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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산행은 전남  영암에 있는 흑석산이다.

블로그에서 찾아보면 처음부터 암릉구간이 나온다. 그래서 상당히 긴장하면서 등산에 임했다.

혹 이런 험한 산을 제시간대에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또 암릉구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그동안 월출산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던 흑석산이지만 지금은 나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들머리에서 보니 뾰족하게 솟은 별뫼산의 산세가 만만치 않음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산행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니 암릉구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이것 장난이 아니구나 생각하면서~~

계속 암릉구간을 올라가면서 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집게바위가 나온다. 

그리고 계속 암릉구간~  난간을  손으로 잡고 또 발로 밟으면서 , 그리고 밧줄도 잡고 기어서도 올라가다보니

별뫼산 정상이 나온다.

처음에는 이런 암릉구간이 흑석산 끝까지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거의 별뫼산 근처까지만 이어지고

그 뒤부터는 거의 육산형태의 등산로가 이어졌다. 물론 뾰족한 가학산을 오를때는 일부 암릉구간을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지만~~~

 

가학산에 이어 흑석산으로 갈 수 록 앞에 보이는 호미동산의 정말 깍아지른 뾰족한 산봉우리가 장관을 이룬다.

시간만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지만 서울에서 장장 5시간 걸려 도착한 이곳이기에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아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또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월출산과 누렇게 익은 평야, 저 멀리 남해안, 파아란 하늘에 떠있는 각종 형태의

아름다운 구름등등, 눈이 호강하는 날이였다.

 

흑석산과 깃대봉을 거쳐 바람재에서 휴양림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로 밑에 일제 감정기때 파놓은 은굴을 보기도 하고~~

제 시간에 늦지 않도록 열심히 하산했는데 이미  많은 회원 분들은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또 이곳 흑석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가 된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같은 자리에 앉으신 한쏘니퀸, 지난번 구봉대산 동행하신 돌판이님과 내 뒤에 앉으신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이신 원샷님, 지난 주 구봉대산 오를때 사자산 갈림길까지 같이 동행하시고 이번 흑석산 오를때

힘들다고 하시면서 잠시 동행하셨던 리코님등등께 감사하다.

*************************************

ㅇ 언제 : 2022.09.24(토) 11:54 - 16:37(약 4시간 43분 소요)

 

ㅇ 코스 : 제전마을 - 별뫼산 - 가학산 - 흑석산 - 깃대봉 - 바람재 - 흑석산 휴양림 주차장 (약 9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산적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제전마을 도착(11:50)  약 4시간 5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휴양림 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2:25)         약 4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인증장소 : 흑석산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11:54) - 별뫼산(12:52)             58분

    * 별뫼산(12:52) - 가학산(14:57)             2시간 5분   누계  3시간 3분 소요

    * 가학산(15:57) - 흑석산(15:33)              36분           누계   3시간 39분

    * 흑석산(15:33) - 깃대봉(15:52)              19분           누계   3시간 58분

    * 깃대봉(15:52) - 바람재(16:02)              10분           누계   4시간 08분

    * 바람재(16:02) - 휴양림 주차장(16:37)  35분           누계  4시간 43분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에서 대나무 숲 지나면서 별뫼산 정상 조금 자나는 곳 까지 : 암릉구간 (안전장치가 잘 설치되어 있다)

    * 가학산 오르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육산형태이다.

 

ㅇ 들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다.

     날머리 휴양림 주차장 : 주차장 바로앞에 휴양림 휴양관이 있는데 그 건물내 화장실을 이용하여 땀 닦고 환복 가능

                                           단 식당등은 없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 간식 필요하다)

흑석산 주위에는 월출산,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달마산등 유명한 산들이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코스 : 제전마을 - 별뫼산 - 가학산 - 흑석산 - 깃대봉 - 바람재 - 휴양림

* 28명중 약 5~6명은 가래재에서 호미동산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대단한 체력들이다.

호미동산갔다 온 회원들 왈 등산로상태도 좋지 않고 위험해서 가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암릉구간은 산행을 시작하여 대나무숲을 조금 지나면서 부터 별뫼산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그 뒤부터는 거의 육산형태로 되어 있었다. 

위 지도에서 별뫼산주의에 점선이 그려져 있는 부분이 암릉지대이다

이번에 B코스는 가지않고 전부 A코스만 가는것으로 했다

 

별뫼산-가학산-흑석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42m 38s | 거리 : 9 km (5.6 mi) | 총 획득고도 : 985 m (3,232 ft) | 최고점 : 677 m (2,221 ft) | 평균 속도 : 2.1 km/h (1.3 mi/h)

www.ramblr.com

램블러앱으로 기록해 보았다

동영상 relive 앱으로 기록해 보았다.

▲ 들머리 - 집게바위

들머리에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앞에뾰족한 별뫼산을 보니 심상치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나가다가 감나무를~~

임도를 계속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우측 대나무숲으로 들어간다

계단을 오르기도 하고~~

또 이어지는 대나무 숲~~

대나무 숲을 지나니 바로 암릉구간이 나온다~~

밧줄을 잡고~~

이런 난간을 손으로 잡고 발로 밟으면서 기어서 올라간다.

저런것들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았다.

또 밧줄을 잡고~~

올라가다가 앞 산을~~

밧줄을 잡고서~~

위에 먼저 올라가서 뒤에 올라오려는 회원을 담아본다~~

심상치않은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집게바위인가??

▲ 집게바위 - 별뫼산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집게바위등장~~

밧줄을 잡고 오른다~~

위에 올라가서 집게바위를~~

더 올라가서 집게바위를~~

저 멀리 월출산을~~

이 암릉의 중간부분으로 해서 옆으로 지나간것 같다.

저 나무사이로 이 암릉 옆으로 지나가는것이 보인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한다

지나왔던 방향을~~

저 정상이 별뫼산이다~~

▲ 별뫼산 - 질재

드디어 별뫼산 정상 도착~~

별뫼산은 제전마을에서 바라볼 때는 벼랑처럼 느껴졌던 암릉이지만 슬랩과 바위 사이사이로

길이 열려있어 수월하게 암릉위로 오를 수 있었다.

산죽지대를 통과하면서 가학산 방향으로~~

▲ 질재 - 은적분맥분기점

질재에 도착~~

조금 가다보니 에너지가 딸려서 이곳 바위에 배낭을 내려놓고 간단히 점심을~~

너무 맑은 하늘~~ 아름다울 뿐^^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이 점점 가까워질 수록 이런 바위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가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저멀리 제일 높은 봉이 별뫼산.

월출산이 보인다~~

기이한 바위인데~~ 무엇을 닯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지ㅐ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지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 은적분맥분기점 - 민재

이곳이 은적분맥분기점이다. 처음에 나는 무심고 사진에서 보이는 앞 등산로로 그냥 갔었다. 잠시 알바~~

가학산은 이 지점에서 좌로 틀어서 가야 한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가야 할 방향을~~

signal이 잘 매달려 있었다

산죽지대~~

▲ 민재 - 가학산

민재 도착

저 정상이 가학산이다. 저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었다.

줌을 당겨서~~

올라가면서 좌측을~~ 저 아래 빨간색 지붕이 기도원이다

가학산 정상~~

산죽지대 통과~~

가학산 가까이 갈 수록 밧줄잡고 오르는 구간이 많아진다

지나왔던 능선을~~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인다^^

 

이 등산로로 올라가고~~

밧줄잡고 오르고~~

또 밧줄잡고 오르니 ~~

▲ 가학산 - 흑석산

가학산정이이 나왔다~~

가학산 지명에 대해서는 학(鶴)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과 같아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가학산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정상에서 호미동산방향을~~

가학산정상에서 들판을~~

가학산정상에서 월출산을~~

가학산정상에서 주변을~~

가학산 정상에서 흑석산 방향을~~

밧줄 잡고 하산~~

밧줄잡고 하산을 하여서~~

뒤를 돌아서서 가학산 정상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가학산 정상을~~

흑석산방향을~~~

지나왔던 가학산 정상을 담아본다~~

지나왔던 가학산 정상~~

지나왔던 능선들~~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이 보이고 앞에는 가학산 정상이다

흑석산방향으로 가다가 앞 능선상 호미동산을 담아본다~~ 저 뾰족한 산^^ 정말 대단하다

줌을 당겨서~~

흑석산 방향을~~

흑석산방향으로 가다가 호미동산을 담아본다.

가학산정상을~~

호미동산을~~

가학산을~~

흑선산으로 오르다가 좌측에 이런 바위가 있어서~~

저 앞 정상이 흑석산이다. 위에 이정표가 보인다

흑석산오르는 마지막 밧줄구간~~

▲ 흑석산 - 깃대봉

드디어 흑석산 정상 도착~~ 이정표 바로 좌측에 호미동산이 보인다~~

이 흑석산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흑석산정상에서 가학산을~~ 그리고 저 끝 별뫼산에서 올라왔던 능선들을 볼 수 있다

호미동산~~

흑석산 정상석에서 100대명산+ 인증을~~

정상에서 주변을~~

정상에서 주변을 ~~

깃대봉을 향한다~~

지나왔던 흑선산을 바라보고~~

바람재방향으로~~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갈 수 있다

깃대봉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서서 흑석산, 호미동산방향을~~

깃대봉으로 가다가  가학산을 담아본다

깃대봉을 향해서~~

▲ 깃대봉 - 바람재

깃대봉 정상도착~~ 깃대봉에서 흑석산과 호미동산 방향도 보인다

바람재를 향해서~~

바람재로 가다가  가학산정상과 저 멀리 별뫼산 정상을~~

바람재방향을 향해서~~

▲ 바람재 - 휴양림 주차장

드디어 바람재 도착~~ 이곳에서 휴양림방향으로 하산한다

은굴도착~~

은굴이다.

휴양림으로 내려오다가 위를 바라보고 담아본다

임도를 만난다~~ 다 내려왔다

주차장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주차장 바로 맞은 편에 휴양림 휴양관이~~ 이 건물 뒤에  이 건물 화장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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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하고 그동안 고생했으니 노후에 집에서 쉬어야 하나 or 다시 재취업을 해야하나?

내 생각은 일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100세 수명시대가 되다보니  일을 하지않고 30~40년을  보내야 한다면 

남성들에게 엄청난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 우리세대 남성들은 약 30~40년을 열심히 일을 하다가 갑자기 정년퇴직을 하고 그냥 집에서  쉬게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그동안은 직장이 나를 나름대로 잡아주었던 중심축이였는데 그 중심축이 무너진다고 생각하면

걱정스럽지 않을까??

팽이도 돌지않으면 넘어지고 자전거도 달리지않으면 쓰러지는데~~

그렇다고 정년퇴직 후 그래도 괜찮은 직장을 찾기도 쉽지않고~~

그래서 남성들은 정년퇴직하고 소일거리를 찾기위해 시골생활을 꿈꾸는지 모른다.

시골생활은 좌우간 무료하지않고 바쁘게 보낼 수 있는 여건이 되기때문에~~

 

나도 10여년전에 경북 봉화쪽에 여러 회원들과 같이 저렴한 땅을 구입했는데 몇몇은 내려갔지만

나같은 경우 막상 내려가려니 그게 생각만큼 쉬운것이 아니였다. 직장도 다녀야 하고, 와이프도 반대하고~~

 

나 같은 경우는 국가의 녹을 약 32년, 그리고 명예퇴직 후 대기업에서 4년 근무를 하고 2012년 말 58세로 퇴직을 했다.

그리고퇴직 후에는  대학생들과 같이 약 6개월정도 공부를 했으며 그 기간동안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나 정도 캐리어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것은 큰 착각이였다.

우선 우리 사회가 아무리 고학력자라 하더라도 일단 나이가 있으면 꺼려하고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니 은퇴 후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이다. 그렇다고 아직 건강한데 집에서 허송세월 보낼 수 도 없는 일이고~~

 

그런데 2013년 어느 날 어떤 회사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다. 면접을 보시겠다고~~

사장님과 면접시 영업직 말고 다른 업무중 제일 낮은 직위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 회사는 의료소모품 서울 총판인데 창고에서 제품 입출고와 재고관리를 하라고 하신다.

그 창고에는 팀장 1명, 직원1명, 나 총 3명이 근무를 하게 되었다.

처음 대해보는 의료용 소모품,  알려주는것을 열심히 노트에 받아 적으면서 습득하려고 엄청 노력하였다.

 

그러던중 월세로 살던 회사가 사옥을 구입해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사 간 회사는 건물도 크고 또 창고도 넓어서 훨씬 근무여건이 좋았다. 이사 간 회사에는 main 창고와 보조창고가 있는데

나보고 main 창고를 전부 맡으라고 하신다. 팀장은 sub 창고와 전반적인 제품관리 업무를 관장하고~~

그러면서 1명을 더 채용해서 내가 창고 반장을 맡으면서 2명이 창고내 제품의 입출고와 재고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공직에서 있을때도 출근도 제일 먼저하고 또 성실하게 근무하는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이 회사에서도 열심히 근무를 했다. 급여는 얼마를 주든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나야 내 용돈만 있으면 되니까^^

그런데 젋은 직원들은 그 급여로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하니 급여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래서 이직율도 많은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회사에 senior는 내가 처음이였다. 아마 사장님께서 그런 문제때문에 나 같은 Senior을 

채용하신것 같고 그 후에도  Senior 몇명이 더 채용되었다.

 

내가 창고를 맡으면서 더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했다. 

전에는 일부 품목만 일일  재고조사를 하다보니 error가 많았고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맡은 후에는  일일 재고조사 품목도 더 확대하고 적어도 1주일내에 전 품목을 한번씩 재고조사를 한 후

그 data를 엑셀 프로그램에 넣어 돌려보면 입출고에 대한 문제가 어디에서 발생하였는지를  금방 확인이 가능하여

제품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다. 그런때는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 곤 했다.

그렇게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도 하게 되었으며 말단에서 머리도 쓰고 또 적절하게 움직이기도 하니

시간도 빨리가고 큰 어려움은 없었다.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그런데 회사 전무님과 가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신다고 한다.

나 같은 경우는 돈을 아무리 많이줘도 스트레스 받는 일은 못할것 같다. 옛날에 많이 받았으니~~

그럭저럭 근무하다보니 7년이 지나갔다. 그래서 이제는 내 시간을 갖고 싶어서 2020년 9월 사장님께 사직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사직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집에서 막상 쉬어보니 이것은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힘들더라~~

코로나때문에 무엇을 배우러 다닐 수 도, 여행을 다닐 수 도 없고~~~

원래 나는 가만히  있는것을 엄청 싫어한다.

활동하고 머리를 쓰고 무엇인가를 진취적으로 해야만 하는 체질이라서~~

 

그래서 2021년 여름부터 구직활동을 했다. 그런데 또 모 회사 사장님한테 연락이 왔다. 면접을 보시겠다고^^

면접보러 가니 젋은 친구와 나 2명이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그 젋은 친구가 합격하고 나는 불합격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젋은 사람을 채용하지 70가까이 된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아~ 그냥 이제 집에서 쉬라고 하는가 보다 하고 몇일을 지내고 있는데 그 사장님한테 다시 전화가 왔다.

출근할 수 있게느냐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2021년 8월 중순부터 출근을 했다.

 

출근하고 보니 그 젋은 친구도 몇일만에 포기한것 같다~~

당연히 이런분야에 경험이 없으면 재고관리업무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지금회사는 먼저 회사와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하지만 먼저 회사는 인원이 약 20여명되어서 분업화가 되어 있었다.

즉 발주, 판매 order, 구매한 제품 검수, 재고관리등~~

그런데 이 회사는 인원이 사장님 포함 6명뿐이니 혼자서 여러분야 업무를 처리해야만 했다.

영업팀 3명이 납품 나갈 수 있도록  제품을 챙겨주고  출고한 제품의 판매입력과 발주, 그리고 입고된 제품의

검수와 창고에 적재를 하고 재고관리를 하는 업무등이다. 

먼저 회사에서는 더존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지금 회사는 EC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러니 새로 EC를 배워야하고~~

 

그런데 내가 출근해보니   전임자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경리직원한테 EC 업무만 대충  배웠다.

그러니 창고업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기란 쉽지 않았고

거기다가 전산재고와 실재고가 거의 맞지 않으니 업무를 제대로 할 수 가 없었다.

시체말로 맨땅에 헤딩하면서 업무를 처리해야할 상황이였다.

 

우선 급선무는 전산재고와 실재고를 파악하여 맞추는 일이였다.

어느날 부장한테 앞으로 내가 실재고와 전산재고를 맞추는 일을 좀 하고 싶다고하니

부장 왈 "실장님, 제가 이 회사에서 약 20여년 근무했는데 실재고와 전산재고 맞춘 사람을 한 사람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적당히 하십시요"라고 하신다.

그래서 먼저 회사에서 사용하던 재고조사 프로그램을 내 컴퓨터에 설치하고 8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평일은 바쁘니 토요일, 일요일, 추석연휴 전부 반납하고  회사에 나와서  혼자  재고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재고조정을 하여 입사한지 한달반만에 전산재고와 실재고를 겨우 전부 맞출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내 컴퓨터앞에 사장님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작동하여 재고조사결과를 보고드렸다.

 

일단 전산재고와 실재고를 맞추고나니 업무하기가 엄청 쉬워졌고 누가 재고에 대해 질문하면 

바로 답변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정확하고 신속한  발주도 가능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 후부터 혼자이기때문에 창고를 통로별로 해서 하루에 한줄씩 1주일내 전 품목을  

재고조사하여  error가 발생했는지를 체크하고 문제가 발생한것은 다시 추적해서

그 원인을 알아내서 수정하는등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제는 업무에 탄력이 붙다보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우연히 부장님과 이야기하다보니 내가 입사하는것을 처음에 반대했다고 한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데 지금 실장님 일하시는것 보면 전임자들이 지금 실장님의 30%만 일했어도

잘한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실재고와 전산재고는 원래 맞지 않는것인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번 사장님과 창고에서 일하는데 사장님 왈 "실장님이 계셔서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내가 토,일요일과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일하는것도 만약 사장님이 나한테 강요했으면 나는 못하고

퇴사했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이 회사의 재고관리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다보니 그렇게 휴일날 자발적으로 나가게되었고 또 어려운 줄 모르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했다.

 

그래서 요즘도 출근할때는 자신만만하고 즐겁게 회사로 출근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열심히 일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내가 하는 업무가 그렇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것도 아니고~~ 그리고 1630에 퇴근한다.

 

지난번은 "오늘 밤에 지리산 성삼재에서 천왕봉-중산리까지 약 34km 무박 종주 갑니다"하니 직원들이 감짝 놀란다.

체력이 대단하시다고~~

처음에는 나이가 많다고 약간 우습게 봤는지 모르지만 컴퓨터, 기타 업무능력등에서 전혀

젊은 직원들에게 뒤지지 않다는것을 그들도 느끼는것 같다.

나 역시 일을 하다보니 아직 내 업무능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자부심을 갖게되었고 그래서 뿌듯함을 느낀곤한다.

 

그리고 이 회사 입사할때 나는 그냥 고등학교 나오고 내가 나온 대학교도 제시하지 않고

그냥 공직에 있으면서 나 스스로 컴퓨터공부를 하고 싶어서 95년도에 졸업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만 제시했다.

 80년대 중반 미국에 가서 대학원 공부한것도 역시  적지도 않았고 또 공직에서 내 부서나 직급등도 적지 않았다.

그냥 낮은 직위에 있었습니다만 말했을뿐~~

그것이 내가 일하는데 훨씬 편하고 부담이 없는것 같아서. 또 신경 쓸 일도 없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옛날에 무엇했다등등 떠 벌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을 잘 대접해 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는 과거이고 지금은 현재일 뿐이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나이가 많다고 대접받기를 

원해서도  않된다. 단지 현 위치에서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할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근무하면서  senior 가 가지는 장점을 회사업무에 잘 접목시키면

멋있게 70세 넘어서 까지 즐겁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와이프한테 나로인한 모든것에 대해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노력한다.

지금도 내 용돈, 병원비, 취미생활등등 나와 관련된 모든 경비는 내가 벌어서 충당한다.

그리고 먼저 회사에서  직원들하고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내가 반도 먹지 않았는데 그들은 벌써

식사 끝. 그래서 팀장님한테 저는 식사 속도가 느려서 앞으로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고

1주일에 금요일 한번만 팀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물론 지금도 코로나등으로 외부 식당에 가지않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

그러다보니 와이프한테 너무 부담을 주는것 같아서 도시락 챙겨줌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달에 30만원을 준다. 와이프 좋고 나도 좋고~~~

 

0830에 시작하는 업무시간인데 나는 통상  0730전에 회사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일을 한다.

1주일간 열심히 일을 하고 토요일은 배낭을 메고 전국 유명한 산에 등산을 한다.

그래서 전국 100대 명산은 완등을 했고 백두대간도 완주를 했으며 지금은 200대 명산에

도전중이다. 퇴근 후에는 일주일에 4일정도 헬스장에 가서 근육운동을 약 15년째 하고있다.

물론 처음 배울때는 헬스트레이너한터 약 1년반을 같이 운동하면서 배웠고 나도 책을 보면서 익힐 수 있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청계천에가서 약 40분 정도 걷고 회사에서도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

 

유한한 인생, 내가 언제까지 회사에 다닐지는 잘 모르겠으나 좌우간 다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려 한다.

그렇게 생활하다 보면 더 멋있는 노후생활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끝으로 내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도전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도전하지 않고 스스로 포기한다면 인생이 너무 무상하지 않을까??

또 너무 좋은 직장 욕심 낼 필요도 없다. 어느 직장이든  나가는 자체만으로도 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또  용돈도 벌고 인생의 보람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아래의 글은 2023.2.8(수) 조선일보 만물상에  김홍수 논설위원님이 쓴 "은퇴 우울증" 탈출법에 대한 글이다.

역시 노년에 우울증을 탈출하는 방법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하는것, 일을 계속하는것 같다.

지금은 70대라 하더라도 건강하다. 무의미한 생활보다는 자기자신이 해보지 않은 그런 것들을

찾아서 도전해보면 좋을것 같다. 

 

************ "은퇴 우울증 탈출법********************  김홍수 조선일보 논선위원.

 

은퇴 후 가장 사랑받는 남편은 노후 준비 잘해둔 남편, 요리 잘하는 남편, 아내 말 잘 듣는 남편이 아니라

‘집에 없는 남편”이라고 한다.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한 남편은 배신감을 느낀다. 무능한 아빠, 쓸모없는 남편으로 여겨져 식욕도 없고,

밤에 잠도 잘 안 오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은퇴 증후군이다. 오래가면 우울증에 빠진다.

우리나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는 5060 남성이 19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 법정 정년은 60세지만, 실제 퇴직 연령은 49세라는 통계가 있다.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에 직장 다니면 도둑놈)란 말도 있다.

하지만 경제 무대에서 물러나 근로소득이 제로(0)가 되는 실질 은퇴 연령은 72.3세라는 전혀 다른 통계도 있다.

OECD 국가 중 단연 1위다. 대다수 노년층이 노후 자금이 부족해 어떤 형태로든 돈벌이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5060 세대가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항상 ‘돈’을 1순위로 꼽는 이유다.

                                                                   <일러스트=박상훈>

▶수명이 길어지며 은퇴 후 생존 기간이 자꾸 길어지고 있다.

‘은퇴 후 50년’ 전망까지 나온다. ‘은퇴 후 50년 스마트한 생활법’을 쓴 일본의 노후 전문가는

미리 다양한 분야의 친구를 많이 사귈 것,

아내가 시키기 전에 집안일을 찾아서 할 것 등 깨알 조언을 하는 가운데 ‘오래 일하기’를 최우선 권장한다.

억지 노동보다 하고 싶은 새 일을 찾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 인생 2모작을 위해 해마다 6만명 이상의 5060세대가 지게차·굴착기·전기·조경 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을 따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창업도 못 할 건 없다. 전기공학자 어윈 제이컵스는 52세 때 퀄컴을 세워 세계 통신 업계 룰을 바꿨다.

작가 출신 허핑턴은 55세에 ‘허핑턴 포스트’를 창업해 저널리즘의 새 장을 열었다.

‘축적의 시간’을 쓴 서울대 이정동 교수는 “어떤 나이건 자신만의 질문을 가진 사람은 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늙음은 얼굴보다 마음에 주름살을 준다”고 했다.

미국 맥아더 장군은 “세상일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도 마음에는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고 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전 연세대 교수는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면서 “제일 행복한 나이는 60세에서 75세였다”고

회고한다.

 

동서고금의 선각자들은 무엇을 하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활동이

은퇴 우울증 덫에 걸리지 않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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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원도 영월 구봉대산에 가게 되었다.

항상 산에 갈때는 그 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떠나게 된다. 이번도 역시 마찬가지~~

 

들머리 재운교에 하차하여 아스팔트를 따라 가다가 임도로 들어서고 드디어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곳 등산로는 이정표나 signal이 없고 등산로 상태도 좋지 않아서 경험이 많으신

낙화유수님이 앞에서 leading하시면서 애매한 곳은 종이를 깔아주시고는 사자산 갈림길에서  A코스로 하산하셨다.

그러니 B코스를 가는 회원들은 사자산 갈림길부터는 leading없이 알아서 가야만 했다.

 

특히 등산로상태가 좋지않고 인적이 드문 코스는 혼자보다 여러명이 같이 가야만 알바를 적게 할 수 있다.

나도 다행히 사자산 갈림길에서부터 내 옆자리 앉으신 돌판이님과 같이 걷게 되었고

조금 가다보니 게른산꾼, 이츠모님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여성회원분 한분과 같이 5명이

끝까지 동행을 해서 알바를 하지 않고 산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만약 나 혼자 산행했다면 나도 아마 화채봉방향으로 알바하고 시간도 많이 소모했을 것이다.

밥먹는 시간외에는 거의 쉬지 않고 열심히 걸었는데도 겨우 날머리에 약 20여분 전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코스였다. 물론 젋은 분들은 괜찮겠지만~~~~

 

처음 바투님과 같이 걸었는데 능선 정상까지 올라왔을때 바투님께서  조금 힘이드니 여성회원분들과

뒤에서 같이 갈테니 나보고  먼저 가라고 말씀하신다.

얼굴을 보니  땀을 많이 흘리셨고 해서 너무 무리하게 코스 선택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나 먼저 출발했다.

내가 같이 가기를 너무 권하면 부담을 가지실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중간에 전화를 하니 삿갓봉에서 잘 내려가고 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여성회원분들과 같이  조금 쉬운 A코스를 선택하시는것으로 알았는데

구봉대산에서 인증하고 하산하는데 바투님 전화를 받았다.  구봉대산 방향으로 열심히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산 정상에  올라가서 보니  화채봉이라고 되어있어서 지도를 보고서야 알바한것을 알게되었단다.

 

다시 되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도저히 1700시까지 날머리에 도착을 못할것 같아서

일단 화채봉에서 정상 등산로는 너무 멀어서 길도 없는 직선코스를 개척하면서 계곡쪽으로 하산해서  

첫번째로 있는 민가 대문을 두둘기고 사정이야기를 말씀드렸다고~~

사례는 할테니 차로 법흥사주차장까지 pick up좀 해달라고~~

그 주인분도 여성 혼자 이 깊은 산중에 길을 잘못들어 이렇게 내려온것이 좀 처량하게 보였는것 같다.

 

나중에 걱정되어 바투님한테 전화를 해보니  다행히  법흥사주차장까지 그 주인분 자가용을 타고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해서  약 30여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 사고없이 도착하신것이 불행중 다행이였고 아마 바투님께서 그동안 백두대간등 여러 산행 경험이 많으셔서

그 짧은 시간에 현명한 판단을 잘 하신것 같다.

 

산을 타다보면  기상여건, 등산로상태등등 돌발변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혼자보다는

몇명이서 같이 가는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투님은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서 길을 잘못들어 엄청 당황하셨다고~~

당연히 남자라도 그럴것이다.

처음 바투님이 나 보고 먼저 가라고 하실때 내가 거절하고 끝까지 동행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오늘 내가 혼자 먼저 가서 그런가 하는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바투님은 점심도 제대로 못드시면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시고 해서 신사역에 도착한 후 겸사겸사 바투님과 간단히 저녁을 같이했다.

 

이번 삿갓봉-구봉대산 B 코스는 전부들 힘들었다고 한다. 바투님도 새로운 경험을 하신것 같고~~

좌우간  이 어려운 코스를 완주하게되고 또 전 회원분들이 무사하게 도착할 수 있어  그래도 마음은 가벼웠다

*********************

ㅇ 언제 : 2022.09.17(토) 09:47 - 16:37 (약 6시간 50분 소요) 

 

ㅇ 코스 

    * A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 사자산 - 연화봉 - 법흥사 주차장 

    * B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갈림길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16.5km)                 

              → B코스 어려운 코스이다. 44명이 갔는데 B코스 선택한 회원은 9명이다.

                       9명중 시간내 들어 온 회원은 5명이고

                      바투님은 화채봉까지 알바하여 화채봉계곡으로 하산한 후 민가에 들려 도움을 청해 그 분 차량으로 

                      날머리로 오셨고

                      다른 회원 한분도  화채봉쪽으로 알바하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널목재에서 바로 법흥사로 하산했단다.

                      2분도 아마 화채봉쪽으로 알바하다 다시 돌아와서 구봉대산을 거쳐 날머리에 약 1시간 25분

                      정도 늦었을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두분은 산악회버스를 탑승하지 못하셨다.

                → B 코스 선택시 약 7시간 30분~8시간 정도 필요

    * C코스 : 법흥사주차장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B코스는 무리이고 C코스 추천)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낙화유수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구봉대산 8봉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09:47) - 삿갓봉(11:22)               1시간 35분

    * 삿갓봉(11:22) - 사자산 갈림길(12:29)   1시간 7분,      누계 2시간 42분

    * 사자산 갈림길(12:29) - 널목재(14:16)   1시간 47분,    누계 4시간 29분  → 점심시간 포함

    * 널목재(14:16) - 구봉대산(15:15)            59분,             누계 5시간 28분

    * 구봉대산(15:15) - 법흥사주차장(16:37) 1시간 22분,   누계 6시간 50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도착(09:45)   약 2시간 45분 소요   * 문막휴계소 15분 휴식포함

    날머리 법흥사주차장 출발(17:00)   신사역 도착( 19:30)  약 2시간 30분 소요   * 여주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전반적으로 상태가 나쁘다. 이정표, 시그널 없다. 알바하기 쉽다.

     * 알바하기 쉬운 지점 : 아래 지도에서 C, D지점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 재래식 간이화장실이 있었다.

    * 날머리 법흥사 주차장 :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다.

       단 식당은 일주문 지역에 있다.

<Tip>

* 등산로 상태가 좋지 않고 이정표나 signal이 없으니 지도와 따라가기 앱 필히 지참

* 사자산 갈림길(B지점), C지점, D지점에서 특히 주의가 요망됨.

  이 지점에서는 반드시 따라가기 앱을 확인하면서 이동 요망

강원도 영월군 구봉대산 주변에 치악산, 감악산, 백덕산, 청태산, 가리왕산등이 위치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 A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 사자산 - 연화봉 - 법흥사 주차장 

    * B코스 : 재운교 - 삿갓봉 - 사자산갈림길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16.5km)

    * C코스 : 법흥사주차장 - 널목재  - 구봉대산 - 일주문 - 법흥사 주차장(B코스는 무리이고 C코스 추천)

이 등산경로도는 실제 램불러앱을 사용한것이다.

* B지점 :  사자산과 구봉대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이곳에도 이정표가 없다. 주의가 필요하다

* C지점 : 등산로상 화채봉으로 바로 빠지기 쉽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서 알바한 회원들이

               몇명있었고 엄청 혼동을 주는 곳이다. 반드시 앱으로 확인하면서 가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바로 화채봉으로 빠질 수 있다.

* D지점 : 잘못하면 바로 아래로 그냥 내려갈 수 있다. D지점에서 좌로 꺽어서 내려가야 한다.

                이곳도 착각하기 쉬운 지점이다.

* E지점 : 널목재이다. 만약 시간이 없으면 할 수 없이 이곳으로 탈출해야 한다.

* 일주문- 법흥사 :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영월 삿갓봉-구봉대산

* 이정표, 시그날없고 알바하기 쉽다 * 힘든 코스임 * 삿갓봉 구간 등산로 정비가 않되어있슴 * 이 코스로 44명중 8명갔슴. 2명은 약 1시간 30분 늦었슴. 1명은 화채봉으로 하산 * 7시간도 시간 부족

www.ramblr.com

램블러 앱이다

동영상 relive 앱이다

▲ 들머리 재운교 - 삿갓봉

들머리 재운교이다. 지도상에는 서운교로 나와 있는데 실제 가보니 "재운교"가 정확하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산악회버스

재운교에 하차하니 이런 등산 안내도가 있다.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바투님도 걸어가는 모습이~~

바투님이 코스모스를~~

이곳에서 우로가면 노랑골, 우리는 좌측 미랑골로 올라간다. 

바투님~~

곰취나물 같은데~~

정원의 소나무가 멋있어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

우측으로~~, 좌측은 임도로 나중에 다시 만난다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등산객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등산로상태는 좋지 않다.

이 위를 올라가면 임도와 만나게된다

저 앞 좌측 돌 축대를 밟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

임도위로 올라오는 바투님과 회원들~~

석축을 밟고 위로 올라간다~

다시 숲속 등산로~~

숲이 울창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기분좋게 걸어가면서~~

능선상으로 올라왔다~~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아서 어느 구간은 감으로 올라간다.

이 지점에 올라오니 조망할 수 있어서~~

▲ 삿갓봉 - 사자산 갈림길

삿갓봉 도착

삿갓봉 정상에서~~~

산죽지대 통과~~

저런 큰 바위도 넘어가야 한다~~

내 옆자리 앉으신 돌판이님~ 나와 계속 동행을 같이 했다.

▲ 사자산 갈림길 - 널목재

이 지점이 사자산과 구봉대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위 지도상에서 B지점이다). 아무 표시도 없다.

leading하시는 낙화유수님이 저렇게 방향을 알리는 종이를 깔아 놓으셨다.

돌판이님과 저 여성회원님과 나는 우측 구봉대산방향으로 간다.

산죽지대 통과~~

조금 가다보니 바위위에서 고수들이신 게른산꾼님, 이츠모님이 식사중이여서 동석하고 끝까지 동행했다.

오랜만에 보는 signal~~반갑다!!

이 지점(위 지도상 C지점)이 아마 알바하기 쉬운 지점으로 기억한다. 왜냐하면 능선상은 큰 바위군으로 형성되어

우측 약 8~9부 능선으로 쭈욱 걷다보면 좌측으로 꺽어야 하는 지점을 볼 수 가 없었다. 그대로 직진하도록 형성되어있다.

따라서 그대로 직진하면 화채봉으로 빠진다.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다행히 게른산꾼님이 조금 떨어져 오는 나를 위해서 기다리셨다가 알려 주셨다.

그렇지않으면 나도 화채봉쪽으로 갔을것이다.

이 지점은 위 지도상 D지점이다.

이 곳에서도 밑으로 내려가다가 좌로 꺽어서 내려가야 한다. 5명이 쭈~욱 내려오다가 뒤에 가던 돌판이님이

좌측으로 signal이 설치되어있는것을 보고 알려줘서 다행히 좌측으로 갈 수 있었다.

▲  널목재 - 구봉대산 정상

이 지점이 널목재이다(E지점). 이곳에서 법흥사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지금보니 우리가 내려왔던 등산로는 폐새된 구간이였다.

 

▲ 구봉대산 정상 - 법흥사 주차장

구봉대산(팔봉)에 도착. 명산100+ 43번째 인증을~~

 

이 지점에서 법흥사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법흥사 가는 길

 

 

일주문~~

 

법흥사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간단히 몸을 닦고 환복~~

법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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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두대간중 탐방하기 가장 어려운 곳중 하나인 <미시령-마등령>구간을 걷는데

이 구간은 바투님께서 첫 산행이라 같이 동행하는 산행이였다.

2020년 6월4일 처음 이 구간을 탐방했을때  어마어마한 너덜지대를 보고 감탄했었는데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광대한 너덜지대였기에

인간의 왜소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간이였다.

 

어두운 새벽에 등산로를 따라 일렬로 쭈~욱 걸어 가지만 일순간 앞 회원들을 놓치면서

등산로가 없어져 어느방향으로 가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도 한번 그런 경우가 있어 길을 찾는데 왔다갔다 했다. 다행히 나중에 길을 잘 찾았지만~~

2020년에도  저항봉 올라갈때와 내려올때, 그리고 마등령에서 하산할때  알바를 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당시 추억을 되살려서 따라가기 앱도 설치하고 지도도 복사해서 지참하는등

나름 많이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 당시 알바했던 구간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최대한 혼자가 되지 않고 여러 회원들과 같이  동행할려고 노력했다.

그 덕분인지 이번에는 큰 알바는 하지 않았고 정상적인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었고

역시 두번째 산행이다보니 그래도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역시 너덜지대를 걷는것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큰 바위위를 걸어야하고 또 어느때는 엉금엉금

기어가야 하고, 균형을 못잡으면 넘어질 수 도 있고, 또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도 있고~~~

너덜지대를 걸으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안전문제인것 같다. 어느 회원은 잘못해서 너덜지대 큰 홈에

빠지기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정신없이 걷다보니 황철북봉~~ 그런데 2020년도 갈때보니 황철북봉은 아무런 표시도 없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등 확인해 본 결과 "지적 삼각점"이 설치된 곳이 황철북봉이란것을 알게 되었고

또 마침 앱에서도 황철북봉 뱃지를 확보했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등산로를 자세히 보니 역시

삼각점이 나타났다. 그래서 같이 간 회원분들 한테 이 곳이 황철북봉이라 알려주기도~~

 

다음 황철북봉을 지나  황철봉 정상에 도착했다. 다행히 그곳에는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어서 잘 알 수 있었다.

황철봉을 내려와 저항령으로 향한다.

황철봉에서 저항령으로 내려 갈때도 또 저항령에서 저항봉을 향해 올라갈때도 너덜지대를 지나가야 한다. .

 

몇년전 저향봉쪽에서 알바를 해서 이번에는 여러 회원들과 같이 정신차리고 올랐다.

저항봉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저항봉에 올라가서 하산할때는 저항봉 정상 바로 밑에 보면

바위와 바위사이를 밧줄 잡고 넘어갈 수 있는 등산로가 보였다.

그 밧줄을 잡고 내려간 후에는 계속 등산로를 따라 걸어갔는데 마등봉까지 가는 거리가 만만치 않았다.

아무리 걸어도 마등봉이 나타나질 않는다.

 

정말 한참을 걷다보니 앱에서 마등봉 뱃지를 확보했다고  알려준다.

마등봉 오를때는 우측방향으로 오른것 같다. 작은 돌들의 너덜지대라 큰 어려움은 없었고 

너덜지대이지만  작은 돌들을 다져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기때문에 걷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마등봉에 올라서니 전에는 조그마한 돌에 마등봉이라고 적어놓은 정상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종이에다 프린트해서 나무에 걸어 놓은것 밖에 없었다. 혹 장소가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하산할때는 마등봉 바로 우측에 마등령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혹 잘못된 방향으로 하산하면 안되니 항상 앱을 틀어놓고 내가 정상방향으로 내려가는지 확인을 했다.

왜냐면 몇년전 하산시 알바를 해서~~

다행이 조금 걷다보니 마등령삼거리가 나온다. 그곳 의자에 앉아서 바투님과 같이 간식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오세암을 향해 걷는다. 오세암에 도착하니 바투님은 불자이신데 이 절에서 주는 점심을 먹자고 하신다.

미역국에 밥 한 주걱~~ 의자에 앉아서 절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감사할뿐

 

점심을 먹자마자 바삐 날머리 백담사로 향한다. 산행대장님이 약 17KM라고 하면서 최초 9시간을 주는데

회원들이 졸라서 10시간 부여받았는데 10시간도 만만치 않았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걸었는데도

여유가 없었다. 솔직히 마음대로 이곳 저곳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은데 그렇게 시간을 촉박하게 주는지 불만을 토하면서도 바삐 걸어 백담사 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 탑승하고 날머리 식당가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니 약 20분 전이였다.

버스에 탑승하니 20분 더 시간을 추가로 부여했다고 한다.

바쁘게 화장실에 가서 몸 닦고 돌아오니 출발시간이 되었지만 그때까지도 미도착한 회원이 있어서

조금 더  더 기다린 후 출발하였다.

 

좌우간 이번 미시령-마등령-백담사 구간은 쉽지않은 산행이였지만 그래도 두번째이기에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알바없이 잘 걸을 수 있었으며 또 같이 함산하신 바투님도  산행을 너무 잘하셔서 무사하게 어려운

코스를 끝낼 수 있었다.  좌우간 이번 황철봉구간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만한 즐거운 또 의미있었던 산행이였다.

*****************************************

ㅇ 언제 : 2022.09.11(일) 03:12 - 12:26 (약 9시간 14분 소요)   * 백담사까지의 시간 임

    * 백담사 -  용대리주차장(식당가) : shuttle bus로 이동해야 한다(20~30분 소요됨)

      단풍철에는 탑승객이 너무 많아서 1시간 예상됨을 고려해야 함

 

ㅇ 코스 : 미시령 - 황철북봉 - 황철봉 - 저항령 - 저항봉 - 마등봉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약 17.8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10시간     * 편백나무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9.10 23:50),     들머리 도착(03:00)            약 3시간 10분 소요

     백담사 주차장 출발(13:40),         서울 복정역 도착(16:55)    약 3시간 1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많은 너덜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 황철봉 오를때, 황철봉에서 저항령으로 갈때, 저항령에서 저항봉 오를때

                                                           저항봉에서 하산할때, 마등봉 오를때

    * 너덜지대에는 쇠봉과 밧줄로 등산경로를 알려주고

      등산로에는 signal이 달려있다. 등산로 상태는 나쁘지않다.

 

ㅇ 날씨 : 새벽에 추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날이 흐려서 조망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ㅇ 주요지점 도착시간

    * 미시령(03:12) - 황철북봉(04:59)   1시간 47분

   * 황철북봉(04:59) - 황철봉(05:41)     42분               누계 2시간 29분

   * 황철봉(05:41) - 저항령(06:56)            1시간 15분     누계 3시간 44분

   * 저항령(06:56) - 저항봉(07:23)             27분               누계 4시간 11분

   * 저항봉(07:23) - 마등봉(09:15)             1시간 52분     누계 6시간 03분

   * 마등봉(09:15) - 마등령(09:34)             19분               누계 6시간 22분  → 2020년도에는 6시간 15분 소요됨

   * 마등령(09:34) - 오세암(10:35)             1시간 1분       누계 7시간 23분

   * 오세암(10:35) - 영시암(11:32)              57분              누계 8시간 20분

   * 영시암(11:32) - 백담사(12:26)              54분              누계 9시간 14분

   * 백담사(12:26) - 용대리주차장(12:45)  19분               누계 9시간 33분   → 버스로 이동함

 

ㅇ 백두대간 구간 : 미시령 - 마등령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마등령삼거리 표지판

 

<Tip>

    * 미시령 - 백담사구간은 백담사까지 걸어와서 용대리주차장까지는 버스를 탑승하고 가야한다.

      따라서 내가 볼때 10시간은 짧고 약 11시간~ 12시간은 주어져야 여유있게 산행할 수 있다.

      그렇지않으면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반드시 산행대장님한테 11시간~12시간을 달라고 

      전 회원이 이야기 해야 한다. 

 

    * 특히 새벽에 앞서가는 회원들을 놓칠 경우 길 찾기가 힘들 수 있으니 가급적 동행하는것이 편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혼자 걷게 된다고해서 당황하지 말고 길을 잘못 들어서면 다시 뒤로 물러서서

      원점에서 signal등을 잘 보고 길을 찾아서 가면 된다. 단 개척하면서 간다면 그것은 알바이다.

 

    * 너덜지대가 많은데 쇠봉과 줄로 등산경로를 표시해주고 있다.

      따라서 수시로 앞을 쳐다보면서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잘 설정해놓고 가면 된다.

      무조건 아래만 보지 말고 수시로 고개를 들어서 앞서 가는 회원들의 방향을 잘 주시하면서 걸으면 된다.

 

   * 저항봉에 오른 후 저항봉 정상에서 하산시에는 아래 저항봉에서 서서 사진 찍은 장면이 있는데 

     그 서있는 뒷편으로 한단 올라가면 바위와 바위사이를 밧줄 잡고 내려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이정표나 방향을 알려주는것이 없어서 지체될 수 있다.  → 저항봉 앞에서 사진찍은 장면 참조요망

 

   * 미시령 - 마등령까지 개략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나의 경우는 6시간 22분)

     이 시간을 고려하여 개략적 시간판단을 하고 걸어야 함. 회원 몇분이 알바 및 늦어서 버스 탑승을 못했다.

 

   * 특히 이곳은 미탐방구간으로 반드시 앱 따라가기를 하여 수시로 경로가 올바른지를 확인해야 함.

     그리고 지도, 예비 BAT등도 준비해야 함

 

   * 백담사 - 용대리 주차장(식당가) 까지는 이곳 마을 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2,500원(카드사용 가능)

     단풍철등은 탑승객이 엄청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길다. 따라서 그런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약 7km 정도 된다. 버스로는 약 20여분 소요됨.

 

   * 식수 보충가능지역 : 오세암, 영시암 →  이곳에서 식수 보충 가능을 고려하여 물을 준비하면 좋겠슴.

 

   * 등산간 화장실 이용 : 오세암, 영시암

 

   * 날머리(용대리주차장) 시설

      - 화장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땀 닦고 환복 가능하다.

      - 돈이 없어서 그렇지 식당, 카페등이 많이 있다.

                  * 미시령 - 황철북봉 - 황철봉 : 계속 오르막이면서 너덜지대가 나온다.

                  * 황철봉 - 저항령 : 계속 내리막이며 너덜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 저항령 - 저항봉 : 너덜지대로 올라가야 한다

                  * 저항봉 - 마등령 : 너덜지대로 내려가다가 다시 마등봉으로 올라가야한다. 올라갈때 약한 너덜지대가 있다.

                  * 마등봉 - 마등령 : 가장 편한 길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전체적으로 내리막길이나 약간의 uo-down은 있다.

                  * 영시암 - 백담사 : 거의 평지 수준으로 어렵지 않다.

 

백두대간-백담사

* 10시간 부여받았는데 시간부족하다. 11~12시간이 적당함 * 식수보충 가능한곳 : 오세암, 영시암 * 너덜지대가 많다. * 따라가기 앱, 예비 bat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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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 황철북봉 - 황철봉

캄캄한 새벽~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등산로를 걷는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여건이 못됐다

약 45분 정도 걷다보면 조금 넓은 공터가 나온다. 그곳에서 잠시 쉬고간다.

이 삼각점이 있는곳이 황철북봉이다. 그 외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그리고 황철북봉에는 삼감점이외에 이런 SIGNAL이 나무에 많이 달려있다.

황철북봉에서 바투님~~

▲ 황철봉 - 저항령

황철봉에 도착했다. 너덜지대를 오르면서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다.

황철봉 정상석 앞에서~~

황철봉에서 저항령으로 가기위해 너덜지대를 하산하면서~

저항령으로 가기위해 어마어마한 너덜지대를 하산하면서~~

 

워낙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그날도 혼자서 편한 복장으로 바르셀로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신경 쓸 사람도 없고 거리낄 것도 없이 그냥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면 되니까 재미있었다.

'이래서 혼자 여행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저녁 무렵 어느 성의 망루에 올라 석양을 보고 있을 때였다.

아름답게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이 벅차  "아, 참 좋다! 그치?" 했는데 그에 답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맞다. 내가 혼지 온 거지.'  옆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너무나 외롭고 쓸쓸했다.

"아, 참 좋다!  그치?"라고 말하면 "그러게, 진짜 좋다!"라고 말해 줄 사람,

"이거 너무 맛있지 않니?"라고 물으면  "응, 진짜 맛있다"라고 답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다.

 

혼자만의 경험과 느낌은 기억 속에서 색이 바래져 가기 쉽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한 기억은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된다. 그와 나 사이의 공간에 저장되어

의미를 부여받고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즉 같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되어 언제든 

그 추억을 불러올 수 있게 된다.

 

혼자여도 좋지만 둘이어서 더 좋고 셋이라서 더 좋을 수도 있다. 사람들과 부대끼고 치이다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 버렸다면, 그래서 혼자가 더 편하다고 말하고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알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정말 좋은지 말이다~~~

<김혜남의 "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글에서~~

엄청난 너덜지대~~ 걸어가기도 힘들다.

 너덜지대를 하산하면서~~

저항령으로 가기위해 황철봉에서 하산하면서~~

저항령으로 가기위해 하산하면서~~ 운무가 많이 껴서 조망은 없다.

바람이 불어서 걷히기를 기다리면서~~

바람결에 따라 설악의 아름다움이 수시로 변한다. 바람이 불어주길 기다리면서~~

설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천연의 예술작품~~ 오늘 하루 바투님이 전세낸 설악의 아름다운 view !!

환상적~

저항령으로 가기위해 밧줄을 잡고 내려간다. 위험하지 않다

▲ 저항령 - 저항봉

드디어 저항령 도착~~ 

아마 이곳 저항령에서 설악동과 백담사방향으로 탈출하는 등산로가 있는것 같다.

저항령에서~~ 

저항령에서 다시 저항봉을 향해 너덜지대를 올라가야 한다~~

어마어마한 너덜지대를 엉금엉금 기어서~~

인간이 더 작아지는 느낌~~ 자연앞에서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

너덜지대가 끝나는 지점에는 저렇게 등산로에 signal이 달려있다.

일단 signal을 먼저 찾고 그 방향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

저항봉을 향해서~~ 2년전 알바한적이 있어서 정신을 차리고 걷는다

▲ 저항봉 - 마등봉

드디어 저항봉 도착~~ 저 봉위에 혹시 정상석이 있는가 다른 회원이 올라갔었는데 발견하지 못했다.

저항봉에서~~

저항봉에서~~

저항봉에서 마등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사진찍은곳 바로 뒤로 한 단계 (사진상으로 우측 팔꿈치 부분으로 기억됨) 올라가면

사진 상 좌측방향으로 밧줄을 잡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는 바위와 바위사이의 등산로가 있다. 

그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는 아무 표시가 없기때문에 처음에는 여러사람이 내려가는 길을 찾기위해

왔다갔다 하다가 다른 회원이 내려가는 길을 발견했다.

 

저항봉에서 밧줄을 잡고 바위틈을 내려가야 한다

저항봉에서 밧줄잡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저항봉을 넘어서 하산하면 등산로가 나있다. 마등봉까지는 한참을 걸어야 한다

마등봉 오르는 길인데 오르면서 약간 우측 부분에 길이 있다

마등봉 거의 다가서는 이런 조그마한 돌으로 형성된 너덜지대가 나온다.

돌이 적어서 걷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

마등봉을 향해 오르면서~~

▲ 마등봉 - 마등령

드디어 마등봉 도착~~바투님^^

마등봉에서~~ 2020년도에는 조그마한 돌로 된 정상석이였는데~~

저 마등봉 표지가 있는 나무 바로 우측에 마등령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그곳으로 하산해야 한다.

마등령 가는 등산로~~

벌써 설악산에 낙엽이 물들고 있나??

▲ 마등령 - 오세암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해서 백두대간 인증을~~

마등령삼거리 의자에 앉아서 잠시 간식 time를 가진 후 바삐 오세암으로 향한다~~

오세암, 백담사를 향해서 부지런히 가야 도착시간에 도달 할 수 있다.

하산하다가~~

큰 나무가 넘어져서 가는 길을 막고있다. 나무 밑으로 통과~~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드디어 오세암 도착~~

오세암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해주셨다. 반찬은 없고 좌측은 미역국, 우측은 밥이다. 

등산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데 특히 오늘 0300에 출발하여 너덜지대등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오다보니 허기가 진다.

바투님이 고맙게 챙겨주신 미역국에 한 주걱의 밥,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합니다^^^

공양게가 붙어있었지만 공양게 기도도 못드리고 그냥 먹었네~~

바투님이 챙겨주신 미역국에 한주걱의 밥^^ 꿀맛이였다

식사한 곳 좌측에 있는 감로수.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빈병에 물을 담아간다~~

너무 아름다운 오세암. 이런 사찰에 와 있으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진다~~

이곳 오세암에서 영시암을 향해서 바삐 서둘러 하산한다. 부여된 도착시간에 마추기위해

영시암 도착,

영시암에도 약수물이 있다.

서둘러 백담사를 향해서~~

바투님 발걸음이 얼마나 빠르신지 뒤에서 따라가느라 혼났다. 

빨리 가지 않으면 늦기때문에 서둘러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 맑은 백담계곡 물~~~

백담탐방지원센터 앞을 지나면서~~

 

드디어 백담사 버스정류장 도착~~

이곳에서 버스표를 구매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요금은 2,500원. 카드도 가능하다

드디어 백담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곳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산악회버스가  13:00에 출발한다고 했는데 약 15분전에 도착했다.

그러나 버스에 탑승하니 회원들이 늦어서 13:20에 출발한다고 한다

바삐 서둘러 화장실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버스에 오른다. 

그러나 많은 회원들이 도착하지 못했다. 군대 훈련하는것도 아니고 산행대장님의 무리한 시간계획은

좀 아쉬웠다. 서울에서 먼 거리에 있는것도 아닌데 산행하면서 좀 여유를 가지고 걷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같이 동행하신 바투님과 큰 알바없이 성공적으로 대간길을 완주한것이 다행이였다.

그리고 바투님의 등력이 엄청 빛나신것 같았다.

 

내 친구중에는 퇴직하자마자 스페인 산티아고, 인도등을 여행하면서 은퇴자의 배낭여행에 관한

책을 발간하고 또 아프리카등 꾸준히 세계 배낭여행을 하고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공서나 대기업등에 가서

강연등으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것을 보았다.

 

내 친구 부인 중 여행작가 김효선님이 계신데 그 분이 지으신 "산티아고 가는 길"을

그 분으로부터 전에 선물받았다.

김효선작가님도 50세가 넘어서 여행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도 여행은 물론 강연등으로

바쁘시게 활동하시는것 같다.

 

인생은 유한한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고

노후를 가장 보람있게 보내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나도 퇴직 후에는 다른 곳은 몰라도 일단 산티아고 도보여행을 Bucket list에 적어 놓았고

약 80세까지는 산행을 하려고 열심히 체력관리등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바투님과 산행하다보니 산을 너무 좋아하시고 또 글쓰시는 실력도 대단하신것 같아서

김효선작가님의 이 책을 선물했다. 혹시 몇년 후 교보문고에서 바투님께서 지으신 여행관련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를 소망하면서~~~

 

좌우간 오늘 조금은 힘든 구간을 무사히 산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같이 함산하신 바투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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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9(금)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다. 

최초 오늘 100+ 명산을 가려했는데 내일 밤 무박으로 미시령-마등령-백담사가 계획되어 있어 서울시내

가까이있는 불암산에 오르기로 했다. 집에만 있으면 너무 무료할것 같아서~~

 

불암산은 내 방에서 항상 보이는 산이다. 그래서 더욱 친숙하기도 하고~ 

불암산 등산할때는 항상 화랑대역-백세문방향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상계역에서 올라가봤다.

물론 올라가는 일부 구간은 처음 가보고 나머지 구간은 몇번씩 가 본 구간이다.

 

그러나 올라갈때마다 불암산은 매력적이다. 서울 시내에 이런 아름답고 웅장한 산이 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것이다. 세계 어느 도시에 이런 아름다운 산들이 있을까??

오늘 하늘도 청명하여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불암산이다~~

만끽하고 하산을 한다.

 

하산하면서 이정표대로 내려왔는데 갑자기 길이 보이질 않는다. 아무리 찾아봐도~~

하는 수 없이 다시 뒤로 돌아서 다른 방향으로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폭포약수와 상계약수터를 본다. 수량이 힘차게 나온다.

한 모금씩 마셔본다. 

 

무사히 당고개역에 도착~~ 오전 몇 시간 등산 의미있게 잘한것 같다.

푸~욱 쉬고 내일 밤 설악산 무박산행에 대비한다.

*****************************************************

ㅇ 언제 : 2022. 9.9(금) 08:20 - 12:00 (약 3시간 40분)

 

ㅇ 코스 : 상계역 - 서울둘레길 - 전망대 - 해골바위 - 깔딱고개 - 불암산 정상 -  석장봉 - 폭포약수 - 상계약수

               - 당고개역(약 7.2km)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인증장소 : 불암산 정상석(명산100+)

 

ㅇ 등산로 상태 : 육산 + 악산(위험한곳은 데크계단등으로 잘 설치되어 있다)

 

* 정상에서 하산할때 당고개방향으로 가는 등산로가 데크설치작업때문에 일시적으로 등산로 통제구간이 있다

상계역에서 부터 출발했는데 깜박 잊고 앱을 전망대에 도착해서야 작동시켰다.

그래서 상계역에서 전망대까지는 경로가 없다.

그리고 하산할때 알바한 구간을 볼 수 있다. 갑자기 등산로가 없어져서 다시 뒤돌아가서 다른 길로 하산했다.

 

불암산(명산100 )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3h 8m 51s | 거리 : 4.9 km (3.0 mi) | 총 획득고도 : 474 m (1,555 ft) | 최고점 : 528 m (1,732 ft) | 평균 속도 : 1.6 km/h (1.0 mi/h)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상계역에서부터 출발했는데 깜박 잊고 전망대에서 부터 시작했다

relive 동영상앱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 방에서 바라본 불암산~. 오늘 저 불암산 정상을 갈 예정이다.

좌측은 수락산~~

▲ 상계역 - 남근석

상계역에서 하차하여~~

하천옆에 있는 길을 따라 곧장간다.

건늘목을 지나고~~

계속 직진~

조금 올라가다가 이곳에서 우회전~~ 

 

우측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서울둘레길 방향으로~~

계속 이 길을 따라 올라간다~~

▲ 남근석 - 전망대

도로 옆 우측에  남근석이 보인다. 

남근석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서울둘레길로 화랑대방향으로~~

이곳 이정표 바로 아래 "불암산이여"  시비가 세워져 있다

2009.11.12 연예인 최불암(본명 최영한)씨의 자작시 "불암산이여"의 시비가 제막돼었다.

바로 시비 바로아래에  전망대가 있어서 가본다.

▲ 전망대 - 해골바위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 본 불암산을~~

전망대위에서 바라 본 도봉산을~~

좌측 북한산과 도봉산을 함께 담아본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불암산 정상을 향해서~~

정상에 오르다가 서울시내를~~

암벽등반하시는 분이 있었다~~

북한산을~~

좌측 백운대와 우측 도봉산을~~

서울시내를~~

물개바위??

▲ 해골바위 - 거북바위

해골바위

이곳이 화랑대에서 오라오는 길과 만나는곳이다.

불암산성~~

불암산성 안내판 바로 뒤에있는 헬기장

저 멀리 불암산 정상이 보인다~~

이렇게 양호한 등산로도 있다.

▲ 거북바위 - 불암산 정상

거북바위, 이 뒤에서 부터는 데크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 불암산 정상 - 석장봉

저 위에 불암산 정상 태극기와 그 아래 정상석이 보인다

불암산정상에서 수락산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쥐바위를~~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 불암산 정상을 담아본다

불암산 정상을~~

석장봉으로~~

▲ 석장봉 - 폭포약수

석장봉이다~~

석장봉에서 바라 본 불암산 정상~~

수락산 방향으로 하산~~

좌측 당고개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 폭포약수 - 당고개역

폭포약수

당고개역 방향으로~~

상계약수~~

서울둘레길~~

당고개역 도착~~

당고개역사 안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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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청태산 등산을 마치고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곳 봉평으로 이동했다.

실제 봉평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위치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메밀꽃밭도 보고

또 이효석문학관등을 견학할 수 있었던것은 큰 행운인것 같다. 

 

우선 주차장에서 하차한 후  다리를 지나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잘 모르겠다.

앞에 가는 사람들을 따라갔는데 다리 건너서 좌측에 문학관등이 있었다.

솔직히 위치등을 알려주는 안내판같은것이 있었으면 방문객들한테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런것을 보지는 못한것 같다.

 

말로만 듣던 메밀밭에서 사진을 찍고 문학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보니

이곳 특산물인 봉평메밀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파는  깨끗한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좌우간 이효석이란 분때문에 지금도 이곳 봉평이 시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봉평을 방문하고 

또 이곳 봉평 방문을 통해서 이곳의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걸어가다가 저 멀리 건물들이 보여서 가보니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관이였다.

시간이 많지않아 입장하여 세밀하게 볼 수 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전부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되었다

아래 찍은 사진들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지몰라서 이효석의 "메밀곷 필 무렵" 줄거리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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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은 1907년 이 작품의 배경인 강원도 봉평에서 태어났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대강의 줄거리는

봉평의 어느 여름 장날, 왼손잡이에 얼굴이 곰보인 장돌뱅이 "허생원"은  장사를 일찍 접고 늙은 나귀를 데리고

친구 "조선달"과 충줏집으로 술을 마시러 갑니다.

그곳에서 젊은 장돌뱅이 동이가 충주댁과 술을 마시며 시시덕 거리는 모습을 보고

동이가 대낮부터 술을 먹고 기생과 논다는 소식을 들었던 "허생원"은 화가 치밀어 올라

장돌뱅이 망신은 네가 다 시킨다며 따귀까지 올려 붙입니다.

"동이"는 별 반항도 하지 않고 그 자리를 물러났지만  "허생원"은 마음이 개운치 못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후, "조선달"과 술잔을 주고받고 하는순간에 "동이"가 달려와

나귀가 밧줄을 끊고 야단이라며 "허생원"에게 동네 아이들이 "허생원"의 나귀를 괴롭히고 있음을 황급히 알립니다.

마시던 잔을 그 자리에 던지고 정신없이 허덕이며 충주집을 뛰어나간 "허생원"은

반평생을 함께한 소중한 나귀를 지켜준 "동이"가 소문과 달리 순하고 착한 녀석이라

"허생원"은 너무 심하게 혼낸 게 아닐까 하고 속으로 미안해하며,

한편으론 나귀에게서 외롭고 처량한 자신의 신세를 본 "허생원"의 마음은 좋지 않습니다.

후에 "동이"의 행동에 화가 누그러든 "허생원"은 대화 장까지 밤길을 동행하기로 합니다.

해가 꽤 기울어질 무렵, "허생원", "조선달", "동이" 세 사람은 대화장을 향해 함께 길을 나섭니다.

"허생원"은 대화장으로 가는 길 달빛 아래 펼쳐지는 메밀꽃의 정경에 감동했는지

"조선달"에게 몇 번이나 들려 준 젊은날 성서방네 처녀와의 이야기를 다시 꺼냅니다.

메밀꽃이 핀 봉평의 무더운 여름 밤, 방이 더워 목욕을 하러 개울가로 갔다.

달이 너무도 밝아, 옷을 벗으러 물레방앗간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성 서방네 처녀를 만났다.

성 서방네 처녀는 집안이 망해 신세 한탄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 "허생원"은 성 서방네 처녀와 하룻밤을 보냈고

그 다음 날 처녀는 빚쟁이를 피해서 가족과 함께 떠났다.

그 날 이후로 "허생원"은 성 서방네 처녀와의 추억이 있던 봉평장만큼은 빠지지 않고 들르게 됩니다.

"허생원"의 성 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 이야기가 끝나고

고개를 넘어 큰 길에 접어 들면서 나란히 걷게 된 "동이"에게

"허생원"은 낮에 "동이"에게 심술 부렸던 일을 사과합니다.

그 참에 "허생원"은 아비 모르고 자란 "동이"의 옛 사연을 듣게 되는데요

"허생원"은 개울을 건너다 그의 어머니가 봉평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맙니다.

결국 "동이"의 등에 업혀 물을 건너며 따뜻함을 느낀 "허생원"은

동이 어머니가 계신 제천장으로 함께 가자며 걸음을 보채는데

문득 그의 눈에 왼손잡이인 "동이"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이후 기울어진 달과 밤, 벌판에 청청하게 울려퍼지는 방울소리와 함께 결말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

ㅇ 언제 : 2022.9.3(토) 13:50 - 16:20 (약 2시간 30분)

 

ㅇ 어디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학관

 

ㅇ 코스 : 주차장 - 메밀밭 - 효석달빛 언덕 - 이효석문학관 - 평창 전통시장 - 주차장

 

ㅇ 청태산 주차장 출발(13:20),  봉평면 주차장 도착(13:50)   *  약 2시간 30분 정도 관광

    봉평면 주차장 출발(16:20),  서울 명동역 도착(19:05)  약 2시간 45분 소요  * 여주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청태산 주차장에서 13:20에 출발하여 봉평면 주차장에 13:50에 도착했다.

청태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이곳 봉평 주차장에 도착. 다리를 건너서 메밀밭등을 둘러보면서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관까지 둘러본다. 저 다리를 건너서 좌측방향으로 가야한다

 

 

강원도 봉평 이효석문학관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1h 19m 11s | 거리 : 3.8 km (2.4 mi) | 총 획득고도 : 98 m (322 ft) | 최고점 : 609 m (1,998 ft) | 평균 속도 : 2.9 km/h (1.8 mi/h)

www.ramblr.com

램블러 앱으로 담아본다

1~2번은 이효석문학관 견학코스이고 3번~13번은 효석달빛언덕 견학코스이다.

이효석 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 공히 입장료가 있고 통합으로 구입하면 조금 저렴했다.

▲ 주차장 - 효석 달빛언덕

주차장에서 내려서 다리를 건너가기 전 바로 저런 조형물이 있다. 

아마 봉평 메밀국수를 먹는것을 상징하는것 같다.

허생원과 동이?? 그런데 별바라기님이 타고 있다~~~

아라리대장님이 찍으신 사진, 별바라기님

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다리에서 개울을~~

다리를 건너서 일단 우측으로 갔다. 우측에 저런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나도 주말농장을 하고있는데 know-how가 부족한지 영 시원치않다. 역시 농사도 머리를 써야하고 기술도 있어야하고

노력도해야 하는데 나는 모든면에서 좀 부족함을 느낀다.

말로만 들었던 메밀밭에서~~

다시 다리쪽으로 걸어가면서~~ 가운데 있는 조형물은 매일 술만 마시는것 같다. 부인의 얼굴이 화난 느낌이였다.

다리를 건너와서 좌측방향쪽으로~~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사랑을 나눈 물레방아를 연상하는것인가??

아라리대장님~~ 열심히 촬영중^^

잘 조성된 꽃밭 정원~~

이 터널을 통과해서~~

여기도 메밀밭이 나온다~~

별바라기님~~

봉평의 만개한 메밀밭과 자연스런 별바라기님과의 "함께해요" Event~~ 

만개한 하얀 빛 메밀밭과 별바라기님 조합이 빛난다.

아라리대장님이 찍으신 사진, 별바라기 4인방~~~

싱그러운 배추~~ 농부님들의 정성을 알 수 있을것 같다^^^

멀리서 메밀밭을~~

꼭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모습~~

▲ 효석달빛언덕 -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에 도착. 매표소에 들려서~~

안에 들어가보니~~ 저 멀리 이효석 생가가 보인다. 실제 생가는 약 1.7km 떨어져있단다.

고증을 통해 재현된 이효석생가 모습~~

연인의 달~~ 저 둥그런것이^^

안경과 칼보다 더 강한 펜~~

달빛나귀 전망대~~

계단을 따라 달빛나귀전망대에 올라가니 책들이~~

달빛나귀전망대를~~

 

 

▲ 이효석 문학관 - 주차장, 봉평전통시잔

효석달빛언덕에서 나와서 이효석 문학관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도로 옆 우측 잔디밭에 독사(유혈목이 꽃뱀)가~~

사방에 뱀을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있었다. 아마 이곳에 뱀이 많은 모양이다.

매표소 앞~~

잘 정리된 정원~~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하늘을~~

문학관 입구~~ 

문학관 전시실~~

물레방아에서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사랑을 나누다~~

"허생원"은 개울을 건너다 그의 어머니가 봉평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만다.

결국 "동이"의 등에 업혀 물을 건너며 따뜻함을 느끼는  "허생원" 

 

결국 "동이"의 등에 업혀 물을 건너며 따뜻함을 느낀 "허생원"은 동이 어머니가 계신 제천장으로 함께 가자며

걸음을 보채는데 문득 그의 눈에 왼손잡이인 "동이"의 모습이 들어온다.

문학관에서 나오면서~~

 

주차장을 향해 걸어가면서~~

▲ 주차장, 봉평전통시장

주차장에 있는 산악회 버스~~

봉평전통시장 입구~~

봉평 전통시장에서 제일 위 사진의  좌측부터 행복한 도전님, 세월유수님, 고박사님, 길재대장님~~

봉평에서 한잔씩 마무리^^

동이가 허생원을 업고있는 조형물

 

오늘 평창 청태산등산을 끝내고 이곳 봉평에 왔다. 그동안 봉평 메밀꽃 하면 이효석인데

말로만 들었던 봉평에 와서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 문학관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인것 같다. 그렇지않으면 올 수 없었을텐데~~

짧은 시간이라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한바퀴 돌아볼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그리고 동이가 왼손잡이이고 봉평이 고향이신 홀어머니밑에서 자랐다는 말을 듣고

동이는 내 아들이구나 생각하는 허생원, 부디 허생원이 동이 어머니와 해후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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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9.3(토) 전남 영암 흑석산을 가려고 신청했다.

그런데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남쪽에 비가 온다고 하니 안전상 산악회에서 금요일 오후 갑자기 취소를 시켜버렸다.

그래도 1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해야만 한주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데 갑자기 취소를 시키니 난감했다.

그때부터 폭풍검색을 한다. 토요일 비가 오지않는 지방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에 갈 수 있는 산이 어디인지를~~

그래서 갑자기 선정된 곳이 강원도 평창 청태산이다. 청태산은 등산코스가 짧기때문에 평창군 봉평에 있는

이효석문학관등도 같이 견학하는것으로 계획을 잡은 상품이였다.

짧은 코스보다도 적당히 긴 코스가 괜찮은데 한번도 가보지 않은 봉평에 가는것도 괜찮다 싶어 한자리 좌석만 남은

이곳 청태산을 신청해서 가게 되었다.

제일 뒷좌석인데 우측은 "행복한 도전님" 좌측은 "별바라기님"이란 회원분인데 나중에 이야기하다보니 전부

좋은 분들이였다. 나중에 함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청태산은 영동1터널쪽 들머리에서 올라가는데 숲이 많이 우거져있었다.

산악회버스 2대로 간 56명이 일렬로 등산로를 올라간다. 그것도 장관이였다.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백두대간길처럼 오르내리막의 연속이여서 혹 내가 대간길을 걷는가 하는 착각까지

하게 된다. 이곳 청태산은 숲이 우거지니 공기도 맑고 덩달아 내 머리도 맑아진다.

간단히 등산을 완료하고 다음 코스인 평창 봉평을 향해 간다. 등산하다가 이런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

ㅇ 언제 : 2022.9.3(토) 09:31 - 12:05 (약 2시간 35분 소요)

 

ㅇ 어디 : 강원도 평창 청태산

 

ㅇ 코스 : 영동제1터널 입구 - 제5등산로 - 청태산 정상 - 제1등산로 - 청태산 주차장 (약  6.8km)

 

ㅇ 인증장소 : 청태산 정상석(명산100+)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3시간 30분   * 아리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로 걷는데 어렵지 않다.

     * 단 최초 들머리인 영동1터널입구부터 정상 등산로를 만나기 전까지 풀등이 많이 우거져있어서

       긴바지를 입는것이 좋겠다.

     * 계속 up-down 형태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걷게된다. 꼭 백두대간길을 걷는 느낌이다.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영동제1터널입구 도착(09:30)   : 2시간 35분 소요.  * 문막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청태산 주차장 출발(13:20),  봉평 주차장 도착(13:50) : 약 30분 소요

 

ㅇ 들머리 시설 :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다.

    날머리 청태산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등은 없다. 특산물을 파는 곳은 있었다.

             단 이날 청태산 주차장에 도착하고 바로 봉평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땀을 닦는것은 하지않았슴

<Tip> 

  * 등산로에 풀이 많이 우거져있으니 긴팔과 긴 바지 착용하면 좋겠슴. 특히 들머리에서 5번등산로 만나는 지점까지는 

    등산로에 풀이 많다.

  * 들머리 - 1헬기장 올라가는 급경사 중간에 나무가 쓰러져있다. 급경사라 등산로만 보고 걷게되는데 잘못하면

    머리를 다칠 수 있으니 1헬기장 올라갈 동안 수시로 전방을 주시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나도 앞서가던 회원분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머리를 박거나 또는 선글라스가 파손될뻔 했다.

  * 백두대간처럼 up-down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들머리에 약 9시 30분 정도 도착한다면 굳이 점심을 산 속에서 먹을 필요가 없고

    날머리 주차장내 숲속에 설치된 야외식탁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만약 산속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청태산 정상에 일부 바위들이 몇개 있으니 그곳에 앉아서 먹거나

    청태산 올라가기 전 헬기장이 있는데 헬기장 조금 지나서 왼쪽 숲속에 풀이 없는 넓은 터가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될것 같다. 실제 많은 인원이 그곳에 모여서 이른 점심을 먹고 있었다.

청태산은 영동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위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인근에 유명한 산들이 많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청태산 등산을 끝내고는 봉평 이효석문학관쪽으로 이동한다

들머리 영동1터널입구에서 출발하여 1헬기장 - 2헬기장 - 3헬기장 - 청태산으로 올라간다.

산악회에서는 하산할때 청태산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내려와 올라왔던 갈림길로 다시 하산해서 그곳에서

계곡, 데크로드로 가라고 했는데 나는 헬기장에서 좌측길 1등산로로 해서 하산했다.

백두대간길처럼 Up-down이 반복되는 능선길을 걸어야 한다

 

강원도 평창 청태산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35m 8s | 거리 : 6.8 km (4.2 mi) | 총 획득고도 : 555 m (1,821 ft) | 최고점 : 1220 m (4,003 ft) | 평균 속도 : 2.8 km/h (1.7 mi/h)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relive 동영상앱이다. 지나간 경로를 볼 수 있다.

▲ 들머리 - 1헬기장

제일 좌측 반바지 차림의 아라리 대장님~~

등산 출발전  포즈를 취하는 별바라기님~~

국도의 영동1터널입구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회원들이 많이 서있는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등산로입구라는 팻말등이 없고 단지 signal만 있다. 그리고 이곳으로 올라가서 영동고속도로 위로 지나가게 된다.

영동1터널은 버스뒤쪽방향에 있다.

저 앞에 파란 상의에 반바지를 입으신 분이 별바라기님이시다. 친구4분과 같이 동행하셨다.

바로 급경사가 나온다. 완전 육산형태의 등산로이다. 스틱은 필수.

저 위에 나무가 쓰러져있다. 급경사라 등산로만 쳐다보고 오르는데 

저 쓰러진 나무에 머리를 다칠 수 있으니 1헬기장이 나올때까지는 수시로 전방을 주시하면서 올라야 한다.

나도 앞에가던 회원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머리를 다칠뻔 했다.

 

▲ 1헬기장 - 2헬기장 

출발하고 약 20여분만에 능선위 1헬기장으로 올라왔다. 능선상에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풀이 많이 자라있다.

등산로 찾기도 힘들다. 이곳 헬기장에서 약 2시방향으로 일단 내려가면 된다. 

1헬기장에서 2시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이렇게 풀들이 우거져있다.

우거진 풀숲만 통과하여 내려가니 정상적인 등산로가 나온다~~

산죽지대를 일렬로 걸어간다.

이곳에서 청태산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는 구간~~

다시 올라가는 구간~~

▲ 2헬기장 -  3헬기장

2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이 4등산로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지점이다.

헬기장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3등산로 방향으로 간다

헬기장에서~~

별바라기님 4인방인데 1분이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은 산행대장이신 아라리님이 찍으신것이다. 

 

헬기장에서 다시 내려간다

청태산방향으로~~

등산로상에 풀이 우거져있다~~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좌측을 담아본다~~

또 오르막 길~~

청태산까지 500m~

다시 오르막 길~~

▲ 3헬기장 - 청태산 정상

마지막 3헬기장이 나온다~~ 청태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

헬기장에 설치된 이정표. 정상까지는 300m~

3헬기장에서 등산로입구로 접어들면 저런 signal들이 달려있다.

그리고 바로 좌측에 풀이 없는 조금 넓은 공터가 있는데 많이 회원들이 단체별로 앉아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그러나 지금 11시 조금 지나서 나는 그대로 통과~~

▲ 청태산 정상 - 3헬기장 - 주차장

드디어 청태산 정상 도착~~

100대명산 + 42번째 인증을~~

회원님들이 줄을 서서 인증을 ~~

다시 좀전에 올라갔던 3헬기장으로 하산했다.~~

이곳에서 나는 1등산로로 하산한다.

한팀은 3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1등산로로 하산하는 회원뒤를 따라간다.

매표소방향으로~~

1등산로 입구방향으로~~

도로를 만나게 된다.              

도로 좌측에 야영장이~~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내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식탁에 앉아서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한다.

주차장옆 숲속에 설치된 야전식탁에서  다른 회원분들도 점심을 먹고있다.

 

내 옆에 앉으신 행복한 도전님. 사진작가이시다.

 

오늘 날씨도 서늘하고 비도 오지않고 또 공기도 좋은 이곳 청태산 숲속길을 너무 잘 걸은것 같다.

등산을 마친뒤에는 이곳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봉평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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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하는 숙제는 나뿐만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모든 분들한테 큰 숙제인것 같다.

 

우리 어렸을때는 대략 수명이 70세정도~~ .

시골에서 자란 내가 어렸을때보니 노인이 되면 당연히 자식들과 같이 지냈다.

즉 자식들이 부모님을 봉양해야 한다는것이 자연스런운것이였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은 내 노후는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우리 어렸을때는 노인이 되어서도 시골에서 자식들  농사일을 거들어주고 지낸다.

그러다가  아프게되면  병원도 없으니 그냥 집에서 몇개월 앓다가 자연사하는것이 일반적이였다.

우리 할머니께서도 계속 밭일등을 하시다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몇개월 앓으시다가 만78세로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제대로된 의료시설도 없었으니 병원 한 번 가신적이 없으셨다.

 

그러나 지금은 100세 수명 시대이니 60세에 정년 퇴직한다고 해도 약 30~40년을 직장없이 보내야 한다.

시골이라면 노인이 되어서도 소일거리가 계속 생기니 큰 문제가 없으나 도시생활하면서 일하지 않고 그냥

30~40년을 지낸다는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특히 남성에게는~~

 

남성들은 직장에서 은퇴하게되면 그동안 형성되었던 공적인 관계가 거의 끊어진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처음 보는 분들과도 금방 친해지는 장점이 있고 또 나이가 들어서도 남성들보다도

사적인 관계가 계속 잘 유지되는 편이다. 즉 여성들은 노후가 되어도 나름 잘 보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본다.

 

전에 전 명지대교수 김정훈교수가 지은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를 읽다보니

어느 대기업 회장님이 퇴직을 했단다. 그동안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가정에 소홀하였고 또 자기 부인이나 

자녀들 한테도^^ 그래서 퇴직후에는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부인과 시장도 같이가고 여행도 같이 자주 가고

종교행사도~~ 산책도 ~~

그런데 약 3개워 후인가? 그 부인께서 심각한 표정으로 "여보!! 이제는 나를 그만 놓아주시면 안될까??"

라고 이야기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충격을 받았다는 글이다.

좌우간 남편들이 직장생활 열심히할때 집이 곧 와이프 사무실이고 생활공간인데 갑자기

남편이라는 사람이 퇴직해서 와이프의 생활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니 여성들은 말은 못하지만

엄청 불편해할것이다.

 

남성들은 퇴직하고 집에 있으면 몇개월은 아내나 자식들이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잘 대해줄지 모르지만 

그런  생활이 계속된다면 우선 본인 스스로가 계속 일만 하다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게되니

무기력해지고  잘못하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까지 해칠 수 있을지 모른다.

또 가족들 한테도 무관심의 대상이 될 수 도 있고~~

 

그러니 우선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도 퇴직 후 어떻게 보람된 노후를 보낼까하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원로 철학자이신 김형석교수님께서는 노후를 보람있게 보내기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고, 취미생활을 하고 또 계속 

공부를 해야한다고 쓰신 글을 읽었다. 나도 김형석교수님 말씀에 100% 동의한다.

 

그래서 나 스스로도 어떻게 노후에 30여년을 보람되게 보낼까 생각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보람된 노후생활도 김형석교수님께서 말씀하신것에다가  아프지않게 잘 건강관리를 할것인가와

또 적절한 노후자금을 추가했다.

 

그러면 은퇴한 후 노후에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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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부터 테니스를 치면 좌측 무릎이 약간 시큰 거렸다.

그리고 골프도 주말에 하루만 운동하면 괜찮은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치면 약간 시큰거림을 느꼈다.

이는 아마 그전부터 테니스 칠때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해서 그런것 같아서 그때부터 조심 조심

주의를 했고 되도록이면 테니스같은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등  무릎을 잘 관리 하면서 지내니

시큰거리는 증상등은 없어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2005년부터는 10km 마라톤대회도 몇번 나갔는데 큰 문제 없었다.

마라톤 연습도 근무하는 대학교내 우레탄이 깔린 운동장을 택해서 하니 무릎에 큰 문제가 없었던것 같다.

 

그 이후 2007년도부터는 바뻐서 마라톤도 하지않고 테니스도 치지 않고 단지 걷기와 근육운동만 

열심히했을뿐~~

 

그러다가 2017년도부터 100대명산을 시작했고 2022년도 6월까지 백두대간도 완주하게 되었는데

등산하면서도 무릎에는 큰 이상은 느끼지 못했지만 2017년도 11월 기회가 되어서 무릎 MRI를 촬영하게 되었다.

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내 무릎 근육이 40대 근육과 같다고 했다.

그러니 내 무릎이 내 나이보다 약 20년 젊었다는것이다.

아마 이것은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근육이 중요하다는것을 인지하고 2007년도부터 헬스트레이너와 같이 약 1년반을 같이 운동하면서 근육운동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정말 열심히 근육운동을 해주고

있었기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내 무릎은 아주 양호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던중 2022년 6월 6일 백두대간 <덕유산 - 백암봉 - 지봉 - 빼재>까지 약 16.6km를 6시간동안 걸었는데

그 다음 날 무릎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왔다. 지금까지 무릎에는 자신이 있었고 평상시 Leg extension, Leg press, Sqat등등

무릎운동을 해주었는데도~~

 

그래서 일단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니  힘이 어느정도 돌아왔지만 완벽하지는 않았다.

혹시 몰라 집 근처 정형외과에 가니 허리때문인것 같다면서 허리, 무릎 X-ray를 찍어댄다.

당연히 60대 어느 누구나 허리 사진찍으면 이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물리치료를 하라고 한다.

의사선생님~ 컴퓨터만 쳐다보시면서 뭐라 뭐라 하시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질문을 했다. "저 상태이면 몇 단계 정도 됩니까?" 하니

1~4단계가 있는데(4 단계가 있다는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1단계의 전 단계라는것이다.

약 70여년 가까이 사용한 무릎이 1단계의 전 단계라면 정상 아닌가?하고 나 스스로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유명한 교수님들 무릎관련 유투브를 시청해보니 물리적으로 1~4단계는 큰 의미가 없고

그 무릎에 통증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즉 어떤 사람은 2단계인데도 아무 통증없이 잘 지내면 괜찮다는것이다.

그렇게하기위해서는 대퇴사두근등 근육운동을 열심히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전에는 일주일에 이틀정도 하체운동을 해줬는데  그 이후부터는 일주일에 4일 정도

무릎운동(Leg Extension, Leg press, Sqat, Thera band를 이용한 Leg Extension)과 종아리운동등을

열심히 해주었다. 횟수도 조금 증가시켰고 하다보니 근육이 더 생겼는지 무게도 조금 더 증가시켜서 운동을 해도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근육운동을 열심히해주니 무릎에 힘빠지는 증상이 없어지고 그 뒤부터 장거리등산도

문제없이 할 수 있었다.

회사 출근해서는 휴식시간에  왼발, 오른발 각각 12회씩 5set를 해주고 있다.

실내에서  Thera band를 이용한 Leg extension 도 무척 좋은 운동이다.

<퇴근해서는 헬스장에 가서 Leg extension을 12회씩 4set를 해주고 있다>

<두발로 4세트를 한 다음에는 한발로 12회씩 4set를 해주고 있다(오른발)>

<두발로 4세트를 한 다음에는 한발로 4set를 해주고 있다(왼발)>

<다음은 Leg press를 12회 4set해주고 있다. 너무 무거운 무게로 무리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다음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thera band를 사진과 같이 매어서 다리를 벌려준다. 30회씩 4set를 ~~

이 운동은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이 엉덩이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적극 추천하는 운동이다.

"정선근TV"를 보면 설명이 잘 나와있다.>

<엉덩이근육운동을 할때 thera band 를 무릎안쪽에 동여맨 사진이다>.

<그다음에는 빈 몸으로 sqat를 25회씩 4set 해주고 있다.>

<그 다음은 종아리운동. 까치발 서기를 60회씩 2회 해주고

그다음에는 한발로 각각 40회씩 좌,우 종아리 운동을 해주고 있다.>

<그 다음에는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준다. 종아리스트레칭도 무척 중요하다>

 

그리고 8월 중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께 진료를 받을 기회가 있어서 6월달 무릎 X-ray 찍은것을

가지고 가서 교수님께 보여주고 질문을 드리니 무릎상태가 양호하다고 운동을 계속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일어서시더니 손바닥으로 내 등을 만져보시더니 등근육상태가 너무 좋다고 허리상태도 합격이라고 말씀하신다.

https://youtu.be/tOJyThLjVbI

   <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의 "정선근 TV"에서 정교수님이 운동 시범을 보이신다>

 

나이를 먹으면 대부분 허리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고 많이들 호소한다.

그리고  무릎, 허리 시술등 하면 많이 좋아진다는 병원 광고등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나는 서울대 정선근교수님 유투브와 백년운동, 백년허리 1.2편 책을 읽어 본 결과

나쁜자세, 나쁜운동을 하지않고 좋은자세, 좋은 운동을 잘 하면  시술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허리같은 경우 저절로 회복이 되고 무릎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리 연골주사니, 시술이니 수술을 받아도 그것을 받쳐주는 근육이 없으면 큰 효과가 없을것 같다.

 

모든 병은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고치는것이고 단지 의사 선생님은 약간의 도움만 준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선생님도 환자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좋은 생활습관들을 지키지않으면 고쳐줄 수 없는 것이다.

 

요즈음 지하철을 타보면 전부 머리를 숙이고 휴대폰 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 나쁜 생활습관을 계속 유지하다보면 아마 시간이 지나서 목디스크가 발생할 확률이 엄청 많아 질것이다.

그런 자세를 취하는 승객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좌우간 본인 스스로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키면서  걷기와 근육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정신적으로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넓은  아량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아마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 할머니 한분이 계신데 이 분은 항상 새벽에 헬스장에 가셔서 스트레칭과 근육운동등을

열심히하시는것을 내가 자주 본다.

그러니 몸매가 날씬하시고 건강하게 보이신다. 모든것이 본인 하기 나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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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홍천 백암산에 오르는 날이다. 서울 사당역에서 06:45 출발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막바지 피서객으로 엄청 차가 밀린다.

고속도로상이 완전 Bumper to Bumper 상태이다. 간신히 4시간 30분 걸려서 들머리에 도착했다.

백암산은 홍천에서 강원도 현리에 이르는 451번 국도에서 올라간다. 이 451번 도로는 약 30여년전 자주 다녔던

길이였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도 있고 해서 많이 변한것 같다. 일단 감회가 새롭다.

 

이번 등산은 A코스는 비레올계곡으로 해서 백암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가령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이고

B코스는 가령폭포쪽에서 백암산 정상까지 갔다가 좌측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였다.

이미 갔다 온 분들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거의 원점회귀코스를 택한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은 A코스를 선택했는데 다행히 회원들이  A코스도 많이 선택했다.

그래서 여러 회원들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나는 출발할때 카메라도 챙겨야하고 Relive앱, 램블러앱등도

켜야하기 때문에 항상 출발이 늦다보니 같이 같이 동행을 할 수 없어 혼자 후미에서 올라갔다.

 

역시 비레올 계곡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등산로라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몇번 등산로가 끊겨서 

두리번거리며 찾아서 올라갔다. 그리고 계곡물도 약 5번 정도 건넌것 같다.

다행히 계곡물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바위를 밟고 건너는데는 이상은 없었는데  물이 조금만 더 불으면 등산화를

신고 건너기는 힘들것 같다.

 

좌우간 등산로를 계속 따라 올라가다 보니 임도가 나왔다. 그런데 이정표도 없다.

그래서 좌측으로 일단 계속 따라 갔다. 한참 가다보니 앞에  또 T형 임도가 나왔다. 우측으로 가면 임도 삼거리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그곳인줄 알고 갔다. 앱에서 계속 잘못갔다고 경보음이 울린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와서 좌측으로 따라가다 보니 회원 두명이 보였고 그 우측에 백암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었다. 따라서 비레올계곡 코스를 선택할 경우는 임도길을 만나면 무조건 좌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중 백암산 A코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램블러앱과 동영상 relive앱을 확인하면

좀 도움이 될것 같다. 단 원점회귀하는 코스는 전혀 알바할 구간이 없다.

 

그리고 하산하여 내려오니 산악회버스가 451번 도로상에 주차되어 있었다.

가령폭포주차장은 그곳에서 밑으로 500여m 떨어져있다는 이정표가 있었다.

땀도 나고 환복을 해야하는데 화장실을 찾을 수 없어 기사분한테 질문하니 버스뒤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식당 화장실이 있는데 아무나 사용해도 되는것 같다고해서 그곳에 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니 좀 살것 같았다.

코스 자체는 육산형태이고 쉬운 코스였다.

*******************************************************

ㅇ 어디 : 강원도 홍천 백암산

 

ㅇ 언제 : 2022.8.27(토) 11:16 - 15:11 (약 3시간 55분 소요)

 

ㅇ 코스 :  451번도로(비레올계곡) - 합수곡 - 삼각점 - 백암산정상 - 가령폭포 - 451번도로 약10km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비레올계곡 입구(11:15)    약 4시간 30분 소요   * 가평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출발(16:00),           잠실역 도착(18:10),                      약 2시간 소요           * 가평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엄한길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암산 정상석(100대 명산 +)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들머리(11:16)  -  임도 A지점(12:02)      :  46분 (약 1.4km)

     * 임도 A지점(12:02) - 임도 B지점(12:31) : 29분(약 1.7km)            누계 1시간 15분,  3.1km

     * 임도 B지점(12:31) - 임도 C지점(12:45) : 14분(약 0.9km)            누계 1시간 29분,  4.0km  * 알바포함

     * 임도 C지점(12:45) - 백암산 정상(13:33) : 48분(약 1.8km)           누계 2시간 17분,  5.8km

     * 백암산 정상(13:33) - 가령폭포(14:51)    : 1시간 18분(약 2.8km)  누계 3시간 35분, 8.6km  * 점심시간 포함

     * 가령폭포(14:51) - 날머리(15:11)             : 20분(약 1.4km)            누계 3시간 55분, 10.0km

 

ㅇ 등산로 상태 : 전체적으로 육산형태로 어려움 없다.

     단 비레올계곡길은 약간 정비가 덜 되어 있으나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에 이정표가 없어서

     따라가기 앱을 설치하면 문제없을것 같다.

 

<TIP>

     * 들머리 : 아무것도 없다.

     * 날머리 : 버스 주차한곳 뒤쪽으로 451번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식당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 비레올계곡을 5번정도 횡단한다. 간신히 바위를 잘 밟고 지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비가 온뒤라면 등산화를 벗고 건너가야 할것 같다.

     * 비레올계곡 등산로를 따라 올라갈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일부 구간은 등산로 찾기가 어려울 수 있는

        구간도 2~3개 있는것 같다. 그때는 다시 뒤로 돌아와서 유심히 살펴보면 등산로가 보이니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가지 말아야 한다. 만약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간다면 알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비레올계곡으로 오르다가 임도를 약 2.5km 정도 걷게 된다.

       특히 임도상에 이정표가 없어서 아래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임도를 만나면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무조건 좌측방향으로 가면 된다.

 

  - 위 지도에서 등산로표시한 길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 방향으로 등산로가 없다. 단지 임도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비레올계곡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A지점에서 임도를 만난다. 이때 좌측 방향으로 가면 된다.

    이때 임도를 계속 따라 올라간다.

  - 임도를 계속 따라 올라가다 보면 B지점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 B지점에서  앞에 가로지르는 다른 임도를 만나게 된다.

     이때 좌측 방향으로 가야한다. 나는 잘 모르고 B 지점 우측방향으로 가니 삼거리가 나오고 해서 그쪽에서

     어느 임도로 가야할지 몰라 한참 알바를 했다.

  - B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C지점을 만나게 된다. 임도가 끝나면서 그곳에 벤치 2개가 있다.

    그곳에서 임도 우측에 보면 백암산 정상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다. 그

    이정표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된다. 그 뒤로는 알바할 곳은 없다.

 

좌측 상단에 용화산-오봉산이 있고 백암산 좌측에 가리산이 보인다.

또한 고속도로하단에 공작산과 아미산이 있다.

백암산 우측으로 위에서부터 점봉산-방태산-오대산-계방산이 위치하고 있다

비레올계곡-합수곡-갈림길-삼각점-백암산 정상-갈림길-가령폭포-연화사-451도로

 

 

강원 홍천 백암산(명산100 )

육산형태임

www.ramblr.com

램블러앱이다. 이 앱을 클릭해서 확인하면 경로와 고도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relive앱이다. 이 앱을 클릭하면 산행한 경로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바했던 구간도 확인할 수 있다.

▲ 들머리(비레올계곡입구) - 임도

들머리 비레올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있다. 좌측은 451번 도로이다.

바로 옆에 있는 등산로입구로 들어간다.

비레올계곡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비레올계곡물, 너무 깨끗하다. 첫번째 계곡을 횡단하는 지점이다.

비레올계곡으로 나있는 등산로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등산로상태가 좋지는 않다.

육산형태의 등산로

 

이런 큰 나무가 쓸어져있다. 밑으로 통과~~

첫번째 나오는 이정표. 백암산정상까지 4.1km

▲ 임도(A지점) - 백암산 정상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임도(A지점)가 나온다. 그래서 임도 왼쪽으로 간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간다.

임도길을 한참 따라 걷다보니 또 임도(B지점)를 만난다. 거기서 우측으로 가니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알바. 임도를 만나면 그 임도(B지점)에서 좌측길로 가야하는데 처음에는 우측으로 갔는데 앱에서 잘못갔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뒤를 돌아 좌측으로 갔다. 이곳에는 이정표가 없다보니 잘 확인해서 가야한다.

좌측길로 가다보니 저 앞에 회원 두명이 보인다(C지점). 저 회원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보면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보인다. 우측으로 올라가면 백암산 정상이 나온다.

C지점에 있는 이정표이며 이곳에서 백암산방향으로 간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아서 그런지 풀이 무성하다.

이 이정표가 있는 곳이 가령폭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정상은 우측으로~~

정상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 백암산 정상 - 가령폭포

백암산정상 도착.

명산 100+ 41번째 인증을 ~~~

백암산정상에서 가령폭포방향으로 하산한다~~

가령폭포방향으로~~

가령폭포방향으로~~

계곡물을 건너고~~

▲ 가령폭포 - 날머리

가령폭포 도착~~

가령폭포~~

가령폭포에서 하산을~~

날머리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우측에 연화사가 보인다

날머리 도착. 이곳에서 가령폭포 주차장은 약 500여m 내려가야 하는데 산악회버스가 이곳이 있었다.

좌측길은 강원도 현리방향으로 가는아홉사리길이다.

식당 화장실.

땀닦고 환복을 할 수 있는곳을 찾아보니 산악회버스에서 아홉사리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 화장실을 사용해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을 했다.

제일 좌측 건물이 화장실이고 나쁘지 않았다.

산악회버스가 있는 곳에서 저 멀리 식당이 보인다. 그곳까지 걸어가서 땀을 닦았다. 그리 멀지 않다.

 

오늘 홍천 오지 백암산산행을 했다. 비레올계곡 같은 경우 알려지지 않아 맑은 물이 자연 그대로

흐르는 깨끗한 곳이였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곡 등산로를

혼자서 걷는 기분은 나름 즐거움을 주고 마음의 평화를 주는것 같다.

한참 오르는데 한 회원을 만났다., 그런데 그 회원분이 내 Nick를 알아낸다.

지난번 해올에서 대간할때 나를 보았다고~ 그 분은 "동평"이셨다.

둘이서 임도길을 걸으면서 알바하면서 서로 길을 찾는 노력을 한 결과 임도 C지점까지 잘 갈 수 있었다.

역시 혼자보다는 둘이가 좋고 둘보다는 셋이 더 좋은것 같다. 만약 혼자라면 더 헤메었을텐데~~~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상에서 41번째 인증을 하고 가령폭포에 도착했다.

약 50여m의폭포가 우렁차게 쏟아진다. 내 마음속이 펑 뚫리는 느낌.

오늘도 멀지않은 홍천에 와서 오지 산행 즐겁게 잘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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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사명산을 갔다.

 

나는 항상 산행하기 전 그 산에대한 등산코스와 산행에 관한 정보를 먼저 찾아서 확인한다.

물론 따라가기 앱도 설치해서 다닌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할지라도 역시 산은 산이기 때문이다.

 

이곳 사명산을 걸으면서 꼭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 든다. 등산로에 풀이 우거지다보니

갑자기 등산로가 끊기는 현상도 발생한다.

그때는 다시 뒤로 몇 m 가서 등산로를 찾다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있다. 경험상.

몇번을 그런식으로 산행했다.

 

이날 총 17명이 출발했는데 한 회원이 연락이 되질 않는다.

전화도 받지 않고~~ 산행대장님이 걱정이 되어 119에 일단 신고를 하면서 기다렸다.

물론 우리 버스도 같이 기다렸다. 혹시 다치지않았는지 걱정하면서~~

그런데 출발하기로 했던 시간을 약 50여분 지나 연락이 왔다. 

휴대폰을 분실하고 또 알바를 해서 연락할 수 없었다고~~ 다행히 다른 알바하는 회원을

만나서 그 전화로 전화를 했단다. 걱정했던 전 회원들이 안심을 하고 119에는 연락이 왔다고

알려주고 바로 서울로 출발했다.

 

등산객도 적고 또 숲이 우거지다보니 등산로가 좋지않았다.

17명중 5명이 알바를 해서 같이 가지 못했다. 사전에 알바때문에 버스를 탈 수 없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다시한번 느낀다. 산행시에는 반드시 따라가기 앱 설치와 예비BAT, 그리고 휴대폰을 

분실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

ㅇ 언제 : 2022. 08.20(토) 10:02 - 16:04 (약 6시간 2분 소요)

 

ㅇ 어디 : 강원도 양구 사명산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춘천에서 배후령을 넘어 추곡 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가 반긴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거기서 계속 올라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이 산의 정상에는 두 개의 커다란 돌이 대문같이 서 있는 문바위가 있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여러 겹의 바위가 겹쳐 있는 첩바위가 있다.

   이 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 고장 사람들이 침략해 온 왜군에 대항해 싸운 전장이기도 하다.

   하산은 추곡 약수로 잡는다. 추곡 약수는 약 1백여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위장병과 빈혈, 신경통과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ㅇ 코스 : 웅진리 주차장 - 선정사 - 용수암입구 들머리 - 사명산 정상 - 문바위봉 - 문바위, 칠성탑 -  꽃대봉 - 추곡약수

               - 추곡약수 주차장 (약 13.3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물결따라님 leading

 

ㅇ 인증 : 사명산 정상석(100대명산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웅진리주차장 도착(10:00)  약 3시간 10분   * 가평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추곡주차장 출발(17:25),  서울 복정역 도착(19:25)  약 2시간 소요          * 가평역 15분 휴식 포함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02) - 용수암옆 등산로 입구(10:48)  :  약 46분 소요

     * 등산로 입구(10:48) - 사명산 정상(12:15)  : 1시간 27분 소요,  누계 2시간 13분

     * 사명산 정상(12:15) - 1162봉(12:53)          : 38분 소요,           누계 2시간 51분

     * 1162봉(12:53) - 문바위봉(13:27)              : 34분 소요,            누계 3시간 25분

     * 문바위봉(13:27) - 문바위,칠성탑(13:44)   : 17분 소요,            누계 3시간 42분

     * 문바위,칠성탑(13:44) - 꽃대봉(15:01)      : 1시간 17분 소요,  누계 4시간 59분  * 칠성탑주변에서 점심

     * 꽃대봉(15:01) - 추곡약수터(15:55)           : 54분 소요,            누계  5시간 53분 

     * 추곡약수터(15:55) - 주차장(16:04)           :  9분 소요,             누계  6시간 2분                                                                                          

 

ㅇ 등산로 상태 

    * 들머리 - 용수암 :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 용수암입구 - 사명산 : 등산로에 바위가 많음

    * 사명산 - 날머리 : 등산로에 풀이 많고 정비가 되어 있지않아서 일부 구간은 등산로찾기 애로.

                                  몇번은 등산로가 도중에 끊어져서 다시 뒤로 돌아가서 등산로를 찾아가면서 다시 갔슴

   ☞ 총 17명이 등산을 갔는데 5명은 알바등으로 산악회버스 먼저 출발하라고 연락이 왔슴

        필히 따라가기 앱 탑재하고 등산해야 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날머리 전부 깨끗한 공용 화장실 있슴.

    * 날머리에 식당 있었슴

    * 날머리 주차장 바로 옆에 접근성이 양호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슴.

 

ㅇ 추곡약수터는 날머리 화장실에서 위쪽으로 약 250여m 올라가면 있슴. 탄산수임.

    날머리 추곡약수 주차장과 추곡약수는 지근거리에 있다.

 

<Tip>

ㅇ 점심식사 장소 : 사명산 정상 or 문바위, 칠성탑 주변이 좋겠다. 다른 곳은 식사장소가 없다.

      단 파리가 너무 많아서 애로가 되었슴.

 

ㅇ 17명중 5명이 알바했다. 아마 중간으로 빠진것 같다.

     따라서 이정표는 무조건 "추곡약수"방향으로 가면 날머리가 나온다.

 

ㅇ 긴바지를 입을것. 등산로에 풀이 많아서 반바지는 좋지않다.

 

ㅇ 생수는 약 3병정도면 될것 같다. 날머리 근처  추곡약수에서 물을 마시고 또한 보충하여 상경할때 마시면 될것임.

사명산에 갈때 용화산, 오봉산산행할때 지나갔던 배후령을 지나갔다.

사명산 북쪽에는 파로호가, 남쪽에는 소양호가 있다.

 

 

강원 양구 사명산

*총17명중 5명 알바로 제 시간에 미도착 필히 따라가기 앱 설치 요망 * 등산로 풀등때문에 등산로가 중간에. 없어짐.- 알바 몇번했슴 * 들머리, 날머리 :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슴 날머리 주차장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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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이다. 주차장에 차량으로 꼭 찼다.

▲ 웅진리 주차장 - 등산로 입구

들머리 웅진리 주차장이다. 깨끗한 공용화장실도 있었다.

등산준비를 하고~~

웅진리 주차장에서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무량사 표지석 우측에 회원들이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는 월북현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그러나 몇명 회원이 조금 올라가다가 다시 돌아온다. 최초 나도 월북현으로 갈려고 했는데 혼자 갈 수 없어서

선정사 방향으로 갔다.

선정사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선정사 도착. 선정사는 바로 아스팔트 길 옆에 있다

선정사에서 나와서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조금 가다가 도로 옆에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니 일부 회원들이 머리를 감고있다.

용수암입구

▲ 등산로 입구 - 사명산 정상

용수암표지석 바로 앞 철문이 등산로 입구이다.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된다. 도로를 걸을때는 열기때문에 더웠는데 이곳에 들어서니

냉기가 올라오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등산로 옆에 계곡물이 흐른다. 올라가는 동안 우렁찬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한참 올라가다보니 임도를 가로 질러가게 된다.

임도에 세워져있는 이정표. 사명산이 1.9km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당연히 우측 사명산까지 짧은 코스로 올라간다

돌들이 많이 있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이 아마 월복현에서 올라오는 코스로 예상된다

사명산으로~~

▲ 사명산 정상 - 문바위, 칠성탑

사명산 정상에서 파로호를 담아본다~~

100대명산 + 40번째 인증을~~

 

사명산에서 바라 본 소양호

정상에서 주변을~~

사명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추곡약수터방향으로~~

사명산에서 추곡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육산형태이다

이곳이 1162봉이다

웅진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긴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1162봉이다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정표가 다 부서졌다. 무조건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숲속을 걷다보니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마침 하늘이 보여서~~

등산로가 정비가 되어있지않아서 몇번 길을 못찾았다.

문바위봉. 아무 표시도 없다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이곳에서 웅진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 문바위, 칠성탑 - 꽃대봉

문바위 도착~~

문바위근처에 있는 이정표. 

일부 회원이 수인리방향으로 내려갔는데 그곳으로 가면 알바이다.

칠성탑

칠성탑에서 소양호를~~

칠성탑과 소양호를~~

무조건 추곡약수터로 방향으로~~

추곡약수방향으로~~

송전탑이 세워져있었다. 이곳에서도 등산로 찾기가 어려웠다.

송전탑 좌측끝으로 가면 빨간 signal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면 된다

▲ 꽃대봉 - 추곡약수 주차장

꽃대봉 도착. 추곡약수터 방향으로~~

추곡약수방향으로~~

추곡약수 도착

주차장 도착~~

이번 산행은 꼭 대간길을 걷는 느낌이였다. 너무 등산로가 좋지 않아서~~

중간에 등산로가 보이지 않기도 하고. 그러면 다시 뒤로 몇m 가서 유심히  등산로 상태를 확인하여

찾아가길 서너번 했다. 좌우간 17명 회원 중 5명이나 알바하였고 약 50여분 기다렸는데도

오지를 못했다. 결국 그 회원들이 먼저 출발하라고해서 할 수 없이 출발하였지만~~

결코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아주 까다로운 산행코스 중 하나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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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성들에게는 은퇴후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것은  큰 숙제이다.

남성들은 여성들과 달리 은퇴를 하면 공적인 관계가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사적인 모임이 노후가 되어서도 활성화되고 큰 문제없이 잘 지낸다.

그래서 남성들은 노후에 그래도 소일거리를 하면서 지내기 위해 귀촌을 꿈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은퇴 후 귀촌도 쉽지않다. 그곳 현주민들과의 관계, 많은 일거리, 일상생활의

불편함등등. 그래서 이상적으로 귀촌을 생각하고 귀촌했다가 잘 적응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다.

그렇다고 도시에서 약 30~40년을 일거리없이 시간보내기식으로 노후를 보낸다는것도 역시 문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친구가 바로 조이(JOY)농장 사장이다.

 

친구는 은퇴전부터 귀촌을 준비하여 강원도 홍천쪽에 땅을 매입하고 농막을 짓고 생활하면서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화천 한옥학교에 다니면서 한옥집짓는 기술을 배우고는

화천 조이(JOY)농장옆에 한옥을 멋들어지게 지어서 생활하고 있다..

밖에서 보니 웅장하고 또한 한국의 자연미를 살린 아름다운 한옥 기와집이였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늑하였고 방은 편백나무로 마감을 하여 피톤치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금방 나의 면역력이 쑥쑥 올라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농장도 직접 농기구등을 운용해서 몇백평을 혼자서 짓고 있고 웬만한 농기구도 직접 운전하고 수리한다..

또한 창고에 가보니 웬만한 가구를 전부 제작할 수 있도록 DIY 공구가 수준급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내가 방문한다고 하니 내 가족 갔다주라고  도마와 냄비받침대를 직접 제작한 선물을 받았다.

내 와이프한테 주니 엄청 좋아 하더라~~

 

친구는 원래 손재주도 좋고 그래서 기계도 잘 만진다.  지금은 완전 농사 전문가가 되어있지만~~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대학원 공부할때 우리 유학생들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니 중고차를 구입해서

타고 다녔는데 차가 고장나면 친구가 공부때문에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손봐주곤 했을 정도로

기계 만지는것에 능력이 탁월하고 또 다른 사람 도와주는것을 보람으로 느꼈던 친구이다.

 

김형석교수님께서는 어떻게 100세 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일을 하고 여행을 다니고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다.

 

우리 친구는 항상 바쁘다. 혼자서 몇백평 농사를 지니 쉴틈이 없다. 그러면서 친구 스스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니 어렵다기 보다는 보람을 느끼는것 같다.

그리고 공기 좋은 시골에 살고 있으니 항상 여행하는 생활을 하는것이고 부인은 주중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춘천에서 병원근무때문에 춘천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만 화천으로 오신단다. 즉 주말부부~~

그러니 노년인 지금도 신혼같은 기분이랄까~

 

친구 부인은  춘천 모 대형교회의 장로로 계신단다.

귀촌한 후에 우리 친구는 조경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래서  화천에 살면서 춘천에 있는 중앙 교회의 조경팀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중이다.

회내 소나무등 전지작업을 전부 해주고 있고 내가 춘천 방문한 날도 직접 예초기를 돌리며 교회 구석구석 풀 잡초제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 교회가 깨끗해질 수 밖에 ~~ 즉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봉사활동이 아닌가. 또한 이것이 진정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그래서 친구는 노후에  스스로가 좋아하는 농사일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또 시골생활을 하고있으니

항상 여유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조건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지금쯤 우리 동년배들은 벌써 황금기가 지나고 사양길로 접어들었는데 "지금이 내 생활의 황금기"라고 우리 친구는

말한다.

 

내 친구중 아들이 치과원장으로 있는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

다른 아저씨들과 달리 나보고 굉장히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다른 아저씨들은 노인티가 나는데 아저씨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나 들으라고 좋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 지금도 회사에 나가서 젊은이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있고 또 퇴근 후에는 헬스장에 가서

근육운동등을 하고 또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기를 꾸준히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전국 유명한 산에 다니면서 등산을 하니 혹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친구는 지금 나보다 더 활력이 넘치고 보람있는  삶을 지내고 있으니 청년이라고 불러줘야 하지 않을까??

좌우간 조이(JOY)농장 사장인 우리 친구가 한편 부럽고 또 시골에서 보람되고 더 활력있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

ㅇ 방문일 : 2022.08.19(금)

 

ㅇ 어디 : 춘천역 → 춘천 중앙교회 → 교회내 카페 → 춘천시내 식당 → 화천 조이농장(친구네 집) →

               화천 월남참전 기념관 → 춘천역

 

서울에서 경춘선 전철을 타고서 춘천에 갔다.

약 1시간 30여분 걸렸지만 가는도중 강과 아름다은 산과 맑은 하늘을 쳐다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 춘천역

춘천역 도착. 친구가 Pick-up을 나왔다. 오랜만에 와보는 춘천. 너무 아름다운 도시이다.

▲ 춘천 중앙교회

친구가 이곳 중앙교회 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경팀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데

이 날도 혼자서 예초기를 돌리고 있었다.

작업을 다 못끝내서 이곳으로 와서 다시 잡초제거 마무릴 작업을 한다.

그동안 나는 교회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소나무가 아름답다. 전지작업을 다 우리 친구가 했단다.

조경사에게 부탁하면 약 1,500만원은 든다고 한다

잘 조성된 교회 정원들~~

우리 친구가 직접 예초기를 돌리면서 잡초를 제거해주고 있다. 교회가 넓다보니 작업량도 많다고 한다.

우리 친구가 손수 전지작업을 해준 나무들~~ 교회 신도들이 너무 깨씃해지고 아름답다고 친구한테 이야기를 한단다.

그런 소리를 들을때는 몸은 힘들지만  보람을 더 많이 느낀다고~~

▲ 식당에서

교회 예초기작업이 끝나고 근처 식당에 왔다

강원도 전통 도토리 전병, 맛있었다.

칼국수, 역시 맛이 굿~~

▲ 교회내 카페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교회에 왔다. 그리고 교회에서 직영하는  카페에 와서 친구가 자랑하는 아보카토를~~

실상 나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데 이곳에서 아보카토를 먹는데 그 커피향과 커피맛은 최고였다.

▲ 조이(JOY)농장 DIY 작업실

웬만한 DIY 장비는 다 있다. 완전 수준급~~

일일히 장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런 장비를 이용해서 웬만한 가구등은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

방금 둘런 본 DIY 장비 창고이다.

▲ 조이(JOY)농장 한옥

서울 아파트에만 살다가 이런 공기좋은 시골의 한옥에 들어오니 천국이 따로 없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항상 볼 수 있다는것~~ 마음의 평화로움이 저절로^^

밖에 나와서 담아본다~~

직접 가꾸는 농작물들~~

원래 도둑고양이인데 먹이를 주니 떠나지를 않는다고 한다. 새끼까지 치고~~

한옥 뒤에 있는 또 다른 창고들~~

▲ 조이(JOY)농장 이곳 저곳

직접 가꾸고 있는 농작물들~~

나는 실상 도봉산밑 4평짜리 주말농장을 하고 있는데도 잘 수확도 안되고 힘만들고 하던데

친구는 완전 수준급이다

고추 건조기~~

▲ 화천 월남 참전 기념관

근처에 있는 월남 참전 기념관을 들렸다.

좌우간 오늘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은퇴후에도 열심히 보람있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의 삶의 현장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보람있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와 친구는 생활방식이나 소질이 틀리니 내가 친구처럼은 할 수는 없겠지만 내 방식대로

앞으로의 삶을 더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나름 연구하고 준비해야 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오늘 조이(JOY)농장의 방문을 통해서 많은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또한 귀한 선물까지 주심에 친구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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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14(일)은 재경 고등학교 산악회 등산모임이 있는 날이다.

어제는 칠곡 유학산과 군위 아미산 등산을 하고 늦게 도착했는데 마침 월요일이 광복절이라

쉴 수 있어서 고등학교 산악회 모임에 참석했다.

 

산행코스도 북한산이고 코스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몸 푼다고 생각하고서~~

역시 소귀천계곡으로 올라 대동문에 모여서 간식타임을 가진 후 하산하다가 시원한 계곡물에서

그동안 피곤했던 발을 계곡물에 담그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낸다.

 

실상 안내산악회를 따라 다니면서는 시간이 촉박하여 그동안은 여유있는 산행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유있게 북한산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걸으니 나름 좋은것 같다.

탐방소 부근에 후배와 일찍 내려와서 카페앞에 걸터 앉아 쉬고있다가 동문들이 내려오는것을 보고 예약된 식당으로 갔다.식당에 들어가서 배낭을 놓고 보니 카페앞에다가 스틱을 그대로 놓고 왔던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서 뛰어가면서 과연 스틱이 그대로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멀리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가고 있었지만 스틱이 그대로 있었다.

아~ 우리 대한민국 좋은 나라^^ 외국같으면 벌써 없어졌을텐데~~~

 

식당에서 동문들과 식사를 한 후 집으로 귀가했다

 

오늘 나오신 선배님 한분이 계셨는데  나보다 8년 선배이니 만 76세 이시다. 그런데 잘 걸으신다.

나도 약 80세까지 서울 근교에서 계속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좌우간 오랜만에 동참한 고교 산악회 모임 즐거웠다. 통상 우리 동기들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나밖에 나오지 않아서 동기들을 만나볼 수 없었다.

****************************************************

ㅇ 언제 : 2022.8.14(일) 10:29 - 17:09 (약4시간 40분)

 

ㅇ 코스 : 우이역 - 소귀천계곡 - 대동문 - 중흥사 - 북한산성 탐방소 (약 8.1km)

 

ㅇ 코스상태 : 쉽다. 계곡물이 흘러서 발을 담글 수 있어서 좋았다.

 

ㅇ 북한산성 탐방소 시설 : 공용화장실 있고 식당이 많이 있다.

 

 

북한산 우이동-대동문-북한산성입구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4h 39m 22s | 거리 : 8.1 km (5.0 mi) | 총 획득고도 : 511 m (1,677 ft) | 최고점 : 571 m (1,873 ft) | 평균 속도 : 2.4 km/h (1.5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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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동 출발지 - 소귀천 계곡 - 대동문

출발전 몸을 풀고~~

천천히 출발한다. 제일 선배님은 만 76세 이신데 잘 걸으신다. 나도 약 80세까지는 이런 산행을 즐겨야 하는데~~

대동문을 향해서~~

계곡물이 맑다.

용담수~~

우이동에서 올라왔고 우측 대동문으로~~

▲ 대동문 - 북한산성 탐방소

대동문은 공사장~~ 이곳 공터에서 전부 앉아서 간식 타임~~

북한산성 탐방소방향으로 하산하다가 계곡물에 발을 담가본다.

나도 계속 등산하면서 고생했던 내 발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가서 피로를 풀어준다.

잠시 중흥사를 들려본다~~

북한산성 계곡물. 이곳이 더 좋은것 같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휴식하면서 발을 담가보자~~

중성문~~

이곳도 좋고~~

북한산성 탐방소 도착~~

식당가에서 식사를 끝내고 북한산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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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칠곡 유학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으니 약간 허기가 졌지만 배낭을 메고 등산을 시작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정상까지는 너무 멀고해서 마침 쉼터가  있어서 빨리 점심을 해결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것은 산행이 아니다. 인증을 위한 산행같다.

인증하자마자 다시 back해서 돌아오라고 한다. 

아미산 정상에 도착하니 천둥이 치기 시작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절골삼거리정도 내려오니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던 길도 못찾고 병풍삼거리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더 먼 길로 하산하게 되었다.

간신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약 30여분 여유가 있어서 화장실에가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

나니 바로 출발시간. 아~ 나는 시간에 너무 쫓기는 산행이 아니라 좀 여유있는 산행을 하고 싶다.

******************************************

ㅇ 어디 : 경북 군위 아미산

 

ㅇ 코스 : 아미산 주차장 - 애기랑바위 - 절골삼거리 - 무시봉 - 아미산 - 무시봉 - 절골삼거리 -

               병풍암삼거리 - 나무다리 - 대곡지 - 아미산주차장 (약7.7km)

 

ㅇ 언제 : 2022.08.13(토) 13:07 - 16:05 (약 2시간 58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3시간 30분   * 카알님 leading

 

ㅇ 유학산 팥재 주차장 출발(12:10),   아미산 주차장 도착(13:06)     약 56분 소요

    아미산 주차장 출발(16:40),            서울 양재역 도착(19:45)  약 3시간 5분 소요   * 천안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등산로 초입부 : 암릉구간이 있으나 구간이 길지않고 어렵지 않다.  암릉구간은 아미산 하이라이트

    * 그외 구간 : 육산형태로 어렵지 않다.

 

ㅇ 아미산주차장 시설 : 잘 정비된 공용화장실 있다(땀닦고 환복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식당등 아무것도 없다.

오전 유학산등산을 끝내고 산악회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인 아미산으로 이동하여

아미산등산을 실시하였다

내가 아미산 정상에서 주차장으로 갈때 절골삼거리-병풍삼거리-나무다리-주차장으로 우회해서 하산했다.

 

경북 군위군 아미산(명산100 )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2h 57m 51s | 거리 : 7.7 km (4.8 mi) | 총 획득고도 : 747 m (2,451 ft) | 최고점 : 767 m (2,516 ft) | 평균 속도 : 2.7 km/h (1.7 m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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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산 주차장 - 무시봉

유학산등산을 끝내자마자 버스에 탑승하여 이곳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1일 2산행이라 여유가 없다. 바삐 서둘러야 한다. 마음이 바쁘다. 점심도 못 먹었다.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일명 송곳바위~~

다리를 건너자마자 계단을 올라간다

초입부는 암릉구간이다~~

 

암릉구간을 올라와서 올라왔던 곳을 담아본다~~

저 멀리 주차장이 보이고~~

암릉구간을 오르면서 멋있는 암릉을 마음껏 감상한다~~ 눈으로만, 발은 계속 움직인다. 시간이 없으니까~~

시간이 없으니 앵기랑바위는 pass, 절골삼거리방향으로 go~~

어느정도 올라와서 뒤를 돌아보고서~~ 저 바위가 앵기랑바위같다^^

절벽에 소나무가 90도 꺽여서 자라고 있다. 엄청난 생명력~~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할것 같다.

암릉구간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육산형태의 등산로 길이다.

걷다가 소나무가 부채처럼 널리 가지가 뻗어잇어서 담아본다~~

아미산 2.4km 라는 이정표가~~

너무 배가 고파서 저 위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절골삼거리이다. 아미산방향으로~~

▲ 무시봉 - 아미산

무시봉도착~~

▲ 아미산 정상 - 절골삼거리 - 주차장

아미산에서 100명산+ 39번쩨 인증을 

아미산에 도착하니 천둥이 치기 시작하더니 하산할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진찍는것 포기. 아미산에서 하산할때 바로 올라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라고 했는데

가다보니 병풍암삼거리쪽으로 하산했다.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마침 같은 길로 갔던 회원분을 만나서 덕분에 무사히 주차장까지 갈 수 

있었다.

무시봉 도착

아미산에서 하산하여 이 지점까지 왔다. 이곳이 절골삼거리. 그런데 이곳 이정표가 주차장, 병풍암삼거리만을

가리킨다. 올라왔던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없어서 주차장방향으로 갔는데 이곳이 

돌아가는 길이였다. 시간을 소비했지만 일단 다른 길로 갈 수 있는 경험을 했다.

간산히 우회길로 해서 주차장에 도착했다.

송곳바위를 담아본다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서 송곳바위를 담아본다~~

송곳바위를~~

천안휴게소에 들렸을때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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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경북 칠곡 유학산+경북 군위 아미산 1일 2산행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렇게 1일 2산행을 하다보니 실제 그 산이 가지고 있는 진면목을 볼 수 없고 단지 인증을 위한 산행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1일2산행한다는  안내산악회의 얄팍한 상술이기도 하고~~

 

왜냐하면 유학산같은 경우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 처럼 팥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유학산 정상까지 갔다가 바로 

팥재주차장으로 하산했는데 이곳을 산행하면서도 이것 인증하기위한 산행인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이곳은 6.25 전쟁때 치열한 격전지였고 고 백선엽장군과 우리 국군장병들이

잘 싸워준 덕분에 이곳에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고 또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 곳이다. 

 

따라서 1일 2산행보다는 팥재주차장-유학산-838-813-836-삼각점-683-다부동전적기념관까지

1일 산행하므로써 6.25전쟁때 이곳을 지켜주신 우리 국군장병분들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우리 후배들이 직접 볼 수 있고 또한 돌아가신 우리 장병분들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우리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단지 상술만 생각하는 안내산악회가 야속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일부러 올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어느 산악회이든 이 격전지를 전 부 산행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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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북 칠곡 유학산.

 

ㅇ 언제 : 2022.8.13(토) 10:33 - 11:55 (약 1시간 22분 소요)  

 

ㅇ 코스 : 팥재주차장 - 도봉사 - 헬기장 - 유학산 정상 - 도봉사 - 팥재주차장 (약 3.1km)

        * 단지 인증을 위한 성의없는 안내산악회의 무의미한 산행이였슴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1시간 30분    * 카알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팥재주차장 도착(10:30)   약 3시간 40분 소요   * 문경휴게소 20분 포함

    팥재주차장 출발(12:10),   아미산 주차장 도착(13:06)  약 56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팥재주차장 - 도봉사 입구 : 오르막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 도봉사입구 - 헬기장 - 정상 - 도봉사 : 어렵지 않다

 

ㅇ 팥재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고 카페는 있었다(사람들이 없어 영업 여부는 잘 모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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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개요

유학산에는 촛대바위[상투바위], 쉰 길이나 된다 해서 쉰질바위[학바위], 신선바위 등 명물바위가 많다. 산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면 바위가 많아 바위산으로 보이지만 막상 정상에 서 보면 육산이다. 낙동강에 위치한 유학산은 산에서 대구까지의 직선거리가 25㎞에 지나지 않고, 팔공산[높이 1,192m]과 가산[높이 902m]를 잇는 지맥(支脈)이어서 대구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과 유학산 일대는 대구 사수, 나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전략 요충지였다.

낙동강 방어선의 형성

6·25전쟁 당시 낙동강은 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며, 남한 땅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 노릇을 했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불과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낙동강을 경계로 하여 동쪽 지역을 뺀 나머지는 모두 공산군에 점령당하였다. 이때 유엔군 총사령관 미국의 워커 중장은 부산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저지선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방어선을 워커 중장의 이름을 따 ‘워커라인’이라고도 불렀으며, 또 부산을 기지로 총반격을 위한 교두보라는 의미에서 이른바 부산 교두보라고도 하였다.

6·25전쟁이 일어난 뒤 한·미 연합군은 축차적인 지연작전을 전개하였다. 최초의 방어선은 평택-안성-삼척에 걸쳐 펼쳐졌으나 7월 6일 북한군에게 돌파되었다. 한·미 연합군은 다시 금강과 소백산맥에 방어선을 쳐 북한군의 남진을 막고자 하였으나 7월 16일 붕괴되었다. 7월 16일 금강 방어선이 무너지자 미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대전을 사수할 계획을 세웠으나, 대전이 북한군에게 점령됨에 따라 전선은 계속 남쪽으로 밀리게 되었다.

전쟁의 위기 속에서 군사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방어에 유리한 지형은 북한군에게 모두 밀리는 형국에서 마지막으로 낙동강을 연한 선이 남아 있었다. 왜관에서 남지에 이르는 낙동강 본류는 지형적으로 방어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낙동강은 강폭이 400~800m에 달하고, 물이 흐르는 부분은 200~400m이며, 수심은 1~1.5m 이상으로 강을 건너기가 쉽지 않았다. 또 이곳 낙동강의 동서 양안(兩岸)은 깎아 세운 듯한 산이 많고 언덕이나 평지가 없어 도하가 어려웠고 대규모 병력이 이동하기에도 쉽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지형 때문에 낙동강은 공격자인 북한군 보다는 방어자인 국군에게 유리한 지형적 특징을 지녔다.

6·25전쟁에서 유엔군이 참전한 이래 유엔군 지상군에 대한 작전 지휘권을 갖고 있던 미 제8군사령관 워커 중장은 전쟁 발발 한 달 동안의 지연작전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불리한 전쟁 상황을 타개하고, 낙동강의 지형적 특징을 고려해 낙동강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구상하게 되었다. 워커 중장의 낙동강 방어선 구상은 대전 북방의 금강-소백산맥 방어선이 돌파된 직후인 7월 17일 무렵이었다. 워커 중장은 작전 지휘부와 함께 국군과 미군 및 증원부대의 상황, 유엔 해·공군의 지원, 북한군의 상황, 남한의 지형, 부산항의 여건과 상태에 관한 각종 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마친 뒤 미 제8군은 낙동강에 방어선을 구축하여 최후의 교두보로 선정하고, 여기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막은 다음 총반격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런 배경으로 형성된 낙동강 방어선은 칠곡군 왜관읍을 꼭지점으로 하여 북쪽으로는 동해안의 영덕에 이르며 서쪽으로는 낙동강 본류가 남강과 만나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걸쳐진 ‘「 ’ 모양의 방어선이다. 방어선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구간은 낙정리-왜관-남지를 잇는 낙동강을 이용한 방어선이다. 두 번째 구간은 남지에서 마산 서쪽 진동리를 잇는 낙동강과 남강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남해안까지로 전투산[높이 661m], 필봉[높이 742m], 서북산[높이 738m] 등 험준한 고지(高地)로 형성되어 있다. 세 번째 구간은 낙정리-영덕-낙동강 상류의 남쪽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 지대이다. 따라서 낙동강 방어선의 대부분은 하천과 고지군 등 자연장애물로 형성되어 외곽 방어선의 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부산을 중심으로 방어선에서 주요 지점인 마산, 남지, 왜관, 낙정리, 의성, 영덕까지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방어선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적합하였다.

한편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는 8월초 낙동강 방어 계획을 검토하면서 미 제8군에게 낙동강 방어선 붕괴에 대비하여 부산 주변 해안의 상륙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예비 방어선을 확보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미 8군 공병참모 데이비드슨(Garrison H. Davidson) 준장이 8월 11일부터 9월 1l일까지 경상남도 울산 동북방 17㎞ 지점 서동리에서 밀양 북방 유천과 무안리를 따라 마산 동북을 잇는 90㎞의 예비 방어선을 구축하였는데, 이른바 ‘데이비드슨 라인’이라고 한다. 낙동강 방어선의 구축은 전쟁 발발 후 지연작전에 최대 취약점이었던 부대 배치상의 간격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낙동강 방어선 철수와 부대 배치

미 제8군은 적의 남진을 지연시키면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 한편 7월 26일 전군(全軍)에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 준비 명령을 하달하였다. 미 제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은 7월 29일 “한 치의 땅이라도 적에게 빼앗기면 수많은 전우의 죽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이른바 전선 사수(Stand or Die) 명령을 하달하여 전의(戰意)를 다졌다. 그 뒤 8월 1일 워커 중장은 한·미 연합군에 낙동강 방어선으로의 철수 명령을 하달하였다. 먼저 8월 3일까지 낙동강 외곽선(X선)에서 적을 지연하면서 새로운 방어선이 될 낙동강 방어선(Y선)에 대한 정찰을 시도하였다. 그 뒤 8월 4일부터는 Y선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또 같은 날 새벽 유엔군은 왜관철교를 비롯한 낙동강에 걸쳐진 모든 다리를 폭파하였다.

미군은 8월 3일까지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를 완료하였다. 국군의 낙동강 방어선으로의 철수는 육군본부의 작전명령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역시 8월 3일 철수를 완료하였다. 이날 야간에 낙동강 방어선으로 진지 전환을 완료하고 방어 편성에 주력하였다. 육군본부와 미 제8군사령부는 대구에 자리 잡고, 제1군단사령부는 경북 의성에, 제2군단사령부는 경북 군위에 자리 잡고 낙동강 방어 작전에 임했다. 낙동강 방어선에는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이 낙동강 방어를 위한 진지 편성과 부대 전개를 마쳤다. 국군 제1사단은 정면의 북한군 제1사단·제13사단·제15사단 등 3개 사단이 남진을 막는 임무를 가졌고, 미 제1기병사단은 정면의 북한군 제3사단과 제105전차사단이 남진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다.

낙동강 지역에 투입된 양측의 병력을 보면, 북한군은 국군에 비해 10배 정도 우세하였다. 북한군은 T-34전차 20대, 122밀리 곡사포 20문, 76.2밀리 곡사포 60문, 76밀리 자주포 20문, 45밀리 대전차포 50문, 120밀리 박격포 20문, 82밀리 박격포 150문, 61밀리 박격포 180문 등을 보유하였다. 국군 제1사단의 방어 정면은 42㎞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사단의 병력 수준은 70%였고, 중화기도 북한군에 비해 30 내지 40% 정도에 불과하였다. 제1사단이 7월 하순 경북 상주에서 병력을 증원받고 무기를 보급 받으면서 전투력을 갖추게 되었다.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이 맡고 있던 낙동강 방어선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국도와 경부철도, 다부동과 대구를 연결하는 5번 도로, 그리고 왜관과 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등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도로들 사이에는 횡적으로 발달된 소백산맥의 끝자락이 낙동강과 조화를 이루어 방어자의 입장에 있는 유엔군과 국군에는 유리하였으나 낙동강을 도하해야 하는 북한군에게는 불리한 지형적 조건이 형성되어 있었다. 낙동강 방어작전에서 42㎞에 달하는 광역을 부여받은 국군 제1사단은 낙동강 연안 방어가 적절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여 방어에 유리한 다부동 일대로 철수하여 거기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막는 작전을 수립하였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결과

낙동강을 사이에 놓고 피아(彼我)간에는 왜관전투, 현풍전투, 창녕전투, 영산전투 등의 격전이 벌어졌다. 이 중 유학산은 다부동전투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대구를 지키려는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과 다부동 쪽에서 대구로 진입하려는 인민군과 맞붙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당시 왜관에서 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의 교두보였다. 낙동강과 유학산 일대에는 국군 제1사단과 미 제27연대와 북한군 제13·3·1·15사단 등이 맞서 전투를 벌어졌고, 8월 13일부터는 12일간 산 정상의 주인이 15번이나 바뀌는 328고지[포남리] 전투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내었던 837고지[학산리] 전투 등 55일간 전투가 계속된 6·25전쟁 중에서 최대의 격전지였다. 여러 전투를 통해 북한군은 1만7천여 명의 사상자가 났고 국군 및 유엔군도 1만여 명이 희생되었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전 유학산등산을 끝내고 산악회버스로 약 1시간 거리인 아미산으로 이동하여 아미산등산 실시

 

 

경북 칠곡 유학산(명산100 )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1h 21m 49s | 거리 : 3.1 km (1.9 mi) | 총 획득고도 : 397 m (1,302 ft) | 최고점 : 870 m (2,854 ft) | 평균 속도 : 2.4 km/h (1.5 mi/h)

www.ramblr.com

램블러 앱을 사용했다.

 

relive 동영상 앱이다

▲ 팥재 주차장 - 도봉사 

팥재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한다. 저 앞 승용차가 있는 부분의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간다.

좌측 건물은 카페이고 저 앞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올라가는 도로앞에 "도봉사" 표지석이 있다. 저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 도봉사 - 유학산 정상

주차장에서 10여분 올라가면 우측에 도봉사가 있다. 유학산은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된다

저 앞에 유학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이 지역은 6.25 전사자 유해발국 지역이기도 하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중간 중간 저런 쉼터가 있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밑을 조망할 수 잇어서 담아본다.

쉼터가 또 나온다.

헬기장~~

▲ 유학산 정상 - 도봉사 - 팥재주차장

드디어 유학산 정상 도착~~

100명산+ 38번째 인증을~~

팔각정에 올라가서~~

팔각정에서 내려와서 하산한다~~

다부리쪽으로 가면 좋은데~~ 할 수 없이 도봉사방향으로 하산

이곳에서 바로 팥재주차장으로 갈 수 도 있었는데 잘 몰라서 그냥 도봉사방향으로 하산했다~~

도봉사 도착

도봉사를 떠나면서 기념으로~~

팥재주차장 도착~~ 전부 내려오면 바로 버스를 타고 아미산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인증을 위한 의미없는 안내산악회가 주관하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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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서울근교에 있는 고대산을 신청했다.

토요일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걱정을 하면서 출발했는데 역시 연천 거의 다가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멈춘다. 그러나 비가 와서 조망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서

쉬운 산행은 아닐것이라 생각했다.

고대산까지는 많은 등산객들이 오르니 큰 문제가 없지만 고대산을 지나 보개산-지장산까지 가는 구간은

이정표나 또 등산로가 아무래도 잘 정비되지 않았고 또 알바하기 쉬운 구간도 두군데 정도 있었다.

 

또 지장산에서 바로 화인봉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급경사 긴 밧줄구간이 있어서 항상 안전에 주의가

요망되었다. 

그리고 같이 간 회원들 중 많은 인원이 상당히 산을 잘 타시는 분들인것 같은데 중간에 소낙비도 약 20분간 내렸고

비에 젓은 미끄러운 등산로를 걷는것이 전부 힘들다고 하면서

지장산에서 화인봉 올라가기 전 지장계곡으로 전부 탈출했다.

일부 구간 같이 간 여성회원분은 불-수-사-도-북코스를 돌았고 그것도 북한산 백운대에서 서 비봉능선으로 해서 불광역까지  돌았었는데도 여름산행이라 그런지 이 코스가  힘들다고 하신다.

 

그러나 회원 한 분은 지장산-화인봉-삼형제봉-향로봉-지장계곡코스를 택했는데 결국 제 시간대에

들어오지 못했다. 역시 고대산-보개산-지장산-화인봉쪽 코스가 그냥 쉬운 코스는 아닌것 같다.

만약 이 코스를 선택한다면 화인봉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지장계곡으로 탈출하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물 맑은 지장계곡을 내려오면서 보니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된다.

역시 산 계곡물은 깨끗하고 또 시원해서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좌우간 비오는 날씨에 긴 코스를 이상없이 마무리해서 다행이고 공기 좋은곳에서 약 7시간 정도를

보내고나니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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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

 

ㅇ 언제 : 2022.8.6(토) 09:04 - 16:38 (약 7시간 34분 소요)

 

ㅇ 코스 :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계곡 - 주차장(약 16.4km)  * GPS 기준

     * A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금학산 - 철원여고 (36명중 3~4명만 갔슴)

     * B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계곡 - 지장계곡 주차장 (36명중 거의 B코스 선택)

     * C코스 : 고대산 - 보개산 - 지장산 - 화인봉 - 삼형제봉 - 향로봉 - 지장계곡 - 지장계곡주차장(1명만 선택했고

                     주어진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 버스 출발)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30분

 

ㅇ 인증장소 : 고대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고대산 주차장 도팍(09:00)   약 2시산 15분 소요.    휴게소 10분 포함

    날머리 지장계곡 주차장(18:00),  강변역 도착(19:20)                          약 1시간 20분 소요      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정상 : 잘 정비되어 있으나 암반구간도 많음  * 어렵지 않다.

    * 고대산 정상 - 보개산 : 주로 육산형태, 그리 어렵지 않다.

    * 보개산 - 지장산 : 주로 육산형태이나 거리가 멀어서 힘들게 느껴졌다.

                                  필요한 지점에 Signal 없어서 알바하기 쉬운지점이 두군데 있다.

    * 지장산 - 화인봉 : 지장산에서 화인봉으로 갈때  긴 급경사 내리막 밧줄구간이 나온다,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고대산 주차장(09:04)   - 고대산 정상(10:35)       1시간 31분     2.6km

    * 고대산 정상(10:35)  -    보개산(11:29)                           54분     2.2km   누계  2시간 25분,   4.8km

    * 보개산(11:29) - 지장산(14:13)                              2시간 44분    5.5km    누계 5시간 09분, 10.3km  * 점심식사 포함

    * 지장산(14:13) - 화인봉(14:56)                                        43분    0.6km    누계 5시간 52분, 10.9km

    * 화인봉(14:56) - 도로(15:38)                                            42분   1.1km    누계 6시간 34분,  12.0km

    * 도로(15:38)  -  지장계곡 주차장(16:38)                1시간             4.4km    누계 7시간 34분,  16.4km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고대산 주차장 : 공용화장실 있슴

    * 지장계곡 주차장 : 공용화장실 2개 있슴(중리 저수지가기 전 다리 옆 철망안쪽에 있는 화장실 이용할것-사람이 없슴,

                                                                     위 쪽 화장실은 사람 이 많고 좁음)

                                    식당은 2개 있는데 장사를 하는지 모르겠슴.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고대산-지장산-화인봉

* 고대산-보개산-지장산-화인봉-지장계곡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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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머리 고대산 주차장 - 고대산 정상 : 2.6km(약 1시간 31분 소요)

이곳 들머리에 09:0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제2등산로를 향해 간다.

제2등산로 입구

이런 큰 돌이 있는 등산로도 나오지만 어렵지 않다.

계속 경사길을 올라가야 한다

가는 도중 급경사 나무데크 계단이 나온다. 초반이라 어렵지 않다

계단이 끝나고 팔각정과 전망대가 있지만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포기~~

말등바위~~

고대산 정상 좌측길로 간다~

칼바위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전망대가 있으나 조망 불가

칼바위능선~

칼바위 능선이 계속 이어진다

칼바위능선~~

칼바위능선이 끝나고~~

대광봉에 도착, 정상이 약 500m 남았다.

대광봉 표지목옆에 정자가 있다

삼각봉 도착~~

정상으로 가는 길~~

▲ 고대산 정상 - 보개산 : 2.2km(54분 소요)

정상석앞에서 명산 100+ 37번째 인증을~~

정상석앞에 있는 헬기장

보개산으로 가려면 정상석있는 부분에서 나와서 바로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보개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고대산등산로보다 풀이 많이 우거진것 같다.

등산객이 고대산보다 적다는 증거이다

비가 온뒤라 옷이 전부 젓었다. 

▲ 보개산 정상 - 지장산 정상 : 5.5km(2시간 44분 소요)

드디어 보개산 정상에 도착. 보개산 정상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단 헬기장같은것이 있는데

좀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먹을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곳 시멘트부분에 앉아서 전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이곳 보개산에서 금학산과 지장산방향으로 갈라진다.

점심을 먹고 지장산을 향해 출발~~

이 분들은 한팀으로 약 25명정도 오셨는데 얼마나 빨리 가시는지 지장산까지 뒤에 따라가다가

포기하고 내 페이스대로 걸었다. 내 신체리듬에 비해 속도를 너무 빠리내게 되면 오히려

빨리 지칠 수 있기때문이다.

큰 나무가 꺽이어 쓰러져있다. 밑으로 통과~~

오르막부분은 약간 지체된다~~

긴 등산행렬~~

이 지점이 잘루맥이고개이다. 그리고 잘루맥이고개에는 지장산 가기전에 지장계곡으로 탈출할 수 있는 임도길이 있다.

우리들은 일단 저 계단을 올라 지장산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중리저수지방향으로 가는 임도이다.

잘루맥이고개에 철조망이 쳐져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슴.

지장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여성회원분이 나보고 어디까지 갈것이냐 질문한다. 힘들어서 화인봉에서 계곡으로 빠진다고 하니

자기는불-수-사-도-북을 완주했었는데 오늘은 여름이라 그런지 힘들다고 하시면서 자기도 화인봉에서

계곡으로 탈출하시겠다고 한다.

▲ 지장산 정상 - 화인봉 : 0.6km(43분 소요)

드디어 지장산 도착

지장산 정상석

이곳이 지장산에서 약 500여m 내려온 지점이다. 이곳에서 지장산계곡으로 탈출할 수 있다.

약 1km정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날 수 있다.

이 밧줄을 타고 약 100여m 올라가면 화인봉이다.

일부 인원은 화인봉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지장계곡으로 탈출했다.

나도 일단 화인봉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이 분들은 화인봉에 올라가지 않고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화인봉 올라갔던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 같이 모여서 하산하려고~~

▲화인봉 - 임도 : 1.1km(42분 소요)

화인봉 도착. 이곳에서 능선을 타고 계속 가면 삼형제봉-향로봉이 나온다.

내가 화인봉에서 하산할때 올라오던 한 회원은 삼형제봉-향로봉으로 해서 간다고 한다.

그 분은 결국 제 시간대에 들어오지 못했다.

지장계곡으로 하산하면서~~

지장계곡으로 하산하면서~~

▲ 임도 - 지장계곡 주차장 : 4.4km(1시간 소요)

드디어 임도를 만났다. 지금부터는 편하게 걸을 수 있을것 같다.

부지런히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드디어 지장계곡 주차장 부근 도착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도로에 주차를 하는 형편이다

식당이 있었으나 장사를 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안에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저 다리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에 중리 저수지가 있고~~

화장실은 이 다리 지나서 좌측에 철망안쪽에 화장실이 있다. 철망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출입문이 보인다.

이곳 화장실은 유원지와 멀리 떨어져서 이용객이 없으니 편히 몸을 닦고 환복할 수 있다.

위쪽 식당부근에 있는 공용화장실은 너무 좁고 또 사람이 많아서 몸을 닦고 환복할 수 없다.

중리저수지가 보인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 상태에서도 약 16km 넘게 걸었는데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구간을 가보게되어 마음속으로 만족했다.

항상 이번에 산에 가면 그 산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고 또 갔다온것을

나름 정리해서 저장하는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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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관지염은 굵은 기관지염에 염증이 생기는것이지만 알레르기에 의한 모세기관지염은 알레르기 유발인자에 의해

기관지 저 안쪽 아주 잔 가지의 일부분에 염증이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폐기능 검사상 문제가 없었고 또 등산등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에 폐기능이 엄청 좋다고

박교수님은 처음 한번 폐기능 검사하고 다시는 하지 않으셨다.

즉 나의 경우 굵은 기관지는 문제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박성학교수님께서 기관지에는 감각신경이 없어서 염증이 생기면 그 증상을 목 부분에 나타난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의 경우 굵은 기관지등 여러 부분에 문제가 없으니 폐기능이 좋았던것 같다.

 

21년 3월달 "성모마음편한 내과" 박교수님께 인사드리고 5월14일 처음으로 정릉에 있는 "숨편한 인광호내과"에 갔다.

인교수님께서는 고대안암병원 알레르기.호흡기내과에서 근무하시다가 2020년 정년퇴직하시고 2020년 가을에

이곳에 개원하신것 같다.

인교수님께 진료받을때 지금까지 검사받은 결과와 성모마음편한내과에서 진료받은 결과등을 설명드리고 진료를 보았다.

물론 교수님들 두분 서로들 잘 알고 계셨다.

 

인교수님께 진료를 받을때는 일단 등에 청진을 하셨는데 계속 숨소리가 좋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폐기능검사를 받았는데 116이란 수치가 나왔다. 아마 100이란 수치가 좋은것이라면 나는 100을 초과하였으니~

교수님께서 폐기능이 아주 좋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일단 먼저 박교수님께서 처방하신 브롱크박숌은 아침에 그대로 복용하고

저녁에 먹는 카스몬정을 루키오정으로 바꾸자고 말씀하신다.

실상 카스몬이나 루키오는 똑같은 약인것 같다. 2개월치 처방을 받았다.

 

그리고 5월달에는 혜화역에 있는 모 영상의학과에 가서 저선량 폐CT를 찍으라고 말씀하신다.

저선량 CT결과 결절 7mm 1개는 그대로 있었다.

교수님도 그것은 전혀 암세포나 그런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렇게 지내다가 2022년 3월달인가 진료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이제 브롱크박숌 약을 끊어보자고 하신다.

그래서 저녁에 먹는 루키오정만 처방받았다.

그리고 2개월 후 에 진료보러 가니  이번에는 루키오정을  이틀은 복용하고 하루는 쉬어서 복용하여서

약 복용을 점점 줄여나가자고 하신다

 

3개월 후인 7월말 진료보러 갔다.

이번에도 청진을 하신다. 숨소리가 좋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제 루키오정도 끊고 앞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오지 말라고 하신다.

 

지금까지 알레르기에 의한 모세기관지염 증상을 겪으면서 느낀점은

일반 내과에서는 원장님들께서는 일회성으로 끝나고 그 원인을 밝히지 못하셨다.

그래서 혹 잘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대학병원 알레르기.호흡기내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것이

좋을것 같고 그렇지않으면 일반 동네의원 중 호흡기내과를 전공하신 원장님께 진료를 

받으면 좋을것 같다. 

 

그러나 호흡기내과 전문의 선생님을 찾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개원하실때 내과라고만

표시하고 호흡기내과 전문의라고 써있지않기 때문이다.

그중 안암동 고운숨결내과가 호흡기내과 치면 많이 검색이 된다.

그 병원은 지하철역등 광고를 엄청 많이 한다. 그래서 일까? 많은 분들이

그 병원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처음 그랬다. 그런데 그 병원은  기관지내시경을

많이 권유한다.  개인병원치고 너무 과잉진료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속시원한 결과가 나오는것도 아니다. 한번에 30~40만원~~

 

그리고 그 병원에서는 저선량 폐 CT도 검사한다.

그래서  나도 그 병원에서 폐암검사를 하기위해서는 받아야 한다고 해서

나도 몇번 저선량 폐CT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생각은 저선량 폐 CT검사는 개인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서

영상의학과에 가서 찍는것을 권유한다.

박성학교수님한테 진료받을때 신사역에 있는 휴먼영상의학과에 가서 저선량 폐CT를

찍었는데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그 CT결과를 판독해서 그 판독지와

CD를 나한테 주신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자동적으로 성모마음편한내과로 전송이 되었다.

그러면 박성학교수님은 판독지와 CD를 보시면서 나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무래도 판독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하시는것이 훨씬 정확하지 않을까?

고운숨결내과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없으시니 그냥 그 원장님이 판독한다. 

 

 

그리고 기관지내시경의 경우  내가 생각할때 그 검사는 최후 수단이고 굳이 받는다고 하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꼭 그 검사가 필요한지를 해당 분야 교수님들 의견에 따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처음에는 모르고 갔었지만 후회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료받은 경험으로는 폐기능검사, 천식검사, 알레르기검사, 혈액검사, 저선량 폐CT검사등과

알레르기 호흡기분야의 경험많으신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다면 충분할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개인병원으로 진료를 받는다고 하면 그중에서도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고 박성학 교수님이나

인광호교수님께 진료를 받는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병원은 많다. 그러나 나한테 정말 도움을 주시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는것도 중요한것 같다.

 

요즈음은 우리 어렸을때 알레르기같은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환경이 파괴되고 주거시설이

아파트형태로 바뀌면서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난것 같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지내는 노력이 필요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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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경남 황석산/기백산에 가게 되었다.

황석산은 100대 명산으로 몇년전 100대명산할때 오른 적이 있기때문에 이번에 100대명산 +인

기백산을 올랐다.

 

A코스는 유동마을에서 황석산에 올라 날머리 일주문 주차장으로(빠른 경우 거망산까지)

B코스는 기백산만 오르는 계획이였다(빠른 경우는 금원산까지).

들머리는 틀려도 날머리는 일주문 주차장 동일했다.

 

기백산은 오르는데 급경사는 아니어서 큰 문제점이 없었고 또 시간도 충분하여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날씨가 흐려서 산행하는데 덥지는 않아서 좋았는데 조망을 할 수 없으니 좀 답답했다고나 할까?

날씨가 좋으면 기백산 정상에서 황석산을 비롯해 인근에 있는 산들을 조망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좀 아쉬웠다. 또 기백산 거의 정상에 오르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내렸다.

그러나 큰 비가 아니어서 그런대로 우비없이도 산행을 끝마칠 수 있었다.

오히려 습도가 좀 높았지만 덥지않아서 산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이 잘 할 수 있었다.

******************************************************

ㅇ언제 : 2022.07.30(토) 10:35 - 15:08 (약 4시간 33분 소요)

 

ㅇ어디 : 경남 함양군 기백산

 

ㅇ코스 : 일주문 주차장 - 기백산 정상 - 책바위 - 시흥골갈림길 - 사평마을 - 일주문 주차장 (약 11.2km)

 

ㅇ인증장소 : 기백산 정상석(명산 100+)

 

ㅇ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자연이고픈님 leading

 

ㅇ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일주문 주차장 도착(10:35)  약 3시간 4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일주문 주차장 출발(16:30), 서울 양재역 도착(19:47)   약 3시간 17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10:35) - 기백산 정상(12:24)                4.2km        1시간 49분

   * 기백산 정상(12:24) - 시흥골 갈림길(13:18)    1.4km         54분              누계 2시간 43분  * 책바위에서 점심

   * 시흥골 갈림길(13:18) - 사평마을(14:47)         2.8km        1시간 29분     누계  4시간 12분

   * 사평마을(14:47) - 날머리 주차장(15:08)         2.4km         21분               누계  4시간 33분

 

ㅇ 등산로 상태 : 육산 + 돌계단 + 너덜바위등 혼재되었으나 그리 어렵지는 않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땀 닦을 수 있다), 식당 1개 있었다. 용추유원지가 있어서 계곡물 활용도 가능

기백산 정상석뒤에 새겨진 거창군등산안내도이다. 기백산은 금원산-월봉산-남덕유산으로 이어진다.

 

 

경남 함양군 기백산(명산100 )

* 어려운코스 아님 * 날씨가 흐려서 조망불가

www.ramblr.com

▲ 들머리(일주문 주차장) - 기백산 정상 : 1시간 49분(4.2km)

이곳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출발~~

등산로입구로 걸어가면서 뒤를 돌아 보고 주차장을 담아본다. 용추계곡 피서객들땜에 차량이 많은것을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2~3분 걸어가면 우측으로 기백산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저 우측이 등산로 입구이다.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서 올라가다가~~

등산로는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 큰 문제없었다.

이런 돌계단도 오른다

돌계단으로 된 등산로를 올라간다.  어렵지않다.

이런 나무계단도~~

저 위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아서 올라야 한다,

일주문에서 이곳 표지목까지 올라와서 우측으로 90방향 선회해서 올라간다.

꼭 오리바위처럼 생겼다~~

정상이 200여m 남았다~~

정상부로 올라갈 수 록 악산형태의 등산로. 그러나 어렵지는 않다

계단이 나오는것 보니 정상에 다 온것 같다.

정상 가기 바로 전에  전망대가 있으나 날씨가  흐려서 조밍할 수 없었다~~

전망대에서 정상을 향해서~~

▲ 기백산 정상 - 시흥골 갈림길 : 54분(1.4km)

기백산 정상 도착~~

정상석이 2개가 있다

100대 명산+ 36번째 인증을~~

정상석 2개를 동시에 담아본다~~

정상석뒤에 거창군 주요 산들을 보여주는 등산안내도가 있다~~

정상석 좌측에서 식사하는 분들~~

책바위를 향해서~~

바로 우측에 책바위가 있다~~. 나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다

책바위~~

책바위에서 금원산방향으로 가다가~~

전망대가 나왔지만 올라가지 않았다. 운무로 전혀 조망할 수 없으니~~

▲ 시흥골 갈림길 - 사평마을 : 1시간 29분(2.8km)

기백산정상에서 금원산방향으로 약 1.4km정도 가다가 보면 사평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사평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정표 표지목을 가까이서 담아본다. 사평마을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사평마을로 내려가다가 삼거리를 담아본다~~

돌계단도 내려간다~~

너덜지대도 내려가야 한다~~

산죽지대도 나온다~~

여러 산악회에서 걸어놓은 signal들~~

내려가다 보니 계곡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너덜지대도 내려간다~~

▲ 사평마을 - 일주문 주차장 : 21분(2.4km)

드디어 사평마을에 다 내려왔다. 이곳에 매점과 식당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일주문 주차장까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도로밑에는 용추계곡이 형성된 유원지이다.

사평마을에 내려온곳인데 위 사진에서 나온 매점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 일주문 주차장으로~~

도로아래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른다

드디어 일주문주차장에 도착. 우리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밑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에 가서 땀을 닦고 환복한 후 산악회버스를 향해 가면서 담아본다~~

 

‘매일 운동’ 어려운데…주말 등산만으로 건강 지킬수 있을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일주일에 한두 번 강도 높게 운동하는 것도 거의 매일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국내에서 주말에만 등산하는 사람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

www.donga.com

주말 등산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기사가 있어서 이곳에 담아본다.

등산은 역시 좋은 취미활동이다. 모든 잡념을 없애주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것 같다.

삶의 활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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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공룡능선만 4번 갔었는데 서북능선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마침 안내산악회에서 주간에 서북능선 코스가 나와서 신청을 했고

정보를 얻기위해  블로그등에서 서북능선 코스에 대해 확인해보니 만만한 코스가 아닌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내산악회 회원 44명이 아침에 출발을 했는데 한계령삼거리에서 대부분은 대청봉쪽으로 간다.

나중에 장수대분소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44명중 6명이 서북능선으로 갔고 이중 2명은 약 20~30분정도 늦었다.

 

한계령 삼거리를 조금 지나서부터 귀때기청봉까지는 거의 큰 바위 너덜지대다. 속도를 낼 수 가 없다.

간신히 귀때기청봉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셀카로 인증을 하고 BAC GPS 인증을 하려고

하니 data가 뜨질 않는다. 마냥 기다릴 수 도 없고~~ 또 아무도 올라오지 않고.

할 수 없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데이터가 뜨기를 기다렸으나 실패.

힘들게왔는데 나중에 다시와야 하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이 촉박하니 마냥 기달릴 수 없어서 

그냥 대승령방향으로 출발한다. 마주치는 사람도 1명인가만 본것 같다. 

 

그리고 귀때기청봉에서 너덜지대등을 지나 계속 하산하다가 다시 ▲1456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다.

 

오랜만에 반대편에서 오시는 산객분을 만났는데  대승령까지 부지런히 가야한다고 한다.

혹시 늦으면 안내산악회 버스를 못탈 수 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주어진 시간대에 도착하기 위해

최대한 안전을 고려한 상태에서  열심히 걷는다.

1408봉 오를때는 급경사 계단을 하염없이 올라가야 하는데 정말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오른것 같다. 에너지 소모도 많이 되었고~~

 

드디어 1408봉에 도착. 대승령까지 3.2km. 그러나 그 거리도 간단하지 않았다.

아무리 가도 대승령까지의 거리가 줄지 않는다.

긴장하면서 걷는다. 열심히 걷다보니 앞에서 가시던 같은 산악회  두분을 만났다. 그 분들을 만나니 많이 위안이 된다.

그리고 그 분들이 지금 시간이면 7시간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조금은 안심이 된다.

한참을 가다보니 정말 대승령이 나왔다. 3명이서 저절로 환호를 질렀다. 이제 거의 다 왔다고~~~

 

대승령부터 장수대분소까지는 2.8km인데 계속 내리막이기때문에 그래도 조금 수월했다.

중간에 대승폭포도 있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하산한다.

결국 장수대분소에 도착하니 나보다 약 30분 정도 빨리 온 회원 1분이 있었고 그리고 방금 도착한 우리 3명이 전부였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2명이 약 20~30여분 늦게 도착했다. 산행대장님이 기다리는것을 전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니

당연히 기다려야 한다고 동의를 해줘서 20~30여분 기다려서 전부 같이 귀경할 수 있었다. 좋은 장면이였다.

 

이번 서북능선 코스등산은 멋진 view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설악산은 그런 아름다움을 아무에게나 그냥 보여주지는

않는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 같다. 공정한 진리이다.

좌우간 오늘 몸은 힘들었지만 서북능선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그 웅장한 비경은 대단했고

그 덕분에 내 눈은 엄청 호강을 했다. 그래서  처음 가보는 서북능선 코스는 힘들었어도  비록 완주코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계령에서 장수대분소까지 간것으로도 내 자신 대단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

ㅇ 언제 : 2022.7.23(토) 10:33 - 17:45 (약 7시간 12분 소요)

 

ㅇ 코스 :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1408봉 - 대승령 - 대승폭포 -  설악탐방지원센터 장수대분소

              * GPS상 12.2km,  이정표상 12.6km

 

ㅇ 안내산악회(한숲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 애플트리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한계령삼거리 표지목), 명산100+(귀때기청봉 표지목)

 

ㅇ 안내산악회 산행 계획

    * A코스 : 한계령 - 귀때기청봉 - 대승령 - 장수대분소  (44명중 6명만 도전했고 이중 2명은 약 20~30분 늦었슴)

    * B코스 : 한계령 - 대청봉 - 오색

    * C코스 : 오색 - 대청봉 왕복

    * 기타 : 오색쪽 트레킹등 자유 산행

 

ㅇ 서울 시청역앞 출발(06:50),   들머리 한계령 도착(10:30)    약 3시간 4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날머리 장수대 출발(18:50),    서울 잠실역 도착(22:10)       약 3시간 20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 한계령(10:33) - 한계령 삼거리(11:56)         2.3km      1시간 23분 소요

    * 한계령 삼거리(11:56) - 귀때기청봉(13:34) 1.6km       1시간 38분 소요   누계 3.9km, 3시간   1분

    * 귀때기청봉(13:34) - ▲1408봉(15:24)         2.8km      1시간 50분 소요   누계 6.7km, 4시간 51분 * 점심식사 시간 포함

    * ▲1408봉(15:24) - 대승령(16:38)                3.2km      1시간 14분 소요   누계 9.9km, 6시간 05분

    * 대승령(16:38) - 장수대분소(17:45)             2.7km      1시간 07분 소요   누계 12.6km, 7시간 12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한계령 : 공용화장실 있다

    * 날머리 장수대분소 : 공용화장실 있어서 땀 닦을 수 있다.

                                       도로 건너 휴게소에 식당이 있다고 한다(식당에 갔다 온 회원이 이야기 해줬슴)

 

ㅇ Tip

   * 설악산 서북능선은 힘든 코스였다. 빨리 가고 싶어도 너덜지대등이 많아서 빨리 갈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않고  안전을 고려해서  꾸준하게 걸어야 7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설악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서 구경하다가 너무 방심하면 제 시간대에 도착할 수 없을것 같다.

 

   *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곳이 없다. 여름에는 적어도 500ml 생수 4병정도는 가지고가야 될것 같다.

 

   * 장수대분소를 날머리로 할 경우 대부분의 안내산악회 버스는 오색에서부터 출발하여 한계령을 거쳐서 

     장수대분소로 온다. 따라서 장수대 분소에 도착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도록

     출발전부터 환복 가능한 옷과 수건, 슬리퍼등을 배낭에 넣어가야 한다.

 

   * 저녁은 장수대분소 맞은편 휴게소에 식당이 있다하니 그곳에서 먹거나 혹은 간식등을 지참해야 한다.

     2명의 회원이 휴게소 식당에 갔는데 예약손님이 많아서  식사를 해줄 수 없다고 하여

    공기밥과 김치만 달라고 해서 먹었다고 한다

*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 계속 오르막 길. 초반에 너무 빨리 걸으면 지칠 수 있으니 약 30분 정도는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 적응이 되면 그때부터 조금 속도를 내는것이 좋을것 같다.

* 한계령 삼거리 - 귀때기청봉 : 거의 큰 바위 너덜지대가 많아서 속도내기가 쉽지않다. 특히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 귀때기청봉 - 1408봉 : 귀때기청봉에서 하산할때도 너덜지대를 많이 통과한다.

                                     그리고 다시 1456봉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다시 내려갔다가 1408봉까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힘이 든다.

* 1408봉 - 대승령 : 그래도 육산형태이지만 한참을 가도 거리가 줄어들지를 않는다. 이곳도 쉽지 않은것 같다.

* 대승령 - 장수대분소 : 돌계단을 계속 내려간다. 대승폭포까지 내려가면 그 뒤부터는 나무계단이 많기때문에

                                      걷는데 훨씬 편하다.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너덜지대가 많아서 속도내기가 힘들다. 오늘 서북능선 힘들었다 * 램블러 경로가 중간에 왜 끊어졌는지 모르겠다

www.ramblr.com

램블러앱의 경로가 중간에 끊겨져 있었다. 그 이유를 나도 잘 모르겠다.

Relive 동영상 앱인데 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까지 거의 능선 길을 걸었는데 경로가 조금 잘못 그려진것 같다.

▲ 한계령 - 한계령 삼거리

한계령이다. 이곳 한계령에서 출발하는 회원들은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한계령 도로옆에 세워져 있는 표지석

한계령 등산로 입구. 한계령으로 내려 온 적은 있었는데 이곳을 들머리로 하는것은 처음이다

내가 오늘 걸어가야 할 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분소 경로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올라가는 계단~~ 벌써 하산하는 분들이 있다

올라가면서 주변을~~

좀 천천히 속도조절을 하면서 걷는다

올라가는 길 우측을~~

한계령에서 500m 올라왔다. 한계령삼거리까지는1.8km

한계령에서 1.0km 올라왔다.

올라가는것도 만만치 않다. 컨디션조절을 잘 하면서 걷는다.

올라가면서 우측을~~

이런 평지길도 잠시 나온다~~

다시 올라가는 계단이~~

한계령삼거리가 600m 남았다.

돌계단을 오른다~~

김삿갓 모자바위~~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드디어 한계령삼거리 도착. 같이 간 회원들인데 거의 전부 이곳에서 대청봉방향으로 빠진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은 배낭을 이곳에 두고 너덜지대있는곳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는것 같았다.

한계령삼거리에서~~

너덜지대 도착. 많은 분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저 우측 보이는 봉이 귀때기청봉이다. 계속 너덜지대로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너덜지대에는 signal을 달 수 없으니 저렇게 봉으로 세워져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너덜지대에서~~

귀때기청봉 정상이 보인다~~

저 봉을 바라보면서 계속 너덜지대를 통과한다. 조심하면서~~

너덜지대를 계속 통과해야 한다. 안전사고가 나지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저 멀리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위에 우리 회원 분 두분이 계셨다. 그러나 얼마나 속도가 빠른지 내가 귀때기봉에 도착하니 그 분들은 이미

출발하고 없었고 1408봉 지나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저 멀리 소청, 중청, 대청봉이 보인다

앞에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멀리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인다

내 앞에 가시는 두분 회원님들~ 속도가 엄청 빨랐다. 저 앞이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까지는 이런 너덜지대를 올라가야 한다.

서북능선을 따라가다보면 좌측에 보이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귀때기청봉 오르다가 뒤를 바라보고서~~

올라가야 할 귀때기청봉~~ 까마득하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좌측 능선에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보인다

▲ 귀때기청봉 - 1408봉

드디어 귀때기청봉 도착. 도착했으나 아무도 없다. 

혼자 셀카로 인증을 하고 데이터를 켜도 뜨지를 않는다.

점심을 혼자 이곳에 앉아서 먹으면서 데이터가 뜨기를 기다렸으나 계속 뜨지를 않는다.

또 아무도 올라오지 않으니 도움을 청할 수 도 없고 또 무작정 기다릴 수 도 없고 그냥  대승령방향으로 간다

대승령까지 6.0km를 가야한다. 쉽지않은 거리이다

주변을~~

 

귀때기청봉에서 400m 왔다~~

뒤를 돌아서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가다보니 이런 휴식장소도 있지만 시간이 없으니 그냥 통과~~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너덜지대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귀때기청봉을~~

▲1456봉 정상이다. 아무 표시가 없다. 이곳에서 다시 내려갔다가 ▲1408봉으로 올라가야 한다

▲1456봉에서 아래 비경을 담아본다

▲1456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대승령방향을 담아본다~~

뒤를 돌아 귀때기청봉을 담아본다~~

주변을~~

저 멀리 귀때기청봉을~~

서북능선 바로 좌측 밑 ~~~

이런 육산형태의 길도 나왔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저 앞에 귀때기청봉이 보인다~~

저 앞에 귀때기청봉이~~

 

앞에 1408봉이 보이고 급경사 계단으로 회원이 오르는 모습이 조그맣게 보인다~~

드디어 나도 ▲1408봉에 오르는 급경사계단에 도착했다~~

1408봉을 향해 급경사계단을 올라와서 아래를~~~

▲ 1408봉 - 대승령

드디어 1408봉에 도착~~

이런 육산형태의 길도 나온다~~

이런 계단도 올라왔다.

▲ 대승령 - 설악탐방지원센터 장수대분소

드디어 대승령에 도착

여기서 장수대분소를 향해 내려가야 한다

장수대가 가까워지는것 같다. 계곡물이 보이는것을 보면~~

대승폭포가 보인다~~

대승폭포~~

하산하면서~~

드디어 장수대분소 도착~~

건물 우측에 있는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산악회버스를 기다린다.

장수대분소 바로 앞에는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도로가 있다.

장수대분소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다행히 산행을 다 끝난 뒤 비가 내리니 얼마나 고마운지~~

좌우간 처음 설악산 서북능선을 걸었는데 힘들었지만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어서 보람있는

산행이였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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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거창 비계산-우두산을 연계산행 할 계획이였다.

 

매주 주중에는 70세가 거의 다 되는 나이임에도 젊은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그래도 양질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또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국의 유명한 산들을 찾아다니면서 산행을 하는데  이런것들이 나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는것 같다. 

 

물론 이런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매일 1만보 이상 걷기와 주 4일 정도 헬쓰장에가서 하체등 근육운동을

해주고 있다. 내 지론은 근육운동이 뒷받침되지 않고 산행만 열심히 하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다.

왜냐하면 나이가 먹으면서 근육은 자연적으로 소실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 근육을 키워줘야 하고

그래야만 무릎, 허리, 어깨, 엉덩이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때문이다.

 

비계산은 날머리 도리에서 출발하여 비계산 정상까지는 계속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힘들 수  있겠다. 

같이 동행하신 우두커니님은 날씨탓과 급경사로 초반 올라가는데 힘들어 하신다. 역시 쉽지않은 오르막 길이다.

그러나 비계산 정상에 올라가니 맑은 하늘과 주변에 펼쳐진 View는 장관을 이루었고 내 눈을 호강시킨다.

전에 갔던 가야산, 남산 제일봉도 저 멀리 보였다.

 

뒷틀재와 마당재까지는 심하지 않은 up-down 능선길을 계속 걸었다. 그리 어렵지 않다.

마당재에 도착하니 우두산 갈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서 그냥 고견사주차장방향으로 하산한다.

 

조금 내려가니 Y자형 출렁다리가 나온다. 일자형 출렁다리는 많이 있지만 아마 Y자형 출렁다리는 최초인것 같다.

요즈음은 아이디어 싸움이다. 거창시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설치한 후부터  이곳에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입장료가 3,000원인데 그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다시 되돌려준다. 그러니 2,000원을 이곳에서 쓰고가야하고

덩달아서 이곳에 돈을 더 쓰게된다는것이다. 관광객도 일단 2,000원을 되돌려 받으니 좋고

또 지역 상인들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돈을 쓰고가니 좋고~~ Win-Win 전략, 기발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사진상으로 보았던 Y자형 출렁다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하산하면서 계곡물에서 우두커니님이 사주신

맥주 한캔으로 목을 달래고 고견사 주차장으로 가서 Shuttle Bus를 타고 하부 주차장까지 갔다. 버스로 약 7분 소요.

 

그곳에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고 그곳 공용 화장실에서 땀닦고 환복하고 정자에 가서 회원분들과 같이

간식과 막걸리 한잔으로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 폭염속에서 무리하지 않은 비계산 산행~~   조판서 산행대장님 수고많으셨고

전 구간 동행하신 우두커니님도 수고많으셨고(맥주 잘 먹었습니다) 

매주 산행하시는 그리움님 부부(막걸리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하시는 미소상자님(포천막걸리+요구르트 잘 먹었습니다),  비계산 정상에서 맛있는  빵을 주신 제이드님,

2019년도에  같이 지리산 성중코스를 동행하신 헐헐님,

몇년전 늘재-비재구간을 같이 동행하셨던  호수아님등등 여러 회원님들과의 즐거웠던 산행, 감사하다고나 할까~~

 

코로나 이후 산악회 버스가 28승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나는 28인승이 그리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인원수가 적다보니 그리 소속감도 없는데 44인승은 인원도 많고 또 탑승간 그렇게 불편함도 없었다.

인원수가 많으니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산행하는것이 좋고 또 아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44인승 버스가 더 푸근함을 주는것 같다. 

 

그리고 나는 산행한 후에는 이렇게 나름대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린다.

물론 내 문장표현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하여 다른 분들과 달리 맛갈나는 표현을 할 수 없어서 좀 메마른 감이 

있지만 산행 한 결과를 사실에 기초해서 작성하고 정리하여  시간있을때 가끔 나 스스로도 등산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보는 경우도 있고 또 이곳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 부족하지만 올려본다.

 

이는 내가 80년대 중반 미국에 가서 공부할때 그곳에서 통계학, 경제학, 산업공학등을 배우는데

미국은 어떤 행위를 다음에는 반드시 그 data를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그 data들에 대한 수식을 만들고

그래프화해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활용하는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그 이후에는 내 업무를 하면서 혹은 내 일상생활에서도 되도록이면 내가 한 일에대해서는 그 결과물을

잘 관리하습관이 생겼다. 물론 능력이 부족하여 내용이 좀 부실하지만~~

***************************************************************

 

ㅇ 언제 : 2022.7.16(토)  11:24 - 16:12 (약 4시간 48분 소요)

 

어디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 있는 비계산(▲1125.7m)

 

ㅇ 코스 : 도리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 (약 9.4km)  * GPS상 거리

    * 고견사 주차장 - 산악회버스가 주차된 하부 주차장까지는 거창시에서 무료 제공하는 shuttle bus를 탑승하고

      7분정도 이동한다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비계산-우두산 연계산행 기준)  * 조판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비계산 정상석(명산 100+)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도리도착(11:24)   약 4시간 39분 소요  * 금산랜드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하부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0:53)  약 3시간 23분 소요 * 신탄진 휴게소 15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도리 - 비계산 정상 : 육산형태로 계속 오르막 길이다.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마장재 : 능선길로 View를 감상하면서 또는 숲속길을 걸으면서 심하지 않은

                up-down길을 걷는데 어렵지 않다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날머리) : 아주 쉽다

 

 ㅇ  고견사 주차장 - 하부주차장 : 거창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shuttle bus 이용(버스로 약 7분거리)

      * 고견사 주차장에는 버스등 주차를 할 수 없고 하부주차장에 산악회버스를 주차시켜야 한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도리 :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다.

    * 날머리 고견사 주차장 : 편의점과 공용화장실 있다. 식당은 없다

    * 산악회버스가 주차된 하부 주차장 : 공용화장실과 식당등 있다.→산행 끝나면 고견사주차장에서

      바로 셔틀버스타고 하부주차장가서 공용화장실가서 땀닦고 환복하고 식당으로 가면 좋을것 같다.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천천히 쉬면서 산행을 했기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것 같다)

    * 들머리 도리(11:24) - 비계산 정상(13:04)    1시간 40분 소요

    * 비계산 정상(13:04) - 뒷틀재(13:57)            53분 소요     누계 2시간 33분 → 비계산 정상 점심시간 포함

    * 뒷틀재(13:57) - 마장재(14:43)                    46분 소요     누계 3시간 19분

    * 마장재(14:43) - 고견사 주차장(16:12) 1시간 29분 소요   누계 4시간 48분 

        → Y자형 출렁다리 구경, 계곡물 휴식등 시간 포함하여 여유있게 

 

ㅇ Y자형 출렁다리 입장료 : 3,000원이며 단 2,000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준다.

    * 입장료는 고견사주차장에서 출발할때만 지불하고 도리에서 출발하여 비계산-마장재로 하산하는

      경우 입장료 없다.  단 65세 이상은 무료임

비계산은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 경계에 있는데 비계산 약 12시 방향으로  우두산이 있고

1~2시방향으로 가야산과 남산 제일봉이 있다~

우두산-비계산은 수도지맥의 일 부분이다.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등이 잘 나와있다.

이번에 A코스는 들머리 도리-비계산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고견사 - 고견사 주차장이다.

물론 나는 A코스를 타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마장재에서 고견사주차장으로 하산했다

B코스는 고견사주차장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고견사 - 고견사주차장 원점회귀이며 반대로 돌아도 문제는 없다. 

* 들머리 도리 - 비계산 정상 : 계속 오르막 길(육산 형태)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 View를 감상하면서 약간의 up-down을 가지만 어렵지않다. 눈이 호강한다

* 뒷틀재 - 마장재 : 일부 숲속 길을 걷기도 하고 철쭉군락지를 걷기도 하지만 어렵지않다.

* 마장재 - 고견사주차장 : 계속 하산길이다. Y자형 출렁다리를 거쳐서 내려간다.

 

 

경남 거창 비계산(명산100 )

* 최초 비계산-우두산 연계산행하려했으나 같이 동행한 회원분이 비계산올라갈때 너무 힘들어하셔서 마장재에서 탈출했다. 1일 2산행 6시간30분 부여받았는데 서둘러야 한다.

www.ramblr.com

램블러 앱

Relive 동영상앱이다.

산행 종료 후 고견사 주차장(B지점)에서 shuttle bus를 탑승하고 버스로 약 7분 거리에 있는 A지점까지 가야한다.

A지점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주차장내 공용화장실이 있고 주변에 식당등이 있다.

 

▲ 들머리 도리 - 비계산 정상

들머리 도리는 아무 표시가 없다. 그러니 산악회버스가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출발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하차하여 서둘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계속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간다~~

시멘트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 등산로로 접어든다.

비계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 초보자들에게는 힘들 수 도 있겠다.

넓고 길지않은 너덜지대도 통과한다. 큰 어려움 없다.

우두커니님~~

열심히 올라가시는 회원님들~~

계속 오르막 길이다.

비계산정상이 150m 남았다. 거의 다 올라왔다~~

정상부쪽에 올라와서 주변을~~

아델스코트 골프장도 보이고~~

저 앞 멀리 보이는 산이 가야산, 그리고 앞에 보이는 산이 남산 제일봉~~

▲ 비계산 정상 - 뒷틀재

드디어 비계산 정상 도착. 비계산에는 정상석이 2개 있다. 이것은 합천군 산악회에서 설치한 것이 있고 

이곳에서 조금가다 보면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우두커니님이 올라오신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비계산 정상석, 그리고 우두커니님의 조화가 빛나는 순간~~

정상석에서 명산 100+ 34번째 인증을~~

아~ 목말라^^ 꿀맛~~

거창군에서 설치했던 최초의 정상석. 뒤에 설치한 합천군 정상석때문에 조금 초라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비계산 정상까지 올라오실때는 힘들어하시더니 정상에 올라오시더니 생기가 도시는것 같다~

마장재까지는 이런 아름다운 View를 감상하면서 또는 숲속의 능선 길을 계속 걸어가는데 어렵지 않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 길~~

 몇년전에 가보았던 가야산과 남산 제일봉이 보인다~~

뒤를 돌아서 내려왔던 길을~~

▲ 뒷틀재 - 마장재

뒷틀재 도착~ 마장재 방향으로~~

뒤를 돌아서 좌측 뾰족하게 솟은 비계산 정상부터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비계산 정상~~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비계산 정상과 능선들을 담아본다~~

저 앞에 의상봉과 우두산이 보인다~~

우두산 면민 안녕 기원단~~

철쭉군락지에 도착~~

철쭉 군락지를 담아본다~~

의상봉과 우두산을~~

▲ 마장재 - Y자형 출렁다리

마장재에 도착~~

마장재 표지목을 배경으로 지나왔던 곳을 담아본다~~

마장재 표지목을 배경으로~~

Y자형 출렁다리로 올라간다~~

▲ Y자형 출렁다리 - 고견사 주차장

사진으로만 보았던 Y자형 출렁다리에 도착~~

저 밑에 힐링센터가 보인다~~

저 어머니는 무서워서  우측손으로는 난간을 부여잡고 좌측손은 아들 손을 꼭 잡고 바들 바들 떨면서

살금살금 걸어 나오셨다.

역시 어린 아들이지만 벌써 어머님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것을 보니 기특했다.

다 나와서는 아들이 웃으면서 왈 "엄마가 내 손을 얼마나 꽉 잡았는지 손 아파서 죽을뻔 했어"

어머니는 피시시 웃으셨다.

Y자형 출렁다리에서 하산하면서 전망대에서 출렁다리를 담아본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휴양관과 편의점~~

밑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담아본다~~

우두커니님은 물속에 한번 풍덩 들어갔다 나오셔셔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꽃과 우두커니님의 아름다운 조합~

거창 산림치유센터

계곡물에 빠졌던 젓은 등산복에+벗은 등산화 대신 +실내화를 신고+계곡에서 마셨던 맥주캔까지 들고서 ~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3,000원이고 이중 2,000원은 거창 사랑상품권으로 2,000원을 환급받는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나와있다. 물론 우리는 마장재에서 하산하였기때문에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았다.

▲ 고견사 주차장(Shuttle Bus 승차장) - 하부주차장(Shuttle Bus 하차장)

고견사 주차장에 가면 이런 shuttle bus가 대기하고 있다. 이 버스를 타고 우리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하부주차장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 셔틀버스는 물론 어느정도 인원이 탑승하면 출발하고 무료이다

 

고견사 주차장~~

shuttle bus를 타고 이곳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하부주차장에 도착했다. 버스로 약 7분 소요.

이곳 하부주차장에는 공용화장실, 식당들이 있다. 이곳에서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면 될듯~~

저기 흰 버스가 우리 산악회 버스이다. 이곳에서 화장실로 가서 땀을 닦고 환복을 하고 회원님들과 정자에 가서 간식등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오늘 폭염이지만 어렵지않고 즐겁게 산행한것 같다. 같이 동행하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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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토), 오늘은 경북 영덕 팔각산을 가게 되었다.

최초에는 긴 코스인 A코스를 가기로 했는데 막상 팔각산 정상까지 올라가다보니 날씨도 덥고 산세도 험하여 

숨도 콱콱 막히고 도저히 긴 코스를 걸어 갈 엄두가 나지않아서 나는 혼자서 몸 컨디션등을 고려해서

짧은 코스인 B코스로 내려오기로 했다.

그래서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같이 간 회원님들 거의 전부가 너무 힘들고 도저히 걸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처음으로 포기하고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고 하면서 많은 회원들이 정상에서 짧은 코스로 하산한다.

어느 회원님은 얼마나 힘이든지 밥맛도 없어서 넘어가지 않을 정도라고~~

 

그리고 나중에 A코스를 다녀 온 몇몇 회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힘들어서 고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마디 거든다. 되도록이면 짧은 코스를 택하라고~~

 

아마 서울에서 거리가 먼 관계로 시간을 넉넉하게 부여하지 않은것, 무더운 날씨탓, 

또 팔각산이 가진 지형 상 어려움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금번 산행이 어려웠던것 같다.

 

좌우간 산행하면서 무조건 긴 코스를 무리하게 선택하기보다는 항상 몸 상태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코스를 산행하는것이

앞으로 계속 오랫동안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도 있을것 같다.

*********************************************

ㅇ 언제 : 2022.7.9(토) 11:10 - 14:30 (약 3시간 20분 소요)

 

ㅇ 코스 : 들머리 - 1봉- 팔각산정상 - 삼거리 - 날머리 원점회귀  4.4km (B 코스임)

      * A코스 : 들머리 - 팔각산 정상 - 삼거리 독가촌 - 산림욕장 - 출렁다리 - 날머리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A코스 기준 5시간 40분  * 엄한길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팔각산 정상석(100대 명산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도착(11:10)           약 4시간 25분 소요  * 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옥산리 날머리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1:05)  약 3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포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B코스 날머리) : 공용화장실 있다. 먹거리 없다  * 공용화장실에서 땀 닦고 환복 가능함

    * A코스 날머리(옥산리) : 산성계곡 유원지가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약 300여m 떨어진 곳에 공용화장실 있다.

                                           간단한 맥주, 소주, 물등을 구입할 수 있는 슈퍼가 있다.

                                           유원지라 그런지 라면등을 끓여서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었다

 

ㅇ 등산로 상태 : 팔각산정상까지 오르막. 악산형태라 힘들었다.

                          팔각산정상에서 부터 하산시는 그리 어렵지 않음. A코스는 거의 계곡으로 내려간다고한

                     

 

 

경북 영덕 팔각산(100 )

처음에는 A코스를 계획했는데 너무 덥고 숨이 탁탁막힌다. 그래서 짧은 B코스를 돌았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같이 간 회원 거의 전부 그랬다. 일부 A코스를 택한 회원들 왈 엄청 힘들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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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시 들렸던 의성 휴게소~~

▲ 들머리 - 제2봉

들머리에 11:10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등산로입구~~

등산로입구 초반부터 급경사계단,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로프를 잘 잡고서~~

급경사 오르막~~

계속 오르막이다~~

위에 올라가다보니 아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계속 오르막~~

▲ 제2봉 - 제5봉

제2봉 정상석이다~~

제2봉쪽에서 앞으로 가야 할 봉들을 잡아본디~~

급경사 계단~~

계단위에 올라가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담아본다.

올라가야 할 봉

올라왔던 봉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제5봉 - 제6봉

제5봉 도착~~

5봉에 올라와서~~

▲ 제6봉 - 팔각산 정상

제 6봉 도착~~

6봉쪽에서 5봉방향을~~

 

올라왔었던 봉들을 담아본다~~

올라왔던 봉들을 담아본다~~

7봉 ~~

8봉, 팔각산 정상을 향해서~~

▲ 팔각산 정상 - 날머리 주차장

8봉 정상인 팔각산에서 100+ 인증을~~ 33번째 인증이다.

긴 코스인 A코스를 포기하고 팔각산정상에서 주차장방향으로 바로 하산한다.

저 곳에서 주차장은 좌측방향이고 긴 코스인 A코스는 저 밧줄을 넘어서 올라가야 한다.

하산하다가 좌측방향을 보고 좀 전에 올라왔었던 봉들을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주차장방향을~~

거의 다왔다~~

원점회귀했다.

이곳 주차장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쉬다가 A코스 날머리인 옥계리주차장으로 간다

옥계리주차장에 도착. 

출발이 16:50이니 시간이 남아서 유원지쪽으로 내려가본다.

이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그늘속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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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토) 지리산 성중코스에 도전했다.

최초 도전은 2018년이였고 이어서 2019년 2020년 3번 종주했었는데 2021년도에는 코로나등때문에

종주를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2020년도에는 장터목까지 온 힘을 다해 열심히 걸어서 예년보다 시간을 단축했는데 장터목에서

천왕봉올라가려니 국공직원분이 출입을 통제해서 못올라가고 아쉽지만 중산리로 하산했다. 이유는

천왕봉정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구조헬기가 출동했는데 구조헬기 프로펠러가 구조중 떨어져

나갔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나이먹기 전에 빨리 한번 지리산 성중코스에 도전했다.

장거리 종주코스는 여러 회원들이 같이 출발하지만 거의 혼자서 걷게 된다.

그래서 혼자 산행하면서 나와도 대화를 하고 또 어떤때는 대자연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새소리들으면서 걷기도 하고~~

이런맛에 장거리 산행을 하게되는 이유중 하나다. 물론 힘들지만~~

 

이번에는 28명이 안내산악회로 갔었는데 이중 9명은 백무동코스를 선택했고 나머지 성중코스를 선택한 회원중

아마 3~4명만 천왕봉을 다녀 온 모양이다. 그중에 버스에서 최고 고령자인 내가 완등한것에 대해 

혼자서만 마음속으로 자부심을 느꼈다.

 

지난번 6.11(토) 설악산 <오색 - 대청 - 소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탐방센터>까지 완주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설악산 공룡능선  완주이야기를 하니

이제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한다.

걱정을 해주는것은 고맙지만 혹 친구들은 나처럼 못하니 슬쩍 부러워서 이야기하는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나도 등산하면서 최대한 몸상태를 확인하면서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다.

 

어떤 일이든 도전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또 도전해서도 포기하면 또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일이든 도전하기위해서는 사전에 피나는 노력을 해서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실상 우리 친구들중 지금 나이에 왕성하게 등산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

나는 등산을 하기위해 하루에 약 1만보 이상을 걷고 또 1주일에 4일 정도는 헬쓰장에가서

근육운동을 해준다. 특히 대퇴사두근, 종아리근육을 강화시켜서 중간에 있는 무릎근육도 강화가 되게 하고있고

또한 등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어깨, 팔, 대흉근, 복근, 허리근육등 각 부위를 균형있게 운동을 해준다.

 

내가 만약 이런 근육운동을 하지 않고 등산만 한다면 무릎등 신체에 문제가 벌써 발생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내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우리나이에 겪게되는 고혈압등 대사질환은 없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하지 못하는 등산을 지금 나이에도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자문해본다.

 

이번에 성중코스는 생각보다 무척 힘들었다. 날씨탓인가? 나이탓인가? 혹은 다른 이유가때문인가?

 

2018년~2020년도까지는 안내산악회에서 성중코스 시간을 14시간 주었는데 최근에는 15시간을 준다.

1시간 더 준 이유로 약간 방심해서 그런가? 

산행대장님과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행을 했었는데 천왕봉 정상에서 볼 수 없었다.

중산리 버스안에서 말씀하시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장터목에서 탈출했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성중코스를 걸어보니 15시간도  하산해서 샤워하고 식당에 가서 저녁까지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 같다고 하면서 돌아가면 집행부에 이야기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실상 1박하면서 여유있게 걸으면 좋겠지만~~

좌우간 이번 성중코스를 걸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나이도 있고 해서 다음부터는 백무동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려고 한다. 마침 백무동코스는 한번도 걸어 본 적이 없으니~~

 

최초 연하천까지는 처음 시작하니 그런대로 갔고 벽소령까지도 주로 내리막이고 거리가 3.4km이니 그런대로 갔는데

벽소령~세석까지 거리가 멀고 주로 오르막 길이 많으니 힘들었다.

그리고 세석에서 장터목까지도 긴 거리는 아니지만  오르막이면서 후반에 체력도 달리니 역시 힘들었고~~

또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쳐다보니 까마득하게 올라가야 하는데 그때는 이미 체력도 고갈되었고

거기다가 급경사를 올라가야 하니 막막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시간상으로 부족하지 않은것 같아서 일단 올라가는데 힘이 부쳤다.

 

정상에 간신히 올라가서 인증을 하고 중산리로 하산하는데 이놈의 이정표 거리산정이 잘못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내 생각에는 한참을 내려왔는데 겨우 1km 내려왔다고 이정표가 알려준다.

천왕봉에서 장터목 하산하는 길은 정말 악명이 높다. 한참을 내려와도 거리가 줄지 않는다.

 

겨우 칼바위까지 왔는데도 도로가 나오지 않는다. 한참을 또 걸어가니 그때서야 도로가 나오고

겨우 중산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중산리도착해서도 식당뒤 버스주차장까지는 또 오르막길~ 기진맥진 올라가서 등산화 벗고 

샤워준비하고 샤워장에 가서 샤워를 하고 서둘러 식당에 가서 제일 빨리되는것이 비빔밥이라고하여

비빔밥 한그릇 먹고 버스에 탑승하니 출발 5분전~~

 

일단 힘들었어도 완주했다니 기분은 좋다. 옆에 계신 회원 분들이 깜작 놀라신다. 완주했다고~~

버스 출발과 동시에 눈이 스스로 감기고 정신없이 자는데  휴게소에 왔다고 잠을 깨운다. 할 수 없이 일어나서

화장실에 들린다. 서울 다와서 옆에 계신 여성회원분이 자다가 일어나서는 "우리 휴게소 혹시 쉬었나요? "

나한테 질문을 한다. "예~ 휴게소에 한번 쉬었습니다" 하니 자기는 피곤해서 정신없이 자느라고 

휴게소 쉬는지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것처럼 역시 성중코스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

ㅇ 언제 : 2022.7.2(토) 03:10 - 17:12 (약 14시간 02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임걸령 - 삼도봉 - 연하천 - 벽소령 - 새석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34.5km) * GPS상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15시간    * 제비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100대명산(천왕봉), 백두대간(노고단 고개, 삼도봉, 연하천대피소, 세석대피소, 천왕봉)

 

ㅇ 서울 동대문역 출발(7.1 22:35),   성삼재 도착(7.2 03:10)       약 4시간 35분 소요  * 휴게소 15분 포함

    중산리 출발(18:15),                     서울 동대문역 도착(22:35)  약 4시간 20분 소요  * 휴게소 10분 휴식

 

ㅇ 주요지점 도착시간

    * 성삼재(03:10) - 노고단 고개(03:57)     2.6km                                     47분 소요

    * 노고단고개(03:57) - 삼도봉(05:41)      5.5km  누계  8.1km     1시간 44분 소요    누계 2시간 31분

    * 삼도봉(05:41) - 연하천(07:32)             5.0km  누계 13.1km     1시간 51분 소요   누계 4시간 22분

    * 연하천(07:32) - 벽소령(09:16)             3.6km  누계 16.7km     1시간 44분 소요   누계 6시간 06분  *조식시간 포함

    * 벽소령(09:16) - 세석(11:59)                 6.3km  누계 23.0km     2시간 43분 소요   누계 8시간 49분 

    * 세석(11:59) - 장터목(13:45)                 3.4km  누계 26.4km     1시간 46분 소요   누계 10시간 35분 *중식시간 포함

    * 장터목(13:45) - 천왕봉(14:45)             1.7km  누계 28.1km     1시간                    누계 11시간 35분

    * 천왕봉(14:45) - 중산리(17:12)             5.4km  누계 33.5km     2시간 27분 소요   누계 14시간 02분 

    2018년(13시간 29분 소요), 2019년(13시간 22분 소요) 대비 약 30~40여분 늦었다.

    ☞ 위에서 거리는 지리산 국립공원 이정표에 나온것을 적용했다

 

<Tip>

* 식수 보충 가능한 곳 : 임걸령 샘물, 연하천 샘물, 선비샘, 세석 음용대, 장터목 음용대, 법계사 입구 음용대

     → 식수 500ml 1병과 빈병 1개만 가지고 가서 임걸령 전까지 1병 전부 마시고 그곳에서 식수를 1~2병 충만

         또 연하천가서 일단 물마시고 식수 보충, 선비샘에서 또 보충, 세석 음용대에서 보충(대피소 바로 밑에 있슴),

         장터목 음용대에서 보충(취사장 밑), 법계산 일주문 바로 아래에 음용대 있슴

         ※ 나는 혹시 몰라서 물 2병을 가지고 갔다. 한병은 만약을 대비해서 예비 개념.

             그리고 장터목 음용대는 2020년도에는 음용불가 판정이였는데 이번에는 음용이 가능했다.

* 중산리 거북이 식당 샤워시설 이용 가능하다. 단 비누를 비치하지 않아서 나는 그냥 비누없이 샤워만 했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 할 타올과 비누등은 지참해서 가지고 가야 한다.

* 장터목 도착 후 천왕봉에 오를것인지 또는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바로 내려갈것인지는 장터목 도착시간을

  보고 판단하면 될것 같다. 적어도 H-3시간 30분 전 or  4시간 전에는 장터목에 도착해야 천왕봉에 오를 수 있을것 같다.

* 노고단고개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 노고단고개 - 임걸령 - 삼도봉 : 임걸령까지는 내리막 길, 삼도봉까지는 오르막 길이지만 초반이라 그런지 어렵지 않았다.

* 삼도봉 - 화개재 : 계속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이고 계단이니 편하다. 그러나 반대로 화개재에서 올라오는 

                              분들은 숨소리가 거칠고 힘든 표정이였다.

* 화개재 - 토끼봉 : 계속 오르막(어렵지 않게 간것 같다. 초반이니까)

* 토끼봉 - 연하천(연하천은 명선봉 바로 아래 부분에 위치) : 명선봉까지 오르막이지만 그런대로 갔다. 초반이니까~~

* 연하천 - 벽소령 : 3.4km로 멀지 않고 내리막길이니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

* 벽소령 - 세석산장 : 구간 거리도 멀고 거의 오르막이고 또 조금씩 지친상태이니 힘들게 느껴진다

* 세석산장 - 장터목 :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피로가 겹치고 오르막이니 힘이 든다.

* 장터목 - 천왕봉 : 1.7km로 짧은 거리이지만 급경사를 올라가야 하고 힘이 빠져서 힘들었다.

* 천왕봉 - 중산리 :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쉽게 보면 않되는 코스이다. 이곳역시 후반부로 피로가 누적되고

                              다리에 힘도 빠지니 힘들다.

나는 지리산 종주할때마다 저런 지도와 내가 2018년 2019년 걸었던 구간별 소요시간 데이터를 보면서

구간구간 속도조절을 하면서 걸었다. 저런 데이터가 없이 무작정 걸으면

지금 내가 정상적으로 걷고 있는지 주어진 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구간 구간 내가 걸은 소요시간을 확인하면서 걸었다.

너무 장거리라 늦은 시간들이 누적되면 한번에 시간을 단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리산 성중코스

* 힘들었다. 28명중 9명은 백무동코스, 나머지는 성중코스를 택했지만 거의 장터목에서 탈출하고 3~4명만 천왕봉까지 완주했을뿐이다. 날씨탓인가?? 산행대장왈 15시간도 하산해서 샤워하고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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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 앱이다

Relive 앱이다. 편집과정에서 선비샘이 오탈자가  생겼다.

그리고 장터목-천왕봉-중산리 과정이 맞는지 모르겠다. 조금 이상한 느낌?? 그래도 만족한다.

▲ 성삼재 - 노고단 고개

<이 구간은 2.6km로 약간 오르막이지만 거의 도로를 따라 가기때문에 어렵지 않다>

성삼재에 03:1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등산로 입구를 통과하면서~

성삼재에서 1.5km 걸어왔다.

▲ 노고단 고개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

<노고단고개에서 임걸령까지는 5.5km로 내리막 길이고 임걸령에서 부터 삼도봉까지는 오르막길이 이어지지만

초반이라 그리 어렵지 않다. 임걸령을 지나서  노루목에서 반야봉에 오를 수 있다.>

 

노고단 고개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돼지령 도착~~

임걸령 도착~~

임걸령 표지목 바로 뒤에 임걸령 샘터가 있다. 수량이 몇년 전보다 줄어진것 같다. 물맛은 굿~~

노루목 도착. 이곳에서 반야봉에 오를 수 있다. 나는 우측 1.0km 삼도봉방향으로~~

▲ 삼도봉 - 화개재 

<삼도봉에서 화개재까지는 계속 내리막 계단이다. 내리막길이니 매우 쉬운 코스다.>

삼도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저 봉이 반야봉인듯~~

삼도봉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삼도봉에서 주변을~~

삼도봉뒤에 반야봉이 보인다. 삼도봉을 뒤로하고 떠나면서~~

삼도봉에서부터 화개재까지는 계속 내리막 길~~ 이런 급경사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 화개재 - 토끼봉

<화개재에서 토끼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초반이라 그런지 어렵지 않았다.>

화개재 도착. 이정표가 있다. 이곳 화개재에서 좌측으로 가면 뱀사골이 나온다. 나는 연하천 대피소 방향으로 ~~

화개재에서 주변을~~

토끼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화개재를 ~~저 앞 삼도봉이 보이고 우측은 반야봉~

토끼봉으로 가려면 이런 경사길을 올라가야 한다. 앞에 가시는 분은

우리와 같이 오신 여성회원이신데 성중코스가 처음이신데 완주를 하셨다.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

<토끼봉에서 하산했다가 다시 명선봉부근까지 올라가야 한다. 연하천대피소는 명선봉에서 내려오는 곳에 있다.

조금씩 힘들어지는 구간인것 같다>

토끼봉(▲1534m) 도착~~

토끼봉을 지나가면서 토끼봉 헬기장을 담아본다. 몇몇 분이 이른 아침을 먹고 계신다~~

이곳 토끼봉에서 연하천대피소까지(약3.0km) 가기위해서는 계속 내려갔다가 명선봉까지 다시 올라간다.

그리고 연하천대피소는 명선봉에서 조금 내려가는 위치에 있다.

연하천대피소 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을~~

명선봉방향으로 계속 오르막 길~~

명선봉부근까지는 계속 오르막길~~

연하천대피소 방향으로 가다가 주변을~~

아마 저 앞 봉이 명선봉 정상인것 같다~~

명선봉 부근에서부터는 저런 데크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연하천대피소가 나온다~~

▲ 연하천대피소 - 삼각봉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연하천대피소에서는 아침을 먹는 장소이다. 연하천대피소에서 벽소령까지는 전체적으로 내리막길이고 3.6km로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드디어 연하천대피소 도착~~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쁨이랄까~~

대피소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연하천대피소내 있는 명품 연하천 샘물~~ 너무 고마운 샘물이다. 이곳에서 물을 실컨 마시고 물병에 담아 간다.

다음 선비샘까지 먹을 수 있도록~~

여기서 만나는 분들 보면 이런것이 work and life balance 인가 싶다.

더 열심히 일하기위해 그리고 삶을 더욱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이런 충전이 필요하다

연하천대피소에서 아침을 약수역 화수분에서 산  먹물찹쌀빵으로 먹고 출발하면서~~

연하천대피소에서 벽소령으로 출발하면서 연하천대피소내에 있는  이정표를 담아본다~~ 벽소령대피소까지는 3.6km

연하천대피소를 나서면서~~

이곳 연하천 대피소에서 벽소령대피소까지는 거의 내리막길이다.

단지 중간에 삼각봉과 형제봉을 거쳐가야 하므로 일부 구간은 Up-down이 있었다.

삼각봉방향으로 오르면서 주변을~~

표지목이 없는데 아마 이곳이 삼각봉(▲1495m)일듯하다. 아빠와 아들이 같이 종주를~~

아름다운 모습이다.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학원등등 공부에만 신경을 쓰는데 아빠와 동행하는 산행은

저 어린이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다. 응원을 보낸다

형제봉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을~~

형제봉방향으로 가면서~~

형제봉 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을~~

형제봉으로 오른다

형제봉

형제봉이다.

형제봉에서 벽소령방향으로 가면서~~

벽소령방향으로 가면서 주변을~~

벽소령방향으로 가면서 계단을 오른다~~

벽소령대피소에 가기위해  다시 오르막 계단을~~

▲ 벽소령대피소 - 덕평봉 - 선비샘

<벽소령에서 덕평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 조금씩 힘들어진다.

선비샘은 덕평봉부근에서 내려오면서 있다> 

드디어 벽소령대피소 도착. 이곳에서 음정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벽소령대피소~~

식탁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한다~~

벽소령에서는 1~2분 잠시 앉아서 휴식하다가 바로 세석대피소(6.3km)를 향해  출발~~

이곳 벽소령 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 가기위해서는 덕평봉(▲1522), 칠선봉(▲1576), 영신봉(▲1652)를 올라가야 한다. 쉽지 않은 구간이다. 거리도 6.3km이고~~ 체력은 고갈되어 가고~~

벽소령대피소를 떠나가면서~~

세석대피소를 향해서~~

세석대피소가 5.2km남았다~~

세석대피소 방향으로 가다가 주변을~~ 날씨는 더웁고 힘은 들고 사서 고생인가??

4.6km 남았다~~

덕평봉을 향해서~~

▲ 선비샘 - 칠선봉

<선비샘부근에서 조금 내려갔다가 칠선봉까지 계속 오르막 길이다. 조금씩 힘들어진다>

덕평봉밑에 있는 선비샘도착. 이곳에서 시원한 물을 받아 마시고 물병에 샘물을 충만한다.

선비샘 유래 안내판~~

선비샘에서 조금 가다보면 선비샘 전망대가 나온다.

선비샘전망대에서~~

칠선봉을 향해서 또 올라간다

칠선봉을 향해 계속 올라간다~~ 힘들다^^

벽소령대피소에서 3.1km왔다. 세석까지 3.2km~~

계속 오르막~~

칠선봉까지 계속 고~~

칠선봉방향으로 가다가 조망도를 ~~

위 조망도처럼 그대로 담아본다. 천왕봉이 보인다. 그 좌측은 중봉

주변을~~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칠선봉에서 영신봉까지 계속 오르막 길. 영신봉에서 세석까지는 내리막 길이다. 힘들다>

드디어 칠선봉 도착~~

칠선봉정상을 옆 방향에서 담아본다~~

영신봉을 향해서~~ 계속 오르막이다.

앞에 가시는 여성회원분은 이번이 성중코스 처음 도전이라고 하신다.

꾸준히 잘 걷고 계시고 드디어 완주 하셨다. 대단하신 집념이다. 나와는 일부 구간을 동행하기도 했었다.

계속 오르막 계단. 슬슬 힘이 부친다~~

주변을~~

주변을~~

드디어 영신봉 도착.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장터목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촛대봉, 연하봉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장터목은 연하봉에서 하산하는 길에 있다.

역시 힘든 구간이다>

드디어 세석대피소 도착. 영신봉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다.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점심을 먹는다. 간편식 해남 해풍쑥떡과 과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서둘러 출발~~

세석대피소에서 백무동과 거림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세석대피소 바로 밑에 식수 음용대가 있다.

음용대에서 물을 마시고 또 빈병에 물을 충만 시킨다. 이런 음용대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저런 음용대가 없다면 물병 몇개를 배낭에 넣어서 무겁게 메고 다녀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으니~~

세석대피소를 뒤로 하고 마지막 장터목대피소(3.4km)로 향한다.

세석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도 계속 오르막 구간이다.

막판이라 힘도 빠지고 피로도 누적되고 체력도 고갈되어 가고~

저런 분들처럼 나는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다. 서둘러 가야한다. 

걸어가면서 눈으로는 열심히 주변을 감상한다~~

촛대봉~~

등산로가 속도내기 쉽지 않다~~

 

부럽다~~

하늘이 너무 아름다웁네~~

장터목으로 가면서 주변을~~

계단위 전망대에서 저 앞에 장터목으로 가는 등산로를 담아본다.  서둘러 저 등산로를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저 앞에 천왕봉 정상이 보인다.

뒤로 돌아서 왔던 길을 담아본다

걸어가다가 하늘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어진 모습들을 담아본다~~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천왕봉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고 힘이 빠진 상태라 힘들다>.

드디어 마지막 장터목대피소 도착

장터목대피소에서 아래 식수장에 가서 물을 마시고 물병에 물을 충만 시킨다~~

서둘러서 천왕봉을 향한다~~

계속 오르막~~

고목들~~

저기 보이는 천왕봉까지 올라야 한다. 까마득하다~ 

제석봉 도착~~

고사목과 천왕봉을~~

700m남았다. 기운을 내려 하지만 체력은 고갈된 상태. 정신력으로 버틴다~~

통천문 도착~~

천왕봉에 오르다가 우측방향을 담아본다~~

마지막 급경사 계단 ~~

저 앞이 천왕봉 정상~~

▲ 천왕봉 - 중산리

<계속 내리막 길이지만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이 구간도 쉽지않다. 특히 무릎과 발목등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드디어 천왕봉 정상석에 도착하여 백두대간, 100대명산과 백두대간 인증을~~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 정상에서 중산리로 하산한다~~

중산리까지 5.4km

하산하다가 뒤를 돌아서 천왕봉 정상을 담아본다~~

법계사 도착. 중산리까지 3.4km 남았다. 한참을 내려왔는데도 거리가 줄지 않는다.

법계사 일주문앞 우측에 식수대가 있다. 이곳에서 또 물을 마시고 빈병에 물을 충만시킨다~~

법계사 바로 밑에 로타리 산장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중산리방향으로. 3.3km 남았다~~

로타리 산장~~

하산하다가 망바위를~~

칼바위~~

드디어 중산리 도착~~ 넘 힘든 코스다. 날씨는 더웁고~~ 그래도 완주하고 나니 기분은 상쾌하고 뿌듯하다.

샤워를 하고 식당에 가서 한끼 태우고 곧바로 버스에 탑승하고 서울로 향한다.

같이 한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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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9년 100대명산을 끝내고 백두대간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과연 이 나이에 백두대간을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안내산악회의 도움을 받고 또 회원님들간 서로 격려하면서 2022년 6월6일 덕유산 백암봉-지봉-빼재구간을 

끝으로 완주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형식적인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대간 완주한다는 사실을 누구한테도 알리지 않았고 

내 마음속으로만 내 Bucket list중 하나가 지워진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을뿐이다.

 

그런데 5.22 덕유산 향적봉-백암봉-동업령-무룡산-삿갓재-황점마을 구간을 대간 60기분들과  걸을때

일부 구간을 우연히 같이 가게 된 한 여성회원분과  대화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다음 6월6일 지봉구간을 걸으면

완주한다는 말을 했었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없이 날머리 황점마을에 도착해서 우선 땀을 닦으러 내려갔다

 

그런데  한 회원 분이 일부러 멀리 떨어진 화장실까지 오셔서 전 회원이 지금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간단히 식사를 

할 예정이니 참석하시라고 연락을 해주셨다.   처음 동행한 회원들까지 챙겨주시는것이 좌우간 너무 고마웠다.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 참석한 회원들까지 그렇게 챙겨주시도록 하신 분이  바로 대간 60기 달리마 산행대장님이셨다.

 

그래서 서둘러서 식당에 내려가서 처음 보는 회원분들과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는데 분위기도 좋았다.

통상 많은 산악회가 기존의 회원분끼리만  식사나 대화를 하고  혼자 가거나  회원이 아닌 분들은 소외되기

마련인데  이 대간 60기의 분위기는 좀 달랐다.

 

그래서 너무 고맙고 60기 분위기도 넘 좋은것 같아서 이 분들과 함께 우정산행을 해보고 싶어 성삼재-주촌리를 신청했다.

왜냐하면 몇년전 무박으로 성삼재-여원재까지 갔었는데 처음 구간이 새벽에 가느라 전혀 기억에 없어서 겸사겸사~~

 

그런데 지난번 우연히 지나가는 말을 들으신 분이 다름아닌 60기 핵심 멤머이신 후다닭님이셨다.

6월24일 퇴근무렵 사진 2장 보내달라~~하시더니 6월26일 산행하는 날 큰 백두대간 기념사진을 액자로 준비해서

들고오셨다~

그리고 거의 30인분 정도의 비빔밥 재료등을 손수 준비하시고 또 후식 수박과 막걸리등도  들고 오셔서

버스에 실으시기도 하고~~

그 많은 짐을 어떻게 후다닭님은 집에서 양재 버스타는 곳가지 가지고 오셨는지 지금도 나는 궁금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보아야겠다. 

식구분들, 또는 다른 회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셨는지?  혹은 후다닭님 체력이 좋으셔서  혼자서 들고 오셨는지  

아직도 궁금^^ 보통 정성이 아니시다. 감동 받았다. 

나는 액자를 선물받고 그것을 들고 집에 가는데도 힘들었는데~~~~

 

6월26일 성삼재까지 가는 산악회 버스안에서 달리마산행대장님한테서 여러 회원 분들이 계신 상태에서 기념사진액자와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성상재에 도착하여 내내 회원님들과 산행을 같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다닭님은 약 15km 정도 산행을 끝내고 후덥지근 한 날씨에 피곤하실텐데도  땀이 범벅이 되신 상태에서도  

날머리에 도착하자 마자 비빔밥 준비로 여념이 없으시다. 손놀림이 보통이 아니시다~~

 

그 덕분에 전 회원님들께서 후다닭표 비빔밥을 넘 맛있게 먹으셨고~~

그래서 이렇게 챙겨주신 달리마 산행대장님과 후다닭님, 그리고 같이 산행하신회원분들께 감사할뿐이다.

식사 후에는 전 회원님들과 간단히 기념촬영까지하고 모든 일정을 끝냈다.

 

나는 몇년 전에 늘재 ~ 비재 무박산행시 이 구간이 엄청 힘들었다. 늘재 - 문장대까지 비탐 구간에서 정신없이 

앞에 계신 분들 따라가다 보니 오바페이스를 하게되었고 문장대 거의 다 가서는 앞에 가신 분들을 놓쳐서  

알바하면서 겨우 문장대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혼자서 제일 뒤에 쳐저 혼자서 걸었다. 기진맥진~~~.

형제봉을 지나갈때는 바로 몇m만 올라가면 형제봉 정상인데도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그냥 pass했다.

 

다행히 중간에서 산행대장님께 연락하니 걱정하지말고 안전에 주의해서 오라고 하신다.

날머리 비재 거의 다가니 한 회원분이 산꼭대기까지 올라오셔서 내 배낭을 벗으라고하시면서 대신

메시고 하산하신다.얼마나 감사한지~~ 나 땜에 많은 회원분들이 기다리실텐데~~

죄송한 마음도 앞서고^^  제일 마지막으로 30분 늦게 버스에 탑승하니 전 회원님들이

버스에 앉아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쳐주신다. "죄송합니다. 늦어서~ 다음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쏘겠습니다"

내가 탑승함과 동시에 버스는 출발했다.

그때 산행대장님이 "길떠나는 나그네님", 마중 나오신 회원님이 "소금빛향기님"이시다. 지금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에 혹시 문장대 ~ 갈령 가는 구간이 있으면 60기분들과 또 우정산행을 해보고 싶다. 

달리마 대장님~ 후다닭님, 60기 회원님들과 6.26(일) 같이 산행하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ㅇ 언제 : 2022.6.26(일) 10:37 - 15:44 (약 5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작은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삼거리 - 주촌리(약15.4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약 6시간  15분   * 달리마 대장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작은고리봉, 만복대)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성삼재 도착(10:35)  약 3시간 45분 소요.   * 신탄진 휴게소  20분 포함

    주촌리 출발(16:55),  서울 사당역 도착(20:35)    약 3시간 40분 소요   *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주요지점 도착 및 소요시간

    * 성삼재(10:37) - 작은 고리봉(11:14)                 37분

    * 작은고리봉(11:14) - 묘봉치(11:51)                  37분     누계 1시간 14분

    * 묘봉치(11:51) - 만복대(12:41)                         50분     누계 2시간 04분

    * 만복대(12:41) - 정령치(13:31)                         50분     누계 2시간 54분

    * 정령치(13:31) - 큰 고리봉(14:18)                    47분     누계  3시간 41분  *정령치에서 점심식사시간 포함

    * 큰 고리봉(14:18) - 고기삼거리(15:29)  1시간 11분      누계 4시간 52분

    * 고기삼거리(15:29) - 주촌리(15:44)                 15분     누계 5시간 07분

 

ㅇ 날머리(백두대간생태교육장) 시설 : 주차장내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그 곳에서 땀닦고 환복.

    단 식당, 가계, 편의점등은 없었다

 

ㅇ 등산로 상태 : 거의 육산형태로 큰 어려움은 없다(일부 바위로 된 곳이 있었으나 문제 없다)

    정령치 휴게소에 화장실있고 매점이 있다

 

 

백두대간(성삼재-만복대-주촌리)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5h 6m 45s | 거리 : 15.4 km (9.6 mi) | 총 획득고도 : 942 m (3,091 ft) | 최고점 : 1453 m (4,767 ft) | 평균 속도 : 3.2 km/h (2.0 mi/h)

www.ramblr.com

램블러 앱을 사용했다

relive 앱이다. 산행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산악회 버스안에서>

버스안에서 달리마 산행대장님한테서  백두대간 인증 기념사진 액자를 받고 기념사진을~~

6.24(금) 퇴근 무렵 후다닭님께서 후다닭 전화가 왔다. 사진 2장 보내달라고~~

이 기념사진액자는  후다닭님이 제작하셔서 개인적으로 선물을 해주셨다. 감사~~~

백두대간 완주 인증서를 달리마대장님한테서 받고있다.~~~

사회는 후다닭님께서 진행을^^

기념사진액자와 인증서를 받고서 기념촬영을~~~

<성삼재 - 작은 고리봉>

드디어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좀 흐리다.

비가 오지않는것만해도 감사하지~~ 가뭄때문에 비가 훔뻑 내려야 하는데 일단은 등산 다 끝나고 왔으면 좋겠다.

후다닭님 등산준비하시는데 내 카메라에 잡혔다~~

성삼재휴게소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만복대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몇년전에는 새벽에 가서 제대로 느낌이 없었다

가까이에서 등산로 입구를 잡아본다. 만복대까지 5.3km

육산형태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헬기장이~~

당동고개에 도착~~

성삼재에서 1.0KM 온 지점

점점 오르막길이다. 저 앞에 후다닭님과 뒤에 아서님~ 대단하신 분들이다.

내가 만약 여자라면 저렇게 못했을것 같은데~~

이런 암반지대도 올라가야 한다~ 아서님^^

 작은 고리봉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다. 앞에 후다닭님이~~

<작은 고리봉 - 묘봉치>

드디어 작은 고리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인증을 하는데 앞에서 회원님들이 뭐라고 하신다~ 그래서 웃게 되었다

아서님~~

염종식 염소뿔님~~ 닉네임을 지을것이 없어서 그냥 염소뿔로 하셨다는 후문~~

그런데 잘 지으신것 같다. 성이 염씨이시니까~~

후다닭님~~  대간 60기 발전을 위해 엄청 열성적이시다.

 

작은 고리봉을 뒤로하고 묘봉치를 향해서 출발~~

묘봉치방향으로 가다가 대구에서 오신 "야생화 관련 단체팀"을 만났다.

야생화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들인것 같다~~

<묘봉치 - 만복대>

묘봉치 도착~~

쉼터 도착. 대구 야생화팀들은 계속 야생화 관찰에 여념이 없으시다~~

운무로 주변을 조망할 수 없었으나 그래도 좋다~~ 이런 자연속에서 걷는다는것이^^

 달리마대장님과 회원분들~~

이 바위만 오르면 만복대가 보이겠지~~

만복대에 드디어 도착 1분전~~

<만복대 - 정령치>

만복대 정상에서 달리마대장님~~ 

백두대간 인증을~~ 운무로 인하여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몇년 전 무박으로 이 만복대에 오를때는 이곳에서 일출을 보게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었다.

그야말로 이곳 만복대에서 보는 일출은 장관이였다.

후다닭님~~

만복대 정상에서 같이 간 회원들과~ 달리마대장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만복대정상에는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었다.

저 위 만복대를 뒤로하고 정령치를 향해 출발~~

명품 소나무1

명품소나무 2~~

만복대에서 1.0km 하산한 지점에서~~

염소머리 처럼 생겼다~~ 같이 동행하신 염소뿔님 생각이 난다

<정령치 - 큰고리봉>

드디어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 두번째 와 본다.

 

정령치휴게소 내려가기 전에 있는 이정표이다. 정령치 휴게소에 가서 점심을 먹고 출발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큰 고리봉까지는 약 800m이다.

도로 옆에 정령치 표지석이 있다.

정령치에서 회원 분들과 함께 간단히 점심을 먹고 큰고리봉을 향해 정령치휴게소에서

좀 전에 내려왔던 계단을 다시 올라간다

정령치 휴게소 뒤 계단위에서~~

이정표앞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큰고리봉 방향으로 가는데 먹구름이 몰려온다. 꼭 비를 몰고 오는 느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바람과 함께 먹구름을 몰고 온다.

큰 고리봉을 향해서 다시 오르막 계단을~~

운무로 지리산을 조망할 수 없었다~~

달리마 대장님과 후다닭님~~ 대자연속에서는 웃음이 저절로~~

너무 잘 생겨서 죄송합니다^^ 죽순님~~

후다닭님과 아서님~~

 

<큰고리봉 - 고기삼거리>

큰고리봉 도착~ 이곳에서 백두대간 길과 바래봉으로 가는 서북능선으로 갈린다.

 

큰 고리봉에서 이제는 고기삼거리를 향해서~~ 계속 내리막 길^^

고기삼거리를 향해서~~

소나무 숲속~ 너무 아름답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런 맛에 산행을 계속하게 되는듯~~

소나무밭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 후다닭님^^

후다닭님~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아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명상을~~ 너무 행복한 모습^^

 내려가다가 큰 소나무를 만났다~~ 한번씩 껴안고 기를 받는다. 달리마대장님^^

너무 좋아, 행복해, 뽀뽀까지~~ 후다닭님^

소나무를 껴안으니 氣를 받아서 너무 좋아~~ 아서님~~

드디어 다 내려왔다.

저 앞이 고기삼거리. 우측으로 가야한다~~

<고기삼거리 - 주촌리>

주촌리로 가다가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담아본다~~ 하늘이 너무 맑다.

저 앞이 노치마을이고 뒤에는 수정봉~~ 

드디어 날머리 주촌리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후다닭님이  준비해온 밥에다가 비빔밥재료와 고추장을 넣고 

즉석에서 쓱쓱 비벼서 비빔밥 약 30인분을  준비하신다~~ 다른 회원님들도 돕고계신다.

등산 끝나고 날머리에서 막걸리와 같이 먹는 후다닭표 비빔밥은 최고였다~~

회원님들이 전부 둘러앉아서 비빔밥을 ~~열무김치와  막걸리와 같이

공대간님도 비빔밥 한그릇을~~

생태교육장 주차장에 있는 명품 소나무~~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출발 전 회원님들과 백두대간 완주 기념촬영을~~

후다닭님과 기념촬영을~~

달리마 대장님과 기념촬영을~~

 

혼자서 기념촬영을~~ 

오늘 백두대간 완주 축하를 해주신 전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성삼재-주촌리 백두대간 산행을 함께하신 달리마 산행대장님, 후다닭님, 죽순님, 염소뿔님, 오후님,

김현숙님,하마비님,안골님,길을 찾아님,하아루님,아싸인님, gorani님,에푸파폭포님,하자하자하자님

한얀산님, 안산초심님,공대간님,오르리님,아서님,너는 나의 봄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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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언제 : 2022.6.18(토)  0946 - 13:52 (약 4시간 6분 소요)

    *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걸었는데도 약 4시간 6분 걸렸다. 

      도착해서 몸을 닦고 식당에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많이 주었다

 

ㅇ 코스 : 주차장 - 상산 - 문필봉 - 용지샘터 - 갑장산 - 용흥사 - 주차장 원점회귀(약 8.0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엄한길님 leading

 

ㅇ 명산 100+ 인증 : 갑장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5),    들머리 주차장 도착(09:45)   약 3시간 소요   * 화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주차장 출발(16:00), 신사역 도착(18:30) 약 2시간 30분 소요   * 천안휴게소 10분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로 걷기 편하고 쉬운 코스임.

                          중간 중간 웅장한 바위들이 있다(나옹바위, 백길바위, 거북바위등등~~)

                          * 정상 오르기 전 용지샘터가 있다.(식수 보충 가능함)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연악산 식당 1개 있슴, 화장실 있슴(땀 닦고 환복 가능함)

 

* 용지샘물에서 위 이정표있는 곳으로 바로 올라가다 보니 상시바위와 갑장사를 가보지 못했다.

따라서 용지샘물에 들려서 다시 왔던 길로 뒤돌아가서 상시바위와 갑장사를 들리면 좋겠다

 

경북 상주 갑장산

날머리에 식당있슴. 깨끗한 공용화장실 있슴(땀닦고 환복가능).

www.ramblr.com

Relive앱으로 산행한 경로를 편집했다

<들머리 - 상산>

들머리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등산로는 완전 육산형태로 걷기에 편하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길재대장님이 우두커니님 스틱을 열심히 고쳐주시지만 실패~~

쉼터 옆 소나무에 "청오쉼터"라는 표시가~~

올라가다가 아래를 조망해본다~~

나무계단이 나오고~~

저 아래 주차장에 버스가 보인다. 그곳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상산 - 갑장산>

이곳이 상산이다

상산정상에서 길재대장님이~~

상산정상에서 우두커니님이 우측발을 들고서~~

이번에는 좌측발을 들고서~~

우두커니님이~~

내려오면서 보니 상산표시가 있었다.

다시 정상을 향햐서~~

문필봉 도착~~

문필봉 앞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용지터 약수샘에 들린다

용지터 약수샘에 도착. 우두커니님이 컵에 물을 받아서 우리들에게 전해 주신다. 물맛은 굿~~

다시 정상을 향해서~~

헬기장에 도착~~

다시 계단을~~

계단을 오르는 우측에 팔각정이 있다.~~

<갑장산 - 날머리>

드디어 갑장산에 도착~~ 연악산이라고도 불린단다. 그래서 주차장옆 식당 상호가 연악산식당

정상에서 우두커니님~~

한발을 드시고 서있는것이 특기인듯~~

정상에서 명산100+ 인증을 한다(32번째 인증)

정상 바로 옆에 거북바위가~~ 

거북바위위에서 우두커니님~~

거북바위위에서 마음껏 포즈를 취하시는 우두커니님~~~

나옹바위를 향해서 고~~

나옹바위에 도착~~

나옹바위위에서 길재대장님~~

나옹바위위에서~~

나옹바위위에서~~

약수샘에 들리느라 갑장사를 가보지 못했다. 나옹바위에서 바라 본 저  갑장사~~

대자연속에 오시니 소녀가 되신듯한 우두커니님~~  길재대장님과 우두커니님 같이 동행을 했다

나옹바위에서 내려오면서 나옹바위를~~

밑에서 바라 본 나옹바위~~

백길바위 도착~~

백길바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갑장산 정상을~~

백길바위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백길바위위에서~~

석문이다~~

작은 석문~~

용흥사방향으로~~

갑장제일송~~

 

용흥사 방향으로~~

용흥사 도착~~

드디어 날머리 주차장 도착~~

길재대장님, 우두커니님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길재대장님은 다른 회원들 부름을 받고 가시고

땀을 씻고 환복하고 우두커니님과 연악산식당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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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6.11(토) 02:51 - 15:31 (약 12시간 40분 소요)

 

ㅇ 코스 : 오색-대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ㅇ 서울 신사역 출발(6.10 23:30),  오색 도착(02:45)      * 설악휴게소 30분 휴식 포함

    설악동 C지구 출발(17:00),        강변역 도착(19:35)  * 철정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14시간   * 길 떠나는 나그네님 leading

 

ㅇ 주요 지점까지 소요시간

    * 오 색(02:51)   -  대청봉(05:59) : 3시간 8분 소요    (5년전에는 2시간 45분 소요)

    * 대청봉(05:59) - 소청봉(07:06) : 1시간 7분 소요.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식사 시간 포함.   누계 4시간 15분

    * 소청봉(07:06) - 희운각(07:56) : 50분 소요,            누계 5시간  5분 (5년전에는 누계 5시간 8분 소요)

    * 희운각(07:56) - 마등령(12:04) : 4시간 8분 소요     누계  9시간 13분 (5년전에는 누계 9시간 8분 소요)

    * 마등령(12:04) - 비선대(14:34) : 2시간 30분 소요,  누계 11시간 43분 

    * 비선대(14:34) - 탐방지원센터(15:31) : 57분           누계 12시간 40분 (5년전에는 누계 12시간 22분 소요)

    * 탐방지원센터 - C지구 : 모든 산악회 버스는 C지구에 주차되어 있기때문에 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그곳 C지구까지는

      버스 or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 . 가을 성수기때는 사람들이 많고 도로가 복잡하여  시내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한다. 이때는 몇명이 택시를 타는것이 좋을것 같다.

 

ㅇ 공룡능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공룡능선은 이번이 4번째이다. 실상 공룡능선 자체는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그러나 공룡능선까지 가기위해서는 많이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공룡능선까지 왔을때는 힘이 소진되어 피로가 누적되고 많이 힘든상태이다.

    대체적으로 공룡능선을 갈때는 한계령, 오색, 백담사, 설악동, 미시령을 통해 갈 수 있다.

    나의 경우 한계령과 백담사 코스만 만 빼고 3곳에서 출발했는데 그곳까지 도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젊은 분들이야 문제가 없지만 곧 만 70세에 도달하려는 나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오색과 설악동에서 출발시는 가파른 급경사를 올라야 하고 한계령에서 출발시도 장거리 구간을,

    미시령에서 출발시는 황철봉과 마등봉을 넘어야 하는 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공룡능선에 도달하여 걷다보면 펼쳐지는 기묘한 바위들에 감탄하고 압도되어 

   힘들은줄 모르고 걸어갈 수 있다.

 

마등령-비선대 하산시 철계단 좌측에 샘물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물이 말라서 없었다.

   약 5년전에는 아주 맛있게 갈증을 해소했었는데 좀 아쉬웠다

 

ㅇ 안내산악회 산행대장님이 C지구 전주식당앞에 버스가 있고 전주식당에 가서 샤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신다. 12시간정도 걷다보면 온 몸이 땀으로 흠벅젖고 피로가 누적된 상태.

    C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샤워준비를 하여 전주식당으로 찾아가니 샤워장은 바로 옆 건물 마트안쪽

    끝에 남여 샤워장이 있었다. 뜨거운 물도 나왔다. 뜨거운 물과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니

    그동안 누적된 피로가 확 풀린다.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버스에 탑승하니

    눈이 저절로 감긴다. 혹 설악동에 날머리를 두신 분들은 전주식당에 가면 뜨거운 물로 샤워할 수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다른 식당은 잘 모르겠고 2017년도에 한번 다른 식당에 갔는데

    샤워를 할 수 없어서 공용화장실로 가니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다.)

등산하면서 실행한 램블러 앱이다

* 오색-대청봉 : 약 3시간을 계속 올라갔다. 5년전에는 약 2시간 45분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걸렸다.

* 소청봉-희운각 : 급경사를 내려가야 한다.

* 공룡능선 : 그리 심하지는 않은 Up-down을 계속 걸어야 한다.

* 마등령 삼거리 - 비선대 : 마등령 삼거리에서 조금 위로 올라갔다가 급경사를 계속 내려가야 한다. 지루하다.

* 비선대-설악동탐방지원센터 : 평지길이 나오니 그때부터는 속도를 내서 걸을 수 있다.

* 산행한 코스 : 오색 - 대청봉 - 소청봉 - 희운각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 -

마등령 정상 - 비선대 - 매표소

 

 

오색-대청봉-공룡-마등령-비선대-소공원

* 램블러에 휴식시간 4시간 나오는데 실제는 식사,잠칸 휴식했을뿐 계속 걸었슴. data가 잘못된것 같음. * 희운각대피소 공사중. * 정상은 좀 추었슴 * c공원에서 산악회는 전주식당을 알려줬슴. 뜨

www.ramblr.com

램블러 앱이다

Relive 앱을 활용해서 주행한 코스를 담아보았다

<오색 - 대청봉>

02:45 정도 오색에 도착하여 탐방로 앞에서 탐방로가 개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분들이 탐방로 앞에서 대기중~~

약 02:50 정도 탐방로가 개방되어 대청봉으로 향한다. 계속 급경사 오르막~~

중간 중간 쉼터가 있다~~

날이 밝아온다~~ 대청봉은 언제 나타날는지 힘겹게 오른다~~

대청봉까지 끝이 없는 오르막~ 급경사가 싫어 일부 회원들은 한계령을 선택했다~

 너덜지대 통과~

이제 대청봉에 거의 다 올라온 기분이 든다~~

<대청봉 - 소청봉>

드디어 대청봉 도착,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5년전에는 약 2시간 45분 정도 걸렸는데~~

사진을 찍으려는 등산객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리고 정상은 좀 춥다.

방풍자켓 정도 입으면 좋겠다.

나도 대청봉에 올라 온 기념으로 그리고 블랙야크 인증을 하기 위해서~~

대청봉 정상에서 사방을~~

앞에 중청대피소와 중청봉이 보이고 그 우측 아래 소청봉이 보인다

 대청봉 정상석을 담아보고 중청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중청대피소가 보인다~~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서서 대청봉을 담아본다~~

중청대피소를 향해~~  앞에  공처럼 둥근 시설물이 설치된 곳이 중청봉.

중청봉 우측 아래 우회 등산로를 통해 소청봉으로 가야한다

중청대피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조금 올라가다 보면 한계령과 소청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소청봉방향으로 간다~~

소청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서 대청봉과 중청대피소를 담아본다

대청봉~~

중청봉밑으로 우회 등산로로  소청봉을 향한다. 저 위가 중청봉이다

소청봉으로 향하면서~~

날씨가 흐려서 보이질 않는다.

소청봉을 향해 걸어가면서~~

<소청봉 - 희운각>

소청봉 도착~~ 이곳에서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소청대피소, 백담사방향으로 갈 수 있다

희운각까지 급경사 길을 내려가야 한다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저 아래 희운각대피소가 보인다.~~

<희운각 - 마등령 삼거리> 공룡능선 구간

공사중인 희운각에 도착~~

천불동계곡으로 가는 무너미고개 전망대에서 천불동계곡을 담아본다~~

무너미고개 전망대에서~~

무너미고개 전망대에서~~

본격적으로 공룡능선에 접어든다~~

신선봉에 도착~~

마등령삼거리 방향으로~~

저 쓰러진 나무가 지금도~~ 밧줄잡고 올라가야 한다

나한봉~~

 

너덜지대가 나오면 마등령 삼거리에 거의 다 온것이다.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드디어 마등령삼거리에 도착

마등령삼거리에서 비선대방향으로 가기위해서는 이곳에서 마등령 정상까지 약 100여m를 올라가야 한다.

마등령 정상까지 올라 간 후에는 내리막길이다. 비선대방향으로 하산하는 급경사 내리막 계단~

비선대에 도착~~

비선대~~

양옆 바위가 가운데 바위를 받치고 있다~~

설악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저 앞으로 나가서 버스 or 택시를 타고 C지구로 가야 한다.

5년전에는 가을철이라 버스 탑승객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몇명 없어서 바로 버스를 타고 C지구로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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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 6.6(월) 10:11 - 16:14 (약 6시간 3분 소요)

 

ㅇ 코스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귀봉 - 지봉 - 대봉 - 갈미봉 - 빼봉 - 빼재> - 날머리 약 16.5km

              * 무주 리조트에서 설천봉까지는 곤돌라 탑승

              * 설천봉에서 향적봉 올라갈때 예약을 해야 한다. 인원이 많지않아서 현지에서 바로 기록하고 입장 가능했다.

                → 혹 성수기때는 인원이 많을 수 있으니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도 괜찮을것 같다.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무주리조트 도착시간부터 7시간  * leading은 동규 산행대장님

 

ㅇ 인증 : 100대명산(향적봉), 백두대간(백암봉, 지봉)

 

ㅇ 곤돌라 탑승권은 14,000원 (단 경노는 9,800원)  * 카드 사용 가능

 

ㅇ 화장실 : 곤돌라 탑승하는 곳에 화장실 있다. 그리고 설천봉에서 곤돌라를 하차하여도 화장실이 있다 .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0),  무주 리조트 주차장 도착(09:50)  3시간 10분 소요  * 옥산 휴게소 20분 포함

    날머리 출발(16:55),           서울 사당역 도착(20:05)              3시간 10분 소요. *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임

 

ㅇ 점심 먹을 장소 : 등산로가 숲속 길이라 점심을 먹을 장소가 없다. 따라서 대봉, 지봉, 헬기장등

                               넓은 곳이 적당할것 같다.

 

ㅇ 날머리 시설 : 약수터 수도꼭지(마지막 사진 참조)에서 물이 나오는데 음용이 가능한것 같다.

          이 물을 받아서 간단히 상체만 몸을 닦고 상의만 환복했다..

          옆에 간이화장실이 있으나 너무 지저분하다. 환복할 수 없다(여자 화장실은 잘 모르겠슴)

          그리고 약수터 옆에 라면등을 파는 식당이 있었다.

* 백암봉 - 지봉 - 빼재구간을 마지막으로 해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한 구간도 빠지지 않고

   백두대간길을 완주했다.

  앞으로는 그동안 대간 길을 걸으면서 추억에 남았던 그리고 무박으로 밤에 걷다보니 캄캄해서 기억에 남지않았던 구간은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걷고 싶다.

  이 백두대간 길 완주는 나에게 마지막이 아니고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또 다른 도전은 계속될것이다.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장 - 설천봉>

곤돌라 발권을 하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성인은 편도 14,000원(경노우대는 9,800원). 카드 사용 가능

발권을 하고 곤돌라를 타기위해서 이동한다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설천봉 - 향적봉>

곤돌라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향적봉으로 향한다. 날씨가 흐려서 구름안개가~~

향적봉을 향해서~~

<향적봉 - 중봉>

향적봉 도착, 날씨가 흐린데도 등산객들이 많다.

향적봉에서 100대명산 인증을~~

향적봉에서 중봉을 향해서 간다~~

향적봉 대피소~~

저 앞에 보이는 봉이 중봉이다.

<중봉 - 백암봉>

중봉 정상이다.

중봉에서 백암봉을 향해서 간다~~

동업령방향으로~~

백암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중봉정상을 담아본다~~

중봉에서 내려가면서 같이 간 회원의 뒷 모습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덕유산 대자연을 만끽하신다

동업령방향으로~~

<백암봉 - 귀봉>

백암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이곳 백암봉에서 횡경재방향으로 간다~~

숲이 우거져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산죽 구간도~~

<귀봉 - 횡경재 - 지봉>

귀봉이다. 아무 표시도 없다. 그냥 앱을 보고 이곳이 귀봉이구나 짐작을 할뿐~~

송계사로 내려갈 수 있는 횡경재이다~~

나무가 좀 특이해서~~

지봉가기 전에 헬기장이 있었다~~

<지봉 - 대봉>

드디어 지봉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지봉 정상에 저런 바위가 있어서 앉아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이곳이 월음재이다.

<대봉 - 갈미봉>

대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대봉이라는 표시가 없으니 등산객이 대봉이라고 글씨를 써 놓았다.

대봉정상에도 바위들이 있어서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할 수 있었다.

갈미봉을 향해서~~

<갈미봉 -  빼봉>

신풍령 쉼터가 나온다~~

<빼봉 - 빼재(신풍령, 수령)>

<빼재-날머리>

드디어 빼재 도착. 이곳 수령 표지석을 끼고 좌측 방향 무주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이곳 빼재는 공사를 하는것인지 차량 출입을 못하도록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약 1.5km 정도를 도로를 따라서 무주방향으로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고 조그만 식당이 있는데

그곳이 날머리이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다

버스좌측에 저런 약수터가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한다.

음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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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6.1(수)  09:13 - 15:11 (약 5시간 58분 소요)

 

ㅇ 코스 : 갑오고개 - 동산 - 중봉 - 성봉 - 남근석 - 성봉 - 모래고개 - 작은동산 - 외솔봉 - 교리(약 12km)

    * 6시간 30분내로 남근석까지 갔다 오는데 여유 시간이 없었다. 힘듦.

      회원 28명중 약 1/2정도만 남근석 까지 갔다 옴.

    *남근석 왕복구간이 제일 가파르고 어려움(수많은 급경사 밧줄구간임) * 제일 난 코스임

    * 남근석을 아무에게나 쉽게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계룡산님 leading

 

ㅇ 명산 100+ 인증 : 동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갑오고개 도착(09:10)  2시간 20분 소요   * 천등산 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교리 주차장 출발(15:40),  서울 사당역 도착(18:10) 2시간 30분 소요 * 안성 맞춤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갑오고개 : 성봉 : 주로 육산 형태. 단 밧줄구간은 가파름

   - 성봉 - 남근석-성봉(왕복) : 많은 밧줄구간은 암반 급경사 구간(힘듦), 

   - 성봉 - 교리 : 등산로상에 바위가 많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갑오고개 주차장 : 아무것도 없슴

   - 날머리 교리 주차장 : 공용 화장실 있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 갑오고개(09:13) ~ 동산(10:31) 1시간 18분 소요  

    - 동산(10:31) ~ 중봉(10:51)               20분 소요,   누계 1시간 38분

    - 중봉(10:51) ~ 성봉(11:23)               32분 소요,   누계 2시간 10분

    - 성봉(11:23) ~ 남근석(12:09)            46분 소요,   누계 2시간 56분 

    - 남근석(12:09) ~ 성봉(12:56)            47분 소요,   누계 3시간 43분

    - 성봉(12:56) ~ 무쏘바위(13:28)         32분소요,    누계 4시간 15분 * 32분중 점심식사 소요시간 포함됨

    - 무쏘바위(13:28) ~ 모래고개(13:50)    22분 소요,  누계 4시간 37분

    - 모래고개(13:50) ~작은동산(14:06)     16분 소요,  누계 4시간 53분

    - 작은동산(14:06) ~ 목장삼거리(14:24) 18분 소요,  누계 5시간 11분

    - 목장삼거리(14:24) ~ 외솔봉(14:30)      6분 소요,  누계 5시간 17분

    - 외솔봉(14:30) ~ 날머리 주차장(15:11) 41분 소요,  누계 5시간 58분

 

* 위 지도상에서는 성봉에서 무쏘바위가는 삼거리가 성봉에서 멀리 그려져 있는데 실로는 성봉 바로밑에

  무쏘바위가는 삼거리가 있다

* 내 옆에 앉은 회원은 남근석까지 갔다가 장군바위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대단한 등력의 소유자이다

▲ 갑오고개 - 동산

09:30 에 갑오고개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들머리에는 이정표, 안내판등 아무 표시가 없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길 건너편 저 말뚝있는 곳이 들머리이다.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 길이다.

첫번째 밧줄 구간이 나온다. 내리막길은 큰 문제 없다.

내리막길 밧줄구간을 내려오면 이런 오르막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오르막 밧줄구간에 대해서

일부 여성분들은 걱정을 많이들 하고 있었다.

두번째 밧줄구간. 큰 문제 없다

3번째 밧줄구간. 그리 어렵지 않다

 

 

▲ 동산 - 중봉 - 성봉

드디어 동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에서 100+ 인증을~~

동산에서 새목재 방향으로~~

가다보니 중봉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온다~~

중봉과 무암사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드디어 중봉 도착~~

중봉 돌탑~

중봉 정상 표지목. 이곳에서 성봉으로 가야한다

▲ 성봉 - 남근석

성봉정상에 잇는 돌탑

성봉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목. 이곳에서 남근석으로 가야한다.

성봉에서 조금가다보니 남근석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남근석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서 성봉까지 가면 성봉 바로밑에서 모래고개 가는 길이 나온다.

좌우간 남근석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와서 성봉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곳부터 남근석까지 가는 등산로가 제일 가파르고 밧줄구간이 10구간 이상 나온다.

숫총각 남근석인지 쉽게 보여주지 않는것 같다.

첫번째 밧줄구간. 밧줄구간은 올라오면서 거의 전부 찍었다

남근석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하산하다가 충주호를~~

좌측 장군바위가 보인다.

남근석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회원들~~

밑에서 올라가는 회원을 담아본다~~

아래에 무암사가 보이고 그 좌측부분에 남근석이 멀리 조그맣게 보인다.

▲ 남근석 - 성봉

드디어 남근석에 도착. 여러장을 찍어본다

남근석에서 다시 올라가야 할 방향을 담아본다~

위로 올라가다가 남근석을 담아본다~~ 저 산객들은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분들이다.

더 올라가서 남근석을 담아본다~~

올라가는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밧줄타고 올라가면 또 밧줄구간이~~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밧줄 잡고 올라가면 다시 나오는 밧줄구간~~

또 나온 밧줄구간~~

다시 나온 밧줄 구간~~

마지막 밧줄 구간~~ 올라가서 다시 성봉으로 가야한다.

▲ 성봉 - 모래고개 - 작은동산

상봉에 다시 도착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학현리방향으로 하산한다.

학현리방향으로 하산하다 무쏘바위가 나오는데 등산로상에서는 저 무쏘바위(누운 남근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산하다가 등산로 옆에 큰 바위가 보이면 바로 등산로로 가지 말고 잠시그 바위방향으로 2~3m 가면

큰 바위 뒤쪽에 저 무쏘바위를 볼 수 있다.

부끄러운지 잘 보이지 않도록 숨어서 있는것 같다~~

하산하는 길에 밧줄구간이 몇개 나오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하산하다보니 모래고개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저 곳이 모래고개가 아니고 저 곳에서 우측(학현마을 반대)방향으로

가야 한다. 처음에 나는 저 모래고개라고 쓴 이정표가 나와서 잠시 혼동했다.

조금  가다보면 실제 모래고개 표지목가 나온다.

이 곳에서 작은동산방향인 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야 한다.

 

▲ 작은동산 - 목장삼거리

작은동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청풍호조망명소, 교리마을방향으로 간다

바위 위에서 저 멀리 청풍호를 조망한다.

▲ 목장삼거리 - 외솔봉 - 교리주차장

한참 가다보면 목장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외솔봉방향으로 go~~

외솔봉에 도착~~

청풍호 조망명소에 도착~~

조망명소에서~~

하산하다가 청풍호를~~

긴 밧줄구간. 어렵지 않다.

우측으로 계속 go~~

하산하다가~~

청풍호를~~

마지막 계단 하산길~~

다 내려왔다~~ 늦는줄 알고 엄청 서둘러서 하산했다. 

주차장옆 하산했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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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5.28(토) 09:54 - 14:41(4시간 47분 소요) 

   

ㅇ 코스 : 묘봉 두부마을 - 진터골 - 안부 - 상모봉 - 비로봉 - 상학봉 - 암릉 - 묘봉 - 북가치 - 북가치 - 

            미타사 임도 - 보건소앞(12.7km)

 

ㅇ 인증 : 묘봉 정상석

 

ㅇ 안내산악회(엠티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오십원 산행대장님 leading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들머리 묘봉 두부마을 주차장 도착(09:54) 약 3시간 소요  * 옥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날머리 보건소 앞 출발(16:20), 서울 명동역 도착(19:10) 약 2시간 50분 소요 *청남대 휴게소 15분 휴식 포함

 

ㅇ 들머리 시설 : 남녀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 : 보건소앞에 남녀 화장실이 있었으나 문이 잠겨있었슴. 따라서 화북초교 용화분교장내 운동장 안쪽

                     수도꼭지를 이용해서 간단히 몸을 닦을 수 있었다.

 

ㅇ 등산로 상태 : 상모봉, 비로봉, 상학봉, 묘봉등은 암봉이지만 등산로 상태는 육산형태였다.

                     그리고 암릉구간등으로 된 부분은 데코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모봉, 비로봉등은 우회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니 정상에 오를 수 없었다.

                     그리고 토끼봉은 위험한 구간이라 폐쇄되어 있었다.

 

 

▲ 들머리(묘봉 두부마을 주차장) - 안부

09:54 들머리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화장실이 있었다.

저 앞 암봉들이 심상치 않다.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다~

등산로 입구도착~~

계속 오르막 길~~

▲ 안부 - 상모봉 - 비로봉 - 상학봉

안부 도착. 이곳에서 회원들이 잠시 휴식들을 한다.

좌측 토끼봉, 우측 상모봉

우회 등산로를 지나서 비로봉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상모봉을 담아본다.

▲ 상학봉 - 암릉봉

상학봉에 도착

상학봉 표지목뒤에 정상석이 있다

▲ 암릉봉 - 묘봉

암릉봉~

지나 온 봉들을 담아본다~~

▲ 묘봉 - 북가치

묘봉 도착

묘봉 정상석 위에 올라갔다

북가치방향으로~~

▲ 북가치 - 날머리

북가치에 도착~~

북가치에서 하산하면서 뒤를 돌아보고 북가치를 담아본다

북가치에서 하산하는 길, 지루하다

미타사 임도에 도착~~

보건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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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5.22(일) 10:04 - 15:45 (약 5시간 41분 소요) * 곤돌라에서 하차하면서 부터 소요된 시간임

 

ㅇ 코스 :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동업령-가림봉-무룡산-삿갓재>-황점마을(약 15.6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대간 60기) 주어진 시간 : 7시간   * 달리마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40),   무조 리조트 주차장 도착(09:35)   약 2시간 55분 소요    * 옥산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황점마을 출발(17:00),        서울 사당역 도착(20:15)               약 3시간 15분 소요    * 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양호

 

ㅇ 인증 : 백두대간(백암봉, 동업령, 무룡산), 100대 명산(향적봉)

 

ㅇ 들머리 시설(무주리조트) : 화장실 있슴(곤돌라 탑승장 입구)  * 곤돌라에서 하차하는 설천봉에도 화장실 있슴

    날머리 시설(황점마을) : 양호한 공용화장실 있슴(땀 닦을 수 있슴),

                                           식당은 있으나 운영하지 않고 사전에 단체로 예약하면 매식 가능한것 같음.

                                          우리는  전 회원 같이 김치찌개로 회식함(서울에서 사전 전화 예약함)

 

ㅇ 곤돌라 탑승비 : 편도 14,000원  단 경로우대(국가유공자 포함)은 9,800원  * 카드 결제 가능함

 

ㅇ 삿갓재 대피소 바로 밑에 삿갓샘이 있다. 이곳에서 식수 보충 가능

 

▲ 무조리조트 곤돌라 탑승장 입구 - 설천봉

무조리조트 주차장에 약 09:35 정도 도착하여 곤돌라 탑승하기위해 발권하러 올라간다

곤돌라 편도 14,000원,  경로우대(국가유공자 포함) 편도 9,800원 , 카드 가능함

우측 탑승장

곤돌라 탑승하고 올라가면서~~

약 15분 걸려서 설천봉에 도착

▲ 설천봉 - 향적봉

탐방로 사전 예약제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현장에서도 가능했다

향적봉이 보인다

▲ 향적봉 - 중봉

향적봉 도착, 2번째이다.

100대명산 인증을~~

후다닭님~~

저 멀리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이 보인다

중봉을 향해 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향적봉을 담아본다~~

대피소~~

▲ 중봉 - 백암봉

중봉 도착~~

중봉에서 백암봉 가는 방향을 담아본다~~

 

중봉에서 내려와서 백암봉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 중봉을 담아본다

▲ 백암봉 - 동업령

백암봉 도착, 백두대간은 동업령-백암봉-빼재방향으로 이어진다. 

다음에 이 백암봉에서 빼재방향으로 가야한다

이정표앞에서 백암봉 백두대간 인증을~~

동업령을 향해서걸어간다~~

앞에 후다닭님~~

▲ 동업령 - 가림봉

드디어 동업령 도착, 이곳 구급함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해야한다

후다닭님~~

동업령을 뒤로하고 무룡산방양으로~~

산죽길도 걸어간다~~

▲ 가림봉 - 무룡산

가림봉에 도착~~

가림봉을 뒤로하고~~

▲ 무룡산 - 삿갓재

드디어 무룡산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갔던 일행 회원분들~~~

저 멀리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이 보인다~~

대간 60기 모델

저 멀리 서봉, 남덕유산과 앞에 삿갓봉이 보인다. 몇년 전 육십령에서 삿갓재까지 걸어왔던 대간길이다

저 멀리 남덕유산과 가까이에 있는 삿갓봉이 보인다~

지나왔던 무룡산 정상을~~

▲ 삿갓재 - 황점마을

삿갓재 도착

삿갓재 대피소앞에서~~

삿갓재 대피소에서 황점마을로 하산한다. 화장실도 옆에 있다

삿갓재에서 황점마을로 내려간다~~

삿갓샘에서 시원 한 물을 마신다~~

하산하는 길이 끝이 없이 멀고 지루하다. 앞에 몽몽님~~

하산하면서 첫번째 만나는 집이다.

드디어 황점마을 도착~~

남덕유산대표 산나물집 식당에서 전 회원이 같이 식사를~~ 김찌찌개가 푸짐하고 산나물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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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2.4.30(토) 11:25 - 16;20

    * 제암산 : 11:25 - 14:00 ( 약 2시간 35분 소요)  약 6.0km

    * 제암산 날머리(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초암산 들머리(수남주차장) 버스 이동 : 14:10 - 14:40 (약 30분 소요)

    * 초암산 : 14:40 - 16:20 (약 1시간 40분 소요)   약 5.9km

 

ㅇ 어디 : 전남 장흥 제암산과 보성 초암산 연계산행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제암산(2시간 35분), 초암산(2시간 20분) * 정주니님 leading

 

ㅇ 제암산 코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제암산 정상 왕복

     * 제암산 최초 계획은 <제암산 주차장-촛대바위-돌탑-제암산 정상-돌탑-곰재-제암산 주차장>이였으나

       계획된 시간 11:00 보다 약 25분 정도 늦게 도착하여 산행대장님 제안하에 자연휴양림에서

       올라가는 단거리 코스로 수정하여서 진행했슴.

    초암산 코스 : 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왕복

 

ㅇ 사당역 출발(06:40),  제암산 들머리 자연휴양림주차장(11:25) 약 4시간 45분 소요. * 죽암휴게소 20분 휴식 포함

    초암산 수남 주차장 출발(17:05), 서울 사당역 도착(21:30)  약 4시간 25분 소요 * 벌곡휴게소 10분 휴식 포함

 

ㅇ 제암산, 초암산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등산로 상태는 양호함

    * 제암산은 정상석이 2개임, 하나는 임금바위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문제로 제한하고 있었슴.

      그러나 그 곳에 올라가는 분들도 있었슴

    * 초암산 정상부는 철쭉이 만개되어 있어서 환상적이였슴

 

ㅇ 제암산 자연휴양림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 * 단 휴양림 입장시 입장료는 1,000원(65세 이상은 무료)

    추암산 수남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있슴(몸을 닦을 수 있었슴), 식당가는 없슴

제암산 코스(자연휴양림 주차장-제암산 정상 왕복)

초암산 코스(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왕복)

2-1.  제암산

▲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제암산 정상

 11:25분에 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한다. 저 앞 출입구에서 입장료 1,000원씩을 받고있다.

화장실은 저 입구안에 위치해 있었다.

우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면 가파른 길과 완만한 길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있는데 거리가 짧운 구간이라

어느 결로를 선택해도 큰 문제 없다. 나는 올라갈때는 가파른 길, 하산때는 완만한 길을 선택했다.

좌측에 정성석이 있다.

올라가다가 저 멀리 바다도~~

병풍바위~~

병풍바위위에~~

▲ 제암산 정상

임금바위위에 있는 정상석

▲ 제암산 정상 - 자연휴양림 주차장

나는 임금바위위에 올라가지 않고 밑에 있는 정상석에서 인증을 했다.

임금바위위에 올라가있는 분들 모습~~

좌측 임금바위로 올라가는 모습과 정상에 올라가 있는 분들 모습~~

정상에서 바다를

하산하면서 병풍바위를~~

하산하면서 제암산 방향을~~

하산하면서 제암산 방향을 담아본다~~

휴양림에 다 내려왔다~~

자연 휴양림 주차장 도착~~ 다음은 초암산 수남주차장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2 - 2 초암산

▲ 초암산 수남주차장 - 초암산 정상

이곳 수남주차장에 14:40 도착~~

하차하여 바로 등산 시작한다.

저 앞에 큰 바위들이 있는 곳이 초암산 정상이다. 철쭉이 만개되어 있다.

좌측은 정상, 우측은 전망대 이면서 photo zone 이다.

전망대 방향, 나는 우선 정상을 향해서 간다

▲ 초암산 정상부에서

초암산 정상석에서 인증을~~

정상석 앞이다~~ 저 앞까지 갔다가 돌아와 본다~~

다시 정상석 방향으로~~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포토존방향으로~~

포토존에서 정상을 바라보고~~

포토존에서~~

▲ 초암산 정상부 - 수남주차장

포토존에서 나오면서~~

 

수남주차장을 향해서~~

수남주차장 도착~~ 공용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몸을 닦고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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