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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used to~에 익숙한 이라는 뜻으로

  무언가에 익숙해서 괜찮다고 상대방을 안심시킬때 주로 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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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예를 들어서

 

1. 나는 그것에 익숙해

2. 나는 네게 익숙해

3. 나는 소음에 익숙해

4. 나는 이런것에 익숙해

5. 나는 추위에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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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 used to it.

2. I'm used to you.

3. I'm used to the noise

4. I'm used to this stuff

5. I'm used to the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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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 나는 운전하는것에 익숙해 = I'm used to driving.

             여행하는것에 익숙해 = I'm used to travling

             일찍 일어나는것에 익숙해 = I'm used to getting up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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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내 생각에 I'm used to~ 다음에는 동사 원형이 오는것이 아니라 대명사나 명사, 동명사가 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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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그 능력이 자꾸 퇴화되는것 같다. 특히 외국어는~

그래서 해커스 톡을 한권 사서

걸어서 출근할면서 손에 들고 중얼 중얼 하면서 시행하고 있다. 몇일전 부터~~


특히 여기에 나오는 패턴들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이라고 한다.

이런 패턴들은 계속 중얼 중얼 반복 연습해서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은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좌우간 또 도전을 해보자. 도전해서 손해 보는것은 없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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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말이지만 어떤때는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80년대에는 아침에 TV에서 민병철 생활영어를 방송했는데

그중에 Here or to go?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맥도날도 햄버거 매장에 가서 주문하면 그 점원이 Here or to go? 라고 질문할거란다.


나도 실제 84년도 미국에 갈 기회가 있어서 맥도랄도  햄버거 매장에가서  백맥을 주문하니

실제 점원이  Here or to go? 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Here라고 간단히 대답한적이 있다.

그렇게 대답하니 매장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더라.

좌우간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패턴의 영어 문장은 입으로 암기하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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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전남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월출산 (809m)

 

ㅇ 언제 : 2018.9.2(일) 11:18 ~ 15:45 (약 4시간 27분 소요)

 

ㅇ 코스 :  산성대 입구 ~ 산성대 ~ 고인돌 바위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 월출산 정상 ~

                통천문 ~ 광암터 삼거리 ~ 전망대 ~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약 6.9km)

 

ㅇ 안내산악회(산수 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5시간 10분   * 산산수님 leading

 

 

 

     ㅇ들머리, 날머리에 공중 화장실이 있고 날머리 화장실에서 상체만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슴.


ㅇ 등산결과

▲ 등산로 자체는 약 80~90%가 암릉지대였슴. 가파른 곳은 계단으로 되어 있슴

▲ 월출산 정상은 운무가 끼여 정상에서는 주변을 조망할  수 가 없었슴

▲ 들머리, 날머리에 공중 화장실이 있고 날머리 화장실에서 상체만 간단히 땀을 닦고

     환복할 수 있었슴.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산성대 입구 도착(11:15) 약 4시간 5분 소요

천황 주차장 출발(16:30), 서울 신사역 도착(21:00) 약 4시간 30분 소요

 

 

 

 

월출산의 수많은 암봉들과 능선 및 사면에 펼쳐져 있는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이 V자곡의 계곡과 함께 만들어 내는

절경은 마치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할 수 있다.

 

월출산은 한반도의 서남부에 펼쳐진 나주평야를 가로질러

바다와 육지를 나누려는 듯 남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마치 평야 가운데 병풍을 세워 놓은 듯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펼쳐져 있는 노출암 산지이다.

 월출산은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프르른 신록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위용을 뽐내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암봉과 능선을 따라 눈이 내려 온통 하얀 색을 연출 한단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산이다

 

 

최초에는 월출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경포대갈림길에서 구름다리로 갈려고 했었는데

산행대장께서 그 경로는 볼것도 별로 없고 단지 구름다리를 건넌다는 것외에는 의미가 없으니

오히려 전망이 좋은 광양터 삼거리-전망대-바람폭포쪽이 더 전망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하산시 구름폭포쪽으로 선택했다

 

 

 

 

 

▲ 산성대 입구 ~ 고인돌 바위 : 1시간 42분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산성대 입구 주차장에 11:14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다하고 사진에 담아본다. 날씨가 쾌청하다.(11:22)

 

 

도착하자 마자 앞을 바라보니 웅장한 바위산이 딱 버티고 있다. 심상치 않다.

오늘 우리들에게 뭔가 보여줄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올라갔다

 

 

 

 

 

氣찬묏길로 들어간다

 

 

바로 산성대 탐방로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산성대까지는 1.8Km, 광양터 삼거리3.3km, 천황봉 3.9km 이정표가 서있다(11:28)

 

 

등산 시작하자마자 바로 오르막 경사길이 나온다. 그것도 바위로 된 길~~

 

 

 

 

 

 

 

 

조금 경사길을 올라가니 조망권이 형성되는데 보이는것이 전부 악산이다

좌우간 무엇인가 심상치않은 느낌을 받는다

 

 

50mm 카메라로 좀 당겨서 잡아본다

 

 

완전 바위로 형성된 경사길을 오른다.

 

 

저 앞에 삼각형 형태의 바위가 있다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고릴라 머리같기도 하고~~

 

 

앞에 펼쳐진 산을 잡아본다

 

 

 

 

 

너무 큰 바위~~ 하마 입 같기도 하고~~

 

 

 

 

 

마을을 담아 본다.

이제는 시골에서도 아파트 문화가 형성된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변했다

 

 

 

 

 

아래 펼쳐진 시골 마을이 평화롭게 보인다~~

 

 

 

 

 

무슨 동물 머리같기도 하고~~

 

 

 

 

 

월출산 정상 천황봉을 잡아보지만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광양터 삼거리가 1.8km 남았다(12:10)

 

 

경사진 바윗길을 올라오는 길이 힘드신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 여성 산객

당당한 뒷모습이 아름답다

 

 

 

 

 

월출산에 오르는 제일 첫번째 관문인 "월출 제일관"

 

 

바위에 새겨져 있어서 담아본다(월출 제일관)

 

 

경사진 바위길만 오르다 이런 오솔길을 걸으니 좀 이상한 느낌~~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천황봉은 아직도 운무에 자태를 감추고 있다.

뭘 보여 줄려고 계속 감추고 있는지 ~~

 

 

 

 

 

하늘이 너무 청명하다~~

 

 

광양터 삼거리가 이제는 1.5km, 정상은 2.1km(12:30)

저 멀리 사각바위가 예사롭지 않게 생겼다.

 

 

그래서 50mm카메라로 당겨서 사각형 모양의 바위를 잡아본다

 

 

천황봉은 아직도 운무속에~~~

 

 

 

 

 

 

 

 

저 멀리 기암괴석을 담아본다

 

 

50mm 카메라로 당겨본다

 

 

잠시 이런 좋은 길도 걸어본다~~

 

 

 

 

 

 

 

 

 

 

 

 

 

 

 

 

 

 

 

 

 

 

 

 

 

 

 

 

 

 

 

 

 

 

 

 

 

 

 

 

 

 

 

 

광양터 삼거리가 800m(12:50)

 

 

한 산객이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서 바위위로 걸어가고 있다.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를 담아본다.

항상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나무들은 너무 아름다운 자태를 품고 있다.

그것만큼 온갖 시련을 겪었기 때문일까?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저 소나무의 자태가 너무 아름답다  

 

 

 

 

 

 

 

 

 

 

 

 

▲ 고인돌 바위~ 천황봉 : 52분 소요(총 2시간 34분)

 

고인돌 바위이다(13:00)

 

 

 

 

 

 

 

 

 

 

 

 

 

 

아직도 천황봉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오늘은 그 모습을 보지 못할것 같다

 

 

저 앞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좀 당겨본다

 

 

 

 

 

 

 

 

 

 

 

앞에 보이는 저 정상바위들을 전부 밟고 우측 천황봉으로 가야 할듯~~

정상 가는 길위에 울긋불긋 걸어가는 산객들이 보인다

 

 

 

 

 

 

 

 

광야터 삼거리가 300m 남았다(13:10)

 

 

완전 기암괴석이다.

 

 

계단 우측에 있는 둥근 원형바위는 아파트 위 물탱크 같은 모양이다.

자연의 섭리가 신비로울뿐~~

 

 

 

 

 

 

 

 

 

 

 

 

 

 

 

 

 

 

 

 

저 위에 불뚝 솟은 바위가 고사포 바위 같은데~~

 

 

 

 

 

 

 

 

저 앞에 계단에 오르는 산객이 하늘과 산과 같이 조화되어 멋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우측 바위위에 두 산객이 서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는것 같다.

그러나 실제 보기에는 근접할 수 없는곳 같지만 가보면 쉽게 가는 길들이 다있더러~~

그래서 나는 일단 도전하는 삶이 항상 필요하다고 느낀다

 

 

우측 봉우리만 잡아본다

 

 

 

 

 

 

 

 

 

 

 

 

 

 

 

 

 

천황봉까지 600m 남았다(13:25)

 

 

 

 

 

 

 

 

 

 

 

 

 

 

 

 

 

천황봉이 300m 남았다. 통천문 삼거리이다

 

 

통천문 삼거리에서 천황봉과 통천문 올라가는 길이다

 

 

 

 

 

통천문 올라가는 계단~~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저 굴을 통과해야 월출산 천황봉으로 갈 수 있다.

고개를 숙이고 가야한다. 역시 천왕봉을 보기 위해서는 나의 욕심등 모든것을 버리고

겸손된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가 보다~~

 

 

바로 저 위가 천황봉인데 통천문을 지나서는 운무가 많이 끼어있다

 

 

천황봉은 아무에게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천황봉오르는 계단

 

▲ 천황봉~ 바람폭포 : 1시간 8분 소요(총 3시간 42분)

 

천황봉에 다 올라 왔다. 그러나 운무가 끼여서 조망을 할 수 없어 좀 아쉽다.

어떤 산객이 말한다. 한 3번 정도 올라와야 1번 정도 아래를 볼 수 있을정도라고~~

 

 

좌우간 운무가 끼였어도 올라오니 기쁘다.

60번째 인증(13:52)

정상 넓은 바위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정상석 바로 뒤에 이런 표지석이 서 있다.  이 표지석이 바로 "월출산 소사지"이란다

월출산 소사지()는 《삼국사기》《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언급된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며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곳이며,

삼국시대~조선시대의 접시·사금파리·향로 등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다시 하산한다. 구름다리로 가는 이정표이다

 

 

 

 

 

하산하기 위해서 통천문을 다시 통과한다

 

 

 

 

 

천황봉에서 약 300m 정도 내려가면 통천문 삼거리이다.(14:20)

이곳에서 천황 주차장에 가기 위해서는 구름다리로 가는 방향과  바람폭포쪽으로 가는 방향의 두갈래 길이 있다

나는 바람폭포쪽으로 하산한다

 

 

천황주차장이 2.4km 남았다

 

 

하산하면서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을 담아본다

우뚝솟은 저 바위들~~ 인위적으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움.

우리 인간은 더 겸손해져야 되지 않을까?

 

 

 

 

 

운무때문에 조망이 제한된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하산하다 보니 저 앞에 구름 다리가 보인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구름다리를 잡아본다~

 

 

 

 

 

 

 

 

조금 당겨서 담아보고~~

 

 

 

 

 

좀 당겨서 담아본다.

 

 

열심히 하산하시는 한 여성산객분 뒷 모습도 담아본다

대단한 분들이다

 가만히 안주하기 보다는 무엇인가 노력하는 모습은 좌우간 아름답다

 

 

  우측 하단에 전망대가 보인다. 저 곳까지 가야한다.

얼마나 아름다운것들을 볼 수 있을런지~ 약간 설레이기도 한다.

그리고 좌측에 구름 다리도 다시 보인다.

 

 

 

 

 

구름다리를 담아본다

 

 

 

 

 

전망대

 

 

전망대 거의 다 가서 이정표가 서 있다.

천황봉에서 약 1km 정도 내려왔다. 바람폭포는 400m, 천황주차장은 2.0km이다

 

 

전망대에 도착했다(14:40)

 

 

전망대 입구에 육형제 바위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서 담아본다

 

 

 

 

 

전망대에 전시된 사진과 똑같이  육형제 바위를 카메라로 담아본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웅장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저 멀리 구름다리를~~

 

 

좀 당겨서 구름다리를~~

 

 

 

 

 

 

 

 

 

 

 

 

 

 

 

 

 

 

 

 

이제는 전망대에서 하산한다

 

 

천황봉에서 1km 내려왔다. 바람폭포는 200m, 천황주차장은 2.0km 남았다(14:50)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더 가까이에서 구름다리를 잡아본다(14:53)

 

 

구름다리를 당겨서 담아본다.

 

 

저 위에 떨어질듯 말듯한 바위가 "책바위" 또는 "식빵바위"라고 한다

 

 

 

 

 

 

 

 

 

 

 

 

 

 

 

 

 

 

▲ 바람폭포~ 천황 주차장 : 46분 소요(총 4시간 27분)

 

바람폭포이다(15:00).

어떤 산객이 땀을 많이 흘렸는지 등목을 하고있다~~

 

 

천황봉에서 천황주차장까지 하산할 수 있는 두개의 길이  만나는 바람폭포삼거리이다(15:05)

바람폭포에서 100여m 밑에 있다

 

 

 

 

 

 

 

 

시원한 계곡물을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좌측 바위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담아본다

 

 

 

 

 

 

 

 

 

 

 

 

 

 

 

 

 

 

 

 

 

 

 

 

 

 

거의 다 내려온것 같다. 하산하는 길목에 있는 영암아리랑 노래비이다.

 

 

 

 

 

바로 옆에 윤선도 시비가 있다.

 

 

 

 

 

천황사 지구 탐방로 입구이다. 천황봉까지는 3.1km

 

 

탐방안내소

 

 

월출산 국립공원 사무소

 

 

천황사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15:45)

 

 

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보이는 전경을 담아본다

저 멀리 구름다리도 보이고~~

 

 

 

 

 

 

 

 

이곳 천황 주차장에서 16:40에 서울로 출발한다

 

 

지금까지 명산 60개를 가보았지만

이곳 월출산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산중에 하나가 되는것 같다

다른 산들은 올라갈때 힘들었던 기억이 남았지만

이곳 월출산은올라가면서 기나긴 세월을 품은 암반으로 된

산위에 각종 형상을 만들어낸 기암괴석을 보면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 섬세함에 매료되어 이곳 저곳 사진을 찍다보니

산성대 주차장에서 내가 어떻게 정상까지 올라갔는지 잘 모를정도였다.

이곳 월출산은 꼭 와봐야 되는 산이고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

그때는 더욱 세심히 이곳 저곳을 살펴보면서

월출산이 품고 있는 그 진면목을 다시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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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충북 괴산장연면과 칠성면 경계에 있는 칠보산(778m)

 

ㅇ 언제 : 2018.8.25(토) 09:29 ~ 15:58(6시간 29분)

 

ㅇ 코스 : 떡바위 ~ 청석고개 ~칠보산 ~ 거북바위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7.8km)

 

ㅇ 누구랑 : 블랙야크 클린 도전단    * 윤진하 셰르파님 leading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떡바위 도착(09:20)         약 2시간 20분 소요

쌍곡휴게소 출발(16:40), 서울 사당역 도착(19:10)  약 2시간 3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어려운 코스는 아님. 하산시 일부 암반을 타고 내려오는 구간이 있으나

크게 위험하지는 않음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떡바위) : 화장실 있슴

▲ 날머리(쌍곡휴게소) : 공중 화장실이 있으나 땀을 씻기에는 좁음.

    따라서 쌍곡계곡에서 대충 땀을 닦고 화장실에서는 환복만 하면 될것 같음

 

 

빨간색은 칠보산 등산한 코스이고

파랑색은 백두대간 코스이다(이 구간중 일부 비탐방 구간이 있다)

 

 

칠보산은 높이는 778m이다.

서쪽의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한다.

불교의 일곱 가지 보물인 금, 은, 산호, 거저(바다조개), 석영, 수정, 진주처럼 

 아름답다 하여 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클린 산행 준비 : 약 26분

 

약 09:20 정도 떡바위 들머리에 도착해서 등산준비를 하고~~

 

 

클린산행을 위해 쓰레기 봉투를 고은미 셰르파님으로 부터 지급받고~~

 

 

주차장에서 클린 산행을 위해 잠시 정리중~~

 

 

라경권 셰르파님 통제하에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실시하고~~

 

 

"블랙야크 셰르파와 함께하는 클린 산행" 배너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 등산로 입구~청석고개 : 1시간 22분( 총2시간)

 

이제는 떡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09:55)

. 바위가 생긴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단다.

이 바위 근처에 모여 살면 먹을 것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전설이 있어

사람들이 근처에 모여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말처럼 지금도 이 바위 근처에 민박집이 가장 많이 있다고 한다

 

 

날씨가 선선해서 등산하기는 최상의 상태이고 또 깨끗한 공기 마시면서

클린산행까지 하니 금상첨화라고나 할까~~~

 

 

 

 

 

 

 

 

클린하면서 올라가다가 윤진하 셰르파님 통제하에 1차 휴식중(10:38)

 

 

라셰르파님과 진셰르파님 두분이 같이 무엇인가 사이좋게 나눠드시고~~

 

 

고은미 셰르파님~~ 잠시 휴식중~~~

 

 

1차 휴식을 마치고 다시 클린 산행 go~~

 

 

올라가다가 큰 바위가 있어서 담아보고~~

 

 

계속 올라가고~~

 

 

 

 

 

 

▲ 청석고개 ~ 칠보산 정상 : 약 1시간 22분(총 3시간 13분)

 

청석고개에 도착했다(11:17).

칠보산 정상까지 600m 남았다. 이곳에서 각연사 절로도 갈 수 있는 삼거리다

 

 

청석고개 부근에서 2차 휴식중~

클린산행은 다른 산악회에 비해 여유가 있어 좋다~~

 

 

 

 

 

다시 정상을 향해 고~

 

 

이곳에는 다른 산에 비해  아름다운 자태를 폼내는 소나무등이 많은것 같으네~~

어떻게 저리 꾸불 꾸불할까??

 

 

 

 

 

 

 

 

 

 

 

 

 

 

먼 산도 한번 담아본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 회원님은 너무 열심히 클린산행을 하시는 분이다.

구석구석 등산로 주변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 계단 밑에까지 가셔서

누군가 양심없이 버린 쓰레기를 전부 수거하신다.

존경!!!!

 

 

 

 

 

 

 

 

 

 

 

 

 

 

 

 

 

 

정상 오르기 전 바로 밑에 이런 너른 바위위에서 전부 먹을것을 펼쳐놓고

각자 준비한 점심등을  서로 나누어 먹는다~~(12:00)

 

 

클린도전단의 Senior 분들이시다.

전부 70대 중반이신데 100대 명산과 백두대간도 다 끝내신 분들도 계시고

보스톤 마라톤도 참가하셨다니 놀랍다~~

좌우간 대단하신 분들이다. 그래도 이런 분들이 계시니 클린 도전단이 더욱 발전하는것 같다.

계속 응원합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출발하기전 이곳 저곳들을 담아본다.

바로 저 위가 칠보산 정상인듯~~

 

 

 

 

 

저 아래 보이는 집들이 있는곳이  출발한 들머리 지점인듯~~

 

 

 

 

 

 

 

 

 

 

 

 

 

 

 

 

 

 

 

 

 

 

 

 

 

 

70대 중반이신 시니어 회원님~~

여러 회원님들 사진을 전부 찍어 주시는 봉사를 하신다

 

 

점심을 먹고 주변을 구석 구석 찍다보니 이런 곳도 담아볼 수 있었다.

점심 먹은 곳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보는 각도에 따라 틀리게 보이니

세밀히 관찰하지 않으면 찾기 힘든곳인것 같았다.

아마 이 곳을 찾은 분들은 얼마 되지 않을듯~~~

 

 

칠보산과 비교를 하기위해 서울 송추 오봉산에 있는 여성봉을 이곳으로 모셔왔다

 

 

 

 

 

정상이 400m~~

 

 

마지막 오르막 계단인듯~~

 

▲ 칠보산 정상 ~ 거북바위: 약 46분(총4시간 7분)

 

정상에 다 올라왔다.(12:42)

인증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 많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절말쪽으로 내려가야 할듯~~

 

 

칠보산 표지석~~

 

 

59번째 인증이다.

하나 하나 안가 본 산을 정복하는 쾌감이 내 생활의 활력이 되고있다 

 

 

정상 맞은 편에 설치된 전망 안내판~~

펼쳐지는 저 멀리 산들이 장관을 이룬다

 

 

 

 

 

 

 

 

 

 

 

 

 

 

 

 

 

 

 

 

 

 

 

 

너무나 아름다운 형상을 품고 있는 저 나무들~

온갖 시련을 다 극복하고 품위를 잃지 않고 도도히 서있다.

 

 

이제 정상에서 모든 회원님들 인증을 끝내고

정상에서 아름다운 view을 전부 감상 한 후 하산을 시작한다(13:05)

 

 

 

 

 

하산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면들이 있으면 담아본다

 

 

세월 품은 바위들 위에 서있는 곳곳의  나무들이 저 아래 세상을 굽어보고 있다

 

 

 

 

 

등산을 하건, 운동을 하건, 와출을 하건

그 여건에 맞도록  자기자신을 신경써서 가꾸고 관리하는것은 필요할것 같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드릴 필요는 없고~ 

자기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존중하라는 뜻으로~~

한 여성 산객이 하산중이다.

 

 

바위 앞 부분이 꼭 사자머리같기도 하네~~

 

 

이 바위 하산할때는 너무 미끌러워 조심해야 할듯~~ 특히 겨울에는~~

 

 

 

 

 

 

 

 

 

 

 

 

 

 

라경권 셰르파님~~

 

 

하산하다가 너른 바위에서 잠시 휴식~~

 

 

 

 

 

 

 

 

바위에 앉아 계신 3분을 담아본다.

합류하지 못한  두분은 편집해서 담았다.

이 분들은 언어 장애인(농아)이시다

그런데 보통 정상인 보다 더 활발하시고 밝은 표정을 하시면서 클린산행도 열심히 하신다.

실제 장애인은 이런 분들이 아니라 멀쩡한 팔다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이기적이고 공공질서 의식이 없는 그런사람들이 아닐까~~

그리고  인증을 하시는 여성분이 하산하시다가 계단과 계단 사이 공간사이로 헛발을 밟아서

엄청 고통스러운 장면을 보았다. 너무 보기에 안타까웠다.

이상이 없으시길 바라면서~~ 그리고 윗 분들 계속 응원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웃는 모습은 전부 아름답다.

내 소원은 잘될지 모르지만 곱게  늙는것인데~~~

 

 

 

 

 

 

 

 

 

 

 

 

 

 

전부 회원들이 내려오신 뒤에 배너를 들고 기념 촬영을~~

꼭 초등학교때 소풍나온 기분인듯~~

 

 

이제는 점심먹은것 소화를 돕기 위해 진미장 셰르파 통제하에

몸풀기를 한다.

다른때는 등산 끝나고 상경시 배고픔을 몰랐는데 이 날은 왜 이리 배가 고픈지~~

곰곰 생각해보니 진미장 셰르파님의 혹독한 몸풀기 때문인듯~~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한 몸풀기를 마치고  주변을 돌아본다~~

그 순간 이규영셰르파님이 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나는 통상 표지석 인증밖에 못하는데 이날은 이규영 셰르파님이 찍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 거북바위 ~ 주차장: 약 2시간 22분분(총6시간29분)

 

하산하다가 거북바위를 담아본다.

거북이가 무거운 바위를 등에 짊어메고 힘겹게 기여 가는 모습과 똑같다

 

 

조금 멀리서~~

 

 

 

 

 

 

 

 

 

 

 

최순관 셰르파님~~ 뭣이 저리 좋으신지~~~

 

 

 

 

 

 

 

 

 

 

 

게속 하산~~

 

 

 

 

 

하산중 꽃이 있어서 담아보고~~

 

 

 

 

 

 

 

 

 

 

 

 

 

 

활목고개다(14:08)

칠보산에서 700m 내려왔고 절말까지는 3.6km 남았다

 

 

 

 

 

 

 

 

이제 절말까지 2.4km 남았다(14:44)

 

 

 

 

 

칠보산 정상에서 3.1km 내려왔고 절말 주차장까지는 1.2km 남았다(15:08)

 

 

 

 

 

 

 

 

쌍곡폭포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바로 길옆에 폭포가 있다.

 

 

 

 

 

바로 폭포 위에서 담아 보았다

 

 

이것은 조금 내려가서 담아보았다

 

 

탐방지원센타 앞에서 클린산행한 인증을 한다

 

 

명산 100 클린도전단 - I love mountains -

 

 

인증을 마치고는 바로 밑 쌍곡계곡에 가서 발을 담그고 휴식~~

오늘 클린산행 피로가 완전 풀리는듯~~

 

 

이제 주차장에 다 왔다(15:58)

 

 

칠보산 클린산행에서 수거한 쓰레기 봉투를 앞에 놓고 전 회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오늘 수고하신 셰르파님들이 마무리를 하고~~

 

 

수거한 쓰레기는 국립공원 직원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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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린 산행에 오랬만에 참석했다. 자주 참석을 해야 하는데

이산 저산 다니다 보니~~~

항상 산에 가서 느끼는것이지만 왜이리 쓰레기가 많은지~~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하고 타인이나 공공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칠보산에서도 담배 꽁초가 거의 정상 가까이 까지도 곳곳에 널려 있었다.

이제 흡연도 자격요건을 갖춘분만 흡연할 수 있도록 면허증제도를 채택해야 하는지~~

좌우간 우리 자신 스스로 자기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행동하면 좋겠다.


그리고 몇년전 서울 성북구청에 봉사활동을 신청해서 교육을 받았는데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


마라톤을 할때 처음에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뛰다보면

호흡이 안정되고 쾌감을 느끼는 단계가 오는데

그 상태를 Runner's High라고 한단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때 보람을 느끼는

그 상태를 Helper's High라고 한단다.


그렇다면 산에 가서 느끼는 그 매력을 Mountaineer's High라고 해야 하나~~


 

좌우간 오늘 좋은 분들과 같이 Helper's High + Mountaineer's High 를 느꼈다고나 할까

 

이번 칠보산 클린 산행시 수고하신 윤진하 셀파님을 비롯한 전 셰르파님과

전 회원분들 수고많으셨고 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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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보산 클린산행 수고 하신 셰르파님들!!

 

 항상 클린산행의 깔끔한  진두지휘자, 윤진하 셰르파님~~

 

 

남성보다 더 강인하시고 다재다능하신 능력의 소유자, 진미장 셰르파님~~

 

 

보기보다 매우 부드러운 남자, 최순관 셰르파님~~

 

 

지리, 역사등 학문적 지식이 뛰어나신 이규영 셰르파님~~

 

 

총각보다 더 총각같은 유부남 미남, 라경권 세르파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고은미 셰르파님~~~

 

셰르파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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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 756.6m)

 

언제 : 2018. 8.19(일) 10:50 ~ 15:26 (약 4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옥천 주차장 ~ 관룡사 ~ 용선대 ~ 관룡산 ~ 옥천 삼거리 ~ 허준세트장 ~ 동문 ~ 서문

             ~ 화왕산 정상 ~ 서문 ~ 배바위 ~ 산불감시초소 ~ 자하곡 주차장(약 10.9km)

 

ㅇ 안내산악회(좋은사람들) 주어진 시간 : 6시간   * 산정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옥천 주차장 ~ 관룡사 : 아스팔트 길

▲ 관룡사 ~ 관룡산 : 약 70~80%가 바위 길로 계속 오르막 길임

▲ 관룡산 ~ 옥천 삼거리 : 능선길로 아주 평탄하고 걷기 좋은 길임

▲ 옥천 삼거리 ~ 동문 : 임도로 걷기 쉬움

▲ 동문 ~ 서문 : 갈대 숲길로 잘 정비되어 있고 평탄한 길로 걷기 쉬움.

▲ 서문 ~ 화왕산 정상 : 약간 경사길이지만 길지 않아서 어렵지 않음.

▲ 서문 ~ 배바위 : 풀이 우거져서 풀을 헤치면서 가야하는 약간 경사길이나 그리 어렵지 않음.

▲ 배바위 ~ 감시초소 ~ 자하곡 주차장 : 약 70~80%가 완전 바위로 된 길로 하산 해야 함.

그렇게 위험하진 않지만 속도를 낼 수 없고 조심해야 함.


ㅇ 들머리(옥천 주차장), 날머리(가야곡 주차장) 시설 : 전부 화장실이 있슴.

가야곡 주차장내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을 씻고 환복할 수 있었음.

 

ㅇ 서울 사당역 출발(07:00),     창녕 옥천 주차장 도착(10:50)  약 3시간 50분 소요

    자하곡 주차장 출발(16:40),  서울 사당역 도착(20:30)          약 3시간 50분 소요

 

 

이 화왕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폐지되었단다.

매년 10월 초에는 화왕산 갈대제가 열린다. 

억새는 습지에 사는 갈대와 구분되는 것으로 이 산의 정상에 서식하는 식생은 억새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억새를 갈대로 불러왔던 지역의 전통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행사는 여전히 갈대제로 불리고 있단다.

 

 

 

 

 

 

 

 

▲ 옥천 주차장 ~ 관룡사 :  30분 소요

 

서울 사당역에서 07:00에 출발하여 이곳 옥천 주차장에 10:50정도 도착했다

 

 

그래도 이젠 날씨가 좀 서늘해져서 산행을 할만하다.

일단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관룡사로 향한다

 

 

 아스팔트길은 볼것도 없고 항상 지루함을 느낀다

 

 

삼거리에 왔다. 일단 우측 관룡사 방향으로 간다.

좌측 길로 가면 화왕산 가는 지름길. 결국 옥천 삼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길을 걷다 보니 우리가 올라가야할 관룡산이 보인다.

 

 

 

 

 

 

관룡사 절이 보이기 시작하고 뒤에는 관룡산이 방패막처럼 버티고 있다.

 

▲ 관룡사 ~ 관룡산 정상 : 55분 소요(총 1시간 25분 소요)

 

관룡산을 가기 위해서는 관룡사 경내를 통과해서 가야 한다.(11:20)

스님들 기도드리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걸어간다

출발해서 약 30분 소요되었다


관룡사가 창건된 것은 명확하지 않지만,

신라 진평왕 5년(583)에 증법국사()가 처음 절을 지었으며

신라 8대 사찰의 하나로 이름을 떨쳤고 원효대사가 제자 1천여 명을 데리고

화엄경을 설법한 곳이라고 전한다.

 

「관룡사 사적기」에 “조선 숙종 30년(1704) 가을에 큰비가 내려 금당과 부도 등이 유실되고

 

승려 20여 명이 익사하는 참변을 당한 뒤

숙종 38년(1712)에 대웅전 등을 다시 지었다”고 기록돼 있단다.

         

 

관룡사 경내에 예쁜 꽃이 있어서 담아보고~~

 

 

 

 

 

관룡사 경내를 통과해서 용선대 방향으로 간다

 

 

용선대에 오르다가 위에서 관룡사를 담아본다.

 

 

용선대는 관룡산 가는 길목에 있다.

 

 

나무 계단을 한참 오르면 이정표가 나온다

 

 

관룡사에서 500여m 올라오면 이정표가 있다

좌로 20여m 가면 용선대. 우측은 화왕산가는 길(4.5km)이다~~

용선대에 갔다가 다시 이곳 이정표까지 와서 화왕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용선대에 올라왔다. 뒤에서 석조여래좌상을 관룡산 배경으로 담아본다(11:33)

관룡사에서 약 13분 걸렸다

 

 

용선대 석조 여래좌상이다.

어찌 저리 살며시 웃음띤 인자하신 얼굴을 할 수 있을까?

 

 

 

 

 

관룡산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전부 바위길~~

관룡사에서 관룡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힘좀 써야 할 구간이다~~

 

 

완전 바위길~~~

 

 

관룡사에서 800여m 올라왔다. 화왕산 정상까지는 약 3.6km남았고~

 

 

이런 좋은 길도 나오지만 잠시뿐~~~

 

 

또 바위로된 길을 걸어야 한다.

미끄럼 조심, 발목 부상 조심 조심~~

 

 

완전 바위로 된 등산로~ 겨울에는 위험할것 같은데~~~

 

 

이젠 돌계단~~

 

 

관룡산 정상까지 가는데 하단부 등산로는 바위로 된 길(약 70~80%),

거의 정상부는  이런 통나무로 된 계단(약 20~30%)이다

 

 

관룡산 정상에 다 올라왔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는데 조망권은 형성되어 있지 않아 답답하다고나 할까?

멀리서 보았을때는 위풍당당한 모습이였는데 올라와서 보니 표지석도 조그맣다.

화왕산은 관룡산 표지석(좌측 화살표) 우측에 나있는 길(화살표 방향)을 따라가면 된다

 

▲ 관룡산 ~ 화왕산 정상 :  약 1시간 19분 소요(총 2시간 43분)

 

 

 

 

관룡산 정상이다.(12:14)

주차장에서 약 1시간 25분 정도 소요되었다.

 

 

관룡산 표지석을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인증을 해본다.

 

 

관룡산 표지석 우측길로 가면 바로 이런 이정표가 서있다.

화왕산 정상까지는 3.2km.

여기서부터 옥천 삼거리까지는 능선길로 아주 쉬운 코스다

 

 

옥천 삼거리까지는 이런 능선길이 형성되어 있다.

앞에 가시는 여성 산객님은 관룡산 올라올때부터 보았는데  

어찌나 사뿐 사뿐 힘들이지 않고 빨리  걸어 가시는지

따라 잡을 수 가 없었다.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이신것 같다

 

 

너무 편한길

 

 

현위치는 옥천 삼거리이다(12:32).

옥천 삼거리는 약간 넓은 개활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옥천 삼거리는 옥천 주차장에서 바로 이곳까지 오는 길도 있다

 

 

옥천 삼거리에서 화왕산 가는 길은 임도를 따라가면 된다.

화왕산가는 길이 임도여서 한번쯤 의심을 하면서 " 따라가기 앱"을 확인해보니 맞는 길이였다

 

 

좌측 임도를 따라간다. 우측은 박월산 가는 방향이다

 

 

이런 임도를 계속 걸어간다

 

 

 

 

 

임도를 따라가다 보니 임도 우측에 드라마 "허준" 세트장이 나온다(12:47).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좀 아쉽다.

 

 

그리고 세트장앞에 이곳 화왕산에서 드라마 촬영한 사진을  전시해 놓았다.(화살표)

그래서 전시된 사진들을 하나씩 아래에 담아본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세트장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동문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문이 성곽 동문이다.

"화왕산성"은  둘레 약 2,700m이고 사적 제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 곽재우가 이 성을 본거지로 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재는 동문, 서문, 연못 등의 시설이 남아 있다고 한다

 

 

동문쪽에서 허준 세트장쪽을 보면서 담아본다

저 멀리 초가집이 보이는곳이 허준 세트장이다

 

 

동문에서 바라본 서문(좌측 화살표)과 화왕산(우측 화살표)

 

 

동문에서 서문을 보면서 다시 담아본다. 너무 아름답다.

여기가 진달래 군락지인것 같다. 산 위에 이런 넓은 개활지가 있을까??

이 개활지는 진달래 및 억새 군락지라고 한다

 

 

동문에서 동문 좌측 성곽이 보이게 담아도 본다

물론 앞에 서문과 우측 화왕산이 보인다

그리고 우측에는 이정표가 있다

 

 

동문안에 들어서면 바로 우측에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나는 잘 몰라서 동문에서 서문으로 바로 갔는데

이왕이면 우측 하단 지도에서 보는바와 같이 동문에서 성곽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이정표"라고

쓰인 곳에서  성곽 등산로길로  화왕산을 간다면

더 멋있는 전경을 볼 수 있을것 같다.

 

 

동문안쪽에 고사목이 있어 담아본다.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었는지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

 

 

저 멀리 앞에 보이는 것이 서문이고 우측 봉우리가 화왕산이다

 

 

동문 좌측으로 축성되어  있는 성곽이다

 

 

서문으로 가다가 아름다운 꽃을 담아본다~~

 

 

서문에 다왔다. 동문방향을 보고 이정표를 담아본다

좌측으로 가면 정상이고 직진하면 자하곡매표소로 가는 편한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배바위~ 자하곡 매표소로 가는 좀 힘든 코바위로 된 등산로 코스이다

나는 서문에서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 서문으로 와서

배바위쪽으로 해서 자하곡 매표소까지 갔다.

 

 

서문쪽에서 배바위방향을 보고 담아본다.

물론 서문에서 배바위쪽으로 축성된 성곽이 보인다

 

 

50mm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다.

 

▲  화왕산 정상 ~ 가야곡 주차장 :  약 1시간 53분 소요(총 4시간 36분)

 

화왕산 정상에 올라왔다. 표지석뒤에는 "창녕의 기상"이라 써있다(13:33)

옥천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43여분만에 올라 왔다.

 

 

 

 

 

58번째 인증이다. 감개무량~~~

 

 

 

화왕산 정상에서 앞에 펼쳐진 전경을 담아본다 완전 악산이다

 

 

 

 

 

배바위 방향을 보고~~

 

 

서문, 배바위방향으로 간다

 

 

서문쪽으로 하산하면서 배바위 방향을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동문쪽 방향의 성곽을 담아본다.

 

 

한 여성 산객이 서문 바로 위 성곽위에 올라가 있다.

 

 

 

 

서문앞에 있는 이정표이다. 나는 배바위쪽으로 향한다

 

 

배바위쪽을 향한 성곽. 너무 잘 축성되어 있다.

 

 

배바위 올라가는 길이다

 

 

배바위 올라가는 길이다. 풀이 무성해서 헤치면서 올라가야 한다

 

 

 

 

 

배바위 올라가면서 화왕산 방향을 바라 보고~~

 

 

배바위 올라가는 길~

 

 

배바위에 다 올라왔다(13:44).

 

 

 

 

 

배바위앞에 있는 이정표

 

 

배바위를 지나 자하곡주차장 가는 길로 가다가 배바위를 담아본다.

 

 

화왕산 정상도 다시 담아본다

 

 

50mm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다. 좌측봉이 화왕산 정상이다

 

 

 

 

 

저 멀리 있는 산이 관룡산 같은데~~

 

 

한참 가다가 뒤돌아서 배바위를 다시 담아본다

 

 

가다가 뒤를 보고 화왕산 정상을 다시 담아본다(좌측봉이 화왕산 정상이다)

화왕산 밑은 완전 절벽~~

 

 

50mm렌즈로 담아본 화왕산 정상 좌측 부분~~

 

 

 

 

 

전망대에 도착했다(13:55).

 

 

전망대 아래를 담아본다.

그리고 전망대 부근 그늘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전망대에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펼쳐진 전경을 담아보고~~

 

 

처음에는 등산로가 괜찮더니 이제는 완전 바위로 형성된 길이다.

 

 

 

 

 

 

 

 

 

 

 

 

 

 

 

 

 

이런 등산로도 지나가야 한다

 

 

펼쳐진 전경을 그때 그때 담아본다

 

 

 

 

 

 

 

 

 

 

 

하산하는 길이 쉽지는 않다. 완전 바위로 형성되어 있다

 

 

 

 

 

 

 

 

 

 

 

 

 

 

 

 

 

 

 

 

 

 

 

 

 

 

 

 

 

 

 

 

50mm 렌즈로 당겨본다

 

 

 

 

 

 

 

 

 

 

 

 

 

 

 

 

 

 

 

 

 

 

 

 

 

 

 

 

 

 

 

 

매표소까지는 1.9km 남았다

등산로가 험해서 속도가 나질 않는다.

꼭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는 기분이랄까~~

 

 

등산로상태가 좋아진걸 보니 거의 다 내려온것 같다~~

 

 

 

 

 

 

 

 

이제서야 집 한채가 보인다. 다 내려 온 기분~~

 

 

 

 

 

이제는 아스팔트 길이 나온다

 

 

내려오다 보니 큰 무덤들이 보인다

시간없어서 가 볼 수 는 없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아마 5세기경 이곳 창녕지역 지배자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단다

대부분 무덤이 도굴되어 무덤의 성격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다. 아쉽다고나 할까~~

 

 

 

 

 

가야곡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

멀리 창녕까지 와서 관룡산~화왕산 코스를 걸으니 그래도 보람이 있다.

관룡산, 화왕산은 반전의 연속인것 같다.

악산인것 같으면서도 올라가면 평탄한 길이 나오고

또 그 넓은 진달래, 억새 군락지가 나오는가 하더니 바로

배바위부터 하산길은 완전 악산이였다

그리고  그 유명한 드라마 허준을 재미있게 시청했었는데 이곳에서 촬영한 세트장등을 직접 보니  더 의미가 있었다

폭염이 좀 한풀 꺽인것 같아서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산행 코스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시간도 충분해서 여유있게 산행할 수 있었다

잘 인도해 주신 산행대장님관 같이 산행한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귀경시 속리산 휴게소에서 정차한다. 내려서 보니 웅장한 산이 딱 버티고 있다.

예사롭지 않은 산이다.

버스 기사분 왈 저 산이 구병산이란다. 언제가는 한번 와보야 할 산~

우선 찜을 해본다.

 

 

멀리서 잡다 보니 차량들 때문에 구병산의 자태가 꾸겨지는것 같아서

휴게소내에서 구병산쪽으로 최대한 가서 다시 잡아본다

웅장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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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광복 73 주년, 건국 70주년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우선 태극기 게양부터 했다.

국가가 있기에 내가 있는것 아닌가?  만약 국가가 없다면 그 설움은 어떠하겠는가?

우리 선조님들께 감사할뿐이다.

우리 선조님들이 물려 주신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통상 휴일에는 멀리 산행을 하는데 오늘은 가지 않았다.

오늘은 성모승천대축일로 의무 축일이여서 새벽에 미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멀리 100대 명전 도전 대신 아침에 뒷산에 산책하러 올라간다.

10:10분 정도 집을 나서면서 우리 아파트 동을 한번 담아 보았다.

80세대인데 우리 집을 포함하여 4세대만 태극기를 게양했다.

바로 옆 동은 보니 아무 집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 좀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우리는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국가나 타인에게는 좀 소홀한것은 아닌지?

나 먼저 반성해본다

 

         

 

뒷산인 개운산에 올라가 산책하면서~~

그늘은 그래도 좀 시원하다

 

 

 

주변의 꽃위주로 담아 본다.

항상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내 마음도 밝아진다

 

 

 

 

 

 

 

 

 

 

 

숲길을 걸어 가는데 매미가 왜 그리 우는지?

그런데 매미가 우는 이유는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소리를 낸다고 한단다.

그리고 큰 소리로 우는 매미일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니~~.

바로 나무에 매달려서~~ 그래서 살살 다가서 담아본다

 

 

 

 

 

 

 

 

 

 

 

 

 

 

 

개운산 운동장위에서 북한산을 담아본다

운동장 철망 때문에 가시권이 제한되어 전부 담기가 쉽지 않다

제일 좌측이 모현봉인것 같고 우측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가 보인다

하늘이 너무 맑다.

 

 

제일 우측에 도봉산이 흐미하게 보인다

 

 

우측에 오봉과 도봉산이 보인다. 좌측은 인수봉과 백운대

 

 

좌측 오봉과 우측 도봉산이 보인다

 

 

오봉과 도봉산

 

 

도봉산

 

 

오봉과 도봉산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개운산 운동장에서 마로니에 마당으로 가면서 담아본다

 

 

 

 

 

 

 

 

 

 

 

 

 

 

너무 가물\어서 땅이 바짝 말라있다. 그래서  꽃들도 힘든 모양이다

 

 

 

 

 

 

 

 

 

 

 

 

 

 

 

 

 

산책을 마치고 마로니에 마당에서 하산한다.

땀이 흠~뻑~~~~

오늘 하루도 그냥 공휴일이 아닌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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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부산 광역시 금정구와 경남 양산시 동면에 걸쳐있는 금정산 고당봉(▲ 801.5m)


언제 : 2018.8.11(토) 11:53 ~ 16:00 (약 4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산성고개 ~ 동문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고당봉 ~ 금샘 ~ 북문 ~

~ 범어사 주차장 (약 8km)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윤길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양호한 편이며 서울 둘레길이나 북한산 둘레길 정도로 아주 쉬운 코스였슴

                           등산로 상태가 양호하고 특히 북문 옆에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고 그곳에

                           식탁, 의자, 화장실, 약수터등이 있어서 식사 혹은 휴식하기 좋은 장소였슴


ㅇ 들머리 및 날머리 시설

    ▲ 산성고개 들머리 : 화장실 있슴.

    ▲ 범어사 주차장 날머리 : 공중 화장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있고 환복할 수 있슴.

                                        24시간 편의점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었슴


ㅇ 날씨 : 서울은 8.11(토) 더웠다고 하는데 이곳 부산 금정산 산행시에는

선선해서 산행하는데 최상의 조건이였다.


ㅇ 버스 출발 및 도착 시간

    ▲ 서울 명동역 출발(06:55),       부산 산성고개 도착(11:50) 약 5시간 소요

    ▲ 범어사 주차장 출발(17:25),   서울 명동역 도착(22:15)    약 4시간 50분 소요

 

 

 

고당봉(801.5m)에서 남서쪽으로 해발 500~600m의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금정산은

북동-남서방향의 양산단층에 지배된 태백산맥의 말단부로서 부산의 등줄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수려한 화강암으로 다듬어진 금정산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침식과 풍화작용에 씻기고 깎이면서

마치 성곽과 성채처럼 조각된 능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특히, 산 사면에는 과거 빙하시대에 떨어져 나온 원마도가 높은 화강암 거력들이

밀집 분포하며 독특한 지형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 산성고개 ~ 의상봉 : 1시간 소요

 

서울 명동에서 06:55에 출발하여 이곳 부산 산성고개에 11:50 정도 도착했다.

왜 이리 먼지~

산성고개에 도착해서 화살표방향으로 성곽에 올라가면 동문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좌측방향으로 꺽어야 한다(11:53)

 

 

성곽길에 올라가면 동문 이정표가 있다. 동문방향으로 간다

 

 

이  금정산성은 성곽 길이가 18,845m, 성벽 높이가 1.5m~3m이다.

성의 규모나 축조 양식으로 볼 때 왜구의 침범이 빈번했던 신라 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산성은 숙종 29년(1703년)에 축성된 것으로 동서남북 4개의 성문과 망루 4개가 있다.

성은 내 ·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벽은 자연석으로 쌓여져 있지만 중요 부분은 가공한 무사석으로 되어 있으며

1971년 2월 9일 사전 215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등산로 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약 6분 정도 걸으니 동문이 보인다

 

 

이곳 동문에서 북문, 고당봉 방향으로 간다

 

 

 

 

 

 

 

 

동문에서 약 2.2km 걸어왔다. 북문은 약 2km 남았고~(12:25)

출발해서 약 33분정도 걸렸다

 

 

걸어가다가 우측 성곽길쪽으로 올라가니 의상봉으로 가는 방향에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단 아랫길로 걸어가면 잘 보이지 않는다.(12:31)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641)이고 우측 봉우리가 원효봉(▲687)이다

 

 

 

 

 

 

 

 

 

 

 

걸어가다 제4망루 이정표가 나와서 말루쪽으로 올라간다(12:37)

 

 

제4망루쪽으로 가다가 지나온 방향으로 보니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서

담아본다(12:39)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나비바위와 부채바위 같은데~)

 

 

제4망루에서 의상봉 방향을 보고 잡아본다. 좌측 봉우리가 의상봉이다

 

 

50mm 렌즈로 우측 봉우리만 잡아본다

 

 

50mm 렌즈로 2개의 봉우리를 동시에 잡아본다

 

 

지나온 방향을 다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당겨서 잡아본다

 

 

50mm 렌즈로 성곽까지 당겨서 잡아본다

 

 

저 멀리 성곽위에 의상봉이 보인다

그리고 성곽길이 쭈~욱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저 성곽길 끝 부분이  원효봉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이다

 

 

좌측 의상봉과 우측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봤

 

 

아래 펼쳐진 부산시와 낙동강 줄기를 잡아본다

 

 

 

 

 

 

 

 

 

 

 

 

▲ 의상봉 ~ 원효봉 : 17분 소요(총 1시간 17분 소요)

 

의상봉이다

 

 

 한 여성 산객이 의상봉에 힘겹게 올라간다. 대단한 분이다

좌우간 무엇이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저 봉우리 위에 의상봉 표지석이 보인다

 

 

의상봉에 올라가서 표지석을 담아본다(12:51)

 

 

 의상봉에 올라가서 지나온 곳을 다시 담아본다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의상봉위에서 지나 온 성곽길을 담아보고~~

 

 

의상봉위에서 원효봉을 바라보고 담아본다

저 끝에 높게 솟은 봉우리가 원효봉이다

 

 

 원효봉으로 가다가 50mm 렌즈로 의상봉을  담아본다(12:56)

 

 

의상봉 아래에 있는 무명바위군을 50mm 렌즈로 담아본다

 

 

이제 북문과 고당봉을 향해 걸어간다(13:00)

고당봉까지는 2.7km, 북문까지는 1.6km 남았다

 

 

 

 

 

김유신 솔바위 안내판인데 김유신 솔바위의 정확한 위치는 알지못한다고 한다

 

▲ 원효봉 ~ 북문 : 17분 소요(총 1시간 34소요)

 

북문으로 향하는 성곽길 위에 원효봉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13:10)

 

 

 

 

 

 

 

 

원효봉에서 지나온 의상봉 방향을 보고 담아본다

 

 

원효봉 정상에서 고당봉을 담아본다

운무가 껴서 잘 보이질 않는다

 

 

원효봉에서 북문을 향해 걸어간다

 

 

 

 

 

 

 

 

이제 고당봉이 2.3km 남았다(13:16)

 

 

북문을 향해서 계속 걸어간다~~

 

 

북문이 보인다. 저 북문에서 계속 올라가면 고당봉으로 가는 방향이고

저 북문을 통해 우측으로 내려가면 범어사 가는 방향이다

화살표 봉우리가 고당봉이다

 

▲ 북문~ 고당봉 : 50분 소요(총 2시간 24분 소요)

 

저 위에 고당봉이 보인다(13:28)

 

 

고당봉을 올라가면서 북문을 배경으로 지나온 성곽을 담아본다

 

 

북문 바로 위에는 금정산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이곳에는 식탁과 의자 그리고 화장실과 약수터가 있어서 잠시 휴식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고당봉 정상에 설치되었던 표지석이 낙뢰로 파괴되어

이곳에 전시하고 있다.

 

 

 

 

우측 파진 부분이 낙뢰로 파괴된 부분이다.

 

 

    이곳 식탁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또 물병에 물을 담는다.

 

 

 

 

 

고당봉은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런 암반위도 걸어간다

 

 

돌계단도 걸어가고~

 

 

나무계단도 올라가고~

 

 

 

 

 

고당봉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저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서 지나온 성곽길과 낙동강 물줄기를 담아본다

 

 

밑에서 고당봉 정상도 담아본다

 

 

고당봉에 올라와서 밑에를 담아본다

 

▲ 고당봉 ~ 범어사 주차장 : 1시간 43분 소요(총 4시간 7분 소요)

 

 

 

 

고당봉에 올라왔다(14:18)

출발하고 2시간 25분 걸렸다

 

 

많은 산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고~

 

 

 

 

 

 

 

 

57번째 인증이다. 멀리 부산까지 와서 인증을 하니 기분은 좋다

 

 

 

 

 

고당봉 정상에서 범어사 가는 길은 두가지 길이 있다.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과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서 북문으로 해서 가는 길이다.

나는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서 북문에서 범어사로 갈 예정이다.

이곳은 비가 조금 내리고 있다. 그래서 우산을 쓴 산객이 보인다

 

 

 

 

 

고당봉에서  내려오다 보면 고모당 신당이 있다.

 고모당(姑母堂)은 400여년 전 밀양(密陽) 사람인 박씨가 범어사 *화주보살이 되어

신명을 바쳐 사부대중의 칭송이

대단하였는바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하고 고당봉에 고모영신(姑母靈神)을 모시는

산신각을 지어 고당제(姑堂祭)를

지내주면 수호신이 되어 범어사를 돕겠습니다.“라고 큰 스님에게 유언하였다하여

 산신각을 짓고 해마다 정월 대보름과 단오날 두 차례 제사를 지냈더니 범어사가 번창하였다.

한때 젊은 스님들이 당제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당집을 훼손했는데

이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 고모당을

고쳐지었다는 전설이다.

 

 

 

 

 

내려가는 길에 금샘을 들른다

 

 

 

 

 

저 바위위에 파진곳이 금샘이다

 

 

 

 

 

 

 

 

금샘을 가기위해서는 저런 밧줄을 타고 가야하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한다

 

 

북문가는 길로 간다

 

 

다시 금정산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이제 저 북문을 통과해서 범어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북문을 나와서 범어사 내려가는 길이다.

 잘 정비되어 있다

 

 

 

 

 

 

 

 

 

 

 

 

 

 

 

 

 

 

 

 

 

 

 

환경 감시단이 설치한 안내판 밑에 저런 물병을 누가 버렸다.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아쉬운 생각이 들뿐이다

 

 

범어사 금강암들어가는 입구이다

 

 

 

 

 

 

 

 

범어사이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시대의 석탑인 범어사삼층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절 부근에는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다.

 

 

 

 

 

 

 

 

 

 

 

 

 

 

범어사 주차장에 다 내려왔다(16:01)

 

 요즘 폭염이 계속되어서 좀 쉬운 코스를 타고 싶었다.

그리고 해가 길때 멀리 있는 산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부산 금정산.

 

역시 산행은 둘레길 수준으로 아주 쉬웠고 또 부산 날씨가 서늘하고 햇빛이 없어서

산행하기에 최적의 상태였다.

단 왕복 거의 10시간 버스를 타는것이 더 힘들었다고나 할까~~

좌우간 저 멀리 부산에 있는 금정산을 산행하게 되어 다행이였고

산행을 하다보니 다른 산 갈때 만났던 분들을 또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욱 좋았다.

인솔하신 산행대장님과 회원님들 수고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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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  8.  5(일)  15 : 45 ~ 18 : 30

어디 : 창 경 궁 , 창 덕 궁



최초 창경궁으로 들어가서 화살표가 있는 함양문으로 해서 창덕궁으로 들어간 후 돈화문 옆 금호문으로 나왔다



◆ 창  경  궁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등 조선시대의 다섯 궁궐이 있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3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이다.

조선왕조는 건국 초기부터 경복궁을 법궁으로, 창덕궁을 보조 궁궐로 사용하는 양궐체제를 이어왔다.

그러나 역대 왕들은 경복궁보다는 창덕궁에 거처하는것을 더 좋아하였고,

왕실 가족이 늘어 나면서 차츰 창덕궁의 생활공간도 비좁아 졌다.

이에 성종이 왕실의 웃어른인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 비 안순왕후, 덕종 비 소혜왕후 등 세분의

대비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창덕궁 이웃에 마련한 궁궐이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왕이 정사를 돌보기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생활공간을 넓힐 목적으로 세워진것이다


◆ 창  덕 궁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더불어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왕실정원)은 각 권역마다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왕실정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창경궁 전경

창경궁 지도이다.

(1) 홍화문 (2) 옥천교 (3)명정전 (4) 숭문당  (5)문정전  (6)통명전  (7)경춘전  (8)집복헌과 영춘헌  (9)환경전

(10)자경전 터  (11)춘당지  (12) 대온실  (13) 자생화단  (14) 관덕정  (15) 월근문

(16) 함춘원 터 (17)함양문 (18)성종대왕 태실비 (18)팔각칠층석탑



홍화문은 창경궁의 정문이며 1484년에 건립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자 1616년에 중건했다

먼저 서울대병원 앞에 위치한 창경궁 홍화문으로 들어갔다.


창경궁 홍화문을 들어서면 옥류천을 가로지르는 옥천교이다

저 앞에 보이는 문은 明政門(명정문)이다


▲ 창경궁 명정전 일원

명정전으로 들어가는 명정문이다


홍화문을 지나 명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명정전이 있다.




명정전이다

임진왜란 후 광해군이 창경궁을 중건할때 지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명정전은 66세의 영조가 15세의 정순왕후를 맞이하는 가례식이 치러지기도 했다고 한다


명정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명정전 내부 모습이다.


명정전 창틀이다. 못을 하나도 박지 않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보수하느라 그런지 못이 몇개씩 보인다


창문틀을 가까이 담아본다.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이 문양이 일본으로 건너갔고 프랑스에서 문양 특허를 등록했다고 해설사께서 말씀하신다.


명정전 바로 좌측에 있는 문정전으로 가는 통로이다

문정전으로 행차시 비를 맞지 않도록 지어졌다


저 앞에 사람들이 있는 건물이 명정전 바로 좌측에 있는 문정전이다.

문정전은 왕이 일상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명정전앞에 있는 드므이다. 드므는 방화수를 담는 용기로써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가게 한다는 화재예방을 위해 상징적으로 설치했다고 한다


▲ 창경궁 문정전

문정전이다.


숭문당은 명정전 바로 뒤에 있으며 주로 왕이 독서를 하거나 국사를 논하는 장소였다고 한다


빈양문(賓陽門)은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뒤편에 위치한 문으로

내전(內殿) 영역으로 진입하는 정문이다


명정전 내부로 들어가는 빈양문이다


▲ 창경궁 숭문당과 함인정






숭문당은 명정전 뒤에, 빈양문 우측에 있는 건물이며 주로 왕이 독서를 하거나

국사를 논할때 사용했다고 한다.


창경궁 함인정(涵仁亭)이 있는 자리는 성종 때 건립한 인양전이 있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소실되어 버렸고 그 자리에 인조가 함인정을 건립한 것이다.

 인조가 강화도로 피신을 떠났다가 창경궁으로 돌아와 지은 전각인데

인왕산 아래 있었던 인경궁에 있는 함인정을 헐어 이곳에 옮겨와 지은 것이다. 

1633년에 건립되었으며 순조 30년인 1830년 창경궁에 화재가 나 전소되었으나

1833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아홉칸의 팔작지붕이며 화려한 단청으로 채색되어 있다.

조선시대 임금들이 편전으로 사용했다.



함인정이다.



▲ 창경궁  경춘전과 환경전






 경춘전은 대비의 침전이다

경춘전은 왕비의 산실청으로도 쓰여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 곳이며 어미니 혜경궁 홍씨가 승하한 곳이다


환경전은 1484년 성종 때 창경궁이 창건되면서 임금이 거처하는 침전으로 건립되었다.

통명전(通明殿), 경춘전(慶春殿), 양화당(養和堂)과 함께 창경궁의 내전(內殿)을 구성하는 건물이다.

1544년 중종(中宗)이 환경전에서 승하한 것으로 기록되어 전한다.


▲ 창경궁 통명전과 양화당





 통명전이며 이곳은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중심공간으로 규모가 크다

희빈 장씨가 통명전 일대에 흉물을 묻어 숙종 비 인현왕후를 저주하였다가

사약을 받은 이야기가 유명하다.


통명전은 들어가면 마루로 되어있고 그 좌.우에 왕비의 침전이 있다.

통명전 마루는 관람객들이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통명전 우측(동쪽)에 있는 양화당이다.

 통명전(殿)에서 생활하던 내명부()의 수장들이 접대 공간으로 사용한 건물로 추정된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파천하였던 인조가 환궁하면서 이곳에 거처하였으며,

1878년(고종 15) 철종의 비()인 철인왕후()가 승하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다른 전각들과 함께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 재건되었으나

 이후에도 몇 차례 화재를 겪으면서 1834년(순조 34) 재건된 후 오늘에 이른다.


▲ 창경궁 영춘헌과 집복헌





좌측건물이 집복헌이고 우측 튀어나온 건물이 영춘헌이다.

이곳은 후궁들이 생활했던 영역이다

사도세자와 순조가 집복헌에서 탄생하였고 정조는 영춘헌에서 독서를 즐겼고 이곳에서 승하하였다고 한다


가운데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 건물은 양화당

우측건물은 집복헌이다


▲ 창경궁 풍기대와 앙부일구

위 사진에서 계단을 올라가 우측으로 가면 풍기대와 앙구일구가 있다


풍기대이다. 기를 달아서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측정하였던 기상관측 기구이며

18세기에 설치된것으로 추정된다


앙부일구 즉 해시계이다.




내전터일대 및 춘당지로 가는 길이다


▲ 창경궁 내전 터




내전터는 궁궐내 여성들이 생활했던  구역인데 건물들이 일제 강점기때 사라졌다고 한다


▲ 창경궁 춘당지 일원





춘당지이다.

원래 춘당지는 활을 쏘고 과거를 보던 춘당대 앞 너른 터에 자리했던 작은 연못이다.

위에 보이는 춘당지는 1983년 새롭게 조성된 춘당지이다.

원래 이곳에는 백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논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춘당지옆에 7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중국에서 만들어진것을 일제강점기때 상인으로 부터 구매하여 세운것이라고 한다


이 연못이 원래의 춘당지이다. 연못이 조그만하다


▲ 창경궁 성종 태실 및 성종태실비





태실은 왕자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고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

태실은 전국의 명당 자리에 흩어져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때

이것을 전부 모아서 서삼릉에 모았고 그 과정에서

상태가 양호한 성종태실만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 창경궁 자경전 터

이곳이 자경전 터이다.


▲ 창경궁 대온실

대온실은 1909년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일제는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옮겨 간 것과 때를 맞추어 창경궁의 전각들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었다.

이는 조선 궁궐의 권위를 격하시키려는 목적이였다.

※ 대온실에 있는 꽃들은 제일 마지막 부분에 나열한다


▲ 창덕궁 지도

(1) 돈화문 일원  (2) 인정전 일원  (3) 선정전 일원  (4) 희정당

(5)대조전 일원  (6)성정각 일원  (9) 낙선재 일원  (16)후원입구


이제 창경궁을 전부 관람하고 창덕궁으로 가는 입구이다.

이곳에서 또 입장권을 구매서 들어가야 한다

우측에 보이는 문이 함양문이다


▲ 창덕궁 성전각 일원(세자가 생활 하는 곳)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들어오면 도로 좌우에 성정각 일원이 있다.

성정각은 세자가 생활하는 곳이다.

위 그림에서 우측에는 칠분서, 삼삼와, 승화루가 있고

가운데에는 중화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다 소실되었다

그리고 좌측에는 성정각이 있다

왕세자가 머물던 성정각은 아름다운 2층 누각으로,

원래 1층 건물이었는데 훗날 동쪽 부분만 2층으로 늘려 지었다고 한다.

성정각은 일제 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사용되었다.

성정각 마당에는 약재를 만들 때 썼던 절구가 남아 있고.

성정각 건너편에는 왕세자의 서고와 도서실이었던 승화루가 있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들어오니 바로 우측에 자시문이 보인다

이 자시문은 과거 중희당 서쪽에 위치해 있었던 문인데 중희당이 없어지면서

성정각의 동쪽 출입구가 되었다.

성정각은 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곳이다.


성정각의 출입문인 영현문이다


성정각내에 있는 보춘정이다.

성정각(誠正閣)은 창덕궁 동궁에 속한 전각으로왕세자가 학문을 연마하던 곳으로

보춘정(報春亭)이라 불린 2층의 누(樓)와 연결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을 내의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성정각내에 있는 건물이다.

좌측의 현판은 조화어약(調和御藥)으로 임금이 드시는 약을 짓는다의 뜻이고

우측 현판 보호성궁(保護聖躬)은 임금의 몸을 보호한다는 뜻


▲ 창덕궁 희정당(왕의 침실이 있는 곳)





희정당이다. 저 안쪽에 "희정당"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희정당은 초기에는 왕이 잠을 자던 개인적인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조선 후기에 편전으로 사용한 건물이다.

희정당도 임진왜란을 시작으로 세 차례나 화재를 당했고, 지금의 건물은 네 번째로 지은 것이다.



옆에서 본 희정당이다

원래는 왕의 연구실인 숭문당이였는데 연산군대에 희문당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왕의 침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춘문이다.

여춘문은 대조전과 희정당 동쪽 중간에 남향으로 난 문이다.




▲ 창덕궁 대조전 일원(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선평문이고 안에 대조전 현판이 보인다

'선평문(宣平門)'은 대조전의 남쪽에 있는 정문이며 희정당과 통한다.


대조전은 희정당 뒤편에 외부와 철저하게 단절되었던 공간이다

대조전은 왕과 왕비의 침실이자 왕자와 공주의 탄생지였고, 어린 왕자와 공주를 교육시키던 곳이기도 했단다.

‘크게 만든다’는 뜻의 대조전이란 이름은 국가의 기틀을 이어 가는 세자를 큰 그릇으로 만들어야

국가와 백성이 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대조전에는 처음에 왕비가 머물다가 훗날 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잠자리에 들었단다.

중앙 마루를 중심으로 왕은 왼쪽 방을, 왕비는 오른쪽 방을 사용했단다.

부부라면 당연히 같은 방을 쓸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조선의 왕과 왕비는 잠자는 곳이 달랐다고 한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어떤 건물보다도 수난이 많았던 건물이였다.

수차례나 불이 나서 잿더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1910년 마지막 어전 회의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이 어전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한일병합’이 결정되었고,

519년이란 긴 역사를 자랑했던 조선 왕조는 막을 내리게 되는등

대조전은 우리 민족에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 창덕궁 낙선재일원(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낙선재는 헌종 1847년 김재창의 딸을 경빈으로 맞이하여 중희당 동쪽에 낙선제, 석복헌, 수강재등을 지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수렴청정이 끝난 순원왕후를 모신곳이라 한다.

낙선재 일원에는 출입문으로 장락문, 중화문, 소금마문이 나있다

또한 낙선재에는 비운의 마지막 황태자로 왕위에 오르지 못했던 영친왕이 머물기도 했다.

고종의 7번째 아들이었던 영친왕은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 일본식 교육을 받았고

일본 왕족인 이방자(일본 이름은 마사코예요) 여사와 결혼했고.

독립 후 1963년 귀국하여 이곳에서 살다 생을 마감하였다


낙선재이다. 뒤편 좌측에 상랑정이 보인다


낙선재 일원을 멀리서 잡아본다


▲ 창덕궁 후원 입구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그러나 이곳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 창덕궁 선정전





선정전이다.

 선정전은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이며 선정전은 창덕궁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청색 기와로 되어 있다.

당시에 청색 기와는 값이 무척 비쌌기 때문에 왕이 나랏일을 보던 선정전만 청색 기와를 덮은 것이라고 한다

 훗날 희정당으로 편전을 옮긴 이후에 선정전은 죽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선정문 현판이 보인다



우측 출입문이 선정문이고 좌측 우뚝 솟고 소나무에 가려있는  건물이 인정전이다


▲ 창덕궁 인정전 일원





인정전이다

1609년 재건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의 조회, 외국사신 접견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한곳이란다.


인정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개의 문이 있다.

진선문과 숙장문으로 들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인정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인정전 내부이다. 왕이 앉으셨던 의자이다.

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느껴볼 수 있다.


인정전이다.


인정문이다



숙장문이다


멀리서 찍은 숙장문이다



인정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진선문이다


진선문에서 나와서 멀리서 진선문을 담아본다


진선문을 나와서 시내 방향을 보고 찍어 본다







▲ 창덕궁 돈화문 일원






신하들이 출입했던 금호문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이며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에만 사용했다고 한다




▲ 창경궁 대온실내  꽃 모음












































짧은 시간에 창경궁과 창덕궁일원을 돌아보았기때문에

자세하게 보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다.

다음 기회에는 더 충분한 시간을 내서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보고 싶다


그래도 1973년도에 가보고는 두번째로 가보는 궁궐 답사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기고 또 일부는 슬픈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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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1124 (서면) 팔봉산


ㅇ 언제 : 2018.7.28(토) 10:28 ~ 14:33(약 4시간 5분)


ㅇ 코스 : 매표소입구~1봉외 7개봉 ~ 매표소 입구 ~ 주차장(총 3.5km)

 

ㅇ 팔봉산 인증장소 : 제2봉 표지석

 

ㅇ 안내산악회( 한숲 산악회) 주어진 시간 : 물놀이 포함 6시간   * 애플트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악산형태임, 주로 4발로 가야하기 때문에 스틱은 필요없었슴.

    * 폭염으로 무더위와의 싸움이였지만 코스가 짧아서 그나마 그렇게 어렵지 않게

      산행을 했다. 그리고 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천천히 구석구석 보면서 등산을 하니

      더 좋은것 같았다

 

     ㅇ 날머리 시설 : 화장실 및 간이 샤워실이 있슴(비누는 없슴), 식당 많이 있슴

 

     ㅇ 서울 시청앞 출발(06:50),      팔봉산 매표소 입구 도착(10:25) 약 3시간 35분 소요 *피서철로 교통 혼잡

    팔봉산 대형 주차장 출발(16:30), 서울 시청앞 도착(약 19:00)  약 2시간 30분 소요

 

 

 

 

 

 

매표소입구에서 출발, 1봉부터 8봉까지 오른다음 하산하여 강변을 따라

최초 출발했던 매표소까지 다시 와서  팔봉교를 건너 주차장까지 왔다.

 

 

 

 

 

 

 

▲ 등산로 입구 ~ 제 1봉 : 37분 소요

 

팔봉산 매표소입구이다. 버스 기사님이 이곳까지 안내해주셨다.

이곳에는 입장료가 있다(1,500원/단체 1,000원)

그리고 입구에 남근목과 남근석이 세워져 있다. 이유인즉 이곳 팔봉산에 사고가 잦았는데 이 팔봉산이

음기가 너무 세다고하여 이곳 입구에 남근석과 남근목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매표소입구에 들어가서 등산로 입구는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하면 되고 우측에는 화장실이 있다

 

 

매표소에 들어서면 바로 등산로 입구 표시가 설치되어 있다

 

 

팔봉산은 높지 않은 산인데 시작부터 오르막 이다. 완전 바위길이다

 

 

처음부터 오르막이 심하다

 

 

약 15분정도 오르니 쉼터가 나온다.

산객들이 잠시 숨을 고른다

 

 

그리고 계속 오르막 길~

바람 한점 없다. 폭염이지만 그래도 팔봉산은 거리가 짧다는것에  위안을 삼고 걸어가지만

그래도 땀은 줄줄 흐른다

 

 

 

 

 

1봉으로 가는 길 안내판이다(안전한 길과 험한길)

험한 길로 갔는데도 그리 험하지는 않았다

 

 

완전 바위 등산로. 4발로 기여서 올라간다

 

 

 

 

 

 

 

 

 

 

 

입장료를 받아서 그런지 등산하는데 편리하도록 난간등은 잘 설치되어 있었다.

 

 

 

 

 

 

▲ 제1봉 ~ 제 8봉 : 2시간 25분 소요(총 3시간 2분 소요)

 

37분만에 1봉에 도착했다. 표지석은 아주 조그맣고 아담하게 생겼다.

 

 

1봉까지 올라왔으니 2봉을 가기 위해서는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한다

 

 

2봉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또 내려오고~~

 

 

2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다시 올라간다. 남성들이야 밧줄타기 문제 없지만 여성 산객들은 유격훈련을 받지 않았어도

대한민국 엄마의 뚝심으로 잘들 올라 가신다

 

 

젓먹던 힘까지 내면서~~~

 

 

바로 위가 제2봉이다.  삼부인당 건물이 조금 보인다

 

 

홍천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삼부인당(三婦人堂)이다.

 이 당집은 3부인(李氏, 金氏, 洪氏) 신(神)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부터 400여 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 때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라 한다 

 

 

팔봉산은 제2봉이 인증장소이다. 2봉에 올라와서 56번째 인증을 한다(11:26)

약 1시간 걸려 올라왔다

 

         

 

제2봉 정상부근에서 산객들이 주위를 둘러본다.

 

 

제2봉에서~ 저 멀리 보이는곳이 제3봉이다

 

 

제 2봉에서 본 제3봉

 

 

이제는 3봉을 가기위해서 다시 내려가야 한다

 

 

제2봉에서 하산하니 이런 너른 길이 나온다.

 

 

제3봉가는 이정표

 

 

제3봉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올라간다

 

 

 

 

 

제3봉. 운치가 있다.

 

 

제3봉 표지석이다. 표지석이 너무 적어 찾기 힘든경우도 있다.(11:40)

 

 

제3봉에서 제2봉을 담아본다

 

 

제3봉 표지석에서 산객들이 기념촬영들을 하고~~~

 

 

3봉 바로 앞에 있는 봉에 올라간 산객님~

 

 

 

 

 

제4봉으로 가기위해서 다시 하산~~

 

 

 

 

 

       제4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3봉을 담아본다

 

 

 

 

 

 

 

 

제4봉을 향해서 다시 올라간다

 

 

 

 

 

 

 

 

제4봉 표지석 앞에 있는 봉우리에 올라가서 홍천강을 담아본다.

16mm 카메라로 잡아봤다

 

 

50mm 카메라로 당겨서 잡아봤다~~

 

 

바위사이로 큰 구멍이~ 해산굴은 옆에 있는데 가지는 않았다.

 

 

제4봉 표지석을 담아본다(11:53)

 

 

제5봉으로 가기 위해 내려간다.

 

 

내려갔으니 이제는 다시 올라가고~

팔봉산은 오르락 내리락을 자주  하니 지루한줄은 모르겠다

 

 

제 5봉 부근에서 홍천강을 담아본다. 16mm로 잡아본다

 

 

위 전경을 50mm로 잡아본다

 

 

제5봉 표지석이다(12:03)

바위속에서 살아가는 저 소나무와 고목이 표지석과 어울려 하나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척박한 암반위에서도 굿굿하게 살아가는 저런 소나무들을 보면

항상 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제6봉으로 가기위해서 다시 내려가고~

 

 

또 철계단을 올라간다

 

 

 

 

 

팔봉산에는 암반위에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암반위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땅위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나무보다

보기에는 훨씬 아름다운것 같다.

아마 모진 풍파를 다 겪으면서 힘들게 살아가기 때문인것 같다.

 

 

제 6봉 표지석이다(12:23)

표지석이 너무 작아서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표지석이 정상에 있는것도 아니였다.

 

 

 

 

 

 

 

 

제7봉으로 가는 이정표

 

 

밧줄을 타고 올라간다

 

 

 

 

 

 

 

 

 

 

 

 

 

 

 

 

 

제7봉 표지석이다(13:05)

 

 

 

 

 

 

 

 

봉을 잡고 내려간다

 

 

 

 

 

 

 

 

 

 

 

저런 철판을 밟고 내려간다

 

 

 마지막인 제 8봉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 가는 등산로가 가장 험하다는 경고판도 옆에 설치되어 있었다.

 

 

가장 험하다고 하니 약간 긴장해서 다시 올라간다.

 

 

 

 

 

철계단도 오르고~~

 

 

8봉가다가 중간에서 7봉을 담아본다.

 

 

 

 

 

 

 

 

 

▲ 제8봉 ~ 주차장 : 1시간 3분 소요(총 4시간5분 소요)

 

제8봉에 도착했다(13:30)

 

 

저 소나무가 옆에서 표지석을 보호해주는 느낌이다.

 

 

 

 

 

 

 

 

8봉 정상에서 제7봉을 담아본다

 

 

 

 

8봉에서 급경사된 등산로로 하산한다

 

 

하산하다가 팔봉산 주차장도 담아본다

 

 

급경사 하산길~

 

 

 

 

 

 

 

 

 

 

 

 

 

 

홍천강가까지 다 내려왔다.

 

 

저 바위에 머리를 다칠까 조심하면서 팔봉교를 향해 걸어간다

 

 

 

 

 

조금 가다보니 일부 회원분들은 홍천강을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간다

 

 

잠깐 강물에 발을 담그고 쉬어본다.

강물이 미지근하고 깨끗하질 않다. 나도 도강할까 하다가

혹시 카메라도 있고 그래서 그냥 걸어서 주차장까지 걸어 간다

 

 

강변을 걸어가다 꽃을 담아본다

 

 

 

 

 

조금 가다보니 "나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등산 시작전 들어왔던 매표소건물들이다.(14:21)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매표소를 나와 팔봉교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 좌측 강을 찍어본다. 주차장이 보인다

 

 

매표소를 나와 다리를 건너면서 우측 강을 찍어본다

 

 

주차장을 향해 걸어가면서 팔봉산을 담아본다

 

 

 

 

 

이곳 팔봉산 주차장에는 고맙게도 화장실옆에 간이 샤워장(남,여)이 설치되어 있다(화살표가 가리키는 건물)

다른곳에서는 화장실에 가서 대충 닦고 옷만 갈아 입었는데

이곳에는 탈의실을 갖춘 간이샤워장이 있어서 땀이 흠뻑 젓은 몸을 깨끗히 샤워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1978년 홍천강을 따라 모곡리, 반곡리를 거쳐 멀리서 팔봉산을 쳐다본적이 있었는데

큰 산은 아니지만 홍천강과 어우러져서 아름답다고 느꼈다.

 

약 40년만에 다시 이곳에 와보니 산은 그대로인데 주변이 많이 변한것 같다.

그당시 모곡리, 반곡리를 지나면서 홍천강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고

이런곳에서 노후에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행대장님, 전 회원분들^^

너무 수고들 많으셨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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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덕룡산(436m)


언제 : 2018.7.21(토) 11:56~16:34 (약 4시간 38분 소요)


코스 : 소석문 ~ 318고지 ~ 동봉 ~ 서봉 ~ 수양리 이정표 ~ 수양리마을 노인회관 앞 (약 6.1km)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Leading은 비타민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소석문 도착(11:50)          약 4시간 40분 소요됨

    수양마을 출발(17:35),       서울 신사역 도착(22:05)  약 4시간 30분 소요됨

 

ㅇ 안내산악회에서 날머리 노인회관과 협조하여 ㅇ야외수도물로 땀을 닦고 화장실에서 환복


 

ㅇ 등산결과

    ▲ 산의 형태는 악산으로 스틱이 필요없음. 4발로 기어서 올라가고 내려가야 함.

        특히 겨울에는 암반이 많아 주의가 요망됨

    ▲ 숲속을 걷기보다는 햇빛에 노출된 암반부위를 많이 걷기때문에

특히 여름에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형태의 모자등이 요망됨

    ▲ 436m 고지라고 우습게 보면 않됨. 짧은 거리의 등산임에도 불구하고 약 10여명의 회원이

        도중에서 탈출하였슴

       (폭염으로 인한 더위등으로 전 회원들이 무척 힘들었다고 말함)

    ▲ 산행대장님은 무박으로 덕룡산~두륜산코스를 2번 인솔했었는데 많은 회원들이

        도중에서 탈출하였다고 함 (이곳 덕룡산-두륜산 무박은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라고 함)

    ▲ 폭염이라 그런지 물이 엄청 많이 필요했슴(나의 경우 물4병, 포카리 1병, 모과차 1병을 다 소진하였고

         하산해서  물 한병과 이온음료 1캔을 더 구입하여 다 마셨슴)  * 소금도 필요

 

 

 

 

 

 

 

 

 

 

 

 

▲ 등산로입구 소석문 ~ 동봉(약 2.6km) : 2시간 37분 소요

 

이곳이 소석문 등산로 입구이다.(11:55)

좌측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서 부터 등산이 시작된다

 

 

다리를 지나면 정자가 있다. 그리고 우측으로해서 바로 급경사 등산로가 있다

 

 

바로 정자 우측에 있는 등산로이다

 

 

시작부터 급경사 등산이 시작된다.

폭염에다가 벌써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이곳은 스틱이 필요없다.

손과 발을 전부 이용해서 기어서 올라가고 또 내려오는 코스가 많다

 

 

약 10여분 정도 올라왔는데도 얼마나 험한 악산인지 4발로 올라가야 한다(12:07)

 

 

조금 올라가다가 앞산(석문산)을 한번 담아본다. 전부 악산이다(12:12)

그리고 화살표가 있는곳이 최초 출발점이다

 

 

또 4발로 올라간다.

다행히 밧줄과 철로된 난간을 만들어 놓아서 다행~~(12:14)

 

 

올라온곳을 위에 올라가서 한번 담아본다.

 

 

 

 

 

또 저런 바위를 올라간다(12:17). 여성분들도 용감하다.

 

 

올라가다 앞 봉을 담아본다.

일부 회원들은 벌써 앞봉을 오르고 있다(12;37)

 

 

이런 숲속길도 간간히 걸어가지만 바람 한점 없다.

숨이 탁탁 막힐 지경~~

 

 

 

 

 

어느정도 올라와서  지나 온 봉우리를 담아본다.(13:19)

내가 언제 저런 봉우리를 지나왔나  잘 믿어지질 않는다. 

그리고 좌측에 석문 저수지가 보이고~~

 

 

지나온 봉우리들~~

 

 

봉우리에 올라와서 남쪽을 담아본다(13:19).

저기 보이는 바다물이 강진만이다

 

 

또 동봉을 향해서 회원분들이 걸어간다

 

 

지나온 봉들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13:44)

 

 

 

 

 

앞으로 올라가야 할 봉우리들도 담아본다~~

 

 

또 4발로 내려가야 한다

 

 

가다보니  그래도 좀 넓은 숲속 그늘이 있어서 잠시들 쉬어간다. 

그러나 바람은 한점도 없고~~(13:36)

 

 

자나온 봉우리

 

 

소석문에서 1.57km 거리를 약 1시간 50분만에  올라왔다.(13:46)

 그리고 동봉은 약 0.86km 남았고~~

 

 

지나온 봉우리들을 담아보고~~

 

 

소석문에서 2.5km 올라왔고 바로 올라가면 동봉인것 같다(14:24)

출발해서 약 2시간 30여분 소요된것 같다.

일부 회원들은 동봉에 올라갔다가 "만덕광업"쪽으로 그냥 탈출한것 같다.

너무 무더운 그놈의 폭염때문에~~

 

 

바로 위 이정표옆에 이런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급경사가 있다

 

 

계속되는 암벽 오르기 유격훈련을 해야한다~~

 

 

 

 

 

지나온 봉우리들~~

 

 

이제 동봉을 향해 올라간다(14:27)

용감한 여성분들~~ 화이팅이다^^

 

 

동봉(430고지)에 드디어 올라왔다(14:34)

덕룡산은 동봉, 서봉중 한곳에서만 인증을 하면된다.

55번째 인증이다. 왜이리 힘든지~~

땀으로 온 몸이 흠뻑 젓어있다. 그래도 인증하니 기분은 좋고~~.

 

 

동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봉우리를 담아보고~~

 일부 회원들은 벌써  앞 봉우리 정상에 까지 가있다.

 

▲ 동봉~서봉(300여m) : 약 42분 소요

 

300여m 옆에 있는 서봉(436고지)를 향해 go~

 

 

서봉을 향해 가다가 저런 바위 사이도 통과를 해서 지나간다(14:39)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까마득하다

 

 

 

 

 

올라가면 또 내려가야 하고~~(14:51)

 

 

 

 

 

완전 악산이다~~

 

 

지나온 봉우리들을 담아본다. 저 뒤에는 강진만이 보이고~~

 

 

 

 

 

서봉을 향해 또 4발로 기어서 올라간다(15:12)

 

 

서봉(436고지)에 다 올라왔다(15:16)

산행대장은 이곳 서봉까지 약 15:00시까지는 올라가야 한다고 했는데~~~

 약 16분 정도 늦었다. 폭염때문에 속도가 나질 않는다.

 

 

그래도 올라왔다는 기념으로 인증을 하고~~

걸어갈때는 힘든 표정을 하다가도  인증할때는 생기들이 돋는다고 옆에 산행대장이 이야기를 한다

 

 

서봉에서 지나 온 봉우리를 담아보고~

 

 

서봉에서 앞으로 갈 방향을 보고도 담아본다~~

 

▲ 서봉 ~ 수양마을 이정표(약 600여m) : 약 27분 소요

 

앞으로 갈 방향~~칼날처럼 뾰족한 악산들만 보이네~~

 

 

좌측 마을도 담아본다. 평화롭다. 강진만도 보이고~~

 

 

앞으로 갈 방향이다. 일단 내려가면 저 소로길도 걸어가야 한다(15:24)

 

 

지나가다가 예쁜 꽃이 있어서 담아본다

 

 

 내려와서 바로 위 서봉을 담아본다(15:27).

 

 

지나가서 본 서봉이다

 

 

 

 

 

앞으로 올라가야 할 봉우리~

 

 

멀리서 서봉을 담아본다(15:30)

 

 

서봉. 아직 정상에 회원들이 있는것이 보인다.(15:34)

 

 

앞으로 가야 할 봉우리

 

 

이제는 수양마을로 꺽어지는 지점에 거의 다온것 같다.

 

 

 

수양마을로 가는 이정표다(15:43)

작천소령방향은 주작산과 두륜산쪽으로 가는 곳이다. 우리는 수양마을로 하산.

이제는 좀 살것 같다. 하산하는 길이니~~

 

▲ 이정표 ~ 수양마을(약 2.7km) : 약 50분 소요

 

하산길이 훨씬 상태가 좋다. 속도를 낼 수 있어 다행~

빨리 내려가서 땀좀 씻고 좀 쉬고 싶은 생각뿐~~~

 

 

이런 암반 하산길도 한참 내려가야 한다

 

 

거의 내려가니 등산로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대나무밭 숲길도 걷게 되고~~(16:09)

 

 

이런 임도도 만나고~~

 

 

조금 지나니 시멘트 포장 도로도 만나고~~

 

 

도로옆에 핀 꽃들을 담아본다

 

 

 

 

 

 

 

 

 

 

 

 

 

 

 

 

 

 

 

 

 

 

 

 

 

 

하산하다가 우측 산도 담아본다(16:21)

 

 

 

 

 

논사이에 난 도로를 걸어가고~

 

 

도로를 한참 따라가다 보니 마을회관이 보인다(16:33)

 

 

마을회관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시원한 얼음물을 주전자에 담아 한컵씩 우리들에게 나눠주신다.

이렇게 더운데 무슨 등산이냐고 걱정도 해주시고~~~

좋으신 분들이다.

 

 

마을회관에서 조금 내려가면 노인회관이 있는데 그 앞에 우리 버스가 있다.(16:34)

 

 

 

그리고 산악회에서 고맙게도 노인회관과 사전에 협조해 주셔서 그곳에서 시원한 물로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감사할뿐이다.

 

비록 짧은 거리이지만 전 회원들이 폭염속에서 등산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혀를 내두른다.

결코 덕룡산 산행을 우습게 볼것이 아니다.

 

산행하는 도중에는 이제는  폭염때 만큼은 등산을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려오니 마음이 바뀌어서 다음 주에도 가까운 산으로 등산계획을 잡았다.

이런것이 등산의 매력인가? 중독인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편안함은 없는것 같다.

그리고 꽁짜도 없는것 같고~~.

좌우간 우리는  땀흘린 만큼, 노력한 만큼

그 댓가를 받을 수 있는것이지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는것 같다.

 

산행도 어렵게 땀흘리고 올라간자만이  눈아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는것 처럼~~~

 

좌우간 이 무더운 폭염에 수고하신 산행대장님과 전 회원분들 !!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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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사이에 있는 산(999.7m).

응봉산 지역은 산세가 험준하고 숲이 울창하다.

북쪽의 가곡천 골짜기를 따라 개설된 지방도 418호선을 제외하면 포장도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연 본래의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온정골은 원래 노천 온천이 있었으나 지금은 덕구온천으로 개발되어 이 지방의 명소가 되었고,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 지대이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용소골에는 3개의 용소가 있다.

동쪽에 있는 덕구계곡은 1983년 10월 5일 덕구온천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600여년 전 발견된 덕구온천이 있다.

남쪽 상당리에 위치한 구수곡계곡은 2001년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울진-부구리-덕구온천 간은 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강원도 삼척에서 국도 7호선을 이용하여 울진 방향으로 가다가 북면 부구리에서

덕구온천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산행은 덕구온천이 기점이 된다.

ㅇ 언제 : 2018.7.14(토)  11:30 ~ 16:40(5시간 10분 소요)

ㅇ 코스 : 덕구온천 주차장 ~ 모랫재 ~ 응봉산 정상 ~ 원탕 ~ 효자샘 ~ 연리지 ~

             용소폭포 ~ 덕구온천 주차장(약 12.5km)

ㅇ 안내산악회(한숲 산악회)에서 부여된 시간 : 5시간 30분(폭염등으로 회원들이 늦게 도착하여 17:40에 출발함)

           * 애플트리님 leading

ㅇ  서울 시청앞 출발(06:55), 덕구온천 도착(11:30)     *총 4시간 35분

     덕구온천 출발(17:40),     서울 교대역 도착(21:30)  * 총 3시간 50분    

ㅇ 산행결과

    ▲ 덕구온천 주차장 ~ 응봉산 정상 : 계속 오르막, 등산산로 상태는 괜찮음. 조망권은 없슴. 결코 쉽지 않음

    ▲ 응봉산 정산 ~ 원탕 : 계속 하산길로 큰 조망권은 없슴.

    ▲ 원탕 ~ 덕구온천 주차장 :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주차장까지 평지길이며 볼거리가 많음

 ㅇ 날머리 시설(덕구온천 주차장)   : 공중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간단히 땀을 닦을 수 있고 환복 가능 

                                  그리고 화장실에도 온천수인지 뜨거운 물이 나왔슴(이 폭염에 뜨거운 물? 이열치열~~)

 

 

 

 

 

 

 

 

 

 

 

 

 

▲ 주차장 ~ 등산로 입구 : 13분 소요

 

이곳 덕구온천에는 주차장이 몇개 있다. 우리 버스는 이곳 주차장에 11:30경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강렬한 태양빛과 아스팔트에서 품어나오는 지열로 엄청 더웠다.

거기에다 바람은 한점도 없고~~~숨이 탁탁 막힌다

 

 

주차장에서 아스팔트를 따라 내려가다가 화살표방향으로 가서 또 도로를 따라 간다

 

 

저 앞에 보이는 조그만 건물에서 좌측으로 꺽으면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곳에 주차하면 더 좋을듯~~~

 

 

등산로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다(11:43)

우리는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온다

우측능선은 아무 볼것이 없어 지루하다. 좌측능선은 포스교를 지나면서는 계곡옆

등산로를 내려오고 또 원탕등이 있어서 그래도 볼것이 좀 있어 다행이였다.

 

▲ 등산로 입구 ~ 응봉산 정상 : 2시간 7분 소요(총 2시간 20분)

 

도로에서 등산로 입구 건물앞 좌측으로 들어서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숲속 등산로에 접어들면 좀 쉬원해질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숲속 등산로도 푹푹찌는 더위로 시작부터 맥이 탁 풀리는것 같다.

 

 

등산로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그놈의 폭염때문에 헉~ 헉거린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1.3km을 30여분만에  올라왔다(12:03)

 

 

정상이 약 3.67km 남았다는 표지석(12:14)

 

 

 

 

 

제1 헬기장에 도착했다(12:24)

 

 

  정상까지 약 2.8km 남았고 약 1시간만에 이곳까지 올라왔다(12:33)

 

 

 

 

 

 

 

 

정상까지 약 2.3km 남았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 조망권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겨우 옆 산능선이 보인다.(12:50)

폭염때문에 그냥 숨이 탁탁 막히는 지루한 산행이다.

또 습도는 왜 이리 높은지~  온몸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오르면서 첫 나무계단이 나오고 이곳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13:00)

 

 

계단에 올라 온 산객들이 얼마나 숨이 막히는지 잠시 숨을 고르면서 쉬고 있다

정말 숨이 탁탁 막힐 지경이다

 

 

정상이 약 1.8km 남았다(13:10). 폭염때문에 아직도 정상까지는 까마득~

 

 

 

 

 

 

 

 

제2헬기장이다(13:24)

1.3km 남았다고 저 안내판에 나와있다

 

 

날씨는 더웁고 바람은 한점없고 또 계속 올라가야는 하고~~

전부들 힘들어한다.

 

 

이제 정상까지는 820m~~ (13:35) 약 2시간정도 올라왔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정상을 쳐다보면 까마득하게 느껴지는데 땅만 보고 걸어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정상에 와있게 되는것을 느낀다~~ 일단 희망을 갖자~~

 

 

 

 

 

정상 바로밑에 있는 헬기장이다. 이곳에서 정상은  바로 옆에 있다

▲ 정상~ 원탕: 1시간50분 소요(총 4시간 10분)

 

정상에 올라가 일단 54번째 인증을 하고(13:50)

약 2시간 20여분만에 올라왔다.

 

정상에서 인증 후 다시 이곳 헬기장으로 와서 저 앞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계단으로 내려가기 전 주변을 한번 조망해 본다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계속되는 내리막~

 

 

 

 

 

 

 

 

이런 암반위로도 걸어서 내려간다

 

 

이런 양호한 흙길도 걸어가고~

 

 

하산하다가 주변이 보이고 또 소나무가 아름다워 한장 담아본다(14:45)

 

 

내려오다 보니 이런 쉼터가 있다.

그동안 식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곳 의자에 앉아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한다.

될수있으면 숲속에는 앉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놈의 진드기들 때문에 혹시 몰라서~~

 

 

또 이런 암반위도 또 걸어 내려간다. 결코 쉬운 산행길은 아닌듯.

겨울철에는 미끄러워서 더 위험할것 같고~~

 

 

 

 

 

이곳에 오니 계곡물 흘러내리는 소리가 들린다(15:12)

바로 밑에서부터 계곡이 형성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계속 하산한다

 

 

조금 내려가니 계곡이 나오면서 포스교(Forth)가 나온다(15:17)

이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보니 세계 각 나라의 유명한 다리를 축소해서 설치해 놓았다

포스교는 영국에 있는 다리이다.

 

 

 

 

           

 

 

 

 

포스교를 건너오니 좌측에 폭포골과 성우골이 있다는 이정표가 있다

 

 

그래서 폭포골과 성우골이 있는 계곡으로 내려왔다

 

 

계곡물속에서 산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천국이 따로 없다고들 한다. 물이 너무 맑고 시원하다고~~

 

          

 

계곡에서 바라본 포스교~~

 

    

 

계곡에서 다시 올라와서 계속 하산한다. 정상에서 2.9km 내려왔다(15:35)

이곳에서 주차장까지는 약 4km 남았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원탕 맞은편에 조그마한 산신각이 있다

 

 

 

 

 

산신각에서 계곡을 건너오면 바로 원탕이 있다

 

 

 

▲ 원탕~ 주차장: 1시간 소요(총 5시간 10분)

 

원탕옆에는 덕구 온천수로  발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아서 산객들이

발마사지를 하면서 쉬고있다

 

 

 

 나도 시간이 없지만 약 5분 정도만 발마사지를 했다. 물이 뜨거웁다

그리고 피로가 좀 풀리는 기분도 들고~~

 

 

덕구온천 원탕이다. 뜨거운 온천수가 위로 계속 내뿜어지고 있다.(15:40)

 

 

 

 

 

중국 귀주성의 장제이교다

 

 

 

 

 

우측에 보이는 관은 원탕의 온천수를 주차장이 있는 덕구온천까지 보내기위한 온천수관이다.

아마 이곳 원탕은 차가 들어올 수 없어 밑으로 온천수를 보내

그곳에서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것같다.

 

 

내려오다 보니 길옆에 효자샘이 있어 한바가지 받아 마셔본다.

너무 더워서 갈증이 심했는데 효자샘 물을 마시니 시원하다(16:00)

 

 

 

 

 

일본의 도모에가와교이다

 

 

 

 

 

 

 

 

연리지들을 담아본다

 

 

 

 

 

내려오다가 계곡물을 담아보고~~

 

 

덕구온천 주차장이 2.6km 남았다(16:15)

17:00에 버스가 출발하는데 빨리가야 할것 같다.

 

 

모랫재로 갈 수 있는 분기점이다(16:15)

 

 

영국 트리니티교이다

 

 

 

 

 

트리니트교 밑 계곡을 담아보고~~

 

 

위에 계단이 청운교, 백운교이고 저 밑에 있는 다리는 경복궁 향원정에 있는 취향교이다

 

 

 

 

 

 

 

 

 

 

 

스페인 알라밀로교이다

 

 

 

 

         

 

 

 

 

알라밀로교밑 계곡을 몇장 담아본다

 

 

 

 

 

스위스 모토웨이교

 

 

 

 

 

          독일 크네이교(16:25)

 

         

 

 

 

 

크네이교 밑 계곡을 몇장 담아본다

 

 

 

 

 

 

 

 

용소폭포이다(16:28) 

 

  

 

     호주의 하버교

 

 

 

 

 

프랑스 노르망디교

 

 

 

 

 

 

 

 

  한강의 서강대교

 

 

 

 

 

 

 

 

 

 

 

 

 

 

미국 금문교이다

 

 

 

 

 

 

 

 

 

 

 

 

 

 

주차장에 다왔다(16:40)

오늘 산행은 그리 높지 않은 육산 형태의 산이지만 처음부터 숨이 탁탁 막힌다.

집에와서 뉴스를 들으니 삼척 부근이 최고 더웠다고 한다.

최초 산행 전 산행대장님이 5시간 30분이면 게곡에서 발 담그고 내려와서

온천에서 목욕까지 할 수 있다고 해서 여유를 가졌는데 폭염때문인지

산행속도가 늦어지고 쉽지 않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많은 회원들이 제 시간대에 들어 오질 못했다.

그래서 40분 늦게 출발하였고~

좌우간 이런 기회가 아니면 서울에서 이리 먼 이곳까지 내가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

오늘 폭염속에서 힘든 산행이였지만 무사하게 54번째 인증을 마치게 되어

기분은 가쁜하다

산행대장님, 그리고 같이 간 회원분들 전부 수고들 많으셨고 감사한 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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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7.7(토) 02:53 - 16;22(약 13시간 30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노고단고개 - 임ㄴ걸령 - 삼도봉 - 화개재 - 연하천대피소 - 벽소령대피소 - 세석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중산리(약 32km)         

ㅇ 안내산악회( 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14시간   * 알프스님 leadin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1) : 천왕봉 정상석

   ▲ 백두대간(9) : 노고단 고개 초소, 임걸령 표지목, 삼도봉 삼각형 조형물, 화개재 표지목

                           연하천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세석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천왕봉 정상석

ㅇ 필수 준비물 : 헤드 랜턴, 식수는 500ml 2~3병정도(샘물에서 계속 보충 가능)


 ㅇ 식수 보충 가능 장소 : *임걸령 샘터, 화개재 샘터, 총각샘, *연하천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선비샘

                                세석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표시 *는 실제 내가 가본곳(산행 도중 길목에 있어서 시간 절약 가능했슴)

 

 ㅇ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있음, 샤워는 안내산악회에서 식당과 협조하여 그곳에서 했음(단 식사등 하는 조건)


ㅇ 서울 신사역 출발 : 7.6(금) 22:30,  성삼재 도착 : 7.7(토) 02:50  총 4시간 20분 소요

   중산리 출발 : 7.7(토) 16:54,        서울 신사역 도착 :  20:50     총 3시간 56분 소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 부터 지리산 종주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꼭 한번 가봐야 할곳이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성삼재에서 천왕봉, 중산리로 약 32km를 종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과연 내가 약 32Km를 그것도 주어진 14시간내에 주파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냥 좀 가까운 백무동~ 한신계곡 코스(약 13Km)을 선택할까도 생각했지만

래도 지리산 종주는 힘들어도  성삼재~천왕봉~중산리코스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나름대로  조금씩 준비를 했었지만  역시 힘든것은 사실이였다.


지리산 종주를 하기위해 전 주(6.30) 에

가평 연인산~명지산 연계 산행(약 17.2km를 8시간 15분 걸렸슴)으로 시험도 해봤는데 

역시 연인산~명지산 코스도 싶지 않아서 긴장도 많이 했다..


 

그리고 사전에 인터넷에서 지리산 종주를 한 산객들 2명의 산행 기록(표준도착, 빠른 도착)을

각 주요 지점마다 도착시간을 정리하여 내가 도착한 시간과 비교하면서 내가 정해진 시간에

과연 도착 가능할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준비해서 그 자료를 보면서 산행했다.


그리고 지도위에  성삼재~중산리까지 주요지점, 샘물위치, 백두대간 인증위치, 대피소 위치등을 표시하고

형광펜으로 칠해 놓아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집에 돌아와서 산행결과의 시간을 두 산객과 비교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구분 거리
(km)
A산객(표준) 나(me) B산객(빠름)
구간 소요시간 누계시간(시간) 구간 소요시간 누계 구간 소요시간 누계
성삼재                       (03:00)                    (02:53)          (02:45)
노고단고개 2.5 45분 45분(03:45) 43분 43분 (03:35) 46분 45분(03:31)
임걸령 2.8     44분 1시간27분 (04:19)           46분 1시간32분(04:17)
삼도봉 2.5 1시간33분 2시간18분(05:18) 55분 2시간22분(05:14) 54분 2시간26분(05:11)
화개재 0.7     19분 2시간41분(05:33) 13분 2시간39분(05:24)
연하천 대피소 4.0 1시간 56분 4시간14분(07:14) 1시간30분 4시간11분(07:03) 1시간23분 4시간02분(06:47)
벽소령 대피소 3.1 1시간 15분 5시간29분(08:29) 1시간39분 5시간50분(08:42) 1시간19분 5시간21분(08:06)
세석 대피소 6.0 2시간 47분 8시간16분(11:16) 2시간51분 8시간41분(11:33) 2시간36분 7시간57분(10:42)
장터목 대피소 3.6 1시간 27분 9시간43분(12:43) 1시간31분 10시간12분(13:04) 1시간23분 9시간20분(12:05)
천왕봉 1.5 1시간 6분 10시간49분(13:49) 57분 11시간09분(14:01) 58분 10시간18분(13:03)
중산리 5.5 2시간 49분 13시간38분(16:38) 2시간21분 13시간30분(16:22) 2시간35분 12시간58분(15:38)
32.2   13시간 38분   13시간 30분   12시간 58분

* 거리는 GPS 거리를 기준으로 했슴.

 

위 Data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과연 장터목에 몇시정도 까지 도착해야 천왕봉을 올라가서

종주할 수 있을까 또는 그냥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내려가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을것 같다.

03:00 출발, 17:00 도착을 기준으로 했을때

적어도 13:30전에는 장터목을 출발해야 종주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장터목-천왕봉 : 약 1시간 소요(몸이 지쳐서 생각보다 빨리 오르기가 쉽지 않다)

* 천왕봉~중산리 : 약 2시간 30분 소요(지쳐서 그런가 생각보다 거리가 줄지 않는다)

 

 ▲  그리고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였다.

60대 중반인 나로서는 무엇보다도 체력을 보강하는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허리근육 및 복근운동등과 출근할때에는 차를 타지 않고

40분 거리를 걸어서 갔다(퇴근시는 버스)

그리고 주 4일 헬쓰장에 가서 상하체 근력운동을 했는데 3월초 속리산 산행시

손목 골절상으로 완전한 회복을 위해 지금도 상체운동은 못하고 하체 운동만 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주로 하는 운동을 정리해 보았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1)번과 같이 누워서 50까지를 셀 동안 허리를 쭉 올리고 다시 내렸다가  하는 동작을 5번 반복했다.

 

그리고 (1)번 동작이 끝나면

(2)번과 같이 누운 상태에서  양발을 번갈아가며 최대한 90도가 되도록 올리는것을

     50개 실시했다(한발당 25회)

 

그 다음에는 (3)과 같이 배를 바닥에 대고 머리와 다리를 들어 올리는것을

    마찬가지 50까지를 셀 동안 그대로 유지한  동작을 5회 반복했다

 

그리고  (3)번이 끝나면

(4)번과 같이 엎드린 상태에서 양발을 번갈아 최대한 높이 올릴 수 있도록 50번 실시했다(한발당 25회)

 

그 다음에는 (5)과 같은 Plank 자세에서 팔굽치를 중심으로  앞뒤로  왔다갔다를  10회 반복해서

            복근과 허리 근육을 단련시켰다.

위 (5)번 그림의 손 위치는 일정하고 각도만 조금 달라지는데 동작 그림이 좀 잘못되었다.

 

(6)은 Plank 자세에서 뒷발을 위로 최대한 높이 번갈이 올리는것을 30회 실시했다(한발당 15회)

    그다음은  옆으로 한상태에서 한발을 들어다 내렸다를 30회

    * plank 상태에서 옆으로  한 손쪽으로만 지지한 상태임)

    다음은 손발을  바꿔서 30회를 실시했다.

 

회사 출근해서 일과를 마치고 뒤 공원에서 나무에 기대어서 의자에 앉는것처럼 자세를 취하고

이 동작을 1분씩 5회 반복했다.

그리고 한 발은 들고 약 1분씩 교대를 하면서 서있었다.

물론 매 동작이 끝나고는 해당 부위를 스트레칭 해줘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번과 같은 squat를 30회씩 4세트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지리산 종주를 할 동안 무릎은 큰 문제가 없었고 허리는 일요일 뻐근했지만

월요일 되니 많이 회복된것 같다.

 

좌우간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산에 대한 정보, 체력, 먹을것, 물, 피복등 준비할것이 너무 많은것 같다.

그리고 과욕이 앞선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7.6(금) 신사역에서 22:30분에 출발

 

▲ 성삼재~삼도봉( 2시간 22분 소요)

 

7.7(토) 02:50에 성삼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새벽이라 그런지 서늘한 바람과 함께 날씨가  추웠다.

일부 회원 산객들은 바로 자켓을 꺼내서 입곤 했는데 나는 그대로 고~

역시 조금 가다보니 땀이 흐르니 전부 자켓을 벗는다.

 좌우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속을 여기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그냥 무리지어 바삐 걸어간다.(02:55)

 

                 

 

 

 

 

약 30여분 걸어가다 보니 노고단 대피소다(03:24)

 

 

노고단고개초소이다.(03:35)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임걸령(04:19)을 지나고 반야봉으로 가는 노루목 삼거리(04:49)를 조금 지나니

삼도봉이 5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다(05:00)

 

 

삼도봉에 도착했다(05:14)

삼도봉에서 천왕봉까지 거리는 20.0km 이다.

지금까지는 어둠속에서 계속 숲길을 걸어왔는데 이곳 삼도봉에 오니 여명이 밝아온다

 

 

이곳 삼도봉 정상 상징물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다. 일단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구리로 만든 이 삼도봉 정상 상징물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라는 지방자치단체명과

삼도화합이라 새겨졌고 1998.10.8 설치되었다고 한다

 

 

삼도봉에서 주변을 조망해본다.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시야에 펼쳐진 운무가 낀 산이 너무 아름답다

 

 

 

 

 

 

 

 

 

▲ 삼도봉~연하천 대피소( 1시간 49분 소요) : 총 4시간11분

 

 삼도봉을 출발에서 화개재를 향해 가다 보니 저런 계단이 나온다

 

 

삼도봉에서 화개재까지는 약 700m 정도인데 화개재가 3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서있다(05:29)

 

 

이곳 화개재 표지목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하고~(05:33)

이곳 화개재에서는 뱀사골과 천왕봉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연하천 대피소까지는 4.2km 남았다

 

 

화개재에서 1.2km 가니 토끼봉 표지목이 나온다(06:00)

 

 

이곳이 토기봉이다. 토끼봉에 헬기장이 있어서 잠시 목을 축이고 간다.

 

 

노고단고개에서 9.1km 걸어왔고 이제 연하천 대피소가 1.4km 남았다(06:42)

이정표 좌측에 연하천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위 이정표 좌측에 있는 이런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을 올라왔으니 또 내려가는 긴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내려오니 바로 연하천 대피소이다(07:03)

산객들을 위해 식탁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이곳까지 오면서 제대로 쉴수도 또 아침을 먹을 장소도 없었는데 다행이다

 

 

일단 이곳 연하천 대피소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지금까지 거의 혼자 오다가 이곳 대피소에서 같은 산악회 회원을 만나서 사진 인증을 서로 부탁한다

 

 

그리고 햇빛이 잘 비치는 식탁을 찾아가 배낭을 벗고 젓은 옷등을 말리면서

마눌님이 싸준 현미 주먹밥과 과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운다

 

 

이곳 연하천 대피소에는 샘물이 있다. 화살표가 있는곳이다.

물맛이 좋와서 일단 물을 마시고 또 물병에 채워 넣는다.

 

 

연하천대피소에 있는 다음 장소를 알려주는 이정표이다

 

▲ 연하천 대피소~벽소령 대피소( 1시간 39분 소요) : 총 5시간 50분

 

이곳 연하천대피소에서 백소령대피소로 가는 길이다.

이곳 연하천대피소에서 백소령대피소까지는 약 3.6km이다

 

 

연하천대피소에서 약 700여m 걸어가니 "삼각고지"가 나온다 (07:40)

 

 

이곳 삼각고지에 오니 약간 주변을 조망할 수 있어 담아본다

 

 

삼각고지에서 벽소령대피소 가는데 이런 등산로도 걷게된다

 

 

벽소령대피소가 2.4km 남았다(07:48)

 

 

삼각고지에서 10여분정도 걸어가니

운무가 낀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져서 몇장 담아본다(07:49)

 

 

 

 

 

 

 

 

 

 

 

형제봉 표지목이다(08:14)

이곳에서 벽소령 대피소는 약 1.5km 남았다.

 

 

 

 

 

형제봉에서 벽소령대피소 가는 길

 

 

야생화가 있어서 바쁘지만 담아본다

 

 

 

 

 

 

 

 

벽소령대피소까지 700m 남았다(08:30)

 

 

 

 

 

이제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했다(08:42)

벽소령대피소는 현재 공사중이여서 운영을 하지 않고 야외에 산객들이 쉴 수 있도록

식탁은 설치되어 있다.

 

 

일단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그리고 그대로 출발한다

 

 

벽소령대피소에 설치된 등산 안내도이다.

이곳에서 천왕봉까지는 11.4km남았고 소요시간은 7시간 30분이라고 나와있다.

 

 

벽소령대피소를 공사하는 장면이다. 운무때문에 흐릿하다

 

▲ 벽소령 대피소~세석대피소( 2시간 51분 소요) : 총 8시간41분

 

백소령에서 세석대피소를 가다가~~

 

 

백소령에서 약 7분정도 걸어가니 이런 잘 정비된 길도 나오고~~

 

 

 

 

 

벽소령에서 약 600여m 왔다. 천왕봉까지는 10.8km(08:58)

 

 

위 이정표에서 약 3분정도 걸어가니 이런 잘 정비된 등산로도 나온다(09:01)

 

 

벽소령에서 1.1km 걸어왔고 세석까지는 5.2km 남았다(09:01)

 

 

 

 

 

벽소령에서 1.7km왔고 세석 대피소까지는 4.6km 남았다(09:20)

 

 

선비샘 표지목이다(09:34)

여기서 세석 대피소까지는 3.9km

 

 

비샘 표지목 아래에 선비샘이 있어서 저 산객님이 물을 다 마신 후

나도 물을 먹고 물병에 물을 담아 다시 출발한다

 

 

선비샘에서 세석으로 가다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져 담아본다(09:42)

 

 

이런 등산로도 걸어가야 한다

 

 

이제 세석대피소가 3.2km 남았다(09:51)

 

 

세석대피소까지 2.7km 남았다.

점점 가까워지니 기분은 좋지만 에너지는 자꾸 고갈되는것 같다(09:57)

성삼재에서 이곳까지 약 7시간 정도 걸렸다.

 

 

조금 가다보니 이런 조망 안내판이 나온다(10:05)

 

 

위 조망 안내판을 보고 그대로 담아봤다.

그리고 주변을 몇장 아래에 더 담아본다

 

 

 

 

 

 

 

 

 

 

 

위 조망 안내판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이런 고목들이 보인다(10:15)

저 고목들은 죽어가면서도 꼿꼿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들은 자기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신의를 버리고 배반하고 하니

참 한심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조선시대나 이때에 보면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정의를 지키려는

꼿꼿한 선비들이 많았는데~~ 아쉽다

 

 

 

 

 

 

칠선봉에 도착했다(10:17)

칠선봉은 벽소령에서 4.4km, 세석대피소까지는 1.9km 남았다.

 

 

칠선봉에서 약 20여분 걸어가다 주변을 조망하다(10:36)

 

 

 

 

 

 

 

 

벽소령은 4.9km, 세석대피소는 1.4km 거리에 이정표가 있다(10:38)

 

 

위 이정표에서 약 6분정도 걸어가면 저런 계단도 나오고~(10:42)

 

 

          위 계단을 지나다 주변을 조망한다(10:43)

 

 

 

 

 

 

 

 

 

 

 

 

 

 

 

 

 

 

 

 

영신봉 표지목이다(11:00)

세석대피소는 이제 600m 남았다

 

 

저 멀리 세석대피소가 보인다(11:06)

 

 

 

 

 

 

 

 

세석대피소이다(11:33)

저 식탁에 앉아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곳에서 장터목까지는 약 3.4km이다

 

 

저 위 화살표가 세석 대피소 간판이 있다.

그리고 긴 화살표방향이 장터목 가는 길이다

 

 

세석대피소 간판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처음에는 간판이 어디있는지를 찾지 못했다. 간판은 장터목에서 오는 방향에 있다

 

 

이곳 세석대피소에서는 한신계곡으로 백무동까지 갈 수 있다(약6.5km)

 

▲ 세석대피소~장터목 대피소( 1시간 31분 소요) : 총 10시간 12분

 

이제 장터목을 향해 걸어간다(11:42)

 

 

장터목을 걸어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세석대피소를 담아본다(11:43)

 

 

촛대봉 표지목이 있다(11:53)

 

 

촛대봉 같은데~~

 

 

세석대피소에서 1.4km 걸어왔다. 이제 장터목까지는 2.0km 남았고

천왕봉까지는 3.7km 남았다(12:05)

 

 

위 이정표에서 약 10여분 가다가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본다(12:16)

 

 

 

 

 

이제 장터목은 1.3km~ 이제 조금씩 가까워진다(12:28)

그러나 에너지는 고갈되어가고 ~~

 

 

저 멀리 장터목 가는 길이 보인다다(12:32)

 

 

 

 

 

 

 

 

 

 

 

연화봉이다(12:42)

장터목까지는 이제 800m 남았다

 

 

장터목 가는길이다. 흙길이라 걷기가 무척 편하다

 

 

저 앞에 장터목 대피소가 보인다(12:55)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해서 일단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13:04)

그리고 이곳 식탁에서 두분의 같은 산악회 회원을 만나다.

지금 천왕봉까지 가도 시간이 충분하다고 한다.

천왕봉까지 약 40분, 중산리까지 2시간 30여분이니 천왕봉 도전을 하라고 한다.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어 힘든 상황이지만 일단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장터목에 샘터가 있는데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을 가는 바향으로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건물뒤에 화살표 방향으로 약 6~7m 내려가면 여러개의 수도꼭지가 있다.

물을 받아 마시고 또 물병에 담는다

 

▲ 장터목 대피소~천왕봉( 57분 소요) : 총 11시간 9분

 

장터목에서 천왕봉 정상쪽으로 조금 가다보나 식물을

복원하는 곳이 나온다. 저기 고목들이 꼿꼿하게 서있다.

 

 

좌우측에 보이는 곳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이다. 그래서 이곳은 들어갈 수 없고 눈으로 감상만~~(13:19)

 

 

"국립공원 특별 보호구"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제석봉 표지목이다(13:25)

 

 

천왕봉이 700m 남았다(13:32)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천왕봉~~(13:36)

어~휴 언제 저곳까지 올라가나 하고 걱정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땅만 보고 걸어가다 보면

높은 고지도 어느사이 목적지에 도착한 경험이 많이 있으니 위안을 하고 걸어 올라간다

 

 

통천문에 들어와 계단을 올라가면서 찍어보았다(13:44)

 

 

천왕봉에 올라왔다(14:00)

장터목에서 약 55분 정도 걸렸다. 힘들었어도 일단 천왕봉에 오른것이 감개무량하다

 

 

정상에 오르니 날씨가 청명하여 깨끗한 하늘과 뭉게구름속에 산들이 떠 있는듯 보이고

둥실둥실 떠있는 뭉게구름이 펼치는 장관이  너무 아름답다. 이것이 신천지가 아닌가?

그리고 저 곳은 신선들이 살고 있는 곳인것 처럼 느껴진다

 

 

 

 

 

 

 

 

천왕봉 표지석에서 인증을 끝내고 표지석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가서

중산리는 화살표 방향으로 간다 (14:05)

 

▲ 천왕봉~중산리( 2시간 22분 소요) : 총 13시간 30분

 

중산리가는 길은 완전 급경사이다(14:06)

이곳으로 올라오는 등산객들은 무척 힘들겠구나 생각해본다

 

 

천왕봉에서 600m 내려왔다(14:22)

중산리까지 4.8km 남았다. 약 2시간만에 내려가야 그래도 여유있게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개선문 표지목이다(14:26)

 

 

하산하는 길이 주로 이런 바위로 형성된 길이 많다. 속도를 빨리 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몸이 많이 지쳐있고 등산로가 울퉁불퉁하니~~

 

 

중산리가 이제 4.0km 남았다(14:39)

 

 

이런 바위 등산로도 내려가야 한다.

 

 

이런 등산로도 하산하고~~~

 

 

중간 중간 휴식할 수 있도록 이런 침상이 설치되어 있다.

쉬고 싶지만 갈길이 바쁘니 할 수 없이 그냥 통과~~

 

 

법계사 입구에 도착했다(15:00)

이제 중산리까지는 3.4km남았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줄질 않는다

1시간 30분 만에 내려가야 하는데~~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산객들 한테 물어보니 바로 밑에 약수터가 있다고 한다.

가서 보니 너무 적게 흘러 나와서 충분한 량을 받기 힘들다. 시간은 자꾸 지나가고~~

듣기로는 저 법계사 안에는 좋은 약수터가 있다고 위에서 회원 산객한테 들었는데

거기까지 올라갈 시간도 기운도 없어서 그냥 하산한다.

 

 

이제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했다(15:03)

중산리까지 3.3km 남았으니 부지런히 갈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칼바위쪽 중산리 방향으로 간다

 

 

등산도중 들은 이야기인데 이쪽에서 법계사 신도들을 태우기 위해 법계사 버스가 중산리까지  

불규칙적으로 다닌다고 한단다

그러면 약 40분 정도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만약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것은 아래 등산로를 보고 설명한다

 

 

만약 시간이 촉박한 경우 중산리까지 시내버스를 타는 방법

이것은 내려 오면서 만난 산객한테 들었다. 그 산객은 중산리 탐방지원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경상남도 환경교육원까지와서(약 20분 소요 예상) 그곳에서 부터

로타리대피소까지 걸어왔다고 한다. 그렇게 하는 방법이 제일 단거리라는것이다.

그리고 로타리대피소에서 환경교육원까지 약2.7km의 등산로는

상태가 좋다고 한다

따라서 로타리대피소에서 환경교육원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중산리 탐방지원센터(두류동)가는

16:00버스를 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류여객(주) 전화는 010-2825-3001 이다

 

 

망바위 표지목이다(15:23)

이제 중산리가 약 2Km정도 남았다.

 

 

 

 

 

이곳이 장터목과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갈때 만나는 삼거리인것 같다(15:47)

중산리가 약 1.5km 정도 남았다. 부지런히 가야하기때문에 쉬지 않고 그대로 통과~~

몸은 천근 만근~~

 

 

많이 내려왔는지 이제 저런 계곡물도 보인다

 

 

이런 줄다리도 건너고~~

 

 

칼바위이다(15:51)

 

 

 

 

 

 

 

 

이제 힘든 등산로는 다 내려왔다(16:14).

정말 이 문이 왜 통천문인지 알것 같다

이곳 통천문에서  천왕봉까지 제일 단거리로 오를 수 있는 수직 급경사 코스이기 때문이다

 

 

통천문을 지나니 너무 편안한 길이 나오니 속도를 더 낼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과의 싸움이니~~~

 

 

이제 아스팔트 길이 나왔다. 여기서 우측 길로 간다

 

 

통천문에서 나와서 화살표방향으로 아스팔트 길을 따라간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10여m 가다보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에서 다리 밑 계곡을  보고 찍어본다.

너무 맑은 물이다.

 

 

아스팔트 길을 약 5분 정도 걸으니 중산리 탐방안내소가 나오고 바로 옆에 주차장이다

이제는 다 왔다(16:20)

 

새벽 02:53분에 성삼재를 출발하여 이곳 주차장까지 약 32km 거리를 약 13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간신히 도착했다.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었고 또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즉 녹초가  된것이다.

중간에 왜 내가 사서 이런 고생을 하나하고 후회도 되는것 같고

또 내가 혹시 만용을 부리는것은 아닌가 하고 자책도 해보았다.

그러나 이곳에 도착하니 그런 생각은 말끔히 없어졌고 뿌듯한 생각뿐이다.

 

일단 주차장 바로 앞에 거북이 식당이 있어서 저녁 먹을 시간은 없고

그래서 생수를 몇병 구입히고

사장님께 샤워을 할 수 있도록 양해를 얻어 빨리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살것 같다.

샤워를 끝내고 버스에 오르니 16:50분.

버스는 16:54에 서울로 출발했다.

 

좌우간 지금까지 산행한중 가장 힘들었던것 같다.

 

왜냐하면 거리+내 나이+체력+시간과의 4중고 싸움이니

결코 싶지 않았지만 오늘 정상에서는 완전 가을 날씨같은 청명한 하늘과

구름으로 멋있는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만족하고

그래도 지리산 종주를 했다는 자부심으로 기분은 엄청 날아갈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 같이 산행하신 산행대장 그리고 전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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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8.6.30(토) 08:42 ~ 17:10 (약 8시간 15분 소요)


코스 : 백둔리 ~ 소망능선 ~ 연인산 ~ 아재비고개 ~ 명지산 ~   명지계곡 ~ 익근리 (약 17.2km)


누구랑 : 홀로 전철 산행


ㅇ 등산결과


백둔리 ~ 연인산 정상 : 백둔리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등산로에

    접어들어 연인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으로 쉴틈이 없었슴. 쉬운 코스는 아님.


연인산 정상 ~ 아재비 고개 : 계속 내려가는 길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음. 그러나 등산로폭이

    좁고 풀과 나무가 많아 헤쳐나가야 함.


▲ 아재비고개 ~ 명지산 정상 : 계속 올르막 급경사로 힘든 코스임. 쉴틈이 없슴.


▲ 명지산 정상 ~ 익근리 :  익근리 다와서 도로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급경사 내려가는 등산로임

           * 연인산, 명지산  연계산행코스는 결코 쉽지 않았슴.


ㅇ 주말 내내 장마로 비가 온다고 해서 특별히 산행계획을 잡지 않고  금요일 오후에 혹 토요일 기상을 봐서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전철산행이 가능한 연인산-명지산을 가려고 혼자 마음속으로 후보계획을 세워 놓았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 연인산쪽 기상을 보니 토요일 3시부터 비가 내린다 한다.

 

ㅇ 익근리 날머리 시설 : 공용화장실 있음, 식당 있음

 

 

    그래서 비가 오기전에 일찍 가서 빨리 산행을 끝내면 되겠다 마음먹고 일단은  판쵸우의, 우산등을 준비해서

    아침 일찍 상봉역으로 가서 가평가는 06:54분 전철을 타고 갔다.

 

 

    07:50 정도 가평역에 하차해서 백둔리가는 08:00 버스에 탑승했다.

    혹 등산객들이 없으면 혼자서 어쩌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같은 버스에 15명 정도는

    백둔리에서 하차했다. 물론 일부는 코스가 틀렸지만~~

 

    연인산 올라가면서 앞서간 일부 등산객도 발견하게 되어 그래도 안심했고 또 날씨 자체도 괜찮았다.

    그러나 혹시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계곡을 건너가야 하는 경우가 생길때 위험성을 걱정하면서

    걸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등산을 마칠 수 있었다.

 

 

 

 

 

 

 

 

▲ 가평역 ~ 백둔리 : 33-1번 버스 이용(약 40분 소요)

 

상봉역에서 06:54분 전철을 탑승,  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약 50여분 소요됨

 

연인산 가는 버스는 가평역에서 내려서 저 앞 도로를 건너 탑승한다.

 

연인산 백둔리 가는 08:00 버스(33-1)를 탑승,

금년 4.1부로 07:35 버스가 08:00로 조정되어 상봉역에서 06:54분 전철을 탑승하면

버스타는 시간이 딱 맞았다.

 

▲ 버스정류소 ~ 등산로 입구(도로) :  약30분 소요

 

가평역에서 33-1버스를 타고 "연인산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하차.

가평역에서 이곳까지 약 40여분 소요되었다(08:43)

 

하차해서 버스가 다니는 도로의 왼쪽편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계속 도로를 따라간다. 다리입구에 소망능선과 장수능선 가는 이정표가 있다.

 

 

 

 

 

 

 

저 다리를 지나면 좌측에 연인산 도립공원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주차장 및 연인산 등산로 안내판등이 있다

 

등산로 입구 ~ 연인산 정상( 1시간20분) :  총1시간50분

 

연인산 입구 주차장이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산에 오른다

 

 소망능선과 장수능선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소망능선은 바로 올라가면 된다

 

 

 

 

 

소망능선 등산로 입구 들어서자 마자 바로 오르막길이 나를 맞이한다.

 

계속 오르막.

비가 많이 와서 흙이 쓸려 내려가 나무 뿌리만 앙상하게 보인다~~

 

쭉쭉 뻗은 울창한 산림지역도 지나가는데 이곳 역시 오르막길~~

 

 

 

       숨 고를 시간도 없다. 계속 오르막~~

 

 

 

 

 

 

 

백둔리에서 약  2.6km 왔다. 정상이 2.1km 남았다(09:35). 출발해서 약 50여분 올라왔다

 

게속 오르막길~~

 

 

 

이런 나무계단도 오르고~ 도무지 평지는 나오질 않는다.

할 수 없이 호흡을 잘 조절하면서 오른다

 

 이제 정상까지 1.4km 남았다(09:51).

이곳까지 출발해서 약 1시간 10여분 걸렸다.

 

계속 오르막 길~~

 

 

 

이제 정상까지 800m.

속으로 생각한다. 연인이라는것은 손쉽게 보여주질 않는 모양이라고~~~

 

올라가다가 저런 나무도 한번 담아본다.

 

이제 평지가 나왔다. 숨을 잠시 고르며 걸어간다.

다른 산은 올라가다가 평지, 오르막, 내리막등이 반복되는데

연인산은 거의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정상까지 400m

 

정상까지 200m

▲ 연인산 정상~ 아재비 고개(2.5km/1시간55분) : 총3시간45분

 

정상에 도착했다(10:35).

선두로 오다보니 정상에 아무도 없으면 어쩌나 염려했는데

마침 한 커플 산객이 계셔서 인증샷을 했다

백둔리에서 이곳 정상까지  약 1시간 50분만에 올라왔다

 

연인산 표지석이 생각보다 크다

 

연인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이다. 이제는 명지산 방향으로 향한다

 

연인산에서 명지산가는 길은 아재비고개까지는 내려가는 길이다.

그러나 등산로가 나무와 풀이 우거져 헤쳐나가야 한다.

연인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혼자 약 10여분 걸어가는데 "ㄴ"자로 꺽이는 부분에서

무엇인가 흰 물체가 희미하게 나무가지 사이로 보인다.

자세히 보니 개 한마리가 내쪽으로 걸어오다 나와 조우하게되니 그 자리에 멈춘것 같다.

왜 이 깊은 산중에 개가 있을까? 

 

들개인가 생각하고 나도 경계태세를 유지했는데

마침 뒤에 한 산객분이 오셔서 같이 조우하게 되었다.

 

그 개는 좁은 등산로길에서 비키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그냥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것이다.

혹시 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하는 사정이 있는가 보다하여 옆으로 비켜주고

또 배고파서 그런가 하여 빵도 던져 줬다.잽싸게 받아먹는다.

 

그리고는 우리도 일단 갈길이 바쁘니 개보고 가라고 말하면서 손짓하니 조금 지나간다.

좌우간 그 개가 유기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할뿐이다.

위 부분 사진은 우리가 던져준 빵을 개가 먹고 있는 장면이다

 

등산로가 너무 좁아 헤치면서 지나가야 한다.

 

 

 

 

 

중간에 이런 개활지도 나온다

 

 

 

 

 

연인산에서 약 2.5km 걸어가니 아재비고개가 나온다(12:20),

최초 백둔리에서 출발해서 약 3시간 45분 정도 걸렸다.

명지산까지는 약 3.5km 남았다.

이곳 아재비고개에는 저런 식탁이 있어서 이곳에서 다른 산객님들과 같이 점심을 해결했다.

등산로 중간중간 저런것이 설치되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 아재비 고개~ 명지산 정상(3.5km/ 2시간25분) : 총5시간55분

 

 

 

아재비고개~명지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등산로 상태가 결코 좋은것은 아니다. 숲이 우거져서~~~

이거 웬 고생이람~~~

 

 

 

 

 

아재비고개에서 약 1.1km 걸어가면 이런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 바로 우측에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평평한 큰 바위가 있다.(12:55)

이곳에서 쉬고있던 위 사진에 나오는 산객분들이 이곳에서 좀 쉬어가라고 자리를 비켜 주신다.

배낭을 바위에 올려놓고 바위에 앉아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물을 마시고~~

다음 산객이 올라 올셔서 나도 자리를 비켜준다

 

위 사진 이정표 바로 위쪽에 있는 평평한 바위다. 우선 배낭을 벗어 놓을 수 있고

풀등이 없어서 잠시 쉬어가기는 좋은 곳이다

 

 

 

또 계단을 올라간다

 

아재비고개에서 1.5km 걸어왔다(13:15).

이곳에서 명지산 정상까지는 2km 남았다

 

등산로에서는 조망할 수 없었는데 마침 백둔리쪽이 보인다. 그래서 한번 담아본다

 

계속 오르막길이고 급경사는 계단으로 형성되어있다.

 

 

 

 

 

 

 

명지산 정상이 1.2km 남았다. 3봉은 그냥 지나친것 같다.

이곳에서 30여m 떨어진곳에 명지 2봉이 있다고 가리킨다.

명지2봉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정상으로 가야한다

일단 명지2봉으로 향한다

 

이곳이 명지 2봉이다.(13:44), 백둔리에서 출발하고 약 4시간 걸렸다.

 

명지2봉에서 주위를 한번 담아본다.

 

걸어온 능선인것 같다.

 

명지산 정상이 보인다

 

명지 2봉을 들렸다가 다시 정상을 향해 걸어간다.

이제 정상이 600m 남았다. 지긋 지긋한 오르막~~

 빨리 정상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뿐

 

 

 

이런 내리막도 있네~ 좋아할것도 없다. 내려가면 곱으로 올라가야 하니~~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100여m 남았다.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익근리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역시 또 오르막 계단~~~ 이곳에서 정상까지 100m

 

계단을 올라서 가니 이런 이정표가 보인다.

그런데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는 보이질 않는다.

한참 두리번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이곳에 와서 보니 저 표지목에 정상이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으로 올라가보니 바로 그곳에 정상 표지석이 있었다.

좀 등산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산객들 입장에서 이정표를 만들어 주시면 좋을 텐데~~~

 

올라가니 일단 인증 먼저  한다(14:36).

백둔리 출발해서 명지산 정상까지 총 5시간 55분 걸렸다.

정상이 바위로 형성되어 있고 공간이 무척 협소하다.

다행이 산객님들이 별로 없어서 인증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정상에서 명지산 이곳까지 까지 걸어온 능선을 조망해본다.

 

 

 

 

 

▲ 명지산 정상~ 익근리(6.4km/ 2시간 20분) : 총8시간15분 소요

 

명지산 정상에서 익근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두개의 길이 있다.

하나는 앞에 나온 정상 올라올기 전 내려갈 수 있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정상 표지목이 설치된 그 부분에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우측길은 조금 더 멀다. 나는 일단 우측 길로 내려가본다

대부분 산객들은 좌측길로 들어선다.

 

정상 표지목이 설치된 그 부분에서 내려가는 길이다.

 

약 400여m 걸어가니 사향봉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방향이 일정 부분 같으므로 이 길로 계속 혼자 걸어간다

 

이런 나무도 담아본다

 

정상에서 1km 정도 걸어가니 이정표가 나온다.

익근리 가는 이정표 방향을 아무리 쳐다보니 길이 보이질 않는다.

한참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까지 온 길밖에 없으므로 일단 의심을 하면서도 그 길을 계속 걸어간다.

나중에 보니 그 길이 익근리 내려가는 길이다.

이런 이정표때문에 한 참 애먹었다.

왜 그렇게 설치되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내리막길~~

 

 

 

한참을 내려가니 침상이 있고 익근리 가는 이정표가 있다.

 

이런 급경사도 내려가고~~

 

이 등산로로 내려와보니 일부 구간은 계곡을 가로질러가야 한다.

그런데 만약 폭우가 갑자기 내리면 계곡에 물이 불어 위험할 수 도 있기때문에

이 우측 등산로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곳이 명지산 정상부분에서 좌측과 우측으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만나게 되는 곳이다.(16:12). 이곳까지 총 7시간 30분 걸렸다.

좌측 등산로는 이런 계곡을 지날 수 있도록 다리가 놓여져 있고

이곳으로 온 산객에게 물어보니 급경사이지만

계곡을 가로질러서 오는곳은 없었다고 한다

 

내려오다가 명지계곡을 한번 담아본다

 

 

 

명지폭포가 있는  부분이다.

시간이 없어서 둘러보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

 

 

 

주차장까지 1.1km 남았다.

 

 

 

익근리까지 다 내려왔다(17:07) 약 8시간 15여분 걸렸다.

일단 공중 화장실에 가서 대충 땀을 닦고 옷을 갈아 입었다.

500ml 생수 4병을 가지고 왔는데 산에서 전부 마셨기 때문에 갈증이 나서

일단 편의점에 들어가 생수 2병을 구입하고 바로  1병을 전부 마셨다.

그리고 인근 식당에 들어가서 잣냉면을 시켜먹었는데

나는 잣을 원료로 해서 냉면을 만들은줄 알았는데  냉면에 잣 서너개 뿌려놓고

 그것을 잣냉면이라고 하는것 같다. 맛은 뭐 별로~~

 

익근리 버스정류소이다.  바로 위 용수골 버스 종점 정류소에서 18:10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평까지 가서 전철로 상봉까지 왔다.

등산중 만난 산객들 전부 너무 힘든 코스라고 말한다.

내가 봐도 이곳 연인산-명지산 연계 산행이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닌것 같다.

 

출발하기 전 명지산 방향을 담아본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특히 장마가 지고 오후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산행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오늘 51, 52번째 도전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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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제일 중요한것이 근육인것 같습니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또 각종 질병도 예방할 수 있고

신체적으로 활동하는데에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통상 노인분들 보면 허리나 무릎등에 근육이 약하니 꾸부정하고 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이 있어야 노년에 삶의질이 떨어지지 않고 더 활력있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 부터 트레이너와 같이 평일 1년반정도 운동을 같이 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은 물론 혼자 하지만~~

일주일에 약 4일 정도. 무리하지는 않고 적당하게 꾸준히 합니다.

이것은 2011년도 정도 찍은것 같네요~~

근육운동하면서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호흡법도 중요하고요~~

 

 

윗가슴 운동입니다

 

 

역시 윗가슴 운동입니다

 

 

 등근육운동입니다

 

 

 

 

 

 

 

 

 

 

 

 

 

 

어깨운동입니다

 

 

 

 

 

 

 

 

 

 

어깨운동입니다

 

 

런지로 하체 허벅지 근육 운동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사진을 찍은것이 없네요.

즉 복근운동, 스쿼트등 하체운동, 가슴운동등등

여러 부위를 골고루 하는 운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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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1)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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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어디 :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과 삼척시 신기면에 걸쳐 있는 덕항산(1,071m).


          ㅇ 언제 : 2018.6.23(토) 11:19 ~ 15:50(약 4시간 31분)


          ㅇ 코스 : 외나무골교~하사미교~구부시령~덕항산 ~ 사거리 쉼터 ~ 지각산(환선봉) ~

                     자암재 ~ 환선굴 ~ 주차장(약 10km)


          ㅇ안내산악회(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 Leading은 나성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태백 외나무골교 도착(11:20) 약 4시간 10분 소요(제천~영월~태백쪽으로)

              삼척 환선굴 주차장 출발(16:50),    신사역 도착(20:20)      약 3시간 30분 소요(영동고속도로)


          ㅇ 등산로 상태

             ▲ 외나무골교~하사미교~ 자암재 : 육산 등산로로 어렵지 않음.

             ▲ 자암재~환선굴 입구 : 급경사 하산길로 겨울철에는 위험할것으로 판단됨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1) : 덕항산 정상 표지목(정상석은 없슴)

              ▲ 백두대간(3)    : 구부시령, 덕항산 정상, 자암재

 

 

 

 

 

      

          ㅇ 날머리 시설 : 주차장 화장실에서 간단히 몸을 닦을 수 있고 환복 가능함 

 

                         

빨강선은 백두대간, 푸른선+빨강선 일부는 등산한 구간임

 

 

 

등산한 코스이다

 

 

 

 

 

 

 

▲ 외나무골교~ 예수원( 20분)

 

 외나무골교 앞에서 하차해서 외나무골교 다리를 지나간다(11:20)

 

 

다리를 지나서 바로 좌회전해서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하사미교를 만나게 된다

 

 

하사미교와 만나는 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밭에 고냉지 채소가 잘 정렬된 상태에서 자라고 있다.

 농부들께서 힘들게 가꾸신 저 농작물들로 많은 돈을 벌으시길 바란다

 

 

지나가다가 감자 꽃을 찍어본다. 어렸을때 보고 처음 보는것 같다

 

 

산딸기도 담아보고~~

 

 

이 아스팔트길을 쭈~욱 따라서 걸어 들어간다

 

 

길옆에  "고 대천덕 신부" 추모비가 나온다.

고 대천덕 신부(1918~2002)는 성공회 미국인 신부이며 성공회 수도원인 이곳 예수원 설립자이다.

 

 

고 대천덕 성공회 신부 추모비 옆에 저런 탑도 설치되어 있다

 

 

예수원 건물 일부가 보인다

 

 

 

 

 

 

 

 

덕항산에 오르려면 이곳 예수원 건물앞 도로를 지나가야 한다.

대부분 같이 간 산객들이 이 예수원이 고 대천덕 신부가 설립했다하니 가톨릭 수도원인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수도원은 개신교인 성공회 소속이고 가톨릭과는 무관하다.

 

 

예수원 건물앞을 지나가게 된다(11:40)

 

▲ 예수원 ~ 구부시령(25분) : 총 45분 소요

 

예수원 건물을 지나면 이제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이제 비포장도로도 없어지고 좁은 등산로길을 접어든다

 

 

           출발해서 약 45분정도 오르니 구부시령이 나온다(12:05).

이 구부시령은 태백 하사미의 외나무골에서 삼척 도계읍 한내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옛날 한내리땅에 서방만 얻으면 죽고 또 죽어 아홉서방을 모셨다는 한 기구한  여인의 전설에 따라

구부시령이라 불렸다고 한다

 

 

일단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 구부시령 ~ 덕항산 정상(30분) : 총 1시간 15분 소요

 

구부시령에서 이제는 덕항산 정상을 향해 걷는다.

약간 오르막길이나 경사가 그리 심하지는 않다

 

 

구부시령 인증을 하고 조금 올라가니 구시부령 정상봉  표지목이 나온다. 

 

 

거의 평탄한 능선길이다         

 

 

구부시령에서 조금 가다보면 "댓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댓재방향으로 간다.

댓재는 백두대간 코스이고 지난번 두타산을 오를때 댓재에서부터 출발한적이 있어

이정표를 보고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댓재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산객들은 약간 혼란스러울 수 도 있을것 같다.

오히려 댓재보다는 지각산 또는 자암재라는 이정표가 더 바람직할것 같다.

 

 

구부시령에서 500여m 가다보면 이런 평평한 개활지가 나온다.

여기서 덕항산 정상까지는 약 600m 거리이다.

 

 

백두대간을 설명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고~~

 

 

정상을 향해 약간의 오르막 계단을 오른다.

 

         

 

덕항산 정상에 도착했다(12:36).

출발해서 이곳 정상까지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이곳 덕항산은 정상석은 없고 사진과 같은 표지목과 안내판만 설치되어 있다.

          

 

이곳 덕항상 정상은 100대 명산 및 백두대간 인증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선 인증부터 한다.

 

 

백두대간 인증도~~

 

 

댓재부터 건의령까지 백두대간 코스가 표시되어 있다.

우리는 구부시령~자암재구간까지만 백두대간 코스를 타고 자암재에서는 환선굴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덕항산 정상 ~ 지각산 환선봉(1시간 10분) : 총2시간25분 소요

 

덕항산 정상에서 자암재까지 가는 구간에 저런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우측을 보니 급경사 낭떨어지이다. 이런곳에서는 항상 조심을~~

 

 

덕항산 정상에서 약 400여m 걸어가니 저런 쉼터 공간이 나온다.(12:53)

이곳에서 대부분 점심을 먹고간다.

 

 

나도 우리 산악대장님과 여러 산객님들과 같이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여기 계신 산객님들이 과일, 김치등 많이들 준비해 오셨다~~ 소풍나온 기분^^ 

 

 

이곳 쉼터는 덕항산 정상에서 자암재로 가는 길목이면서

예수원쪽에서 이곳 쉼터로 바로 올 수 도 있고

우리의 최종 도착지인 대이리 버스정류장까지도 바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 곳이다.

저 파란색은 덕항산 정상에서 내려온 길이고

빨강색은 대이리 버스정류장방향으로 바로 하산하는  지름길이다.

 

 

여성 산객님이 알려주셔서 쉼터 바로 위쪽에 이런 "여로"를 찍어본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가 있어 담아본다

 

 

 

 

 

경사길을 오르고~~

 

 

 

 

 

          덕항산에서 약 1.4km 걸어가니 지각산(환선봉)이 나온다(13:47).

지각산은 1,079m로 덕항산(1,071m)보다 조금 높다

최초 출발해서 지각산까지 약 2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정상석앞에서 그냥 기념 촬영만 하고~~

 

▲ 지각산(환선봉) ~자암재(46분) : 총3시간 11분

 

자암재를 향해서 또 걸어가고~~

 

 

가다보니 이정표가 서있다.  자암재가 약 1.4km 정도 남았다(13:53)

 

 

 

 

 

이런 울창한 숲속도 지난다.

항상 산속을 걸어가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환선봉에서 약 700여m 가다보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원래 헬기장은 산불, 또는 응급환자 수송등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데 풀이 너무 자라서

헬기가 착륙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헬기장 정비를 좀 할 필요가 있을것 같은데~~

 

 

이곳이 헬기장이다. 풀이 너무 무성하다

 

 

          자암재에 도착했다(14:23). 출발해서 이곳까지 총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하고 있다.

이곳 자암재에서 환선굴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여기서 백두대간은  댓재방향으로 가야한다

 

 

일단 백두대간 인증을 하고~~

 

▲ 자암재 ~ 환선굴 ~ 주차장(1시간 20분) : 총 4시간30분 소요

 

환선굴쪽으로 하산~~ 급경사길이 이어지고~~

 

 

급경사길이다 보니 Z 형태의 등산로길로 형성되어 있고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자암재에서 약 500여m 내려오면 길옆에 약수터가 있다

 

 

약수터로 가서 물을 받아본다. 물이 시원하다.

여러 산객들이 이곳에 들려서 물병에 물을 채운다

 

 

지금까지는 조망을 할 수 없었는데 제2 전망대가 나온다.(14:46).

저 앞쪽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이다.

 

 

제2 전망대에서 펼쳐진 전경들을 담아본다

 

 

 

 

 

 

 

 

 

 

 

 

 

 

 

 

 

제2전망대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제1 전망대가 나온다

 

 

제1 전망대에서 앞에 펼쳐진 전경을 담아본다

 

 

 

 

 

 

 

 

 

 

 

 

 

 

 

 

 

이 철계단을 올라가면 천연 동굴이 나온다

 

 

          꼭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같은 느낌이 든다.

환선굴쪽으로 가려면 이 천연동굴을 통과해서 가야 한다.

 

          

 

 

 

 

 

          천연동굴 통과하기 전 우측에 전망대가 있다. 그곳에서 몇컷 담아 본다.

 

 

 

 

 

 

 

 

 

 

 

 

 

 

천연동굴을 통과하면 또 급경사 하산길로 내려가야 하고~~

 

 

 

 

 

급경사  철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가고~~

 

 

 

환선굴 입구까지 내려왔다(15:30)

출발해서 이곳까지 약 4시간 10분 걸렸다.

 

 

 

 

 

 

 

 

환선굴입구에서 전경을 담아본다

 

 

환선굴 입구에서 신선교를 건너 하산한다

 

 

신선교뒷쪽에 시원한 선녀폭포수 가 흐르고~~

 

 

 

 

 

 

 

 

 

 

 

 

 

 

 

 

 

 

 

 

 

 

 

 

 

 

 

 

 

 

 

 

 

 

 

대금굴 가는 이정표가 있고~

 

 

 

 

 

          저 입구를 지나면 최종 목벅지인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버스정류소 위에 저런 너와집이 설치되어 전시되어 있다

너와집은 나무판이나 돌판을 덮는것인데 이 집은 나무판으로 덮었다.      

 

 

너와집옆에는  굴피집이 설치되어 전시되어 있다

굴피집은 너와 대신 참나무 껍질(굴피)을 건조시킨 후  지붕을 덮은 집이다

보통 3년 주기로 교체 보수한다고 ~~~

 

 

날씨가 너무 더웁다. 땀도 많이 나고~~

일단 주차장 화장실로 가서 땀을 닦고 몸을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 화장실앞에 물이 흘러서 그곳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이곳 덕항산 자체는 오르기가 어렵지 않고 큰 매력은 없지만

자암재~환선굴까지 내려오는 구간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시간없어서 환선굴과 대금굴을 보지 못한것이 아쉽다.

특히 대금굴은 꼭 한번 봐야 할 만큼 유명한곳이라고 한다

 

오늘 버스 두대를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신 나성 산악대장님,

100좌 완등하신 회원님과

같이 등산하신 전 산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덕항산에서 50좌 인증을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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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및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 있는 노인봉(1,338m).

             오대산국립공원권에 속하는 산으로 황병산(1,407m)과 오대산(1,563m)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산자락에 소금강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언제 : 2018.6.17(일) 09:52 ~ 15: 42(약 5시간 50분 소요)


코스 : 진고개 ~ 노인봉 ~ 백운대 ~ 만물상 ~ 구룡폭포 ~ 연화담 ~ 무릉계 ~

            소금강 주차장(약 14.1km)


ㅇ 안내산악회( 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Leading은 나성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진고개 도착(09:50)         약 2시간 40분 소요

   소금강 주차장 출발(16:20), 서울 신사역 도착(20:30)  약 4시간 10분 소요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진고개 탐방로 입구), 100대 명산(노인봉 정상석)


ㅇ 등산 결과

    ▲ 진고개 ~ 노인봉 : 평지로 가다가 경사길로 오르는데 거의 나무계단으로 설치되어 어려움은 없슴.

    ▲ 노인봉 ~ 소금강 주차장 :  위험한 급경사는 거의 계단으로 설치되어 큰 문제는 없으나

        약 30%는 바위로 형성된 등산로를 하산해야하므로 항상 발목부상등 주의 필요.

       소금강 계곡쪽에는 철계단, 다리등이 잘  정비가  되어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었슴.

    ▲ 날머리 화장실은 현재 공사중이여서 없었슴.

       몸 닦을곳은 날머리 도로옆 계곡물뿐(상체만 닦고 상의만 갈아입고 양말도 갈아 신었슴.)


ㅇ 화장실 : 진고개, 노인봉 바로 및 대피소, 소금강 분소

 

 

  

 

검은 선은 백두대간 코스, 청색선은 이번에 등산한 코스이다.

따라서 진고개는 백두대간 인증, 노인봉 정상석은 100대 명산 인증을 하면 된다

 

 

 

 

 

 

▲ 진고개 ~ 노인봉 : 4.1km/1시간26분 소요

 

09:50 진고개에 도착했다. 이곳 해발이 986m이다. 이미 많은 버스들이 와 있었다.

 

 

주차장 바로 우측에 경찰 전적비가 있다.

1947년, 49년, 52년 북한 무장공비 소탕시 전사하신 경찰관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전적비이다.

주차장에서 한참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마음속으로만 묵념한다

.

 

진고개는 백두대간 인증장소이다. 출발하기 전에 인증샷~

 

 

 

 

 

위에 올라가서 주차장을 찍어본다

 

 

나무계단올 올라서니 탐방로 안내판이 나오고 숲속 등산로로 접어든다.

 

 

산행이 힘들지만 그런것을 마다하지 않고 배낭을 메고

심히 올라가시는 산객님들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숲속 등산로를 조금 가다 보면 이런 평지가 나오고~

우측 노인봉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많은 산객님들이 일렬로 우측 노인봉 정상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다.

산객분들이 꼬리를 물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평지 등산로가 끝나고 이제부터는 오르막 숲속 등산로로 접어든다(10:13),

출발해서 약 20분 정도 걸렸고

이곳에서 진고개 탐방지원센터까지는 900m, 노인봉 정상까지는 3.2km이다

 

 

 

 

 

계단을 오르고~~

 

 

경사진곳은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다리에 힘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어려운 점은 없을것 같다.

 

 

위에서 올라오는 산객님을 찍어본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니 의자들이 설치된 조그만한 쉼터가 나온다(10:26).

 

 

이제는 이런 평평한 숲속 등산로길을 걷는다. 공기가 너무 신선하다

 

 

진고개에서 약 1.5km정도 올라오니 조그만 쉼터가 있다.

노인봉까지는 2.6km(10:30)

 

 

이런 돌계단도 오르고~~

 

 

진고개에서 2.2km올라왔다. 출발해서 약 50분 정도 소요.(10:42).

 

 

위 이정표가 있는 장소인데 약간의 공간이 있어 많은 산객들이 휴식중~~

 

 

이런 평탄한 등산로도 걸어가고~~

너무 좋은것 같다. 이런 청정지역 숲속길을 걸어간다는것이~~

 

 

진고개에서 2.4km올라왔고 노인봉까지는 1.7km남았다(10:45)

 

 

꼭 둘레길을 걸어가는 기분~~~ 피톤치드에서 뿜어나오는 향을 느낄 수 있다.

 

 

진고개에서 3.9km 올라왔다(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

이제 노인봉까지는 200m(11:07) . 여기서부터는 정상까지 오르막이다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왔다(11:18). 출발해서 약 1시간 25분정도 소요되었다.

 산객님들이 너무 많이 올라 오셨다. 정상의 공간은 비좁고 사진촬영을 할려는 산객은 많고~~

어떤 산객은 우스게 소리로 " 6.25 전쟁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라고 한다.

 

         

 

 

 

 

일단 49번째 인증샷을 무사히 마치고~~~

 

 

정상에 설치된 안내판이다

 

 

노인봉 정상에 설치된 안내판을 보고 그대로 찍었다. 바로 앞에 건물들이 들어선 황병산도 보인다.

 

▲ 노인봉 ~ 백운대 : 5.2km/2시간 45분(총4시간11분)

 

정상에서 내려와서 좀 전에 들렸던 삼거리에 도착했다(11:30)

이곳에서 소금강분소까지는 10.2km이다.

그곳까지 내려가야 한다.

 

 

소금강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위 삼거리에서 약 100여m만  내려가면 이런 무인 대피소 건물이 있다.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휴식 겸 점심을 먹고있다.

 

 

 

  위 대피소 바로 아래에 이런 화장실도 있고~~

 

 

위험한 길은 이렇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감사할뿐~~~

 

 

하산하다가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휴식 겸 간식 time을 갖는다.

 

 

아름다운 꽃도 놓칠 수 없어서 찍어보고~~

 

 

또 이런 계단을 조심 조심 내려가야 하고~~

 

 

노인봉에서 1.1km 내려왔다(12:00). 출발해서 약 2시간 10분 소요.

소금강분소까지는 9.1km남았다.

 

 

 설치된 나무 봉을 잡으면서 이런 등산로도 내려가고~~

 

 

또 계단을 내려가고~~

 

 

 

 

 

노인봉에서 1.3km내려왔다(12:08). 진고개에서 약 2시간 15분 걸렸다

1.4km앞에 낙영폭포가 나온다고 알려준다~~

 

 

또 계단~~~

 

 

이런 바위길도 내려가고~~

 

 

내려가다 이런 고목도 담아보고~~

 

 

노인봉에서 2.4km 내려왔다. 낙영폭포는 앞으로 300여m 남았다.

 

 

하산하면서 처음으로 나오는 계곡 물줄기(12:40)

 

 

계곡물을 만나니 산객들이 무더위에 지친듯 물가로 가서 더위를 식힌다.

 

 

계단이 설치되지 않은 하산길은 주로 바위가 많은 이런 등산로가 많다. 속도를 낼 수 가 없다.

 

 

산객들이 시원한 그늘에 모여서 점심을 먹기도 하네요

 

 

 낙영폭포이다(12:45). 진고개에서 2시간 55분 정도 걸렸다.

 

 

이런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서 그리고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니 너무 좋은것 같다~~

 

 

또 등장하는 나무 계단~~~

노인봉에서 4.2km 내려왔다(13:30), 진고개에서 이곳까지 약 3시간40분 정도 걸렸다.

소금강 분소까지는 약 6.0km 남았고~~

 

 

계단이 끝나면 또 이런 바위가 있는 등산로를 걷게되고~~~

 

 

하산하는 등산로 옆에는 이런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물이 모여서 이런 폭포가 이뤄지고~~ 광폭포이다(13:45)

 

 

노인봉에서 5.4km 왔다(13:56).

진고개에서 이곳까지 총 4시간 5분 정도 걸렸다. 소금강 분소까지는 4.8km

 

 

 

 

 

백운대앞에 있는 이정표(14:00), 진고개에서 약 4시간 10분 걸렸다

노인봉에서 5.7km 내려왔다. 여기서 만물상까지는 600m, 소금강분소까지는 4.5km이다.

 

 

 백운대이다.

평평하게 형성된 화강암위에 저렇게 큰 바위를 몇개의 돌이 떠 받치고 있다. 신기할뿐~

 

 

어떻게 저런 모습이 나올 수 있을까?? 자연의 오묘함을 느낀다

 

▲ 백운대 ~ 주차장 : 4.8km/1시간39분(총 5시간50분 소요)

 

 

 

 

 

 

 

저런 폭포수를 보는것만으로도 내 마음속까지 쉬원해진다~~

 

 

 

 

 

 

 

 

 

 

 

 

 

 

백운대에서 약 600여m 내려가면 만물상이 보인다.

만물상은 기암으로 온갖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것 같다.

 

 

만물상을 조금 더 가까이가서도 담아보고~~

 

 

 

 

 

 

 

 

 

 

 

 

 

 

 

 

 

 

 

 

위 다리를 건너와서 보면 만물상이 잘 보이는 View point가 있다.

 

 

view point에서 만물상을 담아본다. 귀면암과 일월암이 보인다.

 

 

만물상에 대한 설명이다.

 

 

만물상이다

 

 

계곡이 너무 아름답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것이 아쉬울뿐~~

 

 

 

 

 

 

 

 

 

 

 

거울같이 너무 맑은 청정 계곡물~~~

 

 

소금강 계곡을 내려오다가 저런 큰 바위에 자라는 소나무를 발견하고는 담아본다.

소나무도 저런 악조건하에서도 저렇게 생명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데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은 더욱 힘든 역경이 닥쳐와도

극복하면서 살아가야 함을 배우게 된다

 

 

 

 

 

 

 

 

 

 

 

 

 

 

 

 

 

한 산객분이 드론을 조정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만물상에서 약 1.1km정도 내려 가면 구룡폭포가 나온다.(14:46)

진고개에서 약 5시간정도 걸렸다.

 

 

구룡폭포는 2단으로 형성된것 같다.

이것이 밑에 있는 폭포이고 옆으로 해서 올라가면 또 위에 폭포가 흐른다 

 

 

밑에 있는 폭포에서 위로 올라가니 구룡폭포라는 팻말과 저 멀리 폭포수가 흘러 내리고 있다.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위 폭포와 아래 폭포를 동시에 담아 본다

 

 

위에서 밑에 폭포수쪽을 담아본다

 

 

 계곡을 보면서 철계단을 밟으며 계속 하산~~

 

 

소금강 분소가 이제 2.2km

 

 

 

 

       

 

       

 

 

 

 

 

 

구룡폭포에서 약 1km정도 내려가면 식당암이 나온다.

이 식당암은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내주자

마의태자가 군사를 이끌고 훈련하면서 식사를 하던곳이란다.

 

 

식당암에대한 설명

 

 

 

 


연화담이다.

폭포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연꽃같다고 해서 연화담이라고 한단다.

 

 

연화담에 대한 설명판이다

 

 

        십자소이다. 바로 난간아래에 있어서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다.

 

 

 

 

 

소금강분소까지 1.3km 남았다(15:16).

진고개 출발해서 약 5시간 25분 정도 걸렸다.

 

 

 

 

 

노인봉에서 9.4km 내려왔다. 소금강 분소까지는 약 800m(15:24)

 

 

 

 

 

 

 

 

 

 

 

소금강분소까지 왔다. 이제주차장까지 더 가야하고~~

 

 

소금강이라는 큰 표지석이 있어 담아본다.

 

 

소금강 분소.

 

 

주차장을 향해서~~

 

 

걸어가다가 아름다운 꽃도 담아보고~~

 

 

 

 

 

주차장에 다 왔다(15:40).

길 양옆으로 음심점등이 있었는데 지금 북한산 국립공원처럼 전부 철거하는 공사를 하는것 같다.

이곳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배낭을 실어놓고

앞 계곡물에 가서 땀을 씻고 발을 잠시 담그고 상의만 갈아 입었다.

항상 여름철에는 등산 후 땀에 배인 몸과 옷때문에 문제다. 마땅히 샤워할곳이 없어서~~

 

좌우간 그 아름답다고 소문난 소금강을 실제 와서 눈으로 보니 너무 아름답다.

 

우리가 무조건 해외여행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서 여행하는것도 의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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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6.13 아파트 내 화단의 꽃들을 담아본다.

          완전 초보라 생각만큼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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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한 방태산


         언제 : 2018.6.9(토) 10:02 ~ 15:53(약 5시간 51분 소요)


         코스 :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매봉령 ~ 구룡덕봉 ~  삼거리 ~ 방태산 주억봉 ~ 삼거리 ~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약  15.9km)


        ㅇ안내산악회( 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10:00~16:30)    * 고봉산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매봉령 올라갈때 급경사, 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평탄한 등산로), 주억봉에서 하산길

                                    (급경사길이 많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약 10:00)   약 2시간 50분 소요

             방태산 자연휴양림 출발(16:35), 서울 신사역 도착(19:15)                               약 2시간 40분 소요

 

          

 

 

 

 

노란색이 등산한 코스이다

 

 

 

 

 

 

▲ 주차장 ~ 매봉령 : 5.7km / 1시간41분

 

방태산 자연휴양림 앞에서 하차하고 이런 도로를 계속 걸어간다

 

 

 

 

 

 

 

 

걸어가다 보면 좌측에 화장실이 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계곡에서 힘차게 쏟아지는 시원한 폭포수  물줄기를 담아본다

 

 

 

 

 

야영장 주차장이다. 많은 분들이 차를 몰고와서 휴식을 취한다.

 

 

조금씩 경사가 심해진다

 

 

이 이정표에서 매봉령과 구룡덕봉,주억봉으로 갈리는 곳이다.(10:55)

이곳에서 좌로가면 매봉령(2.7km)을 거쳐서 구룡덕봉(4.2km)과 주억봉(6.0km)으로 갈 수 있고

우측은 바로 주억봉(4.2km)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이 삼거리까지 약 50여분 걸렸다.

 

 

우리는 일단 좌측 매봉령길로 들어선다.

 

 

조금씩 더 경사가 심해진다.

 

 

 

 

 

거의 일렬로~~~

 

 

이런 계곡의 다리도 건너고~~~

 

 

경사길도 오르고~~

 

 

또 경사길~~

 

 

조금씩 더 경사가 심해져서 일부 산객은 뒤로 쳐지고~~

 

 

또 경사길~~

 

 

이곳이 매봉령 정상이다(11:44). 이곳까지 약 1시간 40여분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구룡덕봉까지는 1.5km, 주억봉까지는 3.3km이다.

 

 

 

 

 

매봉령 이정표인데 저 앞에 두분의 산객이 걷는 길이 구룡덕봉 가는 길이다.

구룡덕봉까지 가는 길은 그리 험하지 않고 어렵지 않았다.

 

▲ 매봉령 ~ 구룡덕봉 : 1.1km / 28분(총2시간9분)

 

매봉령에 오르니 운무가 뿌여케 끼여있고 날씨가 서늘하다.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매봉령에서 구룡덕봉 가는 길~~

두 산객님이 아주 무거운 배낭을 짊어메고 걷고있다~~

 

 

구룡덕봉 가는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

 

 

등산로를 가다가 이런 야생화를 담아본다

 

 

구룡덕봉으로 가는데 어느 남녀 두분이 숲속에 들어가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채취하고 있었다. 

따고 있는 꽃잎이 뭐냐고 물어보니 산목련이란다.

 

두분이 대화하는것을 들어보니 아마 그 꽃을 말려서 차로 끓여 먹으려는것 같다.

그 분들께 뭐라고 말할 수 는 없었지만 산목련의 그 아름다운 꽃들을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 두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뿐이다.

 

 

산목련 봉우리등을 담아본다. 너무 아름답다. 자연 그대로 보존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약간의 오르막이면서 정비되지 않은 길도 있다.

 

 

걸어가다 보니 초코렛 비닐 껍질이 등산로에 그대로 버려져 있다.

산이 좋아서 오신 산객님들이 버렸을텐데 자기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아쉬울뿐이다^^^

할 수 없이 집어서 일단 내 주머니에 넣었다.

 

 

이제 구룡덕봉까지는 700여m 남았다.

 

 

구룡덕봉까지 가는 임도이다.

 

  

 

그 임도 주변에도 이 아름다운 산목련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카메라에 그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그 임도를 따라가다 보니 아까 그 분들 말고 다른 남녀 두분이 이 산목련꽃을  열심히 채취한다.

이 꽃잎이 여성들 뭐에 좋다나 하시면서~~~

산이 좋아 산에 오신 분들이 오히려 산과 자연을  더 보호해줘야 할텐데~~~~~~~

아쉬울뿐이다~~~~~~

 

 

아름다운 산목련 꽃을 이것 저것 담아본다. 그리고 다른 야생화 꽃들도~~~

 

 

 

 

 

 

 

 

 

 

 

이제 구룡덕봉에 다 올라왔다. (12:16)

약 2시간 15분정도 걸렸다.

실상 이 구룡덕봉은 옛~날  한번 올라온 적이 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

전에 왔을때보다 많이 복원되고  잘 정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복원공사가 진행중이였다.

 

 

구룡덕봉 정상에도 운무가 껴서 주변이 잘 보이질 않는다.

 

 

이곳 구룡덕봉에서 주억봉까지는 약 2.48km 정도 남았다.

 

 

 

 

 

구룡덕봉에 설치된 전경 안내판이다.

좌측부터가리산, 안산, 대승령,  귀떼기봉, 점봉산, 설악산 대청봉, 화채봉, 북암령이 나와 있으나

정상에 운무때문에 전혀 볼 수 없어 아쉬울뿐이다.

 

 

옛~날 한번 올라와보았던 이곳 구룡덕봉을 회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한다

 

 

 

 

 

구룡덕봉에서 일단 보이는곳만 한번 담아본다

 

 

 

 

 

 

 

 

 

▲ 구룡덕봉 ~ 주억봉 : 2.4km / 53분(총3시간2분)

 

이제 구룡덕봉에서 방태산 정상 주억봉을 향한다.

 

 

 주변에도 또 이런 아름다운 산목련꽃이 있어 담아본다.

 

 

 

 

 

 

 

 

 

 

 

구룡덕봉에서 약 1.4km 정도 걸어가면 삼거리가 나온다.(12:51)

이곳 삼거리가 구룡덕봉, 주억봉과 방태산 휴양림쪽으로 하산하는 길로 갈리는 지점이다

 

 

우측길이 주억봉 가는 길이다

 

 

주억봉가는 길도 거의 평평한길이며 약간의 경사길도 나오지만 어렵지 않다.

 

 

방태산 정상 주억봉에 도착했다(13:07).

약 3시간 5분여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날씨가 선선하고 또 청청지역이라 공기가 너무 좋아서

피로가 금방 풀리고 전혀 어렵지 않았다.

 

         

 

일단 48번째 인증샷을 한다.

이곳 방태산은 표지석과 표지목 두곳이 인증샷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표지목에서도 인증샷을~~~

 

 

주억봉 정상에서는 운무때문에  잘 보이질 않지만  일단 주변을 담아본다~~~~

 

 

    

 

 

 

정상에서 이런 야생화도 담아보고~~~

 

 

 

▲ 주억봉 ~ 주차장 : 6.7km / 2시간49분(총5시간50분)

 

하산하면서 이런 나무도 담아보고~~~

 

 

 구룡덕봉과 하산하는 지점이 만나는 삼거리쪽으로 하산길이다~~   

 

 

또 이런 꽃도 담아보고~~~

 

 

 

 

 

좀 전에 들렸던 삼거리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휴식 겸 점심을 들고 있고(13:46)

나는 이곳에서 바로 방태산 휴양림쪽으로 하산~~~

 

 

하산중 또 아름다운 꽃들을 담아보고~~~~~

 

 

 

 

 

하산길~~

 

 

 

 

 

급경사길에서는 이런 밧줄을 잡고 가기도 하고~~

 

 

 

 

 

 

 

 

"야크는 생명이다"~~~

 

 

이런 나무계단도 나오고~~

 

 

 내려왔던 나무 계단길을 밑에서 한번 찍어도 보고~~

이곳으로 주억봉가는 등산길도 만만하지는 않은듯~~

 

 

거의 하산하게되니 이젠 평지길을 걷게 되네요~~~

 

 

이곳에서 매봉령과 주억봉방향으로 갈렸던 삼거리를 만나고(15:00)~~

등산 출발해서 이 지점까지 약 5시간 정도 걸렸네요^^

이곳에서 나는 방태산 휴양림방향으로 향한다~~

 

 

 

 

 

시원한 계곡 물줄기를 담아도 보고~~

 

 

 

 

 

방태산 야영장~~~

Work-Life Balance를 즐기는 분들~~

 

휴식이 있어야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다는것이 평소 나의 지론~~

 

우리가 일을 열심히한다는것은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력이라는것이 또 나의 지론~~

물리적인 일은 컴퓨터나 기계가 하면 되니까~~

 

 

저렇게 워라벨을 즐겨야 창의성이 길러질 수 있을것이다~~~

 

 

 

 

 

 

 

 

구룡교~~

 

 

구룡교에서 아래를 보고 찍은 계곡~~

 

 

하산하면서 도로옆 계곡을 담아도 보고~~

 

 

 

 

 

방태산 휴양관

 

 

 

 

 

이곳 휴양림이 도로 정비공사로 대형버스는 진입을 하지못해

휴양림앞에서 하차해서 걸어서 들어왔다~~~

 

 

방태산 휴양림 요금~~

 

 

         방태산 휴양림 입구~~

이 입구 밖에 주차된 버스타고 서울로 go~~

 

         출발하기 전에는 이 도로 밑 계곡물에서 간단히  발도 담그고 땀도 씻고~~

 

         오늘은 날씨도 선선해서 등산하기 너무 좋았다.

그리고 깊은 자연 휴양림이라 공기가 너무 좋아서 피곤한 줄 모르고 걸었다.

 

         역시 같은 산이라도 이렇게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유지한 산은 덜 피곤한것 같다.

피톤치드가 많이 생성되어서 그런지 공기 냄새가 틀리다.

 

         오래전 부터 이곳 방태산에 오고 싶었는데 오늘 완주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또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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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도락산(965m)


ㅇ 언제 : 2018.6.6(수) 09:39 ~14:46(약5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상선암 주차장 ~ 제봉 ~ 신선봉 ~ 도락산 ~ 신선봉 ~ 채운봉 ~ 상선암 주차장(약 7.1km)


ㅇ 안내산악회( 한숲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40분    * 애플트리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주로 악산 형태임. 쉽지 않음


ㅇ 서울 서울시청역 출발(06:50),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 도착(09:40) 약 2시간50분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 출발(15:35 출발), 교대역 도착(18:10) 약 2시간 35분


         ㅇ 날머리 몸 닦을곳 : 개울가 또는 주차장내 화장실 가능

 

 

충주 단양을 잇는 36번 국도를 타고 장회나루 구담봉 옥순봉을 지나
5분여정도 굽이 길을 달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선암구곡 들머리가 나옵니다.


문경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계곡길로 59번 지방도로가 잘 나아 있으며

하선암 중선암을 지나 상선암에 다다르면

그 뒷편에 암릉으로 뒤덮여져 있는 산이 하나 보입니다.


도를 깨닫고 스스로 즐길만한 곳이라 해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도락산(道樂山)입니다.


 도락산을 중심으로 북쪽능선 아래로는 사인암이 서편 선암구곡으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 중 4경이 운집해 있습니다. 

 

                                                 산행후 꼭 단양의 아름다운 경승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점 또한

도락산 산행의 매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주변에 100대 명산으로 소백산, 금수산, 월악산, 주흘산등이 보이네요.

 

 

 

 

          

 

 

▲ 주차장 ~ 도락산 정상 : 3.4km / 2시간27분

 

약 09:35분 정도에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했다.

 

 

일단 버스에서 하차하여 등산준비를 한다.

 

 

상선암주차장에서 도락산에 올라가기 위해 출발한다.

저 아스팔트도로에서 우측 화살표방향으로 간다.(09:40).

 

 

상선암 주차장에 있는 "월악산 단양 탐방 안내소"이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도락산" 표지석이 보인다.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들을 담아본다. 저런 아름다운 꽃을 보면 내 마음도 밝아짐을 느낀다.

 

 

 

 

 

일단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간다.

 

 

상선암

 

 

 

 

 

처음에는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은 오르막 등산로이다.(0958)

 

 

 

 

 

서서히 경사가 심해지면서 암석등이 많이 보인다.

 

 

쇠줄을 잡고 올라가야하는 큰 암반 등산로.

 

 

상선암 주차장에서 800m 올라왔고 도락산 정상까지는 2.5km.(10:13).

약 35분 정도 올라왔다.

 

 

이제 경사가 더욱 심해진다. 처음으로 나오는 경사가 심한 철제 계단.

 

 

철제계단을 올라가면 "ㄴ"자로 해서 또 철제계단을 올라간다.

 

 

 

 

 

큰 바위속에서 버티어낸 저 소나무. 확실히 땅에서 자란 소나무보다 성장이 늦은것 같네~

그래도 그 생명력은 대단하다.(10:22) 약 40여분 정도 올라왔다.

 

 

 

 

 

가파른 철제계단이 끝나면 또 저런 가파른 암벽 등산로를 타야한다.

겨울에는 좀 위험할듯~~

 

 

또 나오는 가파른 철제계단~~~~~

 

 

올라가다 아름답게 보이는 고사목이 있어 담아본다.(10:26).

약 45분 정도 올라왔다.

 

 

또 나오는 가파른 철제계단~~~

아마 철제계단이 없었으면 오르기 힘든 산인것 같은데~~

 

 

철제계단 끝나면 또 가파른 암석 등산로가 나오고~~~

 

 

앞전 이정표에서 300m 올라오는데에도 쉽지는 않은것 같다.(10:32)

결코 높지 않은 산이라고 만만하게 보아서는 않될듯~~~

1시간 50여분 정도 올라온것 같다.

 

 

올라가다가 또 암반위에서 자라는 저 소나무를 담아본다.

 

 

앞전 이정표에서 200m 올라왔다. 주차장에서 1.3km 올라왔고 (약 1시간 소요)

도락산 정상까지는 약 2km 남았다.(10:40)

 

 

계속 오르막길~~

 

 

오르막길이 끝나면 또 가파른 철제계단이 기다린다~~~

 

 

철제계단이 끝나면 또  저런 암반으로 된 등산로를 기어서 올라가야 하고~~

 

 

앞전 이정표에서 500m 올라왔다. 도락산까지는 1.5km

 

 

 

먼저 이정표에서 100m 올라가니 제봉이 나온다.

이 제봉에서 정상까지는 1.4km(11:06). 약 1시간 30분 올라온것 같다.

 

 

도락산 정상까지 가기위해 또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야 하고~~~

 

 

어느정도 시야가 트이는 암반위에서 앞에 펼쳐지는 전경을 감상하는 우리 산객들~~

 

 

위 암반위에서 앞을 바라보면서 전경들을 담아본다.

 

 

 

 

 

제봉에서 400m왔다. 반가운 내리막길~~

그러나 내리막길도 그리 반갑지는 않은듯. 도락산 정상까지 가기위해서는 다시 올라가야 하니~~

도락산 정상까지 1km 남았다.

 

 

저런 바위를 타고 가기도 하고~~

 

 

 

 

 

또 나오는 오르막길~~ 산객들이 처음에는 코스가 길지 않아서 쉽게 생각했는데 힘들다고들 한다.

 

 

도락산 정상에 올라가다가 앞 쪽을 담아본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하산할때 들려야하는 채운봉같은데~~

 

 

또 철제계단~~~

 

 

 

 

 

 

 

 

 

 

 

저런 암반위에 설치된 쇠줄을 잡고 올라 가기도 하고~~~

 

 

올라가다가 저런 벼랑위에 힘겹게 살아가는 나무도 담아본다.

역시 힘겹게 자란 나무의 자태는 쉽게 자란 나무보다 보기에 아름답다.

아마 그 고통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것 같기도 하고~~~

 

 

또 저런 벼랑 암반위에 살아가는 소나무도 담아본다.

 

 

 

 

 

이제 정상까지는 약 600여m. 거의 다올라온것 같은데~~~(11:41)

이 삼거리가 하산할때 채운봉으로 해서 상선암 주차장으로 가야하는 곳이다.

약 2시간 정도 올라온것 같다.

 

 

 

 

 

 

 

 

 

 

 

큰 암반이 평평하게 펼쳐저 있고~~

 

 

약 2시간 15분 정도 올라왔다(11:57)

 

 

도락산 정상에 도착했다(12:06). 상선암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것 같다.

정상 자체는 그냥 평범하다. 또 주변이 나무로 가려서 시야가 제한된다.

 

 

일단 인증샷을 한다. 47번째~~~

그리고 이곳 의자에 앉아서 다른 산객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하산~~

 

▲ 도락산 정상 ~ 주차장 : 3.7km / 2시간40(총 5시간7분 소요)

 

하산하면서 앞에 펼쳐지는 전경들을 담아본다.

 

 

 나름대로 산객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저런 구름다리도 만들어 주시고~~

저 구름다리가 없으면 또 저 깊은 골을 내려갔다 올라와야 했었는데~~~~(12:40)

 

 

하산하다 저 고목의 자태가 아름다워서 담아본다.

 

 

 

 

 

저 큰 암반위에서 일부 산객들이 기념쵤영을 한다. (12:44)

 

 

도락산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신선봉쪽에서 앞에 가시는 산객님을 몇 미터 후방에서 그냥 따라가고

또 뒤에서도 많은 산객님들이 따라 오신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했다. 올라올때 보지 못했던것들이 보이고~~

그때 앞 산객님이 잘못 온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사전에 받아놓았던 "따라가기 앱"을 확인해 보니

다른 길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가서 정상적으로 채운봉쪽으로 가는 삼거리로 갈 수 있었다.

 

산행을 하다 보면 전부 체력들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걷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낮은 산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따라가기 앱"을 사전에 다운 받아서 가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많은 산객님들이 왜 길을 잘못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신다.

나 역시 아직도 왜 길을 잘못 들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올라갈때 들렸던 삼거리다. 정상에서 다시 이곳까지 내려와서는  채운봉방향으로 간다.

 

 

주변에 펼쳐지는 전경을 담아본다. 보이는것이 전부 암반이네~~

 

 

 

 

 

이제 철제계단을 내려가고~~

 

 

내려가면 또 올라가야 하고~~ 저 벼랑위에서 기념촬영 하는 산객님^^^(13:12)

 

 

저 앞 봉우리가 채운봉인것 같다.

 

 

채운봉 정상에서 또 급경사 철제계단을 내려가고~~~

 

 

내려가는 중 펼쳐지는 전경을 담아도 보고~~

 

 

또 올라가고~~

 

 

 

 

 

도락산 정상에서 1km 왔고 주차장까지는 2.5km 남았다.(13:24)

 

 

이런 암반위에 박아 놓은 쇠봉을 잡고 걸어가기도 하고~~~

 

 

 

 

 

 

 

 

 

 

 

 

 

 

급경사 철제계단을 조심 조심 내려가기도 하고~~

 

 

 

맞은 편 봉우리에 올라와서 방금 내려왔던 급경사 긴 철제 계단을 담아본다.

너무 긴 급경사 철제계단이라 오르기 힘들기 때문에  이곳을 하산코스로 잡는것 같다.

 

 

보이는것이 전부 암반. 완전 악산이다.

 

 

 

 

 

 

 

 

주차장까지 2.2km(13:38). 약 4시간 소요된것 같다.

 

 

또 이런 계단을 내려오고~~

 

 

다음은 이런 암반 등산로길을 내려오고~~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이제 2km 남았다.(13:51). 총 4시간 10분 정도 소요.

 

 

 

 

 

이제는 1.5km 남았다.

 

 

또 등장하는 급경사 철제 계단~~~

 

 

이제는 1km(14:21)~~~

 

 

이제는 저런 통나무 계단~~~

 

 

주차장까지 700m 남았다. 이제는 길이 평탄하고 넓여진다. 이제는 속도를 낼 수 있겠다.(14:30)

총 4시간 50분 소요.

 

 

더 좋아진 등산로

 

 

 

 

 

이제 아스팔트길로 들어섰고~~ 주변엔 전원주택 팬션들이 있고~~

 

 

길 옆에 예쁜 꽃들을 담아보고~~~

 

 

 

 

 

오늘이 현충일이라 저렇게 조기를 게양해 놓으시고~~

아주 바람직한 충절의고장 충북입니다.

 

나는 서울 집에서 나오기 전에  집에 조기를 달아놓고 왔지요~~

그래도 우리 국가를 위해 몸바치신 순국선열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등산도 하고

편하게 지내는것이 아닐까요~~

 

 

 

 

 

저 슈퍼에도 조기를 게양해 놓으셨군요. 역시 충철의 고장입니다.

현충일이 그냥 노는 날이라고 생각해서는 아니될듯.

그래서 6.2(토) 먼저 국립현충원에 가서 참배를 하고 왔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래도 도리는 해야 될것 같아서요~~~

 

 

아스팔트를 따라가다가 주차장은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옆에 아름다운 꽃이 있어 담아보고~~

 

 

 

 

 

도로변에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인데 담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저런 돌 구덩이에 조그마한 분수를 설치해 놓았는데 담아보고~~

 

 

겨우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 햇볕은 쨍쨍!! 너무 더웁습니다.(14:42)

총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너무 더웁고 땀을 많이 흘려서 주차장 바로 밑에 저 개울에 내려가서 땀을 좀 씻고 발도 담그고 일광욕도 하고~~

그래하니 좀 살것 같으네~~~~

 

처음에 도락산 코스가 7~8km정도라  편하게 등산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쉽지는 않은 코스인것 같다.

 

 높은산이건 낮은 산이건 모든 산은 우리가 우습게 생각하면 아니될듯~~~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긴장해서 걸어야 할것 같다.

 

 

오늘도 무척 더운 날씨인데 그래도 저 멀리 단양의 도락산을 오르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쁜한것 같다.

또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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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1,353m)


언제 : 2018.6.3(일) 11:15 ~ 17:15(약 6시간)


코스 : 댓재(11:15) ~ 햇대등(11:40) ~ 목통령 통골재(12:54) ~ 두타산 정상(14:15) ~ 두타산성(16:22)

            학소대(16:53) ~ 무릉계곡 ~ 삼화사(17:05) ~ 무릉계곡 매표소 주차장(17:15) / 약 12.9km

 

 

 

 

 

ㅇ 안내산악회( 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45분(11:15 ~ 18:00)   * 비타민님 leading


ㅇ 내가 등산한 구간중 인증 장소 : 100대 명산(두타산 표지석), 백두대간(댓재 표지석, 통골재 이정표)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댓재 도착(11:15)

    무릉계곡 매표소 주차장 출발(18:15), 서울 신사역 도착(21:15)


ㅇ 등산로 상태 :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님, 그러나 두타산성쪽 하산길이 일부 가파르고 암석이 많아

                        미끌어지거나 발목부상이 우려됨


ㅇ 매표소 주차장 주변에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히 몸(상체)은 닦을 수 있었슴.

    또한 음식점, CU등 24시간 편의점등이 있기때문에 필요한것은 구입 가능함

 

 

 

 

최초 두타산 등산을 결정했을때는 청옥산~학등으로 내려올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버스 탑승하고 산악대장 왈 청옥산까지 갔다가 무릉계곡 주차장까지 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볼것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라고

애기하니 청옥산 가려는 산객이 2~3명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아예 청옥산은 포기하고 무난한 두타산-두타산성길을 택했다.

 

내가 좀 젊었다면 무리를 해서 도전하겠는데 60대 중반인 내 나이에

약 13km 걷는것도 다행이라 위안하고 청옥산길을 아쉽지만 접었다.

좀 미련은 있었지만~

 

그렇게 느긋하게 생각하니 발걸음이 좀 느려지는것 같다.

내 옆에 앉은 여성 산객은 청옥산을 봐서 갔다오려한다고 하고 출발했는데

와서 물어보니 청옥산까지 갔다왔다고 한다.

두타산까지 1시간 50분 소요되었다고 한다.

 

나는 두타산 정상까지 약 3시간 걸렸는데~

물론 중간에서 점심을 해결했지만 그렇터라도 시간이 너무 걸린것 같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목표를 정했을때

그 목표에 맞도록 사람의 능력은 발휘가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한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안전하게 그리고 두타산성쪽 아름다운 경관을 다 볼 수 있었으니~~

 

 

 

 

 

▲ 댓재 ~ 목통령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댓재에 11:15 도착했다.

댓재는 해발 약 800m 정도 되는 높은곳으로 영동과 영서지방을 가르는 높은 재이다.

덧재로 올라가는 길이 완전 S형 경사도로이다.

 

 

댓재도로 개통 기념비이다.(1984.10.19)

 

 

덧재 안내판에 백두대간의 41, 42, 43 구간이 표시되어 있다.

댓재(43) ~ 황장산(43) ~ 큰재(43) ~ 자암재(42) ~ 덕항산(42) ~ 구부시령(42) ~ 건의령(41)이 백두대간 코스이다.

나는 언제 저런 백두대간을 밟아보나~~~

 

 

백두대간 댓재 표지석앞에서 인증샷을 한다. 표지석이 엄청 크다.

 

 

댓재 주차장

 

 

댓재 주차장우측으로 두타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바로 올라가자 마자 햇대등과 두타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올라가는 등산로는 그래도 양호하다.

 

 

 

 

 

 

 

 

출발해서 약 25분 정도 올라가니 햇대등이 나온다(11:40)

 

 

햇대등에 올라가면 저 표지석에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확 꺽어서 가야한다.

 

 

 

 

 

두타산 정상이 5.2km 남았다

 

 

등산로치고는 양호하다.

 

 

 

 

 

정상까지 4.8km(11:58). 출발하고 43분 올라왔다

 

 

 

 

 

 

 

 

정상까지 3.9km 남았다(12:19). 출발하고 1시간 4분 올라왔다.

 

 

1시간 20분 정도 올라왔고  정상까지 3.3km 남았다.(12:33)

 

 

중간중간 오르막길도 나오고~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도 있으나 그리 험하지는 않다

▲ 목통령 통골재~ 두타산 정상

 

출발하고 1시간 40분만에 통골재에 도착했다. 이 이정표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다(12:54)

두타산 정상까지는  2.1km 남았다.

 

 

통골재에서 백두대간 인증샷을 한다.

 

 

통골재를 지나서 이 이정표부근 그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올라왔고 정상까지 1.4km(13:48).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네~~~

▲ 두타산 ~ 학소대

 

두타산 정상이다.(14;15). 약 3시간만에 올라왔다.

친구에게 "두타산에 갔다왔다"고 하니 "그럼 두타를 감해주느냐" 한다.

그래서 "두타가 아니라 두타X10을 감해 준다"고 해줬는데~~~

좌우간 그렇게하면  돈 엄청 잃을것 같은데~~

 

 

두타산에는 표지석이 두개인데 이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해야한다. 46번째 인증이다

 

 

정상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저 앞 정상이 청옥산이다.

 

 

 

 

 

 

 

 

 

 

 

두타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여기서 무릉계곡까지는 6.1km

 

 

나는 바로 무릉계곡방향으로 내려간다.(14:20)

 

 

무릉계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경사가 심하니 조심 조심~~

 

 

하산하다가 청옥산과 박달령을 담아본다

 

 

 

청옥산 우측능선도 담아본다.(14:35)

 

 

 

 

 

하산하다가 두타산 정상을 담아본다.

 

 

정상에서 약 30여분 내려왔다. 무릉계곡으로 내려가는 이정표(14:52).

 

 

 

 

 

항상 올라가는 등산로보다는 하산하는 등산로가 더 신경쓰인다.

 

 

하산중에는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많이 있다.

 

 

 

 

 

 

 

 

하산하다가 두타산에서 청옥산가는 능선을 담아본다. 저 중간에 박달령이 있겠지~

 

 

 

 

 

 

 

 

 

 

 

정상에서 약 1시간 50분 정도 내려왔다. 두타산성이 300m~(16:11)

    

 

 

두타산성으로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산성12폭포와 거북바위 이정표가 있어 가본다.(16:17)

 

 

앞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서 담아본다.

어떤 산객은 장가계보다 더 아름답다고 감탄한다~~

 

 

 

 

 

 

 

 

12폭포는 물이 말라있네~~

 

 

 

 

 

거북바위위에 생존력이 아주 강한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두타산성에 도착. 여기도 역시 펼쳐지는 전경이 장관을 이룬다.(16:22)

 

 

 

 

 

 

 

 

 

 

 

 

 

 

 

 

 

 

 

 

 

 

 

 

 

 

 

 

 

 

 

 

 

 

 

 

 

 

최초 이 두타산성은 신라때 만들어졌고 임진왜란때 이곳에서 왜병들을 전멸시킨 싸움터라는 표지석을 담아본다.

 

 

 

 

 

 

 

 

 

 

 

두타산성의 웅장한 전경을 보고 하산길에 이른다.(16:30)

 

 

 

 

 

 

 

 

무릉계곡을 담아본다(16:47).

 

 

 

▲ 학소대 ~ 주차장

 

학소대이다.

 

 

삼화사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삼화사이다.(17:05)

삼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라 하였다.

864년 범일국사()가 절을 다시 지어 삼공암()이라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으며, 많은 부속 암자를 지었다.
1369년 절을 크게 확장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중건하였으며,

1905년 의병()이 이곳을 근거지로 활약하다가 1907년 왜병의 공격으로 또다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1977년 이 일대가 시멘트 공장의 채광지로 들어가자 중대사() 옛터인 무릉계곡의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약사전(殿)을 비롯하여,

문화재로 신라시대의 철불(), 3층석탑 및 대사들의 비()와 부도()가 있다고 한다.

 

         

 

        삼화사앞에 설치된 12지신상이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무릉게곡을 담아본다.

 

 

무릉계곡의 가장 아름다운곳 중 하나인것 같다.

바닥이 전부 암반으로 되어 있어 조금 패어진곳에서 꼬마들이 물놀이를 즐긴다.

체면에 들어갈 수 도 없고 그냥 쳐다보기만하면서 지나친다.

 

 

삼화사 지나서 매표소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무릉반석 암각서가 (17:10)

정상에서 약 2시간 50분 걸렸다.   

 

 

 

이곳 무릉계곡 주차장에는 유원지라 그런지 24시간 편의점등 모든것이 잘 갖추어져있다.

 

 

드디어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17:15).

하산하는데 약 2시간 55분,  총 약 6시간 걸려서 최종 도착지에 왔다.

 

간단히 화장실에 가서 땀을 씻고 다른 회원분 오시기를 기다리는데

여성회원 한분이  좀 늦으신다고 한다.

 

전부 불평없이 무사하게 돌아오시길 바랄뿐.

다행이 이상없이 약 15분 늦게 여성 회원분이 도착하셨다.

 

역시 산행은 안전사고없이 무사하게 돌아오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

그런데 이 여성회원분이 자기때문에 전부들 기다리셨다고 

전 회원분들 한테 아이스크림을 쏘시겠다고 하신다.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서가 아니고 불평없이 기다리시는 회원님들이나

또 자기때문에 기다렸다고

 미안해 하시는 그 여성회원님 마음이 좋으신것 같았다.

 

역시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마음가짐도 좋으신것 같다.

그렇다고 전부는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오늘 무척이나 더운 하루였지만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두타산을 한번 올라갔다는것이

여러모로 굉장히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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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축령산(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ㅇ 언제 : 2018.5.26(토) 11:08 ~ 15:30(약 4시간 20분)

 

코스 : 추암 주차장 ~ 차량통행 차단기 ~ 공덕비 ~ 축령산 ~ 건강숲길 ~ 하늘숲길 ~

전망대 ~ 산소숲길 ~ 임종국 수목장 나무 ~ 숲내음숲길 ~ 안내센타 ~ 추암주차장 (약 11.6km)

 

ㅇ안내산악회( 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 Leading는 나성님

 

 

    ㅇ 등산로 상태 

 

         -  다른 산에 비해 비교적 어려운 코스는 아님. 주로 보통 산길임.

            그래도 up-down은 부분적으로 있슴. 특히 축령산 정상까지는 급경사임.

         - 등산로 경로가 너무 많아서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슴. 특히 산소숲길과 숲내음 숲길

           그러나 임도를 따라 오면 특별한 어려움은 없겠으나 이곳까지 와서 구석구석 숲길을

           선택해서 걷는것이 의미가 있었슴

         - 추암주차장에서 공덕비까지 가는 경로가 2개 있었슴. 갈때는 왼쪽 포장도로를,

           올때는 우측 비포장 도로를 선택했슴.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추암 주차장 도착(11:05)  3시간 55분 소요

       추암 주차장 출발(16:05), 서울 신사역 도착(19:25)  3시간 20분 소요     

 

 

 

장성 축령산은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며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은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축령산 일대에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히 들어서 있어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추암 주차장에서 내려 아스팔트 길로 올라간다.

2011년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 기억이 난다(11:08)

 

 

 

 

 

 

 

 

 

올라가다가 예쁜 꽃이 있어서 담아본다.

 

 

 

 

 

 

 

 

 

 

 

 

 

 

 

 

 

 

 

 

 

축령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좌측 길)

 

축령산 가는 길 이정표를 가까이서 찍었다. 이곳에서 약 600m 거리이다.

 

600m 거리지만 계속 올라가는 길이다.

 

 

 

 

 

 

 

 

 

 

 

 

 

 

 

 

 

 

 

 

 

축령산 정상에 도착했다(11:54). 출발하고 약 46분만에 이곳 정상까지 올라왔다.

 

이곳 축령산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이 있었는데 아마 공사중인지 정상 표지석이 없었다.

할수없이 이곳 이정표앞에서 인증샷을 한다.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을 찍어본다.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아마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인것 같다.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이다.

1층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휴식하면서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한다.

 

정상에서 건강숲길을 걷는다.

 

건강숲길에도 이런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코스도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이런 밧줄 코스도 필수인 모양~~

 

 

 

 

 

중간 중간 앉아서 휴식할 수 있도록 이런 정자들이 설치되어 있다.

 

 

 

 

 

일단 금곡마을 방향으로~

 

 

 

 

 

 

 

 

 

 

 

 

 

 한참 가다보면 화장실이 나온다.

이곳에서 하늘숲길 방향으로 간다. 저 등산객있는곳이 하늘숲길 방향.

 

 

 

 

 

바로 앞에 하늘숲길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우측 하늘숲길 전망대 이정표방향으로 간다.

 

이곳이 하늘숲길 전망대이다.

 

하늘숲길 전망대에 올라가서 한번 보이는 곳을 찍어본다.

 

 

 

 

 

하늘숲길에는 편백나무 숲속에서 주변경치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도록 저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하늘바라기 쉼터를 곳곳에 설치해 놓았다.

 

편백나무들이 쭉쭉 뻗어있다.

이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사람의 면역력을 높혀주는 성분이란다.

깊게 심호흡을 하면서 걷는다.

 

 

 

 

 

 

 

 

 

 

 

 

 

 

 

 

 

 

 

 

 

 

 

 

 

 

 

 

 

 이런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 보면 좌측편에 이런 침상들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간다

 침상에서 많은 분들이 휴식을 하면서 피톤치드를 들이마신다.

특히 암환자에게는 피톤치드가 회복하는데 도움이된다고 한다.

시간이 있었으면 저런 침상에서 누워 한숨 자고 오면 좋으련만~

 

 

 

 

 

 

 

 

 

 

 

 

 

 

산소숲길 방향으로 간다.

 

이곳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 바로 우측 산소숲길로 들어서야 하는데

좌측 모암산림욕장으로 들어섰다.  한참 가다가 앱을 확인해보니

길을 잘못들었음을 알고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산소숲길로 들어갔다.

 

이곳은 잘못들어간 모암 산림욕장가는 길이다.

 

모암산림욕장 가는 도중 쭉쭉뻗은 편백나무들이다. 공기냄새가 틀리다.

 

 

 

 

 

 

 

 

 

 

 

 

 


모란산림욕장쪽에서 다시 돌아나와서 산소숲길방향으로  내려간다.

 

 

 

 

 

여기에서는 임종국 수목장쪽 방향으로 간다.

 

 

 

 

 

故 임종국선생 수목장이다.

 

 

 

 

 

고 임종국선생 수목장을 지나 이제는 숲내음 숲길로 들어선다.

이런 나무데크가 U자형으로 설치되었는데 한번 돌아나온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안내센터쪽으로 방향을 틀어 추암마을 가는 소로길로 간다.

 

 

 

 

 

추암마을 가는 방향으로 간다.

 

 

 

 

 

 

 

 

 

 

 

 

 

안내센터에서 비포장도로를 쭉 따라오면 아스팔트 도로와 만난다.

 

바로 저 차들이 있는 곳이 주차장쪽이다.

 

이곳 축령산 등산로를 3번 잘못들어섰다.

그래서 시간이 걸려서 이곳 비포장 도로를 따라 급하게 내려오는데

우리 산악회회원들이 보이질 않는다. 

급하게 내려와서 버스 기사분한테 전부 내려왔냐고 물어보니 서너명만 내려왔다고 한다.

하긴 5시간 부여받았는데 약 4시간20분만에 풀코스를 돌고 왔으니

내가 그래도 일찍 내려온 편인것 같다.

이번 축령산 등산할때 따라가기 앱을 다운 받아서 간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항상 산행은 쉬운 산이것 어려운 산이건 해당 코스를 다운 받아서 만약에 대비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산행을 하다보면 같이 출발해도 각자 체력상태가 틀려서

혼자 걷게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편백나무가 제일 잘 조성된 이곳 장성 축령산을

거의 풀코스를 돌게되어 그래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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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희양산(경상북도문경시가은읍과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ㅇ 언제 : 2018.5.22(화) 09:30 ~ 15:50(6시간 20분)


ㅇ 코스 : 은티마을 주차장(09:30) ~ 희양산 표지석 삼거리(09:57) ~ 호리골재(10:27 ) ~

               구왕봉(11:13) ~ 지름티재( 11:48) ~ 희양산 정상(13:45 ) ~ 성터 갈림길(14:27) ~

               희양석표지석 삼거리(15:26) ~ 은티마을 주차장(15:50)

 

 

 

 

 

 

ㅇ 안내산악회( 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블루오션님 leading


ㅇ 등산 결과


    ▲ 인증장소 : 구왕봉 표지석(백두대간), 희양산 표지석(100대 명산)


    ▲ 등산로 상태

        - 구왕봉~지름티재 : 거의 급경사 밧줄을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주의 요망(겨울에는 지양)

        - 지름티재~희양산 구간 : 거의 상부 구간은 거의 급경사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함

           *특히 이 구간은 등산객이 몰려서 약 2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을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슴


    ▲ 은티마을 주차장 :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슴. 은티마을에 일부 음식 파는 곳도 있슴


    ▲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은티마을 주차장 도착(09:30)  약 2시간 20분 소요

       은티마을 주차장 출발(16:05),   서울 신사역  도착(18:30)        약 2시간 25분 소요

 

 

희양산 주변 산들입니다. 글씨가 너무 작네요~

 

희양산은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이다.

 옛날 사람들은 희양산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이라고 했다.

지증대사가 희양산 한복판 계곡으로 들어가 지세를 살피니,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 하고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 하였다"고

감탄한 산이라고 전한다.

 태백산을 일으켰던 백두대간 줄기는 여기에서 다시 서쪽으로 휘어지면서

이 일대에서 가장 험준한 산세를 이뤄 놓았고,

이들 산 가운데 가장 빼어난 산이 바로 희양산이다.

남쪽 자락에는 음력 초파일을 전후한 약 한 달 가량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조계종 특별수도 도량인 봉암사가 있다.

 

 

희양산부분 백두대간을 한번 표시해보았습니다. 청색은 내가 등산한 코스

 

 

 

▲ 은티마을 ~ 호리골재

 

은티마을 주차장입니다(09:30 도착), 벌써 많은 버스와 승용차들이 와있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희양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은티마을은 멋있는 노송들이 입구에 쭉 있는데 무척 아름답고

꼭 은티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은티마을 입구에 세워진 은티마을 유래 표지석입니다.

은티마을 초입에는 기풍있는 노송들이 사열하듯이 즐비하게 서 있다.

은티 마을은 여느 산골 마을처럼 계곡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그 형세가 마치 여성의 성기와 같은 여근곡(女根谷)이다.

이를 여궁혈(女宮穴)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쎈 음기를 막기위한 풍수의 하나로 남근석과 전나무등를 심어 놓았다한다

마을 유래비가 이 마을의 역사를 잘 말해준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린뒤로 등산객이 많이 늘어 마을 입구에 대형주차장까지 마련해 놓았다.

희양산,구왕산, 마분봉, 악휘봉 등을 산행하기,위해선 이 마을을 통과해야 한다.

은티마을은 백두대간 구왕봉이나 희양산, 악휘봉, 장성봉을 가기 위해선 꼭 들려야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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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티부락은 연풍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東은 중리부락,

北은 삼풍리, 南은 경북 가은과접하고 있고, 연풍면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는 부락으로서

형성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연풍면지 등 여러 문헌에 의하면

조선 초기 연풍현 당시 현내면 연티동에 속해 있었으며

1812년 작성된 洞節目에는 인치동 의인촌리(義仁村里)로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후

왜인들이 義仁은 한국의 민족정신이 함유되었다 하여 은티(銀峙)로 개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周峙洞, 棒村, 鷹岩, 鳥峰, 中里를 병합,

주치와 진촌의 이름을 따서 주진리라 하였으며, 8.15 광복 후 행정 구역 세분화에 따라

주진리를 두 개 마을로 나눠 그 중 우리 마을을 은티라 칭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은티는 女宮穴에 자리하고 있어 男根을 상징하는 물체를 세워야

마을이 번창하고 주민들이 아들을 많이 낳을 수 있다고 하여

동구 송림 안에 男根石을 세워놓고 매년 음력 정월초 이튿날을 정제일로

마을의 평안과 동민 가족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燒祭를 올리며 祭가 끝나면

한 자리에 모여 음복하고 제물을 나눠 먹는 동 고사를 지내고 있다.

 

(1996.6.20 동민 일동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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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왕봉 방향으로 걸어 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구왕봉 같습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에 백두대간 표지석이 있습니다

 

 

백두대간 표지석 바로 옆에 이정표도 있고요. 일단 구왕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현 위치(위 사진에 있는 희양산 백두대간 표지석과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호리골재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호리골재에 올라가니 묘가 있고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호리골재 올라가는 길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걸어가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가 외롭게 홀로 있어서 일단 담아봅니다.

 

 

등산로가 자갈이 있는 소로길이군요

▲ 호리골재 ~ 구왕봉

 

호리골재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구왕봉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아직까지는 그리 나쁘지 않은 등산로입니다

 

 

 

 

 

 

 

 

 

 

 

올라가다 보니 앞이 딱 트인 장소가 나오네요. 몇 커트 담아 봅니다.

 

 

 

 

 

 

 

 

 

▲ 구왕봉 ~ 지름티재

 

구왕봉 정상입니다.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합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및 경상북도 문경군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며

높이는 877m이다. 동쪽의 희양산(999m)에 가려 비교적 덜 알려진 산이다.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를 자랑하며 희양산과 함께 동서로 나란히 위치한 암산이다.

백두대간 구간 중에서도 급경사와 암릉이 많아 난코스에 속한다.

산자락에는 신라 헌강왕 5년(879년), 지증대사가 심충이라는 사람의 권유로 봉암사 자리를 정하고

그 자리에 있던 큰 못을 메울 때

대사가 신통력을 이용하여 못에 살고 있던 용을 구룡봉으로 쫓았는데 그 곳이 바로 구왕봉이다.

봉암사에서는 이 산을 날개봉이라고도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해져 오며

매년 소금단지를 묻어 기를 눌러준다고 한다.

이 산에서 인상적인 것은 정상에서 은티마을 쪽으로 뻗은 대단애이다.

높이도 꽤 높고 길이도 2,3백m 정도 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지름티재의 가을 단풍인데, 풍부한 영양과 충분한 습도로

다른 지역보다 색깔이 곱고 다양하단다.

 

구왕봉 백두대간 표지석에서 희양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니 앞에 확 트인 장소가 나옵니다.

저 앞 산이 희양산이군요. 희양산과 구왕봉이 지름티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군요

 

 

구왕봉에서 지름티재로 내려가는 녹색구간은  급경사가 많은데 거의 밧줄을 타고 내려 갑니다

 

 

이런 밧줄을 타고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항상 안전이 최고죠.

 

 

 

 

 

 

 

 

내려오는 중간에 또 이런 확트인 장소가 나옵니다. 희양산을 찍어 봅니다

 

 

 

 

 

또 밧줄타고 내려갑니다.

 

 

완전 유격훈련 입니다

 

 

또 유격훈련입니다

 

 

 

 

 

 

 

 

계속 유격훈련중~~~~

 

 

 

▲ 지름티재 ~ 희양산

 

이렇게 구왕봉에서 밧줄등을 타고 급경사를 한참을 내려오면 지름티재가 나옵니다.

희양산까지는 1.5km 남았는데  이 지름티재에서부터는 또 올라가는 길입니다.

 

 

 

 

 

희양산 올라가다가 구왕봉을 찍어봅니다

 

 

 

 

 

 

 

 

희양산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제 밧줄을 또 많이 탑니다

 

 

 

 

 

지름티재부터  경사길을 올라가다 보면 위 사진에서 그린색으로 칠해진 구간이 나오는데

그 구간은 완전 급경사로 밧줄을 타고 올라 가야 합니다

 

 

이 급경사는 길이 좁은데다가 올라가는 등산객과 내려오는 등산객이 마주치니 무척 시간이 걸립니다

 

 

 

 

 

완전 유격훈련~ 그러나 유격 훈련을 받지 않은 여성분들도 잘 올라 가십니다.

역시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단하시더군요~~

 

 

밧줄을 잡고 올라갈때 밧줄을 혼자 타야 하기때문에 지체되고있어 많은 분들이 쭈~욱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로 불평하지 않고 나름대로 순서를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올라갑니다.

어느 분들은 우스운 농담으로 지루함을 달래주기도 하고요~~~

 

 

 

 

 

 

 

 

저 밧줄에 묶여진 나무가 불쌍합니다. 그래서 아래에 조금 더 확대를 해보았습니다

 

 

밧줄을 저 나무에 묶어 놓으니 나무 밑부분이 완전 파였습니다.

모든 등산객들이 저 나무가 불쌍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정말 미안하더군요. 이곳 지자체장 되시는 분들 욕을 많이 하더군요.

다른데는 이런 위험한 구간은 거의 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 희양산은 완전 방치상태라고들 한마디씩 하십니다.

좌우간 나무계단은 설치하지 못하더라도 쇠말뚝을 박던지해서

저 불쌍한 나무만큼은 어떻게 해결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올라가서 밑에서 올라오시는 분들 한번 찍어 봤습니다. 너무 시간이 너무 지체되고 위험합니다

 

 

 

 

 

제일 우측은 어머니와 딸이 같이 올라가시는데 어느 급경사 구간에서

따님이 손에 힘이 많이 딸리는것 같습니다.

밧줄을 힘껏 잡고 올라가는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몸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어머니는 "더 힘내라, 그러나 밧줄은 절대 놓으면 않된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용케 올라가긴 했습니다.

 

 

 

 

 

완전 급경사 밧줄 코스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이정표가 나옵니다. 일단 우측 희양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많은 산우님들이 바위위에서 점심을 들고 있군요

▲ 희양산 ~ 은티마을

 

일단 희양산 표지석앞에서 100대 명산 인증합니다. 44번째 인증입니다.

 

 

인증 후 주변을 담아봅니다. 앞산이 구왕봉이군요

 

 

구왕봉입니다

 

 

 

 

 

어느 산우님이 저 바위에 올라가서 구왕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다시 밧줄을 타고 올라왔던 그 이정표쪽으로 내려가서 이번에는 시루봉쪽으로 갑니다

 

 

시루봉쪽으로 가다보니 구왕봉이 보여서 찍어봅니다

 

 

시루봉쪽으로 조금 내려가다보니 성터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에 이런 이정표가 있는데 시루봉으로 가지않고 바로 은티마을쪽으로 내려갑니다

 

 

성터갈림길에서 은티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계곡물도 만납니다. 이곳에서 간단히 땀도 씻으려하니  상수원 맨홀이 보여서  그냥 내려갑니다.

 

 

이제 이런 조금 넓은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오니 최초 갈림길이 나오는군요. 즉 우측길로 해서 한바귀 빙 돌아서 내려온것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한번 오고 싶었던 희양산을 오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주차장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은티마을 도로옆에 있는 야생화를 찍어봅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에 오늘 가본 등산경로를 그려봅니다

 

 

 

은티마을 입구에 쭉 서있는 노송들을 담아봅니다

 

 

 

 

 

 

 

 

 

 

 

이제 주차장에 다 내려왔습니다.

희양산 올라가는 급경사에서 밧줄타고 가는구간에서 지체하여 간신히 출발시간 10분전에 도착합니다

 

 

은티마을 올때 여주휴계소에서 같은 버스를 탄 친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같은 희양산을 등산했지만 나는 A코스, 친구는 B코스를 타서

등산이 끝난 후 이곳에서 다시 만나 한컷 담아봅니다

등산을 하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군요. 감사할뿐이네요

 

오늘 44번째 인증을 무사히 마치고 올라갑니다.

항상 산에 가는 그런 기쁨때문에 주일이 기다려 지는군요.

22일은 석가탄신일 덕분에 평일인데도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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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5.20(일) 오후


ㅇ 어디 : 제기동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청량리 전통시장등 일대



일요일 오후 카메라를 둘러메고 제기동과 청량리 일대를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제기동 약령시장입니다. 경동시장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변 한약재상에서 판매하는 한약재를 진열시켜 놓았네요.


다른 한약재상이고요


녹차, 여성초, 자소엽, 잔다, 박하, 익모초, 여주, 뽕잎, 유근피, 우엉, 돼지감자, 국화, 개똥쑥......

너무 많은 한약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런것 먹으면 건강해지는 모양입니다


또 다른 한약재상입니다. 오른쪽 오가피가 보이네요


또 다른 한약재상. 계피, 둥글레, 길명자, 황칠나무, 백수오, 당귀, 천궁, 속단,

무씨, 오미자, 해문동, 산수유, 자소엽, 어성초, 녹차등등~~~


헛개열매입니다. 우리는 봐도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느릅나무 뿌리 껍질인 유근피입니다.

저도 비염에 좋다고 해서 사다가 물을 넣고 끓여서 끓인 물을 먹은적이 있는데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하기 힘들더군요. 도중에 포기~


둥굴레입니다


감초입니다.


오가피


겨우살이


꾸지뽕나무


엄나무


황기


두충


와송


돼지감자


우엉


구찌뽕나무


뽕나무


차가버섯


한약재를 봉지에 넣고 판매하고 있네요


산마, 율금, 강황, 뽕잎, 녹차, 생강등 분말을 통에 넣어 즉석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이제 약령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경동시장으로 가봅니다.


경동시장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활력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발가벗겨 놓은 생닭.


곡물


각종 분말종류가 다 진열되어 있군요

돼지감자, 게피, 생가, 맵쌀, 쑥가루, 메밀부침, 감자떡가루, 메밀묵가루, 도토리묵가루등등


옆집에도 각종 분말가루군요~~


안동마네요~~~


정육점입니다. 고기가 신선해 보이네요. 아주 젊은 친구가 칼질을 합니다.

전부 좋은 직장에 다닐려 하는데 그런것 마다않고

고기를 노련하게 칼질하는 젊은이 모습을 한참 지켜봤습니다.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도라지 종류가 진열되어 있네요


그 유명한 전주 봉동 생강도 나와 있습니다


떡, 국수, 묵집등등


이제 채소 가계입니다. 고추가 싱싱합니다




국수, 죽등을 파는 가게 입니다. 국수가 2천원이네요. 죽은 3천원.

배가 고팠으면 저도 한그릇 사먹고 싶었는데 ~~~






건어물 파는 곳입니다. 각종 건어물들이 줄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경동시장은 주로 노년층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젋은 층을 상대로 이마트의 NO BRAND 매점도 입주해 있습니다.

젊은 분들도 경동시장을 많이 찾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은 디지탈같지 않고 아날로그식이라 정겨운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제 그 옆에 있는 청량리 종합시장쪽으로 가봅니다




청량리 청과물 시장












청량리 전통시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족발이네요

순대국, 닭곰탕등~~~


청량리 그 유명한 통닭튀김집들입니다.

동경, 남원등등~~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죠.


비누를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서 잘라서 팔고 있네요


꽃집에서 진열되어 있는 꽃을 찍어 봅니다










그 유명한 칼국수집~ 손칼국수가 3,500원이네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그 유명한 청국장집이네요.

언제 한번 가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시장안 구석에 있어서 한참을 찾었습니다






또 유명한 시골 할머니밥상집도 찾았습니다


할머니 냉면집도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그 맞은편 춘천 냉면집도 찾았습니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젋은 할아버지, 젊은 할머니들이 저 콜라텍 입구에서 몰려 나옵니다.

이곳은 주로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모양입니다.


현대코아 맞은 편 청량리 먹자골목도 담아봡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도로변 아름다운 꽃도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오늘 제기역~청량리역까지 구석구석 시장통을 구경하면서 돌아봤습니다.

활력이 넘치네요. 저 장사하시는분들 우렁차게 불러대는 목소리~

아무나 못할것 같습니다.

좌우간 우리 전통시장이 잘되어서 서민들 살아가는데 이상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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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5.19(토) 0931 ~ 1720 (약 7시간 49분 소요)


ㅇ 코스 : 상원골 성남리 탐방소(0931) ~ 상원사(11:04) ~ 남대봉(11:30) ~ 향로봉(12:46)  ~

         곧은재(13:14) ~ 비로봉(15:31) ~ 사다리병창(16:21) ~ 세렴폭포(16:40) ~

구룡사(17:04) ~구룡탐방지원센터(17:20) 약 21.1km

 

ㅇ안내산악회(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8시간   * 알프스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상원골 성남리 탐방소 도착(09:30)  약 2시간 20분 소요

   구룡탐방지원센타 출발(17:45),  서울 신사역 도착(19:45)                 약 2시간 소요

 

ㅇ 등산결과

 

    ▲ 등산로 상태 

         -  성남리 탐방소~상원사( 경사길로써 주로 암석으로 되어 있슴)

         -  상원사 ~ 비로봉(주로 능선길로써 약간 UP-down이 있으나 그렇게 어려운 길은 아님)

         -  비로봉 ~ 사다리병창은 급경사로 되어 있슴(주로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으나

                          암반으로 된  등산로도 많기 때문에 발목부상 우려

    ▲  21km 구간을 8시간 부여받고 걸었는데  8시간대에 주파하기가 쉽지 않았다

 

ㅇ 날머리 시설 : 식당, 화장실등 구비되어 있다.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 1,288m로,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1,084m)·삼봉(: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 성남리 탐방안내소 주차장 ~ 상원사

신림톨게이트로 빠저나와 09:30에 이곳 성남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했다.  

산코스가 총 21km 인데 8시간 부여받았다.

산악대장 왈 만만한 코스가 아니라고 하니 상당히 긴장하면서 등산을 시작한다.

 

이런 포장도로를 한참 걸어간다.

 

 

 

여기서 상원사까지 5km, 남대봉까지 5.1km, 비로봉까지15km이다.

 

 

 

 

 

약 2.2km 걸어왔다.  이곳에서 상원사까지는 약 3km남았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시원한 계곡이다.

이런곳에 왔다는것이 정말 다행이고 이런곳에 살고계신 분들이 부럽다.

 

상원골 주차장이다. 성남탐방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는 약 2.5km이다.

 

도로가 끝난곳에 상원골주차장이 있고 이제부터 이 상원사 탐방로길로 접어든다.

 

상원사 탐방로 입구 바로앞에 위치한 이정표이다.

상원사까지 2.6km, 남대봉까지는 3.3km 올라가야 한다.

 

 

 

 

 

 

 

성남탐방지원센타에어 2.9km올라왔다.

상원사까지는 2.2km, 남대봉까지는 2.9km 남았다.

 

 

 

 

 

성남지원센터에서 3.4km를 약 52분만에 올라왔다(10:23).

여기서 상원사까지는 1.7km 남았다.

 

주로 이런 암석으로 형성된 등산로들이다.

 

 

 

 

 

 

 

 

 

 

 

 

 

 

 

상원사 앞에 도착했다(11:01), 지원센터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 30분 걸렸다.

 

상원사 밑에 이런 아름다운 꽃이 있어 담아본다.

 

상원사 바로밑에 저런 큰 바위에서 물줄기가 형성되어 흘러 내린다.

▲ 상원사 ~ 남대봉

 

상원사 경내이다.

상원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에게

기도하여 관법()으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 나옹()이 중창하였고,

월봉()·위학()·정암()·해봉()·삼공()·축념()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안민()을 기도하게 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화되었던 것을

1968년 주지 송문영()과 의성()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요사채, 객사() 등이 있으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동서에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른 아름다운 삼층석탑 2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약수터이다.

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해 빈 병을 가지고 가서 물을 채우면 이곳까지 올라오는데

배낭무게를 줄일 수 있을것 같다.

저 산우님이 마신 후 나도 한 모금 시원하게 마셔본다.

 

상원사에서 범종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남대봉가는 길이 나온다.

 

 

 

 

 

 

 

 

 

남대봉 오르는 길에 이런 큰 바위가 우뚝 솟아있다.

사자머리상 같기도 하고, 용머리 같기도 하고~~

▲ 남대봉 ~ 향로봉

 

남대봉에 올라왔다(11:24).

지원센터에서 이곳 남대봉까지 약 1시간 50여분 걸렸다.

 

이곳 남대봉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이다. 여기서 비로봉까지는 9.8km.

 

이제 향로봉을 향해 걸어간다. 이제부터는 능선길로 훨씬 걷기가 수월하다.

 

 

 

 

 

 

 

 

 

종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왔다(11:46).

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약 2시간 16분 소요되었다.

 

종주능선 전망대에서 주위를 담아본다.

 

 

 

 

 

 

 

 

 

다시 이곳 전망대에서 향로봉을 향해 걸어간다.

 

남대봉에서 1.3km 올라왔다.

 

계속 이런 능선길을 걸어간다.

 

상원사에서 2.5km 올라왔고 이곳에서 향로봉까지는 2.1km 남았다(12:05)

 

 

 

 

 

올라가다가 길옆에 이런 꽃들이 있어 찍어본다.

 

 

 

 

 

상원사에서 4.1km 올라왔다(12:37).

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약 3시간 정도 올라왔다.

여기서 향로봉까지는 500m, 비로봉까지는 6.4km 남았다.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런지~

 

▲ 향로봉 ~ 비로봉

 

향로봉에 올라왔다(12:46), 지원센터에서 이곳 향로봉까지 약 3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인증샷을 한번 찍어본다.

 

이곳 향로봉에서 비로봉까지는 약 5.9km 남았다.

 

향로봉에서 원주시내를 담아본다.

 

 

 

향로봉에서 200여m 가면 보문사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보문사까지는 1km, 상원사가지는 4.8km.

 

 

 

 

 

 

 

이곳이 곧은재이다.(13:14). 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약 3시간 45분 걸렸다.

 

 

 

 

 

 

 

 

 

 

 

상원사에서 8.4km 올라왔다. 좌측방향이 비로봉가는 길이다.

여기서 비로봉까지 약 2.1km 남았다.

 

성남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14.4km를 약 5시간만에 올라왔다(14:32). 

이곳에서 비로봉까지는 1.3km. 거의 다 온것 같다.

 

 

 

쥐너미재이다.

 

옆에 아름다운 꽃이 있어 담아본다.

 

저기 보이는 곳이 치악산 정상 비로봉이다.

산 정상에 세워진 미륵불탑이 보인다.

 

 

 

 

 

상원사에서 10.2km 올라왔다(14:56).

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약 5시간 30여분 소요되었다.

비로봉까지는 약 300m 남았다.

 

남은 300여m는 계속 오르막길. 에너지가 완전 고갈되는것 같다.

소금을 조금 먹어준다.

 

좀 힘들어도 아름다은 꽃을 발견하면 찍어보고 싶은 욕망이 앞선다.

▲ 비로봉 ~ 주차장

 

 이곳  비로봉에 도착했다(15:05).

지원센터에서 이곳 비로봉까지 약 5시간 30여분 걸렸다.

비로봉 정상에 설치된 전망대 안내도를 찍어본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도판대로 찍어본다.

남대봉~ 향로봉 ~ 원통재로해서 이곳 비로봉까지 올라왔다.

 

일단 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43번째 인증샷을 한다.

 

비로봉에는 미륵불탑이 3개 있다. 이 탑은 중앙의 탑으로 "산신탑"이다.

 

 

 

이 탑은 남쪽의 탑으로 "용왕탑"이다.

 

 

 

이 탑은 북쪽의 탑으로 "칠성탑"이다.

 그리고 비로봉에서 구룡사로 내려가는 길은 2개의 길이 있다.

하나는 최초 향로봉에서 올라온 길로 하산하는 길이고

또다른 하나는 "칠성탑"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비로봉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15:35에 내려갔다(비로봉에서 약 30분간 머물렀다)

 

비로봉 정상에서 주위를 담아본다.

 

 

 

사다리병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내려가는 길은 굉장히 가파르다. 올라오는 젊은 산우들도 무척 힘들어한다.

 

 

 

내려가다 주변을 담아본다.

 

국립공원 여직원분들이 정상에서 내 인증사진을 찍어주고

먼저 하산했는데 이곳에서 다시 만났다.

 

 

 

 

 

 

 

이제 구룡사까지 2.2Km 남았다.(16:41).

지원센터에서 이곳까지 약 7시간 10분 걸렸다.

 

이제 길이 좋아져서 더 속도를 낼 수 있다.

버스가 17:30에 출발한다니 서둘러야 한다.

 

비로봉에서 3.2km 내려왔다(16:47). 비로봉에서 여기까지 1시간 10여분 걸렸다.

구룡사까지 1.7km 더 내려가야 한다.

 

힘차게 내려오는 물줄기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하산길 상태가 더 좋아졌다. 속도를 더 내서 걷는다.

 

 

 

구룡사[龜龍寺]에 도착했다(17:03).

비로봉에서 이곳 구룡사까지 1시간 30분 걸렸다

이 구룡사는 신라의 승려 의상()이 668년(문무왕 8)에 세운 절로,

창건 당시의 절 이름은 구룡사()이다.

이름에 얽힌 9마리 용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며, 창건 이후 계속하여

도선() ·자초() ·휴정() 등이 거쳐 가면서

영서(西) 수찰()로서의 구실을 다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 절 입구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 때문에 절이름도

 ‘아홉구’자를 ‘거북구’자로 고쳐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구룡사 주차장에 도착했다(17:18).

비로봉에서 이곳 구룡사 주차장까지 약 1시간 45분 걸렸다.

 

약 21km를 7시간 50분 걸렸다. 8시간 부여받았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속도를

내어 걸었더니 다른 산 등산때 보다 좀 힘들었다.

최종적으로 비로봉 올라갈때는 거의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럴때마다 떡과 피너츠바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 걸었다.

틈틈히 물도 마셔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것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하지만 힘들었어도 치악산 등산을 이상없이 마치니 기분은 좋았다.

그래도 평상시 체력단련 한 덕분에 무난히 주파할 수 있었던것 같다.

다른 산우님들도 좀 힘들었다고 들 한다.

 

그리고 카메라를 가지고 갔어도  제대로 구도를 잡고 노출, 심도등을

조절할 시간이 없어 대충 찍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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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5.7(월) 15:30 ~ 17:30

 

ㅇ 어디 : 서울 황학동 벼룩시장, 풍물시장(1호선 동묘역~신설동역에서 청계천방향 일대)

 

ㅇ 황학동 벼룩시장, 풍물시장에는 없는것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다

 

          골동품, 골프채, 악기, 전자제품, 옷, 먹거리, 책, 과자, 꽃, 시계, 카메라, 신발, 구두, 가방, 선글라스,

          안경, 악어, 장어, 자전거~~~~

 

          동묘역 3번출구에서 동묘공원쪽 길목으로 들어가서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본다.

          청계천 다리까지 지나가서 본다

 

          청계천을 넘어가니 그곳은 주로 전자제품 위주로 되어있다(TV, 카세트, 카메라등등)

          그리고 나중에는 동대문 우체국 뒷편에 있는 풍물시장에 가본다.

 

          풍물시장은 약 10여년전에 큰 건물를 지어서 그 안에

         동묘쪽 노점상들이 진열해 놓은 그런 물건을 팔고있었다.

 

         한번정도는 서울에 이런곳도 있구나하는것을 보기위해 가볼만한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찍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눈치 보면서 찍느라 제대로 구도를 맞추어서

         찍을 수 가 없었다 

 

 

동묘역에서 3번출구에서 동묘공원쪽으로 가는 길이다.

골목길이 인산인해다. 활기가 넘침을 알 수 있다

 

 

카세트, 수석, 전자계산기등 온갖 제품이 쌓여있다

 

 

카메라 위주~

 

 

수석, 꽃등~

 

 

동묘공원 앞

 

 

동묘입구인데 공사중이여서 들어갈 수 가 없었다.

50mmf1.8 단렌즈라 발줌을 할 수 없어 제대로 구도를 못잡았다

 

 

 

 

 

 

 

 

 

 

 

 

 

 

살아있는 악어새끼도 팔고 있었다. 안전을 고려해 주둥이를 끈으로 묶어져 있다

 

 

장어^ 먹음직하다

 

 

소, 투구, 코끼리, 그릇~~~

 

 

 

 

 

 

 

 

 

 

 

청계천이다.

 

 

 

 

 

 

 

 

무쇠솥도 팔고 있다

 

 

놋그릇, 쌀를 팔때 쓰는 말

 

 

카세트등 전자제품

 

 

 코끼리~

 

 

 

 

 

수석

 

 

 

 

 

꽃도 판다

 

 

낚시대도 판다

 

 

헌 책방

 

 

 

 

 

수입과자

 

 

 

 

 

서울풍물시장에 가본다

 

 

 

 

 

서울풍물시장은 건물안에 각종 골동품등을 진열해 놓고 팔고 있다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교실에서 사용했던 책걸상

 

 

 

 

 

지게

 

 

수동 등사기

 

 

책걸상

 

 

 

 

 

 

 

 

 

 

 

풍물시장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신설동역 주변 건물 화단에 꽃이 있어서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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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9(일) 1530 ~ 1910

 

ㅇ 어디 :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 6호선 월곡역 ~ 동덕여대 캠퍼스 ~ 천장산 ~ 의릉 ~

             외국어대학교 캠퍼스

 

* 카메라는 A6000+단렌즈 50mmF1.8을 사용했다. 번들렌즈(16~50mm)로 찍는것보다는

   좀 선명한것 같다. 단점은 50mm는 화각이 크다보니 피사체가 큰 건물같은것은 가까이에서

   전부를 찍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월곡역으로 걸어가다가 한장 찍어본다

 

 

월곡역가는 길에 정릉천을 찍어보다.

이 정릉천은 청계천까지 연결된다. 이 정릉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자전거를 타고 몇번 가보곤 했다

 

 

월곡역을 지나 동덕여자대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교정이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교정이였다

 

1908년 조동식(, 1887~1969) 선생이 세운 동원여자의숙이 모태이다.

1910년 동덕여자의숙을 인수 합병하면서 동덕여자의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6년 4년제인 동덕여자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46년 6년제인 동덕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0년 동덕여자대학교가 설립되었다.

1952년 4년제 단과대학으로 개편되었고 초대 학장에 조동식 선생이 취임하였다.

1967년 지금의 대학 소재지로 캠퍼스를 이전하였다.

1980년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약학과와 가정과 대학원을 개설했으며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실용학풍을 구현하려는 대학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1998년 국내 최초로 4년제 무용과, 방송연예과, 실용음악과를 신설하였다.

 

 

 

대학본관이다. 이번에 50mm 단렌즈를 이용하다 보니 건물 전체를 잡기가 어려웠다.

 

 

 

 

 

만개한 꽃이 아름다울 뿐이다

 

 

 

 

 

운동장이다

 

 

 

 

 

춘강 조동식선생동상이다. 1908년 조동식선생이 동원여자 의숙을 설립하였다

 

 

교정에는 이런 탑도 있다

 

 

교정에 아름다운 나무들을 담아본다

 

 

 

 

 

율동 조용각 박사 동상. 1953년도에 이학교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배롱나무"이다. 성북구의 아름다운 나무이기도 하다(수령 90년)

 

 

 

 

 

 

 

 

 

 

 

동덕의 상징이다

 

 

 

 

 

 

 

 

음악관이다. 음악관앞을 지나는데 학생들이 연주연습을 하는 아름다운 악기소리가 들린다.

 

 

교정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있다

 

 

 

 

 

 기숙사인 목화관이다. 목화관을 끝으로 동덕여대 후문을 나와 상월곡역쪽으로 향한다

 

 

동덕여대에서 나와 6호선 상월곡역을 거쳐 천장산쪽으로 오르는 길에

한국과학기술원의 "과학자 아파트"가 있다.

 

 

천장산방향으로 가는길이다

 

 

천장산가는 길목에 "서울국유림 관리소"가 있다

 

 

 서울국립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삼태기 숲"이 있는데 평일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냥 밖에서 보기만한다

 

 

 

 

 

 

 

 

 

 

 

 

 

 

천장산 올라가는 길옆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꾸어져 있다

 

 

 

 

 

 

 

 

 

 

 

전망데크로 올라간다

 

 

전망데크에 올라가 보니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등이 보인다.

그러나 케메라로 찍으려하니 미세먼지때문에 선명하지 않아서 삭제했다

 

 

 

 

 

이제 계단을 따라 하산한다

 

 

 

 

 

하산하다 불암산을 찍어본다

 

 

어르신 건강마당에서산책로를 따라 돌뫼어린이 공원까지 왔다. 이제 의릉으로 향한다

 

 

 

 

 

 

 

 

의릉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꽃을 담아본다.(목단)

 

 

 

 

 

 

 

 

 

 

 

한국예술종합학교이다

 

 

바로 옆에 의릉이 있다. 

개방시간이 지나서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본다.

의릉은 조선 제20대 왕 경종( 1688~1724, 재위 1721∼1724)과

계비 선의왕후() 어씨(1705~1730)의 무덤이다.

 

 

 

 

 

1번은 경종의 능이고 2번은 계비 선의왕후 어씨의 묘이다

 

 

 

 

 

외국어대 정문이다

 

1954년 김흥배()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를 조직하여 한국외국어대학으로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영어과·프랑스어과·중국어과·독일어과·러시아어과의 5개 학과로 편성,

 초대학장에 안호삼()이 취임하였다.

교훈은 진리, 평화, 창조이다.

1979년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에 용인캠퍼스 설립을 인가받고, 1980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였다.

 

 

대학원 건물

 

 

대학본관

 

 

대학본관

 

 

 

 

 

법학관

 

 

 

 

 

 

 

 

 

 

 

 

 

 

본관 입구이다

 

 

 

 

 

 

 

 

 

 

 

사회과학관이다. 이제 외국어대를 나와 경희대 앞을 지나서 홍릉쪽으로 향한다

 

 

경희대쪽을 걸어가다가 도로옆 꽃집이 있는데 아름다운 꽃들이 도로 옆에 있어 찍어보다

 

 

 

 

 

 

 

 

 

 

 

홍릉쪽에는 많은 연구기관들이 있다. KAIST이다

 

 

KAIST 안에 잘 정돈된 나무들을 찍어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안에 아름다운 꽃이 보여서 담장 넘어로 찍어보다

 

KIST

 

KIDA

 

종암동 숭례초등학교 앞에 설치되어 있는 그림이다. 1945년대만해도 이 일대가 전부 전답이였다고 한다

 

오늘 월곡역~동덕여대~천장산~의릉~외국어~홍릉으로 해서 약 3시간30여분을

자연과 함께 걸으면 초보자가 사진을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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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8(토)


ㅇ 어디 : A6000 미러리스(번들렌즈) 카메라 둘러메고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가보다 

             그러나 의과대학과 이공대학쪽은 가보지 못했다.

            항상 대학 캠퍼스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어 좋다. 항상 활기 찬 모습을 본다.

           

오늘은 휴일이여서 그런지 캠퍼스 나무숲에서 연극동아리가 연극 대사연습도 하고

또 연인들이 데이트도 하고 있다. 역시 젊음은 좋은것 같다.         

 

정문이다. 5.3(목) 개교 113주년 기념식이 열린다는 배너가 보인다. 정문이 인상적인 건축물인것 같다


대한제국 광무 9년인 1905년에 이용익 등에 의해서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고등 교육 기관인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로 설립 된 이후 1946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돼

고려대학교로 개칭, 종합대학교로 개교하였다.

1952년 12월에는 문과대학을 문리과대학으로 개편 하고

1971년에는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흡수 합병해 이공·인문·의예·예체능 관련 학과를 고루 갖추게 됐다.

상징 동물은 호랑이, 교색(校色)은 크림슨 교목(校木)은 잣나무, 교화(校花)는 철쭉이며,

교훈(校訓)은 ‘자유·정의·진리’(라틴어: Libertas, Justitia, Veritas)이다.

약칭으로 고려대 또는 고대라고 부르거나, 영문 약칭으론 KU로 부르기도 한다.


정문에서 본관쪽을 보고 찍어보다


정문 에서 본관쪽을 보면서 우측에 아름다운 나무를 잡아보다.


학교 본관이다


고려대학교 설립자이신 인촌 김성수선생 동상이 본관앞에 세워져 있다





본관쪽에서 정문방향으로 찍어본다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이다


 문과대학(서관)




인촌 기념관 올라가기전 조지훈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인촌 기념관이다


인촌 기념관앞에 추모비가 세월져 있다


국제 어학원 건물


국제관건물


정경관 건물


타이거 프라자 앞길로 해서 밖으로 나가 기숙사쪽으로 가보다.

개운사가 보인다


개운사쪽에서 안암역 방향으로 찍어보다


개운사에서 좀 올라가다 보니 안암학사가 나온다


 프런티어관이다


기숙사 건물들이다. 조용한곳에 잘 지어진것 같다.

그러나 기숙사가 부족한 모양이다. 지난번 저녁에 학생들이 기숙관 문제관련

성북구청까지 촛불을 들고 걸어갈려고 교정에 모여있는것을 퇴근길에 보았다




기숙사를 둘러보고 다시 타이거프라자쪽으로 와서 정경관건물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우당교양관이 보인다


학생회관이다


학생회관옆에 농구장이다. 학생들이 항상 열심히 운동하는것을 본다


농구장에서 정문쪽으로 가는 오솔길. 내가 자주 걷는 길이기도 하다.

지금 그 앞쪽에 SK 미래관 건물을 짓고 있어서 이 길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정문에서 우전방에 백주년 기념 삼성관이 보인다




정문앞 중앙광장 지하이다. 모든 편의시설은 이곳에 전부 있는것 같다.

그러니 고려대는 잘 정돈된 대학이기도 하다


100주년 기념 삼성관이다


100주년 기념 삼성관 건물 뒤쪽에 망주석이 쭉 세워져 있다

















아름다운 한 소녀가 휴식중이다.

우리도 학창시절에 책상에 저렇게 자곤 했었지~~


앞에 보이는 건물은 경영본관이다. 우측은 LG-PDSCO 경영관 이다








기당 한상윤선생상이다


충숙공 이용익선생상이다.

이용익(李容翊, 1854~1907)선생은 조선 말기, 대한제국의 정치인·관료·외교관이며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학교설립자이다


대학원건물이다


동원글로벌 리더십홀이다


해송 법학도서관이다


아름다운 꽃나무가 교정에 잘 가꾸어져있다


법학관건물이다


좌측은 법학관, 우측은 CJ 법학관이다




  운초 우선교육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나와서 극동아파트방향의 골목길을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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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22(일)


ㅇ 어디 : 광화문~경복궁~감고당길~낙원동쪽


이순신장군 동상이다

광화문에는 어느 순간 이념의 농성장으로 변해버렸다.

내가 만약 책임자라면 광화문에서는 그런 이념에 관련된 시위는 못하도록 하고

단지 문화공연등과 관련된 행사만 할 수 있도록 해서

그 공간을 오로지 우리 시민들이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1.근정전, 2.수정전, 3.경회루, 4.사정전, 5.강년전, 6.교태전, 아미산 굴뚝, 7.동궁,

8.소주방, 9.자경전, 10.향원정, 건청궁 11.집옥재, 12.태원전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대로)가 있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270여 년간 복구되지 못하다가

고종4년(1867년)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 경복궁에는 왕과 관리들이 업무를 보던 외전과 궐내각사들,

왕과 왕비 및 궁인들의 생활을 위한 전각들,

휴식을 위한 정원등 500여동의 건물들이 조성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되었고

1915년에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한다는 구실로 90% 이상의 전각이 헐렸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경복궁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다










주로 외국인들이 우리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다.










유화문()은 경복궁 홍례문과 영제교를 지나 근정문()으로 들어서기 전 좌측에 있는 문이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근정"이란 이름에는 '천하의 일을 잘 다스리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경복궁을 상징하는 대표적 상징적 건물로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다.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과거 및 외국 사절의 접견등 국가의 공식행사를 치르는 곳이다.

오늘날 근정전은 임진왜란으로 전소된것을 고종4년(1867년)에 중건한 것이다.


근정전 마당의 품계석






근정전에 오르는 하월대 답도


근정전에 오르는 상월대 답도










사정전은 왕의 집무실인 편전으로 최고 통치자인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신하가 매일 왕을 배알하던 약식 조회인 상참을 비롯하여

경연, 윤대등 일상적인 국정운영이 이루어졌다.

현재의 사정전은 고종 4년(1867년) 중건한 것이다








향오문은 사정전 뒤에 있으며 향오문을 들어서면 강녕전이 있다.


강녕전은 왕의 일상생활 공간인 침전이다.

 이곳에서 왕은 독서와 휴식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료들과 편안히 만나 국정 현안을 의논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가 고종2년(1865년) 중건되었다.

1917년 화재로 창덕궁 희정당이 소실되자 희정당 중건을 위해 옮겨졌다.

 지금 강녕전은 1995년 복원한것이다.


조선의 건국과 함께 1395년 경복궁의 창건 때 임금의 침전으로 건립되었다.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殿)이 연침()이었고

경성전은 서소침(西), 연생전(殿)은 동소침()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방향은 동향이다




경복궁 연생전(殿)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1395년 경복궁의 창건 때 건립되었다.

내전이자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殿)에 부속된 건물이며

 강녕전의 동쪽에 위치하는 작은 침전을 뜻하는 동소침()으로 지어졌다.

강녕전의 좌측 서쪽에는 서소침(西)인 경성전(殿)이 나란히 지어졌다.

 건물은 강녕전과 직각을 이루고 방향은 서향이다


 연길당은 강녕전(殿)에 딸린 부속건물이며 위치는 강녕전 우측에 있다.

응지당()과 좌우 짝을 이루는 건물이다.

연길()이라는 이름은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며

1867년(고종 4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복원할 때 지어졌다.

강녕전은 응지당과 연길당 외 경성전(殿), 연생전(殿)이 있어

 5채의 침전으로 구성되었다. 

이곳의 건물들은 임금이 거처하는 건물이며,

침전으로 사용하거나 신하를 접견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양의문은 강녕전 뒤에 있는 문이다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이다.

이곳에서 왕비는 내명부의 수장으로서 궐안의 살림살이를 총 지휘하였다.

세종 22년(1440년)경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으러 전소되었다가 고종 2년(1865년) 중건되었다


함원전은 경복궁 교태전 서쪽에 위치하는 전각이다.

세종 때 불상을 모셔두고 불교의식과 행사를 열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이후에는단종이 머물렀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88년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다시 지어졌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화재로 소실된 창덕궁을 복원하기 위해 이건되었다가

 1995년 제자리에 다시 중건되었다.  함원()은 원기()를 간직한다는 의미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에 조성된 정자이다.

연못인 향원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신무문이다. 저 앞에 보이는것이 청와대이다.

신무문은 경복궁의 북문()이며 세종() 재위 15년인 1433년에 건립되었다. 

신무문()이 건립되자 동쪽의 건춘문(),

서쪽의 영추문(), 남쪽의 광화문()과 함께 비로소 경복궁의 4대문이

갖추어지게 되었으며 4대문의 각 명칭은 세종이 집현전에 명하여 지었다.


경복궁안에서 신무문방향을 보고 좌측이다. 전에는 이곳에 군 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이다


위 사진과 같이 군 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이다







건청궁은 향원정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10년(1873년0에 건립되었다.

왕의 처소인 장안당,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 옥호루로 이우러졌으며

고종32년(1895년) 을미사변때 명성왕후가 살해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융희3년91909년) 훼철된 후 1939년 조선총독미술관이 들어섰으며 2007년에 복원하였다.




옥호루


함광문뒤로 옥호루가 보인다
















자경전은 고종4년(1867년) 경복궁을 중건할 때

흥선대원군이 고종의 양모인 조대비(신정왕후 조씨)를 위해 지은 것이다.

조대비는 고종의 즉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이다.






소주방은 조선시대 왕의 수라와 잔치 음식을 준비하던

궁중 부엌으로 태조 4년(1395년) 건립되었다.

일제 강점기때 철거된 것을 2015년 복원하였다









자선당은 왕세자와 세자빈의 거처로서 자선은 어진 성품을 기린다는 뜻이다



비현각은 공부도하며 정무도 보던 곳이다
















집경당은 향원정() 남쪽에 남은 전각이며 경복궁 내전(殿)의 침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정면 9칸, 측면 2칸이며 좌측과 우측에는 누마루를 설치했다.


함화당은 경복궁 향원정() 남쪽에 남은 전각 중에 내전의 침전으로 사용되었다

 정면 7칸, 측면 2칸이며 서쪽은 누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함화당은 집경당과 행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경회루


경회루






수정전은 고종 4년(1867년)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의 궐내각사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다.

세종때에는 한글창제의 산실인 집현전이 이곳에 있었다.






경복궁 우측에는 약 60~70년대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광화문을 나와서 삼청터널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찍어본다


동십자각에서 조금 가다보면 건춘문이 나온다


동십자각이다

동십자각은 경복궁 동남쪽 모서리에 위치하며 궁궐의 망루였다.

이 목조누각은 1867년(고종 4) 경복궁 복원 당시에 세웠으며,

동십자각에는 원래 망루를 오르는 계단이 있었고 경복궁 담장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를 건립하면서 철거되었다.

망루의 기둥은 하방()과 창방()을 매우 간단하게 돌렸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벽채가 없이 트였다. 

 일제강점기 때 경복궁 앞으로 길이 나면서 경복궁이 훼철되었고

 길 한가운데 동십자각만 달랑 남게 되었다.

현재는 사직로와 삼청로가 만나는 길 가운데 위치한다.


동십자각 우측에서 광화문쪽을 보고 찍어보다






감고당길이다. 서울에도 이런 아늑한 거리가 있나 할 정도로 한적하다.

휴일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거닐고 있다


감고당길을 걷다보니 화단에 이런 꽃들이 잘 심어져 있다


















감고당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니

덕성여중,고가 길 좌우로 위치하고 있고 이어서 이런 먹거리 식당들이 나온다








헌법재판소앞을 지나 이제 낙원상가쪽으로 가다보면 운현궁이 나온다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로서,

생부 흥선 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하여 정치를 했다.

1864년(고종1년)에 노안당과 노락당을 짓고 1869년(고종6년)에는 이로당과 영로당을 세웠다.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논의하던 곳이며 노락당은 안채, 이로당을 별당으러 쓰였다




운현궁에서 낙원상가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가 나온다. 교문앞에 이런 내용이 새겨져 있다


교동초등학교 정문


낙원상가에 가면 정겨운 식당들이 많다. 

구수한 우거지해장국이 2000원이다.

맛도 일품이다. 출출한 시장기를 한그릇으로 해결한다


이 식당도 선지해장국이 2000원이다.

이곳은 주로 노인분들이 많이들 오시는것 같다. 그러나 일부 젋은 분들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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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수목원에 가서 홍목련을 찍었다.

그런데 역광인 상태였다


역광상태에서 찍으니 약간 검게 나왔다


다음은 카메라 방향을 햇빛이 없는 순광쪽을 향하고

A6000에 있는 자동노출고정(AEL) 버튼을 눌렀다.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제일 하단에 * 이 나온다.

그 상태에서 다시 홍목련을 보고 촬영하였다. 결과는 역광상태에서 보다 밝게 나왔다.

AEL 기능을 이런 역광상태에 활용하는것인줄 알겠는데 확실한것은 잘 모르겠다.

일단은 찍어서 그 결과를 한번 비교해 봤다


순광방향에서 AEL 버튼을 누르면 우측 하단에 *이 표시된다.

그 상태에서 다시 찍고자 하는 피사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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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4.15 홍릉 수목원, 경희대를 갔다가 귀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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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8. 4.15(일) 15:00 ~ 15:40

ㅇ 어디 : 경희대학교 캠퍼스


정문


본관






본관앞 분수대


본관앞 좌측 정원










 본관뒤에 있는 다리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여기까지 평화의 전당 건물이다. 내가 꼭 유럽 로마애 온 기분이 다.


사자상




노천극장 위


홍릉 수목원에 갔다가 인근에 있는 경희대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사진들을 찍고 있었다

역시 대학 캠퍼스는 젊음의 활기로 넘친다.

그리고 모든것이 잘 정비되어 있다. 건물, 나무, 꽃등등~~~

젊은이들이 열심히 공부들 한 만큼 취업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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