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는 김세연선생님의 이론에 수긍하면서도 정형외과에서는 개인 맞춤 깔창, 중족골 패드와
푹신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집에서도 푹신한 실내화를 신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니 나로서는 어느 이론을 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일단 자연상태로 내 발을 돌려보자는 차원에서 KSS 이론을 택해보았다.
일단 스본스도 신발을 구입해서 신어보자고 마음먹고 유투브를 보니
독일에서 계시니 독일산 baer 신발이 비교적 스본스도를 구현할 수 있는
신발이라고 독일환자들 한테 추천을 해주시는것 같았다.
그래서 baer 슈즈를 검색해보니 마침 잠실에 대리점(레구아노 코리아)이 있었다. 가격이 33만원.
→ 이 bare 신발도 잘 만들어져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번 구매하려고 한다.
그래서 baer 슈즈를 구입하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kss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 카페에 들어가서 보니 스본스도 신발 관련 정보가 나와 있었는데 필맥스라는 신발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김세연선생님의 스본스도 신발을 최대한 구현하기위해 필맥스 홍재화 사장님께서 직접 디자인해서
중국에서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값도 저렴했다.
그런데 마침 그 필맥스회사 창고가 서울 성북구에 있어서 그 창고가 가서 직접 신어보고 구입을 했다.
< 이 신발은 필맥스 와이드 탑 그레인 신발이다. 이 신발 역시 속에 있는 깔창을 제거하고 정장을 입을때
주로 신고있다. 현재 전에 신던 정장구두는 볼이 너무 좁아서 도저히 신을 수 가 없다>
< 위에 있는 필맥스 와이드 탑 그레인 신발을 구매하고 바로 방에서 신어봤다. 앞 볼이 엄청 넓고
발이 너무 편하다. 물론 깔창은 제게했다. 그러니 신발 속 바닥은 딱딱하다.>
<이것은 필맥스 트레킹화이다. 이것 역시 발 볼이 엄청 넓고 밑창이 부드럽고 신발 위부분도 부드러워서
발가락과 발등부위 전부 엄청 편했다.
신고있는 양말은 한덕양말이다. 발목에 조임이 없어서 이것 역시 엄청 편하다.
한덕양말의 당뇨병 환자들이 신는 무압박 양말을 구매했다. 발목에 자국이 남지 않는다.>
<스본스도 신발을 착용할때 신발 속에 있었던 원래 깔창도 제거한 상태에서 걸으니 신발자체 바닥이 딱딱해서
땅의 느낌도 더 잘 느껴지고 또 뒷꿈치에 느껴지는 압력도 괜찮았다.
현재 스본스도 신발 전부 기본 깔창을 제거하고 신고 있다. 조금 부담이 된다면 그냥 깔창을 제거하지 않고 신어도
된다. 위 신발도 제일 밑에 칸은 줄을 매지 않아서 발등이 무척 편하다.>
<이것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외출시 신으러고 구매한 "필맥스 와이드 멜란지 블랙 신발"이다.
이 역시 발 볼이 엄청 넓고 밑창이 부드러워서 맨발로 걷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신발끈을 매는 칸이 3칸인데 제일 밑 칸은 매지 않고 위 2칸만 끈을 매서 훨씬 발등이 여유가 있도록 해서
신고 있다. 발이 엄청 편하다>
<위 신발 전부 밑창이 너무 부드러워서 이렇게 구부려진다. 그리고 밑창이 앏고 제로-드롭이다.>
지금까지는 아디다스, 아식스운동화중 볼이 넓은것에다가 개인 맞춤깔창을 깔고 또 발바닥 앞부분 통증을
방지하기 위해 중족골 실리콘 패드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었다.
그러나 위 스본스도 운동화를 6.15(화) 구입하고 부터는 이 스본스도 신발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얇은 깔창도 제거하고(신발 바닥이 딱딱했다) 전에 사용하던 중족골 실리콘패드와 개인 맟춤 깔창을 빼내고는
혹시 발바닥에 통증이 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가지면서 조심스럽게
이 스본스도 신발을 신어보았다(물론 한덕양말을 착용하고).
물론 통증은 오지 않았으나 발바닥 뒷꿈치에 충격이 조금 오는 느낌이 있었으나 큰 불편함은 없었다.
대신 지금까지 내가 걸으면서 땅바닥의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이 스본스도 신발은 땅바닥의 지면상태를
내 발바닥이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신발 볼이 넓고 부드러우니 발이 그렇게 편할 수 가 없었다.
한 일주일 정도 신다가 예전에 신었던 아디다스나 아식스 운동화를 신어보니 너무 답답하고
꼭 군화를 신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은 신발장에 처박어 두었고 일부는 아파트 내 재활용품 수집함에 넣었다.
좌우간 내가 느낀것은 발의 통증(무지외반, 지간신경, 중족골 통증, 족저근막염등)등은
우선 잘못된 신발이 원인인것 같다.
그 좁고 잘못된 신발을 신으니 발이 자연상태가 되지 못해 발가락등이 변형되고
그에 따라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일부 기능이 약해져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그러나 현대의학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일단 약처방등 보존적 치료를 하다가 통증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일단은 뼈를 잘라내는등 수술로 해결하려 한다.
그 유투브를 보니 뼈를 잘라내는등 수술을 하게되면 무의식 신경체계에 손상이 가서
치료가 오히려 쉽지 않다고 한다.
많는 독일 분들도 무지외반등 여러 질환으로 그 선생님한테 치료를 받는것 보았고
또 kss 카페에서도 무지외반, 지간신경, 족저근막염등이 수술을 받지않고도
kss를 받고 좋아졌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현재 한국 몇몇 분들은 직접 독일에 가서 故 김세연 선생님한테 교육을 받은 제자분들이 계신데
그 중에는 의사(한의사 포함)분들도 계셨다.
나도 현재 독일제자분 한테 7월초 가서 한번 스본스도를 받았고 7월말에 다시
받을 예정이다.
내가 그동안 발 통증때문에 느낀것은 우리 발을 자연상태로 놓지않고 나쁜 신발을 신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내 발을 아주 편한 자연상태하에 놓기위해
발이 최대한 편한 신발과 무압박용 양말을 착용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걷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 잘못된 일부의 발가락 구조가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발가락에 힘이 들어오고
그렇게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힘줄에 염증이 있는것도 자연적으로
좋아질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故 김세연선생님도 스본스도가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현대의학의 도움을 분명히 받아야 한다는것을 잊어서는 않될것이다.
그렇다고 근본적인 해결없이 무조건 뼈를 잘라내고 하는 수술도 올바른 방법인지도
신중히 판단해야 할것 같다. 즉 수술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도 있을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kss는 좋은 치료 방법중 하나가 될것같은 생각이 든다. 발가락에 힘이 나게 하는 부위만 눌러서 자극을 주면 되는데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을때 어느 부위를 어느 정도 압력으로 어떻게 눌러줘야 하는지가 하나의 know-how인것 같고 해당 부위를 눌러만 주면 되니 부작용도 없다~~
<위 Baer 슈즈는 故 김세연선생님이 독일사람들에게 추천한 신발인데 가격이 좀 비싸다.
나는 신어보지 않았는데 발 볼이 넓고 발이 편하다고 들었다>.
<이 신발은 국산인데 "슈즈파이안 네이건"이다. 아직 시중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곧 시판될것 같다.
이 신발도 스본스도를 위해 볼이 넓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실제 신어봐야 할것 같다>
* 나도 KSS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에 책을 주문해서 한달만에 오늘 받았다
(2021.6.22 신청하여 오늘 7.16 독일에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2021.7.16 독일에서 받아 본 KSS 관련 故 김세연 교수님 책이다 故 김세연선생님이 쓴 이 KSS책은 독일어판과
분명 불편함을 느끼고, 몸 어딘가 잘못됐다는 확신이 드는데도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답답해하는 사람이 많다. 생리학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 판독해내지 못하는 몸의 이상을 지구 중력과 신체의 부조화라는 독특한 의술체계로 콕 집어내는 재독동포 김세연씨. 독일인들로부터 ‘신의 손’이라 칭송받는 그는 약과 의료기구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 스스로 건강을 찾도록 돕는다.
우주 공간을 떠도는 비행선 안에서 우주비행사들은 관절염을 앓을 일이 없고, 키도 지구에서보다 2∼5cm 더 커진다고 한다. 왜 그럴까? 두루미나 플라밍고 같은 물새들은 한 발을 들고 나머지 한 발로만 서 있는 상태가 가장 편안한 자세라고 한다. 두 발로 서 있을 때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과는 사뭇 다르다. 왜 그럴까? 언뜻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에는 공통분모가 숨어 있다.
바로 중력(重力)의 작용이다. 무중력 상태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 있을 때와는 달리 관절의 압박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절 통증에서 자유롭다. 무릎이 아픈 사람이 수영장 같은 물속에서는 아픔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우주비행사들의 척추 또한 무중력 상태에서는 몸무게를 지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절의 간격이 벌어지게 되고 그 벌어진 만큼 키가 더 커진다.
물새의 경우는 어떠한가. 지구상의 모든 물질이나 생명체는 무게중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땅에 닿은 신체 부위를 거쳐 지구 중력선(重力線·지구 중심을 향해 수직으로 뻗은, 보이지 않는 힘)과 일치하려는 속성을 띠고 있다. 물새는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서 있을 때 그 무게 중심이 땅에 지탱하고 있는 한쪽 발을 따라 지구 중력선과 일치하게 되므로 가장 안전하면도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만일 무게중심이 땅에 딛고 있는 부위 밖에 있게 되면 물새는 불안정한 자세가 되거나 쓰러지고 만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이 비스듬하게 서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 것은 그 무게중심이 사탑 밑바닥(땅에 닿은 부분)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이유다.
중력과 인체 건강
이처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지구중심에서 당기는 힘, 즉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아가 자연계에서 신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력이며, 중력의 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치명적인 건강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독일에서 중력론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의술 체계를 세우고, ‘신통한’ 의술로 독일인들 사이에 ‘신의 손’이라는 경탄을 받고 있는 재독동포 김세연(金世淵·59)씨가 그 대표적 인물이다. 지난 12월 초 친지 방문차 잠시 고국을 찾은 그를 어렵사리 만나 ‘중력 건강론’을 들어보았다.
-중력이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그럴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제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일 테니까요. 사실 서구에서도 일부 의학자들만이 지구 중력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체의 부정렬(misalignment)이나 부조화(disharmony)가 만성적인 염증, 생명 에너지 부족, 생물학적 기능 손상 등을 불러일으킨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나 그들조차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타당한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거든요.”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이미 중력이라는 외부적 힘에 잘 적응했기에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 아닐까요.
“맞는 말입니다만, 살아가는 동안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또한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간 의학계에서는 병원체와 외부의 독소로부터 인간은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면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면역 시스템 작동에 이상이 있을 경우 몸이 병들게 된다고 얘기했지요. 그러나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인체 건강과 관련해 면역 시스템보다 더 근원적이라 할 수 있는 자연계 법칙인 중력을 짚어보자는 거예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지구 중심에서 당기는 힘, 즉 중력은 모든 물질과 생명체가 받고 있는 힘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중력의 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 속에서 작동하는 신경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신경이 아니라 여러 개의 신경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으면서, 무의식 상태에서 명령을 내려 근육을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우리 두뇌가 중력 작용에 대응하여 자신의 몸을 지키는 이 신경구조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신경 시스템이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던 것이고, 이러한 신경 시스템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아무튼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하기 힘든 질환의 상당수가 무의식 속에 작동하는 신경 시스템의 이상에서 온다는 게 제 의학이론입니다.”독일에서 주목받는 의술
김세연씨는 세상에서 자신이 처음으로 밝혀낸 이 신경 시스템을 독일어 약자로 ‘KSNS’라고 이름붙였다. 맨 앞의 ‘K’는 한국 사람 김씨(Koreaner Kim)를 의미하고 ‘SNS’는 안전보호 신경 시스템을 뜻한다. 그는 자신이 명명한 KSNS에 대해 기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눈치를 보이자 이렇게 설명했다. 무릎을 망치로 두드리면 다리가 저절로 튀어오르는 무릎반사신경의 경우 두뇌의 인지나 명령에 의해서 반응하지 않듯이 KSNS 또한 두뇌의 인식 체계와는 관계없이 조건반사적으로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걸어간다고 생각해봅시다. 맨 처음 사용되는 발의 근육부터 순서대로 그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두뇌는 단지 앞으로 걸어가라는 명령만 의식했지, 순서대로 어느 어느 근육을 움직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KSNS에 의해 우리 몸의 무게중심이 흐트러져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무의식 속에서 근육이 통제되고 조절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론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현실 세계에서 적용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법이다. 그의 의술론이 실제로 인체 건강에 어떻게 유효하게 쓰이고 있을까.
-KSNS 의술론을 환자의 질병 치료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독일에서 저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디스크, 허리통증, 관절염 등을 오랫동안 앓거나 천식, 축농증, 알레르기, 두통 등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신경계통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은 난치성 환자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진단해보면 거의 예외 없이 KSNS가 고장난 바람에 적절한 통제와 조절이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병이에요. 예를 들어 무릎 관절염 환자의 경우 한쪽 무릎 관절이 심하게 마모돼 있는데, 이는 근육에 작용되는 힘이 좌우 대칭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고 근본적으로는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몸의 무게중심을 조절하는 KSNS에 이상이 생긴 때문입니다. 이럴 때 저는 KSNS의 이상이 생긴 부분을 손으로 자극해 환자 스스로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자신의 의술을 직접 시연했다. 그가 머물고 있는 친지 집으로 지인을 부르더니 다리를 편하게 뻗으라고 하면서 간단한 손동작으로 몇 군데 포인트(KSNS 신경 시스템을 활성화해주는 지점)를 압박했다. 그리고 그것으로 진단과 치료가 끝났다고 했다.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이었다. 시연을 받은 사람은 하체가 막힌 곳 없이 아주 시원한 듯하고 온몸이 날아갈 듯 상쾌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실제로 그의 의술은 독일의 유명 건강잡지(‘NEUE Gesundheit’ ‘Goldene Gesundheit’ 등)에 특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그의 의술을 체험한 독일인들은 그를 ‘놀라운 치료사’라고 부른다. 오랜 세월 앓아온 통증을 아주 짧은 시간에 해소해주는 그의 손을 가리켜 ‘신의 손’이니 ‘마법의 손’이니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의 의술은 미국에까지 소문이 나 내과 의사와 방사선과 의사가 치료를 받기 위해 독일에 찾아올 정도다.
인생의 전환점
-독일에서는 KSNS 의술을 제도권 의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습니까.
“독일의 유명 병원 원장이자 심장병 전문의인 프리벨 베트부어(Frivel Bettburg) 교수가 저와 함께 KSNS 이론을 의학의 영역으로 체계화하고자 작업을 했습니다. 프리벨 교수는 원래 허리 디스크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다가 저를 만나 치료를 받은 후 두 발로 걸어서 다닐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술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신뢰했는데 1년여 전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독일 교수들이 저의 의술을 책자로 내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제 의술을 독일의 의술이 아닌 한국의 의술로 남기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의술명에도 코리안 김이라는 뜻으로 ‘K’를 붙였고, 한글로 제 의술 이론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부룩한 턱밑 수염이 인상적인 그를 찬찬히 살펴보니 외길에 인생을 걸고 있는 사람들 특유의 눈빛이 강렬히 빛나고 있었다. 대개 이런 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운명이 180도로 바뀌는 경험을 하고 참다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코스를 겪게 마련이다. 문득 그의 이력이 궁금했다.
-원래부터 독일에서 의술을 익혔습니까.
“아니오, 저는 기계공학자 집안 출신이고 독일에서 제 전공도 그쪽이었습니다. 일본에서 공학을 전공하신 선친의 가업을 이어 제 형님(김준연)이 한국에서 꽤 규모가 있는 기계공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지요. 형님이 독일에서 공과대를 졸업한 인연으로 저 또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독일로 날아가 기술연구생 자격으로 독일의 선진 기계공학을 익혔습니다. 그때 제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돈도 꽤 벌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형님이 돌아가신 뒤 집안 사정으로 기계공학과 아예 인연을 끊어버리고 몇 년 동안 아내한테 빌붙어 허송세월을 했지요. 그때가 1980년대 초반입니다.”
아니나다를까 그는 인생의 커다란 변곡점을 겪은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이다. 김세연씨는 부인(김인순) 덕분에 자신이 의술에 눈뜨게 됐다고 밝힌다. 그의 부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피부미용을 전공했고, 현재 독일 쾰른에서 규모가 큰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몸의 무게중심과 균형을 잡아주는 신경 시스템(KSNS)이 가장 많이 집중된 발을 잘 다스리면 건강은 물론 노화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는 김세연씨.
“제가 빈둥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다못한 아내가 어느 날 피부 클리닉 한쪽 방을 내줄 테니 피부 연구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도 마냥 놀 수만 없어 재미삼아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3년간 이 분야 전문가들을 찾아가 배우면서 자격증도 땄고, 서양인의 얼굴을 많이 만져 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얼굴의 피부 트러블로 찾아온 서양인들이 제 손길을 타고 나니까 평소 앓던 두통도 없어지고, 알레르기가 치료됐다고 하잖아요.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손길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 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들이 두통을 고쳐달라면서 얘기해주더군요. 저는 공학도 특유의 관찰로 ‘왜 그럴까?’ 그 원인을 파보았지요. 재미있는 것은 서양인은 동양인보다 피부층이 얇아서 혈관이 잘 보이는데, 그 혈관의 미세한 변화가 포착되는 거예요. 결국 얼굴을 통해 혈관 문제와 근육, 신경계와의 연관성, 그리고 무의식 속에 작동하는 신경 시스템의 원리를 찾아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 KSNS, 즉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경 시스템’은 몇 가지 큰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 두뇌가 전혀 의식할 수 없는 여러 기관에 내려지는 신경명령체이면서 작은골과 연결돼 무의식으로 저장된다. 둘째, 척수신경에 의해 움직이는 모든 근육에 대해 ‘의지(意志)’보다 강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갖고 있다. 셋째, 24시간 쉬지 않고 온몸에 작용한다(잠잘 때도 근육이 한쪽으로 경직되지 않도록 스스로 자세를 바꾸게 한다). 넷째, 몸의 무게중심이 균형을 이루어서 안전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온몸의 근육을 조절하는 등의 구실을 한다는 것.
인체 균형을 잡아주는 발
-눈에 보이지도 않고 현재의 의학이론으로도 설명이 잘 안 되는 KSNS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사람의 몸 중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신경세포가 가장 많이 있는 부위가 바로 발입니다. 무게, 힘의 강도와 속도, 힘이 전달되는 시간, 지면의 반작용 측정 같은 구실을 하는 신경세포가 발에 집중돼 있는 것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모든 물질은 최소한 3개의 부위가 지면에 닿아야 안전하게 무게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데, 사람은 발이 두 개인 데다 하체가 상체에 비해 가볍고 면적 또한 크지 않은 불안정한 구조체여서 KSNS가 발에 가장 신경을 쓸 수밖에 없거든요. 다섯 발가락을 구부려보게 하거나, 발의 근육 상태와 탄력성, 혈관 구조, 발의 체표 온도 등을 재보면 작동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왼쪽 다섯 발가락을 힘주어 구부리게 해본 결과 새끼발가락이 유난히 힘이 없을 경우 그쪽 부위의 근육과 혈관,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뜻으로 인체의 장기로 치면 신장(腎臟)까지 약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또 첫째 발가락 근육에 이상이 관찰될 경우는 척추로 치면 요추 5번이 고장났다는 뜻도 됩니다.”
-KSNS 이론이 동양의술에서 말하는 발바닥 지압과 유사한 것은 아닌지요? 발바닥에는 인체의 오장육부에 대응하는 부위가 있으며, 특정 부위를 지속적으로 지압해주면 장기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진다는 원리입니다만….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인지라 처음부터 공학적 원리로 인체에 접근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동양의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발바닥에 오장육부가 있다는 식의 논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 이론은 인체 근육과 혈관, 무의식에서 작동하는 신경 시스템의 유기적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라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 대목에서 자신의 과학적 의술론이 동양의 신비적 기(氣) 이론 등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는 듯 단호하게 말했다. 기자는 김세연씨가 인터뷰를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후 그와 접촉한 한국의 의사들을 따로 만나 그의 의술론에 대해 물어봤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의 최인호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김세연씨의 KSNS 이론은 기존의 해부학적 이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현대 의학계에서는 아직 검증받지 않은 것이다. 사실 검증해보고 싶어도 그의 치료술을 형상화(이미지화)해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치가 아직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그의 치료술을 받은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통증의 해소 등을 지켜볼 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에너지의 변화가 신경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의술은 가역적(원래대로의 환원이 가능한) 질환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안과전문의 조모 박사(○○안과 원장)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바를 밝히기도 했다. 조 박사는 무릎 관절염 때문에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 날짜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독일에 있는 김세연씨를 만나 단 몇 번의 치료 끝에 수술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걸어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76세인 그는 얼마 전에는 히말라야 등반까지 하고 왔다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놀라운 치료 현장
아무튼 그와 인터뷰하면서 낯선 이론과 생소한 용어가 자주 등장해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김세연씨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신의 이론을 쉽게 풀이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쓰기는 기자와 마찬가지였다. 그런 와중에 김세연씨의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이 치료를 받기 위해 부랴부랴 찾아왔다. 김세연씨는 인터뷰 중이라 난색을 표했지만, 그의 치료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것도 취재에 도움이 될 듯싶었다. 환자(박충식 미디어맥스(주) 대표)의 동의 아래 기자가 참관하면서 그의 의술이 행해졌다.
환자는 평소에도 하루에 대변을 5번이나 볼 정도로 장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12년 동안 태권도로 단련한 몸인데도 어느 순간부터 다리가 기분이 나쁠 정도로 아프고 무력감을 느끼는 증세를 6년간 앓아왔다고 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
김세연씨는 환자를 매트에 편하게 눕게 한 뒤 양손을 배에 올려놓고 허리에 힘을 주면서 일어나보라고 말했다. 환자는 일어나려고 무척 애를 썼으나 일어나지 못했다. 또 환자의 왼발 다섯 발가락을 힘주어 굽혀보게 하면서 김세연씨가 굽힌 강도를 손으로 체크해보자 몇몇 발가락은 공중에 풀려나가는 연줄처럼 힘없이 풀어져버렸다. 이외에도 환자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 힘의 크기가 약하고 강한 부위를 일일이 지적해냈다.
그런 다음 김세연씨는 발가락의 특정 부위와 허벅지 쪽, 대장 부위를 손등으로 몇 번 쿡쿡 눌렀는데, 환자는 그때마다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몇 초 지나자 “아주 시원하다”고 말했다. 치료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시 환자에게 양손을 배에 올려놓고 일어나보라고 했더니 힘도 안 들이고 쉽게 일어났다. 힘이 없던 몇몇 발가락의 강도도 무척 세졌다고 했다. 그리고 항상 속이 편치 않던 장도 매우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환자는 “어떻게 한방에 몇 년간 편치 못했던 장이 시원해지고 다리에 힘이 불끈불끈 솟을 수 있나요?” 하면서 스스로도 믿을 수 없다는 기색이었다.
치료는 환자 스스로
김세연씨는 환자를 진단, 진찰하는 것을 한국어와 독일어 약자를 써서 굳이 ‘스본(Sbon)’이라고 표현했다. ‘스(S)스로 있는 상태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bon)다’는 뜻인데, 환자에게 치료 전과 후의 모습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의미도 담긴 듯했다. 그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스도(Sdo)’라고 표현했다. 이 또한 약품의 투입이나 의료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몸이 스스로 도(do)와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즉 치료란 시술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인체의 좌우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건강한 쪽과 건강하지 못한 쪽이 구분됩니다. 건강하지 못한 쪽을 건강한 쪽과 균형을 맞추도록 해주면 몸은 스스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바로 KSNS의 핵심 이론 중 하나예요. 이 환자의 장이 좋지 않았던 것도 부실한 한쪽 다리와 관련이 있었고, 부실한 다리는 몸의 무게중심이 균형을 잡지 못해(KSNS의 작동 이상) 근육과 혈관 계통에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지요. 저는 근육과 혈관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줬을 뿐이지요. 이 환자의 경우 대장에 문제가 있었지만 만성적인 위장질환이나 천식,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도 그 원인은 KSNS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해부학적, 생리학적 관점에서만 보면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현대 의학에서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판단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그의 치료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서야 그가 주장하는 바를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독일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발 건강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앞 쪽 사진 참조).
“우리 몸 중 어디 하나 중요치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만, KSNS가 집중된 발을 소중히 다루면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앉아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나 발을 수시로 자극해주면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혈관의 피가 잘 순환돼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저는 여성이 아름다움을 위해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저는 여성들이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찾아오면 모두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몸의 균형을 맞춰놓아도 그런 구두를 신고 있는 한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발이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어야 건강한 미인이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동양의 두한족열(頭寒足熱·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의미)이 허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문의 newksns@hotmail.com)
건강을 위한 발 운동법
“무의식 중에 쓰는 근육을 강화하자”
여기에서 제시하는 발 운동은 일반적인 근육 강화 운동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서 쓰여지는 근육을 의식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이다.
1. 척추와 관절을 강화하는 법
양발을 쭉 뻗은 상태에서 왼발의 다섯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힘을 주어 들어올린(무의식 속에 사용되는 근육운동)
상태에서 오른발을 왼발등 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밀고 있는 자세다.
이렇게 왼발, 오른발에 각기 힘을 주면 발뒤꿈치가 저절로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며,
양발에 주고 있는 힘이 목까지 느껴지면서 호흡이 중단된다. 5초가량 유지하다가 다시 숨을 쉬고 연속해서 3번을 한다.
다음에는 양발을 바꾸어 똑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이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거나 잠잘 때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데, 척추를 똑바르게 해주고 관절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에게 매우 권할 만하다.
2. 노화를 예방하는 법
두 발의 10개 발가락을 최대한 힘을 주어 구부린 상태다.
이렇게 2분 정도 했을 때 특정 발가락에 쥐가 나려고 하는 사람은 그쪽 부위의 근육과 힘줄, 그리고 신경계를 따라
해당 부위의 장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이 운동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써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노화는 발가락의 균형잡는 힘이 약해지면서 몸 전체의 골격구조에 변화가 생기며, 그에 따라 내장의 모든 기능이
----------------------------------------------------------------------------------------------------------------------------- 늘재-비재와 지기재-화령재구간을 다 갔었는데 중간구간인 봉황산을 가지 못했다. 2년전 늘재-문장대-천황봉-피앗재-형제봉-갈령삼거리-못재-비조령(비재)까지 걸었는데
천황봉을 지나서 걷는데 정말 수많은 봉을 오르내리느라고 너무 힘들었던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비재-갈령삼거리 구간은 계속 급경사 오르막을 수없이 오르내린것 같다.
2년전 힘들게 걸었던 구간을 상기하면서 걸었는데 역시 비재- 갈령삼거리 구간은
지루하면서 쉬운 코스는 아닌듯하다~~
갈령삼거리-갈령구간도 쉬운 코스인줄 알았는데 똑같은 형태의 등산로 길이였다.
그래도 갈령에 도착하니 쉬원한 계곡물리 흘러서 땀을 닦고 환복하니 피로가 풀린다.
여성회원분들도 계곡물에서 땀을 닦고계시니 상의정도만 환복한다.
좌우간 오늘 중간구간을 마무리하니 다행이였고 아기곰님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드린다
램블러앱을 사용했다. 처음 화령재에서 작동시켰는데 도중에 확인해보니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Red선)
그래서 도중에 다시 작동시켰다.
갈령삼거리 북쪽 구간으로 속리산 천황봉-문장대로 연결된다
개터재-지기재-화령재로 백두대간이 연결된다
램블러앱을 도중에 동작을 시켜서 소요시간과 거리가 조금 틀리다.
이번 산행간 걸었던 구간 : <화령재-봉황상-비재-못재-갈령삼거리>-갈령
산행경로를 나타내는 동영상 앱(▷를 클릭하면 산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슴)
▲ 화령재 - 봉황산
화령재에 도착하여 표지석을 담아본다
화령재표지석있는곳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등산로 입구로 들어간다
초반 계속 오르막. 등산로상태는 양호했다
오르막, 내리막길을 반복~~
산불감시초소
조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주위를 조망해본다~~
▲ 봉황산 - 비조령(비재)
봉황산 정상 도착~~
봉황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팔음지맥은 백두대간의 봉황산(鳳凰山 △740.8m)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해서 25번국도, 청원-상주고속국도를 건너 비산비야의 낮은 지대를 지나 천택산(△683.9m), 개티재, 큰곡재, 팔음산(八音山 △762.3m), 천금산(△464.9m), 샘티재, 천관산(△445.4m), 밤재, 조봉(x396m), 경부고속국도 영동터널, 쇠말봉(x394.2m), 깃대봉(x424m), 당재, 철봉산(△449.5m), 해맞이산(x297m), 경부고속국도 옥천1터널을 지나 구금강2교가 위치한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7.7 km 되는 산줄기이다.
팔음지맥의 산줄기는 보청천(報靑川 길이 72.1km)의 우측, 초강(草江 길이 66.3km)의 북쪽 분수령이 되며, 두 강은 모두 금강에 흘러든다.
봉황산에서 다음 구간으로 출발한다~~
봉황산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다보니 바위에 동판이 박혀있다.
"여보게! 필남이 -천안 백두대간 다우령"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동판이 박혀있는 곳에서 주위를 조망한다~~
동판이 있는 곳에서 조망을~~
뒤를 돌아보고 지나왔던 봉황산을 담아본다~~
나무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왔다가 조금 올라가다보면 좌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비조령(비재)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가는 길이다.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 비조령(비재) - 못재
비조령 표지석이 보인다.
도로 옆 비조령 표지석까지 내려왔다.
비조령(비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다시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휴식할 수 있는 데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