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주말마다 계속 비가왔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군자산은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인데 등산로상태는 좋지않다. 부상 조심~~

군자산정상에서 도마재까지도 등산로상에 바위들이 많아서 주의가 요망되었다.

그러나 칠보산은 대체적으로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나같은 경우 1일 2산을 하다보니 여유가 없었고 군자산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다보니

칠보산 오를때는 조금 힘이들었다. 그래서 우리 산악회에서 제일 마지막에 들어왔슴.

많은 회원들이 군자산 또는 칠보산중 1개의 산만을 택하여 등산을 하였슴.

***********************************************

 

ㅇ 어디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군자산(▲948)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 사이에 있는 칠보산(▲778)

 

ㅇ 언제 : 2021.4.10(토) 09:23 - 16:06 (약 6시간 43분 소요)

 

ㅇ 코스 : 군자산 등산로 입구 - 군자산 - 도마재 - 도마골 - 떡바위 - 청석재 - 칠보산 -

            활목고개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 주차장(약 15.6km)

 

ㅇ 인증장소 : 군자산 정상석(명산100+), 칠보산 정상석(명산 100)

 

ㅇ 안내산악회(도시탈출) 주어진 시간 : 7시간  * 희망봉님  leading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00),           군자산 등산로 입구 도착(09:20)  약 2시간 20분 소요

       * 금왕휴게소 20분간 휴식(08:25 - 08:45)

    쌍곡휴게소 주차장 출발(16:30), 서울 교대역 도착(19:10)             약 2시간 40분 소요

       * 금왕휴게소 20분간 휴식(17:10 - 17:30)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군자산 등산로 입구(09:23) - 군자산(11;10) - 도마재(12:12) - 도마골(12:48) - 떡바위(13:00) * 점심 -

    청석재(14:13) - 칠보산(14:40) - 활목고개(15:08) - 쌍곡휴게소 주차장(16:06)

    * 군자산 등산로 입구 - 군자산 - 도마골 - 떡바위 : 3시간 37분 소요

    * 떡바위 - 칠보산 - 쌍곡휴게소 주차장 : 3시간 6분 소요

 

<Tip>

ㅇ등산로 상태 

    * 군자산 등산로 입구 - 군자산 : 급경사로 계속 올라가야 함. 등산로 상태는 좋지 않음

    * 군자산 - 도마재 : 거의 하산길이지만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아서 속도내기가 쉽지 않았슴.

    * 도마재 - 도마골 : 거의 너덜지대로 속도내기가 쉽지않았슴.

    * 도마골 - 칠보산 등산로 입구(떡바위) : 아스팔트 길을 따라감

    * 칠보산등산로는 전체적으로 무난하였슴.

 

ㅇ 칠보산에서 하산시 이정표에  "절말"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절말=쌍곡휴게소"이니

    절말 방향으로 하산하면 된다

 

ㅇ 날머리 쌍곡휴게소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이 있었으나 폐쇄되어 있었슴(공사중인것 같음-곧 개방될것 같음)

      - 주차장 바로 밑에 계곡물이 흘러서 그곳에가서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

    * 식당등은 있었슴.

 

Red선은 군자산-칠보산 등산경로.

Blue선은 백두대간이며 <속리산 문장대 - 청화산 - 조항산 - 대야산 - 장성봉 - 희양산 - 백화산 - 황학산 - 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 마패봉>으로 이어진다.

내가 저 구간의 백두대간길을 전부 걸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 relive 앱이 칠보산이후 경로가 좀 이상하다. 원인은 잘 모르겠슴

▲ 군자산 등산로 입구 - 첫번째 이정표(1.1km 지점)

09:2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군자산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이다

등산로상태는 바위등이 많아서 걷기에 불편하다.

올라가다가 아래를 담아본다~~

비탈길도 많아서 겨울철 눈이 쌓였을때는 위험할듯~~

▲ 첫번째 이정표(1.1km 지점)- 두번째 이정표(1.4km 지점)

첫번째 이정표에 도착~~출발하고 1.1km 지점이고 군자산은 1.4km 남았다.

잠시 평지가 나온다~~

▲ 두번째 이정표(1.4km지점) - 군자산 정상

2번째 이정표 지점에 도착. 이곳부터는 능선상으로 간다.

이곳에서 군자산 정상까지는 1.0km

이정표에서 조금 가다보니 계단이 나온다. 계단 자체는 그리 길지 않다.

등산로상에 뾰족한 바위들이~~ 걸어가는데 불편하다

등산로상태가 좋지않다~~ 발목부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Z 형태의 긴 급경사 계단이 나온다. 

길게 뻗은 Z형태의 계단~~

계단 정상부에 올라와서 주변을 담아본다~~

계단을 다 올라왔다~~

등산로상에 뾰족한 바위들이 여전히 많이 쌓여있다~~

 

군자산 정상이 보인다~~

이런곳도 걸어가야 한다~~

등산로 좌측에있는 뾰족한 큰 바위

▲ 군자산 정상 - 도마재

드디어 군자산 정상에 도착. 들머리에서 3시간 37분 소요되었다.~~

시간이 없으니 GPS 발도장 찍고 사진인증 하고 빨리 다음 구간으로 가야한다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도마골방향으로 가야한다~~ 도마골까지 4.0km

도마재까지는 2.0km이다.

군자산정상에서 명산 100+ 16번째 인증을~~

정상석앞에 있는 두분은  같이 간 회원분들이다~~

도마재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도마골까지 약 3.6km~~

도마재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군자산 정상을 담아본다~~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다~~ 완전 바위들로 놓여져있다

저 아래가 도마재이다.

▲ 도마재 - 도마골

이곳이 도마재이다. 군자산 정상에서 이곳 도마재까지 약 1시간 2분 걸렸다.

이곳에서 2.0km 떨어진 도마골로 향한다.

도마재에서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도마재를 담아본다.

도마재-도마골까지 등산로는 거의 너덜지대로 되어 있어서 빨리 갈 수 가 없다.

도마골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좌측에 있는 군자산 정상을 담아본다~~

이제 너덜지대에서 겨우 벗어났다~~

저 아래가 도마골이다.

▲ 도마골 - 칠보산 등산로 입구(떡바위)

이곳이 도마골. 도마재에서 이곳 도마골까지 약 38분 소요되었다.

이곳 도마골에 설치된 안내판을 담아본다.

칠보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이곳 도마골에서 떡바위까지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떡바위방향으로 가면서 뒤를 돌아서 도마골을 담아본다~~

저 계단위에서 내려왔었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떡바위방향으로~~

▲ 칠보산등산로 입구(떡바위) - 청석재

도로 좌측에 떡바위라고 쓰여진 칠보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도마골에서 이곳까지는 약 11분정도 소요되었다.

등산로입구 계단으로해서 내려간다.

다리를 지나가야 한다

다리를 건너가면 이런 등산로로 해서 올라간다

등산로 우측에 있는 계곡~~

칠보산 등산로는 대체적으로 양호~~

▲ 청석재 - 칠보산 정상

청석재. 이곳에서 각연사로 내려갈 수 있다. 칠보산이 600m 남았다~~

칠보산에 가기위해서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

각연사를 담아본다~~

▲ 칠보산 정상 - 활목고개

칠보산 정상. 떡바위에서 칠보산까지 약 1시간 40분 소요되었다.(중간 점심시간 포함)

이곳 칠보산은 2018년 8월달에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명산 100 again 인증을~~~

위 사진이 적어서 집에 와서 크게 확대시켰다~~

절말방향으로 하산한다~~

쌍곡휴게소라고 되어있지 않고 절말로 표시가 되어있었다.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경관 안내판

위 안내판처럼 담아본다.

저 앞에 회원이 있는 곳이 정상석이 있고 바로 정상석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하산해야 한다

정상에서 계단으로 하산한다

저 멀리 희양산이 보인다~~

하산하면서 칠보산 정상을 담아본다~~

3년전에 왔을때 보았던 거북바위~~ 처음 온 분들은 무심코 그냥 지나치기 쉽다.

조금 확대해서~~

저 아래가 활목고개이다. 

▲ 활목고개 - 쌍곡휴게소 주차장

활목고개 도착~~

하산하는 등산로는 그래도 양호하다~~

이곳에서 백두대간 장성봉으로 올라갈 수 있다.

하산하다가 등산로 좌측 쌍곡폭포로 내려가 본다. 20m

쌍곡폭포~~

쌍곡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칠보산 정상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약 1시간 25분 소요되었다.

이곳에 내려오니 공용화장실이 폐쇄되었다고 해서 주차장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왔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4.4(일) 13:02 - 16:48 (약 3시간 46분)

 

ㅇ 코스 : 길음역 - 정릉역 - 흥천사입구 - 하늘교 - 호경암 - 숙정문 - 말바위초소 - 삼청공원

            - 삼청동 - 정독도서관앞 - 안국역 (약 12.3km)

 

ㅇ 누구랑 : 혼자서

--------------------------------------------------------------------------------------------------------------

토요일은 비가 왔었는데 오늘 일요일은 너무 청명하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북악산로를 걷기로 했다.

지난번은 북악산로 팔각정으로해서 창의문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호경암방향으로 가본다.

처음에 호경암이라 해서 사찰인줄 알았는데 큰 바위 이름이였다.

 

북악산 전체가 꽃으로 만발이 되어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고 또 그렇게 힘든 코스도

아니여서 여유를 가지고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말바위초소에서 이번에는 삼청공원방향으로 하산했다. 이 코스도 처음 가본다.

삼청동과 북촌을 지나면서 보니 너무 평화롭다.

젊은이들의 데이트하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서 젊어짐을 느끼고

또 그런 젊음이 부러워지기도 하고~~~

 

 

호경암-숙정문-삼청공원

ㅇ 코스 : 길음역-정릉역-호경암-숙정문-말바위초소-삼청공원-안국역

www.ramblr.com

 

▲ 길음역 - 숙정문

길음역부근에서 출발

북한산우이 경전철 정릉역

북악산로상에 있는 흥천사 입구

북악산로

북악산로상에 있는 가톨릭 성가정입양원 입구

북악산로상에 있는 봉국사 갈림길

북악산로상에 있는 길상사 갈림길

북악산로를 걷다가 전망대에서 국민대학을 담아본다~~

상기 전망대에서 북학산을 ~~

▲ 하늘마루 - 숙정문

하늘마루에 도착. 이곳에서 호경암방향으로~~

하늘마루에 있는 정자~~

호경암방향으로 가는 하늘교. 이 하늘교를 지나가야 한다.

하늘교위에서 북악산로를 담아본다~~

좌측 불암산과 우측 저멀리에 천마산이 보인다

하늘교를 지나서 바로 전망대가 나온다. 

위 안내판을 보고서~~

우측 보현봉~~

좌측 족두리봉~~

전망대에서 조금만 가면 호경암이 있다~~ 맹호3중대. '79.10.17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호경암에서 셀카로~~

호경암에 1.21사태때 북한공비들과 총격전을 벌인 탄흔~~

호경암에서 일단 삼청각 방향으로~~

온통 꽃으로 만발되어 있었다.

남마루에 도착~~

남마루에서 삼청각을~~

남마루에서 남산을~~

남마루에서 다시 하산~~

저 밑에 계곡마루가~~

계곡마루에서 나와서 솔바남교밑으로해서 옹달샘방향으로~~

부적합~~

솔바남교위를 지나면서~~

솔바남교를 지나서 위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솔바남교를 담아본다~~

서마루에 도착~~

이곳이 팔각정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성북천 발원지~~~

평화롭다~~

숫정문 초소에 도착~~ 이곳에서 표찰을 받고 숙정문 방향으로~~

숙정문방향으로 올라간다~~

▲ 숙정문 - 삼청공원

숙정문 도착~~

말바위초소 방향으로~~

온통 꽃으로 만발~~ 좌측 팔각정이 보인다. 우측 아래는 삼청각

말바위초소 도착. 남산을~~

말바위 초소~~

북악산을~~

삼청공원을 향해서~~

▲ 삼청공원 - 안국역

삼청공원 입구~~

삼청동

삼청동

북촌

북촌

정독도서관 앞~~

안국역 도착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3.22(월) 11:05 - 13:07(약 2시간 2분)

 

ㅇ 코스 : 6호선 화랑대역(4번출구) - 구 화랑대역(경춘선) - 경춘선숲길 종점(담터마을) - 구 화랑대역(경춘선)

            - 경춘철교 - 경춘선 숲길 시작점 - 1호선 월계역(약 9.9km)

----------------------------------------------------------------------------------------------------------------

서울에 살면서 경춘선 숲길이 있다는것을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전에는 춘천갈때 이 경춘선을 이용했는데~~ 지금에야 춘천가는 전철등 교통이 너무 발달했으니

지금은 이 구 경춘선은 하나의 유물로 전락했다고나 할까??

그러나 이 구 경춘선 구간을 잘 살려서 명소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던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전에 이 도심속 가운데로 기차가 다녔다는 생각을 하니 낭만적이였을것 같다.

지금은 이 철로시설을 걸을 수 있도록 잘 조성해놓아서 시민들이 평일인데도많이들 걸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런 구 철로시설도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관광화하다면 괜찮을것 같다~~

오늘 화랑대역 - 경춘선 숲길 종점 - 경춘선 시작점까지 즐기면서 잘 걸은 하루가 되었다.

 

 

 

경춘선 숲길 걷기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2h 2m 35s | 거리 : 9.9 km (6.2 mi) | 총 획득고도 : 407 m (1,335 ft) | 최고점 : 73 m (240 ft) | 평균 속도 : 4.9 km/h (3.0 mi/h)

www.ramblr.com

▲ 6호선 화랑대역(4번출구) - 구 경춘선 화랑대역

6호선 화랑대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좌측에 경춘선 숲길이 나온다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좌측 계단으로 오르면 경춘선 숲길~~

육군사관학교 방향으로 가는 경춘선 숲길~~ 

옛날 학창시절 시골에서 기차통학할때는 철로길로 많이 다녔는데 그때 생각이 새록 새록~~

▲ 구 경춘선 화랑대역 - 경춘선 숲길 종점(담터마을)

 

구 경춘선 화랑대역 

화랑대역사 건물.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중~~

경춘선 숲길 종점방향으로 가본다.

우측에는 태릉골프장이다~~

▲ 경춘선 숲길 종점(담터마을) - 구 화랑대역

이곳이 경춘선 숲길 종점인 담터마을. 이곳에서 다시 돌아간다.

이곳 종점 담터마을에서 시작하는 녹천중학교부근까지 가본다

구 화랑대역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종점부근에는 철로를 철거해 놓았다.

우측은 자전거도로.

다시 경춘선 구 화랑대역까지 돌아왔다.

▲ 구 경춘선 화랑대역 - 6호선 화랑대역

▲ 6호선 화랑대역 - 경춘선 숲길 시작점

다시 이곳 6호선 화랑대역 4번출구까지 왔다.

장미터널~~

경춘선 숲길 옆 담벼락 벽화가 인상적이다~~

등대도~~

녹천중학교 부근 시작점에서 2km 되는 지점이다

도심 한가운데로 경춘선이 달렸다는것이 지금 보면 정감이 든다~~

지금은 철로 중간을 보도불록 같은것을 설치해서 보행하기 좋도록 해놓았다.

이곳은 공릉역 부근 지점

시작점에서 1km되는 지점~~

 

경춘철교이다. 밑에는 중랑천

경춘철교위에서 바라 본 중랑천~~

경춘철교위를 걷는다~~

앞에 펜스가 있는데 그 지점이 경춘선 숲길 시작점이다. 위치상 녹천중학교 부근이고

월계역에서 가깝다

경춘선 숲길 시작점을 알리는 안내판

전철을 타기위해 1호선 월계역까지 왔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어디 : 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1975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운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군 산내면에 걸쳐있는 높이 1,195.1m의 산이다

 

ㅇ 언제 : 2021.3.20(토) 11:25 - 16:44 (약 5시간 19분 소요)

 

ㅇ 코스 : 석남터널 - 석남고개 - 석남재 - 중봉 - 밀양고개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아랫재 - 삼양슈퍼앞(14.0KM)

 

ㅇ 안내산악회(도시탈출) 주어진 시간 : 6시간 10분   * 나성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가지산(명산 100대  again), 운문산(명산 100 +)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00),         들머리 석남터널 도착(11:20)   약 4시간 20분 소요

     * 화서 휴게소 : 08:55-09:15

   날머리 삼양슈퍼앞 출발(17:30), 서울 교대역 도착(21:20)         약 3시간 50분 소요

     * 속리산 휴게소 : 19:25-19:35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석남터널 출발(11:25), 

    * 석남터널(11:25) -  석남고개(11:45) : 약 20분 소요

    * 석남고개(11:45) -  석남재(12:04) :  약19분 소요 (누계 39분)

    * 석남재(12:04)    -  중봉(12:30) : 약 26분 소요 (누계 1시간 5분)

    * 중봉(12:30)       -  가지산(12:55) : 약 25분 소요 (누계 1시간 30분)

    * 가지산(12:55)    -  아랫재(14:16) : 약 1시간 21분 소요 (누계 2시간 51분)-중간에 점심먹음

    * 아랫재(14:16)    -  운문산(15:05) : 약 49분 소요(누계 3시간 40분)

    * 운문산(15:05)    -  아랫재(15:53) : 약 48분 소요 (누계 4시간 28분)

    * 아랫재(15:53)    -  삼양슈퍼앞(16:44) : 약 51분 소요 (누계 5시간 19분)

   

<Tip>

ㅇ 등산로 상태

    * 석남터널에서 약 13분정도는 급경사 계단등으로 올라가야 가지산과 능동산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 능선이 나온다.

    * 가지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가지산 사계> 안내판이 있는 곳까지 등산로는 양호한것 같다

      즉  석남터널로부터 2.7km 지점

    * 가지산 사계 안내판 - 중봉 : 서서히 암반이 나오기 시작해서 중봉 근처부터는 완전 악산으로 변한다.

    * 중봉-밀양고개 : 등산로가 양호

    * 밀양고개-가지산 : 다시 악산형태이다.

    * 가지산-아랫재 : 그런대로 양호하나 일부구간은 급경사가 많아서 하산시 주의해야 한다.

    * 아랫재-운문산(왕복) : 급경사 오르막이고 등산로가 질퍽하다. 하산시는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 요망됨

                       일부 구간은 암석등이 많이 있다

    * 아랫재-삼양슈퍼 : 비교적 평탄한 길이고 나중에는 도로길을 많이 걷게 된다.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석남터널 입구 : 음식점등 상가가 있고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다.

    * 날머리 삼양슈퍼 앞 : 삼양슈퍼에서 간단한 식사나 막걸리등을 마실 수 있다. (라면 1그릇 3,000원)

                                 화장실은 삼양슈퍼 건물외부 우측에 좌변기만 있는 좁은 남여공용 화장실임(세면기없슴)

                                 화장실은 삼양슈퍼에서 음식등을 사먹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옆에 개울이 있어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는 있는데 노출된 곳이라 상의정도만 환복가능

                                 아래 속옷은 할 수 없이 슈퍼 좁은 화장실에서 해결~~

ㅇ 산행대장 주문 : 석남터널 출발 11:20 기준으로 14:30 이후에 아랫재에 도착하게 되면 운문산에 올라가지말고

                         바로 삼양슈퍼쪽으로 하산하라고 한다.

* 석남터널~가지산~아랫재 : 아랫재까지 3시간내에 도착한 경우에만 운문산에 도전할것

---------------------------------------------------------------------------------------------------------------------------

2018년 10월경 <석남터널-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 구간을 무박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새벽에 너무 어두워서 어떻게 가지산에 올라갔는지 아무 느낌도 없었다.

물론 새벽 캄캄하니 가지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물론 없었고~~

 

그래서 이번엔 주간에 가지산을 다시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하필 이날 비가온다. 비를 맞는것은 그렇다치고 운무로 인해 조망할 수 없으니  ~~~

할 수 없이 3년전 추억을 되살려서 다시 걷는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가지산, 운문산도 급경사 오르막이고 또 하산시에도 역시 급경사라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닌것 같다.

많은 회원들이 가지산 or 운문산중 택일하여 한곳만 산행을 했고 소수인원만 가지산+운문산에 도전을 했다.

그래도 이곳까지 멀리왔는데 하나만 택하기는 좀 아쉬워서 힘들어도 두곳을 다 갔다왔다.

 

우중이라 좀 힘들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등산 후 두곳을 전부 갔다오니 마음만은 흐믓하다.

 

 

동영상 앱

 

가지산-운문산

* 코스 : 석남터널-중봉-가지산-아래재- 운문산-아래재-삼양수퍼

www.ramblr.com

▲ 석남터널 - 석남고개

11:20에 이곳 석남터멀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석남터널입구에는 식당등과 공용화장실(바로 우측건물)이 있다.

석남터널 앞 바로 우측 가드레일 끝부분 쪽 길로 들어선다

건물뒤에 바로 급경사 계단을 올라간다.

 

나무계단과 돌계단을 약 6분 정도 올라가서 뒤를 돌아보고서~~

또 이어지는 계단~~

석남터널에서 약 13분만에 능선위로 올라왔다. 가지산방향으로~~

<2018년도에는 가지산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능동산방향으로 갔다.>

그때는 석남터널-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신불산을 무박으로 갔었다.

석남터널에서 약 13분정도 급경사 계단을 올라와서 이어지는 능선길은 일단 순조롭다~~

▲ 석남고개 - 중봉

이곳이 석남고개이다~~

석남고개에서 가지산가는 길은 아직도 순조롭다.

이곳이 석남재이다.

석남재에서 바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저 밑 계단에서 올라오면 이정표가 나온다. 가지산까지 1.1km이고 석남터널에서 2.7km 올라왔다.

이곳 이정표 바로 옆에는 가지산 사계의 사진이~~

이제부터 계속 올라가야 하는데 암반이 많이 나오기 시작~~

내 옆 좌석에 앉았던 회원인데 영남알프스 9개 산 인증을 하려고 도전햇고

가지산, 운문산이 첫 시도라고 한다.

 

점점 등산로가 악산형태로 변한다

▲ 중봉 - 가지산

중봉에 있는 이정표. 중봉 표지석을 찾지못해 몇번을 왔다갔다 하다가 아래 중봉 표지석을 겨우 찾았다

중봉 표지석~~ 잘 관찰하지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중봉을 지나서는 약간 편한 길이 잠시 나온다~~

이곳이 밀양고개이다~~

밀양고개에 있는 이정표. 가지산 정상까지 400m~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셀카를 찍는 모습~~ 

위 회원은 친구들과 같이 왔는데 다른 친구들은 가지산만 가는데

본인은가지산+운문산에 도전한다고 한다.

그리고 힘이 들어서 내 뒤만 열심히 따라가면 운문산까지 살 수 있을것 같아서

내뒤만 처지지않고 끝까지 뒤따라가는것으로 목표를 잡았다고 한다~~

결국 운문산까지 거의 동행했고 1일 2산 성공을 했고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옆 회원과 나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저 위에 가지산 정상석이 보인다. 비가오고 운무로 인해서 모든것이 희미하다~~

▲ 가지산 - 아랫재

명산100+ 15번째 인증을~~ 

정상에 있는 이정표. 운문산방향으로 하산한다~~ 바람이 세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 빨리 하산을^^

하산하는 길~~ 

조금 내려가다 보니 헬기장이~~

조금 편한 길이 나온다~~

2.6km 하산했다. 운문산방향으로~~ 운무로 인해서 view은 1도 없다~~

 

백운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운문산 방향으로 직진을~~

아랫재까지 가는데 급경사길도 나오는데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비가오는데 할 수 없이 중간에 서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

▲ 아랫재 - 운문산

이곳이 아랫재이다. 석남터널에서 11:20 출발을 기준으로 해서 이곳 아랫재에 14:30 이후에 도착하면

운문산으로 가지 말고 이곳 아랫재에서 바로 삼양슈퍼 날머리로 하산하라고 하셨다.

나는 일단 약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이곳 아랫재에서 운문산으로 올라간다

아랫재에있는 이정표~~ 운문산까지는 1.5km인데 급경사 오르막이다.

저 앞길로 올라가야한다~~

그리고 운문산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 아랫재로 내려와서 삼양리마을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운문산 올라가는 등산로~~ 처음부터 급경사를 계속 올라가야 한다.

첫번째 나오는 나무 계단~~

산죽지대~~

급경사 암반 오르막~~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하산시는 더욱^^

그래도 좀 편한 길이~~

두번째 나무 계단~~

운문산에 오르다가 좌측편 절벽을~~

다시 계단을~~

▲ 운문산 - 아랫재

운문산 첫번째 정상석이~~

 

조금 더 올라가면 새로 설치된 정상석이 있다. 이곳에서 명산 100+ 인증을 해야한다^^

명산 100+ 인증을~~

운문산 정상에서 올라왔던 길로 다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이곳 절벽을 배경으로 ~~

아랫재방향으로~~

▲ 아랫재 - 삼양슈퍼 앞

아랫재에 다시 도착했다. 이곳에서 우측 삼양마을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아랫재에서 삼양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큰 어려움이 없었다. 비교적 평탄하고 양호한 길이다.

도로가 나온다. 이 도로를 계속 따라가면 된다.

도로를 따라 약 20여분을 내려갔다

앞에 내려가는 회원들~~

드디어 삼양슈퍼얖에 도착. 삼양슈퍼앞에 큰 고목나무가 있고 저기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삼양슈퍼가 보인다. 화장실은 저 슈퍼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면 있다.

그런데 화장실내에는 세면기도 없고 단지 좌변기 하나면 있고 매우 좁다. 그리고 남여공용~~

나는 이곳 삼양슈퍼에 라면 1그릇을 주문하고 슈퍼 좌측 개울 다리지나 바로 개울로 내려가서

간단히 상체만 수건으로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했다.

이그리고 다시  슈퍼에 와서 주문한 라면 1그릇을 먹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하의 환복만~~

라면은 1그릇에 3,000원. 요즘 라면 1그릇에 얼마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비교적 저렴한것 같다.

바지가 흙탕물이 튀고 땀과 비에  젖어서 갈아입어야한 했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어디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남산 제일봉

          * 이번 산행은 가야산 우두봉과 남산제일봉중 택일하여 등산하고

            날머리 치인주차장에서 합류하도록 되어 있었다

 

ㅇ 언제 : 2021.3.14(일) 10:52 - 14:52 (약 4시간 소요)

 

ㅇ 코스 : 청량사 입구 - 청량사 - 데크 전망대 - 암릉길 능선 - 남산 제일봉 - 돼지골 - 치인주차장 (약 8.3km)

        * 가야산 팀 : 백운동 주차장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우두봉) - 해인사 - 치인주차장(10.5km)

 

ㅇ 안내산악회(엠티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아라리님

 

ㅇ 인증장소 : 남산 제일봉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청량동(10:52) - 청량사 입구 표지석(11:21) : 29분 소요

    * 청량사 입구 표지석(11:21) - 데크 전망대(12:03) : 42분 소요 (누계 1H 11) * 청량사 관람시간 포함

    * 데크 전망대(12:03) - 남산제일봉(13:21) : 1시간 18분 소요 (누계 2H 29)

    * 남산제일봉(13:21) - 돼지골 탐방로입구(14:44) : 1H 23 소요 (누계 3H 52) *남산제일봉에서 점심시간 포함

    * 돼지골 탐방로 입구(14:44) - 치인주차장(14:52) : 8분 소요 (누계 4H)    

 

ㅇ 서울 명동역 출발(06:55),          B코스 들머리 도착(10:52)   약 3시간 57분 소요.  * 화서 휴게소(20분)

    날머리 치인주차장 출발(17:00),  서울 명동역 도착(20:50)    약 3시간 50분 소요  * 속리산 휴게소(10분)

 

<Tip>

* 가야산 우두봉과 칠불봉에는 눈이 아직도 쌓여 있어서 가야산 등산시에는 일단 아이젠을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 남산제일봉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하산시에는 급경사는 아니며 편하게 하산할 수 있었다.(눈은 없슴)

* 들머리, 날머리 시설

  - 황산 저수지 올라가기 바로  전 우측에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다.

  - 치인주차장에는 식당, 공용화장실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이곳에서 간단히 땀 닦고 환복했다)

* 데크 전망대 - 정상까지는 암릉구간과 급경사 철계단이 계속 이어진다.(너무 암릉이 아름다워서 힘든 줄 모른다)

  급경사 철계단을 여성분들이 더 잘 올라가는것 같다.

* 정상까지 오르는 암릉구간에는 아름답고 웅장한 바위군들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 천천히 구경하면서 산행하였는데도 4시간이면 충분했다(식사시간 포함) -시간이 남아서 해인사까지 갔다 옴

* 국립공원 입장료가 있다(개인당 3,000원, 단체는 2,500원)

------------------------------------------------------------------------------------------------------------

이번 산행은 합천 가야산과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남산제일봉을 선택해서 가도록 되어 있었다.

가야산 코스팀은 서울에서 올때 들머리에서 하차하고 남산제일봉팀은 약 30분 더 버스를 타고

가서 청량동 입구에서 하차해서 등산을 시작했고 날머리는 두팀 공히 치인주차장에서

합류하도록 되어있었다.

 

나는 가야산 우두봉은 100대 명산할때 몇년 전 올라갔다가 왔기때문에 이번에는 명산100+인 남산 제일봉을

갔다. 거리는 짧지만 암릉구간에서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었고

계속되는 급경사 철계단을 올라가는 짜릿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산행이 된것같다.

다행히 1000고지라 날씨가 춥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그리고 치인주차장에 도착해서 땀을 닦고 환복하고도 약 1시간 3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1.5km 떨어진 해인사도 갔다가 왔다.

 

등산경로를 나타내는 동영상 앱

 

 

합천 남산 제일봉(명산100 )

ㅇ 코스 : 청량사입구-청량사-데크 전망대-암릉길 능선-남산 제일봉-돼지골-치인주차장 *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중 선택해서 하는 산행이였다. 가야산은 100대 명산할때 갔다와서 이번에는 남산제

www.ramblr.com

▲ 들머리 청량동  -  청량사/청량동 탐방로 입구

들머리 청량동에 10:5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 후 출발

조금 올라가다보니 "혜인스님 갤러리" 건물이 나온다~~

경사길이여서  올라가는데 속도가 나지 않는다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다보니 좌측에 황산 저수지가 있다.

그리고 저수지 가기 바로 전 우측에 깨끗한 공중 화장실도 있었다

아라리 산행대장님이 찍으신 사진. 내가 사진찍으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뒤를 돌아보고 저수지를 담아본다. 아스팔트길은 계속 경사길이다~~

청량동 탐방지원센터 도착~~

입장료 3,000원. 우리는 단체요금 2,500원씩 사전에 산행대장께서 거두었다

계속 지루한 경사길이 이어진다~~

▲ 청량사/ 탐방로 입구 - 데크 전망대

청량사 입구 표지석. 저 앞에  청량사가 보인다

청량사~~ 뒤 산을 배경으로 잘 어울려있는 모습

 

대웅전앞에 3층석탑과 석등~~

청량사에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청량동 탐방로 입구가 나온다.

마스크를 전부 착용하라고 하신다~~

등산로 입구에서 부터 남산 제일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등산로는 나쁘지 않다.

 

저 위에서부터는  좌측으로 가야한다.

첫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위로 올라가면 데크 전망대가 나온다~~

▲ 데크 전망대 - 남산 제일봉

데크 전망대에 도착~~

저 멀리 가야산 우두봉과 칠불봉을 배경으로~~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두봉과 칠불봉~~ 눈이 쌓여있는것이 보인다~~

데크 전망대에 있는 고박사님과 푸른바다님~~

데크 전망대에서 우측 암릉을 담아본다~~

데크 전망대에서 주변을~~

데크전망대에서 주변을~~

데크 전망대를 떠나면서 ~~

데크 전망대에서 나와서 바로 뒤에 저런 암릉이 시작된다.

세월유수님과 푸른바다님~~

마음컷 포즈들을 ~~~

첫 암릉지대를 지나 다시 올라간다~~

다시 암릉지대가~~

가위바위보 바위~~

저 멀리 눈 덮혀있는 우두봉과 칠불봉~~

첫번째 올라가는 철제계단이 보인다~~

조금 확대해서 담은 사진(이 사진은 아라리 산행대장님이 찍으신것)

더 가까이가서 담은 사진~~

첫번째 오르는 철계단을 ~~

계속되는 철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조심조심해서~~

위 사진을 조금 크게 담아본다~~

멀리서 바라본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

고박사님~~

저 멀리 황산저수지가 보인다~~

거북바위~~

▲ 남산 제일봉 - 치인 주차장

드디어 남산 제일봉 정상 도착~~

명산 100+ 14번째 인증을~~

위 사진을 집에와서 조금 확대해서~~

정상에서 바라 본 우두봉과 칠불봉~~

정상에서 나도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하산을 한다.

정상이라 바람이 많이 불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람을 막어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안성맞춤이였다

정상에서 치인주차장방향으로 하산하는 계단

하산하면서~~ 정상부에 있는 암릉들을~~

정상 바로밑에있는 암릉들~~

계단을 내려와 뒤를 돌아보고 내려왔던 계단과 정상부를~~

정상을 다시 담아본다~~

정상에서 100m내려왔다. 이곳에서 바로 우측 치인주차장 방향으로~~

국립공원 직원분이 이곳 초소에서 지키시고 계시다.

남산 제일봉 정상부를 다시 담아본다~~

하산하는 계단~~ 편안하다~~

치인주차장 방향으로~~ 약 2.4km

하산하는 등산로 상태가 나쁘지않다~~

하산하는 길 우측위에 저런 동굴이 있어서 담아본다~~

드디어 돼지골 탐방로 입구를 나온다~~

조금 멀리서 바라 본 돼지골 탐방로 입구~~

치인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한옥스테이^

▲ 치인주차장 - 해인사 (왕복)

드디어 치인주차장 도착~~~

치인주차장~~ 저 위에 공용 화장실

17:00에 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어서 치인주차장에서 약 1.5km 떨어진 해인사까지 갔다가 왓다

성보 박물관

팔만대장경 보관하고 있는 곳~~

팔만대장경을 문틈사이로 담아본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곳이다~~

728x90
LIST
728x90
SMALL

오늘은 금수산과 가은산중 본인이 가고자 하는 산을 선택하라고 한다.

금수산은 100대명산할때인 2017년에 상천주차장-금수산-망덕봉-얼음골-능강계곡으로 한번 걸은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가은산을 선택했다.

산악회버스가 금수산 들머리인 상리주차장에 금수산을 선택한 인원을 하차시킨 다음 상천주차장으로 향한다.

 

산악회에서 주어진 금수산 코스는 <상리주차장-금수산-망덕봉-상천주차장>이였고

가은산 코스는 <상천주차장-물개바위-기와집바위-곰바위-가은산> 왕복 원점회귀였다.

 

그래서 나는 가은산까지 똑같은 코스를 왕복하는것보다는 어차피 산악회버스가 상천주차장으로 가기위해서는 

상리주차장을 거쳐서 옥순대교를 통과하기때문에 옥순대교 등산로 입구에서 하차하여

그곳에서 부터 걷는것으로 정했는데 다른 회원들도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였다.

 

이 코스중 <새바위갈림길-새바위-둥지봉-둥지고개>까지는 비탐구간이였기때문에

혹시 있을지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나는 안전하게 탐방구간으로 산행을 했다.

물론 일부 인원은 비탐구간을 간 회원도 있었지만~~~

 

그리고 상리에서  금수산 갔던 회원 일부도 가은산까지 갔다 왔다. 대단한 분들이다.

그러나 나는 생각을 달리한다. 산행이란 언제 있을지 모를 부상에 대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여 잘못하여 부상을 당한다면 그 좋아하는 산행을 할 수 없으니~~

스스로 내 욕심을 항상 절제하면서 산행을 하게된다.

 

가은산에 오르면서 밑에 펼쳐지는 충주호의 아름다움을 보는것은 큰 healing이 되는것 같았다.

그런데 정상부에 올라가니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떨어진다. 옷을 꺼내 입고 모자도 겨울모자를 그곳에서 착용했다.

아무리 봄이지만 이 시기에 산행할때에는 항상 겨울에 준하는 등산준비는 필수이다.

오늘 길지않은 코스를 시간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산행을 했다~~~

*******************************************

 

ㅇ 어디 : 충청북도 제천시의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고도:575m). 

            금수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에 솟아있는 산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석산이다.

            곰 바위 · 돌고래 바위 등 바위들이 유명하다. 정상에서는 남한강이 한눈에 조망된다.

 

ㅇ 언제 : 2021. 3. 6(토) 10:13 - 14:16(약 4시간 3분 소요)

 

ㅇ 코스 : 옥순대교 - 안부네거리 - 안부 - 새바위 근처(왕복) - 안부 - 둥지고개 - ▲566 - 가은산

            ▲566 - 곰바위 - 석문 - 상천주차장 (약 8.2km)

     * 산악회 주어진 코스 : 상천주차장 - ▲566 - 가은산 정상 - ▲566 - 상천주차장(원점회귀)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칠갑산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가은산 정상석(명산 100+)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 옥순대교 등산로입구(10:13) - 새바위갈림길(10:45) : 32분 소요

    * 새바위갈림길(10:45) - 새바위입구 - 새바위갈림길(11:01) : 16분 소요 (누계 48분)

    * 새바위갈림길(11:01) - 둥지고개(11:20) : 19분 소요 (누계 1H 07)

    * 둥지고개(11:20) - 가은산 정상(12:01) : 41분 소요 (누계 1H 48)

    * 가은산 정상(12:01) - 데크전망대(12:58) : 57분 소요 (누계 2H 45)

    * 데크 전망대(12:58) - 물개바위(13:51) : 53분 소요 (누계 3H 38) * 점심시간 포함

    * 물개바위(13:51) - 상천주차장(14:16) : 25분 소요 (누계 4H 03)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5),           들머리 옥순대교 주차장(10:13)   약 2시간 58분 소요

    날머리 상천주차장 출발(15:35),  서울 신사역 도착(18:10)            약 2시간 35분 소요

 

<Tip>

* 옥순대교-새바위갈림길-가은산정상 : 등산로상태는 양호(빨리 걸을 수 있었다)

* 가은산 정상 - 상천주차장 하산길 : 암반이 많아서 부상우려 때문에 빨리 걷기가 쉽지않았다(부상 조심)

* 옥순대교 주차장 시설 : 화장실이 있었다.

* 상천주차장 : 공용화장실과 식당이 있었다. 공용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환복했슴.

 

<옥순대교-안부네거리-새바위갈림길-둥지고개-가은산-곰바위-데크전망대-기와집바위-물개바위-상천주차장>

 * 위 지도에서 <새바위갈림길-새바위 - 대슬랩 - 둥지봉 - 둥지고개> 구간은 비탐방구간이라 나는 안전을 고려하여 

   정상 탐방구간으로 산행 (단 새바위걸림길에서 새바위가 보이는 근처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정상 탐방구간으로 진행했다.  산행하면서 만용은 금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산행경로를 보여주는 동영상 앱이다.

최초 들머리 옥순대교에서 앱을 작동시켰는데 작동이 되지 않았다. 계속 시도하다가 조금 올라가서야

앱이 작동이 되었다.

가은산 산행간 램블러 앱

2021.3.6(토) 가은산 날씨

▲ 옥순대교 등산로 입구 - 새바위 갈림길

옥순대교 주차장부근에 10:1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등산로 입구에 있는 탐방안내도를 담아본다

오늘 가야 할 탐방로이다

등산로 입구. 바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다.

등산로 상태는 나쁘지 않고 걷기에 좋았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옥순대교가 보인다

충주호에 유람선이~~~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그림같이 평화롭게 보인다~~

더 올라가다 보니 옥순대교가  더 잘보인다

 

▲ 새바위갈림길 - 새바위 근처(왕복)

이곳이 새바위-둥지봉으로 가는 비탐방구간 갈림길이다.

나는 안전을 고려하여 새바위가 보이는 곳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계획으로

이곳에서 앞에 출입금지 팻말이 부착된 금지선을 통과하여 새바위방향으로~~

위 새바위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새바위방향으로 가는 비탐방 구간

저 멀리 새바위가 보인다.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보고 다시 원점회귀한다

▲ 새바위 갈림길 - 둥지고개

비탐방구간 갈림길이였던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저기 산객들이 있는곳에 이정표가 보인다

정상적인 탐방로로 해서 가은산방향으로~~

등산로상태는 걷기에 아주 양호하다~~

▲ 둥지고개 -  가은산 정상

이 지점이 새바위-둥지봉에서 내려오는 비탐방구간과 만나는  둥지고개이다

나는 가은산방향으로~~~ 이곳에서부터는 약간 암반구간과 계단구간을 올라가야한다

올라가야 할 암반구간. 그러나 이곳은 정상적인 탐방구간이라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

암반구간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계단이 시작된다. 그리 길지 않다

계단을 오르다가 옆에 있는 큰 암반을~~

앞에 가신 회원님이 계단을 올라가다가 뒤돌아서서 사진을 찍고있어디 : 충청북도 제천시의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고도:575m).            

계단을 오르다가 계단 좌측을 담아본다~~

계단을 오르다가 올라왓던 계단을~~

계단이 끝나고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다. 내 옆에 앉으셨던 회원님~~

오르다 보니 저 멀리 옥순대교가 조금 보이기 시작~~

계속 가은산 정상을 향해서~~

가은산이 700m 남았다~~

올라가야 할 등산로~~ 그리 힘들지 않다.

가은산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사찰을 담아본다~~아마 천진선원 같은데^^

이곳이 ▲566.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은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가은산 정상 가는 길~~ 양호하다

저 산객있는 바로 위가 가은산 정상이다

▲ 가은산 정상 - 곰바위

가은산 정상. 조망등 아무것도 없다

 

사진이 너무 적게 나와서 집에와서  확대시켰다

가은산정상에서 다시 ▲566을 향해서~~

▲566에 다시 돌아왔다. 이곳에서 상천주차장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처음에는 육산형태였지만 암반등이 많아서 속도내기가 어려웠다.

▲ 곰바위 - 데크 전망대

내려가면서 앞에서 바라 본 곰바위~~

곰바위를 지나가서 아래에서 쳐다본 곰바위 모습

곰바위를 지나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그리고 그 계단위에 데크 전망대가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 데크 전망대 - 기와집바위

저 위가 데크 전망대이다.

 

전망대위에서~~

전망대위에서~~

전망대위에서~~

전망대위에서~~

전망대위에서~~

전망대 바로 뒤에 있는 소나무~~

전망대에서 나와서 상천주차장방향으로 향하면서 전망대를 담아본다~~

조금 내려가다가 옥순대교를~~

 

▲ 기와집 바위 - 물개바위

기와집바위. 엄청 크다~~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보는데 바위들이 동물 얼굴모양이다~~

상천주차장이 1.5km 남았다

저 아래 산악회버스가 보인다. 상천 주차장이다~~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 물개바위 - 상천주차장

물개바위~~

주차장으로 내려가다가 옆 능선을~~

하산하다가 금수산, 망덕봉방향을 바라보고서~~

게단을 내려와서 계단 위를 바라보고서~~

상천주차장~~

주차장내 탐방로입구에 있는 안내도~~

상천주차장에 있는 소나무~~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3.1(월) 09:52 - 13:50 (약 3시간 58분 소요)

 

ㅇ 어디 : 회문산(▲837m)은 임실군, 순창군, 정읍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산으로 회문봉, 장군봉,

            깃대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쳐있는 산이다

 

ㅇ 코스 : 덕치 치안센터 - 깃대봉(임실)- 천마봉(순창) - 삼연봉(순창) - 회문산(순창) - 작은지붕(순창) -

             회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 회문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 안심마을회관(약11.7km)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tx data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회문산 정상 큰지붕(명산100+)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 들머리 덕치치안센터(09:52) - 빨치산 교통호(10:56)   : 1시간 4분 소요

    * 빨치산 교통호(10:56)  - 깃대봉(11:04) : 8분 소요 (누계 1시간 12분)

    * 깃대봉(11:04)  - 천마봉(11:19) : 15분 소요 ( 누계 1시간 27분)

    * 천마봉(11:19)  - 삼연봉(11:44) : 25분 소요 (누계 1시간 52분)

    * 삼연봉(11:44) - 회문산 정상(12:28) : 44분 소요 (누계 2시간 36분)

    * 회문산 정상(12:28) - 회문산 휴양림 매표소(13:34) : 1시간 06분 소요 (누계 3시간 42분)

    * 회문산 휴양림 매표소(13:34) - 안심마을(13:50) : 16분 소요 (누계 3시간 58분)

 

ㅇ 서울 사당역 출발(06:50),              들머리 덕치 치안센터앞 도착(09:52)  약 3시간 2분 소요

    날머리 안심마을회관 출발(15:12),  서울 양재역 도착(19:20)                  약 4시간 8분 소요

 

<Tip>

ㅇ 회문산은 육산형태였슴

ㅇ 깃대봉까지는 계속 오르막 임. 그리고 깃대봉에서 하산시 내리막(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 필요) 

ㅇ 날머리 안심마을회관 시설 : 마을회관 야외 화장실 있슴(이곳에서 간단히 땀 닦고 환복했슴)   

ㅇ 산행시 비가 와서 점심은 안심마을 입구 회문콘도 정자에서 먹었슴(회문콘도는 현재 미운용중인것 같았슴)

   * 마을회관 앞에도 정자가 있으나 코로나등으로 많은 외부인원 이용시 주민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것 같음.   

-------------------------------------------------------------------------------------------------------------------------------

회문산 산행 신청을 해놓고 일기예보를 보니 3.1(월)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역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산악회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약 3시간 거리인 들머리에 도착하니 역시 비가 내린다.

비가오니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을려고 카메라는 그냥 버스안에 두고 내린다.

비가 오니 우의등을 입고 우산도 쓰고 스틱은 한개만~~등산준비하고 고~~

깃대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인데 비가 오니 땅이 질어서 미끌어지기 쉬웠다. 비가 올때 산행이 제일 싫은데~~

 

깃대봉까지 오르니 그다음부터는 거의 내리막인데 경사가 심해서 미끌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만했다.

천마봉을 지나 삼연봉부터는 등산로상태가 그래도 양호했다.  

 

드디어 회문산 정상에 올랐으나 정상에서의 강한 바람때문에 온도가 떨어지고 춥고 몸을 가누기도

쉽지않았다. 좌우간 추위속에서 사진인증과 gps인증을 간신히하고 하산~~

천근월굴과 여근목을 보면서 하산~~ 이때시루봉-돌곳봉을 거쳐서 하산해야 하는데 앞 회원님들 다라가다보니

그냥 야영장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다~~~나중에 확인해보니^^ 좀 아쉬웠지만

 

비가 와서 산행 중 점심도 못먹었는데 마을근처 내려오다 보니 회문콘도가 있고 그 옆에 작은 정자가 있었다.

그래서 그곳으로 들어가서 겨우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마침 마을회관 앞에 화장실이 있어서 물수건으로  땀을 닦고 환복하니 한결 가뿐해졌다.

비록 비가오는 우중산행이였지만 끝나고 나니 기분은 상쾌했다~~~~

* 산행시 비가와서 앞 회원분만 따라갔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시루봉, 돌곶봉으로 내려와야 했슴.(Red 선)

하산시 시루봉, 돌곶봉으로 하산하는것이 좋을것 같음

내가 덕치치안센터에서 회문교로 해서 점선을 따라 깃대봉까지 갔다.

그리고 회문산정상에서 하산할때 헬기장쪽에서 우측 점선을 따라 하산했는데 시루봉-돌곳봉을 거쳐 하산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나는 시루봉과 돌곳봉을 못가봐서 좀 아쉬웠지만~~

 

 

등산경로를 동영상으로 실행했음

 

회문산(명산100 )

ㅇ 코스 : 덕치치안센터-빨치산 교통호-깃대봉-천마봉-삼연봉-회문산-작은지붕-야영장-회문산휴양림매표소-안심마을회관 ㅇ 비가 계속오고 특히 회문산 정상 큰지붕에 도착하니 강한바람과 비,

www.ramblr.com

▲ 들머리(덕치치안센터) - 깃대봉

들머리 덕치치안센터에 도착. 비가 내리고 있었슴~~

덕치치안센터 옆 도로를 따라서 등산로 입구쪽으로~~

오래된 사당??

도로를 한참 따라 올라가다 보니 저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었슴

깃대봉을 향하여~~ 홍성문대사 옛집터가 있다고 이정표에 나와 있었는데 아무 표시가 없어서

보지 못하고 지나갔슴.

깃대봉을 향해서~~

깃대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임

한참을 올라가니 약간 좋은 등산로가 나왔다.

그런데 다시 오르막길~~

오르막은 계속되었슴

중간중간 이런 휴식장소도 있었으나 비가 오니 그대로 통과~~

빨치산 교통호에 도착~~

간판뒤에 보이는것이 우리의 주적인 북괴군들이였던 빨치산 교통호 흔적들~~

▲ 깃대봉 - 천마봉 - 삼연봉 - 회문산 정상

깃대봉 도착~~ 깃대봉부터는 조금 수월한것 같았다

깃대봉에서 천마봉 가는 등산로는 산죽이 어깨높이까지 자라있어서 팔로 헤치면서 지나가야 했다.

비는 오고 옷은 다 젖고~~

천마봉 도착, 고맙게도 새마포산악회에서 "천마봉" 표지를 달아 놓으셨다.

저 표지가 없으면 그냥 지나칠텐데~~~ 감사합니다^^

삼연봉으로 가는 등산로~~

삼연봉에 도착. 이곳 삼연봉에서는 매표소로 바로 하산할 수 있다.

삼연봉에서 내려오다가 뒤를 돌아보고 삼연봉 정상을 담아본다~~

사방ㄷ갬 갈림길. 이곳에서 회문산 역사관으로 내려갈 수 있다. 나는 회문산 정상으로~~

정상까지도 계속 오르막길~~

700m 남았다~~

장군봉 갈림길~~ 회문산 정상까지는 400m

▲ 회문산 정상 - 회문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회문산 정상 큰지붕 도착. 정상에 오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비도 오고 갑자기 기온도 팍 떨어진다.

간신히 100대명산+ 인증을 하고 쪼그려 앉아서 gps인증을 하는데 인증이 왜이리 더딘지~~~

추워서 죽겠는데~~~

천근월굴(天根月窟). 송나라때 시인 소선생의 글을 새겨놓은것 같다.

아래 이에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회문산 작은지붕 정상~~

여근목~~ 모악산은 어머니산, 회문산은 아버지 산으로 음기가 곳곳에 서려있어 천근월굴바위와 더불어 이곳 여근목에 

잘 나타나 있다고~~ 6.25 전런 전 후 빨치산 토벌을 위해 온산에 불바다가 되었으나 인근의 반송과 같이

살아남은 영험한 나무라고~~~

여근목 설명 안내판

여근목~~

여근목에서 조금 내려오니 임도가 나왔다.

 

노령문~~

노령문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 회문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 안심마을회관

회문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저 앞 버스가 있는곳이 안심마을 회관이 있고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안심마을 벽화~~인상적이다

제일 우측이 안심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좌측이 안심마을 정자, 제일 좌측 건물은 안심마을 회관이다.

회관 앞쪽에 조그마한 화장실이 있었다.

요즈음은 실상 코로나때문에 외지인이 이곳에 와서 시설등을 사용하는것이 부담이 된다.

민폐를 끼치지 않는가 해서~~ 그런데 주민분들을 한분도 보지를 못했다.

좌우간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마음놓고 이런 시설물들도 사용했으면 좋겠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언제 : 2021.2.20(토) 10:32 - 15:24 (약 4시간 52분 소요)

 

ㅇ코스 : 화방재 - 수리봉 - 만항제 - 창옥봉 - 함백산 - 중함백 - 은대봉 - 두문동재 (약 13.9km)

 

ㅇ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7시간  * leading은 한달음님

 

ㅇ인증장소 : 100대 명산(함백산 정상석), 백두대간(중함백 이정표 표지목)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화방재(10:32), 수리봉(11:06), 만항재(11:52) → 점심식사, 함백산(13:13)

    중함백(13:59), 은대봉(15:05), 두문동재(15:24), 두문동재 터널입구(15:57)

 

ㅇ서울 신사역 출발(07:00),                  들머리 화방재 도착(10:32)  약 3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두문동재 터널앞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20:50)    약 3시간 5분 소요

 

<TIP>

* 화방재 - 수리봉까지는 아이젠 불필요

  수리봉-두문동재까지 중간에 눈이 녹은 곳도 있지만 계속 아이젠 착용하는것이 안전함

                만약 넘어져서 골절상 입으면 무조건  6주 반기부스해야함

                단 스패치는 착용할 필요 없음.

* 화장실 : 화방재(공용 화장실 있음), 만항재 함백산 등산로 입구(간이 화장실 있음)

             두문동재(간이화장실), 두문동재 터널입구(간이화장실)

* 두문동재에는 눈때문에 버스가 올라갈 수 없었다. S가 도로가 끝나는 두문동재 터널쪽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S자 도로를 가로질러 비탈길로 내려갔다.(이때도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

3년전 만항재-함백산-만항재-수리봉-화방재-사길령-태백산-주차장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으로 화방재-수리봉-함백산-두문동재로 북진을 했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함백산에 올랐다가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까지는 거의 평지를 쉽게 걸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화방재에서 하차하여 수리봉까지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야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만항재 해발고도가 수리봉보다 높았던것이다. 그래서 북진할때 힘들게 올라갔던것이다.

 

함백산 정상에 오르니 강한 바람때문에 몸이 흔들릴정도 였다. 역시 봄은 오는지 칼바람이 아닌것이 다행이였다.

함백산에서 중함백방향으로는 처음 가보는 길이다. 강풍을 견디며 하산하면서 주목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한 주목나무~~ 가다보니 중함백에 도착. 정상석같은것은 없고 그냥 이정표만 있기때문에

이곳이 중함백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나는 앱을 다운 받아서 중함백인것을 알 수 있었으나

좌우간 사전에 중함백 이정표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함백산에서 1.2km 떨러진 거리라는것을~~

 

회원들은 거의 앞에 갔는지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또 걷는다. 은대봉에 도착하니 먼저 온 회원분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으나 나는 사진찍고 하다보니 또 혼자서 가게 된다.

겨우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두문동재 표지석을 촬영하고는 저 밑 버스가 있는곳까지 걸어가야 했다.

작년 여름에는 바로 옆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좌우간 오늘 다행히 춥지 않았던 날씨탓에 즐거운 대간 산행을 끝낼 수 있었다.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다. 3년전에는 만항재에서 화방재갈때 거의 평지를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북진이라 계속 오르막길을 가야만 했다

화방재-두문동재까지~~

 

 

백두대간(화방재-두문동재)

ㅇ 화방재-수리봉: 아이젠 불필요 ㅇ 수리봉-두문동재: 아이젠 착용 필요 * 스패치는 필요없었음 ㅇ 두문동재 도착했으나 도로상 눈때문에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 터널부근까지 걸어가야함. 단

www.ramblr.com

램블러 앱

▲ 화방재 - 수리봉

화방재에 10:3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우측 수리봉방향으로 오른다.

수리봉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그러나 양지이기에 눈은 다 녹았다

▲ 수리봉 - 만항재

수리봉 정상 도착. 3년전 함백산에서 태백산까지 남진으로 갈때는 거의 평지라 힘들지 않게 걸었었는데 ~~

이제보니 만항재가 수리봉보다 해발고도가 높았다. 그러다보니 남진할때는 거의 평지 수준이였지만 반대로 화방재에서 북진할때는 처음부터 수리봉까지 한참을 올라가야만 했다.

수리봉 정상에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수리봉에서 눈이 남아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는것이 안전했다

일부 양지부분은 눈이 녹은곳도 있었지만 내리막 길은 거의 눈이 남아 있었다.

만항재에 거의 다달으니 함백산이 한눈에 보인다~~

풍력발전기도~~

저 앞 도로에서 좌측이 만항재이고 함백산은 우측 도로를 따라가면 함백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 만항재 - 함백산

나는 좌측 만항재까지 갔다가 바로 우측 눈길을 따라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갔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등산로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눈 길~~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서

즐기고 있었다.

함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 그 우측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3년전에는 동계기간 폐쇄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용 가능한것 같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 맞은편 나무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

일부 눈이 녹은 곳도 있었지만 아이젠은 계속 착용한다

저 산객이 걸어가는 곳이 창옥봉 정상이다

저 돌무덤있는 곳이 함백산 기원단이다

함백산 기원단을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태백선수촌 갈림길~~

도로를 따라가다가~~

이정표있는 곳에서 우측 함백산 오르는 등산로로 접어든다

오르는 돌 계단은 눈이 녹아서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등산화가 흙에 묻지 않도록 사뿐 사뿐 발걸음을 옮긴다

돌계단이 끝나고 양호한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부 거의 올라가서 주변을 관망하면서~~

▲ 함백산 - 중함백

좌측에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망~~ 2.6(토) 저 앞 천제단-부쇠봉에 갔었는데 여기서 바라보니 감회가~~

태백선수촌 운동장~~

함백산 정상에서 명산 100 again 인증을~~ 강한 바람때문에 모자가 날려갈뻔 했다^^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방향으로 내려가면서 함백산 정상부를~~

중함백방향으로 내려 가면서~~~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불고있다~~

주목나무~~ 언제봐도 아름답고 특이하다^^

등산로에 눈은 계속 남아있다

▲ 중함백 - 은대봉

중함백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중함백이라는 표지가 없다. 함백산 정상에서 1.2km 거리라는것을

염두해두고 중함백이라는것을 식별해야 한다.

많은 산객들이 이 곳에서 혼동을 한것 같다.

중함백 표지목에서 두문동재, 은대봉 방향으로~~

2020.8.1에 댓재-덕항산-구부시령-건의령-심수령-매봉산-비단봉-금대봉-두문동재까지 걸었었는데

중함백 전망대에서 매봉산-비단봉-금대봉 구간을 전망한다

중함백 전망대에서~~

중함백 전망대에서~~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중함백을 담아본다~~

제2 쉼터인듯~~

은대봉을 담아본다~~

산죽이 있는 이곳 양지에는 눈이 전부 녹았다. 아이젠을 벗을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착용한 상태로

걸었다

▲ 은대봉 - 두문동재

은대봉 정상에 도착했다. 먼저 온 회원들이 쉬고 있었다.

은대봉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이곳 은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는 1.3km

은대봉에서 하산하면서~~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작년 8월1일 매봉산-비단봉-금대봉으로 해서 두문동재로 내려왔었다.

드디어 두문동재에 도착~~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은대봉에서 하산했던 등산로를 담아본다

은대봉에서 두문동재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하산했다.

지금은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여서 대형차량은 통제되는것 같았다.

그래서 버스는 두문동재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가기위해서는 S자형 도로를 따라가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위 파란선처럼 S자형 도로를 횡단해서 직선코스로 산악회 버스가 있는 곳까지 내려갔다.

직선코스는 시그널등 표시가 있으니 잘 확인하면 내려가는 직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 두문동재까지는 도로에 눈이 쌓여서 버스가 올라올 수 없어서 S자형 도로를 가로질러서

S자 도로가 끝나는 터널입구까지 걸어가서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버스가 있었던 곳은 두문동재 터널 입구쪽 이다

728x90
LIST
728x90
SMALL

오늘은 한북정맥 8구간을 가보기로 했다. 원래 2.14(일) 안내산악회로 가려고 했는데 내가 속도가 늦을 수 있고

또 서울 근교라 혼자가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걷지 않을까 해서 혼자 산행을 단행했다.

사패산 - 우이령 갈림길까지는 가본적이 있지만 특히 상장봉 구간은 좀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다.

 

상장봉에 올라가서 앞을 보니 상장 4,3,2,1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전에 먼저 다녀오신 분들 자료를 종합해보면 4봉은 좌로 우회해서 가면 문제가 없고

3봉은 슬랩구간을 타고 3봉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단다.

 

누구와 같이 가면 서로 상의도 하고 했으련만 아무도 없었다. 혼자 결정하고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

3봉을 막상 올라가니 슬랩구간이 나온다. 일단 그곳까지는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한 구간을 더 올라가야 정상인데 

잘 못찾겠다. 그러던중 무엇인가 인기척이 있다. 좌로 돌아보니 흑염소가 떡 버티고 있다.

순간적으로 깜짝^^^그 흑염소는 헤메고 있는 내가 가소롭다는듯이~~~

 

먼저 가신 분들은 수월하게 올라간것 같은데~~ 우측으로 가서 보니 올라가는 곳이 있었지만 만만하지 않았다.

손 잡을곳도, 발 디딜곳도!!!

할 수 없이 그곳으로 악을 쓰면 올라갔다. 그 길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길이 고수분들이 갔었던 길인지? 혹은 내가 엉뚱한 길을 선택해서 올라갔는지??

좌우간 간신히 3봉 정상까지 올라갔다. 그 뒤부터는 큰 문제가 없는 구간이였다.

 

혹 이 구간을 가실분들이 계시다면 먼저 갔다 오신 고수분들의 정보를 많이 익혀서 가시면 훨씬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처음 간다면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가면 좋을것 같고 또 등산용 로프를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ㅇ 언제 : 2021.2.13(토) 08:42 - 17:14 (약 8시간 32분 소요)

 

ㅇ 코스 : 울대고개 - 사패산 - Y계곡 - 신선대 - 우이령길 갈림길 - 소귀고개 - 상장봉 - 솔고개(약 15.6km)

 

ㅇ 인증장소 : 한북정맥(사패산 정상석, Y계곡 표지목, 우이령 갈림길 출입금지판), 100대 명산(신선대 표지목)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울대고개(08:42), 사패산(10:14),           포대정상(12:22)→ 점심

    신선대(13:04),    우이령 갈림길(14:37), 상장봉(15:53), 솔고개(17:14)

 

* Y계곡과 신선대 올라가는데 산객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초미세먼지가 많아서 사진이 흐릿하게 나온다~~

 

* 상장 3봉에 오르기위해 등산용 로프 준비 필요

 

 

 

한북정맥(울대고개-솔고개)

오늘 한북정맥을 혼자서 걸었다. 사패능선, 포대능선을 걸으면서 펼쳐지는 웅장함과 자연의 아름다음을 만끽했다. Y 능선도 한번 가보고~~역시 짜릿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상장3봉을 혼자 오르

www.ramblr.com

 

서울 성북구쪽에서 출발했으므로 구파발보다는 의정부로 가는것이 빠를것 같아서 가능역으로 갔다.

가능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정류소까지 왔다. 멀지 않다. 34번, 360번 버스 아무거나 타도 된다

▲ 울대고개 - 사패산

 34번 버스를 타고 이곳 울대고개에서 하차했다

의정부에서 오는 버스를 내렸을때는 저 도로 밑으로 통과해서 가야한다

지하도를 통과해서 가다보면 서울에서 오는 버스정류소가 있다. 그 정류소 뒤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서 찍은 모습

조금 올라가다보면 등산로가 보인다. 완전 고속도로 수준~~

조금 올라가다가 도봉산 방향을 담아본다~~

북한산 둘레길을 만나게 된다. Pass!!

사패산 올라가는 길~~

▲ 사패산 - 포대정상

정상에 올라와서~~

좌측은 오봉, 중앙은 삼각산, 우측은 상장봉

도봉산

정상에서 한북정맥 인증을~~

앞에 수락산, 저 우측은 불암산~~

사패산에서 내려와서 자운봉 방향으로~~

산불감시초소~~

초소쪽에서 바라 본 자운봉~~

자운봉 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초소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제일 우측 안테나 탑이 설티된곳이 포대정상, 그 바로 좌측이 신선대, 그 좌측이 자운봉

포대정상을 담아본다~~

뒤를 돌아보고서~~

Y계곡 우회 탐방로.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포대정상이 있고 Y계곡이 있다

뒤를 돌아보고~~ 저 멀리 제일 좌측 사패산이다~~

뒤를 돌아보고~~

포대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포대정상 오르는 계단. 저 위가 포대정상이다

▲ 포대정상 - 신선대

포대정상에서 자운봉을 배경으로 셀카를~~

포대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고서~~ 제일 좌측 살짝 보이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과 신선대~~

포대정상 전망대에서~~

마당바위에서 이곳 포대정상까지 올라오는 계단

Y계곡 입구에서 한북정맥 인증을~~

Y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내려가면서 밑에서  올라가는 모습을 담아본다~~

올라가는 모습~~

 

Y계곡에서 올라와서 자운봉과 신선대사이 계단으로 올라간다~~

▲ 신선대 - 우이령 갈림길

신선대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뒤를 돌아보고 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신선대 정상에서 100대명산 again 인증을~~

많은 산객들이 신선대 정상목에서 사진을 찍기때문에 신선대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이 많이 지체된다.

시간이 없어서 중간에서 표지목방향을 목표로 인증을~~

신선대에서 하산하여 오봉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보고 신선대를 담아본다. 좌측은 자운봉

아직도 산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많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우이암방향으로~~

우이암 방향으로~~

우이암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오봉을 담아본다~~

도봉산을 담아본다~~

하산하다가 오봉을~~

우이암~~

▲ 우이령 갈림길 - 상장봉

우이령 갈림길에서 한북정맥 인증을~~

인증했던 곳에서 소귀고개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오봉을~~

소귀고개를 횡단해서 상장봉방향으로 오르다가 뒤를보고 소귀고개를 담아본다~~

상장봉오르는 등산로~~

상장봉방향에서 오봉을 담아본다~~

▲ 상장봉 - 솔고개

앞에 상장봉이다. 이 능선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4봉은 좌측길로 우회하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3봉은 3봉 정상까지 올라가야 2봉, 1봉으로 갈 수 있다.

문제는 3봉 오르는 길이 슬랩구간으로 제일 어려운 코스이다. 3봉만 오른다면 2봉은 좌측으로 난 등산로가 있어서

쉽게 하산할 수 있고 1봉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3봉 슬랩구간이고 혼자서 정상까지 오르는것이 쉽지 않았다

3봉에 처음 다다라서 앞 바위를 타고 올라서 뒤를 돌아보니 털빠진 오리(?), 또 어느 분은 두러누운 오리(?)라고

하는데~~. 뒤에 4봉도 보인다~~

3봉쪽에서 북한산을 담아본다~~

3봉에서 4봉을 담아본다

3봉 1차 슬랩구간에 올라와서 잠시 숨을 고르려고 고개를 돌려보니 웬 흑염소??

이곳에서 2차 슬랩구간을 올라가야한다~~

식빵바위라고들 한다~~

상장2봉을 지나서 뒤를 돌아서 상장2봉을 바라보면 저런 바위형체를 볼 수 있다~~

하산하면서 북한산 둘레길을 만난다~~

솔고개 버스 정류장. 의정부보다는 서울이 가까운것 같아서 구파발행 버스를 타고 간다~~

마지막으로 상장 1봉을~~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2.11(목) 10:37 - 13:31 (약 2시간 54분)

ㅇ 코스 : 한성대입구역 - <혜화문 - 와룡공원 - 말바위안내소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 

            인왕산 자락길(창의문 - 사직단) - 경복궁역 (약 9.3km)

 

* 2021. 2.10(수) 코로나 신규 전국 발생 현황 : 504명

 

오늘 구정연휴가 시작되는데 한양도성길 마지막 구간인 <혜화문 - 창의문> 구간을 걸었다.

날씨도 춥지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도성길을 걷고 있었는데 초미세먼지가 심한것이 아쉬웠다.

창의문까지 가서 이번에는 인왕산 자락길로 끝까지 걷고 사직단앞으로 해서 서촌거리도 잠깐 들려서 

경복궁역으로 갔다.

 

한양도성걷기는 스탬프를 다 찍어서 스탬프를 찍는곳에서 보여주면  조그마한 선물을 주는데 나는

지난번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지난번 받았다.

오늘로써 한양도성길을 완벽하게 돌게되니 그래도 뿌듯한 느낌~~

서울 한양도성 관광안내지도이다(각 안내소에 비치되어 있다)

안내지도 뒷면에는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다. 숙정문, 홍인지문, 숭례문, 돈의문 4곳에서 스탬프를 받아서

보여주면 서울한양도성 완주 완주기념배지(가운데 동그런 배지임)를 받을 수 있다

           

 

한양도성길 걷기(혜화문-창의문)

한양도성길 마지막 구간을 걸었다.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까지 혜화문-창의문까지 도성길을 걷고 창의문에서부터는 인왕산자락길로 해서 경복궁역까지 걸었다. 날씨가 푸근해서 좋았

www.ramblr.com

 

▲ 혜화문 - 와룡공원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 돌아서 혜화역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혜화문이 있다

혜화문에서 조금 가다보면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가 있다.

이곳에 들렀다가 다시 혜화문방향으로 나가서 좌측 한양도성길을 따라가야 한다

센터 건물

한양도성길을 따라간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저 앞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성벽 좌측안 길을 따라 들어간다

▲ 와룡공원 - 숙정문

와룡공원이 나온다

성곽밖으로 해서 말바위 안내소로 간다.

성곽밖으로 가다가 성곽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계단을 오른다

계단위에 오르면 전망대이다

저 위 북악 팔각정과 밑에 삼청각이 보인다

▲ 숙정문 - 백악산

곡성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악산

곡성 전망대

청운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뒤를 돌아보고서~~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백악산 정상

창의문 방향으로 내려간다. 급경사~~

▲ 창의문 - 인왕산 자락길 - 경복궁역

창의문에서 나와서 인왕산방향으로 가기위해 건늘목을 지나면 이런 그림이~~

인왕산 자락길로 가기위해 우측 계단으로~~

인왕산 자락길 가다가 북악산을~~

인왕산 자락길 바로 밑에 있는 황학정

사직단 담벼락을 따라 내려와서 뒤를 돌아보고서~~

사직단 대문~~

서촌 골목~~

서촌 골목~~

경복궁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2.6(토) 10:30 - 17:26(약 6시간 56분)

 

ㅇ 코스 : <화방재 - 사길령 - 태백산 - 부쇠봉 - 깃대배기봉 -차돌배기> - 석문동(약 20.4km)

           * 차돌배기에서 탈출하여 석문동을 날머리로~~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한달음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사길령, 깃대배기봉), 100대 명산(태백산 정상석)

 

ㅇ 주요 지점 통과시간

    화방재(10:30), 사길령(10:59), 유일사 갈림길 쉼터(11:58) → 점심식사

    태백산 정상석(13:07), 부쇠봉(13:36), 깃대배기봉(14:51), 차돌배기(16:19), 석문동(17:26)

 

ㅇ 서울 신사역 출발 07:00,     들머리 화방재 도착 10:30   약 3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석문동 출발 18:25,  서울 신사역 도착 21:40      약 3시간 15분 소요

 

ㅇ 들머리 화방재에는 휴게소와 화장실 있음

    날머리 석문동에는 간이화장실있음 (먹거리등은 아무것도 없음)

 

* 2021.2.5(금) 코로나 신규 발생 현황 : 393명

 

<Tip>

    * 화방재 - 태백산 정상까지 : 아이젠 필수

    * 태백산 정상 - 차돌배기까지 : 아이젠 + 스패치 필수

    * 차돌배기 - 석문동 : 눈이 전부 녹아서 아이젠 미착용하였음

    * 깃대기봉 정상석은 백두대간 등산로상에 위치가 100m 이상 떨어져서 2개가 각각 있다.

    * 들머리, 날머리 시설

      - 화방재 : 공용 화장실, 식당등 있다

      - 날머리 석문동 : 간이 화장실 있다. 땀은 옆 개울가에서 닦고 환복가능함

-------------------------------------------------------------------------------------------------------------------

백두대간은 12월 2일 닭목령에서 대관령까지 간 이후에 약 2개월만에 가본다.

좌측 두번째 발가락에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패드를 착용해서 그냥 걸을만은 하다.

2월중 대학병원에서 교수님 처방에 따라 두가지의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3월초 검사결과를 보고

수술여부를 판단할 예정인데 그래도 아직 못 가본 몇 구간의 백두대간 산행을 하고 싶어서

산행을 하게된다~~~

 

화방재에 내리니 많은 산악회 버스가 와 있었다.

3년만에 와 보는 겨울 태백산. 그때 인상 깊었던것은 주목나무와 태백산 정상부에서의 상고대~~

 

이번에도 도도히 서있는 주목나무와 상고대를 기대하면서 올랐는데

역시 주목군락지 못미쳐부터 넓게 펼쳐진 상고대와 자태를 폼내며 서있는 주목나무가 함께 어우러져서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면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 저곳에서 기념촬영하기에 분주하고~~

 

태백산 정상부에서 문수봉방향의 대간길에 들어서니 그 많았던 산객들이 갑자기 한분도 없다.

갑자기  조용해진 눈길속을  앞에서 갔던 발자국 흔적만 밟고 혼자 걷게 된다.

역시 대간길은 거리가 길고하다보니 거의 혼자서 걷는 경우가 많다. 

대간 산행하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혼자서 무작정 걸어가는것도 하나의 기쁨인것 같다.

백두대간길에서 또 하나의 나를 만나본다고나 할까?

 

2020년 5월3일 백두대간 북진으로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차돌배기> - 석문동까지 걸었는데

이번에는 화방재에서 차돌배기까지 남진으로 대간길을 걷고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탈출한다.

그래서 차돌배기 - 석문동은 이번이 두번째 걷게되는셈이다

2020년 5월3일은 백두대간 남진으로 <도래기재 - 구룡산 - 신선봉 - 차돌배기>까지 걷고 차돌배기에서

석문동으로 탈출하였다.

 

백두대간(화방재-태백산-차돌배기)

ㅇ코스 : 화방재-사길령-태백산-부쇠봉-깃대배기봉-차돌배기-석문동 ㅇ 태백산은 약 3년만에 가본다. 역시 태백산의 상고대와 도도하면서도 폼나게 서있는 주목나무들은 내 기대를 져버리지않

www.ramblr.com

* 대간 산행했던 2.6(토) 태백산 기상

relive 동영상 앱이다. 화방재-차돌배기-석문동까지 걸었던 경로를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 화방재 - 유일사 갈림길(휴게소)

화방재에 10:30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41)

눈이 쌓여있고 또 일부 구간은 눈이 얼어서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10:53)

나는 초반에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는데 내리막구간등도 있고 위험해서 바로 아이젠을 착용했다

사길령 도착. 백두대간 어게인 인증을~~(10:59)

11:05

눈꽃산행을 보려고 하는지 등산객들이 많았다(11:11)

산령각(11:17)

11:17

산죽길도 있었다(11:29)

사길령에서 1.9km 올라왔다(11:42)

11:47

태백산 정상부가 가까워질수록 상고대가 사방에 펼치어저있다(11:48)

▲ 유일사 갈림길(휴게소) - 태백산 정상부

유일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이곳에는 추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11:58)

이곳안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스패치도 같이 착용했다

12:28

12:28

12:28

주목군락지가 시작되고 드디어 주목나무가 모습을 들어냈다(12:36)

12:36

12:36

12:36

12:44

12:49

12:49

12:50

3년전에도 인상깊게 보았던 주목나무이다

그런데 한 여성 산객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 혹은 사진을 피할려고 그런가?(12:50)

12:51

12:51

12:51

12:56

12:57

12:57

12:57

13:01

 

▲ 태백산 정상부 - 부쇠봉

주목군락지에서 아름다운 주목나무를 황홀하게 바라보면서 가다보니 태백산 정상에 다 올라왔다(13:01)

13:02

13:02

장군봉. 정상석만 사진에 담으로려해도 인증을 하려는 산객들이 틈을 주지 않는다(13:03)

13:03

태백산 정상석(13:07)

사진을 찍으려는 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옆에서 인증샷을 했다.

그런데 부쇠봉 갈림길에 가다보니 gps인증을 잊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gps인증을 하려고 하니

벌써 gps 인증 문자가 없어졌다. 그래서 아쉽지만 태백산 again 인증은 못하게되었고~~

13:10

13:10

백두대간길을 가기위해서는 태백산 정상부에서 일단 문수봉방향으로 일단 간다(13:11)

나무의 꺽임이 좀 특이해서~~(13:19)

문수봉 갈림길이다. 이곳에서는 백두대간 방향으로~~(13:22)

조금 가다보니 부쇠봉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그래서 일단 부쇠봉에 갔다가 다시 이곳에 와서

깃대배기봉 방향으로 가야한다(13:31).

이곳에서 부쇠봉은 왕복 400여m

부쇠봉 가기전에 있는 부쇠봉 전망대. 날이 흐려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13:34)

이 안내판을 보니 부쇠봉을 가기위해서는 좀전 문수봉 가는 길목에 부쇠봉이 있으니 그 부쇠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나오는것이 더 지름길인것 같다(13:34)

▲ 부쇠봉 - 깃대배기봉

부쇠봉 표지석(13:36)

눈이 많이 쌓인 구간은 등산화가 푹푹 빠진다(13:44)

13:59

13;59

14:10

깃대기봉이 1.2km 남았다(14:17)

14:24

14:42

14:43

▲ 깃대배기봉 - 차돌배기

깃대배기봉 도착(14:51). 백두대간 인증을~~

15:05

겨우살이~~(15:32)

15:33

처음으로 있는 의자~~ 눈이 왔을때는 저런 의자가 그렇게 고마울 수 가 없다(15:35)

15:35

15:42

▲ 차돌배기 - 석문동

이곳이 차돌배기이다(16:19). 이곳에서 백두대간은 안내판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 신선봉이 나온다.

우리는 이곳 차돌배기에서 탈출하여 석문동방향으로 가야한다.

위 사진에서 보면 좌측 상단 저 언덕처럼 생긴 방향으로 직진.

이곳 차돌배기에서 석문동 방향으로~~(16:19)

석문동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니 밧줄 구간이 나온다(16:48)

16:48

16:56

저 바위속이 석문(16:57)

이곳에서 석문동 방향으로~~(17:08)

계곡에서 나오니 집 한채가 있다(17:10)

이곳에서 부터는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된다

17:14

17:18

17:20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17:24)

드디어 석문동 도착~~(17:26)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2.2(화) 13:52 - 15:37 (약 1시간 45분)

ㅇ 코스 : 경복궁역 1번 출구 - 사직단 - 사직터널 - 사직터널 위 한양도성 입구 - 인왕산 정상 - 창의문(약 4.5km)

 

지난 주 1.30(토) <장충체육관-남산-숭례문-돈의문 터 - 사직터널 위>까지 한양도성길을 걸었는데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사직터널위-인왕산 정상 - 창의문>까지 걸었다.

최초에는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혜화문까지 걸을 예정이였는데 창의문안내소에가니 15:00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하여 마지막 구간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평일인데도 인왕산 정상에는 꾸준히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고 또 정상에서 그냥 안자있으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해주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데이트족도 많이 있었고~~

 

1982-1984년까지 이 지역에서 살았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창의문에서 청운동 - 옥인동 - 서촌으로 해서

경복궁역까지 걸어갔다. 많이 변한 모습을 실감하면서~~

 

한양도성 걷기(인왕산-창의문)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1h 45m 39s | 거리 : 4.5 km (2.8 mi) | 총 획득고도 : 498 m (1,634 ft) | 최고점 : 358 m (1,175 ft) | 평균 속도 : 2.9 km/h (1.8 mi/h)

www.ramblr.com

 

▲ 경복궁역 - 사직터널 위

경복궁역 1번출구로 나와서 사직터널 방향으로 간다(13:54)

조금 가다보니 사직단이 보였다.(14:00)

앞에 사직터널이 보인다. 터널 우측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위로 올라가서 터널위 좌측으로 가서 조금 가다보면

인왕산으로 올라가는 성곽길이 나온다(14:04)

▲ 사직터널 위 - 인왕산 정상

터널위로 해서 이곳까지 왔다. 우측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14:08)

인왕산으로 가는 성곽길(14:11)

성곽내부로 가다가 밖으로 나와서 걸어본다(14:19)

다시 성곽 안으로 들어와서 걷는다. 우측 인왕산 정상이 보인다. 제일 좌측은 인왕산 곡성인데 저곳에는

출입이 통제되어서 갈 수 없었다.(14:25)

14:28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14:30)

14:35

인왕산 정상이 보인다(14:36)

인왕산에 오르다가 북악산을~~(14:37)

뒤를 돌아서 남산방향을 바라보고~~(14:37)

인왕산 정상이 점점 가까워진다(14:38)

인왕산에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고~~(14:46)

▲ 인왕산 정상 - 창의문

저 위가 인왕산 정상이다~~(14:50)

정상에서 북악산을~~

인왕산 정상에서 명산 100+ 인증을~~인왕산은 두번째 인증이다(14:53)

문수봉과 보현봉~~(15:00)

북악산

15:00

하산하는데 큰 바위가 있어서~~(15:05)

하산하다가 뒤를 돌아서 인왕산 정상을 담아본다(15:08)

좌측 기차바위. 기차바위방향으로 가면 세검정이 나올듯~~(15:08)

 

하산하면서~~ 북악산 정상이 보인다(15:11)

하산하는 길 옆에 부부소나무가 있다(15:17)

창의문 도착(15:37). 이곳에서 북악산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15:00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창의문-북악산-숙정문-혜화문은 가본적이 있었지만 이번기회에 한번 더 가보려했는데

이 구간은 다음 기회에 가보아야하겠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1.30(토) 14:07 - 17:309약 3시간 23분 소요)

ㅇ 코스 : 동대입구역 5번출구 - 한양도성길 - 국립극장앞 - 남산타워 - 숭례문 - 중앙일보사 앞 - 정동교회앞 -

            강북삼성병원 앞 - 돈의문박물관 마을 - 사직터널위 - 독립문 앞 - 서대문역 (약 10.5km)

ㅇ 인증장소 : 한양도성 2개소(숭례문, 돈의문 박물관마을)

 

 지난번 혜화문에서 장충체육관앞까지 걸었는데 오늘은 이어서 장충체육관에서 사직터널위까지 걸었다.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도성길 걷기 좋았고 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남산나들이들을

많이 나와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집에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도성길을 걷다보면 역시 우리 서울은 산과 강과 도심이 함께 공존하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라는것을 실감하게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미래세대들에게 더 좋은 우리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할텐데 지금 하고 있는것을 보면

짐만 지워주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좌우간 우리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서울에 살면서 처음 걸어 본 길도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한것 같다. 특히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사직터널위까지는

처음 걸었던 길이고 그 앞에는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서서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한양도성(남산-숭례문-돈의문) 걷기

코스:

www.ramblr.com

▲ 동대입구역 - 남산

동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한다(14:09)

동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직진하여 조금 가다보면 남산방향으로 올라가는 한양도성길 진입로가 나온다(14:11)

신라호텔 담장밖으로 이어진 성곽길을 따라간다(14:13)

성곽길을 걷다가 우측 신라호텔을~~(14:15)

14:15

성곽길을 걷다가 약수역 방향을 담아본다(14:23)

횡단보도 앞에 국립극장이 보인다(14:36)

횡단보도를 건너서 남산방향으로 오르는 우측에 국립극장이 있다(14:39)

국립극장앞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약 650여개의 계단~~(14:42)

14:44

계단은 저 위에 있는 전망대까지만 올라가면 된다.(14:52)

전망대에 올라가서 ~~~

전망대에서~~ 좌측 인왕산, 그 우측 북악산과 그 뒤에 북한산이 보인다(15:07)

전망대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방향으로 가기위해 이런 길을 걸어간다(15:08)

▲ 남산 - 숭례문

남산 올라가는 도로에 들어섰다(15:14)

남산 버스정류장(15:16)

버스정류장쪽 전망대에서~~ 앞에 북악산과 뒤에 보현봉,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15:20)

남산 팔각정(15:28)

15:29

 

남산 봉수대(15:30)

숭례문방향으로 내려가면서~~(15:32)

15:38

좌측 인왕산과 우측 북악산(15:39)

안중근선생 상(15:52)

백범 김구선생 상(15:56)

이시영 선생 상(15:57)

15:59

▲ 숭례문 - 돈의문박물관 마을

숭례문(16:18)

숭례문 앞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상공회의소 건물 좌측으로 가다보면 성벽을 볼 수 있다(16:23)

이 부근은 내가 전에 근무했었던 지역이라 잘 알고 있는곳이여서 ~~오랜만에 오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상공회의소 건물 좌측에 있는 성곽 모습

중앙일보사 앞에서 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우측으로 올라가다가 좌측 좁은 도로를 따라서

정동길방향 러시아 대사관쪽으로 가야한다(16:35)

16:38

정동교회(16:40)

정동길이다. 오랜만에 와본다. 점심식사 후 자주 이 길을 산책했었는데~~

정동 캐나다 대사관 앞 보호수(16:43)

정동길에서 나오면 앞 도로 좌측은 강북삼성병원이고 저 앞 마을버스가 있는 도로로 들어가야 한다.(16:47)

그러면 강북삼성병원 정문이 나오는데 정문 맞은편에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있다.

그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 돈의문 박물관 마을 - 사직터널위

돈의문박물관 마을 건물이다. 그 글씨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스탬프찍는곳이다.(16:58)

스탬프 찍는곳(16:59)

돈의문 박물관 마을내~~(15:02)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나와서 사직터널위 방향으로~~(15:02)

15:05

15:06

이 곳이 어니스트 베델 옛 집터이다(15:09)

▲ 사직터널 위 - 서대문역

사직터널위에서 인왕산방향으로 가야하나 오늘은 이곳까지만 돌고 독립문 방향으로~~~(15:14)

독립문이 보인다(15:22)

독립문방향에서 서대문역까지 왔다(17:30)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어디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광교산

 

ㅇ언제 : 2021. 1.24(일) 10:24 - 16:15(약5시간 51분)

 

ㅇ코스 : 광교역 - 문암재 - 형제봉 - 양지재 - 비로봉 - 토끼재 - 광교산 시루봉 - 수리봉 - 성지바위산 - 수지성당

           수지구청역 (약13.1km)

 

ㅇ누구랑 : 혼자서 전철산행

 

ㅇ 인증장소 : 광교산 정상석 시루봉(명산 100+)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광교역(10:32), 형제봉(12:02), 비로봉(12:53), 광교산 시루봉(13:30) → 점심

    성지바위 쉼터(15:09),  수지구청역(16:15)

 

<Tip>

ㅇ 광교산 등산로는 거의 완벽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하기 쉬웠다. 위험한 구간도 없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산객이 많았슴. 거의 97% 이상 힘든 등산을 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몇몇 등산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그것고 대화를 하면서 거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무리 야외이지만 등산객이 많을때는 숨이 차기때문에 비말이 많이 나올 수 있는데 그런 예의를 지키지 않는

    일부 몇몇 등산객들이 있어 아쉬운 감이 있었다.

ㅇ 등산로 구간중 양지재에만 간이 화장실이 있었다.

* 램블러앱이 수리봉에서 부터 성지바위산 전까지 일부구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경로표시가 

  비정상(직선)으로 표시되었다

 

광교산 전철산행

ㅇ코스 : 광교역-형제봉-광교산- 수리봉-성지바위산-수지성당앞-수지구청역 (약13.1km) ㅇ램블러가 중간에 작동을 하지않았다.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않고 앱 초기화면으로 간다. 그러나 보이스

www.ramblr.com

relive앱에서 일부구간이 직선으로 비정상적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 광교역 - 형제봉

10:24에 하차하여 광교역사내에서 등산준비를 한 후 광교역 1번 출구로 나왔다(10:32)

광교역 1번출구로 나와서 도로를 횡단하면 위 사진과 같이 바로 우측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간다(10:34)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광교산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가 두번 나오는데 나는 그냥 직진했다. 결국은 만나게 된다(10:34)

10:43

10:43

광교산 등산로 입구로 들어선다(10:47)

10:53

경기대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형제봉 방향으로~~(10:54)

등산로 정비가 완벽하다. 날씨도 좋고해서 등산객이 엄청 많다(10:55)

중간 중간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잘 설치되어 있었다(11:12)

11:16

6.25 전생시 선화하신 국군장병 유해와 유품이 발견된 장소이다(11:34)

11:35

문암골 입구(11:42)

첫번째 나온  계단이다(11:47)

형제봉 올라가기 바로 전 쉼터(11:54)

바로 저 위가 형제봉(12:01)

▲ 형재봉 - 비로봉

12:02

이곳 형제봉에서 비로봉방향으로 간다(12:08)

12:12

이곳이 양지재이다. 양지재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12:22)

12:22

다시 계단을 오른다(12:35)

비로봉에 오르다 보니 좌측 70여m에 김준용장군 전승지와 비가 있다고 해서 가본다(12:42)

12:42

바위에 새겨진 전승비(12:45)

전승비를 크게 확대해서~~

비로봉올라가기 전 우측으로 가면 바로 광교산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일단 비로봉을 들려서 강교산을 가려고 비로봉방향으로 올라간다(12:49)

▲ 비로봉 - 광교산 정상(시루봉)

비로봉 정상(12:53). 이곳에서 하산하여 광교산 방향으로~~

비로봉에서 하산하니 바로 밑에 토끼재가 있다(12:58)

광교산이 800m남았다. 이정표 표지목 중간 좌측에 개 한마리가 보인다. 유기견인듯~~(12:59)

유기견을 가까이서~~책임지지 못하면 개를 키우지 말아야 하는데~~(12:59)

주인을 얼마나 원망할까~~

13:09

광교산 시루봉 정상 오르는 등산로~~(13:10)

저 위가 광교산 정상 시루봉이다(13:20)

▲ 광교산 정상(시루봉) - 성지바위 쉼터

명산 100+ 인증을~~ 1.19부터는 gps인증까지 해야 한다.(13:30)

gps인증 하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BAC앱을 확인해보니 벌써 메세지가 와 있었다

정상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나는 4코스 수지성당방향으로 내려간다

정상에서~~

정상에서~~(13:33)

저 위가 수리봉이다(14:05)

14:09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었다. 지도도 밑에 설치되어 있어서 감사할뿐~~(14:10)

14:14

14:21

14:28

14:29

바람의 언덕 쉼터(14:30)

바람의 언덕 쉼터(14:30)

14:43

14:49

▲ 성지바위쉼터 - 수지구청 역

저 위가 성지바위쉼터이다(15:09)

성지바위쉼터(15:10)

15:10

 

15:15

15:18

15:23

15:23

15:33

15:34

15:38

15:41

수지성당 방향으로~~(15:48)

15:55

15:56

수지생태공원 센터(16:01)

수지성당(16:07)

수지구청 역(16:19)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1.23(토) 10:55 - 12:45 (약1시간 50분 소요)

ㅇ 코스 :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 혜화문 - 낙산공원 - 흥인지문 - 광희문 - 장충체육관부근(신라호텔앞) 약 5.5km

 

 

 

한양도성길 걷기(혜화문-장충체육관)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1h 49m 45s | 거리 : 5.5 km (3.4 mi) | 총 획득고도 : 406 m (1,332 ft) | 최고점 : 148 m (486 ft) | 평균 속도 : 3.1 km/h (1.9 mi/h)

www.ramblr.com

 

▲ 혜화문 - 낙산공원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혜화문으로 갔다.

혜화문에서 나와 도로를 건너 낙산공원방향으로 올라가다가 혜화문을~~

낙산공원을 향해서~~

뒤를 돌아보고서 보현봉과 우측 백운대, 인수봉을 담아본다

한신아파트가 보인다

북악산과 북악 팔각정이 보인다

보현봉과 백운대, 인수봉이 보인다

좌측 수락산, 우측 불암산

성곽외곽길로 가다가 성곽안으로 들어간다

▲ 낙산공원 - 흥인지문

성곽안 낙산공원으로 들어와서 북한산을~~

안산, 인왕산과 북악산을~~

낙산공원에서 백운대와 인수봉을

백운대와 인수봉을

낙산공원에서 안산, 인왕산, 북악산을~~

흥인지문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낙시하는 아저씨 조형물을~~

집 담벼락에 벽화

아래 흥인지문이 보인다

▲ 흥인지문 - 광희문

흥인지문 뒷면~~

낙산공원에서 내려와서 도로를 횡단하여 흥인지문 앞에서 담아본다

우측 조그만 박스가 한성도성길 스탬프투어의 스탬프 찍는곳이다. 한참 찾었다

광희문방향으로 가다가 청계천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프라자 뒷편에 있는 도성

▲ 광희문 - 장충체육관

광희문이 보인다

뒷편에 한영공고가 보인다. 공고학생들도 취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때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약 18%만 대학에 진학하였고 그때 실업계 졸업하면 거의 전부 취업이 되었는데~~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약 80% 이상이 대학에 가는 시대로 변해버렸다.

우리때는 예비고사를 봐서 예비고사 합격자만 대학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었다.

신당동 성당앞을 지나간다

앞에 신라호텔이 있고 우측에 장충체육관이 보인다.

오늘여기까지만 걷고 나머지 구간은 다음 기회에~~~~

728x90
LIST
728x90
SMALL

ㅇ언제 : 2021.1.20(수) 10:34 - 13:33 (약 3시간 소요)

ㅇ코스 :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 혜화문 - 경신중고등학교앞 - 와룡공원 - 말바위안내소 - 숙정문 - 곡장전망대 -

           곡장안내소 - 북악산 4번출입문 - 북악팔각정 - 숙정문 안내소 - 삼청각앞 - 우정의 공원 -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약9.6km)

 

지난 일요일에는 한성대입구역 -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 곡장전망대에서 청운대안내소방향으로 내려가서

1번출입문으로 나와서 창의문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지난번 가보지 못한 개방구간중 곡장안내소-4번출입문 방향으로 걸었다. 그리고 지난번 북악팔각정에서 삼청각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찾지못해서 이번에는 삼청각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찾아서 삼청각앞-성북동-한성대입구역까지 걸어가므로써 몰랐던 길들을 전부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말바위안내소에소 한양도성 걷기 스탬프찍는 용지가 있어서 그것도 챙겨서 가지고 왔다.

시간있을때 한양도성을 전부 돌아보려고~~~

 

 

북악산 곡장 개방구간 걷기

코스:한성대입구5번출구-혜화문-경신고-와룡공원-말바위안내소-숙정문-곡장전망대-곡장안내소-4출입문-북악팔각정-숙정문안내소-삼청각-우정의 공원-만해 한용운옛집앞-간송미술관입구-한성

www.ramblr.com

 

▲ 한성대입구역 - 와룡공원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를 나와서 좌로 돌아 혜화역 방향으로 간다

혜화역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로 혜화문이 보인다

혜화문

한양도성 이정표를 보고 걸어간다. 말바위안내소방향으로 가면 된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옆에 경신중고등학교 교문이 있다

도로옆에 서울과학고등학교 교문이 있다

성곽내부로 진입

▲ 와룡공원 - 숙정문

와룡공원에 도착

지난번에는 좌측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우측 길로 가본다.

우측 길은 말바위안내소까지 돌아가는 길이고 또 바로 숙정문 안내소로 갈 수 있다.

말바위안내소로 올라가다가 전망대에서 북악팔각정과 삼청각을~ 그리고 저 멀리 북한산 보현봉이 살짝 보인다

좌측 인왕산과 우측 북악산

서울시내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 곡장안내소

숙정문.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숙정문 안내소가 있다.

곡장전망대에 올라와서 북한산을~~우측 보현봉이 보인다

좌측 북악산과 우측 인왕산

곡장전망대에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올라와 있다.

곡장안내소방향으로 간다

곡장안내소-4번출입문-북악팔각정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 곡장안내소 - 북악팔각정

곡장안내소

곡장안내소에서 4번 출입문 방향으로~~

4번출입문에 도착했다.

 

북악산 4번 출입문 밖으로 나와서~~

▲ 북악팔각정 - 숙정문 안내소

북악팔각정에 도착해서 북한산을~~ 우측 보현봉

중앙 보현봉과 우측 형제봉

북악팔각정.

북악팔각정에서 숙정문안내소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지난번에는 북악팔각정에서 숙정문안내소로 내려가는 길을 찾지못했었다. 북악팔각정에서 정릉방향으로 조금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내려가면서 바로 우측에 철문이 있다. 그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처음에는 잠겨있는줄 알았는데 열려있었다. 위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철문을 열고 들어와서 찍은 사진임.

숙정문안내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이곳이 성북천 발원지이다. 이 성북천은 성북동-성신여대입구역-보문역-신설동-청계천까지 연결된다.

▲ 숙정문 안내소 - 한성대입구역

숙정문 안내소. 숙정문안내소에서 조금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다.

숙정문안내소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삼청각이 있다.

삼청터널

삼청각쪽에서 도로를 횡단해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이 조그만 도로와 연결된다.

그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우정의 공원이 나온다

우정의공원 맞은편에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맛집이 있다. 

이곳에서 몇번 식사한적이 있는데 휴일날은 손님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잘 모르겠다.

앞에 보이는 좁은 길로 올라가면 "만해 한용문 옛집 삼우장"이 있다. 2년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다.

한성대입구역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성북초등학교와 간송미술관 입구가 있다.

2년전 간송미술관에 가본적이 있다.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728x90
LIST
728x90
SMALL

[Table Talk] 외상도, 공짜 배달도 되는 ‘코로나 청정시장’… “대형마트보다 훨씬 낫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래시장을 가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상인들이 13일 고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시장 상인회는 ‘주민이 주인공인 방 학동 도깨비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거는 등 지역 상생 모델로 활로를 찾았다. 코로나 위기에도 작년 시장 매출은 2019년 대비 24% 올랐다. /이태경 기자>

12일 오후 5시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저녁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코로나 확산 속에 강추위와 눈까지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지역 주민들은 장바구니 들고 도깨비시장으로 향했다. 방학 2동에 사는 주부 박지향(56)씨는 “여기는 코로나 청정시장”이라며 “상인과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일주일 내내, 하루 서너 번씩 소독한다”고 했다. 주부 이미애(51)씨는 “단골은 외상도 되고 공짜 배달도 해주고 대형마트보다 훨씬 낫다”고 했다.

하지만 2년 전만 해도 도깨비시장의 분위기는 지금과 딴판이었다. 동해야채 주인 윤종순(67)씨는 “하루에 몇 번씩 손님과 시장 상인하고 싸움이 났고, 손님이 적으니 장사가 안 돼 상인들은 울상이었다”며 “지금은 천지개벽했다”고 했다. 지난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도깨비시장 주인은 주민”

방학2동 통장협의회 김경희(61) 회장은 “2019년 이전에는 가게에 가격 표시가 없었고, 손님들이 물건값 물어보면 상인들이 신경질을 내고 대꾸도 안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폭 4m 정도의 시장 통로는 상인들이 물건을 경쟁적으로 진열한 탓에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비좁아졌다. 신용카드 결제는커녕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을 받지 않는 가게도 많았다. 손님들이 인근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시장은 갈수록 썰렁해졌다.

시장 상인회는 “이대로 가다간 다 망한다”며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박광근(75) 도깨비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주민과 상인 사이에 공동체 의식이 전혀 없었다”며 “서로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했다”고 했다. 상인회는 우선 ‘주·주·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민이 주인공인 방학동 도깨비시장’이란 뜻이다. 지역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등을 찾아 다니며 “시장을 한 번 살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 첫 결실이 2019년 10월 시장 입구에서 열린 ‘모모모(모두 모두 모여 하나되는) 가을축제’였다. 원래는 도깨비시장과 상관없는 지역 행사였는데,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한 데 뭉쳐 처음 열리게 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11m 김밥 만들기였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주민센터 방향으로 테이블을 일렬로 늘어 세운 뒤 상인과 주민 1000여명이 한데 섞여 어른 팔뚝 굵기의 길이 111m 짜리 김밥을 말았다. 재료는 시장 상인회에서 제공했다. 윤윤숙(61) 당시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등지고 있던 주민과 상인이 마주 보며 김밥 같이 만들고 나눠 먹으니까 금방 친해졌다”고 했다. 주민·상인 합동으로 이웃돕기에도 나섰다. 추석에 시장 상인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면 통장 등 주민들이 지역 내 어르신에게 배달하는 식이다.

 

<2019년 10월 방학동 도깨비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모모모(모두 모두 모여 하나되는) 가을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상인과 주민 1000여명이 길이 111m 김밥을 만드는 모습. /방학동 도깨비시장>

◇백화점 인사로 손님 대접

지난 13일 오전 11시 도깨비시장에는 동요 ‘도깨비나라’를 개사한 로고송이 울려 퍼졌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시장, 상품 좋고 가격 좋은 도깨비시장…”. 이후 스피커에서 “인사 연습을 하겠습니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장사 개시를 준비하던 상인들이 매장 앞에 나와 양쪽으로 늘어서더니 안내 방송에 따라 큰 소리로 외쳤다. “어서 오십시오” “네,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 상인들은 인사를 할 때마다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이런 인사 연습은 2019년 12월부터 시작됐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상인들의 캠페인이었다. 감창희(52) 상인회장은 “처음에는 입만 달싹달싹하는 상인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자꾸 하다 보니 손님 보면 ‘어서 오십시오’가 자동으로 나오더라”고 했다.

시장 상인회는 친절, 위생·청결, 결제수단 다 받기 등 월별로 주제를 바꿔가며 캠페인을 열었다. 원산지·가격 표시제도 실시했다. 시장을 찾은 손님에게 개선할 점을 물어보고, 직접 우수점포를 뽑게 했다. 상인들끼리 상품 진열을 조금씩 양보하면서 시장통로가 4m로 넓어지자 손님들이 더 편하게 물건을 사게 됐다.

 

◇코로나 위기에도 매출 24% 상승

상인들의 노력에 주민들은 다시 시장을 찾기 시작했다. 하루 평균 시장 방문객 수가 2019년 3만8000명에서 지난해엔 4만 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월평균 매출은 30억5000만원에서 40억2000만원으로 24% 올랐다. 요새 시장에는 대(代)를 이어 장사하는 30·40대 상인이 늘고, 고객들도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고 한다.

작년 초 코로나 위기가 닥치자 지역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시장 지키기에 나섰다. 통장들이 상인들과 합심해 시장 방역 활동을 하고, 손님들을 상대로 “도깨비시장은 코로나에 안전하다”고 홍보도 했다. 박광근 단장은 “최근 20·30대 고객이 전보다 많아졌다”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온라인 쇼핑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2021. 1.19 전현석 기자>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일시 : 2021.1.17(일)

ㅇ 코스 : 한성대 입구역 -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 청운대 안내소 - 1번 출입문 - 창의문 - 인왕산 자락길 - 서촌

            - 경복궁역

 

 

북악산 북측면 개방구간 걷기

코스 : 한성대입구역-말바위안내소-숙정문-청운대안내소-1번출입문-창의문-안산자락길-서촌-경복궁역

www.ramblr.com

 

▲ 한성대입구역 - 말바위 안내소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왔다~~

도로를 따라서 성북동 방향으로~~

이곳 성북초교앞에서 혜화동로터리방향으로 올라간다

이곳 건늘목을 지나서 바로 좌측으로 가면 성곽으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나온다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제일 좌측 북악팔각정을 담아본다~~

저앞에 한진아파트를 담아본다

계단으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중앙 좌측에 북악팔각정이 보인다~~

좌측 수락산과 우측 불암산과 성북동을~~

용마산과 아차산과 우측 롯데월드

▲ 말바위안내소 - 숙정문

말바위안내소에서 남산을~~

말바위안내소에 있는 탐방안내판

좌측 수락산과 우측 불암산

▲ 숙정문 - 청운대안내소

숙정문

저 앞에 백악 촛대바위가 보인다

좌측 북악산 정상과 우측 인왕산이 보인다

북악산

곡장안내소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청운대안내소 방향으로 갔다.

청운대안내소방향으로 내려간다

▲ 청운대안내소 - 창의문

청운대안내소

청운대안내소앞에 있는 탐방로 안내판.  이곳 청운대안내소에서 1번출입문 방향으로 간다.

1번 출입문으로 가는 길이다.

1번 출입문으로 가다가 우측 보현봉을 담아본다.

앞에 인왕산을 담아본다~~

1번 출입문 안

1번 출입문 밖

1번 출입문으로 나와서 창의문으로 내려가는 도로

▲ 창의문 - 경복궁역

창의문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가~~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가 북악산을 담아본다~~

인왕산 초소 책방

윤동주 하숙집 터

내가 82년~84년까지 약 2년간 살았었던 동네~~ 많이 변했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서촌길

경복궁 지하철역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일시 : 2021.1.16(토) 10:50 - 13:43 (약 2시간 53분)

ㅇ 코스 : 죽림정사 - 개운산 - 미아리고개 - 정릉역 - 정릉 - 흥천사 - 정릉역 - 길음역 - 개운초등학교(약 10.5km)

 

정릉 가까운곳에 살고 있지만 정릉내에는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했다.

지난번 마음먹고 왔는데 월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관람을 못해서 오늘 오게되었다.

내 친구는 정릉 근처에 살고있는데 항상 정릉에 들어와서 외곽길에서 조깅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했고~~ 그런데 정릉내 외곽길은 조깅하기보다는 걷는것이 좋은것 같았다.

경사길이 많아서~~

정릉내 외곽길을 전부 걸은 후 신덕왕후 능을 본 후 흥천사를 가보고 귀가했다.

 

 

개운산-정릉-흥천사-길음역 걷기

코스 : 개운산-북악산로-미아리고개-정릉지하철역-정릉-흥천사-길음역앞

www.ramblr.com

 

아파트뒤 죽림정사우측 개운산 진입로로 올라간다(10:52)

개운산 정상 운동장(11:38).  개운산위 평지 길을 왕복으로 몇번 power walking하고

운동장에 올라와서 근력운동을 한 후 정릉방향으로 향한다

개운산에서 나와서 북악산로 우측으로 간다. 바로 개운중학교가 있다.(11:43)

북악산로를 따라가다가 다리위에서 아래 미아리고개를~~(11:50)

북악산로를 따라가다가 앞에 보이는 북악산을~~ 우측에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인다~~(12:02)

백운대와 인수봉을 확대해서~~(12:02)

정릉전철역에 도착. 이곳에서 정릉 이정표방향으로 간다(12:04)

정릉 매표소 입구 도착~~ 일반인은 1,000원 입장료가 있다.(12:13)

정릉 우측으로해서 반시계방향으로 외곽길을 한바퀴 걸어본다(1-1부터 1-6으로 해서 정자각까지)(12:13)

정릉 매표서 및 정문(12:14)

12:15

정릉내에 있는 산책길~~(12:21)

12:27

12:34

정릉내에서 걷다가 북한산을~~(12:35)

12:35

12:41

정릉내 외곽길을 전부 돌아서 정문 앞쪽에 있는 재실이다~~(12:49)

태조 비 신덕왕후 능이 보인다(12:53)

12:58

12:58

정릉에서 나와서 화살표방향으로 좁은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북악산로를 만난다.(13:07)

북악산로를 횡단해서 내려가면 흥천사가 있다

흥천사에서 나와서 정릉역으로 가서 길음역방향으로 걸어가다가~~(13:30)

좌측 길 건너에 길음역이 있다(13:39)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1.13(수) 10:18 - 12:48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 - 월곡역 - 상뤌곡역 - 돌곶이역 - 외국어대학교 - 회기역앞 - 청량리역 - 

            홍릉갈비집 앞 - 고려대학교 - 종암경찰서 버스정류소앞(10.6km)

 

나는 항상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 가보지 못하거나 차를 타고 가보았으나 좀 헷갈리는 부분은 늘 궁금증등이  있어서

오늘은 걷기운동 겸 이곳을 둘러보기위해 코스를 선정해서 실제 걸어서 한번 가보았다.

오늘 가보지 못했던 그리고 좀 혼동되었던 이곳 도로를 따라 걸어가보니 이제는 지형상 많은 부분을 알게되는

기회가 된것같다.

 

 

 

월곡역-돌곶이역-청량리역 걷기

나는 항상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평소 이 지역에 가보지 못하거나 차를 타고 가보았으나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지형정찰을 위해 실제 걸어서 한번 가보았다. 실제 걸어보니 이제는 지형상

www.ramblr.com

 

성북구 종암경찰서앞에서 출발~~

정릉천옆 도로를 따라 월곡역에 도착했다.

상월곡역 가기전 북부간선도로 진입로

돌곶이역 도착. 이곳에서 우측 외국어대 방향으로 간다

이문동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신이문역이 나온다.

외국어대학교 정문 앞

회기역앞 사거리

회기역앞 사거리에 있는 회기역 파전골목

회기역앞 사거리. 청량리역방향으로 간다.

시조사 삼거리

청량고등학교

떡전교사거리.

청량리역사가 보인다. 좌측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에서 현대코아상가앞으로 계속 가다보면 홍릉갈비집이 나온다. 몇년전 이곳에서 모임이 한적이 있었고

1979년도인가 후배와 함께 이곳에 한번 가본적이 있었다.

종암대교 위에서 바라 본 정릉천

고려대역 삼거리에서 바라 본 고려대학교

고려대 삼거리에서 종암로를 따라 계속 올랄가다가 본 종암경찰서 버스정류소 앞.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1.11(월) 10:44 - 12:56 (약 2시간 12분)

ㅇ 코스 : 6호선 태릉입구역 - 중랑천 진입(월릉교) - 중랑천 탈출(창포원 입구) - 창포원 - 1호선 도봉산역 (약 10.1km)

 

오늘은 6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월릉교 밑으로해서 중랑천으로 진입. 도봉산역까지 걸었다.

지난 가을에 자전거로 몇번 왔던 길이지만 걸어서는 처음이다.

그리고 중랑천을 걷다보니 좌측 월계역쪽 방향으로 초안산이 보인다. 지난번 걸었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중랑천을 걷다보니 처음에 불암산이, 그다음에는 수락산이, 다음에는 도봉산이 눈에 들어온다.

 

세계 어느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서울~~ 겨울 중랑천을 걸으면서 좌우로 펼쳐지는 산들을 보면서약 2시간정도를 power walking로 잘 걸었다. 

 

 

 

 

중랑천 걷기(태릉입구역-도봉산역)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2h 12m 19s | 거리 : 10.1 km (6.3 mi) | 총 획득고도 : 482 m (1,581 ft) | 최고점 : 108 m (354 ft) | 평균 속도 : 4.8 km/h (3.0 mi/h)

www.ramblr.com

 

6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월릉교로~~

월릉교에서 중랑천으로 진입

한천교가 보인다

좌측에 서울 연지초등학교가 보인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녹천교이고 우측에 서울 상천초등학교가 우측에 보인다

우측에 노원구청이 보인다

수락산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에 자운고등학교가 보인다

도봉구청앞에 있는 징검다리. 도봉구와 노원구를 연결한다

좌측에 도봉구청

수락산을 확대해서~~

노원교

중랑천을 걷다가 이곳에서 창포원방향으로 나간다

창포원에 들어섰다. 도봉산이~~

1호선 도봉산역 앞에서~~

1호선 도봉산역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1.9(토) 10:38 - 12:07(약 2시간 7분)

 

ㅇ 코스 : 6호선 석계역 4번출구 - 우이천 진입 - 광운대앞 - 우이교 - 한일병원앞 - 덕성여자대학교앞

            - 백운교 - 북한산우이역 (약9.7km)

 

요즘은 혹한한파로 날씨가 쌀쌀하고 몇일 전 내린 눈은 얼어서 도로변 인도는 걷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천변을 걷기로 했다. 석계역에서 우이천 종단지점까지 걷게 되었다.

 

우이천 산책길은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서 걷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날씨는 추운편이였다.

그래서 핫팩을 가지고 걸으니 좀 도움이 된듯~~

작년 가을에 자전거를 타고 갔었던 우이천을 이번에는 천천히 북한산을 조망하면서 

잘 걸은듯 하다. 운동도 제법 된듯 허벅지가 뻐근함을 느낀다.~~

 

* 우이천변 화장실은 폐쇄되어 있어서 사용을 못했다 (할수없이 한일병원 화장실을 이용했다)

 

 

 

 

우이천 산책(석계역-우이역)

일반 인도는 아직 눈이 얼어있어서 산책하기 위험하다. 그러나 천변 산책로는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 천변길을 걷기로 했다. 이번은 가을에 자전거타고 갔던 우이천길이다.

www.ramblr.com

6호선 석계역 4번출구로 나간다.(10:38)

4번출구앞에 다리를 건너서 좌측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 우이천으로 진입하면 된다.

우이천으로 진입해서 우측으로 가면 중랑천과 만나게되고 좌측으로 가면 우이천 끝까지가게된다.

나는 최초 중랑천으로 가려고했는데 잘 몰라서 좌측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석계역에서 나와서 중랑천으로 진입하는 길을 못찾아 좀 헤메였었다.

우이천으로 진입했다.(10:55)

우이천을 따라 가다보니 우측에 광운대학교가 보인다.(11:09)

북한산이 보이기 시작했다.(11:21)

11:36

우이교밑으로 지나간다(11:46). 수이역에서 쌍문역으로 가는 다리이다.

이 다리밑으로는 4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듯~~~

우이천에는 화장실이 몇개 있었는데 한파로 인해서 동파때문인지 또는 코로나때문인지

화장실을 폐쇄시켜 놓아서 우이천 옆에 한일병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서 화장실을 이용했다.(12:04)

우이천 벽면에 아름다운 그림들이~~(12:06)

12:07

12:13

백운대와 인수봉이 가까이 보인다(12:14)

우이천 흐르는 물속에서 오리들이~~(12:15)

덕수교가기 전에 있는 안내판을~~(12:20)

12:24

북한산을 확대해서 담아본다(12:24)

12:24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한다(12:25)

도봉산을 확대해서 담아본다(12:25)

이곳까지만 자전거가 올 수 있다. 작년 가을에 자전거로 이곳까지 왔다가 돌아간적이 있었다.(12:26)

저 다리가 백운교인데 이곳에서 다리위로 올라가야 한다.(12:32)

다리위로 올라가서 바로 앞 도로를 횡단해서는 하천위 산책길로 가야한다. 우이천 폭이 좁아져서 천위로

산책길을 조성한듯~~

백운교위로 올라와서~~(12:33)

백운교에서부터는 우이천 위에 있는 산책길로~~(12:34)

백운대와 인수봉 모습이 조금씩 보는 지점에따라 변한다 (12:41)

북한산을 확대해서 담아본다(12:41)

저 앞에 보이는 다리에서는 다리를 건너서 우이천을 따라 좌측에 조성된 산책길로 간다(12:41).

우이천위 좌측에 조성된 산책길, 저 앞에 보인는 지점이 우이천 산책길 종단지점이다.(12:44)

저 앞 종단지점에서 좌로 나가면 바로 북한산우이역이 있다.

북한산우이역~~(12:45)

북한산우이역에서 바라본 백운대와 인수봉(12:45)

북한산우이역에서 바라 본 우이암이다.(12:45)

728x90
LIST
728x90
SMALL

<추운 겨울이 오면 알게 됩니다, 소나무·잣나무 숲으로 가는 이유를~>

 

손창근 선생이 기증한 국보 제180호 '세한도'. /국립중앙박물관

제주에 유배 중이던 추사 김정희는 1844년 제자 이상적을 위해 ‘세한도’(歲寒圖·국보 제180호)를 그렸다. 이상적은 연경(베이징)에서 구한 귀한 서책을 몇 번이고 스승에게 보냈다. 김정희는 자신의 달라진 처지와 관계 없이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주는 제자를 보며 ‘추운 겨울이 되고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걸 알게 된다(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고 한 ‘논어(論語)’의 글귀를 떠올렸다.

마른 붓으로 황량한 들판 위 초라한 초가집과 소나무, 잣나무를 거칠게 그려넣은 세한도엔 김정희의 ‘세한(歲寒)’이 담겼다. 세한은 설 전후 혹독한 추위,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말한다.

김정희의 세한도는 ‘무가지보(無價之寶)’ 즉, 값을 매길 수 없는 귀한 보물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손창근 선생은 대를 이어 소장해온 세한도를 아무런 조건 없이 국가에 기증했다. 지난달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그는 “힘든 겨울에도 우뚝 선 세한도의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우리 모두 이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따듯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해를 시작하며 세한도 속 소나무와 잣나무를 떠올렸다. 오랜 세월을 지나 국민의 품에 안긴 김정희의 그림을 생각했다. 한겨울에도 푸른 소나무·잣나무 숲으로 직접 떠나고 싶어졌다.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2021년을 시작하며 걷기 좋은 숲을 찾았다.

◇한겨울 설경(雪景)보다 소나무 숲

대관령의 겨울은 설경(雪景)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대관령 소나무 숲'을 걸으며 생각이 바뀌었다. '추운 겨울이 되고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걸 알게 된다'는 말이 생각났다. 100년을 가꾼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은 축구장 571개 규모다. /최병준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대관령의 겨울은 설경(雪景)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100년 된 거대한 소나무 숲이 말했다. 겨울에 더 푸른 대관령의 비경(秘景)을 놓쳐선 안 된다고. 곡선 도로가 굽이굽이 이어지는 대관령 옛길을 차로 달려 강릉 성산면 어흘리로 향했다. 대관령 소나무숲이 기다리는 곳이다. 대관령 동쪽 해발 200~1170m에 1922년에서 1928년까지 소나무 종자를 직접 뿌려 만든 소나무숲이다. 면적 400만㎡, 축구장 571개 규모다. 소나무 중에서도 금강소나무를 심었다. 예부터 궁궐 등의 건축재로 쓰이는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붉고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게 특징이다. 쭉쭉 뻗은 키 큰 소나무의 붉은 줄기가 이채롭다. 금강소나무 일부는 문화재 복원용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다.

100년 숲답게 울창한 소나무 숲은 세한(歲寒)에도 푸르기만 하다. 푸른 소나무 사이로 숲길이 나 있다. 대관령 소나무숲을 순환하는 6.3㎞ 숲길이다. 어흘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삼포암을 지나 솔숲교, 대통령쉼터, 전망대, 풍욕대 등을 지난다. 숲길은 한적하다. 이따금 대관령의 강한 바람이 숲을 흔들어댈 뿐이다.

거대한 소나무 숲에 압도되는 기분이다. 계절을 잊을 만큼 푸른 소나무의 향연을 대관령 소나무 숲에서 즐겼다. /최병준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때로는 거대한 숲에 압도되기도 하지만 묵묵히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공기도 상쾌하다. 대통령쉼터, 전망대, 풍욕대는 쉬어가기 좋다. 전망대에선 멀리 동해가 보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다녀간 대통령쉼터는 소나무로 에워싸여 아늑하기까지 하다. 계절을 잊을 만큼 푸른 소나무의 향연을 두 눈 가득 즐길 수 있다.

산자락에 만든 숲길은 가파른 경사가 자주 반복된다. 산책보다는 산행 준비를 하는 게 좋다. 대관령의 추위도 우습게 봐선 안 된다. 방한과 보온에 유의할 것. 대관령 소나무숲은 대관령자연휴양림, 대관령치유의숲과 연결된다. 대관령 자락의 푸른 소나무 숲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함께 걸어봐도 좋다.

100년이 넘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 사이로 화진포 호수가 보인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를 둘러싼 화진포 금강소나무 숲은 호수와 바다와 어우러져 색다르다. /최병준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강원도 고성 화진포는 강 하구와 바다가 맞닿은 곳에 만들어진 석호(潟湖)다. 둘레 16㎞, 동해안에서 가장 큰 자연 호수다. 고성에서도 북쪽으로 한참을 달려야 하는 화진포로 향한 건 이 호수를 둘러싼 4만㎡ 규모의 소나무숲 때문이다. 100년 이상 된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화진포 호수, 해변과 어우러져 있다. 한쪽은 푸른 바다, 한쪽은 꽁꽁 언 호수가 바라보이는 화진포 금강 소나무숲을 걷는다. 파란 하늘까지 더해지니 소나무 숲이 더 푸르다.

화진포 금강소나무숲은 화진포 둘레길과 화진포 해맞이숲길로 이어진다. 거진 해맞이공원에서 응봉 숲길,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 화진포 해변 솔밭으로 이어지는 약 4.3㎞ 구간이 가장 인기다. 산과 바다, 호수를 오가며 전망을 즐기는 숲길이다. 일출 포인트이자 전망이 좋은 응봉 숲길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일반 숲길의 3~5배로 피톤치드 샤워를 즐기기 좋다고 알려졌다. 화진포 해변 솔밭은 편평한 데다 바닥에 야자매트를 깔아서 어르신들도 소나무숲 산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성 화진포 금강 소나무숲의 사진 명소로 꼽히는 화진포콘도 진입로. /최병준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소나무숲을 가로지르는 화진포콘도 진입로는 손꼽히는 사진 명소다. 화진포 금강소나무숲을 배경 삼아 누구라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숲길 따라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화진포의성(옛 김일성 별장) 등 옛 권력자들이 휴양을 위해 찾았던 건물도 만난다. 화진포생태박물관, 화진포해양박물관 등도 볼거리다.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유적지 곰솔 숲. /목포시

고하도는 전남 목포 앞바다에 떠 있는 반달 모양의 작은 섬이다. 목포대교와 연결돼 차로 갈 수 있지만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경우가 더 흔하다. 용오름둘레길과 해안데크, 고하도 전망대 말고도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1597년 명량대첩에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은 106일간 이곳에 머물며 조선 수군을 정비했다. 고하도에는 이를 기념하는 이충무공유적지가 있다.

 

이충무공유적지 일대는 500년 된 소나무가 3만㎡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고하도 곰솔숲이다. 곰솔은 해변에 주로 자라는 해송(海松)을 말한다. 껍질이 까맣고 유연한 자태를 뽐낸다. 고하도 곰솔숲은 전라남도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한적하면서도 운치 있는 소나무숲은 조용히 산책을 하기도 사색을 즐기기도 좋다. 겨울에 더 푸른 소나무 숲도 아름답지만 목포8경으로 꼽히는 ‘고도설송’(高島雪松·눈 쌓인 고하도의 소나무)도 기대된다.

◇잣나무 숲의 비밀

겨울이 오고 눈이 내려도 잣나무 숲은 푸르기만 하다. 가평 축령산 자락에 조성된 80년 된 잣나무 숲을 만나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말처럼 소나무와 잣나무는 닮은 점이 많지만 다른 점도 많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직접 그 차이를 확인하기로 했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조성된 잣나무 숲의 면적은 153만㎡. 1930년대 조림된 80년 수령의 잣나무 5만여 그루가 자란다. 잣나무 숲엔 며칠 전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었다. 그 덕에 잣나무가 더 푸르게 보였다.

산악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곳이라 입구에선 잣나무 숲의 규모가 가늠이 되질 않는다. 5개의 탐방로 중 하나를 선택해 숲으로 걸어들어가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 산악 지형이라고 해서 경사가 매우 급하거나 힘들진 않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자신에게 맞는 수준별 코스를 고르면 된다.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의 사방댐. 멀리 보이는 잣나무 숲은 여전히 푸르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임도를 따라 곧게 뻗은 잣나무 사이를 걸었다. 잣나무 숲을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다. 소나무와 비슷해 보이던 잣나무의 차이점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소나무의 껍질이 적갈색, 흑색인 것과 달리 잣나무는 회갈색, 회백색을 띠었다. 껍질도 크게 갈라지지 않는 편. 잣나무에서 툭 하고 ‘잣송’이 떨어졌다. 잣나무 열매다. 어른 주먹만 하다. 솔방울에 비하면 잣송이가 4~5배 크다. 잎도 다르다. 소나무는 바늘잎이 2개씩, 잣나무는 5개씩 난다. 가지도 더 많다. 추운 겨울 더 푸른 잣나무 숲의 비밀을 알게 된 것 같다.

사방댐에 올라 잣나무 숲을 내려다봤다. 산사태나 홍수를 막기 위해 만든 댐은 추위로 호수는 꽁꽁 얼어버렸어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걸을 때마다 뽀드득거리는 발자국 소리뿐 잣나무 숲은 적막하기까지 하다. 넓은 데다 한적하다. 걷거나 생각을 정리하거나 멍 때리기 좋은 숲. 잣나무 숲의 상쾌한 공기는 덤이다. 월요일 휴무,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입장료 성인 1000원, 어린이 300원.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이 펼쳐지는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산림청

강원도 홍천 가리산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가 있는 화촌면 풍천리 일대 홍천 가리산 잣나무 명품숲이다. 1937년에 최초로 잣나무를 식재하기 시작해 1974~76년 잣나무를 집중적으로 조림한 잣나무 숲의 전체 면적은 1800만㎡다. 잣나무 숲엔 40년 이상의 아름드리 나무가 가득하다. 잣나무 숲이 아무리 넓다한들 숲길이나 편의시설 등을 만들거나 숲 전체를 개방하는 숲이 아니라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때 묻지 않은 비밀의 숲을 만나는 다.

가리산 잣나무 명품숲을 돌아보는 코스는 2가지다. 첫째는 가리산 산림경영단지의 임도를 따라 걷다가 전망대에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8㎞ 도보 코스다. 임도 특성상 완만하고 걷기 편하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잣나무 숲 장관이 일품이다. 출발점은 화촌면 풍천리 산 77-32번지다. 코스 중에 가리산유아숲체험원이 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둘째는 차량으로 80년 된 잣나무숲을 탐방하는 왕복 9㎞ 코스다. 차량은 사륜구동 차량만 통행 가능하다. 출발점은 화촌면 풍천리 229-1번지다. 풍천리 227-1로 이동해 500m, 북방·성동 방면 우회전해 500m, 풍천리 방면 임도로 진입하면 1937년 가리산에 최초로 조성된 잣나무 대경재가 나온다. 산불조심 기간(봄 2월 1일~5월 15일, 가을 11월 1일~12월 15일)에는 입산이 통제된다.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사무소(033-439-5570)로 입산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이용하는 게 좋다.

가리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 코스에도 잣나무 군락지가 있다. 가리산 겨울 산행 중에 만나는 푸른 잣나무 숲이 색다르다. 출발지는 가리산자연휴양림이다.

잣나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서울 호암산 '호암늘솔길'. 야간에도 조명이 설치돼 걷기 좋다. /금천구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동네 뒷산에서 만나는 잣나무 숲도 있다. 서울 금천구 호암산엔 걷기 좋은 호암늘솔길이 있다. 호압사 주차장에서 호암산 폭포로 이어지는 1.2㎞ 숲길이다.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은 이 숲길의 필수 코스다. 5만㎡ 잣나무 군락에서 온몸으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마시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괜찮다. 가만히 잣나무 숲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야간 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산책하기 좋다.

 

 

< 조선일보  2021.01.02 강정미 기자>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1.7(목) 10.44 - 12:20 (약 1시간 36분)

ㅇ 코스 : 성북구 종암로 - 정릉천 - 청계천 - 성북천 - 성북구청앞 -  4호선성신여대입구역 (약 8.4km)

 

나는 1977년도에 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도 말 정년퇴직 후 집에 있는것이 심심해서 내 취미생활 할 수 있는

용돈이라도 내가 마련할려고 2013년도에 조그마한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조금 휴식도 필요할것 같아서 그리고 routine한 일이 싫증도 나고해서

가족들에게 회사를 그만 다니겠다고 이야기하니

딸이 "아빠는 이제 회사 그만 다니셔도 아빠의 역할을 충분히 하셨으니 찬성한다"고 한다. 

내 wife도 내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그래서 작년 9월말에 약 7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쉬고 있다.

 

나는 항상 생각한다. 여자와 남자는 약간 틀리다고~~

집은 여자들의 생활터전이고 남자들은 회사가 생활터전이다.

그런데 갑자가 남편이 퇴직을 하여 집에 있게되면 하루이틀은 모르지만 와이프들은 불편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른다.

나는 원래 와이프한테 최대한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퇴직 후 에는 나혼자 시골에 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반대한다.

그리고 지금 집에 있으면서도 내 방에서 거의 생활을 한다.

 

지금은  일단 집에서 약 43년동안 일한 피곤함을 푹 쉬면서 지내고 있는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는다.

취미생활을 하기위해 무엇을 배우러 가고 싶어도 코로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

갈 수 가 없다. 그리고 아파트내 헬스장도 지금 코로나때문에 휴관이니 ~~그러니 거의 집에서 있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100대 명산, 백두대간등을 다니다 보니 왼발 두번째 발가락에 약간 이상이 있어서

족부전문병원에 가보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2월초 모 대학병원 족부센터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본격적인 등산도 제한된다. 할수있는것은 집에서 산책정도 하는것뿐~~

 

그래서 집근처 이곳 저곳을 코스로 잡아서 power walking으로 걸어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또 Thera band를 이용해서 근력운동을 해주고 있다.

 

오늘은 어제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럽다. 나는 2018년 3월4일 속리산 등산갔다가 내려오던중 빙판길에 미끌어져

팔 골절상으로 약 두달 반기부스생활을 한적이있어서 미끄러운 길은 몹시 조심한다.

그래서   정릉청과 성북천 산책길은 평지로 되어 있어서 그곳을 걷게되었다~~~

 

 

 

 

정릉천-성북천 산책

오늘은 눈이 쌓여있다. 눈길 도로이여서 경사진곳은 위험했다. 그리고 날씨가 제법 춥다. 그래도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줘야한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하기위해 걸어본다.

www.ramblr.com

▲ 아파트앞 - 정릉천

아파트앞

종암로를 따라가다가 홍릉쪽으로 가는 도로로 진입하여 정릉천으로 들어갔다.

정릉천을 걷다가 보니 날씨가 춥다. 그리고 눈길을 걸어간다

▲ 청계천 - 성북천

정릉천이 끝나고 청계천으로 진입하였다.

청계천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성북천으로 진입한다

성북천을 걷다가 안암교밑으로~~

성북천에서 바라본 성북구청

▲ 성북천 - 성신여대입구역

성북구청입구에서 성북천을 나온다. 성북구청앞 선별진료소

돈암시장앞.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 이 youtube는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님의 2021년도 3가지 제안이다.

즉 걷기+근력운동+충분한 휴식이다.

 

나는 작년 8월경 무리하게 운동을 한 때문인지  허리쪽에 약간의 통증이 왔다.

그래서  허리관련 유투브를 보다가 정교수님 강의하시는 유투브를 보게 되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허리가 나뻐지는 이유는 자세가 나쁘게하던지, 허리에 좋지않은 운동을 많이하던지등등이 많은 영향을 준다고~~

그래서 정교수님이 집필하신 "백년허리"와 "백년운동"책을 사서 읽어보고 정교수님 허리관련 유투브도

전부 시청해보았다. 정교수님 지론은 허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할 필요없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척추 전만운동을 꾸준히해주고 Core근육을 강화시켜주면 허리는 거의 저절로 회복된다는것이다.

그리고 자전거는 무릎에, 걷기는 허리에 좋다는 내용등등과 허리에 좋고 허리에 나쁜 운동등도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교수님한테 11월말 진료를 받았다.  척추전만운동등을 꾸준히하고 3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하신다.

그래서 지금은 허리에 좋은 걷기와 core근육을 비롯한 근력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1.3(일) 09:19 - 16:21 (7시간 2분 소요)

 

ㅇ 코스 : 마석역(2번출구) - 심석초등학교 입구 - 송라산 - 남양주 두산위브 아파트 앞 - 천마산 - 마당재

            K마트 앞 - 평내호평역 (약 15.5km)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천마산 정상석)

 

ㅇ 누구랑 : 혼자서 전철산행

 

-----------------------------------------------------------------------------------------------------------------

2020.1.1은 새해맞이 천마산을 올랐는데 2021년도에도 새해맞이로 천마산을 올랐다.

작년에는 평내호평역- 천마산 - 마석역으로 내려왔는데 올해는 마석역- 송라산-천마산- 평내호평역으로

새롭게 코스를 잡아보았다.

 

마석역에서 가까운 심석초증학교앞에서 송라산오르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지 않아서 그런지 이정표도

없었고해서 두번정도 알바를 했다.

 

송라산에서 하산하여 두산위브아파트앞 도로를 횡단해서 대충 감으로 천마산 오르는 등산로를 찾아 올라갔다.

그런데 그 등산로를 가면서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지점과 만나기전까지는 2명밖에 만나지를 못했다.

즉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다는것이다.

 

그 등산로상에 약간 절벽같은 구간이 몇군데 있어서 아주 조심해서 걸었고 겨울철 눈이 내렸을때는

그 구간은 약간 위험할 수 도 있을것 같았다.

조금 걸어가니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지점과 만나는곳에서부터는 등산객들이 많았고

큰 위험요소는 없었다.

 

그러나 역시 눈이 많이 내렸을때는 항상 안전문제에 조심할 필요가 있는 코스였다

하산길도 경사가 있어서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마석역-송라산-천마산-평내호평역까지 걸었던 코스이다(램블러앱 사용)

위 구간을 RELIVE 앱으로 받은 동영상 코스이다

 

 

송라산-천마산 전철산행

ㅇ 코스 : 마석역-송라산-천마산-평내호평역

www.ramblr.com

▲ 마석역 - 송라산

2020년도 축령산에 가려고 마석역에 내리니 버스노선안내판이 하나도 없어서 애를 먹었다.

그래서 남양주시에 전화해서 민원을 제기하니 12월까지 버스노선안내판을 설치하겠다는 문자가 왔다.

그래서 1번출구로 나가서 확인해보니 우측에 있는 booth안에 들어가니 버스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었다.

마석에 오셔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시길~~~(09:19)

송라산가기 위해서는 마석역 2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마석역 2번출구 앞에있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심석초등학교 안내판이 있는데

여기서 심석초등학교앞으로 가면된다. 완전 감으로~~(09:44)

심석초등학교앞 도로를 따라가다가 보면 사진과 같이 머리힐즈 village 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사진상 

바로 우측 화살표방향의 사이길로 올라가야 할것 같다.

나는 잘 몰라서 위 사진상 벽을 계속 따라가다가 끝나는 지점에서 이상해서

그곳에서 우측으로 대충 올라가니 좁은 길이 보였다.(09:53)

09:56

그 길을 한참 올라가니 약수터가 나왔다. 지금은 폐쇄된 약수터이다. 이용불가(09:57)

약수터 앞으로해서 계속 올라가다 보니 저런 fence가 보인다. 그래서 우측으로 따라 가보니 계속 이어진다.

갈 수 가 없어서 다시 뒤돌아오다보니 signal 표시가 있었다.(이 signal은 올라가면서 보았는데 좌측 길로 가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냥 직직하는 길이 더 넓고해서 직진했는데 그것이 착오였다)

그래서 내려오면서 우측길로 들어서니 좁은 등산로길이 연결되었다.(10:10)

오르는 등산로. 아무도 없다.(10:30)

10:33

10:44

태극기가 보인다. 저기가 정상인가 하고 올라갔는데 그곳은 헬기장이 있었다.

그리고 사방이 뜨여있어서 조망이 좋왔다(10:48)

헬기장에서 바라 본 천마산. 나는 바로 우측 정상에서 약간 우측길로 하산하여 앞에 보이는

두산 위브아파트앞에서 건늘목을 지나서 저 앞 능선을  따라 천마산까지 올라간 후 천마산 정상을 넘어서

평내호평역으로 하산하였다.(최초 등산로 들어갈때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어린이집 올라가기전 좌측 능선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었다(10:50)

조금 확대해서~~(10:50)

헬기장에서 만난 등산객이시다. 마석에서 사시는데 일찍 올라오셔서 라디오로 음악을 들으면서 망원경으로

주변을 보시고 있었다. 저 멀리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과 좌측 골프장위 배봉산이 보인다.(10:50)

축령산과 서리산방향~~(10:50)

10:55

▲ 송라산 - 두산위브아파트 앞

이곳이 송라산 정상. 아무 표시도 없다. 단지 태극기만 나무에 게양되어 있을 뿐.(10:58)

하산길에는 이정표가 있었다. 아마 이 등산로가 주등산로인듯~~(11:00)

11:03

너구내고개방향으로~~(11:06)

너구내고개 방향으로~~(11:24)

하산하니 임도길과 만난다.  뒤를 돌아보고  산에서 내려와서 임도를 만나는 곳을 담아본다(11:26)

11:28

11:35

▲ 두산 위브아파트 앞 - 천마산

위 임도길을 따라 내려오면 큰 도로를 만나는데 이 도로를 횡단해야 한다.

건늘목은 이 아파트앞 건늘목으로 건넜다.(11:43)

도로를 건너서 우회전하여 올라간다(11:44)

이 길로 들어간다(11:50)

어린이집 가기 전 우측으로 가는 좁은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라 올라간다. 우측 어린이집이 보인다(11:52)

올라가다 보니 SIGNAL 표시를 발견하고~~(11:56)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송라산방향을 바라보고~~(12:07)

12:25

이런 암반 구간도 종종 나온다(12:29)

바위밑에서 간단히 점심을~~(12:37)

13:10

13:10

13:12

13:19

13:21

이곳이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곳이다. 이곳에서 부터는 등산객들이 많았다(13:32)

위 지점에 설치된 이정표(13:32)

올라가다가 위 지점을 담아본다(13:33)

13:38

지나왔던 봉들~~(13:39)

13:41

13:44

13:46

13:48

13:49

13:54

13:55

13:56

13:59

천마산 정상방향으로~~(14:02)

가다보니 계단이 나온다.(14:10)

계단위에 올라가서 지나왔던 봉을 담아본다(14:13)

14:15

14:18

14:18

14:20

14:20

지나왔던 송라산과 능선들을 담아본다~~(14:23)

▲ 천마산 - 평내호평역

천마산 정상~~(14:25)

천마산 정상석 바로 뒤~~

천마산 정상에서 올라왔던 봉들을 담아본다.(14:29)

평내호평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전망대에서 스키장과 배봉산 방향을 바라보고~~(14:38)

14:38

14:39

14:42

밧줄을 잡고 내려와서~~(14:48)

14:52

14:58

15:07

 

계단을 내려와서~~중간 중간 저런 벤치가 설치되어 있었다(15:10)

15:11

15:12

15:14

15:16

15:16

이곳에서 부터 세멘트 도로를 따라간다.(15:17)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다신 등산로길로 들어간다. 물론 나중에는 이 도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15:22)

15:28

도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15:34)

등산로입구에 도착(15:45)

버스정류소. 이길을 계속 따라가니 평내호평역이 나왔다(15:52)

평내호평역 도착(16:21)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1. 1.1(금) 10:34 -13:08 (약 2시간 34분)

ㅇ 코스 :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 - 6호선 상월곡역 - 광운대학교앞 - 영축산 - 인덕대학교앞 - 1호선 월계역

            - 초안산 - 창동역 (약 10.4km)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여 주변 낮은 산을 가보기로 했다.

큰 대로를 따라가다가 한번도 가본적 없는 약간 좁은 도로를 따라 가보니 아파트가 없는 주택단지로 형성된 곳이였다.

신년 새해인탓도 있겠지만 코로나때문인지 도로변에 있는 상가나 음식점등이 너무 한산해보인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경제가 활성화되고 우리의 움추려졌던 삶도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

 

나는 시골에서 성장했다. 60년대 초등학교 시절 오후 5시 어린이방송을 들으면 서울 어린이들이 방송에 나와서

동요를 부르곤 했는데 말씨가 얼마나 또박또박하고 노래들을 잘 부르는지~~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서울에서 전학 온 여학생이 있었다.

얼굴도 왜그렇게 이쁜지~~ 그리고 옷도 얼마나 세련되게 입었는지?

그때 그 여학생이 입었던 옷은 난생 처음 보는것이였다. 팬티 스타킹이였다~~ 와~ 저런 옷도 있었나?

시골 소년에게는 모든것이 신기하고 또 그 여학생이 정말 천사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같은 반이지만 수줍어서 말도 못 걸어보고~~ 

 

19

66년도 초등학교 6학년때 가을 소풍을 서울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난생처음 전차도 보게 되었고 덕수궁, 창경원도 가보고~~ 시골 소년인 나에게는 서울은 정말 대단했던것 같았다.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서울역 앞 광장에 앉아서  기차를 타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우측 건물위에서 Brother 미싱 네온사인 광고가 나온는데 할머니가 재봉질을 하는 장면이였다.

실제 할머니와 재봉틀이 막 움직이는 장면이였다. 그런 장면이 너무 신기해 넋을 잃고

쳐다보았던 장면이 생생하다.

 

좌우간 서울과 서울사람들은  나에겐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82년부터 서울에 살게되다보니 물론 지금은 그런 생각은 없어졌지만~~

 

73년도 서울에서 대학에 와서 첫날  화장실에 들어가니 좌변기가 있다.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좌변기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갔던 해프닝도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서울사는 친구들중에는 초등학교때 먹을것이 없어서 굶은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골에서는 잘 살지는 못해도 먹거리가 많아서 굶지는 않고 쌀밥만 먹고 지냈는데~~

 

각설하고 서울 시내 대도로변은 건물등으로 화려한것 같지만

한 불록만 안으로 들어가면 꼭 그렇지도 않았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사태로 폐업 간판도 많이 보인다. 너무 아쉽다.

하루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뿐만 아니라 고통받으시는 전 국민들이 맘 편히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relive 앱을 이용해서 동영상으로 코스를 담았다

 

영축산-초안산 산책

ㅇ 종암경찰서-6호선 상월곡역- 광운대앞-영축산-1호선 월계역-초안산-창동역

www.ramblr.com

▲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 - 영축산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에서 출발~~

6호선 상월곡역 1번출구쪽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갔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아래에 우이천이 흐른다. 지난 가을에 자전거를 타고 갔었는데 이렇게 다리위에서

우이천을 바라보니 또 색다른 느낌을 받는다

위 다리위에서 1시방향에 광운대학교가 보인다

▲ 영축산 - 초안산

영축산 입구에 도착

산책도가 잘 설치되어 있었다. 약 8도 정도의 경사길로 노약자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설치되어 있었고

그래서인지 노약자분들도 많이들 걷고 계셨다.

좌로부터 북한산 향로봉,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보현봉이 보인다

위 안내판을 보고 그대로 담아보았다

저 앞이 영축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산과 건물명이 있는 안내판

좌측부터 수락산, 불암산, 서울 데크노파크 건물, 천마산, 백봉산, 동구릉, 매봉산, 노원프레이어스엠코, 봉화산

좌측 수락산과 우측 불암산

저 멀리 중앙에 희미하게 높이 솓은 산이 천마산이다.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백운대와 인수봉을 담아본다~~

도봉산을~~

 초안산방향으로 가기위해 영축산에서 내려와서 만난 도로이다. 이 도로에서 조금 가다가 인덕대학교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가야한다

인덕대학교 앞을 지나간다

인덕대학교에서 조금 내려가니 1호선 월계역 2번 출구가 나온다. 초안산은 이곳에서 좌로 돌라가면 초안산 올라가는

입구가 나온다

▲ 초안산 - 창동역

월계역 2번출구를 돌아서면 바로 옆에 초안산 오르는 입구가 나온다.

초안산은 조선시대 내시들의 묘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일명 내시산이라고도 한단다.

승극철 내시 부부묘앞에 있는 안내판이다.

내시 승극철 부부의 묘

축구장 방향으로~~

초안산 축구장이다~~

축구장앞 전망대에서 바라 본 좌측 수락산과 우측 불암산

초안산 정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하산하다가 좌측 수락산과 우측 불암산을~~

 

도로 건너 초안산으로 가는 구름다리위에서~~

초안산에서 하산하였다. 

창동역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드디어 창동역 도착.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go~~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0.12.29(화) 13:57 - 17:49(약 3시간 52분)

ㅇ 코스 : 개운초등학교 앞 - 길음역 앞 - 정릉역 - 성북구민회관 갈림길 - 길상사 갈림길 - 북악 팔각정 - 

            창의문 - 경복궁역 (약 14.8km)

 

몇년전에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걷게 되었다.

산책할 수 있도록 잘 조성이 되어서 산책하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날씨가 좀 추었지만 공기도 좋고 또 조용해서 산책하기는 좋았다.

단지 초미세먼지가 많아서 KF-94를 쓰고 걸으니 숨이 딱딱 막혀서 그것이 좀 불편했다.

전에는 북악팔각정에서 숙정문쪽으로 내려왔었는데 아무리 그 길을 찾으려해도 못찾아서 할 수 없이 창의문

방향으로 가서 경복궁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했다.

 

이 코스 전부는 돌지 못하지만 앞으로 이쪽 코스를 많이 이용하면서 걷기운동을 해야겠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3h 52m 17s | 거리 : 14.9 km (9.3 mi) | 총 획득고도 : 803 m (2,635 ft) | 최고점 : 373 m (1,224 ft) | 평균 속도 : 3.9 km/h (2.4 mi/h)

www.ramblr.com

▲ 개운초등학교 - 길음역앞 - 정릉역

개운초등학교앞에서 출발~~

▲ 정릉역 - 북악팔각정

우이신설선 정릉역 앞

성북구민회관으로 가는 갈림길

위 갈림길 옆에 있는 안내판이다

봉국사 내려가는 갈림길

정수초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길상사방향으로 가는 갈림길

초미세먼지와 날씨가 흐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 북악팔각정 - 창의문

북악팔각정 도착

▲ 창의문 - 경복궁역

창의문

경복궁역도착.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0.12.26(토) 10:05 - 17:03(약 7시간 03분)

 

ㅇ 코스 : 마천역 - 서문 전망대 - 연주봉 - 북문 - 제3암문 - 벌봉 - 남한산 - 제3암문 - 동문 - 남문 -

            서문 - 마천역 (약17.8km)

 

ㅇ 누구랑 : 혼자 전철산행

 

ㅇ 주요지점 통과시간

    마천역(10:10), 서문앞 전망대(11:16), 북문(11:49), 제3암문(12:28), 남한산(13:06) → 점심식사,

    동문(14:17), 남문(15:03), 서문(16:10), 마천역(17:03)

 

<Tip>

    - 남문-북문까지 출입통제(2.28까지),  통제로 인해 서문-북문, 그리고 남문-서문까지는 성곽외부길로 걸었다.
    - 성곽 내부 길을 걷다보면 벤치등 휴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이 식탁을 이용하여 간식등을 먹을 수 있다.
   - 벌봉은 3암문을 통해 성곽밖으로 나가야한다
   - 남한산은 아무 이정표가 없었다. → 3월달 현재는 남한산 정상석이 있다(인증지점)
   - 남문에서 서문으로 갈때는 일단 남문밖으로 나가서 성벽밖 길을 따라가면 되었다.
   - 북문은 출입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였으나 서문은 들어갈 수 없었다.

 

-------------------------------------------------------------------------------------------------------------------

이곳 남한산성은 약 4년전 한번 와보고 두번째이다.

그때는 친구들과 같이와서 성곽내부만 잠시 들렸을뿐~~

따라서 그때는 남한산성의 전체적인 윤곽도 잘 몰랐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BAC 명산 100+ 인증(벌봉)도 할겸 남한산성의 전 성곽길을 돌아보았다.

약 380여년전 무능한 한 군주의 잘못때문에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이였던 이곳을 돌아보면서

김훈 작가님의 글속에서의 그 현장감이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

앞으로는 이런 무능한 군주로 인해 우리의 뼈져진,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남한산성 전 성곽길을 돌았다.

 

 

 

남한산(벌봉) 전철산행

ㅇ 코스 : 마천역-서문앞 전망대-북문- 벌봉-동문-남문-서문-마천역 ㅇ 남문-북문까지 출입통제(2.28까지) * 통제로 인해 서문-북문, 그리고 남문-서문까지 성곽외부길로 걸었다. ㅇ 성곽 내부 길을

www.ramblr.com

▲ 마천역 - 서문앞 전망대

5호선 종점 마천역에 도착하여 1번 출구로 나왔다. 앞에서 봐서 우측으로 나간다(10:10)

저 앞에 마천역 1번 출구가 보인다(10:12)

큰 도로를 따라 가다가 보면 버스종점이 나오고 "만남의 장소"가 나온다.

그리고 저 앞에 트럭이 있는 길로 곧장 가면 된다(10:23)

송파구와 하남시의 분계지점. 바로 옆집인데 서울시와 경기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10:24)

10:31

10:34

10:35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서문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우측길은 주로 계단길이고 좌측길은 비탈길이다.

나는 좌측 비탈길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우측 계단길로 왔다(10:39)

10:41

10:44

10:46

10:52

10:59

우측 등산로로 올라오니 계단길과 만나게 되었다(11:11)

여기서부터 계단길로 올라간다(11:12)

▲ 서문앞 전망대 - 북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서문옆 전망대가 나온다. (11:16)

서문 전망대에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18)

가다보니 제1탐방로(남문-서문-북문) 출입통제 배너가 걸려있다.(11:23)

11:25

11:27

연주봉 옹성까지 왔다가 다시 뒤를 돌라가서 북문쪽 방향으로 간다(11:29)

11:30

11:34

11:42

▲북문 - 제3암문

저 앞에 북문이 보인다. 이곳에서 북문으로 들어가서 성곽내 성곽길을 걸으면 된다.(11:49)

그러나 나는 잘 몰라서 성곽 바깥길을 걸었다. 결론적으로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성곽내부길로 가면 더 좋을것 같다

성곽 바깥길은 상태가 좋지 않다. (11:53)

앞으로 가야할 성곽길(11:57)

11:58

제4암문. 이 암문을 통해서 성곽 내부로 들어갔다(12:17)

이제부터 성곽내부 길로 걸어갔다(12:19)

12:22

▲ 제3암문 - 남한산

제3암문(12:28).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3암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

제3암문 앞에 있는 이정표. 벌봉방향으로~~(12:28)

제3암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제12암문이 나온다.

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 12암문을 통해 또 밖으로 나가야 한다(12:32)

제12암문을 나기니 봉암성에 대한 설명판이 있다(12:33)

줄을 쳐놓은 곳이 "군포지(軍鋪址)"라고 한다.(12:33)

군포는 성을 지키기 위한 초소 건물을 뜻한단다. 기록에 따르면 남한산성 내에 125개소의 군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한군데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벌봉은 좌측방향으로~~(12:37)

12:44

이곳 벌봉앞 표지목에서 명산 100+ 인증을 → 지금은 남한산 정상석으로 인증장소가 변경되었다

제13암문(12:48)

12:48

제14암문(12:55)

12:55

제15암문(12:59)

▲ 남한산 - 동장대

이곳이 남한산 정상인것 같으나 아무 표시도 없다(13:06)

남한산 정상에서 다시 남한산성 제3암문 방향으로 돌아가다가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13:22)

코로나때문에 서로 사람들을 피해서 식사를 하는것이 예의인것 같아서~~~

13:43

▲ 동장대 - 동문

제3암문으로 다시 돌아와서 시계방향 방향으로 석곽을 따라 가다가 제3암문 바로 위쪽에 있는

동장대터(13:44)

將臺란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건물을 뜻하고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동장대가 있던곳으로 남한산성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장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동장대터 바로 앞에 설명판이 보인다

동장대에서 시계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3:51)

제2암문(13:53)

13:57

제1암문(14:03)

제1암문 바로 앞에 장경사가 보였다(14:03)

시계방향으로 따라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14:06)

▲ 동문 - 남문

동문(14:17)

동문을 지나서 도로를 횡단하여 남문방향으로 가다가 동문을 바라보고서~~~ (14:23)

제11암문(14:23). 동문이 보이고 있다

14:36

14:36

제 8암문(14:43)

14:45

제2 남옹성치(14:48)

14:48

남장대터

14:49

남문 바로 옆에 있는 돌탑들(15:03)

▲ 남문 - 서문

남문에 왔다(15:03). 이곳으로 내려가면 산성 전철역이 나온다.

남문-서문-북문까지는 출입통제이다. 그래서 혹시 돌아가는 곳이 있는지 안쪽으로 가보았는데 갈 수 가 없어서

남문 밖으로 가보니 서문쪽에서 등산객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성곽 외부길은 갈 수 있다고 하여 남문 밖에서 서문을 향해 올라갔다.

15:06

남문밖으로 해서 서문방향으로 가다가~~(15:57) 수어장대 방향으로 가야한다.

▲ 서문 - 마천역

서문에 도착햇다(16:10). 서문을 막아 놓아서 출입을 할 수 가 없다

서문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16:12)

최초 마천역에서 올라와서 본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온셈이다.

이제는 이곳에서 마천역으로 하산.

하산할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갔다(16:22)

드디어 마천역 도착(17:03)

728x90
LIST
728x90
SMALL

ㅇ 언제 : 2020.12.23(수) 13:16 - 16:25(약 3시간9분)

ㅇ 코스 : 종암경찰서앞 - 월곡역-동덕여대입구-월곡산-북서울숲-오패산-수유시장-미아역 (약 11km)

 

    내가 살고있는 주변에  월곡산과 오패산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못가보았던 월곡산과 오패산을  가보기로 했다.

물론 낮은 야산이지만  주변 시민들에게는 허파와 같이 느껴지는 소중한 산이였다.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왔고 또 운동기구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평일인데도

많은 주민들이 걷고있었다 

오패산까지 가서는 그 주변에 있는 유명한 수유시장을 구경하기도 했다

다른 전통시장도 그렇겠지만 이곳 수유시장은 깨끗하게 잘 형성되어 있었고 손님들도 많이들 있었다.

수유시장에서 맛집 도너츠집에 들려 도너츠를 간식으로 조금 사고, 또 바로 앞에는 빵집이 있어서

빵도 조금 샀다.

저렴하면서도 맛있었다. 우리 전통시장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코로나때문에 전부 힘든 시기인데~~~

 

수유시장 구경을 다 하고는 미아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나름 즐거운 오후였다

▲ 종암경찰서 앞 - 월곡산

동덕여대 정문앞에서 좌측길로~~

▲ 월곡산 - 북서울 꿈의 숲

월곡산 오공공원 입구에서

월곡산 정상에서 개운산을 바라보고~~ 저 멀리 개운산이 보인다.

바로 옆에 있는 천정산

월곡산 바로 앞에 있는 동덕여대

월곡산 정상에 있는 정자

월곡산에서 하산하면서~~ 저 앞에 북서울숲이 보인다

▲ 북서울 꿈의 숲 - 오패산

건늘목을 지나면 북서울숲

북서울 숲.

북서울 숲.

북서울 숲 상상 톡톡 미술관

▲ 오패산 - 수유시장

오패산

오패산

오패산 나들길에서 나오니 배드민턴장이 나온다.

도로로 나오니 강북북부시장 입구가 나온다. 수유시장 방향으로~~

수유시장 입구 도착.  큰 도로 옆에 있는 동문1

수제왕만두집. 이곳에서 도너츠를 조금 샀다.

만두집 바로 앞에 빵집

이곳에서도 간식으로 빵을 조금 구입했다.

남문2

남문1

728x90
LIST

'걷기운동 및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축산-초안산 걷기  (2) 2021.01.02
북악 스카이웨이 걷기  (0) 2020.12.29
우이령길 (우이동-교현리) 왕복 트레킹  (0) 2020.11.10
우이령길(안뜰산잡 교육)  (0) 2020.11.05
동대문구 배봉산  (0) 2020.10.30
728x90
SMALL

2020년 11월 초 Health를 하던 중 좌측 어깨가 좀 이상함을 느꼈다.

어깨 속에서 뭔가 땡기는 느낌이 들어서 하던 동작을 중지하고 바로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일단 x-ray를 찍고 진료를 받는데 의사선생님이 열중쉬어 자세를 해보란다.

그리고 x-ray 화면을 보고는 어깨 인대에 염증이 있다나~~

그리고 소염제 2일분과 물리치료를 받고 나왔다.

 

지금까지 약 13년을 헬쓰운동하면서 이런적은 없었는데~~

좌우간 bench press, push-up, 턱걸이, 그리고 어깨를 이용한 다른 운동도 많이 했으니

어깨에 문제가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 후부터 어깨에 신경을 쓰게되었다. 그런데 어깨 앞부분을 손으로 눌러보면

약간 통증이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침과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한 의원에서는 그 부위 힘줄에 염증이 있다나~~

그리고 그런 환자분들이 많다고 하신다.

 

그래서 어깨에 대해 검색을 해 보니 CM병원 이상훈원장님, 네온병원 박진영원장님등이 많이

거론되는데 CM병원 이상훈 원장님 예약을 하려니 3개월 걸린다고 해서 포기~~

 

그러던중 모 병원에서 코로나 상황이라 내년 2월말까지 MRI를 좀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있다는것을 보고

 

12월 17일 예약을 하고 그 병원에서 좌우 어깨 X-RAY와 MRI를 찍고 진료를 받았다.

그 병원에는 정형외과 원장님 1분 계셨는데 제 설명을 듣고 또 X-ray를 보면서 이두박근힘줄 염증과 견봉밑에 관절염

증상이 있고 견갑하근 미세파열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소염진통제 2주분 받고  X-ray와 MRI 영상CD와 MRI 판독자료까지 받고 돌아왔다.

 

그 병원 영상의학과 원장님이 내 MRI를 판독한 내용이다

.................................................................................................................................................

Right should MRI

  1. SASD bursitis

  2. Possible tendinosis of subscapularis, D/DX. partial tear

  3. Acromial spur with AC joint OA

 

Left should MRI

  1. SASD bursitis

  2. Probable parial tear of subscapularis

  3. Acromial spur with AC joint OA

.................................................................................................................................................

의학용어라 좀 어렵지만 대충 MRI 영상판독을 나름 해석해보니

  - 견봉밑에 점액낭염증상이 있고

  - 또 견갑하근 일부가 파열되어 있으며

  -견봉에 뼈가 자라난 흔적이 있다는것이였다.       해석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지만 대충은~~

* 어깨는 4개의 근육이 감싸고 있는데 극상근(supraspinatus), 견갑하근(subscapularis), 극하근(infraspinatus), 

  소원근(teres minor)이다.

 

 

그리고 집에와서 어깨 관련 youtube를 검색해서 다시 한번 보았다.

그러던중 11월 초 어깨에 이상이 있었을때 Thera band로 어깨운동을 하는 영상을 보고

그때부터 thera band로 재활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영상을 다시 보면서

그 영상을 올리신 의사선생님의 영상자료를 찾아서 전부 보고나니  어깨에 대해 많이 이해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그 원장님(선지호 원장님)이 어디 병원에 근무하시나 보니 달려라병원이였다.(강동역 부근)

 

 

그 병원은 주로 정형외과 분야가 중점인데 의사분들도 많고 척추, 어깨, 무릎등으로 

detail하게 분야가 구분되어 있었다. 물론 영상의학과, 통증의학과, 내과 전문의분들도 계셨고~~

그 병원 평이 어떠한가 인터넷등에서 체크해보니 환자들 진료결과에 대한 평가가 괜찮은 편이였다.

그리고 원장님들이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그 병원 홈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토요일 오후나 평일 일과 후에 MRI(1.5T)를 찍으면

15만원을 할인해준다는것을  발견했다. 진작에 알았으면 이 병원에서 MRI를 찍을것 하는 아쉬운 감이 있었다.

 

 12.21(월) 어깨만 진료하시는 선지호 원장님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나름 꼼꼼하시게 봐주셨다.

우선 내가 말하는것을 전부 컴퓨터에 저장하신 후 내 어깨 여러 동작을 체크 하신 후

x-ray와 MRI 영상자료를 보시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다른것은 큰 문제가 없고 단지 견갑하근에 약간의 미세파열이 있는데 이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웬만한 사람들 MRI 찍어보면 누구나 회전근개에 미세파열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일단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소염진통제 2주분을 복용하고

Thera band로 회전근개에 대한 재활만 잘 해주면 될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 나이에 비해서는 어깨가 튼튼하다고 하신다~~~

 

 

그래서 요즈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좌,우어깨에 대한 Thera band 운동을 해서 어깨 회전근개 근육을

강화시키는 재활운동을 열심히하고 있는 중이다.

 

<추가> 오늘은 2021.3.9이다.

그동안 thera band로 어깨재활을 열심히했다.

그리고 헬스장가서 상체운동은 주로 thera band를 이용해서 하고있다.

가슴운동도, 등운동도  thera band를 이용하니 훨씬 어깨 부담이 적으면서 헬스기구를 이용할때와 운동효과는 동일한것 같았다.

 

이두박근등도 밴드를 이용했는데 어제는 아령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했는데 어깨에 부담이 없었다.

역시 thera band의 재활운동이 엄청 효과가 있다는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헬스장 가면 헬스기구보다 thera band를 가지고 운동을 많이하는 편이다.

 

내 생각에 헬스기구가 digital개념이라고 하면 thera band는 analog개념이라고 할까??

즉 서서히 근육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유투브를 보니 회전근개 파열은 주로 극상근에서 나는데 나는 견갑하근부분인것 같다.

좌우간 자세한 원인을 알았으니 회전근개 근육을 강화하면서 헬쓰할때 어깨에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조심스럽게

운동을 할 예정이다~~~~

 

아래 YOUTUBE는 백년허리로 유명한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님>의 회전근개 파열된 어깨 재활훈련이다.

견갑골이 튼튼해야 어깨 재활이 가능하다고~~ 현재 견갑골 PUSH-UP도 매일 연습하고 있다

 

 

 

 

728x90
LIST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레르기에 의한 모세기관지염(3)  (2) 2022.08.05
발바닥 앞부분 통증때문에(4)  (0) 2021.07.15
발바닥 앞부분 통증때문에(3)  (0) 2020.11.19
발 질환 전문 한의원  (0) 2020.11.05
난청+이명때문에  (0) 2020.10.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