이는것도 적으니 비만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러한것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우선 본인 스스로 의지력을 가지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만약 본인들의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해서 생긴 대사질환등은  본인이 그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고 하더라도 고쳐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병은 본인 스스로가 고치는것이지 의사가 고쳐줄 수 없다. 단지 의사는 도와줄 뿐이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좋은 습관을 유지한다는것은 매우 중요한것 같다
 
나는 젊었을때부터 나의 의지로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고 지금도 계속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의  하루 일과를 정리해본다
 

▲ 아침 기상해서

 
나는 회사 출근시간을 고려하여 평일은 아침 05:25에 기상한다. 
기상하면 화장실로 바로 가서 우선 소변을 보고 양치를 하고 밤새도록 눈가에 기름기가 낀것을 얇은 부드러운 거즈에
"블레파졸"을 뭍여서  속눈썹 주위를 깨끗하게 닦아 준다. 그리고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그 다음에는 따뜻한 물 약 500cc(250CC 2컵) 정도를 공복에 마신다.
1잔(250CC)은 레몬물이 들어간 것이고 다른 한잔(250cc)은 산양유를 탄 물이다. 이 물은 통상 조식 약 1시간전에
음용한다.
- 레몬은 경동시장에 가서 약 1만원정도면 10개정도 주는데 그 양이면 한달은 혼자 먹는것 같다.
그 레몬을 잘 닦아서 슬라이스해서 냉동실에 넣고 조금씩 꺼내서 컵에 넣고 희석시켜서 마신다-
 
그리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서 양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100번을 두드린다(鳥啄法 /조탁법 새조, 쪼을 탁)

그리고  위 눈썹 아래 푹 들어간 곳을 검지손가락을 대고 약 50번 비벼서 맛사지를 해준다(안과의사선생님 권유).
그 후 엄지손가락을 굽혀서 뼈있는 부분을 코 옆에 대고 약 50번을 비벼준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아래, 위 입술부분을 약 20번씩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는 입으로 크게 아,이,우,에,오를 약 10번 정도 발음해준다. 그 후 "개구리 뒷다리~~"를 10번 정도해서
얼굴과 입주위 근육을 훈련시킨다.
 
그리고는 세안을 하고 머리를 샴프로 깨끗하게 감아준다(머리를 아침에 감아주는 이유는 밤새도록 머리에 기름기가
생긴것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머리의 모공이  원활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
 
그리고 방으로 들어와서 내가 취침했던 이불을 개고 휴대폰에 내 몸무게를 기록을 한 후 방바닥에 앉아서
발목을 좌우  5번씩 돌려주고 발바닥을 반대편 주먹으로 10번을 때려주고는 발바닥과 발가락을 지압봉으로 지압을 해준다
그리고는 두꺼운 고무판위에 조그마한 나무 봉을 올려놓고 발바닥으로 약 50번씩 좌,우측 발을 굴려서 발바닥을
스트레칭해준 후 다음은 골프공을 놓고 골프공위를 발바닥으로 눌러서 약 50번정도 좌우 발바닥을 굴려준다
그리고는 발에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는 양말을 신고 아파트 밖으로 나간다(06:00 정도)

<나는 등산을 많이 하다보니 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발이 무너지면 움직일 수 없고 또 움직이지 못하면
금방 건강을 잃게된다. 그 중 중요한 부위가 발목과 발 바닥이다. 그래서 발바닥을 매일 저 봉위에
올려서 굴려준다. 즉 발바닥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인식했다>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굴려줘서 근육을 풀어준다>

▲ 아침 체조 / 조식

약 06:00 정도 아파트밖으로 나가서 우선 양팔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50번 해주면 어깨가 시원하다
이 동작은 옛날 진료받을때 한의사 선생님이 권유한 이야기로 그렇게 하면 어깨질환이 없어지고 
가슴도 펴진다고 한다

<저 아파트 좌측 구멍뚫인것 처럼 보이는 장소가 새벽에 내가 나가서 아침체조등을 하는 곳이다.
비가 와도 가능하고 겨울에는 찬 바람도 막아주니 안성맞춤인 장소이기도 하다>

 
 
그다음은 옛날 군에서 배운 국군도수체조를 2회반복하여 온 몸을 풀어주고 체조 후에는 눈을 멀리 가까이 보기를
약 20번 정도 하고 눈동자를 좌우로 10번, X방향으로 각 5회씩, 동그라미 굴리기를 좌우 각 5회씩, 8자그리기를
좌우로 각 5회씩 해준 후 손벌려 제자리뛰기를 50회 해준다.
물론 손을 벌렸을때는 머리위까지 올려서 손벽을 쳐주는 동작이다. 그 후 크게 쉼호흡을 5회하고는 약 06:10 정도 방으로 들어오면 와이프가 내 방 책상위에 아침식사가 챙겨져있다

<아침식사를 맛있게하고는 아침 영양제를 먹고 양치를 하고 머리기름을 바르고
약 06:45 정도 출근을 한다. 출근은 물론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 회사에 출근해서

회사에는 07:20분 정도 도착한다.
사장님 포함 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조그만 회사이다. 항상 사장님이 약 07:00 정도 먼저 출근하신다
다른 직원들은 08:10정도~~
 
나는 출근하자마자 업무를 시작한다. 
나는 만 70세이지만 결코 젊은이들한테 업무능력이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 능력이
탁월하다기보다는 지금까지 공직, 대기업, 중소기업등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주인정신을 가지고 근무했기
때문이 아닐까? 나 보다는 조직이 잘 되길 바라고 또 내 위주가 아닌 조직의 장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스타일로 근무 하는것이 습성화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컴퓨터, 엑셀등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숙달되어 있기도 하다
 
 2021년 8월달 (만67세) 처음  면접을 보고 입사할때 사장님이 나를 추천하였는데 이 회사에서 약 20여년 근무했던
모 부장님은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치밀하게 일하는 스타일과 성실한 업무자세를 보고는 나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한다. 그리고 내 전임자들이 내 능력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나 한테 말한다.
물론 과장된 말도 있겠지만~~
 
사장님과 가끔 이야기를 하면서 사장님도 내가 헬스, 등산등 운동을 맣이 하는것을 알고 계시는데
오히려 내 체력이 젊은 직원들 보다 더 좋다고 하신다. 그리고 내가 1%안에 들어가는 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내 성실성과 근무능력에 대해서도 만족해 하신다. 내가 우리 회사 직원이여서  행복하다고도 말씀하신다.
내가 면담할때 "일하시다가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나를 해고하라"고 이야기하니
아마 그런 일은 없을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지금 회사에서도 정력적으로 일하니 업무에 빈틈이 없고 그래하니 누구한테 잔소리 들을 일도
없다.  단지 일하는 자체가 행복할 뿐이다.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점심을 먹고는 청계천에 가서 약 4,000보 정도를 속보로 걷고 들어오면
13:00이다. 그리고 16:00에 퇴근을 한다>

< 기존의 운동화는 밑창이 너무 두껍고 쿠션등이 있어서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밑창이 부드럽고 얇은 그리고 볼이 넓은 운동화를 신는다.
그런 운동화를 찾아서 신은 결과 발이 너무 편하고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운동화를 신은 이후로는 기존의 운동화들은 신을 수 가 없다>
 
 

기존의  운동화는 밑창이 딱딱하고 두껍고 쿠션도 있어서 걸을때 뒷굼치에 충격도 없으며
그런 운동화속에 있는 발은 꼭 갑옷을 입은것처럼 답답히고 또 발바닥 근육도 퇴화딜 수 있다
그러나 위 운동화는 맨발로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뒤굼치에 충격도 받을 수 있어서 혈액순환도 잘되고 발도 너무 편한것 같다
발은 제2의 심장이다. 발을 편하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퇴근하면서 회사 옆 climbing center

16:00에 퇴근하면 회사 근처에 실내 climbing 하는 곳이 있다. 거기에 가서 약 50분정도 실내 암벽등반을 하는데
쉽지가 않다. 많은 근력도 필요하고 유연성도, 암벽등반 기술도 요구된다.
다른 사람들은 1시간 이상을 하는데 나는 꾸준히 다니지만 오래 하지는 않는다.
17:00 정도 클라이밍 GYM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면 17:40 정도.

<암벽등반이 결코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암벽등반을 끝내면 턱걸이를 한다. 5~7회정도~~~~>

 

▲ 퇴근해서 아파트 health장에서.

17:00 정도 클라이밍 GYM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면 17:40 정도.
 
바로 옷을 갈아입고 아파트내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한다. 물론 산양유를 탄 약 500CC정도의 따뜻한 물을 챙겨서~~~
헬스는 일주일에 약 4일정도하는데 월,목요일은 주로 Leg extension, Leg press, thera band를 양 허벅지부분에 묶고
다리벌리기(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 추천 골반운동법), 스쿼트, 종아리 운동을 한 후 덤벨로 이두박근 운동을 한다
 
그리고 화, 금요일은 주로 상체 앞, 등근육, 팔근육, 어깨근육운동을 하고 수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쉬어준다.

 

<Lat Pull Down도 내가 열심히 하는 운동이다>
 

<Thera band를 사진과 같이 묶고 무릎벌리기를 40개씩 4회정도 한다. 허벅지와 엉덩이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 정선근교수님이 강력 추천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허리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의 다리벌리기 운동>


운동이 끝나면 약 19:00 정도, 집에 와서 바로 저녁식사를 한다. 19:30 정도 저녁시간이 끝나면  신문, 유투브등으로 보고 22:30에 잠을 잔다. 자리에 눕자마자 바로 잠이 온다. 이렇게 routine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

▲ 주말에는~

■ 물론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국 명산을 찾아서 산행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 2024년 2월기준 전국 명산 약 183개를 등산했고
2022년 6월 백두대간 종주를 끝냈다

<2023년 11.11 충북 영동 갈기산 정상에서>

<2022년 6.26 백두대간 종주 기념액자를 버스안에서 받으면서>

 


하루는 종교행사참석, 그리고 쉬면서 산에 갔다온것 정리, 혼밥 맛집을 찾아가서 점심을 먹는다. 
평일 같은 경우 지금 24시간이 나한테는 좀 부족하다. 그래서 나한테는 약 26시간정도 주어지면 좋겠다

 

이 사진은 주말을 이용해서 서리풀공원을 산책할때 철봉이 있어서 내가 턱걸이를 시범보인 영상을 친구들이 찍은것이다

 

■ 휴일에는 맛집에 찾아가서 점심식사를 한다

<주말에는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그 소감을 블로그에 올려 놓는다.
내가 이렇게 맛집을 탐방하게된 이유는 나중에 퇴직 후 삼식이는 되고 쉽지 않아서

지금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나중에 퇴직 후 일주일에 서너번은 와이프한테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나가서 밥 먹으려고 한다~~
위 사진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해장국맛집 "대화정"에서 찍은것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가면 우즈베키스탄식당들이 많다.
그래서 이곳에 가서 이국적인 음식을 먹어보았다
이렇게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 보는것도 나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 건강검진 결과

▲ 2024.2.17 건강검진 결과 심혈관 나이는 -12세인 58세로 나왔다.

    아마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덕인것 같다.

 

▲ 그러나 만 70세가 된 지금 내가 꼭 건강한것은 아니다. 

    2023년 9월5일 심장정밀 검사(심장초음파, 홀터검사, 경동맥검사, 동맥경화 검사, 혈액검사등)을 한 결과

   좌우 심방이 약간 커졌고 심방 조기수축의 부정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갑상선 수치인 Free T4 가 적게 나왔고(0.84) LDL 수치가 136.6으로 높게 나왔다.

   그리고 코레스테롤 약을 먹자고 처방을 받았는데 그 약은 먹지 않았다.

   그리고 심방조기수축이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 수 도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를 권했다

 

그래서 고려대학 안암병원 심장내과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심장CT검사와 운동부하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CT검사결과 심장 혈관은 깨끗하고 심방은 나이가 먹으면 약간 커질 수 있고 역시 심방조기수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2~3년 후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그 후 청량리 성 바오로 노태호 내과  원장님한테 가서 부정맥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그 전에는 24시간 심전도를

받았는데 노태호 내과에서는 72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심방조기수축으로 나왔다.

6개월 후에 다시 부정맥 검사를 하자고 한다.

노태호교수님은 성모병원에서 부정맥분야에서만 진료를 보신 분이였다.

심방조기수축은 그리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드물지만 혹시 심방세동으로 갈지 모르니 정기적인 검사는

필요한것 같다

▲ 2024.2.17 건강검진결과 갑상선수치(TSH와 FT4)가 낮게 나왔다

▲ 그리고 백혈구 수치가 낮게 나왔다.

원장님은 재검사를 받도록 권했다. 그래서 2.22 아래와 같이 혈액검사를 다시 받았다

▲ 2.22 받은 검사는 갑상선수치인 TSH 수치가 6.58→5.55로 조금 낮아졌고 FT4수치는 0.797 →0.863으로 조금 올랐다

그리고 백혈구 수치도 2.58→3.10으로 조금 올랐다. 아직 갑상선약은 먹을 단계가 아니고 1달 후 혈액검사를 다시

받자고 하신다

▲ 2024.3.27 다시 혈액검사를 받았다

    * 백혈구 수치(4 ~ 10) 는        2.58(2.17) → 3.10(2.22) → 3.65(3.27)로 조금씩 올랐다

    * 갑상선 TSH(0.55 ~ 4.78)는 6.58(2.17) → 5.55(2.22) → 3.23(3.27)로 정상으로 돌아 왔다

                   FT4(0.89 ~1.76)은  0.797(2.17) → 0.863(2.22) → 0.810(3.27)로 조금 정상수치보다 낮았다

      원장님은 3개월 후 다시한번 혈액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 그리고 2024.2.17 검강검진시 위내시경 검사와 2주후 대장내시경검사도 받았는데

    통상있는 만성위염이 있으나 헤리코박터균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대장검사결과 용종같은것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몸을 약 70년 사용하다보니 조금씩 이상이 있는 부분이 나온다.

    나 같은 경우 부정맥과 백혈구 수치가 조금 낮은것과 갑상선수치가 역시 조금 낮은것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

 

▲ 2024년 7월달에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구, 갑상선수치등 전부 정상으로 나왔다.

    따라서 원장님께서 큰 문제없다고 하셨고 매년 건강검진 받을때 수치만 확인하는것으로 하고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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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6일(토) 17:30에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있는 "신오뚜기정육점식당"에서 초등학교 송년회를 하는 날이다.
나는 서울 집에서 13:20분정 나왔는데도 갑자기 내린 눈으로 열차가 고장나고 또 연착하는 바람에 
송년회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도착할 수 있었다. 신창 전철역에 내리니 눈이 계속 내린다. 우리 총무님이 나를 pick up
해주시기로 했는데 신창고개를 올라가는데 눈때문에 엄청 밀렸다고 한다.
 
식당에 도착하니 식사가 거의 끝나갔다. 정성스레 차려주신 생삼겹살과 된장찌개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도고온천에 있는 "도고 IF콘도"로 가서 일단 짐을 푼 다음 지하1층 노래방으로 들어가서 멋지게들 한곡씩 뽑아댄다.
역시 나이 70이되니 전부 명가수들이다.~~~
 
노래방에서 마무리하고 4층 콘도 방으로 올라가서 정담을 나누고 또 윷도 놀고~~ 그리고 잠을 잔다.
오랜만에 만나는 초등학교 친구들~~
 
이제 나이 70이되니 잠이 없는지 5시부터 일어나서 이야기들 한다. 역시 이제 우리도 나이가 먹었구나를 실감한다.
대충 방을 정리하고 박대통령 별장 대중 사우나로 목욕을 하러 간다.
나는 이곳 박대통령 대중사우나는 처음이다. 이곳에서 개운하게 목욕 후  옆에 있는 맛집 "서민식당"에 가서
소머리국밥과 선지해장국을 주문해서 먹었다. 나는 일단 소머리국밥을~~ 거의 친구들은 선지해장국을 주문했는데
이 식당이 맛집으로 유명하단다. 김치도 맛있고 소머리국밥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다.
 
아침 식사 후 눈길을 걸어서 "CAFE DOGO 2020"에 가서 커피 한잔씩을 마시면서 2023년도 송년회를 마무리한다.
항상 이런 행사를 하게되면 집행부는 많은 수고를 하게되는데 이번 송년회행사로 고생하신 회장님, 총무님께
감사드리고 참가하신 친구분들과 또 바뻐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전부 감사드린다
그리고 송년회 저녁식사 유사를 해주신 임종규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한지 56년이 흘러 우리 나이 지금 70이지만 항상 초등학생같은 마음이다
그래서 죽마고우가 좋은것 같다~~~~~~
 
그리고 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그 후기를 작성해서 블로그에 올리는데 이번 송년행사에서 가 본 
아산시 도고온천에 있는 "서민식당"의 소머리국밥과 선지해장국도 맛있었다.
그래서 이번 송년회 블로그에 "서민식당"도 같이 올리게 되었다~~~~
 
* 참고로 송년행사에 나는 늦게 도착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ㅇ 언제 : 2023.12.16(토) - 12.17(일) 
ㅇ 누가 :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초등학교 제18회 친구들
ㅇ 어디서 : 아산시 선장면 신오뚜기정육식당 → 도고 IF 콘도 / 노래방 → 도고 "박대통령 별장" → 서민식당
                   → 카페 도고 2030
 

▲ 아산시 선장면 신오뚜기정육점식당

이 식당은 생삼겹살과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
우리는 항상 이 식당에서 송년회를 하는데  우리 초등학교 동창이신 양태천 친구가 사장이시다 

신완철 총무님~

강전근 회장님~~
좌측 김돈겸친구, 우측 임종규 부회장~~

우측 임종규 부회장님~~

임종규 부회장님, 우측 강용식 전 회장님

우측 김종복 전 회장님~~

좌측 경양원 전 회장님, 우측 민춘식 친구

아산시 선장면에서 우리 친구 양태천사장이 운영하는 "신오뚜기정육식당"의 생삼겹살~~ 맛집으로 소문났다.
우측 김인철 친구, 좌측 이덕숙화가

김남윤, 박문수, 김천래 친구~~ 좋은 친구들이다

▲ 아산시 도고온천 "도고 IF콘도"

12월 17일(일) 출발하면서 찍어본다. 손님들이 주말이라 그런지 많았다

콘도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박상호 전 회장님~~

콘도 지하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는 음치라 노래를 못하는데 결국 잘부르지는 못하지만 한 곡을 부르게 됐다.
노사연씨 노래 ~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나는 뽕짝을 잘 못해서^^

▲ 도고온천 백대통령 별장

12월 17일(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박대통령 별장 사우나로 향했다.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니 개운하고 피로가 싹 풀린다. 우측 조그마한 건물이 박정희대통령님 별장이란다

▲ 도고온천 맛집 "서민식당"

목욕 후에는 목욕탕옆에 있는 맛집 서민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선지해장국들을 주문해서 먹는다
나는 주말이면 혼자 맛집을 찾아 다닌다. 그리고 그 후기를 간단히 블로그에 올린다.
그래서 이곳 서민식당에서도 몇장을 찍어서 이곳에 올려본다

나는 소머리국밥을~~

수육 한점을 양념간장에 찍어서~~ 꿀맛이다~~

국밥에 밥을 넣어 말아서 먹어본다~~

깍뚜기하고 같이~~

김치와 같이~~

한 그릇 뚝딱~~ 꿀맛~~

식사를 끝내고~~

전부 모여서~~ 일부 친구들은 바쁜관계로 어제 밤에 집으로 간인원이 있어서 전부 참석은 못했다

▲ 도고온천 시내

카페로 향한다. 토요일부터 눈이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10cm 리상 눈이 쌓였다

카페로 향하다가 도고원탕을 ~~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단체로 이곳에 와서 목욕을 했었는데~~~
벌써 거의 60여년전 일이다~~

카페까지 걸어가는데 눈이 제법 쌓였다~~~

용규, 문수, 완철~~~ 우리 나이 70인데도 마음은 초등학생~~

문수, 계수~~ 저리 사이가 좋을까요^^

▲ 도고온천 "CAFE DOGO 2020"

드디어 한참 눈길을 걸어서 CAFE DOGO 2020에 도착
그러나 문이 열리지 않았다. 조금을 기다리니 사장님이 오셔서 문을 열어 주신다~~

창밖은 완전 설경~~

남윤, 계수, 덕숙, 문수~~ 70나이인데도 완전 동심^^

옥수, 계수^^

카페라테를 주문했다. 나떼는 말이야~~~~ 젊은이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멋쟁이 용규, me

천래,돈겸, 춘식

용규, me, 문수, 동숙, 양원, 제일 앞 우측 운신~~
 
전근회장님, 완철총무님~~ 2023년 송년회 준비 넘 수고하셨고 또 서울, 마석, 대전등 멀리서 찾어주신 친구분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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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 명칭은 "마포포럼"이다.

최초에는 마포주변에 직장 혹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지  거의 10년 이상된다.

지금은 거의 퇴직해서 모임장소를  마포지역→ 숙명여대역 주변 → 현재는 회현역으로

옮겨서 약 2개월에 1번씩 모임을 갖는다.

 

2개월에 한번씩 모여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등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식사 후 경비는 항상 1/N 한다.

 

여기 여수회집에서의 모임은 몇번째되는것 같다. 우리가 단골이라 그런지 사장님께서 이것 저것 

먹을것을 갖다가 주신다.

 

일본 오염수처리등으로 일부 정치권에서 반대여론을 조성하고 시위를 했지만 식당안은 항상 만원이다.

과학보다는 정치적 논리로 반대를 하는것에 국민들이 동조를 하지 않기때문인지 요즘은 반대시위를

하는것을 볼 수 없는것 같다.

 

신선힌 회가 나오고 나중에 매운탕으로 마무리한다. 다음 모임은 3월달 하기로 했다

 

ㅇ 언제 : 2023.12.14(목) 17:30 / 4호선 회현역 여수회집 * 회비는 3만원

회현역 3번출구에서 나와서 ~~ 17:30에 모임인데 8분전에 도착한다

번데기가 맛있다~~

대방어위주로 나왔다. 먹음직하다~~

생굴도~~

전복내장를 간장에 숙성시킨것인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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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고등학교 산악회는 매월 1회 산행을 한다.

나는 주로 전국 200대명산에 도전했기때문에 이 행사에 참석하기가 어려운데 이번은 2023년 송년산행이라

오랜만에 산행에 동참을 했다.

 

코스는 구기동 구기분소-대남문-북한산성 분소였고 거리는 약 9km 정도 되는것 같았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10:00에 불광역 2번출구에서  모인 후  7211번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을 지나서 하차하여

그곳에서 부터 걸어갔다.

 

전국 100대명산이나 백두대간 산행시는  안내산악회를 이용하기때문에 주어진 시간안에 날머리에 도착해야 하므로

바삐 서둘러야 했지만 이번 재경 고등학교산행시는 선.후배님들과 같이 담소하면서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을 해서

부담이 없어서 좋은것 같았다. 산행보다는 산책수준으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간식타임도 갖고~~

 

날머리에 도착해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연신내역까지 가서 그 부근에 예약한  "연신내회집"에 가서 대방어를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지난 주 친구들과 남대문에 있는 "막내회집 본점"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청 시끄럽고

붐비고 그렇다보니 제대로 서비스도 못 받었고 맛도 별로였는데 이곳 회집은 정말 맛있었다.

대방어 1접시에 8만원 이였다.

 

식사를 하는데 후배 산행대장님이 내가 입은 100대명산 도전 등산복을 보고는 한마디 하라고 하신다.

나는 앞에 나가서 이야기하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좌우간 즐거운 회식을 하고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보낸것 같다.

항상 재경산악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정경영회장님과 안종욱, 김상우 산행대장님과

그리고 매번 묵묵히 산악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홍성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

 

ㅇ 언제 : 2023.12.10(일)
ㅇ 코스 : 구기분소 - 대남문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버스정류장

ㅇ 누구랑 : 재경 고등학교 산악회원

ㅇ 저녁식사 : 연신내역 "연신내 회수산"

 

 

북한산 대남문

구기분소-대남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www.ramblr.com

▲ 북한산 구기분소 - 구기 삼거리

산행 출발전 모여서~~앞줄 앉아계신 좌측분이  우리 동기 노철우회장님, 그 우측이 송범호 총무님이시다
뒤 우측 3번째 정기용 동기님이시다

제일 앞 줄 좌측 한기신 재경 회장님~~ 뒷줄 좌측 3번째 정경영 산악회 회장님,

앞줄 오른쪽 스틱을 잡고 서 계신분은 길영진 선배님이시다

뒷줄 내 바로 옆에서 가슴을 짝 펴시고 늠늠하게 서 계신 분은 정기용동기님^^ 자세 양호~~

 

우정교에서~~

우리 동기끼리~~ 송범호, me, 정기용특전동지회 대장님

길선배님과 우측 정기용 동기님~~

후배님과~

좌측 정기용동기님, me, 후배님, 노철우 회장님~~

노철우 우리 동기회장님과 같이~~

좌측 홍성민 총무님, 노철우 회장님, me, 후배님, 정기용 동기님~~

정기용 특전대장님, 노철우 회장님~~

산행하다가 모여서~~

▲ 구기 삼거리 - 대남문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다시 출발~~

소진백선배님, 노철우 회장님, 안종욱 산행대장님~~

제일 뒤에 정기용 동기님

또 잠시 휴식을~~

오르막 계단~~

올라가다가 우측 보현봉을~~

좌측 문수봉을~~

좌측 문수봉과 우측 보현봉을 동시에~~

문수봉을~~

문수사 갈림길~~

대남문에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 대남문 - 중흥사

대남문 도착~~

대장문 앞에서~~

대남문앞에서~~~

대남문앞에서 한기신회장님, 후배님, 노철우 회장님

대남문안으로 들어가서~~

 

대남문 밑에서 간식 타임을~~

노회장님과 ~~~

14회 선배님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중창지~~

▲ 중흥사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중흥사~~

산영루~~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버스정류장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시내버스 정류장~~

▲ 연신내 회수산

 

연신내역 청구성심병원뒤에 있는 연신내 회수산에서~~

연신내 회집에서 대방어를~~~

맛잇었다. 맛집 추천~~

후배님과 함께~~

100대명산 도전 유니폼을 입고 갔었는데 산행대장님이 그 옷을 보고 한마디 하라고 해서~~
14기 김일영선배님

14회 김선배님과~~
오늘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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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광주식당>

어제 8.12(토) 경북 김천 수도산 산행을 하고 와서 오늘 일요일은 푹 쉰다.

점심때 시내 볼일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청량리 광주식당에 가서 점심을 청국장으로 혼밥을 했다.

 

왜냐면 지난 주 일요일 태릉 제일콩집에 가서 청국장을 먹었는데 이곳 청량리 광주식당 청국장맛과 비교도

해보고 싶었다.

청량리 광주식당은 청국장으로 유명하다는 말을 들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기도 하다

그 식당 사장님과 직원분들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잠깐 쟘을내서 식사들을 하신다.

 

ㅇ 2023.08.13(일) / 청량리 광주식당 청국장(8,000원)

청량리 광주식당 입구~~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혼밥할 수 있는 자리는 있었다.

드디어 청국장이 나왔다. 제일콩집 청국장과 비교했을때 광주식당 청국장이 더 콩이 많고 진했던것 같다

그리고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청국장맛과 흡사했다

반찬도 생선까지 나왔다

청국장에 밥을 말았다.  누룸밥도 갔다 주신다

청국장에다가 밥을 전부 넣고~~

한 그릇을 뚝딱~~ 맛있었다

 

태릉 제일콩집과 비교시

  * 맛은 광주식당것이 옛날 어머니께서 해주신 청국장 맛과 흡사했다

  * 가격은 태릉 제일콩집 12,000원  청량리 광주식당 8,000원. 제일콩집 청국장값이 너무 비싼것 같다.

 * 청국장양은 광주식당이 조금 많은것 같다

 

https://youtu.be/K6Ta8Hvaa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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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24시 신사골 감자탕> 

8.12(토) 경북 김천 수도산을 산행하고 서울 신사역에 도착하니 21:30이다.

집에가면 22:20정도되니 집에가서 밥을 먹기에는 너무 늦어서 간단히 이곳에서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들어왔다.

뼈해장국을 한개 주문했다.

손님들은 늦은 시간이지만 많이 있었다.  그리고 거의 감자탕과 소주를 들고 있었다.

참고로 24시간 영업을 하면 신사역 5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ㅇ 2023.8.12(토) / 뼈해장국(7,500원)

메뉴판을 보고 뼈해장국 1개 주문

주문하고 약 5분정도 후에 뼈해장국과 강황밥이 나왔다. 강황밥이 맞지 않는 사람한테는 일반 밥을 준다고 한다

뼈가 3개 들어있었던것 같다. 뼈에 붙어있는 살을 젓가락으로 전부 떼었다.

살이 푹 익어서 잘 떨어졌다.

그리고 살을 전부 바른 후에 밥을 말았다. 시장한차에 잘 먹었다.

내 느낌으로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 한번 정도는 그냥 올 정도인것 같다.

만약 다음에 등산 후 늦게 도착하면 황태해장국을 먹어 보아야 겠다. 국물이 좀 순하고 덜 자극적일것  같아서~~~

뼈 1개는 살이 잘 발라지지 않아서 식사 후 별도로 발라 먹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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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역 부근 제일 콩집>

아침 일찍 상계역에서 출발하여 불암산 정상- 백세문까지 등산을 하고 약 1주일동안 속이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태릉역 부근에 있는 제일콩집으로 가서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먹었다.

아침 10시 조금 지나서 식당에 들어가니 벌써 많은 분들이 있었다.

많은 분들은 콩국수를 먹고있는데 나는 청국장을 주문했다.

 

청국장 국물을 먹어보니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그런 맛은 나지 않았다.그리고 청국장에 밥을 넣어보니 국물이 너무 부족해서 퍽퍽했다.그래서 직원분한테 그 상태를 보여주면서 국물량이 너무 부족한것 같다고 하니국물을 데워서 갔다준다고 하면서 가지고 왔다.

 

그래서 그 국물을 넣으니 정상적인 량이 된것 같다.결론적으로 청국장 맛은 보통, 량은 너무 적었고 가격은 12,000원으로 조금 비싼편인것 같다

 

ㅇ 언제 / 메뉴 : 2023.08.06(일) / 청국장(12,000원)

 

메뉴판은 식탁에 이렇게 1장씩 놓여 있었다

청국장이 나왔다. 보기에도 국물량이 너무 적어 보인다. 

밥을 말아 보니 도저히 너무 퍽퍽해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직원분한테 청국장 국물이 너무 부족한것 같다고 하니 데워서 갔다 드리겠다고 하면서

국물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그 국물을 부으니 이제 정상적인 청국장 량이 된것 같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식당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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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역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앞 Rico>

 

오늘은 퇴근 후 헬스운동을 하지않고 하루 쉬는 날이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미아역 성신여대 운정캠퍼스앞에 있는 Rico에 가서 파스타를 혼밥하기로 했다.

미아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약 500여m를 걸어서 운정캠퍼스앞까지 갔다.

 

식당에 가보니 신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장님한테 추천메뉴를 물어보니 달콤뉴옥치즈파스타는 너무 달아서 손님들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하시면서 어떤 손님은 도저히 못먹고 그냥 가신 분들도 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무난한 치즈토토 토마토 파스타(9,000원) 를 주문했다.

 

토마토 파스타를 먹는데는 무난했다. 양도 많아서 다 먹고 나니 배가 부르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지 않고 그냥 걸어서 집으로 갔다. 소화도 시킬겸 운동도 할겸~~

Rico는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내가 토요일은 산에 가다보니 평일 날 시간을 내지 않으면 갈 수 없어서

오늘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ㅇ 2023.8.31(목) /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앞 RICO : 치주토토 토마토 파스타(9,000원)

미아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성신여대 운정캠퍼스앞에 까지 걸어서 왔다.

저 앞에 Rico 상호가 보인다

Rico 앞에 왔다

달콤뉴욕치즈파스타를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달아서 호불호가 있다고 사장님이 비추천하신다

그래서 무난한 치즈토토파스타로 주문했다

치주토토파스타가 나왔다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다.

오늘도 파스타 한그릇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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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3.12.02(토) 오전 걷기운동을 약 1시간 하고

점심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FORTUNE 러시아식당에 가서 혼밥했다.

식당 1층에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마침 2인석이 비어 있었다.

러시아식당이지만 종업원분들 우리말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니 주문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자리를 지정해줘서 앉으니 메뉴판을 갔다가 준다.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너무 많이 주문하면

배가 부르니 적당하게 주문하는데도 배가 부르다.

 

러시아분들이 많았지만 우리 한국분들도 제법 많았다.

오늘도 이색적인 러시아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ㅇ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서 가면 된다 / 파르투내(FORTUNE)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출구로 나와서 back하여 가면 나온다

나는 알리비에를 한 접시 주문했다

양코치 1개 주문

탄두루빵 1개 주문

알리비에(8,000원)+탄두루 빵(3,000원)+ 요플레(2,000원)을 주문했다.

그리고 양코치 1개는 아지 나오지 않았다.

제일 우측 빵조각은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놓여있는것이다. 그런데 너무 딱딱해서 먹을 수 가 없다

탄두루빵에 요플레를 발라서 먹는다

당근김치가 나왔다. 이것은 기본 반찬이다

양코치 샤슬릭이 나왔다

양코치를 찍어 먹을 수 있는 빨간색 소스

양코치를 꼬챙이에서 빼서 앞 접시에 덜어 놓았다

전부 비웠다. 너무 배가 부르다~~

식당에서 나오면서~~

총 22,000원(샐러드 8,000원+ 양코치 9,000원 + 탄두루빵 3,000원 + 요플레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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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역 MISFITS>

 

ㅇ 언제 /메뉴 : 2023.07.29(토)  / 엉클파인 수제햄버거(10,500원)

 

토요일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 갔다가 사당역에 약 20:00 정도 도착했다.

와이프가 시골에 내려가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 사당에서 혼밥할때 해장국, 감자탕, 순대국등등

이런것만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수제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검색결과 10번출에 위치한 MISFITS가 검색된다.

식당에 들어가니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빈자리는 많이 있었다. 이런곳은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오는데

나이 많은 내가 들어가니 직원분이 조금은  생소하게 본것 같았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하고 그곳에서 결재하면 된다. 물론 직원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결재를 도와준다.

그리고 물, 해바라기씨, 나이프, 포코, 물수건등등은 self였는데 나는 직원분이 특별하게 전부 챙겨주신다.

 

약 10여분 후 내가 주문한 엉클파이 단품이 나왔는데 로봇이 배달을 해준다.

그 뚜껑은 약 30초~1분후에 열라고 하고 뚜껑을 열였을때 로봇에 있는 확인보튼을 누르면 로봇은 원위치로 가버린다.

이제는 로봇이 서빙까지 담당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수제햄버거 먹는 방법을 물어보니 직원분이 상세히 설명해준다

나는 내가 먹어보지 못한 그런 음식을 먹어보는것도 흥미롭고 재미있는것 같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식탁 좌측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한다

직원분이 나이프, 포코, 해바라기씨등을 세팅해주신다. 원래는 self인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특별 대접을 받았다

주문하고 약 10분후 로봇이 내가 주문한 엉클파인 배달을 왔다

30초정도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었다.

그 이유는 그 냄새가 전부 햄버거에 배이게 하기 위함이란다.

먹는 방법은 제일 위에 있는 빵을 파인위에 올려 놓고 손으로 누르면 햄버거자체가 압축이 된다.

 

햄버거를 압축한 후에 저 핀으로 햄버거를 찔러서 고정시킨 후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썰어서 먹으면 된다

SELF BAR라는 문구가~~

맛있게 다 먹었다

식당을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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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원조 소머리국밥 호남집>

7.22(토) 무박으로 설악산 서북능선을 다녀왔다. 약 20km를 걸은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귀떼기청봉을 오르면서 운좋게 일출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운무로 뒤덮은 설악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었다. 여기 저기서 감탄사가 난발한다.

귀떼기청봉-1408봉-대승령-남교리까지 걸으니 좀 지친다.

바투님과 황태정식으로 이른 저녁를 먹고 산악회버스를 타고 상경, 일요일 점심때는 맛집 유투버 쏘울님이 추천한

청량리 호남집으로 가서 푸짐한 소머리국밥으로 어제 지친 피로를 풀는것으로 결정했다

비가 오지만 우산을 쓰고 집에서 운동겸 청량리까지 걸어가서 그 유명하다는 호남집 소머리국밥 특을 주문했다.

무박으로 갔다온 설악산 서북능선 산행 후 몸보신을 위해서~~

 

ㅇ 언제 / 어디 : 2023.07.23(일) 점심때 / 청량리 한신코아 골목 호남집

ㅇ 메뉴 : 소머리국밥 특 (12,000원)

* 국물이 담백하고 머리고기가 많았다. 혼밥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통상 소주 1~2병을 혼자 마시더라~~

* 손님들도 꾸준히 들어왔지만 자리는 앉을 수 있다.

한신코아옆 약국을 돌아가면 나온다.

나는 소머리국밥 특을 주문했다

소머리국밥 특이 나왔다. 숫가락으로 휘저으니 고기양이 많았다.

고기는 꺼내서 간장양념에 찍어 먹었다. 담백하고 맛있었다

한그릇 전부 비웠다~~ 맛있었다.
특으로 2인분을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 갔다

 

 

쏘울님의 청량리 호남집 탐방기~~ 이 유투브를 보고서 호남집 한번 가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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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홍두깨 손칼국수>

ㅇ 언제 : 2023.07.16(일) 점심때

ㅇ 메뉴 : 손칼국수(4,000원)   * 단 김치는 중국산이였다

 

나는 주말에도 큰 일이 없는 한 전국 유명한 산을 찾아 떠난다.

그런데 이번주는 장마로 계속 비가 와서 산행을 할 수 가 없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주말은 집에서 쉬는것으로 했는데

비가 오락가락 한다. 만약 비가 오지않으면 서울 근교 산에라도 재빨리 갔다오려 했는데 가름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운동겸 청량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와이프한테는 점심을 사먹고 오겠다고 하니

사먹고 와주면 자기는 좋다고 한다. 여자들은 남편 식사를 챙겨주는것에 큰 부담을 가지는것 같다.

 

집에서 나설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청량리 경동시장 거의 다가서는 비가 막 쏟아지기 시작한다.

간신히 청량리 "홍두깨 손칼국수"집에 가서 손칼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손님들이 꾸준히 계속 들어왔고 혼밥하는 분들도 많이 들어오셨다. 혼자라고 하니 직원 분이 혼자 식사하시는 분 양해를

얻어 동석시킨다.

메뉴판~

손칼국수가 나왔다~~ 맛있었다. 일부러 갈 필요는 없을것 같고 혹시 근처에 가면 한번쯤 먹어볼만은 하다

가격도 착하고~~

칼국수를 다 먹고나니 비가 멈추었다. 그래서 밖에서 식당을 담아본다

점심을 먹고 경동시장 40년 전통으로 유명한 그시절그맛집에 가서 도너츠를 샀다.

한개에 500원. 맛있다

그시절 그맛집옆에는 춘천막국수집이 있는데 그 식당도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에 가서 막국수를 먹어 보아야겠다

도너츠, 꽤배기 전부 1개에 500원씩~~ 요즘 빵이 한개에 천원이 넘는데 저렴한 편이다.

강정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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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나마스테(NAMASTE) 레스토랑>

 

맛집을 찾다보니 인도.네팔 음식이 먹고 싶었다.

동묘, 동대문쪽 보면 인도.네팔 음식점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회사에서 가까운 나마스테 레스토랑을 가보았다

최초 Lunch set를 먹으려고 했는데 월~금요일만 되고 휴일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평일 점심시간에 가보았다. 위치는 6호선 동묘역 5번출구.

Namaste라는 말은 "당신을 존중합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ㅇ 언제 / 어디 : 2023.7.12(수) / 동묘역 5번출구

ㅇ 먹은 메뉴 : Lunch menu Tali set(평일만 가능함)  / 15,000원

* 유투브와 블로그등을 검색해보고 찾아갔다(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외관상 건물은 노후된것 처럼 보이지만 식당안에 들어가니 여러 장식물들과 음악등이 꼭 인도에 온 느낌,

  그리고 직원분들이 인도분들인데 우리 말도 잘 하시고 친절하셨다~~

 

* 점심때 Lunch set를 먹는다면 가격에 큰 부담이 없고 여러가지 종류를 한번에 먹을 수 있을것 같다.

 

5번출구 우측건물 2층에 상호가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가서~~ 입구는 건물 우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내가 주문한 Idian Tali set이다. 이 메뉴는 평일만 한다. 이 메뉴는 휴일은 이용 불가

이것은 Couple menu인데 와이프랑 한번 와봐야겠다~~

엄홍길대장님 사진도~~

레스토랑 입구~~

Lunch set가 나왔다. Nann 4조각과 Green salad, Samsa, 치킨 마크니, 야채커리, Dal, Achar이나 나오고
식사후에는 lemon Tea가 나왔다.

먹는 방법은 난을 찟어서 커리등을 찍어서 먹거나 숫가락으로 퍼서 난위에 언져서 먹었다

난을 찟어서 커리를 위에 놓고 먹었는데 맛있었다

인도식 만두인 Samosa~ 맛있었다

맛있어서 깔끔하게 비웠다.

식사 후 나온 Lemon tea도 향기가 좋고 맛있었다~~

 

오늘 점심은 라마스테에서 굿~~ 배도 불렀다.

가격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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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만리성>

ㅇ 언제 / 어디 : 2023.7.8(토) / 동묘역 만리성

ㅇ 먹은 메뉴 : 짜장+탕수육 세트(6,500원)

* 동묘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다

* 만리성은 야코님의 유투브를 보고 찾아갔다.

일본인 유학생 야코학생 유투브를 보고 짜장면과 탕수욕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토요일 만리성에 가서 짜장과 탕수육을 먹었다.

이곳 만리성은 내가 가끔 앞으로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었는데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었다.

들어가서 주문하자마자 금방 식사가 나왔다

짜장과 탕수육 맛있었고 배 불렀다

세트메뉴판

만리성 입구

일본인 유학생 야코학생이 올린  만리성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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