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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0(금) 23:50 서울 사당역에 출발하여 들머리 우두령에 03:38에 도착했다.
 
우두령 들머리에서 석교산까지는 계속 오르막.
회원들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처음 약 1km 정도까지는 호흡이 가빠지더니
그 이후로는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석교산이 가까워질 수 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귀와 손이 시려워온다.
다행이 귀덥개 겨울모자와 겨울장갑을 챙겨갔으니 다행~~~~~

석교산에 올라 인증하고 다시 하산하였다가 푯대봉으로 오르는데
거의 직벽인 긴 암반 밧줄구간이 나온다.
주간같으면 문제없지만 깜깜한 밤에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올라가려니 조금 위험하기도 했다.

밀복재, 감투봉을 지나 삼마골재에 이른다. 그리고 2년만에 와보는 민주지산 삼도봉.
그곳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박석산 방향으로 go~~

등산을 하면서 더 쉬워져야하는데 무박은 좀 발걸음이 무겁다
그러면서도 항상 산을 찾아 오르곤하니
이 또한 나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산을 오르기위해 평상시 스트레칭, 걷기,
근력운동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상담 및 체크도 받곤한다.
내 체력과 나이에 맞도록 무리하지않고 적절히 조절하면서 산을 오를 수 있다는것은 큰 기쁨이기도 하고~~~

좌우간 박석산에 오르고 다음 오를 백수리산을 바라보니 까마득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백수리산 정상에 와 있다.
마지막 부항령에서 인증을 하고 도로까지는 약 300여m를 걸어서 내려가니
먼저온 회원들은 모여 앉아서 라면 뒷풀이중이였다.

냇물님이 leading를 하셨는데 모든 회원들을 잘 챙기시면서 제일 뒤에 오신다.
자상하시고 또 편하게 리딩을 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덕분에 백두대간 <우두령~부항령> 구간 산행을 즐겁게 잘한것 같다.

다음주는 지난번 길을 잘못들어서 실패한 <진고개~대관령>구간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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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4.11(토) 03:38 ~ 11:17 (약 7시간 39분)
 
ㅇ 코스 : 우두령 ~ 석교산 ~ 푯대봉 ~ 밀목재 ~ 감투봉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 박석산 ~
               백수리산 ~ 부항령 (약 19.9km)
 
ㅇ 들머리 우두령 : 충북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날머리 부항령 : 경북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3개소) : 석교산 정상석, 삼도봉 정상석, 부항령 표지석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우두령(03:38), 석교산 화주봉(04:54), 푯대봉(05:29), 밀목재(06:26), 감투봉(06:53),  
                                        민주지산 삼도봉(07:39), 박석산(09:07), 백수리산(10:10), 부항령(11:04),  
                                        삼도봉 터널(11:17)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9시간                * 냇물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 : 4.10(금) 23:50,   들머리 우두령 도착 : 4.11(토) 03:38   약 3시간 48분 소요   
    들머리 부항령 출발(12:40),              서울 양재역 도착(16:05)                     약 3시간 25분 소요 
 
<Tip>
ㅇ 코스상태 : 전반적인 육산형태로 등산로 상태는 양호
     * 단 석교산에서 내려가서 푯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급경사 암반 밧줄구간이 많이 있었슴. 
 
ㅇ 무박으로 진행하다보니 새벽에 석교산 오르는데 기온이 떨어지고 손과 귀가 시려웠다 
 
ㅇ 날머리(부항령) 시설 : 터널 입구 좌측부분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있어서 몸을 닦을 수 있었슴,
                                      간이화장실은 있슴(지저분함), 식당등은 없다.

 

 

relive 입체 동영상(우두령-부항령)

 

 

 

옥천휴게소에서 30분간 휴식했다.(02:10)

▲ 우두령 ~ 석교산

들머리 우두령에 03:38분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03:42)

우두령은 황악산~괘방령구간을 산행할때 와보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소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우두령이라 불려진단다.

 

 

 

▲ 석교산 ~ 밀목재

석교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석교산 화주봉에 도착(04:54)

석교산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석교산 정상에 있는 조망도인데 캄캄하니 조망할 수 가 없다.

그냥 조망 안내도를 담아만 본다.

석교산 정상에 있는 안내도

석교산 정상에서 바로 급경사길을 하산한 후 

 푯대봉으로 오르는데 거의 직벽 암반 밧줄구간이 계속 이어졌다.

캄캄한 새벽이니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오른다. 제일 마지막 구간에 올라와서 담아본다(05:25)

푯대봉 정상 표지목이다(05:29)

푯대봉에서 밀목재까지는 완만한 내리막으로 등산로 상태는 양했다(05:50)

밀목재 방향으로 가다보니 "물소리샘" 이정표가 나온다.(05:57)

밑으로 50m 내려가라고~~ 그냥 지나친다

밀목재방향으로~~(05:58)

06:01

06:10

06:15

▲ 밀목재 ~ 감투봉

밀목재에 도착했다(06:26)

해가 뜨기 시작한다(06:29)

밀목재에서 감투봉까지는 또 올라가야한다(06:33)

06:37

06:39

▲ 감투봉 ~ 삼마골재

감투봉에 도착했다(06:53)

감투봉을 그 전에는 밀목봉으로 불렸단다.

앞서가던 회원들은 감투봉에서 아침식사를~~ 나는 삼도봉에 가서 먹으려고 go~~

감투봉에서 삼마골재까지는 내리막길~~(07:07)

헬기장이 나온다(07:16). 그리고 바로 삼마골재가 나온다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이곳이 삼마골재이다(07:17) . 이곳에서 직진은 삼도봉, 우측은 물한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삼마골재 ~ 민주지산 삼도봉

 

 

 

삼마골재에서 삼도봉 오르는 계단이다(07:27)

07:28

07:34

삼도봉에 오르다가  삼도봉에서 부항령 가는 능선들을 담아본다(07:34)

07:35

저 위가 바로 삼도봉이다(07:38)

▲ 민주지산 삼도봉 ~ 박석산

약 2년만에 민주지산 삼도봉에 올라와본다(07:39)

이곳이 충북, 전북, 경북의 삼개도가 만나는 지점이다

삼도봉에서 바라 본 석기봉과 민주지산

삼도봉에 있는 이정표

 

 

 

삼도봉 정상 데크에 앉아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

2년젠에 백두대간 인증을 했지만 올라온 기념으로 다시 ~~~~

 

 

삼도봉에서 부항령방향으로 내려간다(08:06)

앞으로 걸어가야 할 능선들이다~~~

08:09

삼도봉에서 내려오면 바로 삼거리가 나온다.(08:13)

좌측은 해인리, 부항령은 직진이다

삼도봉방향을 바라보고 삼도봉을 담아본다(08:13)

조금 가다보니 또 해인리 내려가는 이정표가 나온다.(08:21)

우리는 박석산 방향으로~~~

08:21

박석산 방향을 담아본다(08:22)

뒤로 돌아서서 삼도봉 방향을 담아본다(08:22)

삼각형모양으로 솟은 봉이 석기봉이다

08:22

줌을 당겨서 석기봉을 담아본다(08:31)

등산로는 육산형태로 양호하다(08:40)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박석삭이다(08:49)

08:51

저 앞에 보이는 봉이 박석산이다(08:58)

 

 

박석산에 오르다가 저 멀리 뾰족하게 생긴 석기봉을 담아본다~~(09:00)

박석산 정상이 보인다(09:05)

박석산 정상에 회원들이 먼저 와있다(09:06)

▲ 박석산 ~ 백수리산

박석산 정상석(09:07)

 

박석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박석산에서 출발하여 백수리산 방향으로 간다.

앞에  백수리산 정상이 보인다(09:17)

뒤를 돌아서 박석산을 담아본다(09:17)

09:19

09:29

올라가야 할 백수리산 정상(09:45)

09:48

09:57

뒤를 돌아서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0:03)

10:04

10:05

저 위가 백수리산 정상이다(10:09)

▲ 백수리산 ~ 부항령

백수리산 정상에 도착(10:10)

백수리산에서 기념으로

 

백수리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10:14)

백수리산 바로 밑에는 헬기장이 있었다(10:15)

 

부항령방향으로~~(10:25)

오르막 길이 나온다(10:28)

10:32

 

뒤에서 올라오는 회원을 담아본다(10:35)

정상에 올라오니 나무 벤치가 놓여있다. (10:36)

좌측 부항령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부항령방향으로~~

 

부항령으로 내려가면서 백수리산을 담아본다(10:39)

10:44

 

10:51

10:53

10:54

좌측에 백수리산 정상이 보인다(10:54)

 

밑에 브항령 표지석과 이정표가 보인다(11:03)

▲ 부항령 ~ 삼도봉 터널

부항령에 도착했다(11:04)

부뚜막 모양을 닮은 마을 이름을 따서 부항령이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부항령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동행했던 회원님도 기념촬영을~~

 

 

저 밑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1:14)

 

 

 

도로에 다 내려왔다

김천과 무주를 잇는 삼도봉터널이다

터널 좌측에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있다.

이 물로 간단히 띰을 닦고 상의만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온 회원들은 정자옆에서 라면 뒷풀이 중~~~

 

 

 

 

11:17

 

오늘도 우두령~부항령구간을 즐겁게 무박으로 산행했다

다음주 백두대간 길을 기대하면서~~~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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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강원도 대간 산행에 이어 이번주는 전라북도 대간길을 걷게 되었다.

 

역시 같은 우리나라라고 해도 지난주 강원도 대간길을 걸을때 눈이 왔었는데

이곳 남쪽전라도 지방은 완전 봄날씨여서 등산하기는 참 좋왔다.

그러나 건조한 기후탓인지 등산로가 물기가 없어서 먼지가 많이 났고 마른 가랑잎이

등산로에 많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기대했었던 철쭉은 아직 만개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만개된 철쭉을 보진 못햇어도 중간 중간 진달래가 핀것들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면서

그리고 저 멀리 지리산을 쳐다 보며 걷는것도 보람있었다고나 할까~~

 

봉화산에 올라가서는 역시 봉화산이라 그런지 봉화대 같은것이 있었다.

그곳 쉼터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매봉으로 하산하여 복성이재에 이른다.

 

복성이재는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어서 500ml 생수병에 물을 채웠던것으로

수건을 적시어 간단히 땀을 닦고 상의만 환복을 하고 차에 올라 서울로 출발한다.

역시 오늘도 대간길 한 구간을 걸었다는 뿌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상경하게 된다.

또 다음 대간길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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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4.5(일) 10: 20 ~ 15:04 (약 4시간 44분)

 

ㅇ 코스 : 지지리~<중재~월경산~광대치~무명봉~봉화산~매봉~복성이재> 약 14km

    * 들머리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 날머리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 복성이재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3개소) : 중재, 광재치, 봉화산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약 5시간 10분    * 서우정님 leading.

 

ㅇ 주요 지점 통과 시간 : 지지리 들머리(10:20), 중재(10:41), 월경산(11:27), 무명봉(13:00)

                                       봉화산 쉼터(13:08), 봉화산(13:22), 봉화산 출발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지지리 도착(10:15)   약 3시간 15분 소요

    날머리 복성이재 출발(15:30),   서울 양재역 도착(18:47)       약 3시간 17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전 구간 육산 형태임. 코스는 어렵지 않음.

                          아직 철쭉이 만개가 되지 않았음

 

ㅇ 들머리 지지리 편의시설 : 도로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흘러서 날머리로 이용시 땀을 닦을 수 있슴.

                                              간이 화장실 있슴. 식당 없슴

    날머리 복성이재 편의시설 : 아무것도 없슴. 

 

 

 

 

 

▲ 지지리 ~ 중재

 

서울 사당역에서 07:00에 출발, 이곳 지지리에 10:15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10:20에 출발한다(10:20)

 

바로 우측 길로 접어들어서 저 개울을 넘어가야 한다

바로 우측에 간이 화장실이 보인다.

 

물이 넘쳐서 저 도로로는 못건너가고 징검다리로 건너간다.(10:22)

 

징검다리를 건너가니 간이 화장실이 또 있다.(10:23)

 

10:26

▲ 중재 ~ 월경산

 

약 20여분 올라가니 중재(치) 표지목이 나온다.(10:41)

 

백두대간 인증을~~

 

 

 

월경산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10:45)

 

10:51

 

11:04

 

11:10

 

월경산 표지목이 있는 곳까지 왔다(11:22)

이곳은 월경산 정상이 아니고 표지목 뒤에 있는 등산로로 약 200여m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봉화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 월경산 ~ 광대치

 

약 5분정도 올라가니 월경산(▲981.9m) 정상이다(11:27)

정상석이나 표지목은 없고 표지판만 나무에 매달어 놓았다.

 

 

 

 

 

월경산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회원분들~~

 

다시 이곳 표지목으로 내려와서 이제는 광대치, 봉화산 방으로~~(11:34)

 

조금 걸어가다 보니 좌측에 철망을 세워놓았다. 약초 시범단지이다(11:43)

 

11:43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쌓였다.

 

능선을 따라가다가 우측 아래로 내려간다(11:49)

▲ 광대치 ~ 무명봉

 

이정표에서 4분정도 내려가니 광대치이다(11:53)

 

광대치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일단 무명봉을 향해서~~ 계속 오르막길(12:07)

 

밧줄 구간도 나오지만 쉬운코스다(12:09)

 

광대치에서 첫번째 봉에 올라오니 이정표가 있다. 중재에서 약 4.1km 왔다(12:13)

 

 

 

나무의 형상이 평범하지 않은것 같아서~~(12:19)

 

일부 회원은 좌측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12:24)

 

 

 

12:35

 

능선을 걷다가  아래를 담아본다(12:38)

 

 

 

12:38

 

12:39

 

12:42

 

암릉구간이 나온다(12:43)

 

암릉위에서 좌측 마을을 담아본다

 

12:44

 

 

 

암릉을 지나다가 뒤로 돌아서서~~

 

12:47

 

저 소나무가 위태롭게 보이네~~(12:52)

 

 

 

12:55

▲ 무명봉 ~ 봉화산

 

저 위가 무명봉(13:00)

 

 

 

 

 

무명봉에 묘가 있다(13:00)

 

 

 

무명봉 표지판(13:01)

 

 

 

저 앞 봉이 봉화산이다(13:02)

 

 

 

무명봉일대가 연비지맥 분기점(13:02)

 

 

 

봉화산 가는 길(13:04)

 

저 앞에 안테나 철탑이 보이는 곳이 봉화산이다(13:05)

 

 

 

 

 

 

 

봉화산 쉼터가 보인다(13:08)

 

봉화산 쉼터에 정자도 있고~~

 

 

 

 

 

 

 

 

 

봉화산 올라가는 계단

 

봉화산 쉼터에 있는 지리산 안내판

 

지리산을 바라보고 안내판대로 담아본다

 

 

 

봉화산을 향해서~~(13:11)

 

억쇠밭이다~~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3:16)

 

봉화산 철탑이 보인다(13:18)

 

 

 

 

 

봉화산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고서~~

▲ 봉화산 ~ 매봉

 

봉화산이다(13:22)

 

봉화산 정상석

 

 

 

봉화산 정상석 뒤면을 담아본다.

그리고 저 나무로 만든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걷는 코스이다(중재~월경산~광대치~ 봉화산~복성이재)

 

 

 

매봉, 복성이재는 정상석 바로 뒤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간다.(14:01)

 

14:06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14:09)

저 도로가 아무래도 복성이재로 연결되겠지~~

 

 

 

 

 

14:24

 

14:25

 

14:39

 

14:39

 

14:39

 

14:42

 

 

 

이곳이 치재인 모양이다

 

아직 철쭉은 만개되지 않았었다

 

저 위에 봉화산 정상이 보인다(14:44)

 

 

 

매봉을 향해서~~(14:45)

 

 

 

매봉에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고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4:48)

 

▲ 매봉 ~ 복성이재

 

매봉 정상이다(14:48)

 

기념으로~~

 

 

 

 

 

매봉에서 바라본 봉화산

 

 

 

복성이재로 향한다(14:53)

 

 

 

 

 

 

 

 

 

 

 

 

 

 

 

복성이재(15:04)

 

저 위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버스옆에서는 일찍 내려 온 회원들이 뒷풀이를 하고 있다~~~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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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22(일)은  무박으로  <댓재~백복령>구간을 걸은데 이어서
 이번주 3.29(일)은 <백복령~석병산~삽당령>구간을 걸었다.

작년에 무박으로<백복령~삽당령~닭목령>까지 걸었지만
새벽 캄캄한 어둠속에서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앞사람 뒤만 따라가다보니
<백복령~생계령~고병이재>까지는 거의 기억에 남는것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간에 <백복령~삽당령>구간을 다시 걸어보기로 했다.

역시 낮에 걷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기억에 남는것이 많은것 같다.

물론 중간에 탈출할 수 없는 구간이나
비탐방구간은 할 수 없이 무박으로 가야하지만 그외의 구간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되도록
구간 구간별 낮에 갈 수 있도록 할려고한다.

오늘도 이 구간을 두번째로 걷게되니 지난번 제대로 보지못한 부분도 잘 볼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난주 <댓재~백복령>구간은 40여일 등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박코스로
가다보니 코스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번주는 몸이 훨씬 가벼워서 잘 걸을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대간길은 이곳 저곳 둘러보면서 보람있게 잘 걸은것 같고
다음주 <복성이재~중재>구간의 대간길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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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3.29(일) 10:37 ~ 16:49 (약 6시간 12분 소요) 

ㅇ 코스 : <백복령 ~ 생계령 ~ 고병이재 ~ 석병산 ~ 두리봉 ~ 삽당령 > (약 18.4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 : 생계령, 석병산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20분  * 범생님 leading

 

ㅇ 주요지점 통과 시간

     백복령(10:37), 생계령(12:09), 태형봉(13:13), 고병이재(14:02) →고병이재 구간에서 점심

     석병산(15:06), 두리봉(15:47), 삽당령(16:49)

 

ㅇ 서울 교대역 출발(07:10),   백복령 도착(10:37)          약 3시간 27분 소요

     삽당령 출발(18:00),          서울 교대역 도착(21:05)   약 3시간 5분 소요

 

ㅇ 코스상태 : 전 등산로에 눈이 없어서 걷기 좋왔슴

                      (내리막 일부구간에 눈이 얼은 부분이 있었으나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슴)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간이 화장실이 두곳 다 있었슴.

    날머리 삽당령에는 할머니가 운용하시는 "정상주막"만 있슴

  

 

 

 

<입체동영상>

▲ 백복령 ~ 생계령

서울 교대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백복령에 10:37분에 도착했다.

백복령은 작년과 지난주에 이어 3번째이다(10:40)

 

 

백복령은 강릉사, 동해시와 정선군 경계이다.

원래 백두대간은 백복령-자병산-생계령으로 이어지는데 석회석 광산개발로

자병산으로 가는 백두대간이 단절된 상태이다. 아쉬움이 많다~~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10:45

 

10:49

비포장 도로를 횡단해서~~  바로앞에 james님^^(10:50)

생계령 방향으로~~(10:50)

지난주(3.22) 댓재~백복령구간은 눈이 엄청 쌓여있어서 걷기 힘들었는데

이 구간은 눈이 없어서 걷기가 훨씬 수월했다(10:58)

철탑 밑으로~~(10:59)

11:04

11:05

걷기 편해서 부담이 없었다(11:14)

이곳은 카르스트 지형이다(11:17)

석병산 방향으로~~~(11:17)

초반에는 서울 둘레길 같다~~(11:17)

멍석을 깔아놓은 좋은 길을 따락 가다가 우측길로 접어들어야 한다(11:20)

우측 길로 접어들었다(11:23)

11:29

11:31

백두대간 길을 걸으면서  나무에 매달어 놓은 리본은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는데 항상 큰 도움을 주곤 한다(11:48)

10:49

11:56

12:06

▲ 생계령 ~ 태형봉

생계령에 도착했다.(12:09)

작년 무박으로 걸을때 너무 어두워서 전체적인 윤곽을 볼 수 없었는데 낮에 보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생계령에 있는 백두대간 설명 안내판

생계령에 있는 이정표

아무도 없어서 혼자 셀카로~~

등산 시작하면서 약간 눈이 내리더니 조금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카메라 보호를 위해 판쵸우의를 입게 되었다

마침 뒤에 회원분이 오셔서 작년에 인증을 했지만 기념으로~~

생계령에서 다시 올라간다(12:10)

우측 산을 담아본다. 카르스트지형이라 시멘트등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파헤친것 같다.

아쉽다~~

중간 중간 통나무로 만들어 놓은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배낭을 벗어 놓고

휴식하기 좋다. 감사할뿐~~~(12:32)

등산로 옆에 강릉 서대굴에 대한 설명 안내판이 있다(12:33)

12:34

아쉽다~~

등산로가 걷기에 너무 편하다

12:52

 

▲ 태형봉 ~ 고병이재

태형봉 정상(13:13)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3:21)

뒤 돌아서 태형산을 담아본다(13:21)

마침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나와서~~(13:31)

 

13:37

 

저 뒤에 파헤쳐진 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13:38)

13:38

13:38

 

우측 길로~~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이 낙옆속에 눈이 얼어서 약간 위험하다.(13:39)

아이젠 없이 조심해서 하산했다

 

14:02

▲ 고병이재 ~ 석병산

고병이재에 도착(14:02)

지나가다가 아래 마을을~~(14:06)

고뱅이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다보면 헬기장이 있다.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14:18)

점심을 먹고 바쁘게 출발(14:35)

회원들은 얼마나 빨리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14:39

14:02

14:47

석병산이 600m 남았다.(14:51)

이곳 삼거리에서 좌로 가면 수목원이다. 우리와 같이 산행하신 70대 중반 노부부님(정명훈,하문자님)께서는

수목원에서 부터 출발하여 석병산, 삽당령으로 가셨다

이분들은 <수목원~석병산~삽당령> 구간 총 15.43km를 5시간 17분동안 걸으셨다.

대단하신 분들이다

 

석병산을 향해 go~~~~(14:52)

15:00

석병산이 140m(15:00)

이곳 삼거리에서 석병산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삽당령 방향으로 가야 한다(15:03)

석병산 바로 뒤에 일월문과 일월봉이 있다

돌탑에 올라가서 석병산 정상을 담아본다(15:04)

▲ 석병산 ~ 두리봉

석병산 정상석(15:06)

석병산에서 기념으로 대간 인증을~~

 

큰 바위에 둥그런 구멍이 나 있는 일월문

구멍 너머로는 절벽이다.

일월문과 일월봉은 석병산 바로 뒤에 있는대데 처음 가는 분들은

몰라서 이곳을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석병산 인증만하고 그냥 가시려는 회원님에게 일월문이 바로 옆에 있으니 꼭 보고 가시라고 권했다

일월문을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카메라를 최대한 일월문 가까이 대고 일월문을 통해서 그 앞을 담아본다.

 

일월문옆으로 가면 일월봉이 있다.

좌측은 깎아지를듯한 절벽~~

 

일월봉쪽에서 좌측을 담아본다

일월봉과 일월문을 보고 나오면서 아쉬워서 일월문을 다시 담아본다~~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서~~(15:27)

15:29

헬기장위에 이정표가 있다. 두리봉 방향으로~~(15:30)

헬기장을 좀 멀리서~~

15:42

저 위가 두리봉이다(15:45)

▲ 두리봉 ~ 삽당령

작년에 무박으로 갈때는 이곳 식탁에서 아침을 먹었다(15:47)

이곳 두리봉은 해발 1,033m 이지만 높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평평해서 일까?

정상에는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이 몇개 설치되어 있다.

두리봉 정상을 좀 멀리서 담아본다

삽당령 방향으로~~

 

석병산과 두리봉방향을 담아본다(16:02)

삽당령 방향으로 ~~~(16:03)

 

 

 

16:19

 

16:27

강릉시와 정선군 경계지점~~(16:29)

 

 

 

 

16:41

 

임도를 가로 질러 내려간다

 

다 내려왔다. 우리 산악회 버스~~

저 앞 트럭옆에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정상주막"이 보인다

 

 

"정상주막" 내부 모습이다.

작년에 <백복령~삽당령~닭목령> 무박으로 갈때 같은 회원이 찰옥수수 동동주를 사서 화란봉에서

회원들에게 한잔씩 권해서 마셔보았는데

이렇게 맛잇는 술은 처음 먹어보았다. 술이라기 보다는 쥬스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번에 찰옥수수동동주 한병을 사가지고 간다. 집에 가서 식구들과 한잔씩 마시려고~~

그런데 이 "정상주막" 할머니 연세가 93세라니~~ 무척 건강해 보이셨다.

내 생각은 공기좋은 이곳에서 계속 경제활동을 하시니 건강하실 수 밖에~~~

이 연세 되신분대부분의 할머니들은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실텐데

역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다.

 

정상주막 할머니의 술에 대한 생각~~

명심해야 할 명언이다

막 도착해보니 등산 고수님들은 일찍 도착해서 벌써 뒷풀이들 하고계신다~~

우리 산악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는 james님과 금강송님~~

 

16:49

대간길 종료 후 하이라이트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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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일) 백두대간 38구간(도래기재~낮은목이)를 다녀온  이후  약 40여일 만에 처음 등산을 했다. 

것도 무박코스로~~

댓재~백봉령 구간(약28km)은 무박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코스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산행대장님 왈 이 코스는 지리산 성중코스보다 힘들것이라고 하는데~~

 

 새벽 03:00부터 어둠속에서 댓재에서 두태산까지는 등산로상에 얼은 얼음을 밟아가면서

때로는 토요일 밤에 내린 비로 질퍽거린 등산로를 걸어가야 했다.

 

그리고 두태산부터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과  이기령 못미쳐까지의 구간은

 눈이 엄청 쌓여있고 또 토요일 내린 비로 눈이 살짝 녹으면서 더욱 미끄럽고 발이 눈속에 푹푹 빠진다.

눈속에서 발 빼는것도, 눈속에 박힌 스틱을 빼는것도 힘들었고~~

 

고적대에 올라가서 휴대폰으로 고적대 표지석을 찍으려고 휴대폰을 꺼낼려 하니 휴대폰이 없다.

청옥산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했으니 아마 청옥산에서 고적대사이에서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분실한것 같았다.

 

나는 카메라+휴대폰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는 나 혼자 찍을 수 없으니 다른 회원분들을 잘 따라가야만

백두대간 인증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물론 등산을 잘 하시는 분들은 문제없지만 후미쪽에서 가는 나로서는 걱정되는 문제이다.

생고생하면서 이곳까지 왔는데 인증을 못하면 다시 와야하니~~

그리고 거의 늦는 회원은 이기령에서 중간 탈출하니 내가 후미인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갈미봉까지는 회원들과 같이 갔기때문에 문제는 없었지만 상월산과 ▲1022고지가 문제였다.

갈미봉을 인증하고 한참을 가다보니 이기령이 1.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고 그 옆에 나무벤치가 있었다.

배도 고프고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회원분들이 지나간다.

그래서 점심 먹는것을 중단하고 잽싸게 쫓아갔는데 벌써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이기령 거의 다가서는  중간에 벌목작업으로 인해 나무들이 눕여져있고 해서 이기령 가는 길을 찾을 수 가 없었다.

휴대폰이 없으니 사전에 따라가기를 저장한 앱을 볼 수가 없어 확신이 서지 않으니

 이리 저리 길을 찾는데 뒤에서 2명의 회원도 길을 찾으며 오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전화도 터지질 않는다. 그 회원분들과 한참을 헤매다가 간신히 이기령을 찾아서 상월산으로 가서 그곳에서

동행한 회원님들 덕분에 인증을 할 수 있었고 또 마지막 ▲1022에서도 인증을 할 수 있었다.

 

한참 가다가 백봉령 거의 다와서 ▲832봉 올라가는 중턱에서  기력도 딸리고 해서 아까 먹지못한 점심을 먹는데

마지막 한 회원이 지나간다. 다른 일부 회원들은 이기령에서 빠진듯~~

 

점심을 다 먹고 ▲832봉 정상에  가니 또 길을 찾을 수 가 없었다.

백두대간 리본을 열심히 찾다가 우측에 하나를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달려가니 도로가 보이는데 나는 그곳이 백복령인 줄 알고 갔는데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보니  백복령은 그 ▲832봉에서 약간 좌측방향으로 가야만 했었다..

 

도로상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차만 다닐뿐.  할 수 없이 백복령인듯한곳에서 내려오는 차를 세워서 물어보니

걸어서 저 위로 15분 정도 가야한단다.

할 수 없이 약 10분정도 남았는데 뛰었지만 S자 도로라 거리가 잘 줄지를 않는다.

 

누구한테 신세지는것을 좋와하지 않는 성격인데 할 수 없이

지나가는 차를 향해 손을 드니 부부가 타고계셨는데 세워주신다.

바로 저 앞 백복령까지만 차를 태워주실 수 있느냐 물으니 타라고 하셨고~~

차에 탔는데 그 부인께서 말씀하시길 실상 그냥 갈려고했단다. 왜냐면 코로나등도 있고 해서~~~

요즘같은 시기에는 당연한 말씀이였다. 그러면서 등산하시느라 갈증이 날텐데 사양했는데도 오렌지를 주신다

 

그런데 차안에 십자고상이 있어서 혹시 성당 나가시냐 여쭤보니 우리집에서 멀지않은  ㅇㅇㅇ성당에 나가신단다.

저는 서울 ㅇㅇㅇ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반갑게 교우분을 만나 본명을 서로 주고받고

승용차로 2~3분 올라가니 도로옆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있고 산행대장님은 백복령으로 내려오는 계단을 바라보신다.

아마 나를 기다리시는듯~~~ 백복령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17:30이였다.

 

내가 탑승하고 바로 서울로 출발~~ 시간이 없어 땀이 난 옷을 그대로 입은상태에서 차안에 앉아서 일단

옆 회원분 휴대폰으로 집에 전화로 이상없이 하산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는 오늘 새벽 0300시부 1730까지 약 28km를 걸었으니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지 슬며시 잠이 들어 버렸다..

 

좌우간 등산한 이래로 백두대간(늘재~비재)구간 다음으로  힘든 코스였던것 같다.

그렇게 힘들었어도 다음 백두대간 코스를  또 도전을 하게된다. ~~~~~

길면서도 힘든 코스를 완주하니 일단 기분은 상쾌~.

성취감도 있고~~ 다음은 지난번 무박으로 백봉령~닭목령까지갔었는데

어두워서 기억이 별로없었던 구간(백복령~삽당령)을  다시한번 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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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3.22(일) 03:00 ~17:30 (약 15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댓재~목통령~두타산 ~ 청옥산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 상월산 ~ 원방재 ~

           ▲ 1022 ~ 백복령 (약 28.5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14시간 30분   * 걸어서님 leading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통골재,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 상월산, ▲1022)

                      100대 명산(두타산)

 

ㅇ 주요 지점 도착시간 : 댓재(03:00), 햇댓등(03:20), 통골재(04:47), 두타산(05:47), 박달령(07:04),

                               청옥산(07:54), 고적대(09:09), 갈미봉(10:45), 이기령(12:45), 상월산(13:07),

                               원방재(14:06), 1022봉(15:08), 백복령(17:30)

 

 

ㅇ 교대역 출발 : 3.21(토) 23:00,  댓재 도착: 2020.3.22(일) 03:00    약 4시간 소요  (휴게시간 40분  포함)

    백봉령 출발(17:30),              서울 교대역 도착(21:50)             약 4시간 20분 소요( 휴게시간 20분 포함)

 

ㅇ 코스상태

    - 햇댓등 ~ 두태산 ~ 청옥산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1.1km 전방까지 : 아이젠 착용

        *특히 두태산~청옥산~고적대~갈미봉~이기령 1.1km 전방(이정표 있음)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약간 녹아서 걸어가는데 속도가 나지 않았고 스틱도 푹푹 들어가니 빼기도 힘들었다

    - 이기령 거의 다가서는 벌목작업으로 인해 등산로가 보이질 않는다. 따라서 벌목작업 한 곳으로 그냥 직진.

       원방재에서는 상월산에서 하산하여 그 임도를 바로 횡단하면 약간 좌측에 이정표가 있고 그냥 올라가면 된다

          (즉 임도를 따라가면 안됨)

 

ㅇ 중간 탈출로 ; 이기령에서 우측으로 이기동마을까지 가서 택시를 불러서 백봉령까지 가야 한다

 

ㅇ 특히 무박으로 갈 경우 새벽에는 날씨가 추우므로 두꺼운 장갑, 등산복,  보온팩등 필요하고

    스패츠, 아이젠은 필수

* 이 앱은 내가 휴대폰 분실로 인해 회원님것을 이용했다

 

 

▲ 댓재 ~ 두타산

서울 교대앞에서 3.21(토) 23:00에 출발하여 이곳 댓재에는 3.22(일) 새벽  03:00에 도착했다(03:00)

댓재 표지석

두타산 100대명산 인증때와 백두대간 구부시령~댓재구간을 걸을때 이어서 이곳 댓재는 3번째가 된다.

버스가 있는 우측길이 두타산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산신각(03:04)

03:16

댓재에서 800여m 올라가면 햇댓등이다.(03:20)

두타산 가려면 햇댓등에서 좌로 90도 꺽어서 내려가야 하는데 일부 회원들은 어두우니 직진하는 앞 회원만 따라가다가

약 30분을 알바했다고 한다

 

04:01

등산로에 눈이 얼어 있었다(04:31)

백두대간 걸을때 항상 도움이 되는 리본들~~~

04:38

이곳이 통골재이다. 두타산까지는 2.1km(04:47)

▲ 두타산 ~ 박달령

두타산 정상(05:47). 100대명산할때 한번 와보고 두번째이다

청옥산을 향해 가는데 등산로에 눈이 많이 쌓여있다.(06:19)

눈이 녹은 등산로가 나오니 일부 회원들은 아이젠을 벗는데

이기령 거의 다가서까지 눈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냥 착용하는것이 바람직했다(06:19)

청옥산 가다가 뒤 돌아서 바라본 두타산(06:20)

박달령까지는 900m(06:30)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등산로(06:39)

▲ 박달령 ~ 청옥산

박달재이다(07:04)

이곳으로 무릉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다

07:08

 

07:09

문바위재(07:11)

에너지가 달려 아침은 이 부근에서 간단히 해결한다

문바위재~청옥산가는 등산로 상태(07:11)

07:33

07:52

▲ 청옥산 ~ 고적대

드디어 청옥산 정상에 올라왔다(07:54)

 

 

백두대간 인증을~~

청옥산에서 고적대를 향해 간다(08:07)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08:12)

고적대가 1.0km 남았고 이곳은 연칠성령(08:29)

연칠성령에 백덕산에서 본 서울대나무 같아서 담아본다(08:29)

 

 

 

08:35

저 봉이 고적대인것 같다(08:35)

08:43

고적대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무릉계곡방향쪽 능선을 담아본다(08:44)

고적대를 향해서~~(08:51)

고적대를 향해서~~(08:51)

 

09:00

 

저 멀리 좌측봉 두타산, 우측봉 청옥산이 보인다(09:08)

무릉계곡방향으로 뻗은 능선

09:08

저 위가 고적대(09:08)

▲ 고적대 ~ 갈미봉

드디어 고적대 정상에 도착(09:09)

우리는 백봉령방향으로 가야한다

고적대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고적대에서 카메라로 인증을 하고 휴대폰으로 고적대 정상석을 찍어서 동영상 relive앱에 중요지점을

탑재할려고 휴대폰을 꺼내려하니 휴대폰이 없다.

아마 청옥산에서 이곳 고적대 오는 중간에 분실한것 같다.

휴대폰에 따라가기 앱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데~~~~~~~ oh my god ^^^

만약 혼자서 인증하게 될 경우가 문제다. 카메라로는 셀카를 찍을 수 없으니~~

열심히 다른 회원분들 꽁무니를 따라 다녀야 인증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돼버렀다

고적대에서 능선들을 담아본다(09:12)

 

좌측 봉이 두타산, 우측 봉이 청옥산이다(09:12)

고적대 정상에 있다

 

고적대에서 하산하다보면 휴식할 수 있는 이런 나무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휴식중. 막내언니가 여기있는 회원들에게  쵸콜렛 나누어준다.

역시 쵸콜렛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09:37)

휴식하면서 벤치 바로 뒤에 있는 암릉을 담아본다(09:37)

휴식장소에서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09:37)

저 봉은 청옥산

백봉령 방향으로~~(09:48)

09:53

눈이 쌓여있어서 속도가 나질 않고 에너지 소비가 많아 피로도가 쌓여온다(10:16)

10:22

지나왔던 능선들(10:24)

제일 좌측이 두태산, 우측이 청옥산으로 해서 고적대로 능선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27

▲ 갈미봉 ~ 상월산

드디어 갈미봉 정상에 도착(10:34)

갈미봉에서 이기령을 향해 내려간다.(10:45)

눈이 많이 쌓여 발빼기도, 스틱빼기도 힘들다

11:10

11:39

하늘이 너무도 청명하다.(11:39)

공기도 너무 신선하고~~ 마음껏 숨을 들이 쉬면서 걸어간다

이기령이 1.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는 또 휴식할 수 있도록 나무벤치가 설치되어 있다.(12:03)

이정표 바로 앞에 이런 의자가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그리고 이곳에서 부터는 눈이 거의 없기때문에 아이젠을 벗었다.

눈 쌓인 등산로만 걷다가 이런 길을 걸으니 날라갈것 같은 기분(12:05)

 

 

 

이기령 거의 다와서 벌목작업으로 인해 등산로가 없어졌다.

휴대폰을 분실했으니 확인할 방법도 없고~~

마침 뒤에 회원 두분이 오셔서  헤메다가 간신히 이곳 이기령을 찾을 수 있었다(12:45)

나중에 차안에서 보니 회원들 몇분은 이곳 이기령에서 탈출하여 이기동쪽으로 해서 택시를 타고 백봉령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다

▲ 상월산 ~ 원방재

이기령에서 약 1km 올라가니 상월산 정상이다.(13:07)

상월산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상월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이기령부터 동행했던 두 회원님들은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다고해서

나 먼저 출발한다

 

저런 U 자형 소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13:13)

상월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기암절벽이 보인다~~(13:15)

13:22

이곳에는 등산로상에 눈이 보이질 않는다(13:30)

 

 

13:34

 

지나온 상월산을 바라보면서~~(13:46)

▲ 원방재 ~ 1022봉

이곳이 원방재이다(14:06)

상월산방향에서 내려오는 계단

원방재에 있는 안내도

우측 상월산에서 내려와서 좌측 백봉령방향으로 가야 한다

14:09

 

상월산 방향을 담아본다(14:25)

 

나무가 꼬여있어서 담아본다(14:36)

14:48

저 위가 1022봉이다(15:07)

▲ 1022봉 ~ 백봉령

1022봉에 도착했다.(15:08)

1022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같이 동행한 두분은 이곳에서 간식타임을 가지신다고~

나는 혼자 백봉령을 향해서 go~~

등산로상에 부분적으로 눈이 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15:13)

 

 

 

 

 

 

 

백봉령이 3.5km 남았다(16:03)

 

 

백봉령이 2.4km(16:27)

16:55

이곳을 좀 지나쳐 내가 알바를 했다.

823봉에 올라가서 좌측으로 면 바로 밑에 백봉령이 있는데 우측길로 접어들었다(16:57)

832봉에서 우측길로 가다보니 백봉령은 좌측에 있는데 우측으로 내려가게 되었다(17:23)

17:30에 버스가 백봉령에서 출발하는데 마음이 급하다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17:23)

나는 이곳이 백봉령인줄 알고 내려갔는데~~~이곳은 백봉령이 아니였다.

지나가는 차를 세워 물어보니  좌측 고개쪽으로 약 15분정도 더 가야된다고 한다.

17:30에 버스 출발인데~~ 하는 수 없이 고개쪽으로 가는 차량을 보고 손을 드니

세워주신다. 그 차를 타고 약 2분정도 올라가니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우리 산행대장님은 내가 내려오는지 산쪽을 바라보고 있다.

승용차에서 내리니 정확하게 17:30.

내가 마지막으로 탑승하고 버스는 출발햇다.

오늘 새벽 03:00부터 17:30까지 14시간 30분을 산행한 셈이다.

그것도 눈이 많이 쌓였고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서~~

차에 오르니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면서 한숨을 푹 자게 되었다~~~

 

 

너무 힘들게 온 백봉령~~(17:30)

다음주에 다시 이곳 백봉령에서 삽당령으로 가야 한다

굿바이~~~ 백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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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이런 사진이 나온다.

2005년도에 중학교 1학년 아들과 북경에 다녀왔다.

나는 업무때문에 여행등을 갈 수 없는 형편이였으나 와이프는 이곳 저곳 많이 다녔었다.

그런데 해외여행 다니면서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온것이 보기 좋왔다나~~

그래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둘이서 짧게 중국 만리장성을 다녀왔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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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다보니 대학병원 가기는 곤란해서   토요일 진료하는  개인병원중 호흡기 내과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다.

 

일단 인터넷에서 "호흡기내과"라고 치고 검색을 해보니 전에는 없었던 "성모마음편한 내과"가 검색이 되었다.

그래서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니 홈페이지 자체는 그렇게 잘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 원장님께서 2011년도 서울 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로 정년퇴직하시고

정년퇴직 후에도 그 병원에서 계속 외래진료를 보셨고 지금 약 70대 중반이시니 아마 몇년전에 

대학병원을 그만 두시고 개원하신것 같았다.

 

인터넷에서 "박성학 교수님"을 치고 검색해보면 그 원장님의 경력등을 잘 볼 수 있다.

우리나라 폐암, 천식등의 명의라고 소개된곳도 있었고 또 2006년도쯤에는 현대 정몽구 회장님 주치의도 하신것도

신문자료에서 볼 수 있었다.

 

2017년 3월 토요일 처음 예약을 하고 전 병원에서 검사받은 자료등을

전부 가지고 가서 진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가서 순서를 기다렸다.

대기하고 있는데  여성 환자 두분이 대화하는 애기가 들린다.

 

천식때문에 죽을고비를   박교수님께서 살려 주셨다고 ~~~~

그래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받았는데 이제는  박원장님께 진료를 받으러 

저 멀리 용인에서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내 차례가 되어 들어가서  내 증상을 말씀드리면서 전 병원(성북구 보문동 고운숨결내과의원 진성림원장)에서

검사받은 자료를 보여드리니

여유를 가지시고 꼼꼼히 살펴 보셨다. 그리고는 이렇게 기관지내시경을 많이 하게된것 부터 의아해 하신다.

 

내 생각으로는 통상 개인병원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하는것이 위험요소가 있어서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녹농균이 있다고 나왔는데 녹농균에 걸리면 중환자실로 들어갈 정도로 위험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가 없다고 하신다면서 그것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가슴과 등에 청진기를 대시고 크게 심호흡을 하라고 하시면서 한참을 청진을 하셨다.

그리고는 그날  폐기능검사와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하였는데 검사결과 폐기능은 상당히 좋다고 말씀하시고

집진드기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온다고 하셨다.

 

또한 목에 가래가 착 붙어서 호흡이 곤란하게 느끼는것은 기관지상에는

감각기관이 없고 목에 그 감각기관이 있어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그 감각을 목에서

느끼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2주후에 교대역에 있는 "휴먼영상의학과"에 저선량 폐 CT 촬영 의뢰서와 예약읗 해줄테니

그 병원에 가서 저선량 폐CT를 찍고 그 결과를 가지고 오라고 하시면서  약 처방도 해주셨다.

 

통상 병원들이 2~3분 진료인데 이것 저것 확인하시고 대화 나눈것이 약 10여분 이상은  진료하신것  같다

 

"성모마음편한 내과"는 토요일은 2주에 한번씩만 진료를 하신다.

그래서 2주 후 "휴먼영상의학과"에 가서 저선량 CT를 찍고 그 결과를 영상의학과 의사 선생님이 자세하게 결과를 설명해주셨다.

CT에 약 7mm 정도의 폐 결절이 발견되었는데 위치상으로는 폐암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 참고로 휴먼영상의학과는 처음 갔는데 엄청 큰 병원이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과 많으셨고 또 유명하신것 같았다.

 

그래서 그 저선량CT의 CD와 영상의학과 전문의 원장님의 판독결과지를 가지고 "성모마음편한 내과"에 가서

박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다.

원장님께서 꼼꼼히 보시고 또 가슴과 등 청진을 하시고는 약 처방을 하신다.

그리고 혈액검사도 했다~~~

 

그리고 다시 2주후에 가보니  가래의 원인은 집진드기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저 깊은 모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겨서 나오는것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특히 집에 이불, 요, 베개등을 햇빛에 잘 건조시키라고 말씀하신다.

그려면서 거기에 대한 약을 처방해주시고 면역주사등을 맞았다

<병원입구에 부착된 원장님 약력을 담아본다>

 

 

 

박원장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복용하면서 몇개월 지나니 목에  붙어있던 가래가 없어지는것이다.

나는 다 치료가 된줄 알았는데 계속 약을 복용하면서 상태를 보아야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한달에 1번 오라고 하시고 또 시간이 얼마 흐르니 2개월에 한번씩 오라고 하신다.

그래서 지금도 2개월에 한번씩 원장님을 뵙고 진료를 받을때 원장님께서 우선 혈압을 체크하시고

가슴과 등에 청진기를 대고 확인하신 후 약 처방을 받고  또 면역주사를 맞는다.

 

그리고 지금도 1년에 한번정도 가래에 실핏줄 같은것이 보였는데 그러면 그것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진료할때 보여드리니 전혀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면서 don't care! don't care!! 하신다

 

그런데 지난 2월달에는 저녁에 양치하다가 가래를 뱉었는데 지금까지 나온중에 가장 많은 객혈이 나왔다.(아래 사진)

 

 

그래서 그것을 사진찍어서 다음 날 병원 간호사분한테 전화를 하니 카톡으로  보내주면 원장님께 말씀드린다고~~

그래서 사진을 보냈는데 잠시 후 연락이 왔다.

그것 역시 기관지 속 실핏줄이 터진것이니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그 말씀을 전해 들으니 또한 안심이 된다^^

 

그리고 금년 3월초 진료 날이 되서 원장님을 뵈우니

나 같은 경우는 절대 대량의 객혈이 나올 수 없다고~~ 안심하라고 하신다~~

 

지금은 2개월에 한번씩 진료를 받고 그리고 1년에 한번 폐 저선량 CT를 찍어서 폐 결절상태를 확인하고

1년에 약 1~2번정도 정밀 혈액 검사를 한다. 혈액검사는  내 몸 전체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 하기위해서 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기관지에 염증이 있으면 내 혈관속에 있는 백혈구가 그 염증을 방어하기 위해 투입이 되면서

혈액검사상 백혈구 수치가 좀 떨어지게 나오는것 같은데 아마 그런것도 체크하시고 면역주사를 맞게 하시는것 같다.

 

폐 저선량 CT는 2017~19년까지 3번 찍었는데 2020년에는 5월달에 찍었는데 .

 역시  7mm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21년 5월달에도 찍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원장님  장점은 어떤 환자가 오면 1회성으로 진료가 끝나는것이 아니고

왜 그런 증상이 생기는지를 하나 하나 단계적으로 검사하고 check 하시면서

원인을 찾아 내시고 거기에 맞게 집중 치료를 하시는것을 느꼈고

그래서 환자로서 원장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가게되었다.

 

그리고 고운숨결내과에서는 기관지내시경을 엄청 많이 권장하는데 박원장님은

폐기능검사+알레르기 검사+저선량 폐ct검사 + 혈액검사만 실시하고

항상 청진기를 가슴과 등부분에 대고 엄청 세밀하게 청진하시는것이 전부이다.

아마 위 검사에서도 의심이 된다면 대학병원등으로 의뢰를 하셨겠지만

그런 기관지내시경 검사 없이도 충분히 폐나 기관지등 호흡기 상태를 확인하시는것 같다.

 

단지 매번 수액주사(면역 or 비타민등)를 맞는데 그 비용이 거의 10여만원 나오는것이 부담이 될 수 있고

1년에 한번씩 하는 혈액검사비도 좀 많이 나오는 편이였다.

 

긔리고 금년 2월달인가 가래가 생겨서 다시 진료를 받았다.

현재 브롱크박숌과 카스몬정을 매일 복용하는데  추가로 1주일분 약을 처방해주셔서 복용했는데도

약간 가래가 생겨서 서초동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집 근처에 있는  "숨편한 인광호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진료받을때 그동안의 상태와 서초동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받은 과정도 말씀을 드리니

인원장님께서 박성학원장님한테 받았지요? 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박성학원장님은 우리나라에서 호흡기분야에서 제일의 명의라고 말씀하신다.

인광호원장님도 2020년도에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로 정년퇴직하신 분으로 

호흡기분야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광호원장님한테 1주일분 처방받고도 가래가 좀 있어서 다시 가니 인원장님이 그러면 폐기능검사를 한번해보자고 하신다. 그 결과 약 115% 나왔다고 하시면서 폐기능이 너무 좋고 약 먹을 필요없다고 해서집으로 그냥 왔는데 정말 하루정도 지나니 가래가 없어졌다.

 

그래서 2개월에 한번씩 받는 진료를 받기위해 서초동 성모마음편한내과에 갔다.박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서초동이 집에서 멀어서 다음부터는 근처에 있는 인원장님께 진료를받아도 되겠는지, 단 특별한 경우에는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니 인원장님한테  진료받아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지금  저의 호흡기 상태가 심한것이냐고  질문드리니 전혀 그렇지않다고 말씀도 해주신다.

 

 내가 박원장님께 상의드리지 않고 그냥 인원장님께 알아서 진료를 받으러 가도 되지만그래도 내 도리는 다하고 싶었다.

그래서 박원장님 휴대전화 번호도 받고 또 박원장님께 여러병원을 다녔지만 그 원인을 찾지못했는데

원장님께서 원인을 찾아주시고 치료도 해주셨음에 감사인사르 드렸고 또 간호사 두분한테도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간호사분들도 몇년동안 내가 다니다보니  정이 들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5월달 받을 저선량CT 의뢰서도 같이 받아왔다.

5월달부터는 아마 집에서 가까이 있는 <숨편한 인광호내과>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내 병을 잘 치료해주실 의사선생님을 잘 만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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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것은 지금은 우리 어렸을때와 달리

차량, 공장등이 많아지면서 환경이 파괴되고 또한 주거시설도 시멘트로 된 아파트 문화로

바뀌어서 실상 대기환경이 엄청 좋지 않게됨에 따라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것 같다.

그래서 혹시 저와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적어본다

 

지난번에도 구강외과 관련 글을 썼지만 하느님은 공평하신것 같다.

나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 및 식생활로 당뇨, 고혈압, 혈관질환, 통풍등의 생활습관병은 없다.

 

그러나 2007년 2월달부터 목에 가래가 착 붙어서 잘 배출이 돼지 않는 증상이 생겼다

숨쉬기도 불편하고~~

다른때 같으면 가래가 생겨도 약 1주일이면 없어지곤 했는데 이번에는 없어지질 않는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어느날 가래를 뱉었는데 가래속에 실같이 아주 가는 실핏줄이 한개가 보였다.

아~ 이것 혹시 폐암이나 혹은 폐에 이상이 있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호흡기내과를  검색해보니 서울 성북구 고대 안암병원옆 보문동쪽에 있는  "고운숨결내과의원"이 검색 되었다. 

그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원장이 호흡기내과 전문의고 개인병원이지만 주로 폐암등을 전문적으로 검진한단다.

기관지내시경(백색, 형광), 저선량CT등의 의료장비도 있었으며 폐암 검사 전문이라고 되어 있었다.

누구라도 그 홈페이지보면  저 병원가면 내 모든것을 알아낼 수 있겠구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현란했다

 

그래서  우선 인터넷에 내 증상에 대해  질의를 하니

그 원장님 답변은 쉽게 애기해서 가래가 2주이상, 그리고 객혈같은것이 보이면 저선량CT와 기관지 내시경을 해보야만

폐암인지 아닌지 정확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답변을 주시니 환자입장에서는  걱정이 되니까 병원에 갈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진료를 받으러 그 병원가서 보니 아침 일찍부터 환자들이 무척 많았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TV, 신문에 나온것등과 폐암 검진장비등 여러 사진 자료등이 벽에 광고같이 많이 붙어 있었다.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는데 역시  chest x-ray, 기관지내시경, 저선량 CT 검사를 하자고 하신다.

기관지내시경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고   수면으로 하는데 검사비도 약 30여만원 정도~~

 

결과는  기관지 속에 염증이 있고 객혈은 실핏줄이 터진것 같다고~~ 그러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고~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면서  처방을 내려 주신다.

 

그리고 기관지 내시경할때 기관지속에서 가래를 채취해서 세균이 있는지 검사해서 1주 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일단 가래 없애는 약을 처방해준다. 1주후에 다시 오라고~~

 

그런데 문제는 저선량 CT에서 조그마한 결절이 발견되었다. 결절은 주로 폐암환자들한테 생기는데

 정상인들도 물론 생긴다고 한다.

혹시 모르니 일단 2개월 후 에 다시한번 저선량 CT를 해서 줄어들었는지 그  결절의 상태를 지켜보자고 하신다~~

 

이거 재수없게 담배도 피지 않는데 폐암 걸린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고~~

앞으로 이런 상태에서 2개월을 기다려야 하니~~~

 

1주 후 객담검사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가보니 가래에서 무슨 균이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항생제인가를 처방해준다.

 

 

걱정을 하면서 지낸 2개월 후에 다시가서 저선량 CT를 찍어보니 결절은 없어졌다. 휴~ 다행.

그런데 약을 먹어도 그 놈의 가래는 잘 없어지질 않는다.

 

그럭저럭 지내다보니  7월달인가 가래에서 또 실핏줄같은것이 한가닥 보인다.

염려가 돼서 또 인터넛 질의를 하니 기관지내시경과 저선량 CT를 찍은것이 얼마 되지 않았고

아마 그것 역시 기관지내 실핏줄이 터진것 같으니 염려하지 말라고~~한다.

 

그런데 가래에서 그런 실핏줄이 몇개월에 한번씩 생기곤 한다.

1년 후에도 그런것이 생겨서 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면 1년이 지났으니 기관지내시경 한번

해보자고 한다. 그러니 환자입장에서는 받지 않을 수 가 없게되고~~

 

 몇년 가보지 않다가 2016년 또 실핏줄이 가래에 보여서

그 병원에서 가보니 또 기관지 내시경을 해보자고 한다~~

그렇다고 가래가 호전되는것도 없는것 같고~~

그냥 병원에 가도 청진기 한번 대보고 1회성으로 끝나는것 같고~~

 

내시경을 하고 어떤때는  녹농균도 나왔다고 한다.

내가 의사가 아니여서 잘 모르지만 녹농균정도 나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가 없고 바로

중환자실로 가야할 정도로 심각하다는것으로 들었다.

그런데 나는 멀쩡한데~~

 

그리고  기관지내시경을 자꾸하자고 하는데에도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너무 과잉진료를 하는 인상이 들었다.

그 병원에서 별로 효과도 없으면서 검사비로 돈만 많이 날린것 같다. 거의 1회성 진료 수준같았다.

다른 환자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물론 검사등을해서 효과가 있다면 돈이 문제인가?? 

 

 대학병원정도에서 꼭 검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하는 기관지내시경을

일반 개인병원에서 그리고 일반 초기 환자들에게 까지 은근히 요구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나 스스로 해본다.

아마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그 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나 처럼 받고 있을것이다.

 

그래서 그때 마지막으로 내시경을 하고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호흡기 내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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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호흡기 내과 전문의께서 혹 개인 병원을 개원해도

그냥 내과라고 하지 호흡기내과라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환자입장에서는 의원급중 전문화된 호흡기내과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중 2017년도 봄에 인터넷에서 교대역에 있는 "성모마음편한내과"가  눈에 들어 왔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게 되었는데~~~~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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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3(일) 개운산을 산책했다.

요즈음 코로나19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곳에 가는것이 꺼려진다.

그래서 집 뒤에 개운산을 홀로 산책하면서 처음으로 relive 앱을 작동시켜 보았다






* 이 개운산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상 우측은 바로 고려대학교이다.

성북구 종암동, 안암동, 돈암동등에 둘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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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백두대간을 걷게되었다.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산행하기는  나름 좋왔고~~

도래기재에 하차하여 10여분 올라가니 등산로에  눈이 녹지않은채 있었다.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이젠은 하지않고 올랐는데 옥돌봉을 지나서 긴 내리막구간은 눈이 얼은상태여서
많은 회원들이 그때부터 아이젠을 착용했다.

그러나 양지는 녹은곳이 많고 음지는 눈이 얼어 있으니  그것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가는데 걸림돌이 되는것 같았다.
  나는 아이젠을 하지않고 대신 조심 조심해서 걸었지만~~

약 5시간 7분정도 걸려서 날멀리에 도착.
회원들과 같이 뒷풀이. 이런 뒷풀이도 백두대간만의 독특한 재미인것 같다.

좌우간 오랫만에 백두대간 산행을 즐겁게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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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20.2.9(일) 10:27 ~ 15:35 (약 5시간 8분 소요)
 
ㅇ 코스 : <도래기재 ~ 옥돌봉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생달마을 (약 16.2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범생님 leading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박달령 표지석, 선달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도래기재 도착(10:27)   약 3시간 17분 소요
    날머리 생달마을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20:25)          약 3시간 15분 소요
 
도래기재(10:27), 옥동봉(11:29), 박달령(12:19), 선달산(14:24), 늦은목이(14:58), 생달마을(15:35)
 
<Tip>
ㅇ 들머리 도래기재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었다.
ㅇ 아이젠은 필히 챙겨야 한다
ㅇ 점심은 박달령 정자 or 바로 위 헬기장이나 박달령 지나서 중간 중간 의자가 설치되어있어서 그런곳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ㅇ 날머리 생달마을 다리밑에 닦으러 내려가보니 전부 얼음이 얼어있어서 못했다.
    만약 겨울철에 땀을 닦으려면 늦은목이에서 내려오면서 개울물이 흐르는곳에서 하면 좋을것 같다.
    * 그래서  상의옷만 갈어 입었슴
ㅇ 늦은목이에서 생달마을까지 오는데 중간중간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ㅇ 들머리, 날머리에는 식당등이 없다.

 

들머리 도래기재에서 북진으로는 백두대간이 <구룡산~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으로 이어지고

 낮은목이에서는 남진으로 <갈곶산~마구령,~고치령~국망봉~ 소백산~죽령>으로 이어진다

낮은목이에서 탈출하여 산악회버스가 있는 생달마을까지 간다

 

▲ 도래기재 ~ 옥돌봉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들머리 도래기재에 10:27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있다(10:30)

 

옥돌봉을 향해 출발(10:31)

 

일단 옥돌봉으로 해서 박달령, 선달산, 늦은목이로 간다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10:32

 

옥돌봉으로 go~~(10:32)

구룡산은 북진하는 코스이며 바로 깃대기봉~ 태백산 장군봉 ~ 화방재로 연결된다

 

처음부터 계단을 오른다(10:32)

 

수많은 산악회 리본이 걸려있네~~~요

 

10:35

 

아직 등산로에 눈은 보이지 않았다(10:38)

 

10여분 올라가니 그때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10:43)

 

진달래 터널 시작점이다(10:47)

처음에는 진달래 터널이 무엇이지? 했는데 큰 진달래 나무가 터널처럼 긴 구간을 양쪽에서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봄철에 오면 환상적일듯~~

 

진달래 터널

 

10:50

 

10:50

 

눈이 제법 쌓여있다(10:54)

다행히 오르막이라 아직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다

 

옥돌봉까지 1.3km(11:02)

 

11:02

 

겨우살이(11:03)

 

 

 

11:07

 

옥돌봉이 보인다(11:18)

 

11:25

 

옥돌봉 정상에 다 왔다. 몇몇 회원들이 정상에 이미 와 있었다

▲ 옥돌봉 ~ 박달령

 

옥석산 옥돌봉 정상석(11:29)

 

옥돌봉 정상

 

정상에 있는 종합안내판

 

기념샷~~

 

옥돌봉에서 200여m 가다보니 이정표가 있다.(11:35)

약 90도로 꺾어서 내려가는데 하산하는 이 구간은 좀 길면서 눈길이여서 많은 회원들이 아이젠을 착용했다

 

위 이정표가 있는 장소이다. 앉을 수 있도록 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위 이정표에서 하산하는 경사길인데 얼어있어서 조심해야 한다(11:38)

 

11:40

 

11:49

 

양지는 눈이 녹아있었다(12:08)

 

12:11

 

12:15

▲ 박달령 ~ 선달산

 

박달령에 도착했다.(12;19)

이 박달령은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보부상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박달령 표지석

 

박달령에 있는 산신각이다.

 

박달령 표지석이다. 표지석뒤에는 정자가 있다

 

 

 

박달령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james님

 

박달령에 있는 헬기장(12:25).

정자는 약간 음지인것 같아서 나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는 선달산을 향해 go~~(12:56)

 

12:58

 

 

 

 

 

13:05

 

나무가 평범하지 않은것 같아서(13:05)

 

13:06

 

13:06

 

눈이 좀 쌓여 있으나 산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13:19)

 

13:22

 

13:25

 

13:30

 

13:51

 

13:58

 

13:58

 

13:58

 

14:07

 

선달산 정상이 보인다(14:14)

 

14:20

 

저 위가 정상이다.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간다(14:20)

 

선달산 정상에 회원님들이 먼저 와 계신다(14:24)

▲ 선달산 ~ 늦은목이

 

선달산 정상에 도착(14:24)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박달령에서 날머리까지 동행한 james님.

등산으로 무척 건강해지셨단다. 지난번 구정 연휴때는 수락산에서 우연히 만났던 적도 있었다.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선달산 정상에 있는 외씨버선길 이정표

 

선달산에서 하산(14:41)

 

이제 늦은 목이가 0.9km 남았다.(14:44)

늦은목이부터 생달마을까지는 도로이기 때문에 걸어가는데는 수월하다

 

내리막 눈길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걸어간다(14:44)

 

 

 

양지에는 눈이 다 녹아있다(14:48)

 

14:52

 

저 앞에 보이는것이 지난번 갔었던 갈곶산인것 같다(14:55)

 

이제는 완전 산책길 수준(14:56)

 

14:57

▲ 늦은목이 ~ 생달마을

 

늦은 목이에 도착(14:58)

도래기재는 경북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갈 수 있다

 

늦은목이에 설치된 이정표. 우리는 여기서 탈출하여 생달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생달마을로 내려간다.(15:00)

 

내려가면서 보니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15:12

 

 

 

이제는 아스팔트길(15:14)

 

생달마을로 내려가면서 앞을 담아본다(15:15)

 

15:18

 

15;19

 

15:20

 

 

 

생달마을 도착.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5:36)

 

다 내려와서 걸어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뒷풀이~~~(16:24)

 

뒷풀이 끝내고 17:00에 서울로 go~~~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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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가야하는데 안내산악회에서 이번주 가는 코스가 이미 가본곳이여서
할수없이 명산 100 again으로 백덕산을 택했다.

2017년 12월9일에 백덕산에 처음으로 올라갔을때는  정상에서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기때문에

이번에는 핫팩을 다량 구매를 해놓고 등산갈때마다 1개씩 가지고 가서 사용하니

훨씬 도움이 돼서 비교적 수월하게 산행을 했다.

 

 

 

 

그리고 아이젠을 착용할때 날씨가 추우니 고무가 수축되어서 착용하기가 쉽지 않다.

매손으로 착용하려니 손은 엄청 시러웠다.

그래서  나는 유한 킴벌리에서 나온 "크린가드 G35 핏 글러브" 작업용장갑(손바닥 부분은 고무로 코팅된 장갑)을

구매해서 이 장갑을 끼고 아이젠을 착용하니 손도 추위에서 보호할 수 있고 훨씬 편했다.

 

또그때에는 백덕산 정상에서 신선봉으로 해서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했었는데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코스여서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먹골방향으로 하산하게 되어 등산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백덕산에 두번째로 가다보니 전 코스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고~~~


등산로는 눈이 덮혀있거나 얼은 부분이 많아서 아이젠 착용은 필수였고

일부 상고대도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였다

**********************************************************************

 

ㅇ 일시 : 2020.2.1(토) 09:42 ~ 14:28(약 4시간 46분 소요)

 

ㅇ 코스 : 문재 ~ 사자산 ~ 삼거리~백덕산 ~삼거리~ 먹골재 ~ 먹골 주차장 (약 11.7km)

 

ㅇ 문재 도착(09:42), 헬기장(10:27), 삼거리(12:00), 정상(12:14), 먹골재(13:43), 주차장(14:28)

 

ㅇ 안내산악회(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는 몽불랑님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문재 도착(09:42)      약 2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먹골 주차장 출발(15:30), 서울 신사역 도착(17:30)      약 2시간 소요

         * 상경시에는 휴게소 들리지 않고 바로 왔슴. 그래서 조금 빨랐슴

 

ㅇ 등산로 상태 : 완전 육산형태임. 등산로는 거의 얼어있거나 눈이 있어서 조금 올라가다가 아이젠 착용했슴

      * 아이젠 필히 지참 및 착용해야함, 스패치는 숏스패치만 착용해도 문제 없었슴

 

ㅇ 들머리(문재 쉼터) 시설 : 정자가 있고 간이 화장실 있었슴

    날머리(먹골 주차장) 시설 : 간이 화장실 있었슴. 계곡물이 옆에서 흐르기 때문에 땀을 닦을 수 는 있었으나

                                         추워서 땀도 별로 나지않아서 생략하였슴.

                                         식당등은 없는데  비닐하우스안에서 먹거리를 파는것 같았음

 

 

 

▲ 문재 쉼터 ~ 헬기장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문재 쉼터에 09:42에 도착하였다

 

문재쉼터에는 정자가 있어 배낭을 올려 놓고 등산준비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정자 좌측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정자 우측방향에 있는 등산로 입구. 2년만에 와본다.

 

처음부터 등산로가 얼음으로 덮혀 있었다. 그래서 약간 우측으로 걸어간다(09:49)

 

계단이 있는 백덕산 이정표방향으로 간다(09:50)

 

 

 

얼음으로 덮혀있는 등산로. 아직까지는 아이젠 없어도 걸을만 했다(09:53)

 

양지의 등산로 상태이나 이런 등산로 상태는 그리 많지 않다(09:54)

 

09:55

 

백덕산 정상 방향으로 go~~(09:56)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약 10여m 가다가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09:57)

 

임도에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간다(09:57)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서 맞은편에 상고대로 덮혀 있는 산을 담아본다(10:01)

 

10:04

 

10:07

 

10:10

 

10:16

 

10:20

 

10:22

▲ 헬기장 ~ 삼거리

 

드디어 헬기장에 도착했다(10:27)

 

헬기장에서 맞은 편 산을 담아본다

 

헬기장에서 다시 go~~(10:27)

 

헬기장 옆에 있는 이정표. 문재에서 약 1.8km 올라왔고

백덕산까지는 4.0km(10:27)

 

10:35

 

10:36

 

이곳에 오니 나무들이 상고대로 덮혀있는것 이 보인다(10:39)

아직까지는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다

 

 

 

10:39

 

 

 

10:44

 

백덕산이 3.1km(10:47)

 

 

 

내라막길이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한다(10:56)

 

 

 

11:00

 

상고대로 덮혀있는 나무들을 밑에서 하늘을 보고 담아본다(11:00)

 

11:01

 

11:02

 

11:03

 

11:03

 

11:19

 

11:20

 

백덕산이 2.0km 남았다(11:21)

 

11:21

 

11:30

 

저 멀리 백덕산 정상이 보인다(11:37)

 

11:42

 

11:43

 

11:43

 

11:49

 

11:57

 

11:59

▲ 삼거리 ~ 백덕산 정상

 

백덕산이 이제 500m 남았다(12:00)

이곳이 삼거리이다. 백덕산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먹골방향으로 가야한다

 

저 위에는 휴식할 수 있는 통나무를 짤라서 만들어 놓은 의자들이 몇개있다

 

일명 "서울대 나무"라고들 부른다(12:02)

 

 

 

12:04

 

12:07

 

12:08

 

12:09

 

12:10

▲ 백덕산 정상 ~ 먹골재

 

이제 정상에 다 왔다.(12:14)

정상위에 산객들이 서 있다. 백덕산 정상은 좁아서 많은 사람들이 있기가 쉽지 않다

 

12:14

 

백덕산에서 명산 100 again 인증을~~(12:15)

 

 

 

 

 

정상에서 앞산을 담아 본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2년전에는 신선봉방향으로 해서 하산했는데

그 길은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등산로 상태가 좋지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정상에 있는 안내판(12:22)

 

이제는 백덕산 정상에서 하산을 한다(12:24)

 

하산하면서 상고대로 덮혀 있는 나무들을~~(12:31)

 

12:31

 

비닐텐트를 치고 식사들을~~~(12:35)

 

다시 서울대 나무를~~(12:35)

 

 

 

12:36

 

하산하면서 백덕산 정상을 담아본다(12:39)

 

이곳이 삼거리 부근이다(12:39)

 

이곳 삼거리 부근 양지 바위쪽에서 바람을 막아주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나도 저 앞쪽 바위밑에서 점심을 먹었다(12:39)

 

점심을 먹은 후 먹골방향으로 하산(13:07)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는데 약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간다(13:09)

 

13:11

 

13:23

 

나무가 예사롭지 않아서 담아본다(13:29)

 

내리막 길, 아이젠을 착용했어도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13:34)

 

13:37

 

13:42

▲ 먹골재 ~ 먹골 주차장

 

이곳이 먹골재이다(13:43) 먹골까지는 3.0km

 

먹골재에는 이렇게 앉아있을 수 있는 통나무 의자가 있다

 

먹골방향으로 내려간다

 

13:43

 

13:46

 

13:48

 

13:50

 

먹골방향으로~~(13:52)

 

임도는 문재방향으로 가는곳이고 리본이 있는우측 임도로 빠져서 내려간다(13:52)

 

임도에 눈이 없어서 아이젠을 벗고 걸어간다(14:01)

 

14:10

 

먹골까지 700m(14:11)

 

가다보니 차량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있었다(14:12)

 

내려가면서 처음 나오는 주택이다(14:20)

 

이제는 시멘트 포장도로가~(14:24)

 

저 멀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우리 산악회 버스(14:28)

 

마지막으로 백덕산 방향을 담아본다(14:28)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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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중 24(금)은 유명산-용문산 연계산행을 했고 토요일은 푹 쉬고

일요일은 점심을 먹고 수락산-불암산 연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나섰다.

 

수락산과 불암산은 몇번씩 가보았지만 연계산행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휴대폰 등산앱에 따라기등 다 저장해 놓았는데 집에서 급하게 나서는 바람에

4호선 당고개에 내려서 33-1번 버스를 타고 별내쪽으로 가면서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집에 두고 왔다.(치매 1단계인가??) oh my god!!!!

할 수 없이 감으로 산행하는 수 밖에~~

 

그래서 버스를 마당바위에서 하차해야 할것 같은데 수락산 유원지까지 갔다.

하차해서 보니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또 이정표도 없고 등산로 입구도 잘 보이질 않는다.

완전 감으로 올라가다 보니 군부대 진지구축한 곳이 나온다.

 

또 한참 가다보니 등산로가 나오고 리본을 매달아 놓은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니 수락산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도 나오고~~

 

겨우 안심하고 급히 수락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갔다.

정상에 도착하니 15:25분이다~~

100대 명산 again 인증만 하고 바로 불암산 방향으로 향한다.

너무 늦으면 야간 산행을 해야하고 또 연락수단이 없으니 집에서도 걱정할 수 있으니~~~

 

불암산 에 거의 가까이 가서는 마주치는 분에게 물어보니 이 시간에는 정상에 사람들이 거의 없을것이라 한다.

겨우 불암산 정상에 도착하니 17:47.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빨리 정상석만 사진에 담고 하산한다. 조금씩 어두워지고~~ 이제 등산객들은 보이질 않는다.

 

혼자서 백세길 방향으로 가야한다. 어두우니 이정표도 잘 보이질 않고~~

가끔 잘못하여 알바를 하기도  했으나 마음만은 차분함을 유지했다.

완전 감으로 한참을 가다보니 백세길이 나온다.  이제 좀 안심이다.

 

불빛이 보이고 아파트가 보이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보이고

캄캄하고 조~용한 산속에서 한참을 있다가  도시쪽으로 나오니 모든것이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찬란한 불빛이며 마구 달리는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며~~~

. 산속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다시 실감하기도 했다~~

 

좌우간 오늘 야간산행 의미있게 잘 했다.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하니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엄청 걱정했다고 한다.

 

좌우간 이제는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 돼버렸으니 ~~

우리 클때는 집에 전화도 없이 살았는데~~~~~~

다른것도 챙기지만 휴대폰은 꼭 챙겨야 함을 다시한번 실감한 산행이였고

또 위험하지 않은 산은 조용한 야간산행도 의미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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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25(일) 13:40 ~ 19:41 ( 약 6시간)

 

ㅇ 코스 : 별내 수락산 유원지 ~ 향로봉 ~ 수락산 ~ 불암산 ~ 백세길 ~ 화랑대역

 

ㅇ 누구랑 : 혼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 별내 수락산 유원지 ~ 수락산 정상

 

당고개에서 하차하여 33-1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유원지에서 하차했는데 등산로를 잘 찾기 힘들었다.(14:02)

인적도 없고~~ 그래서 대충 감으로 올라가다 보니 리본이 보인다.

얼마나 반갑던지. 휴대폰을 깜박 잊고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진것 같다

 

정상을 향해서 간다(14:06)

 

정상까지 2.3km(14:09)

 

 

 

지금부터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14:19)

 

바위가 나름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14:23

 

 

 

14:30

 

오르막 계단(14:30)

 

아래를 담아본다(14:32)

 

 

 

 

 

14:37

 

14:39

 

올라왔던 계단(14:41)

 

주변을 담아본다(14:41)

 

 

 

 

 

정상까지 거의 다 왔다(14:54)

 

 

 

약수터가 있는데 물이 좋금씩 나오고 또 검사한 내역이 없어서 그냥 통과~~(14:59)

 

 

 

 

 

 

 

15:14

 

15:17

 

이 소나무~~ 좌우간 평범해 보이지는 않는다(15:20)

 

 

 

계단을 올라와서 아래를 담아본다(15:22)

 

 

 

 

 

도봉산도 담아본다(15:23)

 

▲ 수락산 정상 ~ 불암산 정상

 

정상에 다 왔다(15:25)

 

정상에 다 왔다. 인증 차례를 기다려서 명산 100 again - 14번째 인증을 ~~~(15:28)

 

 

 

 

 

 

 

도봉산

 

북한산

 

이제 하산한다. 불암산을 향해서~~(15:33)

 

 

 

 

 

철모바위~~(15:39)

 

좀 멀리서 철모바위를~~

 

 

 

저 멀리 불암산이 보인다.(15:43)

 

 

 

 

 

 

 

 

 

저 멀리 철모바위도 보인다~~(15:59)

 

코끼리 바위~~ 왜??(16:00)

 

저 큰 바위위에 작은 코끼리가 잠자고 있네~~~ 그래서 코끼리 바위

 

 

 

북한산을~~

 

저 멀리 불암산도~~(16:04)

 

 

 

안부삼거리이다. 도솔봉방향으로 간다(16:15)

 

 

 

 

 

덕릉고개방향으로~~(16:33)

 

16:36

 

16:57

 

천수몽(千壽㝱)16:57

 

이곳 저곳 뒤져보니 어떤 분이 이곳 군부대쪽 등산로 일부구간이 좁아서 손수 넓게 만드셨는데 그 뜻을 이루신 후

돌아가셨는데 그 분 후손들이 그 분의 뜻을 이루셨다하여 이곳에 비석을 세우신것 같다

 

불암산 방향으로~~(16:58)

 

 

 

좌우간 불암산 방향으로~~(17:00)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것 같은데~~ 불암산 방향으로~~(17:03)

 

밧줄구간(17:27)

 

17:30

 

불암산 정상을 향해~~(17:30)

 

뒤를 돌아보고 수락산을 담아본다(17:35)

 

17:37

 

아~ 이제 불암산 정상이 보인다.(17:41)

 

앞에 백운대, 인수봉도 보이고~~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17:45)

 

도봉산(17:45)

 

수락산

▲ 불암산 정상 ~ 화랑대역

 

불암산 정상에 올라갔다. 그런데 한 분이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석양를 찍으시려고 하셨다.

그리고 야경까지~~(17:47)

 

불암산 정상석은 정상에서 내려와서 있다.

 

17:49

 

백운대와 인수봉을~~(17:50)

 

북한산을 배경으로~(17:50)

 

17:50

 

하산하면서(17:52)

 

17:53

 

17:54

 

백세길로 해서 하산하면서~~거의 다 와간다(19:23)

 

화랑대역(19:41)~~~~~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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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서 자유롭게 등산을 하게 되었다.

아침 0730에 청량리 한신코아앞에서 8005번 버스를 타고 유명산 종점에 하차하여
유명산 휴양림~유명산~배너미고개~용문산 가섭봉~장군봉~백운봉~용문산휴양림~양평시내까지 걸었다.

유명산 휴양림에서 유명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었고 또 등산로에 눈도 상부쪽에만 있어서

큰 문제없이 올라갔다.

유명산에서 배너미고개까지도 주로 임도를 따라가다가 지름길로 가면 큰 애로는 없었다.

그리고 배너미고개에서 용문산 정상까지도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순조롭게 올라갔다.

용문산은  2018년 2월에  한번 가본적이 있었지만 용문산 정상에서 용문사쪽으로 하산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용문산 가섭봉에서 백운봉쪽으로 코스를 선택했다.

 

그런데 용문산 정상에서 백운봉까지 가는데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혼자서 백운봉까지 걷는데 적막하기도 하고~~

조용히 내 발자국 소리만 들으면서 아무생각 없이 걸었다.

혹시 가다가 길이 이상하면 바로 앱으로 확인해서 걷기도 하고~~

 

백운봉은 장군봉에서 바라볼때 평지에 우뚝 솟아있는 경사가 심한 큰 산이였다.

거의 가까이 가니 역시 급경사이기에 계속 Z형의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갔다. 올라가니 또 아무도 없다.

그러나 조망은 사방이 잘 보였다. 용문산 정상 조망은 별로 였는데~~

백운봉은 올라온 보람이 있었던것 같다.

 

이제 백운봉에서 하산하는데 역시 급경사를 내려가야 했다.

백운봉에서 하산하여 용문산휴양림으로 해서 시내쪽으로 가는데 택시도 버스도 없었다.


그래서 내친김에 양평역까지 걸어가는데 도중에 승용차가 서더니 타라고 하신다.
백운봉에서 하산할때 내가 추월해서 지나갔는데 그 부부들 이셨다.
그래서 도중에 고맙게도 그분들 차로 양평역까지 가게되었다.

2년전 구정때 유명산~용문산~용문사코스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백운봉쪽으로 하산하니 또다른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연휴 시작하는 날 유명산~가섭봉~백운봉코스를 가본 덕분에 하루를 잘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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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0.1.24(금) 09:21 ~ 17:54 (약 8시간 33분 소요)

 

ㅇ 코스 : 유명산 자연휴양람 ~ 유명산 ~ 배너미고개 ~ 용문산 가섭봉 ~ 장군봉 ~ 함왕봉 ~ 백운봉 ~

               용문산 자연휴양림 ~ 양평시내(약 20.1km)

 

ㅇ 누구랑 : 혼자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ㅇ 중요 지점 : 출발(09:21), 유명산 정상(10:29), 배너미고개(11:46), 용문산 정상(14:10), 장군봉(15:00)

                       함왕봉(15:13), 백운봉(16:38), 용문산 자연휴양림(17:40)

 

ㅇ 100대 명산 인증장소 : 유명산, 용문산 가섭봉

 

ㅇ 대중교통수단 : 8005번 버스(청량리 한신코아 앞 07:30 출발하여 유명산 버스종점 하차)

                             전철(양평역 ~ 청량리)

ㅇ 등산결과

- 유명산휴양림~유명산 정상까지 일부 눈이 얼어있었으나 올라가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 만약 하산시에는 아이젠을 착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음

- 유명산~배너미고개 : 임도를 많이 걷게되는데 일부 녹은데는 임도가 질퍽거렸다.

                                   그래서 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최대한 이용했다.

- 배너미고개에서 용문산 입구 포장도로 있는곳까지는 큰 어려움 없었다.

- 용문산 입구 포장도로 ~ 가섭봉 : 음지는 눈이 얼어있어서 일부구간은 안전을 고려하여 아이젠을 착용했다.

- 가섭봉~장군봉~백운봉 : 남쪽방향이여서 오르막 일부는 눈이 있었으나 큰문제는 없었다.

       내리막은 양지여서 눈이 없었다.

단 백운봉 거의 다 가서는 암릉구간이 많아서 조심해야하며 백운봉은 경사가 심했다.

그러나 계단을 잘 만들어놓아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 백운봉에서 하산시 겨단을 이용했고 그 이후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운봉이 가섭봉보다 조망도 훨씬 좋와서 꼭 한번 올라가시길 권하고싶다

 

 

 

▲ 청량리 한신코아앞 ~ 유명산 자연휴양림

청량리 한신코아 앞에서 07:30에 출발하는 8005번 버스를 탑승했다(07:28)

 

유명산 버스종점에 도착(09:24)

▲ 유명산 자연휴양림 ~ 유명산

버스종점에서 걸어서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입구가 보인다.

입장료가 있는데 가 보니 근무자가 없었다. 물론 나는 면제되지만 좌우간 그대로 통과~~

자연휴양림내에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09:28)

이 주차장을 통과해서 가야한다

가다보니 분수대 물이 얼러서 저렇게 뾰족한 얼음산을 이루었다. 그래도 분수대에서는 물은 계속 나온다(09:33)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든다(09:36)

등산로에 눈은 없었다. 2년전에는 처음부터 등산로에 눈이 얼어서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괜찮았다.(09:38)

09:43

09:46

아직까지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여 어려움이 없었다(09:52)

09:54

 10:00

10:02

10:06

10:07

지금부터 등산로에 눈이 조금씩 보인다. 그러나 걷는데는 문제없었다.(10:09)

10:17

등산로가 약간 얼어있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10:19)

10:21

 

이 계단위가 정상인것 같다.(10:27)

▲ 유명산 ~ 배너미고개

유명산 정상에 도착했으나 아무도 없다(10:29)

again 인증을 해야 하는데~~~

버스종점을 출발해서 약 1시간 8분정도 소요되었다.

중간쯤 올라오다가 산객 두분을 내가 추월했는데 빨리 올라오시길 기다린다.

사진 인증을 부탁하기 위해서~~~

용문산 방향을 담아본다. 희미하게 좌측 용문산 정상의 안테나가 보이고 우측에  솟아 있는 봉이 백운봉이다.

오늘 용문산 정상을 갔다가 저곳 백운봉으로 가야 하는데~~~~

너무 먼 거리처럼 느껴진다~~~

약 15분정도  기다리니 용문산에서  이곳으로 두 산객님이 올라오셨다. 그래서 인증을 부탁(10:44)

명산 100 again - 13번째 인증이다~~~

유명산 정상석 뒤로해서 이제는 용문산 방향으로 간다.(10:46)

배너미고개까지는 임도길이다

우측 이정표는 농다치고개, 소구니산 방향에서 올라오는 곳이다

임도가 녹아서 좀 질퍽거린다

이정표를 가까이가서 담아본다. 나는 용문산방향으로~~(10:49)

어느분인가 고맙게 용문산방향을 표시해 놓았다~~

* 그리고 이정표 나무목 중간에 한강기맥이라고 적혀있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류봉~계방산~용문산~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약 16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곳은 paragliding 이륙장이다. 오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10:52)

임도를 따라가다가 소나무 두 그루가 있어서 담아본다(10:58)

임도를 따라서 간다. 일부 흙이 녹아서 좀 질퍽거리네~~(10:58)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11:02)

임도를 따라가다가 저 앞에 이정표가 보인다.(11:03)

그곳으로 가야 지름길이다. 임도는 우측 S자로 꺾어진다

이정표를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배너미고개가 2.7km

 

지름길에서 빠져나와 다시 임도를 따라가다가 좌측 지름길로 들어선다(11:08)

좌우간 리본만 잘 보고 따라가면 이상무~~

리본을 따라 간다

 

한참 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11:17)

 

용문산이 조금 가까워 보이네~~~ 앞에 보이는 저 능선을 따라서 용문산까지 가야 한다~~(11:18)

 

폐가인 너와집도 두채나 있었다(11:23)

 

11:24

11:26

11:27

이제 임도로 나왔다.  계속 걸어가야 한다(11:31)

▲ 배너미고개 ~ 용문산 정상

저 차단기가 있는곳이 배너미고개이다(11:46)

저 곳까지 가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10여m 내려가면 좌측으로 용문산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배너미고개에 있는 안내판

이제 배너미고개에서 용문산방향으로 향한다.

용문산가는 등산로는 양호~~(11:53)

 

 

음지에는 눈이 조금씩 있으나 걸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12:00)

 

12:05

 

12:08

 

12:10

12:16

음지에는 눈이 있으나 양지는 전부 눈이 녹아있다(12:16)

12:19

12:27

용문산이 이제 1.5km(12:38)

이제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까지 왔다(12:38)

용문산 가섭봉은 저 앞 이정표가 가리키는 우측으로 가면 된다

우츨으로 눈으로 덮혀있는 등산로가 보인다. 그리고 나는 이 부근 양지쪽에서 점심을 먹었다(12:39)

가섭봉방향으로~~(13:12)

올라가는 길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미끄러웠다. 그래서 혹시 몰라서 나는 아이젠을 일단 착용(13:20)

이 이정표가 용문산 가섭봉과 장군봉, 백운봉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13:24)

 나는 용문산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장군봉과 백운봉으로 가야한다

위 이정표에서 용문산으로 가는 길이 양지는 눈이 없고 음지는 눈이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기가 불편하여

조금 가다가 벗어버렸다(13:32)

양지는 이렇게 눈이 다 녹아있다

음지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고~~

 

 

 

 

 

용문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추친 삼거리. 이제는 바로 정상으로 올라가면 된다.(14:04)

지금까지는 정상에 군 부대시설이 있어 빙 둘러서 온것이다.

정상까지 가는데는 계단등이 설치되어 있어 문제가 없었다

 

14:05

▲ 용문산 정상 ~ 장군봉

명산 100 again-14번째 인증(14:10)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정자. 2년전에는 저곳에서 점심을 먹었던곳이다

 

정상에서 계단을 다시 내려왔다. 이제는 이곳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빙 둘러서 다시 돌아가야한다~~(14:18)

 

바위속에 있는 고드름~~(14:30)

 

 

 

장군봉, 백운봉쪽으로 가는 삼거리에 다시 돌아왔다(14:47)

이곳에서 용문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약 1시간 23분 걸렸다

장군봉 방향으로~~(14:50)

▲ 장군봉 ~ 백운봉

장군봉에 도착했다(15:00)

장군봉에 있는 이정표. 백운봉까지 빨리 가야한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15:00)

뒤를 돌아 장군봉을 담아본다(15:06)

백운봉가는데 음지는 약간 눈이 있고 양지는 전부 녹았다.

다행히 음지는 오르막이기에 아이젠 착용하지 않고도 걸어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곳이 함원봉이다. 정상석도 없고 이정표만 있다(15:13)

함원봉에서 장군봉을 담아본다

15:14

15:23

백운봉을 향해서~~(15:27)

웬 바위가 ~~ 걷기가 좀 불편하다(15:30)

앞에 딱 버티고 있는 백운봉~~ 느낌상 오르기에 쉽지 않을것 같다(15:30)

15:33

이런 칼바위 능선도 지나가야 한다(15:33)

15:36

15:37

15:38

15:39

15:41

백운봉 방향으로~~(15:45)

뒤를 돌아 유명산 가섭봉을 담아본다(15:49)

 

15:50

앞에 백운봉이 딱 버티고 있다(15:56)

저 멀리 용문산 가섭봉이 보인다(15:57)

백운봉(15:58)

 

 

 

백운봉이 650m 남았다(16:13)

이정표를 보수했으면 좋으련만~~~

 

백운봉을 향해서~~(16:16)

 

 

백운봉 올라가는 계단들(16:25)

백운봉 계단을 올라가면서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6:26)

저 멀리 용문산 가섭봉 정상이 보인다

 

 

 

백운봉 계단을 오르면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8:33)

저 멀리 용문산 가섭봉이 보인다

조금 확대해서 담아본다

 

 

 

 

 

 

이제 다 왔다. 저 위에 정상석이 보인다(16:38)

▲ 백운봉 ~ 용문산 자연휴양림

드디어 백운봉 정상에 도착~~(16:38). 저 멀리 용문산 가섭봉이 보인다

 

 

 

 

 

 

 

 

백운봉 정상에는 통일암이 세워져있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백두산 천지에서 이 돌을 가지와서 세웠다고 한다

 

이제 백운봉 정상에서 하산한다(16:42)

 

 

 

 

자연휴양림 방향으로~~(16:54)

하산하는 등산로는 양호했다(17:00)

양평역까지 가야 하는데~~ 6.5km??(17:03)

17:04

17:07

하산하다보니 백년약수터가 나온다. 적합이였다. 갈증때문에 한 바가지를 꿀꺽~~(17:09)

 

17:16

 

17:22

 

 

 

 

▲ 용문산 자연휴양림 ~ 양평역

용문산 자연휴양림에 다 내려왔다(17:40)

이제 양평역을 향해 도로를 따라 바쁘게 걸어간다(17:42)

이제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도로를 지나가다가 어느 전원주택에서(17:48)

 

뒤를 돌아 내려온 방향을 담아본다(17:49)

양평역에 도착(18:03)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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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조령3관문~마패봉~부봉~탄항산~하늘재까지 북진으로 걸었는데
이번에는 부리기재~하늘재구간을 남진으로 걸었다.

중평리 큰마을에서 하차하여 산 정상으로 약2.4km를 S자 형태로 치고 올라가니 능선상에 부리기재 나왔다. 
 처음부터 힘든코스~~^

부리기재에 올라가니 눈이 얼어있어서 그곳에서부터 포암산까지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었다.

능선상이라 지형에 따라서는 바람이 몰아치고 또 날씨도 흐리니 춥게 느껴지고~^^
또 조망은 하나도 없고~~
눈길과 너덜길도 많으니 속도는 나지않고 그냥 앞만보고 계속되는 up-down 구간을 걸어갔다~~~

한참을 걸어가니 나무로 막아놓은 금지구역이 나왔다.
그곳이 바로 마골치였으며
이제보니 부리기재에서 마골치까지는 비탐방구간이였다.

할수없이 그냥 통과하여 포암산방향으로 향한다.
그런데 포암산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
1진은 이미 지나갔고 할 수 없이 다른 회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서 겨우 백두대간 인증을 했다.

포암산부터는 눈이 없었다. 그리고 저 아래에 하늘재가 보였고
또 저 멀리 앞에는 뚝 튀어나온 주흘산 주봉과 영봉이 보였다.

하늘재에 도착하여 탄항산에서 내려왔던 계단으로 올라가서 하늘재 표지석을 보고는 미륵리주차장으로 향한다.
1진으로 도착한 회원들이 뒷풀이 하는줄 알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생략했다고~~

좌우간 흐린 날씨에  춥고 또 어려운 대간길이였지만  끝내고 나니 마음만은 상쾌했다~~~~
*******************************************************************************************
ㅇ 언제 : 2020. 1.19(일) 09:52 ~ 16:28 (약 6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중평리 큰마을(문경) ~ <부리기재(문경) ~ 꼭두바위봉(문경) ~ 마골치(문경)
             ~ 포암산(문경) ~ 하늘재(문경)> ~ 미륵리 주차장(충주시 수안보면)  * 약 17.2km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 + 너덜길, 등산로에 눈이 있고 음지는 얼어있음, 속도 내기가 어려웠음                            *  아이젠 착용(부리기재 ~ 포암산)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10분 * leading는 소금빛 향기님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포암산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중평리 큰마을 도착(09:52)   약 2시간 32분 소요   
    날머리 미륵리 주차장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19:25)   약 2시간 25분 소요
 
중평리 큰마을(09:52), 부리기재(10:54), 마골치(13:34), 포암산(14:03), 하늘재(15:57),
    미륵리주차장(16:28)
                    
      <TIP>
ㅇ 아이젠 필수 지참. 아이젠 착용 구간(부리기재~포암산)
ㅇ 부리기재~마골치까지는  비탐방구간이였다.
ㅇ 날머리인 미륵리주차장에는 식당, 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 포암산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다.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이라고도 한다.
 
* 하늘재
천년사직 신라가 멸망했다.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그의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서라벌을 떠나
북쪽으로 향했다.
하늘재를 넘고 미륵리에 당도한 마의태자는 그곳에 미륵입상을 세우고,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건립한 후 오랜 세월을
기도하며 신라의 부흥을 기다렸다.
그러나 끝내 그들의 내세는 오지 않았다. 망국의 한을 품고 하늘재를 넘었던 마의태자는 결국 금강산을 향해 떠났다.
하늘재는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시대 초인 156년 아달라이사금왕의 북진을 위해
하늘재를 개척했으며, 죽령 옛길보다 2년 앞서 열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충청도 충주와 경상도 문경 사이의 고갯길 중 가장 낮다.
하늘재라는 명칭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고개라 하여 붙여진 것이지만,
실제로는 고갯마루의 높이가 해발 525m로 그다지 높지 않다.

 

 

부리기재에서 우측 북진으로는 대미산을 거쳐 차갓재방향으로

하늘재에서 좌측 남진으로 탄항산, 부봉, 마패봉, 조령3관문, 신선암봉, 조령산, 이화령방향으로

백두대간길이 이어진다.

 

▲ 중평리 큰마을 ~ 부리기재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들머리인 중평리 큰마을(문경)에 09:52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출발한다(09:57)

 

중평리에 도착하니 날씨가 좀 흐리다. 약간의 눈발도 내리고~~~(10:00)

 

내 생각에 부리기재가 처음에는 도로상에 있는 줄 알았는데 저 위 능선까지 치고 올라간야 한다는 것을

걸어가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10:14)

 

 

 

부리기재까지 거의 S 자 형태로 올라가야 했다(10:34)

 

우리 소금빛향기님은 지금도 여름. 우리는 추워서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가는데 반팔티 차림~~~(10:34)

 

약  30여분을 치고 올라가니 평평한 넓은 곳이 나온다(10:36)

 

다시 또 부리기재를 향해 치고 올라간다. 초반부터 힘을 빠지게 한다(10:45)

 

아래에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담아본다. 밟고 올라왔던 등산로에 S자가 확연히 보인다(10:45)

 

저 위 능선이 백두대간길인 부리기재이다~~ (10:52)

부리기재 ~ 꼭두바위봉

 

부리기재에 도착했다. 여기서 부터 남진으로  제29구간이 시작되는 곳이다(10:54)

들머리에 도착해서 이곳 부리기재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이곳에서 우리는 좌측 포암산 방향으로 간다..

 

부리기재에 올라오니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다.(10:55)

 

눈이 쌓여 있어도 평지는 괜찮은데 첫번째 내리막길을 내려와보니 등산로가 얼어있어서 위험했다.

일단 살살 내려와서 전부 아이젠을 착용한다(11:05)

 

 

 

11:13

 

 

 

11:16

 

능선이라 지형에 따라서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약간의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11;18)

 

등산로가 너덜길이 많고 또 눈이 얼어 있어서 속도 내기가 쉽지 않다(11:21)

 

 

 

 

 

 

 

11;38

 

 

 

11:39

 

11:52

 

12:03

 

첫번째 나오는 밧줄 구간~~ 바위위가 얼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12:09)

 

살금 살금~~~~~

 

12:12

 

지나왔던 능선들을 담아본다(12:15)

▲ 꼭두바위봉 ~ 마골치

 

저 바위가 꼭두바위봉(12:17)

꼭두바위봉에서 앞으로 갈 능선들 좌측을 담아본다(12:17)

 

12:17

 

12:18

 

 

 

 

 

 

 

 

 

 

 

 

 

12:40

 

바람도 막어주고 해서  이곳에서 3분간 휴식을~~(12:44)

 

다시 포암산을 향해서~~~(12:49)

 

 

 

12:54

 

12:55

 

13:17

 

13:19

 

13:27

 

13:27

▲ 마골치 ~ 포암산

 

앞에 나무목이 설치되어 있다. 출입금지라는 배너도~~

저곳이 바로 마골치이다(13:34)

지금까지 우리가 걸었던 구간이 비탐구간이였던 모양이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추워서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 행동식으로 점심을 먹고있다

 

안으로 들어와서 이정표를 담아본다. 이곳이 바로 마골치(13:34)

이곳 마골치에서 우리는 포암산(2.9km)을 거쳐 하늘재(4.5km)로 가야한다.

나도 이곳에서 앉아 점심을 먹는데 바람이 불어와 손이 시럽고 춥다

 

 

 

14:00

 

14;12

 

14:14

 

포암산이 900m 남았다~~(14:34)

 

포암산을 향해 마지막 힘을~~~ 바람도 세게 불어오고~~(14:34)

 

14:45

 

저 앞 봉이 포암산인듯~~(14:45)

 

저 봉이 포암산인듯~~~(15:00)

▲ 포암산 ~ 하늘재

 

드디어 포암산에 도착(15:03)

 

큰 정상석 뒤에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백두대간 제 29구간 포암산 인증을~~~

포암산에 올라가니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조금 기다렸다가 뒤 회원이 올라오셔서 간신히 인증을 했다~~~

 

 

 

포암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15:15)

하늘재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그리고 포암산~하늘재구간은 양지로 눈이 없었다.

그래서 포암산 정상 조금 지나서 아이젠을 벗고 걸으니 한결 편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우측에 네모진 바위가 옆으로 층층히 있어서 담아본다(15:18)

 

조금 내려와서 포암산을 담아본다(15:21)

 

 

 

 완전 바위들로 되어있는 구간도 일부 있었다(15:23)

 

저 아래 하늘재가 보인다~~(15:24) 날이 흐려서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다~~

 

 

 

 

 

포암산에서 내려오면서 정면을 보니 저 멀리 툭 튀어나온 주흘산 주봉(좌측)과 영봉(우측)이 보인다(15:27)

 

 

 

15:33

 

 

 

 

 

 

 

저 멀리 주흘산이 보이고 2주전 탄항산에서 내려왔던 능선을 담아본다915;40)

 

15:42

 

15:43

 

 

 

거의 내려와서 보니 하늘샘이 있었다(15:51)

 

이런 너덜길은 정말 싫은데~~~~(15:53)

▲ 하늘재 ~ 미륵리주차장

 

하늘재에 다 내려왔다(15:57)

 

앞에 보이는 계단은 탄항산방향에서 내려오는 계단이고 그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으로 세워놓은 하늘재 표지석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서 표지석을 담아본다.

 

표지석 뒷면과 함께 포암산을 담아본다

 

 

 

미륵리주차장을 향해서~~~(16:02)

 

 

 

 

 

 

 

 

 

 

 

 

 

지난번은 좌측길로 갔는데 이번에는 우측으로 갔다.(16:16)

 

 

 

 

 

(16:23)

 

미륵리 원터(16:23)

 

 

 

미륵대원지. 2주전에 들어가보아서 이번에는 입구에서 사진만 담았다

 

 

 

미륵리주차장이고 주차장 앞에는 상가, 식당, 공용 화장실등이 있다

 

우리 버스는 저 구석에~~ 너무 멀리도 세워 놓으셨네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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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간은 원래 다니던 안내산악회가 신청인원 부족으로 취소되어
 J산악회에 마침 2자리 공석이 있어 신청하였다.
물론 100명산 다닐때는  J산악회를 많이 이용했는데 대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J산악회는 대간 기수별로 가족같이 친밀하게 지내고 또 등산실력도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처음이라 서먹하지 않을까
그리고 뒤에 너무 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 옆에 앉으신 분(페니님)부터 친절하시게 대해주시고
산행대장님도 산행끝나고 됫풀이를 하니 처음 오신분들도 부담없이 전부 참석해서 
 과메기등을 충분히 준비했으니 많이들 드시라고 하신다~~

산행구간은 지기재~신의터재~무지개산~윤지미산~화령재까지였다.
내 생각에 이 구간은 북한산둘레길정도라고 할까~  대간 다녀본중 비교적 쉬운 코스중 하나였다.
물론 부분적으로 up-down은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등산로에 눈은 없었다.

귀엽게 생긴 윤지미산 정상석에서 인증히고 화령재에 도착. 간단히 등산 후 뒷정리를 하고
전부 참여해서 뒷풀이를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왔다.

좌우간 처음 참여한 이 J산악회에서 오늘 즐거운 산행과 뒷풀이까지해주신 선비랑 산행대장님과
전 회원분들, 그리고 제 옆에 앉으신 페니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

ㅇ 언제 : 2020.1.11(토) 09:56 ~ 14:55 (약 4시간 59분 소요)

 

ㅇ 코스 : <지기재(상주) ~ 신의터재(상주) ~ 무지개산(상주) ~ 윤지미산(상주) ~ 화령재(상주)> 약 17.1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윤지미산 정상석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지기재 도착(09:56) 약 2시간 56분 소요

    들머리 화령재 출발(16:10), 서울 사당역 도착(18:40)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선비랑님

 

ㅇ 등산로 상태 : 완전 육산으로 둘레길 수준이였음. 등산로에 눈은 없음.

                       낙엽이 많이 깔려 있어 특히 내리막은 미끌어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음

                       특히 윤지미산에서 급경사 하갈길은 땅이 녹아서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 필요

                       능선길로 약간의 up-down은 있음

 

 

 

 

ㅇ 주요지점 시간 : 지기재(09:56), 신의터재(11:06), 무지개산(12:17), 윤지미산(14:03), 화령재(14:55)

 

ㅇ 들머리 시설 : 버스정류장으로 아무것도 없음

    날머리 시설 : 식당등 아무것도 없음, 간이 화장실은 있음.

                         주변에 물이 없기 때문에 땀을 닦을곳이 없음. 땀 닦을 물을 지참하면 좋겠음

<TIP>

ㅇ 등산로가 육산형태이고 둘레길 수준.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 내리막길은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ㅇ 날머리 화령재에는 식당은 없고 간이화장실은 있었다. 그러나 물은 없기때문에 씻을 물을 준비하면 좋을것 같다.

    물이 없어서 나는 그냥 상의옷들만 갈아 입었다. 들머리 지기재도 아무 시설이 없었다

ㅇ 윤지미산서 내려올때 바로 밑에 약 100여m는 급경사구간이고 등산로가 녹아서

    등산로의 흙이 미끄러우니 주의가 요망된다.

 

 

* 화령재 북으로는 봉화산, 비재, 갈령삼거리, 형제봉으로 해서 속리산 천왕봉으로 연결되고

지기재 남으로는 백학산, 회룡재로 해서 큰재로 연결된다

 

무지개산과 윤지미산만 조금 오르면 되고 나머지는 약간의 up-down만 있을 뿐 아주 쉬운 코스이다

▲ 지기재 ~ 신의터재

 

이곳에세 09:56에 도착하여 등산둔비를 하고 출발한다(10:04)

 

이 지기재는 2번째다. 2019년9월22일 남진으로 <지기재~백학산~회룡재~큰재> 구간을 걸었다

 

신의터재방향으로 간다~

 

 

 

 

 

오늘은 지기재에서 신의터재 방향으로 북진이다.

 

산행대장이신 선비랑님이 열심히 사진에 담는다~~

 

 

 

약간 오르막이나 서울 둘레길 수준~~~ 어렵지 않다(10:09)

 

선비비랑님은 가면서도 이정표를 카메라에 담는다~~ leading를 위해서~~

 

처음으로 이곳 산악회에서 대간을 하기때문에 이 분들 실력이 어떤지 몰라서 초반에 긴장하면서 걸었다.

혹시 내가 뒤쳐질까 염려가 돼서~~(10:13)

 

이정표는 잘 돼 있었다. 그래서 알바할곳은 없었고~~

 

걸어가다가 좌측 봉 정상쪽에 웬 정자가 세워져 있다. 지금도 궁금(??)~~~(10:14)

 

선비랑님의 계속되는 사진 촬영~~ 무엇인가 집중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름답다

 

 

 

이곳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 구간이였다(10:17)~~~

신의터재가 1시간20분 이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내가 걸린 시간은 50분이였다.^^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깔려있어서 등산로 자체에 장애물을 볼 수 없어 가끔 돌에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

 

10:26

 

신의터재까지 3.2km.(10:27)

 

10:29

 

10:41

 

지기재에서 나는 약 54분 소요되었다(10:50)

 

 

 

10:54

 

11:01

 

11:05

▲ 신의터재 ~ 무지개산

 

신의터재에 도착했다.(11;06)

이번에는 50mm 렌즈를 가지고 오니 화각이 커서 저 멀리 뒤로 가서 찍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여러 회원들이 가려서 찍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가까이서 담았다

 

신의터재는 임진왜란 이전 신은현(新恩峴)이라 불렸던 고개로

임진왜란 때 최초의 의병장이었던 김준신이 의병을 모아 큰공을 세우고 임진년 순절한 후부터 신의터재로 불렸으며,

'지방의 관리나 귀망중인 옛 벼슬아치들이 나랏님으로부터 승진 또는 복직 등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던 고개'였다는 사연이 전해지는 고개이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민족정기를 말살한다고 '어신재'로 개명되었으나

광복50주년을 맞아 옛이름을 되찾은 사연 많은 고개이다.

상주시 화동면이 백두대간 신의터재 정상을 일컫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란

2가지 지명에 대한 혼용 설명문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의 지명은 당초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곳 표지석은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돼 있다고 한다.

 

신의터재에서 윤지미산을 거쳐 화령째까 가면 된다

 

 

 

신의터재가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란다

 

신의터재에 있는 정자~~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2016년 1월 20일 백두대간이 위치한 신의터재 정상에 지명사용에 따른

'신의터재'·'신의티' 지명혼용 설명문을 세웠단다.
 지명은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표지석 설치는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되었다. 이에 지명이 2가지로 혼용되고 있는 이를 바로잡고자

2011년 8월 상주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신의티'로 결정하여 경상북도에 보고되었고, 

같은 해 12월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화동면의 일부 학자들이 탄원서 등으로

 '신의터재'가 맞다는 반론을 제기함에 따라 지명조정이 부결된 상태이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이 설명문을 세움으로써 지역주민 및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에게

2가지 지명을 사용하게된 경위를 알리고자 설명문을 세웠다"고 한다.  

 

 

 

상주에는 백두대간길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다

 

 

 

 

 

화령재방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신의터재를 담아본다

 

기발한 택시기사님의 광고판~~~(11:12)

 

 

 

 

 

지나가다가 나무가 특이해서 담아본다(11:15)

 

11:15

 

11;16

 

여기서 화령재까지 4시간 이라고 적혀있다.(11;16)

나는 이 구간에서 점심을 먹는데  30분 포함하여 약 3시간 40분 걸렸다

 

11:22

 

11:24

 

11:26

 

11:28

 

11;35

 

11;39

 

 

 

저 앞에 내 옆에 앉으신 페니님이 가시는것을 알았다.

. 지금에서야 내가 뒤에 따라 붙은것을 보면  등산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다.(11:49)

 

화령재까지 8.8km(11:52)

 

제일 뒤에 계신 분이 페니님(11:52)

굉장히 친절하시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이였다.

물론 100대명산은 완등을 하시고 대간과 섬 산행을 하고계셨다.

 

 

 

 

 

이곳이 무지개 삼거리(12:12)

이곳에서 무지개산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화령재 방향으로 가야 한다~~

 

무지개산 가는 등산로~~

▲ 무지개산 ~ 윤지미산

 

무지개산 정상이다.(12:17)

정상석은 없고 산악회에서 매달아 놓은 팻말만 있다~~~

 

다시 무지개 삼거리에 도착했다(12:22)

일부 회원님은 이곳에 배낭을 벗어놓고 갔다 오신다. 왕복 10분 걸렸다

 

화령재까지 7.1km(12:27)

 

 

 

 

 

화령재로 가다가 뒤를 돌아 무지개산을 담아본다(13:06)

 

오르막이지만 그리 가파르지 않는 둘레길 수준이라 걷기에 수월하다(13;13)

 

13:36

 

13:40

 

13:45

 

13:46

 

13:52

 

우측으로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보인다(13:54)

 

나무가 좀 특이해서~~(13:57)

 

윤지미산에 다 왔다. 앞에보이는 저  정상이 윤지미산이다(14:02)

여성회원분들이 환호성을 지르신다. 드디어 윤지미산에 도착했다고~~~~

▲ 윤지미산 ~ 화령재

 

윤지미산 정상에 도착했다(14:03)

다른 산들 정상석과 달리 윤지미산 정상석은 꾸미지않고 귀엽다고나 할까~~~~

 

이곳에서 화령재까지는 약 2.9km(1시간), 신의터재까지는 약 9km(3시간 10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내가 신의터재에서 이곳까지 식사시간 30분 포함 2시간 57분 걸렸다.

 

윤지미산 백두대간 인증을~~

 

윤지미산을 뒤로 하고 이제는 마지막 화령재를 향해 하산한다

 

윤지미산 하산길은 가파르고 또 등산로가 녹아서 미끄러웠다. 다행이 밧줄이 있어서 밧줄에 의지하여 하산한다

 

약 100여m의 급경사 하산길만 조심하면 다시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14:18)

 

 

 

뒤를 돌아 윤지미산을 담아본다(14:38)

 

고속도로가 다시 보인다. 거의 다논것 같은데~~~(14:41)

 

약 1.0km 남았다(14:44)

 

하산하니 이런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간다(14:44)

 

 

 

임도를 따라가다가 커브도는 지점(한 회원분이 앉아 있는 곳)에 리본이 이는 산길로 다시 올라간다(14:46)

 

 

 

고속도로 터널 위를 지나고 있다 (14:51)

 

 

 

화령재에 다온것 같다

 

아래에 도로가 보인다

 

산악회 버스도 보이고~~

 

 

 

화령재에 도착했다(14:55) 지기재에 버스가 도착해서 이곳 화령재까지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이 화령재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삼국이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이 많이 일어난 국경지역이고

김유신장군이나 후백제의 견훤이 중요시 여겼던 군사요충지였단다.

6.25때에도 이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이라고 한다~~~

 

 이미 도착하신 회원님들

 

 

백두대간 화령의 큰 표지석 우측에 이 화령재 표지석 세워져 있었다.

 

 

 

 

 

 

 

오늘 지기재~화령재까지 약 17.1km을 약 5시간에 거쳐 그래도 어렵지 않게 걸었다.(14:55)

 

등산을 전부 끝내고 전 회원이 화령재 너른 공터에서 산행대장 선비랑님이 과메기를 많이 가지고 오셨고

또 회원님들이 각종 술과 채소와 김치등을 가지고 오셔서 뒷풀이를 하게 되었다.

 

한 회원분이 각종 주류를 익살스럽게(?) 일렬로 세워놓으신다~~

 

여성회원분들은 각종 채소와 김치등을 준비하시고~~

산행하시고 또 뒤풀이 준비까지 하시는 여성 회원님들은 어디가나 항상 수고가 많으시다

 

각종 술을 일렬로 세워놓고 기념촬영을(??)

 

좌우간 오늘 등산도 잘 했고 또 산행대장 선비랑님께서 이렇게 과메기도 준비해주시고

또 여러 회원님들이 술, 음료, 반찬등을 후원하셔서 뒷풀이를 아주 깔끔하게 잘 끝냈다.

또한 처음 이번 산행에 참석한 사람들도 아무 부담없이 참여하라고 해서

나도 맛있게 먹었다.

오늘 과메기를 후원해주신 선비랑님과 각종 술, 음료, 반찬, 채소등을 후원하시고

뒤풀이 준비 및 뒤정리까지 하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역시 대간팀은 100대 명산팀과 달리 끈끈한 정이 있는것 같다~

 

약 30여분 뒷풀이로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16:10에 서울로 출발~~~~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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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화령~조령3관문에 이어서 이번주는 조령3관문~하늘재까지 걸었다.

날씨도 산행하기 좋왔고 또 마패봉쪽에서 월악산
조망은 너무 아름다웠다. 또한 부봉쪽도 조망이 좋왔고~~^^

저 멀리 주흘산의 영봉과 주봉도 아름다웠다.
일부 회원은 부봉 제1봉을 지나 959고지에서 주흘산 영봉까지 갔다온 분도 있었다.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분들이다.

탄항산을 지나 하늘재까지 갔는데 하늘재에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미륵리주차장을 날머리로
하자고 일부 회원이 제안을 해서 미륵리 주차장으로 정했는데 좋은 선택이였던것같다.

왜냐하면 하늘재에서 주차장까지가는데 완전 산책코스로 너무 좋왔고
또 미륵사지터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주차장에는 깨끗한 화장실과 식당등도 있어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다.

좌우간 오늘 대간산행 너무 좋왔고 다음주가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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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1.5(일) 09:28 ~ 15:42 (약 6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고사리 주차장 ~ <조령3관문(괴산) ~ 마패봉(충주) ~ 부봉삼거리 ~ 부봉(문경) ~ 부봉삼거리 ~

            ▲959고지 ~ 평천재(충주) ~ 탄항산(충주) ~ 모래산(문경) ~ 하늘재(문경)> ~ 미륵리 주차장

            * 약 14.9km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고사리 주차장 도착(09:28)    약 2시간 18분 소요

    날머리 미륵리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신사역 도착(18:55)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안내 산악회(해올 산악회) 부여된 시간 : 7 시간         * leading은 걸어서님

 

ㅇ 백두대간 인증장소 : 마패봉 정상석, 부봉삼거리 표지목, 탄항산 정상석

 

고사리주차장 도착(09:28), 조령3관문(10:05), 마패봉(10:35), 부봉 제1봉(12:12), 평천재(13:42)

    탄항산(14:04), 모래산(14:47), 하늘재(15:00), 미륵리 주차장(15:42)

 

ㅇ 등산로 상태 : 조령3관문에서 마패봉까지만 밧줄등을 타고 올라가는 약간의 암릉구간(어렵지 않음)이고

                       나머지는 거의 육산 형태의 등산로라 어렵지 않았음.

                       단 음지의 내리막길은 눈이 녹지 않아 약간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젠 착용이 바람직함

 

ㅇ 날머리 시설 : 최초 하늘재를 날머리로 정했지만 가는 도중에 미륵리 주찾아으로 변경했음.

                 하늘재에는 편의시설등이 부족하고 도로도 좁았음. 그러나 미륵리 주차장은 식당, 상가,

                 공동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음.

                 또한 하늘재~미륵리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산책하기 좋은 길이였으며 거의 다 가서는  

                 미륵리 원터와 미륵대원지등이 있어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TIP>

ㅇ 조령3관~마패봉구간은 계속 올라가고 또 밧줄구간이 있으나 그렇게 힘든구간은 아니다.

ㅇ 마패봉에서 하산할때 눈이 있었으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다.

ㅇ 부봉에서 하산하여 다시 959고지에 올랐는데 959고지~평천재까지의 하산길은

     눈이 얼어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면 좋을것 같다.

ㅇ하늘재에 화장실이 있는데 동계기간은 동파문제로 폐쇄했고 간이화장실은 있었다

 

 

 

 

▲ 고사리 주차장 ~ 조령3관문

 

서울 신사역에서 07:10 출발하여 이곳 고사리 주차장에 09:28분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09:35 출발한다

 

주차장뒤에 신선봉이 보인다(09:35)

 

산과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내 소원이 이런 아름다운곳에서 살고싶은것인데~~~

 

지나가다가 한 주택의 정원에 멋있는 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

 

09:38

 

조령3관문을 향해 계속 임도를 따라 걸어간다(09:45)

 

조령산 휴양림을 통과해서 걸어간다(09:47)

 

 

 

조령에 있는 연풍 조령정(10:03)

 

이조령이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제일 유명한 길목이라는것을 표현한듯~~(10:03)

 

백두대간 조령 표지석(10:03)

 

조령3관문 ~ 마패봉

 

조령 제3관문(10:05)

 

마패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조령3관문을 통해 들어간 후 바로 좌측으로 간다

 

 

 

 

 

 

 

 

 

뒤를 돌아보니 지난주 갔었던 깃대봉이 보인다(10:11)

 

 

 

부봉방향을 담아본다(10:14)

 

 

 

마패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밧줄구간이 몇군데 있으나 그리 위험하지는 않았다(10:21)

 

 

 

10:26

 

 

 

 

 

 

 

 

 

 

 

막내언니 올빼미님~ 유격 밧줄잡고 오르기 자세 양호!!

 

부봉을 담아보고 저 뒤에는 주흘산이 보인다(10:32)

 

저 멀리 지난주 갔었던 조령산이 보인다

 

▲ 마패봉 ~ 부봉 제1봉

 

마패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0:35)

조령3관문에서 약 30분 정도 걸렸다.

마패봉은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단다.

 

금강송님, james님, 막내언니님~~~~인증순서를 기다리면서

 

우리 산악회 hope 막내언니님~~

봉사정신이 강해 등산 끝나고 뒷풀이할때 고기등 구워먹을 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해 오고

또 뒷풀이시 모든 봉사를 다 하신다~~ 감사^

 

 

 

마패봉에 있는 이정표. 부봉삼거리 방향으로 가야한다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였다.(10:43)

 

마패봉에서 조금 오니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서 월악산 view가 좋게 보였다(10:44)

 

앞에 펼쳐진 월악산을 담아본다

 

 

 

마패봉에서 100m 내려왔다(10:46)

이곳이 마패봉 삼거리이며 부봉 삼거리까지는 약 3.9km 가야한다

 

 

 

내려가는 계단에 눈이 쌓여 있으나 아이젠을 할 정도는 아니였다(10:46)

 

부봉을 바라보며~~(10:52)

 

양지는 눈이 다 녹아있다(10:52)

 

마패봉에서 부봉까지는가기전까지는 거의 약간 오르내리막은 있지만 평지길이다(10:55)

 

마패봉에서 600m 왔다(10:57)

 

마패봉에서 700m 왔다. 이곳에서 동화원으로 갈 수 있다(11:02)

 

오르막길~~ 회원들이 열심히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11:03)

 

 

 

 

 

좀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11:07)

 

부봉삼거리가 2.9km 남았다~~ 지난주 신선암봉에서 깃대봉갈때 암릉구간 생각하면

이런 길은 엄청 좋은 길이다(11:09)

 

 

 

 

 

 

 

부봉삼거리까지 2.4km(11:17)

 

 

 

 

 

부봉삼거리까지 1.9km(11:25)

 

위 이정표상 해발이 754m이다

 

 

 

좌측 부봉제6봉과 바로 우측 저 멀리 조령산이 보인다(11:33)

지난주 저기 우측으로 보이는 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으로 걸었던 능선들이다

 

11:35

 

 

 

11:44

 

옛날에 성곽이였나?? 성벽처럼 축조되어 있었다(11:47)

 

느릿골재이며 동암문이 바로 옆에 있다고 가리키는데 보지는 못했다(11:50)

이곳에서 동화원으로 갈 수 있다

 

부봉삼거리를 향해서 올라간다

 

11:52

 

부봉 삼거리에서 앞으로 탄항산방향으로 가야할 능선들이다

 

 

 

부봉삼거리가 400m(11:54)

 

 

 

부봉삼거리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2:00)

 

부봉1봉을 향해 계단을 오른다(12:06)

 

 

 

 

 

부봉을 향해 계단을  오르면서~~저 멀리 월악산을 담아본다(12:11)

 

앞으로 가야할 탄항산 방향을 담아본다

부봉 제1봉 ~ 평천재

 

부봉제1봉에 올라왔다(12:12)

 부봉은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935m)이 제일 높다.

부봉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부봉제1봉에서 기념사진을 담아본다

 

저 멀리 좌측 월악산이 보인다~~

 

부봉 제1봉에서 하산하는데 우리 회원분들이 올라오시고 있다(12:19)

손들고 계시는 막내언니님, 그 옆에는 james님~~

 

앞에 고개 숙이신 james님, 그 뒤 금강송님, 그뒤 푸른 바다님~~~~

 

james님~~ 항상 산악회의 친선을  위해 노력하신다^^

 

금강송님~~ 별로 힘드시지 않는 모양~~~ 산악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신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우네요~~

 

항상 다른 회원들을 배려하시는 푸른 바다님~~ 화이팅을 외치시네요^^^(12:20)

 

부봉과 부봉삼거리를 지나서 이제는 탄항산을 향해서~~~(12:28)

 

탄항산 방향으로 가면서 부봉을 담아본다(12:28)

 

지난주 걸었었던 조령산 방향을 담아본다(12:29)

 

12:30

 

저 소나무 우측에 둥근것이 자라서 맺혀있다~~

지나가다가 처음 보는것이라 담아본다(12:35)

 

등산로는 완전 육산형태로 양호하다(12:39)

 

부봉삼거리에서 500m 왔다(12:41)

 

부봉삼거리에서 1.0km(13:20). 이곳 오기전 햇빛이 비치는 양지에서 점심을 먹었고~~

이곳이 ▲ 959고지 이다. 이곳에서 주흘산 영봉으로도 갈 수 있다.

일부 회원들은 이곳에서 영봉까지 갔다가 오신 분들도 있었다~~

 

이 계단이 위 이정표에서 평천재로 내려가는 곳이다.

아직 음지에는 눈이 쌓여있다(13:20)

 

959고지에서 게단을 내려오면 평천재로 내려가는  이런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13:33)

이곳은 음지라 눈이 얼어있고 급경사라 위험하니 아이젠을 해야 안전하다

 

평천재 ~ 탄항산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바로 평천재이다(13:42)

이곳에서 하늘재까지는 약 3.0km

 

평천재에서 이제는 탄항산을 향해 올라가야 한다(13:43)

 

평천재에서 약 300m 걸어왔다(13:49)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14:02)

 

14:03

탄항산 ~ 하늘재

 

탄항산(856m)에 도착했다(14:04)

이 탄항산은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탄항산 정상석 뒤부분을 담았다. 2002년 산들모임산악회에서 세워졌다는 글이~~

 

백두대간 인증을~~~

 

탄항산에서 하늘재까지는 1.9km이다

 

탄항산 정상에서 하늘재방향으로 가다가 주흘산 방향을 보고~~(14:15)

 

탄항산에서 약 400m 걸어왔다. 하늘재까지 1.5km(14:17)

 

걸어가다가 앞에 큰 바위가 밑에 바위위에 얹져 있어서~~(14:18)

 

 

 

저 바위와 바위사이를 통과해야 한다~~(14:21)

웬만한 사람들은 다 빠져갈 수 있다. 그러나 좀 살이 찌신 분들은 다이어트가 필요할 수 도~~~

 

14:22

 

 

 

14:31

 

바위를 품은 저 소나무(14:32)

 

지나가다가~~(14:45)

 

모래산에 도착(14:47). 탄항산에서 43분 소요되었다.

하얀 마사토로 덮혀있다하여 모래산이라고 불러지는것 같다~~

 

모래산에서 하늘재로 내려갈때 음지라 얼은 부분이 있어 아이젠을 착용했다(14:55)

하늘재 ~ 미륵리 주차장

 

하늘재에 도착했다(15:00)

 

하늘재 표지석~~ 꼭 하늘을 찌를듯 하네~~

 

모래산에서 하늘재로 내려오는 계단

 

위로 가면 포함산, 좌로 가면 미륵리 주차장이다.

우리는 미륵리 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미륵리 주차장 가는 길이 완전 얼음으로 덮혀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도 몇번 미끌어질뻔 했음

 

국립공원에서 보호하는 나무로 지정되어 있다(15:05)

 

 

 

 

 

 

 

 

 

이제 내려가는 길에 얼음이녹았지만 밑에는 곳곳에 일부 얼음이 녹지않은 상태라 주의는 해야한다.(15:10)

 

하늘재에서 미륵리 주차장까지 가는 길은 완전 데이트 코스~~~.

연인들, 부부들이 걸어오시는 것을 몇번 보았다~~

 

 

 

 

 

 

 

15:24

 

하늘재를 가리키는 표지석이 있고 우측 도로 자가용 윗편에 3층석탑이 보인다(15:26)

석탑이 있는 그곳으로 가본다

 

고려시대 초기의  미륵리 3층석탑이란다~~

 

 

 

 

 

 

 

하늘재를 설명하고 있는데 유명한 재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15:28)

 

충주 미륵리 원터이다

 

 

 


충주 미륵리 원터에 대한 설명이다.
충주 미륵리 원터는 충주 미륵대원지 창건과 더불어 지리적 중요성이  큰 이 곳에 원를 별도로 세우고 운영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

이원터는 고려초기 충주와 문경을 잇는 계립령로에  위치하며 충주를 넘어가면 문경 관음리에 절터가 있는데

이 또한 원의 기능을 갖추었을것으로 짐작된다 .
그러나 조선시대에 조령이 개통 되면서 미륵리의 원 은 점차 그 기능을 상실해 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
건물지에 대한 조사결과 두 차례 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물의 형태는  回자 구조로 가운데에 말을 묶어 두는 마방을 두고

주변에 여행자와 관리인이 기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나라 최초의 고개길이며 남북을 잇는 요충지인 계립령로에 자리했던 이 원터는 미륵대원지와 더불어

사원과 역원의 기능을 두루 갖춘 중요한 유적지다라고 적혀있네요 .

 

 

이곳은 충주 미륵대원지 절터 전경이며 바로앞에 미륵리 사지바위가 있다.(15:32)

미륵대원지 중심축선을 사이에 두고 이 화강암바위가 있는데 용도를 모르겠다~~

 

 

 

 

 

미륵대원지 발굴 석재를 나열해 놓은 잔디밭 바로 북쪽 아래에는

석조귀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9호)가 우람한 자세로 앉아 있다.

실제로 이 귀부(龜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귀부로 밝혀졌다고 한다 

귀부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래 자리에 있던 자연석을 쪼아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옆에서 담아본다

 

높이 6m의 미륵리 오층석탑이며

그 자리에 있던 바위로 받침돌과 기단을 만든 후 초층 탑신석을 올려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안쪽을 파내어 만든 기단 면석 한 면이 직각을 이루지 못하고 일그러져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

 

 

 

 

 

 

 

 

 

 

 

미륵대원지에서 이제 미륵리 주차장으로 향한다(15:40)

 

산과 산사이로 저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내가 나를 찍어본다

 

주차장에 다 왔다.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15:43)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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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1.1(수)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1.1(수) 새벽에 의무축일인 성모마리아대축일 미사를 드리고 아침식사 후 배낭을 메고 천마산으로 향했다.

 

 블랙야크에서 최근에 천마산이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어 처음가보는 산이고

서울 근교이고 시간도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을것 같기도 해서 

2020년 새해맞이 산행으로 천마산을 택했다.
그래서 코스도 전철역에서 근접하기 편한  평내호평역~천마산 ~천마산역으로 코스를 선정해서 산행을 했다.


천마산에 가보니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인들, 가족들등 많은 분들이 산행들을 하고 있었다.

등산로에 눈이 조금 있었는데 위로 갈 수 록 얼어서 어떤곳은 위험한 구간도 있었고~~

그래서 거의 2/3 지점에 올라가서는 아이젠을 착용했다. 안전을 위해서~~


정상부에 올라가니 상고대가 별천지를 이룬다.

이곳 저곳에서 산객들이  아름다운 상고대를 놓칠세라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들이 없었고~~

 

좌우간 2020년 1월1일 새해부터 생각지도 않았던 아름다운 눈꽃산행을 하게된 행운을 얻게되었으니

흐믓하기도 하다~~~

금년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잘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가정과 나 자신도~

또 금년에도 항상 안전산행이 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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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20. 1.1(수) 11:12 ~ 15:57 (약 4시간 45분)

 

ㅇ 코스 : 평내호평역 ~ 마당재 ~ 천마산 정상 ~ 천마산역 (약 9.4km)

 

ㅇ 누구랑 : 혼자서 2020년 1월 1일  새해맞이 기념산행을~~

 

ㅇ 평내호평역 도착(11:12), 등산로 입구(11:49), 마당재(12:24), 천마산 정상(13:38), 천마산역(15:57)

 

ㅇ 등산로 상태 : 눈이 와서 등산로에 눈이 얼은 부분이 있었다.

                          특히 경사로 올라가는 부분은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함

                      * 올라갈때 2/3지점정도에서 부터 하산 완료시까지 아이젠을 착용하였다.

 

ㅇ 편의시설들 : 화장실은 마당재에까지 있었다(이용은 하지 않았음)

                동계기간은 동파를 대비 대부분 화장실을 폐쇄하는데 확인은 하지 못했다.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휴식할 수 있도록 벤치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 평내호평역 ~ 마당재

 

평내호평역에 내리니 천마산 등산 안내도가 있었다(11:16)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바로 앞 건늘목을 건너가 "천마산 군립공원"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그 도로를 계속 따라갔다.

 

그 도로를 계속 따라가니 수진사 사찰이 있는 앞쪽에 등산로 입구가 있었다.(11:49)

그리고 버스를 이용하려면 165번을 타면 된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등산로(임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을 담아본다(11:52)

 

 

 

임도를 따라 가다가 이정표가 나와서 천마산 정상쪽으로 올라간다(12:05)

 

12:09

 

12:09

 

저 우측 계단이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원" 올라가는 계단이며

이곳에서 다시 임도를 따라 마당재까지 올라간다

 

이곳에 임도가 있다. 임도를 따라서 올라간다(12:19)

그리고 임도 우측에 사진과 같이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원" 건물이 있었다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12:21)

 

저기 천마산 정상이 보이는데 눈이 덮혀있는것이 아름답게 보인다(12:23)

정상에 올라가면 상고대를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이 임도를 따라 조금만 가면 마당재가 나온다(12:23)

▲ 마당재 ~ 천마산 정상

 

임도를 계속 따라 올라가니 이런 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마당재이다.(12:24)

 여기서 부터는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부터는 흙길 등산로로 접어든다(12:24)

여기서 정상까지는 1.28km

 

 

 

정상까지 1.2km(12:31)

 

올라갈 수 록 등산로가 미끄러워진다.(12:36)

 

 

 

12:38

 

12:40

 

12:54

 

12:54

 

12:58

 

12:59

 

밧줄구간에는 얼은 부분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나

밧줄을 잘 잡고 발을 잘 밟으면서 가면 큰 문제는 없었다(13:03)

 

꺽정바위(13:17)

 

꺽정바위라는 팻말이 있다

 

13;18

 

어느정도 정상부에 올라가니 상고대를 볼 수 있었다(13:19)

 

 

 

 

 

13:20

 

 

 

 

 

 

 

 

 

13:22

 

13:22

 

천마산 정상이 210m 남았다(13:22)

 

 

 

정상이 200m 남았다(13:25)

천마산역으로 가기위해서는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에 와서 천마산역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13:25

 

13:25

 

13:28

 

등산로도 점점 미끄러워진다(13:28)

 

13:29

 

 

 

 

 

13:31

 

 

 

13:33

 

 

 

 

 

 

 

 

 

13:37

 

정상의 태극기가 보인다

 

▲ 천마산 정상 ~ 천마산역

 

천마산 정상에 도착(13:38). 평내호평역에서 약 2시간 26분 소요되었다.

천마산(天摩山)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810.3m).

남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쪽 펴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조선 시대 때 임꺽정이 이곳에다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 고려 말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아주 험준해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그 농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잘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이 홀()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라고 한 데서 '천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100대 명산 again -12번째 인증을~~~

저 멀리 대구에서 오신 분이 찍어주셨다. 이번이 99번째이고

이번주에 덕유산에서 완등을 하신단다

 

완등 패치로 인증을~~~

 

 

 

정상석 뒤에 또 이런 조그마한 정상석이 있었다.

 

 

 

 

 

정상에서~~

 

 

 

 

 

 

 

 

 

정상에서 하산하면서(13:52)

 

 

 

 

 

 

 

 

 

 

 

 

 

13:54

 

이제 천마산역 방향으로 간다(13:58)

 

하산하는 등산로. 아이젠을 착용하니 훨씬 안정감이 있다(13:58)

 

하산하면서 천마산 스키장을 담아본다~~(14:00)

 

 

 

내려가야 할 능선을 담아본다(14:00)

 

천마산역이 약 2.42km 남았다(14:10)

 

하산하다가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서 담아본다(14:12)

 

뒤를 돌아 천마산 정상과 하산했던 능선을 담아본다(14:14)

 

눈이 오면 앉을데가 마땅치않은데 마침 바람도 막어주면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는 이런곳이 있어서 배낭을 내려놓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14:16)

 

14:40

 

 

 

천마산역까지 2.1km(14:48)

 

14:50

 

15:01

 

천마산역 방향의 등산로는 대부분 어려운 곳이 없었다(15:12)

 

천마산역까지 1.13km(15:18)

 

15:26

 

천마산역이 740m(15:33)

 

 

 

하산하다 보니 정자가 있다.(15:44)

이 정자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아이젠을 풀고 개울가에서 닦어서 배낭에 넣고 하산한다

 

15:46

 

 

 

15:51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15:53)

 

저 도로를 횡단해서 천마산역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된다(15:55)

 

이 도로로 내려가면 천마산역 주차장이 나오고 3번 출구이다(15:56)

 

천마산역 3번 출구~~~

이로써 2020년 1월1일 새해맞이 천마산 산행이 끝나게 되었다.

좌우간 금년 한해도 무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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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은 2년전 조령산, 주흘산 100대명산때,
그리고 올 여름에는 대간길 사다리재까지 걸을때를 포함 3번째이다.

이곳에 도착하니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추웠고 눈도 쌓여있었다.

조령산까지는 가본적이 있기때문에 생소하지는 않았다. 조령산에 도착하여 again 인증을 하고
신선암봉쪽으로 가다보면 멀리 아름다운으로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완전 일품이였다.
그리고 조령산에서 부터는 눈이 쌓여 미끌어워서 아이젠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위험한 구간은 계단으로 많이 설치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음지 하산길은 조심해서 내려갔다.

간신히 신선암봉에 도착하여 대간 인증을 하고 깃대봉으로 향한다.

그런데 신선암봉 지나서 약 1.2km의 암릉구간은 눈도 내리고
또 일부는 얼은곳도 있어서 힘들었다. 약 10여곳 이상을 밧줄타고 오르고 내린것 같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속도는 나질 않는다.
겨우 암릉구간을 빠져나가니 이젠 편한 육산형태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깃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 문경새재 조령3관문으로 향한다.
지형상으로 볼때 이 일대는 좌우 높은 산으로  막혀있어
문경새재길만이 과거시험을 보기위해 한양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북으로는 추풍령이 있고 남으로는 죽령이 있지만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끌어진다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기가 있어 이곳 문경새재를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간길을 걸으면서 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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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29(일) 09:23 ~ 15:55 (약6시간 32분 소요)
 
ㅇ 코스 : <이화령(괴산군) ~ 조령산(문경시) ~ 신선암봉(괴산군) ~ 깃대봉(괴산군) ~ 조령제3관문(괴산군)>
              ~ 고사리 주차장 (약 12.8km)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조령산), 백두대간(신선암봉)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걸어서님
 
ㅇ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이화령 도착(09:23)       약 2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고사리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신사역도착(18:55)             약 2시간 30분 소요
 
이화령(09:23), 조령산(10:33), 신선암봉(11:53), 깃대봉(14:41),
     조령 제3관문(15:13), 고사리 주차장(15:55)
 
 <TIP>
- 조령산~조령 제3관문까지는 아이젠을 필히 착용해야 했다.
- 신선암봉 조금 지나서 약 1.2km은 암릉구간이라 조심해야함(밧줄구간이 많음)
- 고사리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다. 식당등도 있다

 

 

 

 

▲  이화령 ~ 조령산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이화령에 09:23에 도착했다.

내리니 차거운 바람이 불고 바로 춥게 느껴진다~~

 

이화령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이화령 백두대간 표지석

 

 

 

 

오늘 걸을 대간길 구간은 이화령~조령산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제3관문까지이다

 

터널을 지나 좌측 이화정 우측으로 올라간다(09:30)

 

09:33

 

일부 음지쪽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다(09:40)

 

09:48

 

이화령에서 약 1.2km 올라왔다(09:51)

 

10:00

 

 

 

10:12

 

약 50분 정도 올라오니 조령샘물이 있다.(10:13)

 

 

 

계단을 올라간다(10:17)

 

좌우로 나무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바로 우측이 조령산가는 길이고 얼마 남지 않았다(10:23)

 

 

 

 

 

 

 

조령산 정상석이 보인다(10:32)

▲  조령산 ~ 신선암봉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에 도착했다(10:33)

출발해서 약 1시간 10분 소요되었다.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조령산은 충북 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화령(3번 국도)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

 

100대 명산 again-11번째 인증(1)

 

인증(2)

 

인증(3)

 

조령산 정상에서 저 멀리 황학산, 백화산이 보인다

 

여기에서 신선암봉으로 가야한다

 

조령산 정상에서 신선암봉은 약 1,680m,

조령제3관문은 4,980m

 

조령산 정상석이 앞에는 한문으로 뒤에는 한글로 되어 있었다

 

정상석뒤에는 故 지현옥 산악인을 기리는 추모목이 있었다

故 지현옥 산악인은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에레베스트(8,848m)를 등정하였고

1999년 안나푸르나(8,091m) 등정 후 하산하다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방향으로 향한다. 눈이 제법 녹지 않고 쌓여있다(10:43)

전부 아이젠을 조령산 정상에서 착용하였다.

 

좌측으로 90도 꺾어서 내려간다(10:49)

 

조령산에서 신선암봉으로 조금가다보니 아름다운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10:49)

신선암봉 방향을 담아본다. 좌측 능선 제일 높은봉이 신선암봉.

우측에는 부봉제6,5,4봉이 보인다

 

줌을 당겨서~~

 

 

 

내려가는 계단(10:53)

 

 

 

 

 

내려왔던 계단을 담아본다(11:06)

 

 

 

 

 

신선암봉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주흘산 방향을 담아본다(11:12)

 

 

 

 

 

밧줄구간~~ 눈때문에 더 조심~~(11:14)

 

 

 

신선암봉이 약 920m 남았다.(11:19)

우측으로 가면 마당바위로 2년전 주흘산으로 갈때 가본적이 있었다

 

신선암봉으로 방향으로 가는 계단(11:20)

 

 

 

좀전에 조령산쪽에서 내려왔던 계단이다(11:20)

 

조령산방향에서 내려왔던 계단을 담아본다(11:24)

 

내려왔던 계단(11:25)

 

신선암봉으로 가기위해 밧줄구간을~~(11:27)

 

신선암봉방향으로 가다가 조령산에서 내려왔던 계단을 다시 잡아 본다(11:28)

 

신선암봉을 향해 밧줄구간을 내려간다.(11:33)

 

신선암봉 방향으로 가면서 약간 우측방향을 담아본다(11:35)

 

신선암봉 방향(11:35)

 

우측으로45도 방향을 담아본다(11:37)

 

 

 

뒤를 돌아서서 저 멀리 조령산을 담아본다(11:41)

 

계단을 오르고~~(11:42)

 

계단 좌측을 담아본다(11:43)

 

11:43

 

우측 주흘산을 담아본다(11:43)

 

저 멀리 있는 산이 월악산 같은데(??)~~~~(11:44)

 

또 밧줄구간. 이곳을 올라가야 한다.(11:45)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들이 내려오고 있다

 

11:47

 

 

 

저 우측에 보이는 산들이 다음주에 갈 구간인것 같은데~~~(11:47)

 

11:48

 

11:50

 

계단을 오른다(11:52)

▲  신선암봉 ~ 깃대봉

 

신선암봉에 도착했다.(11:53)

조령산에서 출발하여 중간에 점심을 먹었는데 좌우간 조령산에서 1시간 20분 걸렸다.

백두대간인증을~~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1:55)

 

조령산이 우뚝 보인다(11:55)

 

깃대봉을 향해서(11:56)

 

11:59

 

깃대봉을 향해서 계단을 내려간다~~~(12:00)

 

줌을 좀 당겨서~~~(12:00)

 

 

 

12:09

 

이정표가 두개 세워져 있다(12:09)

이곳에서 부터 깃대봉방향으로 1.2km 구간은 완전 암릉구간이고

수없이 밧줄을 잡고 오르고 내려야 하며 팔 당기는 힘이 많이 소요된다

 

12:09

 

12:11

 

깃대봉방향으로 계단을 오르면서 신선암봉에서 내려온 계단을 담아본다(12:12)

 

신선암봉에서 내려온 계단(12:12)

 

깃대봉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오른다(12:12)

 

신선암봉에서 내려왔던 계단들(12:15)

 

저 멀리 좌측 조령산과 바로 앞 신선암봉이 보인다(12:21)

 

 

 

올러가야 할 계단(12:48)

 

계단을 올라와서~~(12:49)

 

뒤를 돌아서 지나왔던 신선암봉을 바라본다(12:51)

 

12:51

 

12:51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12:55)

 

12:55

 

12:56

 

12:57

 

12:57

 

12:58

 

13:02

 

13:02

 

깃대봉으로 가면서 깃대봉 가는 방향을~~(13:08)

 

약간 우측을~~

 

주흘산 방향을~~

 

또 밧줄 암릉구간(13:11)

 

13:17

 

뒤를 돌아보고서(13:17)

제일 좌측이 조령산, 우측이 신선암봉~~

 

13:21

 

13:22

 

13:23

 

13:26

 

13:30

 

13:30

 

13:31

 

다음주에 가야할 부봉, 탄항산 같은데(??)~~~(13:32)

 

13:35

 

13:36

 

13:41

 

13:47

 

13:53

 

신선암봉에서 1.5km 왔으며 기나긴 암릉구간(1.2km)를 힘들게 지나왔다(13:55)

 

암릉구간을 지나니 길이 편해진다(13:59)

 

 

 

눈이 내리니 시계가 좋지 않다(14:17)

 

 

 

깃대봉과 제3관문으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했다(14:36)

여기서 깃대봉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조령 제3관문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  깃대봉 ~ 조령 제3관문

 

깃대봉 표지석. 표지석이  너무 가냘픈것 같다(14:41)

 

 

 

 

제3관문을 향해서~~(14:54)

 

저 멀리 깃대봉이 보인다(15:01)

 

▲ 조령 제3관문 ~ 고사리 주차장

 

제 3관문에 다 내려왔다(15:13)

이제는 고사리 주차장으로 가야한다

 

방금 내려왓던 등산로

 

조령 제3관문

 

조령 표지석을 담아본다(15:27)

 

과거길을 가는 선비 동상(15;29)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는 길은 북쪽의 추풍령, 남쪽의 죽령, 그리고 가운데 문경새재가 있는데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끌어진다는 선배들의

금기가 있어 이곳 문경새재를 이용했다고 한다

 

조금 내려오니 조령산 자연휴양림 표지석이 있다(15:46)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

 

신선봉 돌탑을 담아본다(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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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블랙야크 진미장셰르파님과 월간잡지"산"  기자분들이 <육십령~남덕유산>방향의 백두대간을
돌면서 쓴 산행기를 읽은적이 있었다.

그래서 육십령에서 가는 백두대간을 걷고싶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날 안내산악회에서

<육십령~남덕유산~삿갓재~황점마을> 계획이 있어 신청을 해서 가게되었다.
그러나 막상 설명을 들어보니 이 코스가 힘든코스란다.

육십령을 출발해서 4시간30분내에 월성치에 도달을 못하면  월성치에서 바로 황점마을로 빠지라는것이다.

즉 월성치~삿갓봉~삿갓재~ 황점마을까지가 만만치않다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삿갓재까지 가는것은 포기하고 월성치에서 황점마을로 가는것으로  맘 먹고 일단 출발.

<육십령~ 할미봉~서봉~남덕유산>까지는 계속 오르막으로 힘들었다.
할미봉, 서봉, 남덕유산 인증을 마치고 일단 열심히 월성치까지가니 제시한 도달목표시간 15:00보다 15분 빠른 14:45경 도착했다.

삿갓재까지 가야하나 월성치에서 빠져야하나를 5분간 고민하다가 그냥 삿갓재로 go 해버렸다.
인간의 능력은 극한상황에서 더 발휘될 수 있다는것만 믿고서~~

역시 힘든코스였다. 계속 시계와 남은 거리를 확인하면서 열심히 걸은 결과 삿갓재에 16:00 정도 도착.

산악회 버스가 17:25 출발이니 그 전에 황점마을까지 4.2km인 거리를 버스출발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았다.

다행히 내리막길에 눈은 없어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황점마을 버스에 도착하니 약 20분전에 도착하게되었다.
그런데 한 여성회원분이 산행대장님이 늦게오신 분들을 위해 저쪽에서 직접 라면을 끓이고 대기하신단다.,

그래서 가서 도착했다고 말씀드리고 끓여주신 라면을 먹으니 완전 꿀맛이였다.
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하고 버스에 들어가니 출발 1분전.

많은 분들이 월성재에서 탈출했지만 끝까지 힘들었던 A코스를 도전하에 시간내 들어왔다는

성취감에 기쁨은 배가된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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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25(수) 10:15 ~ 16:59(약 6시간 47분)

 

ㅇ 코스 : <육십령(함양군) ~ 할미봉(함양군) ~ 서봉(장수군) ~ 남덕유산(거창군) ~

               월성재(장수군) ~ 삿갓봉(거창군) ~ 삿갓재(무주군)> ~ 황점마을(거창군) 약 16.3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소금빛 향기님

    * 100명 샘플 조사시 6시간 20분~7시간 사이였다고 함

 

ㅇ 서울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육십령 도착(10:15)   3시간 05분 소요

    날머리 황점마을 출발(17:25),  서울 신사역 도착(21:00)       3시간 35분 소요

 

육십령(10:15), 할미봉(11:12), 서봉(13:26), 남덕유산(14:12), 월성치(14:46)

    삿갓봉(15:40), 삿갓재(16:00), 황점마을(16:59)

 

ㅇ 등산로 상태

- 육십령 ~ 할미봉 :  양호하나 할미봉에 가까울수록 밧줄구간이 있으나 어렵지 않음.

- 할미봉 ~ 서봉 :  할미봉을 지나서 바로 위험한 구간이 있었으나 현재 계단공사를 완료하여 어려움이 없었음.

                            그리고 서봉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힘든 구간임

- 서봉 ~ 남덕유산 : 바로 철계단을 내려가고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

                              조심하면서 다니면 되고 아이젠을 할정도는 아님

- 남덕유산 ~ 삿갓봉, 삿갓재 :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 특히 하산시 음지에서는 주의필요.

                                               스패치나 아이젠 할 정도는 아님

- 삿갓재 ~ 황점마을 : 눈이 전부 녹아서 어려움이 없었음. 계속 하산하는 길이고 계단에 바위가

                                   많으니 미끌어짐이나 발목 부상 주의 필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육십령 들머리 : 매점이 있었음. 화장실은 그곳을 이용하면 될것 같음(물건을 좀 구입하면서~~)

- 날머리 황점마을 : 화장실등이 구비되어 있어 땀닦는데 문제없음.

식당은 없으나 파전+막걸리등은 파는 곳이 있어서 일부 회원들이 이용했음

 

<Tip> 산행 부여시간 7시간 기준시 육십령~월성재까지 4시간 30분 이내 도착할때만

           삿갓재로 가고 그 뒤에 도착하면 월성재에서 황점마을로 바로 빠지라고 함.

 

 

 

▲ 육십령 ~ 할미봉

 

육십령에 10:12 도착하여 등산준비등을 하고 주변 사진을 담아본다(10:20)

이 육십령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며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재몬당까지 60여 굽이가 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다

 

육십령 표지석

 

할미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육십령 표지석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10;21)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데 당연히 남덕유산 방향으로~~(10:22)

 

10:32

 

할미봉이 가까워질수록 경사길이다(10:46)

 

좌측이 할미봉이고 우측이  칼봉이다(10:54)

 

칼봉

 

할미봉으로 가려면 이런 밧줄구간을 몇개 지나야 한다.(11:00)

그러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11:02

 

할미봉으로 올라가다가 아래 오동리마을 담아본다(11:02)

 

지나 온 능선들(11:02)

 

 

 

 

 

 

 

 

 

 

 

지나온 능선들(11:10)

▲ 할미봉 ~ 서봉

 

할미봉(1,026m) 표지석(11:12)

할미봉하니 어쩐지 포근한 마음이 든다

육십령 도착해서 1시간 소요되었다

 

할미봉에서 저 멀리 가야할 좌측 서봉과 그 바로 우측 남덕유산을 담아본다

 

백두대간 인증을~~

 

할미봉 바로 앞에 있는 봉

 

할미봉에서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1:12)

 

오동리마을과 대곡호가 보인다(11:12)

 

좌측 서봉과 바로 우측 남덕유산

 

할미봉에서 서봉방향으로 가다보면 대포바위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아쉽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통과(11:17)

 

 

 

함양군청에서 위험한 구간은 계단공사를 하고 있었다.(11:18)

다행히 편안하게 갈수있었다.

 

 

 

내려가는 밧줄구간(11:21)

그리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밧줄을 잡고 내려오니 계단 공사를 하고 있었다.(11:25)

아마 저 계단이 완료되면 밧줄구간은 없어질듯하다

 

이곳이 삼자봉(955m)이다(11:48)

 

12:03

 

서봉쪽을 바라보며~~(12:11)

 

12:17

 

같이 가신 회원분이 사진 촬영을 하시는것을 담아본다~~(12:31)

 

 

 

남덕유산을 담아본다(12:32)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마을(12:32)

 

 

 

 

 

 

 

남덕유산(12:46)

 

 

 

 

 

서봉을 오르면서 (12:51)

 

지나온 봉들(12:54)

 

서봉에 오르면서~~(12:56)

저기 두 회원이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내가 가니 이곳이 바람도 없고

괜찮다고 식사를 하라면서 자리를 비워준다.

그래서 그곳에 앉아서 간다뇌 점심을

 

 

 

지나온 봉들(12:57)

 

서봉에 오르면서~~(12:58)

 

줌을 당겨서

 

 

 

 

 

서봉에 오르는 계단(13:01)

 

우측 지나온 봉들~~

 

 

 

서봉을 바라보며(13:22)

 

지나온 봉들~~(13:24)

 

 

 

남덕유산 이정표방향으로 올라가면 바로 서봉이다

▲ 서봉 ~ 남덕유산

 

서봉에 도착했다(13:26)

육십령 도착해서 3시간 14분 소요되었다

 

 

 

서봉에 도착하나 아무도 없다. 할 수 없이 셀카로 인증을 한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3:34)

 

서봉 옆 헬기장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산 향적봉, 무룡산, 삿갓봉과 월성재

 

남덕유산을 향해 서봉에서 철계단을 내려간다(13:38)

 

계단위에서 바라본 남덕유산(13:38)

일단 남덕유산 정상까지 가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와야 한다

 

서봉쪽으로 올라갔었던 능선을 담아본다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은 상태이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일부 얼은 부분도 있기때문에 주의는 해야 한다

 

이곳은 남덕유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삿갓재로 갈 수 도 있다.(14:08)

일단 남덕유산으로 향한다

▲ 남덕유산 ~ 삿갓봉

 

남덕유산에 도착(14;12)

육십령 도착(10;12)해서 4시간만에 남덕유산에 도착했다.(중간에 점심 시간 포함)

 

남덕유산에 백두대간 인증-1

 

인증-2

 

앞으로 가야 할 능선들

 

정상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남덕유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영각사까지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남덕유산에서 하산하면서 서봉을 담아본다(14:16)

 

남덕유산에서 100m 내려왔다.(14:18)

이정표상 좌측은 서봉 가는 길이고 직진은  삿갓재 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삿갓대피소까지는 4.3km

 

음지는 이렇게 눈이 있다. 조심해서 내려간다(14;20)

 

 

 

 

 

남덕유산에서 1.0km 내려왔다(14:38)

 

여기가 월성치이다(14:46). 남덕유산 도착시간 기준 월성치까지 약 34분 소요되었다

여기에서 삿갓봉으로 그리고 황점마을로 갈 수 있다

 

월성치에 도착하니 3분의 회원분들이 있었다.

 육십령에서 출발하여 이곳 월성치까지 소요시간이 4시간 30분 초과(15:00 이후)하여 도착하면 황점마을로 빠지라고 했는데

고민을 하다가 삿갓재 방향으로 go~~ 저기 3분은 여기서 황점마을로 빠졌다.

 

나는 삿갓봉, 삿갓재방향으로 go~~~

 

 

 

서봉을 담아본다(14:53)

 

삿갓대피소가 1.7km(15;13)

 

15:18

 

15:19

 

저 멀리 좌측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

그리고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5:20)

 

남덕유산에서 2.9km 왔다. 향적봉까지는 12Km(15:25)

 

대간길은 up-down이 계속된다. 또 계단을 올라간다(15:27)

 

15:29

 

15:29

 

월성재에서 1.9km 왔다. 삿갓재(대피소)까지는 1.0km

우측으로 300m거리에 있는 삿갓봉으로 올라간다(15:36)

▲ 삿갓봉 ~ 삿갓재(대피소)

 

삿갓봉에 도착했다(15:40) 월성치에서 54분 소요되었고~~

아무도 없으니 기념사진도 못찍고 삿갓봉 정상석만 담았다~~~

 

삿갓봉에서 남덕유산과 이곳까지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

 

앞으로 갈 방향을 담아본다

 

삿갓봉에서 100m 내려왔다(15:44)

 

 

 

15:48

 

가는 방향을 담아본다(15:51)

 

황점마을 방향을 담아본다(15:51)

 

혼자 걷다가 겨우 앞에 가는 산객들을 보게된다(15:54)

▲ 삿갓재(대피소) ~ 황점마을

 

삿갓재에 도착했다. 삿갓재에는 대피소가 운영되고 있었다.(16:00)

황점마을까지 4.2km, 버스출발이 17:25 출발이니 약 1시간 이내에 황점마을에 도착해야 한다.

 

삿갓재에서 황점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삿갓재가 황강 발원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16:03)

 

 

 

16:13

 

 

 

 

 

 

 

 

 

 

 

황점마을까지 1.7km(16:35)

2.5km 내려오는데 약 35분 걸렸다.

 

 

 

 

 

 

 

 

 

 

 

내려오면서 최초의 가옥이 보인다(16:50).

 

가옥을 지나서부터 시멘트 포장 도로라 걷기가 편하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황점마을은 우측으로 가야한다(16:53)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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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안내산악회에서 가는 백두대간은 가본곳이여서 100대명산 again으로 가리왕산을  가게되었다.
약2년전 가리왕산에 왔을때는 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쪽 코스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마항치삼거리 방향으로 하산했다.

장구목이에 도착하여 올라가는 등산로는 눈이 다 녹아서 양호했고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니 어러운줄 몰랐다.
그런데 정상쪽으로 올라갈수록 눈이 얼어있어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했다.

거의 정상부에 도달하니 2년전 보았던 고목이 역시 자태를 폼내며 고고하게 서 있었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니 산객들이 여기저기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카메라에 담기에 정신들이 없었다.

온 천지에 아름답게 펼쳐저있는 상고대를  보고서는~^~^
인간이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다~~

again  인증을 하고 마항치삼거리로 하산하는데
하산하는 등산로는 양지여서 눈이 다 녹아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심마니교까지 내려오니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고 그 앞에 포장도로가 나온다.
그 포장도로를 계속따라가니 여러대의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 산행하기는 좋왔다. 그리 어렵지않은 가리왕산 오지산행을
안전하고 의미있게 잘 마쳤고 기분도 상쾌하다. 이런맛에 산행을 계속하게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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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22(일) 10:04 ~ 15:15(약 5시간 11분)

 

ㅇ 코스 : 장구목이 ~ 장구목이 삼거리 ~ 가리왕산 ~ 마항치 삼거리 ~ 심마니교 ~ 버스정류소(약11.3km)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산내음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장구목이 도착(10:04)  약 2시간 54분 소요

    날머리 버스정류소 출발(16:15),  서울 신사역 도착(19:40)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장구목이(10:04), 장구목이 임도(11:16), 정상 삼거리(12:14), 가리왕산 정상(12:23)

    마항치 삼거리(13:09), 심마니교(14:57), 날머리 버스 종점(15:15)

 

<Tip>

ㅇ 들머리, 날머리 화장실은 동계기간이라 폐쇄되어 있었다.

    날머리 가기전 자연휴양림 건물이 있고 화장실이 있는데 그쪽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것같다.

ㅇ 날머리에 식당, 가게등 아무것도 없다.

ㅇ 장구목이에세 올라갈때 등산객중 약50%만 아이젠은 착용했다.

    이곳으로 하산시에는 아이젠 착용 필수.

ㅇ정상에서 마항치삼거리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양지라 눈이 전부 녹아 있었다.

    단 몇군데는 급경사구간이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 장구목이 입구 ~ 장구목이 임도

 

들머리 장구목이에 10:04에 도착하여 출발준비를 한다.

저기 간이화장실이 있는데 동계기간은 폐쇄되었다.

 

등산로 입구(10:10)

 

들머리 입구 등산로에 눈은 다 녹아서 없었다

 

등산로옆 계곡물을 담아본다(10:22)

얼음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이정표가 있지만 거리와 소요시간이 잘못되었는지 지워져있는것이  2년전과 동일하다(10:24)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슬슬 올라간다.

그 흐르는 물소리가 아름답게 들리고 걷는데 활력소가 되어준것 같다~~

 

 

 

 

 

 

 

 

 

10:44

 

위로 올라갈수록 등산로가 약간씩 얼어있다.(10:47)

 

가리왕산은 다른곳과 다르게 계곡에 이끼가 많다.(10:50)

바위와 계곡물과 이끼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인다~~~~

 

 

 

 

 

 

 

 

 

 

 

 

 

 

 

 

 

고사목이 등산로에 쓸어져있다.(11:00)

 

 

 

 

 

등산로 좌측편에 이끼가 낀 주름이 많은 바위를 담아본다(11:05)

 

등산로 좌측편에 온통 이끼가 바위위에 끼여있다(11:06)

 

 

 

 

 

 

 

 

 

 

 

등산로에 큰 바위들이 많이 있다(11:14)

▲ 장구목이 임도 ~ 정상 삼거리

 

장목구이 임도에 도착(11:16)

장구목이에 도착해서 약 1시간 12분 소요되었다

 

장구목이 임도에서 정상까지는1.5km, 장구목이까지는 2.6km

 

 

 

올라갈수록 등산로에 눈이 얼어서 쌓여있다(11:19)

산객들 중 약 50% 정도는 임도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오른다.

나는 그냥 올랐다.

 

 

 

완전 급경사를 올라가야 하므로 산객들 숨소리가 거칠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11:27)

 

 

 

 

 

이 나무는 떠위는 바위위에서 자라고 있는데

뿌리가 옆으로 뻗어서 이 나무를 지탱해주는것 같다

 

 

 

주목군락지에 도달(11:43)

 

정상까지는 1.1km(11:47)

 

 

 

 

 

 

 

 

 

 

 

 

 

12:04

 

주목나무를 가까이서 담아본다

 

 

 

 

 

 

 

▲ 정상 삼거리 ~ 가리왕산 정상

 

정상삼거리에 도착했다(12:14)

이제부터는 능선길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좌측에 곧곧하게 서 있는 고목을 담아본다.

2년전에도 보았던 아름다운 그 고목을 다시보게되니 반갑게 느껴진다~~

 

 

 

 

 

 

 

 

 

 

 

 

 

 

 

 

 

 

 

▲ 가리왕산 정상 ~ 마항치 삼거리

 

정상에서 again 인증-1 (12:23)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약 2시간 10여분 걸렸다.

 

인증-2

 

인증-3

 

인증-4

 

내 뒤에 서계신 분인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내 인증 사진을 흔쾌히 찍어 주셨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부에 넓게 펼쳐저있는 상고대를 보면

산객들이 이곳 저곳에서 탄성을 자아내면서 카메라에 담기에 정신들이 없다

 

 

 

 

 

 

 

인증하기위해서 정상석에 길게 줄서있다. 정상에 오니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다~~

 

 

 

 

 

마항치삼거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12:30)

 

 

 

12:31

 

12;32

 

12:32

 

12:33

 

 

 

12:34

 

12:37

 

12;38

 

 12:40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하산하면서 (13:08)

▲ 마항치 삼거리 ~ 심마니교

 

마항치 삼거리이다(13:09)

정상에서 내려와서 좌로 90도 꺽어서 휴양림매표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정상에서 많이 내려오니 눈은 보이질 않는다.(13:11)

등산로도 전부 녹아 있다

 

 

 

저렇게 밑부분에서 휘어지면서 거기서 형, 동생처럼 2개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13:20).

신기해서 그냥 담아본다

 

매표소까지는 약 5.0km(13:25)

 

 

 

경사길(13:32)

 

13:37

 

13:48

 

 

 

 

 

어은골임도에 도착했다(13:57)

 

어은골임도에서 내려왔던 봉을 담아본다

 

완전  바위 길이다(14:03)

 

14:04

 

14:14

 

 

 

 

 

 

 

 

 

거의 다 내려와서는 조금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14:35)

 

 

 

 

 

 

 

 

 

 

 

 

 

휴양림이다

▲ 심마니교 ~ 버스 정류소

 

심마니교이다(14:57)

심마니교를 지나면 아스팔트 길이 있고 저기에서 좌측으로 계속 내려간다

 

 

 

 

 

 

 

가리왕산 휴양림 사무소(15:04)

 

 

 

저기 산악회 버스들이 보인다(15:12)

 

뒤를 돌아보고서~~

 

 

 

버스정류장

 

가리왕산 방향을 바라보고서~~(15:15)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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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두대간(저수령~문복대~벌재~감투봉~황장산~작은차갓재)을 걸었고

작은차갓재에서 탈출하여 날머리 안생달까지 갔다.

다행히 날씨가 좋와서 산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산행대장께서 저수령에서 벌재까지 만약 2시간 30분이 초과되는 회원은 벌재에 버스를 대기시킬테니

그 버스를 타고 날머리로 가서 황장산만 갔다오라고 말씀하신다.
즉 벌재에서 황장산까지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뜻이다.

저수령에서 벌재까지는 어려운 코스는 없어서 약 2시간만에 도착했는데
벌재에서 황장산 가까이 갈수록 난코스가 몇군데 있었고 빨리가기가 쉽지 않았다.

약 15~20여m의 직벽구간을 밧줄도 없이 나무뿌리등을 잡고 올라가기도 했는데
다행히 눈이없어서 오르는데 큰문제는 없었다~~

그 코스를 지나니 칼바위능선 같은곳을 몇군데 지나갔다.

황장산 가까이 갈수록 앞에 도락산과 그 우측에 황정산이 보이고 멀리 소백산도 보였다.

그리고는 황장산 정상에 올라 인증을 하고
작은차갓재에서 탈출하여 안생달 날머리에가니 전부 모여서 라면파티를 한다.
대간팀은 역시 그래서 단합이 잘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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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2.15(일) 09:43 ~ 16:08 (약 6시간 25분 소요)

 

ㅇ 코스 : <저수령(단양)~ 문복대(문경읍) ~ 벌재(문경읍) ~ 폐백이재(문경읍) ~ 황장산(문경읍) ~

              작은차갓재(문경읍)>  ~ 안생달(문경)  약 14.9km

 

ㅇ 코스상태

    - 음지에는 눈이 녹지 않았음(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음)

    - 저수령~벌재 구간은 등상로 상태 양호

    - 벌재 ~ 황장산 구간 : 황장산이 가까워질수록 등산로가 험했음(밧줄구간, 직벽구간, 칼바위능선 구간등)

    - 황장산 ~ 작은차갓재 ~ 안생달 : 양호하나 일부구간은 돌로 되어있어 천천히 가야 했음.

    * 만약을 대비하여 아이젠 지참 필요, 1000고지 이상되므로 방한피복 준비 필요

 

ㅇ 저수령(09:43), 문복대(10:43), 벌재(11:52), 황장산(15:09), 작은차갓재(15:57), 안생달(16:08)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저수령 도착(09:43)    약 2시간 33분 소요

    날머리 안생달 출발(16:50),    서울 신사역 도착(19:35)       약 2시간 45분 소요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소금빛향기님

 

ㅇ 날머리 안생달 시설

    - 공중 화장실은 있으나 세면기는 없음(물 이용 불가)

    - 식당등 없음,

    - 주차장옆에 개울이 있으나 현재 갈수기로 물이 흐르지 않았음

    - 주차장뒤에 특산품을 파는 상점앞에 수도꼭지가 1개 있는데 그 수도물로 땀을 닦았음

작은차갓재 - 황장산 - 황장재 - 폐벡이재 - 벌재 ~

벌재 - 돌목재 - 옥녀봉 - 문봉재 - 저수령

▲ 저수령 ~ 문복대

저수령은 두번째 오게된다.(09:51)

지난 8.3(토) 저수령-묘적령구간을 걸을때 한번 와보았는데 두번째 오니 또 새로운 기분이든다.

저수령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선이다

 

지난번 묘적령구간을 돌때는 저수령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걸었는데

이번 황장산으로 갈때는 우측 능선을 타야한다.

처음에는 용두산으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간다

뒤에서 두번째분은 80세가 거의 다 되셨는데도 부부가 함께 대간길을 걸으신다.

지금까지 백두대간을 총 16번 종주하셨다고 한다.

음지에는 ㅇ살짝 내린 눈이 녹지않은 상태로 있다(10:05)

 

올라가다가 맞은 편을 담아본다.(10:11)

앞에 보이는 산은 저수령에서 묘적령갈때 처음 나오는 촛대봉(1080.7m)이다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였다(10:40)

 

저 앞에 보이는것이 문복대

▲ 문복대 ~ 벌재

문복대(1074m)에 도착했다(10:43).

출발하고 1시간 걸렸다.

백두대간 인증을~~~~

 

대간길을 걷다가 좌측에 특이하게 높게 솟은 봉이 자꾸 시선을 끌고있어 담아본다(11:05)

저 봉이 천주봉(836m)이다

이 천주봉은  하늘 높이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인다 하여 하늘받침대라는 뜻의 천주(天柱)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모양이라 붕어산이라고도 부른다고~~~

 

곧게 솓은 나무들~~~(11:22)

양지의 등산로는 눈이 하나도 없다(11:30)

 

황장산이 앞으로 5.7km(11:47)

▲ 벌재 ~ 황장산

저 다리 밑이 벌재이다.

우리는 벌재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다리를 지나간다.

다리밑에는 도로가 있다(11:52)

출발하고 벌재까지 약 2시간 4분정도 걸렸다.

늦게 오는 회원들은 산행대장님이 벌재에서 12:50에 버스가 안생달로 출발하니 탑승하라고~~

나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벌재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 벌재(伐-)는경북 문경시 적성리에 위치한 고개다(해발 625m).

이 고개를 넘어서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연결된다. 59번 국도가 이곳을 지난다.

1930년 도로가 개설된 이후 83년 동안 산맥이 단절되었으나

산림청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에 따라 2013년 7월 복원되었다고~~~

벌재를 지나면 출입금지 구역이다.

 

한참을 올라가니 헬기장이 나온다(12:04)

벌재에서 약 10여분 올라왔다.

마침 바람도 없고 햇빛도 적당히 내리쬐고 앉기도 편해서 회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같이 먹는다~~

우리 대간 리딩을 맡으신 소금빛 향기님~~

체력과 산행 주파 실력이 대단한 분이다.

우리는 추운데 이 소향님은 완전 여름이네~~~

 

점심을 먹은 후 헬기장을 뒤로 하고 이제는 황장산을 향해서~~~(12:36)

가다보니 겨우사리가~~(12:52)

붕어입 닮고 우뚝 솟은 천주봉~~ 자꾸 눈에 띈다(12:55)

앞에 보이는 산능선으로 가야한다(13:02)

여기가 폐백이재이다(13:06)

표시팻말도 없다. 단지 앱에서 폐백이재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지나온 능선들(13:13)

또 천주봉, 그 우측은 공덕산(914.5m)이다(13:13)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3:25)

지나온 능선들(13:25)

 

 

 

 

 

소향님이 올라 오신다(13:47)

황장산으로 가면서 우측방향으로 저 멀리 좌측 도락산과 우측 황정산이 보인다(13:49)

도락산을 줌으로 당겨서~~

저 멀리 황정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황장산을 가기위해서는 등산로가 결코 만만치 않다.(13:51)

저 밑에서 올라왔는데 얼음으로 얼어있고 눈도 얼어서 힘좀 쓰고 올라왔다

저기 소향님과 뚜버기님들이 보인다~~(13:53)

 

우측 촛대바위~~

뚜버기님~~ 손바닥으로 천주봉을 받치고 있네~~

일명 강철녀이다. 산행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13:56)

14:06

옛 성벽인지 자연적인 바위인지 잘 모르겠다(14:07)

이곳 밑을 지나간다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14:08)

 

 

 

 

 

처음 나오는 밧줄 구간이다(14:12)

 

 

지나 온 능선을 담아본다(14:16)

 

 

가야 할 능선들~` 점점 뾰죽한 암릉지대가 나온다(14:22)

 

 

 

 

 

14:44

 

 

이런 칼바위 능선도 바위위로 조심조심 지나가야 한다(14:50)

계속되는 칼바위 능선들~~~(14:56)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담아본다(14:56)

드디어 황장산에 오르는 입구에 도착~~(15:03)

여기서 안생달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있고 황장산은 300m

이정표 옆에 있는 안내도

이 지점에서 우리는 황장산으로 해서 작은 차갓재~안생달로 가야한다

즉 현위치 지점에서 작은차갓재까지가 백두대간 길이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 황장산 ~ 작은차갓재, 안생달

황장산에 도착했다(15:09)

벌재에서 3시간 17분 소요되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황장산 정상석(1077m)

백두대간 인증을~~

여기서 우리와 함께 백두대간을 하시는 "아름다운 강산님" 부부가 황장산에서 인증샷을 하신다.

이 분들은 무박이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백두대간에 빠지시지 않는 분이다.

2000년도 56세에 산행을 시작하셔서 지금이 3,026차 산행이고

우리들은 백두대간 전 구간을 1번 종주하기도 힘든데 이번이 제19번째 종주이시란다.

대단하신 분이며 산악회 카페에 이 분이 쓰신 글을 여기에 실어본다

 

열아홉 번째 백두대간을 시작하며......,

 

   나에게 있어 오늘은 3,026번째 산행이기도 한 것이다.

80세를 나의 산행 정년(停年)으로 볼 때 아직 5년이 남았지만 그 안에 3,650회 산행을 한다는 것은

나의 꿈이고 일생일대의 희망이고 소망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되고 안 되고는 그 나이가 되어 봐야 알 것이지만 암 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는 순간

이번이 기회다 싶어 나의 백두대간 19차를 이곳 저수령에서 신사산악회와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구간별 이음은 많은 산악회도 있고 아니면 며칠씩 원정산행으로 구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사람이 살다보니 별 필요 없는 것에도 집착(執着)하는 것을 보면 때론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한적 한두 번 아니다.

비록 나의 백두대간에 대한 편견(偏見) 같은 종주의지는 뭣 때문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적인 막무가내(莫無可奈)식 백두대간을 선호 한다는 것은 물론 그만한 이유야 충분 하지만

그래도 산행이라면 대간정도의 스릴과 대간에 대한 이미지가 충동적으로 발길을 재촉하기도 한 것이다.

인간은 자신보다 큰 어려움을 당할 때 더 성숙(成熟)해 진다고 한다.

 

물론 당장은 어렵고 힘들어도 그 순간을 넘김으로 자신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있는 나를 발견 하곤 하는 것이

산행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 현실이기도 한 것이다.

 

백두대간을 통해 걷고 또 걷다보면 나도 알 수 없는 힘과 자신감이 솟구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그 길은 (백두대간)나에게 있어 생명(生命)의 길이요 살아가야할 이유(理由)의 길이기도 하지만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위한 길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백두대간을 알면서부터 잃은 것도 있지만 대신 얻은 것은 더 많았다고 보는 것이 옳은 답()일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2,000326)어떻게 그런 결단(決斷)을 할 수 있었는지

내가 나를 칭찬할 수밖에 없는 순간적 선택이었던 것 같았다.

 

하긴 당시 그 때는 자식 넷 모두 대학을 졸업시켰고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기에 가능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키자며 순수하게 건강을 목적으로 산을 찾았지 백두대간을 미리부터 알고 시작한건 아니었다.

 

그래서 맺어진 인연이 바로 백두대간이기도 했지만 한번하고 두 번하다 보니 이렇게 여러 번 대간을 오르내렸지만

그렇게 산을 가까이 하다 보니 162지맥까지 다 완주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비록 나 혼자만의 건강이기도 하지만 나의 건강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그들에게 짐 되지 않으려면 우선 내가 먼저 건강해야겠기에 좀 과한 욕심도 부렸던 것 사실이다.

우리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가장(家長)으로서의 책임 의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절실한 사랑을 저버리진 않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우리 가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소한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절대 자식들에게 짐 되지 않을 것이란 각오로

건강에 대해선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오늘은 물론 앞으로 백두대간을 20회까지 해 볼 것이란 꿈도 꾸어 보는 것이다.

 

지난날에 비해 주력(走力)은 비록 많이 떨어졌지만 그 열의(熱意)만은 그 때보다 오히려 더 강한 집념으로 다가서고 있으니

같이하는 동료 대원들도 귀찮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약간은 불편도 하시겠지만

어여삐 봐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우리부부의 19차 백두대간 출정을 신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차갓재를 향해서 간다(15:17)

 

 

도락산

저 멀리 도락산과 황정산

 

 

 

좌측은 절벽이기 때문에 철 난간을 따라 간다

 

지난 온 방향을 담아본다(15:23)

 

절벽위에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작은차갓재를 향해 철계단을 내려간다

 

 

 

등산로가 완전 암릉구간~, 속도내기가 쉽지않다.(15:37)

 

또 철계단을 올라간다(15:46)

작은차갓재로 가다가 뒤를 돌아본다(15:47)

 

전망대(15:48)

저기가 안생달인듯~~

 

내려가는 계단(15:53)

 

15:55

15:55

헬기장이 나오고~~(15:56)

이곳이 작은차갓재이고, 안생달로 내려가는 곳이다.(15:57)

직진하면 차갓재로 가는 대간길이고~~

우리는 이곳에서 안생달로 내려간다

 

 

 

 

이곳이 와인동굴이 있는곳이다.(16:08)

와인동굴옆에 있는 탐방 안내도

저 건물이 와인동굴이다.

아마 건물안에 저 절벽으로 동굴이 나있는것 같다

와인동굴부터는 세멘트 포장도로여서 속도를 낸다(16:09)

저 앞에 우리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먼저 오신 회원분들의 라면파티~~~~ 꿀맛이다

백두대간 저수령~작은차갓재 구간은

이것으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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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내 산악회에서 가는 백두대간 구간은 전부 가본곳이라
이번에는 혼자서 북한산 비봉능선을 타보기로했다.
이 비봉능선은 약 10여년만에 타보게 되고 앞으로 눈이 많이 오면
북한산 등산도 위험할것 같아서 오르게 되었다. 

불광역에서 대호아파트쪽으로 해서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으로 오르는데
결코 쉬운코스는 아닌것같다. 내 생각에 의상능선보다 어려웠다.

문수봉에 오른뒤 성곽을 따라 가다가
백운대에 오른뒤에는 우이동으로 하산했다.

해는 기울고 하산하는 등산로가 음지여서
위험했다. 영봉을 거쳐서 하산하려했지만
너무 늦었고 또 어두워서 도로를 타고 우이역 까지 하산했다.

좌우간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든 산행이였지만 기분은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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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12.8(일) 09:34 ~ 17:51 (약 8시간 17분)

 

ㅇ 코스 :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승가봉 ~ 문수봉 ~ 대동문 ~ 백운대 ~ 하루재 ~ 우이역(약 16.7km)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코스상태

    - 비봉능선이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니였다. 의상능선보다 어려웠음

    - 음지 등산로에는 바위등에 얼름이 얼어서 미끌러웠음

    - 12월달로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일몰을 고려하여 산행시간을 맞춰여 함.

 

ㅇ 불광역(09:34), 족두리봉(10:50), 향로봉(11:56), 사모바위(12:20), 승가봉(12:39)

    문수봉(13:52), 백운대(16:00), 하루재(17:02), 우이역(17:51)

 

팁 : 북한산 음지는 바위가 약간 얼어있으니 특히 하산시에는 조심해야한다

 

 

 

▲ 불광역 ~ 족두리봉

 

대호아파트쪽에서 북한산등산로 입구로 들어가는 곳이다(09:50)

 

 

 

 

 

등산로 입구이다. 족두리봉은 좌측 gate로 들어가야 한다(09:56).

우측 gate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

 

족두리봉 가는 등산로.

 

저 봉이 족두리봉 같은데~~(10:27)

 

완전 암릉구간

 

 

 

족두리봉 입구이다.(10:45)

족두리봉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향로봉으로 가야한다

 

족두리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탐방로는 paint로 화살표를 그려놓았다.

안전문제를 고려해서~~

▲ 족두리봉 ~ 사모바위

 

족두리봉 정상(10;50)

 

족두리봉 정상에 비들기들이~~~

 

족두리봉에서 문수봉과 백운대 방향으로 담아보았다

 

 

 

족두리봉에서 하산하여 향로봉 방향으로~~

 

향로봉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 족두리봉을 담아본다(11:10)

 

족두리봉~~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담아본다(11:18)

향로봉같은데~~

 

 

 

 

 

향로봉이 800m 남았다(11:22)

 

족두리봉이다. 꼭 인수봉처럼 보인다

 

 

 

 

 

 

 

 

 

 

 

소나무가 암벽에서 직각으로 자라고 있다

 

 

 

좌측 봉우리가 향로봉이다. 출입금지 구역임(11:56)

 

 

 

앞에 비봉이 보인다

 

 

 

 

 

올라가다가 의상능선방향을 담아본다(12:00)

 

 

 

 

 

 

 

 

 

 

 

 

 

 

 

 

 

좌측 비봉이 보인다(12:20)

 

▲ 사모바위 ~ 승가봉

 

사모바위앞에 산객들이 많이 있다(12:20)

 

 

 

기념샷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담아본다(12:26)

 

 

 

 

 

지나왔던 봉을 담아본다(12:35)

저 멀리 비봉과 사모바위가 보인다

 

줌을 당겨서~~

 

 

 

저 멀리 비봉과 사모바위가~~~(12:37)

 

▲ 승가봉 ~ 문수봉

 

승가봉에 도착(12:39)

 

승가봉에서 가야할 방향을 담아본다

 

의상능선을~~

 

 

 

대단한 분이시다.(12:46)

우리는 겨울 등산복을 입고도 추운데 빤스만 착용하고 달리신다

 

 

 

 

 

문수봉과 우측 보현봉

 

이 이정표에서 문수봉가는 코스는 두개이다.(13:00)

좌측은 쉬운 코스, 우측은 암릉을 올라가야 하는 어려운 코스이다.

나는 쉬운코스는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우측 어려운 코스로 가본다

 

 

 

문수봉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

 

저 멀리 비봉과 사모바위가 살짝 보인다(13:09)

 

문수봉 방향으로 올라가는 철제 난간(13:10)

 

저 멀리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이 보인다(13:13)

 

문수봉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의상능선을~~~(13:16)

 

철제 난간을 잡고 올라와서 올라온 방향을 담아본다(13:18)

 

문수봉. 문수봉 표지목이 있는 곳은 우측 봉이다.(13:25)

 

양지바른 이 넓은 암릉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서~~~

 

문수봉 올라가다가 뒤를 바라보고 담아본다

 

문수봉 표지목이 있는 곳이다

▲ 문수봉 ~ 백운대

 

문수봉에 올라왔다(13:52)

 

문수봉에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보현봉을 담아본다.

 

보현봉을 배경으로 문수봉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한 여성 산객~~

등산을 하는 여성분들은 누구나 아름답다

 

대남문은 공사중이였고 이곳은 국민대학교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대성문이다(14:10)

 

 

 

 

 

위 안내판대로 담아본다

 

 

 

정릉쪽으로 내겨가는 보국문에 도착했다.(14:30)

 

칼바위능선 탐방로쪽에 도착했다(14:34)

 

칼바위 능선이다

 

대동문이다(14:41)

 

.대동문에 있는 이정표. 백운대가 3.1km 남았다.(14:41)

 

 

 

 

 

동장대이다(14:50)

 

 

 

 

 

 

 

만경대와 인수봉(15:04)

 

용암문이다(15:07)

 

용암문앞에 있는 이정표

 

 

 

노적봉밑에 있는 표지목(15:22)

 

백운대 태극기가 보인다(15:23)

 

 

 

백운대(15:33)

 

백운대가 400m 남았다

 

백운봉 암문앞에 있는 이정표

 

백운봉 암문이다(15:41)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 백운대로 올라간다

 

백운대로 올라가다가 만경대를 담아본다(15:46)

 

줌을 당겨서 만경대를 담아본다~~

 

백운대에 올라가다가 옆에있는 인수봉을 담아본다(15:50)

 

 

 

 

 

 

 

백운대 올라가다가 아래를 담아본다.(15:54)

앞에 있는것은 만경대도

 

 

 

 

 

 

 

 

 

 

 

▲ 백운대 ~ 우이역

 

백운대에 도착(16:00)

 

100대명산 again-9번째 인증을~~

 

위에서 아래를 담아본다.

 

 

 

 

 

 오봉을 담아본다(16:03)

 

하산하면서~~(16:04)

 

 

 

 

 

 

 

 

 

 

 

 

 

 

 

만경대(16:15)

 

 

 

백운대 대피소(16:33)

 

 

 

 

 

산악 구조대 사무실(16:56)

 

 

 

이제 어둠이 깔린다. 밑에서 바라본 인수봉(16:59)

 

하루재이다(17:02)

원래는 좌측 영봉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빠른 길로 하산한다

 

 

 

탐방지원센타에 내려왔다(17:19)

 

 

 

 

 

 

 

우이역에 간신히 도착(17:51)

 

우이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집으로~~~

그래도 보람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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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행하기 편했다.


또한 대간은 인원수가 많지않아 자주 취소가 되는데 다행히 적정인원이 채워져서 계획대로 가게되었고

더욱 요즘은 산불예방기간이라 산행하기가 쉽지도 않은데 다행이였다~~

거기다가 백돌 산행대장님이 시간도 7시간 이나 충분히 주셔서

그래도 여유있게 즐겁게 산행할 수 있었다.

또 백돌산행대장님이 뒷풀이 할 수 있도록 각종 고기(소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를 푸짐하게 가져오셨고

또 막내언니님이 부르스타등을 가지고 오셔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고,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이 막걸리,맥주,소주등을 가져오셔서 푸짐한 뒤풀이를 하게되었다.

백돌 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해당화님이 귀경중 휴게소에서 음료수까지 쏘신다.

 

산행대장님, 우리 대간 hope 막내 언니님, 그리고 전 회원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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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1.24(일) 10: 23 ~ 16:22 (약 5시간 59분)


ㅇ 코스 : <빼재(거창> ~ 된새미기재 (거창)~ 호절골재(거창) ~ 삼봉산(거창) ~ 소사고개(거창) ~ 초점산 (무주)~

               대덕산(무주) ~ 덕산재(김천)> 약 15.6km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백돌님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삼봉산, 초점산), 100대 명산은 없음

 

ㅇ 빼재(10:23), 된새미기재(11:01), 삼봉산(11:48), 초점산(14:33), 대덕산(15.17), 덕산재(16:22)

    * 점심은 삼봉산에서 소사고개로 하산하면서 넓은 바위위에 앉아서 먹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빼재 도착(10:23)   약 3시간 13분 소요

     날머리 덕산재 출발(17:22),  서울 신사역 도착(21:02)   약 3시간 4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두번의 봉을 넘어야 한다(삼봉산, 초점산)

삼봉산과 덕산재에서 하산길은 가파르다(특히 겨울에는 조심해야 한다)

전체적인 등산로 상태는 양호.

초점산 정상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덕산재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덕산재에서 하산하는 길목 옆에 얼음골 약수터가 있었는데 물이 말라 있었다.

 

ㅇ 날머리 덕산재에는 먹거리나 몸을 닦을 물이 없다. 물론 화장실도 없다.

 

 

 

▲ 빼재  ~  삼봉산

 

저 앞에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야 한다.(10:28)

 

저기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저 계단으로 올라간다

 

빼재는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저런 도 경계를 중심으로 사투리가 완전 틀리다고 하니 희안하다

 

삼봉산 올라가는 계단

 

 

 

 

 

 

 

삼봉산까지는 계속 오르막(10:36)

 

역시 등산로에 낙옆이 많이 깔려 있다. 앞에 james님이 가신다

 

삼봉산까지 3.5km(10:47)

 

백두대간길은 나무에 매달린 리본만 잘 찾아서 따라가면 된다

 

막내언니님이시네~~~(10:48)

토요일밤에 축구 시청하느라고 잠을 못잤다고 하시는데~~~

 

빼재에서 약 1.0km 정도 왔다(10:55)

 

 

 

빼재(신풍령)에서 약 1.3km 올라왔고~~(10:58)

 

 

 

된새미기재에 도착(11:01)

 

 

 

 

 

 

 

빼재에서 2.0km 올라왔다(11:14)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깔려 있다~~

 

막내언니님이시네~~(11:26)

 

 

 

금강송님과 막내언니님~~(11;28)

 

삼봉산이 500m 남았다(11:35)

 

저 앞 봉이 삼봉산인듯~~~

 

삼봉산에 거의 다 왔다(11:36)

 

 

 

앞에 금강송님~~

 

11:42

 

올라가다 보니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올라가본다.

지나왔던 봉들을 담아본다(11:44)

 

아래를 담아본다

 

 

 

 

 

 

 

조망했던 장소. 금강송님이다.(11:45)

 

 

 

 

 

▲ 삼봉산 ~ 소사고개

 

드디어 삼봉산에 도착, 백두대간 인증을~~~(11:48)

빼재를 출발해서 약 1시간 25분 소요

 

 

 

거창의 유명한 사과를 상징하는 삼봉산 정상석

 

삼봉산은 북단의 초점산과 남단의 남덕유산으로 이어진다.

 

 

 

삼봉산에서 이제는 소사고개방향으로 간다

 

지나왔던 삼봉산 정상(12:01)

 

삼봉산를 지나서 가다보니 조그마한 봉우리가 보인다.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12:05)

 

좀전에 보았던 봉우리이다. 물론 나도 올라가본다(12:06)

 

봉우리에 올라가서 좌측 봉우리인 삼봉산을 담아본다

 

주변을 담아본다

 

 

 

삼봉산에서 500m 지나 있는 봉우리이다(12:08)

 

좌측계단에서 봉우리에 올라갔다가 이제는 봉우리에서  내려가서 우측 계단으로간다

 

날씨가 청명하여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12:13)

 

덕유산 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덕유산 향적봉 우측에  스키장 하강코스가 희미하게 보인다(12:15)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12:15)

 

바위에 올라갔는데 맞은 편에서 금강송님이 찍어 주셨다

 

금강송님이 찍어 주신 사진

 

아래 마을을~~ 평화롭다(12:18)

 

 

 

삼봉산에서 800여m 가니 이제 소사마을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12:22)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

 

내려가다가 저 위 좀 전 이정표를 담아본다(12:23)

 

 

 

내려가는 길(12:39)

 

 

 

 

 

▲ 소사고개 ~  초점산

 

초점산을 향해서(13:24)

이곳 아래는 터널을 관통한 도로가 나있다.

 

소사고개에서 초점산으로 가려다 보니 공사를 하고 있었다.

앞에 가시던 회원님이 우회로가  없다고 하여 일단 산행대장님한테 전화를 하니

저 공사하는 흙덤을 그냥 넘어서 올라가란다(13:37)

저 흙담을 올라와서 아래를 보고 담아본다.

 

위에 올라가서 보니 저렇게 공사를 하고 있었고

저 밭 위 흙을 퍼서   흙담쪽으로 퍼 붓고 있었다.

 

산길보다도 오히려 시골길이 더 찾기 힘들다

 

지나왔던 삼봉산과 소사마을로 내려오는 봉들을 담아본다(13:40)

 

초점산 방향으로~~(13:41)

 

초점산을 향하여~~(13:41)

가운데 골을 중심으로 우측 봉이 초점산, 좌측 제일 높은 봉이 대덕산이다.

초점산에 올랐다가 대덕산으로 가야 한다.

 

 

 

 

 

좌측 등산로로 들어가야 한다. 좌우간 백두대간 리본을 잘 찾아서 따라가면 이상무~~

 

 

 

 

 

 

 

 

 

초점산방향으로~~

 

지나왔던 저 앞에 멀리 보이는 삼봉산(14:04)

 

지금부터는 초점산을 향해 오르막길로 접어든다(14:09)

 

 

 

초점산??

 

초점산??

 

0.4km 더 가야하네~~~(14:30)

그러면 그렇지^^ 당연히 모든 산들은 쉽게 보여 주질 않지~~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초점산인것 같다. 약 400m 정도(14:30)

 

저 앞에 초점산 정상이 보인다(14:31)

▲ 초점산 ~ 덕산재

 

초점산 정상에 도착(14:33)

정상에 오니 아무도 없다. 할수없이 인증을 하기위해 잠시  회원들 오시길 기다린다

 

 

 

뒤 회원님이 마침 올라오셔서 인증을 부탁드린다(14:45)

 

정상에 있는 안내도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 있는 이정표. 대덕산 방향으로 간다(14:45)

 

정상에서 삼봉산방향을 담아본다

 

초점산에서 대덕산방향으로 가다가 초점산을 담아본다(14:50)

 

대덕산 방향을 담아본다. 제일 우측이 대덕산(14:55)

 

대덕산 가는 등산로

 

저 멀리 삼봉산을 담아본다(15:02)

 

지나온 초점산(15:02)

 

대덕산을 향해서~~

 

 

 

 

 

대덕산을 향해서~~

 

대덕산에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고 초점산을 담아본다(15:09)

 

저 멀리 삼봉산도 담아본다

 

대덕산을 향해서~~(15:11)

 

 

 

대덕산에 오르다가 좌측 뒤를 돌아 초점산을 바라본다(15:16)

 

대덕산이 가까운듯 하면서 잘 보여주질 않는다.

저 봉이 대덕산이겠지 하고 오른다

 

정상석이 보이는것 보니 대덕산 정상인듯~~

 

대덕산 정상에 도착했다~~~(15:17)

 

 

 

대덕산 정상석이고 초점산보다 약 41m인가 높다

 

대덕산은 남으로는 덕유산과 삼봉산, 초점산과

북으로는 민주지산과 이어진다고~~~

 

대덕산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정상에는 헬기장도 있다

 

대덕산에서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얼음골 약수터 팻말이 있다.

 

그런데 물이 완전 말라 버렸네~~~(15:43)

 

 

 

하산하는데 얼음폭포 이정표가 있어서~~(15:59)

 

얼음폭포에 가보니 완전 baby 폭포네~~

 

 

 

하산하다가 뒤를 돌아 보고 대덕산 정상을 담아본다(16:08)

 

조그마한 봉을 다시 오르고~~(16:17)

 

봉에 오르니 이제 덕산재가 보인다. 우리 산악회 버스도~~(16:23)

 

 

 

 

 

덕산재에 있는 안내도

 

덕산재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지역이다

 

우리 산악회 버스

 

백두대간 덕산재 표지석

 

 

 

덕산재에 있는 백두대간 이정표이고 앞으로 부항령과 민주지산의 삼도봉으로 가야한다

 

덕산재에 도착해보니 먼저 오신 회원님들은 뒷풀이중~~

역시 대간은 100대명산과는 다르게 회원들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뒷풀이 고기는 헌팅 모자를 쓰신 백돌 산행대장님이 준비하셨고

고기 굽는것은 우리 대간 hope이신 막내 언니님(서있는 여성 회원님)이 수고를 하셨다.

 

계속 고기를 구어 나르시는 막내언니님~~ 감사

 

막걸리등 술은 제일 우측 James님께서~~

 

검은 안경의 버스 기사님~~

 

막내언니님~~ 고기굽기에 온갖 정성을 담는 모습

 

 

 

막내언니님 고기굽는것는 완전 일품이시다.

실은 막내언니님은 빼재~덕산재구간을 이미 갔다 온 구간이였고

또 토요일밤에 축구시청때문에 잠을 못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들 뒷풀이할때 고기를 구워주시기위해 일부러 산행을 하셨단다.

그 성의에 감사~~~~

누구든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다~~~

 

 

 

헌팅캡 백돌 산행대장님~~

지난번 9월22일(일) 지기재~큰재 산행때는 타파 태풍여향으로 비를 계속 맞으면서 산행을 했는데

산행 끝나고 큰재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정자에서 뒷풀이할 수 있도록  각종 고기를 푸짐하게

준비해 오셨고 물론 막내언니님이 블르스타, 불판, 채소, 반찬등을 준비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셨었다.

 

 

 

두번의 봉을 넘어 덕산재에 도착했다. 벌써 일찍 오신 분들은 뒷풀이를 하고 계셨다.

 

이번 뒷풀이는 백돌산행대장님이  회원님들 입맛에 맞도록

선택해서 먹으라는 취지로 여러가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를 준비하셨단다.

 

지난번 비오는 날 큰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정자에서 백돌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의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며 고기를 구워서 먹던 생각이 절로 난다.

 

이날도 역시 막내언니님의 고기굽는 봉사로 전 회원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꾸벅^^ 감사~~.

 

특히 막내언니님은 야구와 축구광이시란다. 그래서 토요일밤을 축구 시청하느라 밤을 새고

일요일 대간 산행에 참여하게되어 산행간 졸려서 힘들었다고~~~~

 

그래서 도저히 덕산재까지 고기굽는 시간에 도착할 수 없을것 같아서

소사고개에서 택시를 타시고 덕산재까지 가서 고기굽는 봉사를 하셨으니~~ 넘 감사하다.

이것이야 말로 막내언니님이 Helper's high의 경지에 도달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막내언니님은 진정 우리 대간팀의 hope이신것 같다.

 

신사역에서 내릴때  막내언니님 한 보따리 챙긴 짐을 보니 또 블루스타등 고기굽는 도구등을

준비햐셨음을 알 수 있었다.

 

좌우간 백돌 산행대장님과 막내언니님 덕분에 출출하던차에 고기 맛있게 잘먹었음에 감사드리고요~~~

또 회원님들께서 각종 술도 제공하셨음에 감사했읍니다

 

그리고 귀경중 해당화님이 제공하신 음료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좌우간 즐거운 대간 산행이였읍니다.~~~ 같이 동행하신 전 회원님들!! 감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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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10월달에 주왕산에 간적이 있었다.

그런데 "사과도깨비축제"기간이라 차량이 너무많아서
산악회버스가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

할수없이 주산지로가서
트래킹하고 다시 주왕산으로 가다보니
산행할 시간이 촉박하여 산악회 산행대장께서
주왕산 주봉인증만 하고 내려 오란다.

그래서 그때는 폭포, 학소대등을 볼 수 없었다.

이번에는 휴가를 받아 평일에 가니 어느정도는 구석구석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서울에서 너무 먼 곳이라 산행시간이 부족하여 더 많은 곳을 볼 수 없었던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람된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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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11.14(목) 10:44 ~ 15:19 (약 4시간 35분)

 

ㅇ 코스 : 주차장 ~ 대전사 ~ 주봉 ~ 후리메기 삼거리 ~ 용연폭포 ~ 학소대 ~ 주왕암 ~ 대전사 ~ 주차장 ( 약 12.7km)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양호하다. 대전사~ 주봉까지만 오르막이고 나머지 길은 쉬운 길이다

 

ㅇ 안내 산악회(좋은 사람들)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ㅇ 인증장소 : 명산 100 again(주왕산 주봉 정상석)

 

ㅇ 공용 주차장 시설 : 화장실 있음, 음식점등 다수 있음, 청소사과 판매(택배 배달 포함)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들머리 주왕사 공용 주차장(10:44)   약 3시간 44분

    날머리 주왕산 공용 주차장 출발(16:25),  서울 사당역 도착(20:25)                    약 4시간

 

 

▲ 주차장 ~ 주왕산 주봉

 

서울 사당역에서 07:00 공용 주차장에 도착했다

 

등산 준비를 하고 대전사방향으로 향한다(10:55)

입구에는 신토불이 우리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 청송의 유명한 청송사과도~~

 

청송 사과~~

 

대전사를 향하다가 기암을 담아본다~~(10:58)

 

대전사에 도착했다. 사찰과 기암이 잘 어울린다(11:05)

 

대전사에서 기암만 담아본다

 

 

 

 

 

대전사 범종

 

 

 

 

 

주봉을 향해~~(11:07)

 

주봉은 우측으로~~(11:09)

하산할때는  좌측길로 나온다

 

갈림길에서 주봉까지는 2.0km

 

주봉 들어가는 입구

 

주봉에 오르면서~~

 

주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11:10)

 

 

 

 

 

제1 전망대에 도착했다(11:19)

 

제1 전망대에서~~

 

제 1 전망대에서~~

 

다시 오르막 길을~~

 

제2 전망대에 도착했다(11:29)

 

제2 전망대에서~~

 

 

 

 

 

 

 

 

 

주봉까지는 800m 남았다.(11:36)

 

제3 전망대에 도착(11:39)

 

제 3 전망대에서~~

 

 

 

 

 

 

 

다시 오르막 길을~~(11:44)

 

주봉이 300m 남았다(11:48)

 

 

 

저 위 봉이 주봉이다(11:53)

▲ 주왕산 주봉 ~ 후리메기 삼거리

 

주봉에 도착. 정상에 있는 이정표(11:54)

대전사까지는 2.3km, 후리메기 삼거리까지는 2.5km

 

정상석

 

백대명산 again -7번째 인증을~~

 

 

 

정상에서 인증을 기다리는 산객들~~

 

주봉에서 하산하여 삼거리에 도착. 후리메기삼거리 방향으로 간다(12:08)

 

삼거리에서 후리메기 삼거리 방향으로~~

 

 

 

 

 

계속 하산 (12:30)

 

 

 

 

 

한참 하산하다 보니 하천을 만난다(12:44)

이 하천에 바람을 막어주고  양지 바른곳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하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몇번을 왔다 갔다 지나게 된다(13:16)

 

▲ 후리메기 삼거리 ~ 용연폭포

 

이곳에  후리메기 삼거리이다. 용연폭포 방향으로~~(13:19)

 

후리메기 삼거리(13:19)

 

 

 

 

 

 

 

 

 

 

 

후리메기 삼거리에서 용연폭포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했다(13:36)

 

위 이정표 옆에 있는 안내도이다.

 

용연폭포 방향으로~~(13:39)

이 도로를 따라 조금만 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그 계단을 따라 용연폭포를 보고는 좌측으로 나온다

즉 일방통행로이다

용연폭포 ~ 주왕암, 주왕굴

 

도로를 따라가면서 폭포를 담아본다

 

 

 

 

 

 

 

용연폭포이다. 2단으로 되어있다(13:44)

 

 

 

 

 

도로에서 이제는 용연폭포 바로 앞에 있는 전망대로 간다(13:45)

사진 제일 앞에 있는것이 전망대이다

 

 

 

용연폭포이다

 

 

 

후리메기 삼거리에서 용연폭포가는 도로와 만났던 후리메기 삼거리 입구 이정표(13:52)

 

 

 

 

 

 

 

이제부터는 용추협곡에 들어선다(14:05)

 

 

 

 

 

 

 

 

 

 

 

 

 

 

 

 

 

용추협곡안에 있는 용추폭포이다(14:08)

 

 

 

 

 

 

 

 

 

 

 

 

 

저 앞 좌측에 학소대가 보인다

 

 

 

 

 

 

 

 

 

 

 

 

 

학소대(14:13)

학소대

 

 

 

 

 

 

 

 

 

주왕암과 주왕굴방향으로 간다(14:16)

 

 

 

주왕암과 주왕굴 들어가는 입구다

 

 

 

 

 

 

 

주왕암 들어가다 보니 전망대가 나온다(14:24)

 

전망대위에 있는 안내판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다시 주왕암 방향으로~~(14:28)

 

▲ 주왕암, 주왕굴 ~ 주차장

 

주왕암이다.(14:30). 주왕굴은 주왕암에 들어가서 조금 더 가야 있다

 

 

 

 

 

 

 

주왕굴 들어가는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저 계단위에 조그마한 굴이 있다(14:33)

 

굴 입구가 보인다

 

주왕굴 내부 모습

 

다시 내려오면서 주왕굴을 담아본다

 

 

 

주왕암

 

 

 

 

 

저 앞 다리를 건너왔다

 

 

 

 

 

 

 

아들바위(14:58)

 

처음에 우측 길로 들어섰는데 지금은 좌측길로 나왔다(15:00)

 

 

 

 

 

대전사에서~~

 

 

 

 

 

 

 

입장료가 3,500원이다.

2017년도에 올때는 2,800원이였는데 엄청 올랐네~~~

 

 

 

 

 

공용주차장 방향으로 나간다.

나가면서 좌우측에 상점들과 음식점이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른디ㅏ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이다.

저 건물 뒤에 버스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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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백두대간(버리미기재~은티재)에 이어
오늘은 북진으로 <은티재~사다리재>를 걸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질 않는다.
왜냐면 급경사의 밧줄구간과 너덜길이 많아서~~

그래서 결국 시간때문에 시루봉은 가다가 길찾기도 힘들고해서 포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보니 램블러가 자동으로 멈춰섰다.
아마 길찾기위해 스마트폰을 만지다보니 정지 버튼을 누른것인지?
잘 모르겠다. 할 수 없이 그곳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눌러 들머리까지
트랙을 생성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램블러에서 두 트랙을 병합하기 매뉴얼을
읽어가면서 두개의 트립을 병합했다.

좌우간 날씨도 쌀쌀하고 등산로 상태도 좋지않았는데
백두대간 구간 1개를 끝내니 기분은 상쾌하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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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11.10(일) 09:33 ~ 16:38 (약 7시간 5분 소요)

 

 

 

 

ㅇ 어디 : 은티마을 ~ <은티재 ~ 주치봉 ~ 구왕봉 ~ 희양산 ~ 이만봉 ~ 사다리재> ~ 분지리(14.2km)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구왕봉, 이만봉), 100대 명산은 없음

 

ㅇ 안내 산악회(해올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30분  * leading은 범생님

 

ㅇ 등산로 상태 : 등산로에 낙엽이 많이 있어 미끄러지기 쉬움.

                       가파른 급경사가 많고 밧줄구간이 많아서 위험하다

                       등산로에 바위가 많고 또 암릉구간이 있어 속도내기가 쉽지 않다.

 

ㅇ 날머리 시설 : 먹거리 없음, 화장실 없음, 주차장 옆에 개울이 있어 땀은 닦을 수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은티마을 도착(09:33)  약 2시간 23분 소요

    날머리 분지리 출발(17:00), 서울 신사역 도착(20:00)     약 3시간 소요

 

구분

은티마을

은티재

구왕봉

희양산

배너미고개

이만봉

사다리재

분지리

시간

 

09:33

10:20

11:21

12:49

14:05

15:10

15:45

16:38

구간별 소요

(누계)

 

47

(47)

1H 01

(1H 48)

1H28

(3H 16)

1H 16

(4H 32)

1H 05

(5H 37)

35

(6H 12)

53

(7H 05)

거리

(km)

구간별

(누계)

 

2.5

(2.5)

2.1

(4.6)

1.8

(6.4)

2.1

(8.5)

2.1

(10.6)

1.1

(11.7)

2.5

(14.2)

 

 

 

 

 

▲ 은티마을 ~ 은티재

 

이곳 은티마을에 09:33에 도착했다

지난주에 와보고 1주일만에 다시왔다.

2018.5.22(화) 석가탄신일때 희양산 100대명산 인증하러 왔었고 총 3번째이다.

 

등산 안내도판

 

괴산 제109호 보호수들이다

 

 

 

 

 

은티재로 가기위해서는 우측길로 간다(09:41)

 

은티재로 가다가 은티재방향을 담아본다(09:49)

 

은티재에서은티마을까지 지난 주 내려왔는데

이번에 은티마을에서 은티재까지 가는데 알바를 했다. 앞에 가는 회원들 따라가다 보니~~~(09:56)

▲ 은티재 ~ 구왕봉

 

"은티재"에 도착했다. 은티재에 있는 이정표(10:20)

 

 

 

은티재에서 주치봉을 향해 올라간다.

우측에는 봉암사에서 못들어 오도록 나무로 막아 놓았다.

 

 

 

주치봉 도착(10:33)

 

주치봉에 매달려 있는 가 산악회 리본들

 

주치봉에서 구왕봉으로 간다(10:35)

 

 

 

호리골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작년에 희양산 갈때는 은티마을에서 이곳 호리골재로 올라왔었다(10:41)

 

james님

 

구왕봉방향을 바라보면서~~(10:48)

 

10:58

 

 

 

 

 

11:07

 

 

 

조금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올라왔다

저 밑에 은티마을이 보인다(11:12)

 

지나온 봉들을 담아본다(11:13)

 

은티마을

 

구왕봉을 향해서~~(11:20)

▲ 구왕봉 ~ 희양산

 

구왕봉 도착(11:21)

 

이곳 구왕봉은 백두대간 은증장소이다. 작년에 인증을 했기때문에

기념사진만~~

 

 

 

구왕봉에서 바라본 희양산(11:27)

 

구왕봉에서 희양산을 가기위해서는 거의 절벽수준의 급경사를

밧줄을잡고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11:27)

 

앞에 가시는 james님(11:28)

 

11:29

 

11:40

 

구왕봉에서 내려가면서 희양산을~~(11:40)

 

 

 

 

 

이런 구간도 내려가야 한다. 소나무 뿌리이다.(11:49)

 

11:50

 

11:53

 

밧줄 구간은 다 내려왔다. 역시 이곳에도 봉암사에서 목책을 설치해 놓았다.(11:58)

 

산불 감시초소(11:59)

 

지름티재이다.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11:59)

 

 

 

희양산을 향하면서 지나왔던 이만봉을 담아본다(12:07)

 

희양산을 오르면서~~ 엄청 큰 바위(12:09)

 

 

 

 

 

희양산에 가기위해서 올라간다(12:14)

 

이런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12:25)

 

밧줄구간(12:27)

 

12:28

 

소나무 뿌리가 암반과 뒤엉켜있다.(12:29)

 

12:30

 

12:30

 

유격! 유격!!! 범생 산행대장님(12:31)

 

12:32

 

12:34

 

12:35

 

이 분이 산행대장 범생님이시다(12:37)

 

 

 

이제 급경사 밧줄 구간은 다 올라왔다.<지도상 A 지점>

이곳에서 우측방향 희양산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12:38)

 

희양산에 오르면서~~

 

저 멀리 구왕봉이 보인다(12:41)

 

저 멀리 속리산 천왕봉과 우측 문장대가 보인다(12:42)

▲ 희양산 ~ 이만봉

 

희양산 정상에 도착(12:49)

 

정상석 뒤면은 한문으로 써있다

 

희양산 정상석에서 기념으로

 

앞에 구왕봉이 보인다

 

 

 

다시 이곳 <지도상 A 지점> 이정표있는 곳에 왔다

이곳 이정표에서 희양산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니

산객들이 배낭을 이곳에 벗어놓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떤 산객인지 배낭을 이정표 팻말위에 저렇게 올려놓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있다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눈쌀을 찌푸린다~~(13:02)

 

이곳에서도 은티마을로 내려갈 수 있다. <지도상 A-1 지점>  (13:10)

희양산은 모든 길이 은티마을로 통하는것 같다

 

희양산성이다(13:10)

 

 

 

가야 할 봉우리들(13:15)

 

 

 

 

 

이곳에 지나가는데 초반에 같이 동행했던 회원이 일어나면서 이곳에서

많은 회원들이 점심을 먹었으니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이곳에서 하라고 권한다.

우측에서 오는 바람을 막아줄 수 있어서 춥지 않다고~~

그래서 배낭을 내려 놓고 점심 먹기 전에 담아본다(13:33)

 

점심을 먹고 이만봉을 향해 간다(13:54)

 

 

 

여기서 은티마을과 시루봉과 이만봉으로 가는 배너미재이다(14:05)

여기서 이만봉까지는 약 2.0km이다.

나는 여기서 시루봉으로 가려고 길을 찾았으나 확실치 않아서 조금 가다가 되돌아왔다.

왜냐하면 분지리에서 17:00에 차가 출발하기 때문에

혹 길을 잘못들면 출발시간에 늦을것 같아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사선봉에 도착했다(14:37)

 

이곳이 시루봉에서 바로 이만봉방향으로 오는 길이다.<지도상 B지점> (14:44)

 

이만봉이 800m 남았다<지도상 C지점> (14:48)

 

 

 

 

 

느낌에 앞 봉우리가 이만봉, 저 뒤 봉우리가 곰틀봉같은데~~(15:00)

 

이화령에서 사다리재로 오는 능선이다(15:00)

 

 

 

 

 

 

 

바로 저 위가 이만봉이다

▲ 이만봉 ~ 사다리재

 

이만봉 정상석(15:10)

 

이만봉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곰틀봉이 보인다(15:16)

 

뒤 돌아서 이만봉을 담아본다(15:21)

 

 

 

분지리 마을이 보인다(15:27)

 

곰틀봉에 도착(15:30)

 

곰틀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15:30)

▲ 사다리재 ~ 분지리

 

사다리재에 도착했다(15:45)

 

사다리재에 있는 나무위에 겨우사리가 보인다

 

사다리재에서 분지리로 내려가는 길이 바위때문에 빨리 갈 수 가 없다(15:55)

 

15:59

 

16:09

 

16:32

 

뒤돌아서서 내려온 방향을 보고서~`(16:33)

 

내려오다 보니 마을 어느 가옥 처마 밑에 저렇게 주렁 주렁~~

 

 

 

16:34

 

내려오다 보니 수수가~~ 초등학교때 보고 처음이다.

 

 

 

우리가 타고 갈 산악회 버스(16:37)

멀써 일찍 오신 회원님들은  버스옆에서 뒷풀이들을 하고 계셨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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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백두대간을 가는데 이번 10.19(토)은 일이 있어서

금요무박(10.18) 백두대간<진고개~구룡령> 구간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토요무박(10.19)으로 백두대간<댓재~백복령>을 신청하였으나

신청자가 적어 취소돼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설악산 수렴동계곡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75년도에 친구들과 <설악동-소청-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로 가보곤

 44년만에 가보는 수렴동계곡이다.

 

단풍이 완전 절정이라 인산인해.
용대리에서 백담사가는 shuttle bus를 약 1시간기다려서 탔다. 

 최초는 4대암을 다 가보려했는데 셔틀버스 대기시간이 변수였다.

산행대장께서 백담사 버스정류소에 1시간30분정도 버스대기 시간을 고려 하산하란다.

할수없이 봉정암 가까이에서 뒤돌이갈 수 밖어 없었다. 

 백담사에 도착해보니 셔틀버스를 타려는 산객들 대기줄 끝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약 7km를 걸어갔다. 약1시간 30분정도.

좌우간 설악산 단풍 절정기에 단풍트레킹을
잘 마치고 집에 오니 거의 23:00가 다되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설악산 수렴동계곡에서 healing을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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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10.20(일) 10:25 ~ 16:55 (약 6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설악산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 계곡 ~ 쌍용폭포 ~ 백담사 ~ 용대리 (24.1 km)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용대리 주차장 도착(09:10) 약 2시간 소요 (휴게소 쉬지 않고 바로 갔음)

    용대리 주차장 출발(18:25),  서울 신사역 도착(21:50)  약 3시간 25분 소요

 

<Tip> * 모든 차량은 용대리 주차장에서 하차하고 백담사까지는 도보 or shuttle bus 이용해야 함

             - 거리는 약 7km, 버스비는 편도  2,500원, 버스로 약 17분 소요, 도보는 약 1시간 30분~1시간 40분 소요

             - 지금같은 단풍 시즌에는 버스 탑승 대기시간이 1시간 ~ 1시간 40여분

 

          * 용대리 주차장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땀을 닦을 수 있음. 식당은 많음,

 

          * 식수 보충은 영시암에서 가능했음

 

 

Blue 선 : 이번 10.20(일)  등산한 코스

검은 선 : 2019.9.28(토) 금요 무박으로 설악동에서 출발하여

등산한 백두대간 (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소청~대청봉~한계령) 코스           

 

 

▲ 용대리 주차장 ~ 백담사

 

서울 신사역에서 에서 07:10에 출발,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non-stop로 이곳에 09::10에 도착했다(09:13)

왜냐면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용대리 주차장~백담사가는 shuttle bus를 많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주차장이 벌써 만차이다.

 

shuttle bus를 타기 위해 줄서 있는 산객들. 그리고 줄 서기위해 좌측 산객들이 내려오고 있다.

저 앞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탑승하기위해 또 기다려야 한다.

편도 현금 2,500원

 

버스표를 구입하고 버스 탑승하기위해 서 있는 줄이다.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한다.(09:52)

▲ 백담사 ~ 영시암

 

겨우 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했다(10:28)

 

백담사 전각들

 

최초는 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쌍용폭포~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사로 코스를 잡았는데

shuttle bus 탑승대기 시간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쌍용폭포까지만 갔다오는것으로~~~(10:30)

 

 

 

설악산 단풍이 완전 절정. 산객들이 엄청 많다(10:35)

 

백담 탐방지원센터

 

단풍 숲속길~ 냄새가 틀리다. 완전 healing(10:38)

 

등산로 바로 우측에는 계곡물이 흐르는데 너무 맑다.(10:41)

 

눈이 멈추는 곳곳마다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다(10:43)

 

 

 

한 여성 산객~ 벌써 백담사로 내려오는것 보면 대피소에서 1박 하신 모양(11:03)

 

단풍이 붉게 물든 숲속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은것 같다(11:14)

 

11:15

 

11:15

 

11:15

 

단풍과 계곡과 산객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11:22)

 

11:24

▲ 영시암 ~ 수렴동 대피소

 

영시암에 도착했다(11:26)

 

 집에만 있기는 넘 아까운 계절(11:27)

 

영시암에서 오세암과 수렴동계곡쪽으로 갈라진다.

나는 수렴동계곡으로 간다(11:30)

 

 

 

11:30

 

11:31

 

11:38

▲ 수렴동 대피소 ~ 쌍용폭포

 

수렴동 대피소(11:44)

이곳 식탁에 앉아서 점심을 해결~~~~

 

11:45

 

수렴동대피소에서 좌측 봉우리를 담아본다(11:45)

 

 

 

11:47

 

12:14

 

12:14

 

12:14

 

12:16

 

12:18

 

계곡의 너무 맑은 물(12:22)

 

12:22

 

폭포수(12:29)

 

 

 

백담사에서 6.5km 걸어왔다(12:30) 약 2시간 소요~~

 

12:31

 

12:33

 

12:33

 

 

 

12:34

 

12:39

 

12:44

 

국립공원이라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12:44)

 

백담사에서 7.4km 걸어왔다(12:45) 약 2시간 15분 소요

봉정암까지 가려고 엄청 속도를 내서 걸었는데~~

 

12:50

 

12:50

 

12:56

 

12:58

 

12:58

 

12:59

 

 

 

 

 

 

 

13:02

 

 

 

 

 

13:03

 

13:06

 

 

 

13:06

 

13:08

▲ 쌍용폭포 ~ 영시암(하산)

 

쌍용폭포이다(13:10)

 

쌍용용폭포(13:10)

시간이 없어 봉정암까지는 못가고 아쉽지만 여기서 돌아서 내려간다

 

13;11

 

13:12

 

 

 

13:12

 

13;13

 

13:14

 

 

 

13:17

 

 

 

쌍용폭포 아래쪽에 있는 관음폭포(13:23)

 

13:25

 

 

 

13:27

 

관음폭포 아래쪽에 있는 용소폭포(13:28)

 

 

 

13:32

 

13:33

 

13:34

 

 

 

 

 

13:35

 

13:41

 

13:41

 

13:41

 

13:41

 

13:46

 

구담계곡~~ 한 커플이 같이 있으니 더욱 아름답다(13:50)

 

 

 

13:51

 

 

 

13:53

 

13:53

 

13:59

 

 

 

14:01

 

14:04

 

14:11

 

14:12

 

14:12

 

 

 

 

 

14:16

 

14:16

 

수렴동 대피소까지 내려왔다(14:17)

 

 

 

14:22

 

14:22

 

14:25

 

14:25

 

14:29

 

14:30

 

오세암으로 갈라지는 곳이다(14:33)

 

14:34

▲ 영시암 ~ 백담사(하산)

 

영시암(14:37)

 

영시암 앞에 있는 샘물

 

 

 

 

 

14:52

 

15:05

 

15:24

 

15:30

 

 

 

15:31

 

15:32

 

15:35

 

백담탐방지원센터(15:36)

▲ 백담사 ~ 용대리 주차장(하산)

 

백담사에 다 내려왔다(15:43)

누가 저 수많은 돌탑들을 쌓아 놓았는지~~~~

백담사에 와보니 용대리가는 버스 대기줄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그냥 무작정 대기하는것 보다

약 7km를 걸어가는것으로 했다. 산악회 버스가 18:10에 출발한다고 하니

걸어서 가도 여유가 있을것 같다.

 

 

 

걸어서 나오면서(15:49)

 

용대리로 걸어가면서 주변을 담아본다(15:52)

 

15:52

 

오늘은 나의 사진을 남기지 않앗다.

백두대간이나 100대 명산 인증이야 할 수 없이 다른 분들한테 부탁드리지만

오늘은 인증도 없고 또 다른 분들께 부탁하기도 미안해서 걸어가다가 둥근 백밀러가 있기에

가까이 가서 카메라로 나 자신을 단아본다(15:53)

 

16:02

 

걸어가는데 도로 위에 뿌리가 저렇게 나와있는 나무가 있어서~~~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걸어 가는 분들~~(16:04)

 

쉴사이 없이 산객들을 실어 나르는 shuttle bus.

 

16:13

 

걸어가면서 보는 운치도 괜찮은것 같다.

 

 

 

16:14

 

16:20

 

16:21

 

16:21

 

너무 맑은 계곡물~~(16:23)

 

 

 

 

 

오랜 세월 계곡물에 깎이고 깎여서 저렇게 둥글둥글게 변한 아름다운 바위(16:24)

 

 

 

 

 

16:30

 

 

 

16:33

 

나 스스로를  담아본다~~~~

 

16:35

 

 

 

 

 

 

 

백담분소까지 내려왔다(16:53)

 

우측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16:54)

 

마지막으로 내설악을 담아본다(16:55)

산악회 버스가 18;10에 출발할 예정이다. 그래서 공용화장실에 가서 땀을 닥고 옷을 환복하고

나니 아주 개운하다. 식당에 가서 이곳 별미인 산채비빔밥을  사먹고~~

식당에서 보니 반정도는 황태등  이곳 특산품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조미료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황태가루를 한봉지 사서 wife한테 갔다주니

 

오늘 하루도 아주 쾌청한 날씨에 전 구간은 못돌았지만 내설악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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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박 < 백복령~닭목령>구간에 이어 이번주는 무박 <진고개~닭목령>구간을 가게되었다.

그런데 진고개에서 노인봉, 매봉, 전망대까지는 잘 갔는데 삼양목장에서 곤신봉쪽으로 가야함에도
착각해서 삼양목장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삼양목장 입구 매표소쪽으로 나오게되었다. 

앞에 멀리서 같은 산악회 고수 회원 두분이 내려가셔서 안심하고
뒤따라 갔고 또 비는 오고 바람은 불고 날씨는 춥고해서 앱을 확인하지 않았다.

삼양목장 매표소 입구에서야 앱을 확인하니 너무 멀리 벗어나있어서
직원한테 알바했던 그 갈림길까지 pick up 해줄 수 있느냐 하니 해줄 수 없단다.
글구 입장료를 내야한다고해서 할 수 없이 카드로 결제까지 해줬다.

차선책으로 일단 도로를 따라 대관령까지
가기로하고 부지런히 앱을 보고 걷다보니 도로상에서 선자령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었다.

그래서 일단 선자령으로 해서 대관령까지만 가는것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등산로가 나오는 지점까지 도로를 따라 부지런히 가보니
그곳은 하늘목장이였고 입장권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단다.

9시부터 발매한다고 하여 기다리면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입장권을
구입해서 하늘목장내 아스팔트도로를 약3.8km 정도 올라가니 선자령이 나온다. 
 비는 계속오고~~~
 
그곳 선자령에  마침 산객 한분이 있어 백두대간인증을 부탁했고  약 5.0km 거리인 대관령으로 향했다.

11:42분 대관령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도저히 닭목령까지 가기는
무리여서 아쉽지만 닭목령까지는 포기하고
대관령에서 B조(진고개~대관령) 출발이 13:00시 인 우리 산악회 버스를 타고 닭목령으로 갔다.

기나긴 무박의 실패한 백두대간 산행이였다.~~
다음 기회에 진고개~닭목령까지는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 역시 고수 두분들도 나중에 만나보니 선자령을 못들리고
도로를 따라 대관령으로가서 바로 닭목령까지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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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10. 12(토) 02:28 ~ 11:42(약 9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최초계획 : 진고개 ~ 노인봉 ~ 매봉 ~ 전망대 ~ 곤신봉 ~ 선자령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약 39km)

- 내가 간 코스 : 진고개 ~ 노인봉 ~ 매봉 ~ 전망대 ~ 삼양목장 ~ 하늘목장 ~ 선자령 ~ 대관령 (약 33.5km)

 * B조 코스 : 진고개~노인봉~매봉~곤신봉~선자령~대관령(약 23km)       

               

ㅇ 안내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13시간(닭목령 까지)  * leading은 나그네님


ㅇ 코스 상태 : 완전 육산으로 평지가 많아 어렵지 않음.


   * 노인봉을 갔다 오면 삼거리가 있고 내려가면 노인봉 대피소와 화장실이 있음.

      거기서 내려가면서 우측 목책을 넘어가야 함.

     나는 대피소 바로 밑 우측 목책을 넘어갔고 다른 회원들은 화장실 밑 목책을 넘어 갔음.

     새벽이라 길을 찾기 힘들 수 있음.


   * 비탐방구간(노인봉 대피소~곤신봉)은 새벽 어둠속에서 가다 보면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중간 중간 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음.

     그런 경우는 침착하게 뒤로 물러나서 앞을 잘 보면 희미하게 등산로를 찾을 수 있음.


   * 어둠속에서 매봉을 찾기가 쉽지 않았음. 전 회원이 이곳 저곳 헤매다가 간신히 찾았음.

     앱을 잘 확인하고 찾으면 될것 같음.


   * 삼양목장에서 동해 전망대를 지나 곤신봉, 선자령으로 가기 위해서는 좌측 "바람의 언덕" gate로 들어가야 함.

      나는 홀로 걷다보니 삼양목장 도로를 타고 쭉 내려가서 대간 산행을 실패했음.

 

 

<최초 계획안>

 

<내가 잘못 간 코스>

 

▲ 진고개 ~ 매봉

 

02:28분에 진고개에 도착. 등산준비를 하고 02:30에 출발한다

일기에보에는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진고개에 도착해보니 비는 오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고개 등산로 입구. 일단 노인봉까지 가야 한다.

진고개를 출발하여 조금 올라가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판쵸우의를 입고 산행을 하는데 안개도 끼기 시작한다

 

노인봉에 도착했다. (03:42)

비도 오기때문에 산행중  사진 찍을 수 도 없었다.

 

일단 노인봉에서 <100대명산 again -6번째 인증>을~~

안개로 인해 사진이 뿌였다.

 

노인봉 바로 앞에 있는 안내판. 일단 매봉까지 가야한다.

매봉까지 가는 구간은 비탐방 구간이다. 일단 노인봉 대피소까지 간 후  바로 밑 목책을 건너가야 한다.

 

 

▲ 매봉 ~ 희망의 전망대

 

매봉을 전 회원들이 간신히 찾았다.(06:22)

 

매봉 표지석. 촐라하게 보인다.

 

매봉에서 조금 내려가니 초원지대가 펼쳐진다.(06:37)

안개때문에 사진이 희미하다

 

 

 

 

 

풍력발전소가 많이 설치되어있다.(06:43)

매봉쪽에서는 비행기 소리처럼 들려서 웬 새벽에 비행기가 다니나 했는데 바로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소음이였다.

 

 

 

06:46

 

 

 

06:48

 

06:49

 

 

 

07:00

 

▲ 희망의 전망대 ~ 선자령(삼양목장, 하늘목장 경유)

 

희망의 전망대이다(07:05).

안개때문에 조망은 zero였다. 일단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보니 비는 소강상태이다.

그래서 배낭속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헤드랜턴등을 집어 넣느라 본대와 조금 쳐지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약 150여m 앞에 두 베테랑 회원 가는것이  보여서  그분들을 보고 따라갔는데

그 분들이 도로로 계속 내려간다. 나도 의심하지 않고 따라 내려갔는데 그것이 문제였다.

희망의 전망대에서 조금가다가 좌측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도로를 한참 내려가서 삼양목장 출입문 매표소에 갔을때

잘못 온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는 이미 다시 돌아가기는 너무 늦었다.

그래서 일단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것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일단 대관령으로 가는것으로 했다.

 

 

 

"희망의 전망대"에서 가다가 위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바람의 언덕" gate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실수해서 삼양목장 (Blue 선)을 쭉 따라간것이다.

Red 선이 올바른 경로이다

 

지금부터는 카메라를 꺼내서 찍은 사진들이다.(07:35)

 

 

 

삼양목장내인데 아직까지 앞 회원들이 도로를 따라가서 의심없이 나도 부지런히 내려갔다.(07:36)

 

07:39

 

07:40

 

07:40

아직까지도 잘못들어온것을 모르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나는 완전 멍청이~~

 

07:41

 

07:41

 

07:43

 

07:44

 

 

 

07:45

 

07:50

 

07:51

 

07:58

 

08:00

 

08:02

 

08:04

 

08:05

삼양목장 정문 매표소를 방금 지난 상태이다.

매표소에 가니 삼양목장 매표소 직원이 나보고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

그때서야 앱을 켜보니 확인하니 상당한 거리를 온 상태여서돌아갈 수 없었다.

직원이  9천원인데 5천원만 내라고 한다. 5천원 내고 부지런히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목표는 B코스인 대관령에 13:00까지 산악회 버스가 있으니  그 버스를 일단 타야 한다.

닭목령까지는 시간상 늦은것 같아서 포기하고~~ 

 

08:10

내려가면서 앱을 확인해보니 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선자령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일단 그곳까지 가서 선자령으로 올라가서 그곳에서 대관령으로 가는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09:03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니 앱에 표시된 등산로가 있는곳이 바로 "하늘목장"이였다.

출입문에서 물어보니 들어갈 수 없고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단다.

입장권은 09:00부터 매표한다고~~

할수없이 약 15분정도를 앉아서 기다리면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

6천원인데 할인받아서 3천원내고 입장권을 구매해서 하늘목장내에 있는 도로를 따라 선자령으로 올라간다(약3.8km)

 

09:05

하늘공원내에 있는 트랙터. 트렉터는  09:30분부터 운행한단다.

나는 그냥 걸어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하늘목장을 담아본다(09:14)

 

09:16

 

09:20

 

09:27

 

09:28

 

09:43

관광객들을 태우고 트랙터가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이때부터  비가 또 오기 시작한다.

할수없이 판쵸우의를 다시 입고 카메라는 배낭에 넣고 선자령을 향해 부지런히 올라간다

▲선자령 ~ 대관령

 

선자령에 도착햇다. 선장령 표지석~~~(10:21)

 

10:21

선자령에 비가 많이 내린다. 등산객 한분이 있어서 사진을 부탁했다. 백두대간 인증을~~~

 

10:56

선자령에서 이제는 대관령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간다.

선자령에서 대관령까지는 약 5km

 

 

 

11:11

 

11:11

선자령에서 3.2km 내려왔다. 대관령까지는 1.8km

 

11:36

 

대관령에 다 내려왔다. 이 도로 건너편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11:38)

 

. 좌측에 대관령 표지석이 보인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11:38)

13:00시에 곳 대관령에서 A조를 태우기 위해 닭목령으로 출발한다

 

무리해서 가는것을 포기하고 이곳 대관령에서 간단히 몸을 닦은 후 환복하고

B 코스를 선택하신 회원분들과 같이 닭목령으로 향한다.

"진고개~달목령"구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좌우간 덕분에  대관영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구경 한번 잘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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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토) 23:30에 서울 신사역에서 출발하여 들머리 백복령에 03:00 좀 넘어서 도착했다.


항상 무박산행은 주변이 보이지않고 단지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걸어가야하기때문에 긴장감이 앞선다.

그리고 특히 이 안내산악회의 대간팀 회원들은 산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본대를 쫓아가지 않으면 뒤로 많이 쳐지게되고 그러다보면 캄캄한 어둠속에서 길을 잘못

들기도 하기때문에 내 체력 범위내에서 최대한 본대 뒤를

따라가지 않으면 제 시간대에 도착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부담감을  항상 느끼곤 한다.

비록 이 코스가 좀 쉬운구간이라고는 하지만 거리가 32km 정도되니 만만한 코스는 아니였다.
거기다가 아침 먹은 후부터  비가 내리니 더욱 힘들고 춥기까지 했다.

걸어가면서 왜  이렇게 힘든 무박산행을 해야하나 하는 후회도 해보기도 한다.
특히 다음주는 무박 39km이니 포기할까도 걸어가면서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산행이 끝나니 힘들었던 생각보다 다음주 코스에 도전한다는 기대감이 앞서는것 같다.

좌우간 오늘 비도오고 날씨도 추웠고 나름 힘든 산행이였지만 리딩을 잘 해주신 "소금빛향기님"과
일정구간을  같이 동행해서  의지가 되었던 "산돌님"과
 삽당령에서 구입하신 너무 맛있었던 동동주 한잔을 화란봉 정상에서 권해주신 "새파란"님 ,

그리고 같이 산행한 전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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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10.5(토) 03:24 ~ 13:38(10시간 14분 소요)

 

ㅇ 코스 : <백복령(정선) ~ 생계령(정선) ~ 석병산(정선) ~ 삽당령(강릉) ~ 석두봉(강릉) ~

             화란봉(강릉) ~ 닭목령(강릉)> 약 32.1km

 

ㅇ 안내 산악회(신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13시간   * leading은 소금빛 향기님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4) : 생계령, 석병산, 석두봉, 화란봉

 

ㅇ 서울 신사역 출발(9.4 23:30),   들머리 백복령 도착(03:20)    약 3시간 50분 소요

    날머리 닭목령 출발(15:20),      서울 신사역 도착(19:30)       약 4시간 10분 소요

 

<Tip>

ㅇ 코스 상태 : 육산형태로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아침부터 비가내리고

                       또 32km로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니였음

 

ㅇ 날머리 시설 : 화장실, 땀닦을 물등 아무것도 없음.

  

ㅇ 산행 후 땀을 닦기 위해 약 4리터 정도 물을 가지고 가서 수건으로 물을 뭍여서  땀을 닦았음.

    환복은 마침  창고 건물같은것이 있었는데 제일 좌측에 조그마한 창고문이 열려있어서

    그곳에서 전 회원들이 옷을 갈아 입음(약 3명 정도 들어갈 수 있고 전기시설은 없음)

 

ㅇ 삽당령  할머니께서 운영하는 주막의 동동주가 맛있었음

구분

백복령

석병산

삽당령

석두봉

닭목령

시간

시간

03:27

07:13

09:20

11:02

13:38

구간별
(누계)

 

3시간 46분
(3시간 46분)

2시간 10분
(5시간 56분)

1시간 42분
(7시간 381분)

2시간 36분
(10시간 14분)

거리
(KM)

구간별

 

11.08

6.3

6.0

8.0

누계

 

11.08

18.01

24.01

32.01

 

 

 

 

 

평창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10:35)

그리고 이곳에서 Multi water bag에 물을 담았다(날머리에서 땀 닦을 물)

▲ 백복령 ~ 석병산

들머리 백복령에 도착해서 등산준비를 완료하고 출발(03:27)

어두운 등산로를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생계령에 도착하여 인증을~~~(04:46)

고병이재에 도착했다(06:21)

06:32

고병이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06:32)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휴식을~~

백봉령에서 출발하여 약 10.2km 걸어왔고

석병산이 이제 600여m 남았다(07:20)

등산로는 육산형태로 걷기에 양호하다(07:03)

중간 중간에 앉아서 휴식할 수 있도록 이런 통나무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다~~(07:03)

등산로는 육산형태로 걷기에 양호(07:04)

▲ 석병산 ~ 삽당령

드디어 석병산에 도착(07:13)

우선 백두대간 인증을~~

석병산 바로 뒤에 이런 "일월문"이 있다.

이 사진은 같이 간 회원이 2012년에 맑은 날에 찍었던 사진이다.

큰 바위가 어떻게 구멍이 펑 뚫리게 생겼을까 하는 자연의 오묘함을 새삼 느낀다.

 

이번 산행시 찍은 일월문

 

조금 위에서 찍어서 둥그런 형태로 나오지 않았다(07:22)

날씨가 흐려서 운무가 많이 끼었다.

일월문 앞에서 같이 간 회원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웃는 모습은 항상  아름답다

내려오면서 석병산을 담아본다

석병산에서 내려와서 두리봉, 삽당령 방향으로~~~(07:42)

여기가 두리봉이다(08:00)

두리봉 정상은 평평하고 이곳에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식탁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었다.

두리봉 식탁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다~~~

두리봉 표지목과 식탁들~~

삽당령이 3.3km 남았고~~~(08:27)

08:45

두리봉에서 아침 먹고 출발하고 이곳정도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08:50)

판쵸우의를 쓰고 걸어간다.

▲ 삽당령 ~ 화란봉

이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삽당령이다 (09:20)

좌측에 백두대간 안내판과 우측에 표지목이 있다

백두대간 안내판.

우리는 백복령에서 이곳 삽당령까지 왔고 날머리 닭목령까지 가야한다.

계단에서 내려오면 바로 이런 주막이 보인다.

회원들이 비를 피해 잠시 휴식을~~

그런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동동주를 화란봉 정상에서  한잔 마셨는데 그 맛이 끝내주더라^^^

주막집 앞마당에서 도로를 보고 담아본다.

도로 넘어서 삽당령 표지석(좌,우)이 보이고 좌측 표지석 바로 우측 길로 올라가야 한다

표지석쪽에서 주막쪽을 향해서 담아본다

앞으로 가야하는 곳이 석두봉, 화란봉, 닭목령이다

석두봉에 도착했다(11:02)

석두봉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정상석 바로 앞에있는 석두봉 표지목이다

▲ 화란봉 ~ 닭목령

비가 많이 와서 중간에는 사진을 못찍었다.

화란봉 정상석에서 백두대간 인증을~~~(12:57)

위 화란봉 정상석 맞은편에도 이런 조그마한 표지석이 있었다

닭목령에 도착했다.

땀을 닦고 환복한 창고건물은 도로 좌측에 있다.(표지석 맞은 편)

9.12(토) 새벽에 무박으로 이곳 닭목령~대관령~노인봉~진고개까지 가야한다.

닭목령 표지석(13:41)

이로써 오늘 약 10시간동안 비를 맞으면서 무박으로 진행된 백복령에서 닭목령까지 32.1km의

힘들고도 보람되었던 백두대간 산행을 무사히 끝내게 되었다.

모두에게 감사~~~~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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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은 <마등령~대청봉~한계령>구간이다

▲ 무너미 고개~ 대청봉

 

무너미고개 표지목이다(10:45)

무너미고개는 공룡능선에서 오는 길과 비선대에서 바로 오는 길이 있고 여기서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무너미고개에서 희운각으로 가면서 담아본다(10:48)

 

(10:48)

 

(10:48)

 

희운각대피소에서 도착하여 백두대간 인증을~~(11:00)

 

희운각 대피소에서 소청봉에 오르면서 펼쳐지는 장관들을 담아본다~~~(11:11)

 

(11:11)

 

(11:24)

 

(11:32)

 

(11:32)

 

(11:32)

 

(11:37)

 

빨갛게 물든 설악의 단풍잎(11:41)

 

 

 

소청봉 표지목(12:12)

 

(12:12)

 

소청봉에서 중청 대피소로 가면서~~~ (12:20)

 

(12:21)

 

설악의 안내판이다 (12:24)

 

(12:25)

 

 

 

저 멀리 중청 대피소와 대청봉이 보인다(12:30)

 

대청봉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한계령으로 내려가야 한다(12:32)

 

중청대피소로 가면서 펼쳐지는 장관들~~~

산객들이 감탄사를 연발한다~~

 

 

 

 

 

중청 대피소

 

중청 대피소에서 대청봉에 오르면서 좌로 펼쳐지는 장관들~~

여기서도 산객들이 탄성을 지른다.

 

 

 

 

 

 

 

대청봉에 오르면서 올라왔던 길을 담아본다

▲ 대청봉 ~ 끝청봉

 

대청봉 정상석

 

<100대 명산 again -5번째 인증>을~~

 

대청봉 정상석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분들이 줄서 있다

 

대청봉에서 내려가면서 다시한번 아래 펼쳐지는 장관을 담아본다

 

 

 

 

 

 

 

 

 

 

 

이 이정표에서 한계령 방향으로~~

 

 

 

 

 

 

 

 

 

 

 

 

 

 

 

▲ 끝청봉 ~ 한계령

 

끝청봉

끝청봉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너덜길~ 속도를 낼 수 없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인증을

 

 

 

바위 절벽에서 자라는 저 소나무~~

 

 

 

 

 

 

 

 

 

한계령에 다 내려왔

 

무박으로 약 15시간 정도를 걸려서 설악동 매표소에서 마등령, 공룡능선, 희운각대피소, 대청봉을 거쳐

한계령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남진이라 그런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회원들중에   4~5명이 약 30분 정도 늦게 도착할 정도로 만만한 코스가

아닌것 같다.

 

좌우간 미시령~한철봉~마등령구간을 타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2년만에 설악산 주능선을 탈 수 있어 기분은 상쾌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의 설악산 산행을 기대하면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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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설악산에 가본다.

안내 산악회에서 최초  백두대간 산행은 <미시령~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한계령>이였으나
 약 02:00경 미시령에 도착해보니  미시령~마등령구간은 비탐구간이라 들어갈 수 가 없었다.

아쉽지만 할 수 없이 계획을 수정하여 설악동으로 이동,
 <마등령~공룡능선~한계령>구간을 남진하는것으로 변경 시행했다.

2년전에는 <오색~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설악동>으로 북진했는데 이번에는 남진이다.

공룡능선을 남진해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는것 같다. 눈길이 머무는곳이 바로 절경이였고

그 절경을 많은 양이지만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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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 9.28(토) 02:46 ~ 17:47 (약 15시간 1분 소요)


ㅇ 코스 : 설악동 매표소 ~  <마등령(속초)  ~ 공룡능선 (속초)~ 희운각 대피소 ~ 대청봉(양양) ~

               끝청봉(인제) ~ 한계령(양양)>  약  22.0km

             * 백두대간은 마등령~한계령구간이다.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15시간 40분  * leading는 아라리님

    *  4~5명이 약 30여분 늦었다. 

       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한계령의 남진코스는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다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마등령 삼거리, 희운각 대피소, 끝청봉, 한계령 삼거리),

                     100대명산(대청봉)


ㅇ 서울 시청역 출발(2019.9.27 23:10),     설악동 도착(2019.9.28 02:45)  약 3시간 35분

    한계령 출발(19:10),                               잠실역 도착(21:25)                   약 3시간 15분


ㅇ  등산로 상태등

* 최초 마등령까지도 상당한 경사구간이였다. 새벽에 마등령까지 계속 급경사를 올랐다.


* 공룡능선(마등령~희운각 대피소)은 걸어갈때마다 새로운 장관을 이룬다. ,


* 소청~대청까지도 아래 펴쳐지는 절경들을 볼 수 있었다.


* 중청대피소~끝청~한계령까지 약 7~8km 이지만 조망도 없고 무척 지루하며 약 4 km 지점부터는

    일부구간은 너널길이여서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구간이다.


* 마등령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 천연샘물이 있어 식수를 보충할 수 있었다.


* 한계령에 공중 화장실이 있어 간단하게 땀을 닦을 수 있다.

 

구분 설악동
매표소
마등령
삼거리
무너미
고개
대청봉 끝청봉 한계령
시간 시간 02:46 06:08 10:45 12:52 14:17 17:47
구간별 소요시간
(누계시간)

3시간 22분
(3시간 22분)
4시간 37분
(7시간 59분)
2시간 07분
(10시간 06분)
1시간 25분
(11시간 31분)
3시간 30분
(15시간 01분)
거리
(km)
구간별
6.8 4.4 2.7 1.6 6.5
누계
6.8 11.2 13.9 15.5 22

 

 

 

 

서울 신사역에서 9.27(금) 밤23:30 출발하여 설악휴게소에 익일 01:40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미시령으로 갔으나 국공분들이 지키고 있어서

할수없이 계획을 변경하여 설악동으로 간다

▲ 설악동 매표소 ~ 마등령 삼거리

설악동에 있는 매표소이다(02:46)

새벽인데도 직원이 입장료를 받고있다. 

캄캄한 새벽에 여러 회원들과 함께 헤드랜턴에 의지하여 걷다보니

비선대 안내판이 나온다.(03:31)

마등령이 1.0km 남았다(05:11)

마등령에 오르기위해서는 이런 계단도 올라가야 한다(05:37)

마등령 계단을 오르다 보면 계단 우측에 이런 천연 샘물이 있다(05:37)

이곳에서 시원한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또 물병에 물을 가득 담았다

마등령에 오르다가 동해를 바라보고(05:46)

▲ 공룡능선 구간(마등령 삼거리 ~ 무너미고개)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했다(06:18)

우선 마등령삼거리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마등령삼거리에서 지나왔던 방향을 조망해본다(06:19)

마등령삼거리에서는 올라왔던 비선대방향과 오세암,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갈 수 있다.(06:20)

공룡능선을 타기위해서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들어선다

지나왔던 방향을 조망한다

동해안 방향을 조망한다(06:29)

이제 본격적으로 공룡능선에 들어서는 모양이다(06:31)

 

공룡능선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보는 큰 바위이다(06:34)

공룡능선 사방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카메라 실력이 없어서 그대로 묘사할 수 가 없네요~~

 

 

 

 

 

저 바위위에 올라 선 산객의 모습이 자연과 조화를 이뤄서 아름답게 보인다.

 

 

 

 

 

 

 

 

 

 

 

 

 

 

북극곰같은 형상~~

바위위에서~~

 

희운각대피소가 3.0km 남았다

 

 

돗대같은네~~

 

 

 

 

 

 

 

 

 

 

 

 

 

 

 

 

 

 

 

 

 

 

 

 

 

 

 

 

 

 

 

 

 

 

 

 

 

 

 

 

 

 

 

 

 

 

 

 

 

 

 

여기까지해서 공룡능선이 끝나는것 같다.

지금까지 공룡능선은 2번째이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것 같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도 그 지형이름이 잘 기억에 남지 않으니 좀 아쉽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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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태풍때문에 취소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강행이란다.
몇명이 태풍때문에 취소를하고 15명 회원이 출발했다.
 
들머리 경북 상주 지기재에 도착하니 태풍땜에 비가 주룩주룩내린다.
바람도  좀 불고~~  산행할때 제일싫은것~~ 비^
버스안에서 배낭, 우의등 다 착용하고 본격적인 산행시작.
처음부터 얼마 못가서부터 길을 잘못들어갔다(알바).
 
알바 후에 혼자 걷게되다가 개머리재에서부터  산행대장님 포함 3명이 같이 날머리까지 걷게되었다.
산행대장님 뒤를 바짝 따라가니 내 걸음도 빨라졌다.
역시 같이 걸으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 이 실감난다. 

비가 오니 밥먹을곳도 없고~~.
가다보니 마침 굴다리가 있어서 산행대장님이 그곳에서 비를
피하면서 서서 간단히 간식을 먹자고 하신다. good idea~~

백학산과 회룡재에서 인증을 하고는 또 비를 맞으면서  up-down을 계속하다보니
날머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후면부보인다.,

완전 엉망이된 등산화, 바지, 스팻치, 우의, 스틱등을 야외수도에서 닦은다음 화장실에서 몸을닦
환복하니 날아갈것같다.

"백돌산행대장님"이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홍어무침등을 가져오셨고
또 "막내 언니님"이 브르스타, 후리팬등 취사도구와 야채,된장등 찬거리를
그리고 "james님"께서 막걸리를 준비하셔서
비를 피해 야외 정자에서 다같이 파티를 열었다. 이것이 또한 즐거움이 아닌가??

시장하던 차에 맛있게 잘먹었고 백돌 산행대장님, 막내 언니님, James님과
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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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9.22(일) 09:50 ~ 15:45 (약 5시간 55분 소요)

ㅇ 코스 : <지기재(상주) ~ 개머리재(상주) ~ 백학산(상주) ~ 회룡재(상주) ~ 큰재(상주)> 남진 (약 19.1km)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는 백돌님


ㅇ 등산로 상태 : 완전 육산 형태임.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계속 비가 내렸음.

     비가 와서 등산로가 질퍽거렸고 내리막길은 미끌어웠음. 계속된 up-down이고 조망은 zero임.


ㅇ 최초 북진이였는데 남진으로 택한 이유

     지기재에는 물등 아무시설이 없으나 큰재에는 백두대간 생태 교육센터가 있어

     화장실 및 야외수도시설등을 이용할 수 있어서 남진으로 수정하여 진행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 : 백학산, 회룡재


ㅇ 서울 출발(07:10),         들머리 지기재 도착(09:50)             약 2시간 40분 소요

    날머리 큰재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19:50)            약 2시간 40분 소요

구분

지기재

개머리재

백학산

개터재

회룡재

큰재

시간

시간

09:50

10:50

12:10

14:13

14:41

15:45

구간별 소요시간

(누계 소요시간)

 

1시간

(1시간)

1시간 20분

(2시간 20분)

2시간 3분

(4시간 23분)

28분

(4시간 51분)

1시간 4분

(5시간 55분)

거리

(km)

구간별 거리

 

2.8

4.5

6.4

1.7

3.7

누계 거리

 

2.8

7.3

13.7

15.4

19.1

 

 

 

 

 

▲ 지기재 ~ 백학산

 

 

09:50에 지기재에 도착했다

 

 

지기재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피해 최종적인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BLACKYARK 판쵸우의 입으신 분이 백돌 산행대장님이시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내려 등산로 상태가 좋지 않다

 

 

개머리재에 도착했다(10:50)

개머리재에서는 앞에 있는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좌측 등산로로 가면된다.

산길보다 시골마을 길 찾기가 더 힘들어서 이곳에서 잠시 알바를 했다.

 

 

 

 

 

좌측은 BLACKYARK 셰르파님, 우측은 백돌 산행대장님.

개머리재에서부터 이 두분과 같이 동행해서 날머리 큰재까지 갔다.

▲ 백학산 ~ 회룡재

 

 

백학산 정상에 도착했다(12:10)

 

 

백학산 정상석(▲615m)

 

 

백학산 정상에서~~ 웬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나~~~

 

 

정상석에서 인증을 한다

 

 

윗왕실재에 도착했다(13:00)

 

 

비가 계속 내리니 밥먹을 곳도 없다. 좀 배도 고프고~~

백돌 산행대장님이 윗왕실재 표지목 밑에 굴다리가 있으니 이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자고 하셔서

비를 피해서 이곳에서 간식을 먹었다~~~

 

 

옛고개에 도착했다(14:13)

 

 

14:13

 

 

옛고개에서 다시 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14:14)

▲ 회룡재 ~ 큰재(백두대간 생태 교육센터)

 

 

회룡재에 도착했다(14:41)

 

 

회룡재에서 대간 인증을~~

 

 

큰재와 회룡목장으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했다(15:17)

 

 

이 임도를 약 200여m 따라 가다가 좌측 산길로 들어서야 한다.

이정표가 있으니 그것만 잘 보고가면 걱정없다.

 

 

드디어  "백두대간 생태 교육센터" 후문에 도착했다(15:42)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입구가 큰재이다

 

 

입구에서 안쪽을 담아본다.

저 회원이 있는곳이 야외수도가 있는곳이다

 

 

 

 

 

정문 앞

 

 

몸을 닦은 후 교육센터 내 정자에서 전 회원들이

백돌 산행대장님께서 가지고 온 고기와 홍어무침, 막내 언니님이 준비하신

취사도구 및 채소류, james님이 준비하신 막걸리로 푸짐한 파티를 열였다.

감사합니다~~~~

 

 

 

 

 

정문 앞 도로를 맞은 편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 버스를 타고 17:10에 서울로 출발~~~~~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산행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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