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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 대간길을 걸었다.

9.12(목) 지리산 성중코스 걸을때는 비가와서 좀   그랬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쾌청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힘든 코스가 아닌것 같았는데 실제 걸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날씨는 덥고 숲속 대간길에 바람은 불지도 않고  조망은 1도없고

특히 작점고개에서 용문산과 국수봉을 치고 올라갈때는 숨이 탁탁 막히는것 같았다~~~

그래도 목적지 큰재까지 완주하고나니 기분은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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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9.15(일) 09:46 ~ 16:31 (약 6시간 45분 소요)


ㅇ 코스 : <추풍령(김천) ~ 들기산(영동) ~ 사기점고개(김천) ~ 작점고개 (김천)~ 용문산(김천) ~

              웅이산 국수봉(상주) ~ 큰재(상주)> 약 19.3km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부여된 시간 :  7시간 45분  * leading은 범생님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1) : 용문산


ㅇ 코스상태 : 육산형태이며 특히 작점고개에서 용문산과 국수봉 오르는 길은 힘들었다.

                      역시 다른 대간길과 마찬가지로 조망은 없다.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추풍령 도착(09:45),           약 2시간 35분 소요

    날머리 큰재 출발(17:40),  서울 신사역 도착(20:40)    약 3시간 소요

 

ㅇ 날머리 시설

    - 날머리에 식당, 상점등은 없다.

    - 날머리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가 있어서 영내에 들어가면 야외 수도물(수도꼭지 약 10여개)가

      있어서 땀 닦고 씻는것은 양호하나 실외라  환복등은 제한.

      야외에 있는 화장실에 가보니 휴일이라 문을 잠겨 있었다.

      강의동 건물 뒤에 있는 건물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곳에서 환복을 했다

   * 단 그 화장실에서는 샤워나 머리감기, 발 닦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어서 필요한것은 밖에서 해결하고

     화장실에서는 속옷만 갈아 입었다.

구분 추풍령 사기점고개 작점고개 용문산 국수봉 큰재
거리
(KM)
구간별 거리   5.7 3.1 5.1 2.3 3.1
누계   5.7 8.8 13.9 16.2 19.3
시간

시간 09:46 11:25 12:21 14:24 15:32 16:31
구간별 소요시간
(누계 소요시간)
  1시간 39분
(1시간 39분)
56분
(2시간 35분)
2시간 3분
(4시간 38분)
1시간 8분
(5시간 46분)
59분
(6시간 45분)

 

 

▲ 추풍령 ~ 사기점고개

 

들머리 추풍령에 09:45에 도착했다. 우측에는 "추풍령"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큰재로 가는 방향은 좌측으로 가야한다

 

좌측길로 들어선다

 

추풍령 표지석

 

등산로입구에 있는 백두대간 길 표시이다.

우리는 추풍령에서 금산, 사기점고개 방향으로 가야한다

 

저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산로 입구(09:55)

 

이곳에서 금산은 200m, 사기점고개는 4.0km(10:07)

 

금산에 도달했다(10:08)

사기점고개방향으로 올라간다(10:08)

올라가면 또 내려가고~~~(10:09)

10:25

10:28

10:35

10:37

들기산에 도착했다(10:38)

고맙게 해밀산악회에서 표시를 해놓지 않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갈뻔했다.

지금까지 계속 숲속만 걸었는데 지금에서야 조금 밖이 보인다(10:46)

다시 계속 숲속이라 조망은 1도 없다(11:05)

 완전 흙길 등산로(11:09)

숲속인데 잠시 하늘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해서야 하늘을 담아본다(11:25)

▲ 사기점 고개 ~ 작점고개

사기점고개에 도착했다(11:25)

 

임도가 나오는데 앞에 백두대간을 표시하는 리본이 보인다.(11:42)

임도를 바로 통과한다

 

다시 임도가 나온다.(11:56)

임도를 조금 가다보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등산로가 있다(12:00)

백두대간 리본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니 임도가 다시 나온다(12:03)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912:03)

 

 

B 지점이 저 앞 삼거리이다. 좌로 돌아서면 바로  C(작점고개 )가 보인다.(12:19)

A지점까지 도로를 따라와서 작점고개로 가는 길은 내가 간것처럼 도로를 따라가는 방법(A~B~C)이 있고

A지점에서 아주 낮은 산을 타고 C 지점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내 생각은 그냥 도로를 따라 가는것이 좋을듯하다. 왜냐하면 도로를 따라가다가 A지점 찾기가 쉽지않아서

회원들도 되돌아 오곤 하였다. 그러나 나는 사전에 따라가기 앱을 저장하였기 때문에 그냥 도로를 따라갔다.

저 앞에 작점고개가 보이기 시작한다

▲ 작점고개 ~ 용문산

작점고개이다(12:21)

현재 작점고개는 공사중이다. 우측에 정자가 있고 작점고개라는 표지석이 있다(12:21)

이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다.

 

정자에서 고개위로 올라가면 이런 팻말을 볼 수 있다(12:51)

이 작점고개가 추풍령과 큰재의 거의 중간지점인것 같다.

다시 용문산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야 한다(13:02)

무좌골산에 도착(13:11)

13:27

13:34

하늘도 볼 수 없는 완전 숲속이다. 어두울 만큼(14:12)

▲ 용문산 ~ 웅이산 국수봉

드디어 용문산에 도착. 헬기장도 있다(14:24)

용문산 정상석. 이곳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다

백두대간 인증을~~~

 

용문산에서 조금 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온다(14:28)

국수봉까지는 약 2.3km

 

14:55

 

15:01

 

국수봉이 약 650m 남았다. 계속 오르막 길(15;16)

조금 올라가다 보니 이제 밖을 볼 수 있게된다(15:29)

15:29

 

 

15:30

15:30

▲ 웅이산 국수봉 ~ 큰재(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국수봉에 도착했다(15:32)

웅이산 국수봉 표지목옆에 웅이산 정상석이 있다

국수봉 정상에서  큰재방향으로 내려간다

출발하기 전 웅이산 정상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지금까지 걸어왔던 산 정상능선길들을 조망한다

 

 

국수봉에서 내려간다

큰재방향으로 가다보니 민영봉이 나온다(15:55)

16:00

걸어가다가 아래 마을을 조망해보고~~(16:00)

큰재까지 1.5km 남았다(16:10)

 

 

 

 

이제 도로가 보인다.

 

이곳이 큰재이며 앞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가 있다.

저 생태교귝센터내에 야외 수도시설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발닦고~~

감사할뿐이다. 이런 시설이 있어서~~

옆에 우리가 타고갈 산악회 버스(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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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지리산 종주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작년에 처음으로 무박 성중코스 도전할때는
코스에 대해 잘 몰라서 깜깜한 새벽에는 앞사람만 보고 무조건 따라갔으니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코스 전반에 대해 잘 알고있었기에 큰 어려움은없었다.

성삼재에 0300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산행하면서 비 내리는것이 제일 싫은데~~
할수없이 성삼재 화장실에 들어가서 우의를 입고 스틱등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

비가오니 사진찍기도 힘들고 조망은 꽝이고~~^

등산로는 물이 중간 중간 고여있고 땅 은 질었고 바위길은 미끌하고 ~~~^^

비가 내리니 회원중 성중코스를 택한 사람은 10명 내외^^

나머지 약30여명은 백무동등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

1700시에 중산리에서 산악회버스가 무조건 출발하니 그 시간내에 도착해야만 하는 중압감^^

미리 작년에 종주할때 각 주요지점마다 도착한 시간대를 준비해서 각 구간구간 걸어갈때는

몇시까지 다음 지점에 도착해야만 하는지  작년에 걸었던 시간대를 참고하여 목표시간을 정하고 걸으니

체계적이고 효과적이였다.

가령 연하천에서 출발한다면 벽소령까지는 몆시까지 도착해야하는지 목표 시간을 정하고 걸어가니 

내 산행하는 전체적인 시간상태를 check하면서 걸을 수 있었고

그 결과 1620분 정도 중산리에 도착하여 샤워도 할 수 있었다.

약 34km를 걷게되니 혼자 걷게되고 느낌상 내가 제일 후미인것 같은 생각을 했다.

왜냐면 산행중 회원들을 전혀 만나지 못했기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에 중산리에 도착해보니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한것 같았다.

일부 회원들은 장터목에 너무 늦게 도착하여 그곳에서 중산리로 탈출했고 2명은 시간내 들어오지 못했단다.
어떤 회원분은 약 10분정도 늦는다고 산행대장님한테 연락을 해서 다행히 산행대장님이 기다려줘서

간신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좌우간 이 나이에 30km이상 무박코스는 정말 힘든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도전해서 목표를 이뤘을때는 무한한기쁨,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으니~~

그런 맛에 또 도전을 하게되는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구간인 천왕봉~중산리는 5.4km 내리막길이지만 가도가도 끝이없고

지루하면서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구간이다. 결코 우습게 보면 않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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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9.12(목) 03:02 ~ 16:24 (13시간 22분 소요)


ㅇ 코스 : <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약 32.2km)


ㅇ 안내산악회 (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14시간   * 고봉산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2019.9.11 22:30),  성삼재 도착(2019.9.12 03:00)  약 4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중산리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1:20)           약 4시간 10분 소요

 

ㅇ 성삼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려서 힘든 종주를 하였다

 

ㅇ 2018년과 금년(2019년) 성중코스 비교

 



구 
  
거리 2018년 2019년
(km) 구간별 소요 시간
(누계)
시간 구간별 소요 시간
(누계)
시간
성삼재     03::00   3:00
노고단
고개
2.5 42분 3:42 49분 3:49
삼도봉 5.3 1시간 39분
(2시간21분)
5:21 1시간49분
(2시간38분)
5:38
연하천
대피소
4.7 1시간49분
(4시간10분)
7:10 1시간 50분
(4시간28분)
7:28
벽소령
대피소
3.1 1시간39분
(5시간49분)
8:49 1시간 32분
(6시간00분)
9:00
세석
대피소
6.0 2시간51분
(8시간40분)
11:40 2시간 26분
(8시간26분)
11:26
장터목
대피소
3.6 1시간31분
(10시간11분)
13:11 1시간 34분
(10시간00분)
13:00
천왕봉 1.5 57분
(11시간08분)
14:08 38분
(10시간38분)
13:38
중산리 5.5
2시간21분
(13시간29분)
16:29 2시간 44분
(13시간22분)
16:22
32.2 13시간29분   13시간22분  

 

 

     

▲ 서울 ~ 성삼재

밤에 성삼재를 향해 이동하는 버스안에서~~(23:10)

중간에 덕유산 휴게소에서(01:20)

▲ 성삼재 ~ 연하천 대피소

상도봉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또 어두워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

비가 오지만 삼도봉을 담아본다(05:43)

토끼봉에서~~ 작년에는 이곳 헬기장 잔디밭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갔는데~~

올해는 비가와서 그냥 통과~~(06:28)

토끼봉에서 연하천 대피소 가는 중간에(07:04)

연하천 대피소가 1.4km 남았다(07:07)

연하천 대피소 가기도 힘들다. 완전 오르막 계단

비가 오니 빨리 대피소가서 아침을 먹어야겠다(07:08)

▲ 연하천 대피소~벽소령 대피소

연하천 대피소 도착(07:30)

비가 오니 할 수 없이 취사장에 가서  햄버거 하나로 아침을 해결하고

샘에서 물을 보충하고 바로 떠난다. 작년에서 옥외 식탁에서 햇빛을 쬐며 먹었는데~~~~

 

연하천대피소에서 나와서 벽소령대피소로 향한다(08:32)

벽소령대피소가 가까워진다.(08:49)

▲ 벽소령 대피소 ~ 세석대피소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했다(09:02)

이곳에서 다음 목적지 세석대피소까지는 6.3km

벽소령에 왔을때는 비가 잠시 멈추었다.

산객들이 야외식탁에서 간식등을 먹는다.

 

 

벽소령대피소를 떠나면서~~(09:15)

 

세석대피소로 가는 길(09:21)

 

 

 

 

 

 

 

선비샘에 도착했다(10:00)

선비샘의 수량이 작년에 비해서는 적어진것 같다

 

 

 

 

 

 

 

 

 

 

 

작년에는 저 안내판대로 선명하게 사진에 담았는데 지금은 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10:31)

 

 

칠선봉(10:41)

세석대피소가 1.9km 남았다.

 

 

세석대피소가 1.4km 남았다.

세석까지 11:00를 목표로 걸었는데~~~(11:01)

 

 

 

▲ 세석대피소 ~ 천왕봉, 중산리

세석대피소에 도착했다(11:28)

11:00 목표보다 약 30정도 늦은것 같다. 비가 계속 내려서 대피소 실내에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한다

이곳 세석대피소에서 장터목까지는 3.4km이다.

장터목까지는 적어도 13:00 이전에 도착해야 천왕봉을 오를 수 있다.

천왕봉에 도착했다(14:04)

 

천왕봉 정상석에서 <명산 100 again -4번째인증>을~~

천왕봉에서 중산리 탐방안내소까지 내려왔다(16:24)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바로 앞 주차장과 상가를 담아본다,

이곳에서 17:00에 출발한단다. 약 13시간 22분 정도를 악조건하에서 걸었다.

힘든 하루 여정이였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도착했고 또 약 35분 정도 여유시간이 생겼으니 간단히 땀을 닦고

옷을 갈아 입을 시간은 벌었다.

힘든 하루였지만 마음만은 상쾌하다. 단지 날씨때문에 좀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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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23(토) 무박으로 백두대간(죽령~고치령)을 산행할때다.

새벽 죽령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내 헤드랜턴은 다른 사람들것에 비해 좀 흐려서 그런지

산행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그래서 안전문제도 있고 해서 우선 괜찮은것으로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찾은것이 Ledlenser MH10 이였다.

인터넷 찾아보니 가격이  6만원 중간~7만원 정도였다.

 

8.31(토) 남대문 모 대리점에 가서 직접가 구매하니 인터넷에서 나온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나의 산행중 안전을 책임질 MH10, 그리고 그동안 사용했던 PETZEL은 예비로

가지고 다닐 예정이다

 

구입한 후 박스에 들어가 있는 헤드랜턴 모습

 

종이박스에서 꺼내서 담아본다

 

펼쳐서 담아본다.

bat 파우치, 랜턴, 설명서, 충전용 USB 짹, 랜턴 앞부분 보호캡, 충전용 BAT등

충전용 bat를  하나 더 구매할려니 19,000원이란다.

이 충전용 bat는 약 1,000번정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했다.

그리고 이 제품은 BAT가 뒤에 있어서 무게를 분산시킨것 같다.

600루멘으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을것 같고

실제 무박산행시 250루멘으로 작동하고 걸었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충전중에는 빨간불이 나오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그린색으로 변한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PETZL 헤드랜턴

 

집에 와서 바로 ledlenser 본사로 등록을 하였다.

등록은 헤드랜턴 박스내에 들어있는 QR코드를 찍으니

등록절차가 나온다.

내 주소, Serial number, 장비명등

등록을 하고나니 몇일 후 본사에서 메일로 등록되었다는 인증결과를

보내왔다.

내가 읽기로는 7년간 A/S가 된다고 읽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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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갔던 안내산악회는 10대 명산은 자주 갔지만  백두대간은 두번째 참여한다.

     처음 참여했던 백두대간(늘재~비재)구간은 내가 약 30분 늦게 제일 꼴찌로 들어와서 

     이번에는 늦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걸었다.

 

     그러나 초반부터 나름대로 열심히 걷는다고 했는데도 앞에 가신분들이 보이질 않는다.

    얼마나 빨리들 가시는지~~

     다른 산악회에서 산행할때는 중간정도는 들었는데 이 산악회에서는 거의 뒤에 걷게 된다.

    나중에 알고보니 고수분들만 이곳 산악회에 모이셨다고들 소문이 나있었다.

 

     안개가 자욱히 끼여서 헤드랜턴을 비춰도  아주 가까운 앞만  보이고 좀 멀리 그리고 좌우는 보이질 않는다.

     빨리 걸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길만 보고 걷다보니 천문대와 제2연화봉 표지석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다행히 "산과삶"님과 초반부터 우연히 같이 걷게 되어 의지하면서 걸으니 훨씬 안심이 되었고

    그 분하고 마지막 고치령까지 동행했다.

 

    고치령에 약 11:28분 정도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그래서 뒤에 오시는 분들을 기다려도 오시지 않고해서

   먼저 오신 분들도 트럭이 오지않아서 시간이 있으니 그냥 걸어서 내려 가셨나 생각하고

   우리들도 그냥 좌석리까지 걸어가자고 하여 "산과삶"님과 걸어서 내려가는데 그때 이장님 트럭이 올라온다.

 

    이장님 왈 1진은 다 내려갔고 산행대장님이 고치령에서 12:30분까지 회원분들이 다 내려오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12:30에 출발하신다고 해서 다시 트럭을 타고 고치령에 올라가 마지막 회원 내려 오시는분들

   태우고 좌석리 이장님 집(고칫재 폔션) 마당에 도착하니

   산행대장님이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그리고 "소금빛향기님"도 늦지 않았다고 수고했다고 말씀하신다~~~

 

    좌우간 " 나그네 산행대장님", 지난번 배낭 챙겨주신 대단이스트이신 "소금빛향기님"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해주신 "산과삶님", 같이 참여하신 많은 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이번 구간을 마지막으로 백두대간을 완주하셨고  전 회원들에게까지 선물을 나눠주신

    "부루스리님" 축하드리고 선물 감사합니다.~~~~~~~~

 

 

<부루스리님>께서 회원들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런데 대간을 걷지 않은 사람은 대장부라 할 수 없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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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언제 : 2019.8.24(토) 02:29 ~ 11:28(약 8시간 59분 소요) 

 

ㅇ 코스 : <죽령(단양) ~ 연화봉(단양) ~ 소백산 비로봉(영주) ~ 국망봉(단양) ~ 상월봉(단양) ~ 늦은맥이재(단양) 

              ~ 마당치 (단양)~ 고치령(영주)>  약 26.1km

 

ㅇ 안내산악회(신사 산악회) 부여된 시간 : 11시간   * leading는 나그네님

 

ㅇ 등산로 상태 : 육산형태로 그리 어렵지 않음

 

ㅇ 인증 장소 : 백두대간(제1연화봉 표지목, 국망봉 표지석, 고치령 표지석)

    100대 명산(소백산 비로봉 정상석)

 

ㅇ 서울 신사역 출발(8.23 23:30),  죽령 주차장 도착(02:25)    약 2시간 55분 소요. * 휴게소에서 40분 휴식

    좌석리 고칫재팬션 출발(13:55), 서울 신사역 도착(17:00)  약 3시간 5분 소요

 

ㅇ 날머리 좌석리 고칫재폔션 앞에 계곡물이 내려옴, 화장실은 폔션 화장실 이용 가능

 

* 단 고치령에서는 난청지역이라 휴대폰 통화가 되지 않으니 고치령 도착 전 산에서 통화를 하면 될것 같다

 

구      분

죽령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고치령

시간

시간(구간소요시간)

02:29

04:30(2h1)

06:06(1h36)

07:34(1h28)

11:28(3h54)

누    계

 

2시간1분

3시간37분

5시간5분

8시간59분

거리(km)

(GPS기준)

구간별

 

7.6

4.3

3.2

11.0

누   계

 

7.6

11.9

15.1

26.1

 

* 고치령 북단으로는 태백산방향으로 가는 백두대간 길이고 죽령 남단으로는 속리산방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 죽령 ~ 연화봉

 

02:25에 죽령 주차장에 도착했다.

저 앞 가로등이 있는 등산로 입구를 향해서 간다(02:29)

그런데 바람이 좀 불어 서늘하고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질 않았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

비로봉까지 11.3km

 

등산로 입구에 들어섰다. 이런 시멘트 길을 거의 연화봉 표지석있는곳까지 가야한다

 

제2연화봉 표지석이다. 나는 정신없이 도로만 보고 가다보니 제2연화봉 표지석을 지나쳤다.

그래서 같은 일행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연화봉 표지석 밑쪽에 있는 해맞이 전망대. 안개로 잘 보이지 않는다(04;20)

 

▲ 연화봉 ~ 비로봉

 

연화봉 표지석(04:30)

 

연화봉 표지석에서 다시 내려오면 길옆에 비로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비로봉까지는 4.3km. 죽령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약 7km를 걸어왔다.

 

연화봉에서 희방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비로봉으로 향한다(04:31).

2년전 삼가리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갔다가 이곳에서 희방사로 내려간적이있었다.

 

연화봉에서 약 1.8km 오르면 제1연화봉 표지목이 있다(05:07)

 

2년전 대간 인증을 해서 그냥 표지목앞에서  기념샷만.

 

안개가 많이 껴서 앞뒤가 잘 보이지 않는다

 

 

 

비로봉이 1.5km 남았다.

 

 

 

비로봉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있는데 안개로 인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05:38)

 

 

 

죽령에서 10.5km 올라왔고 비로봉은 이제 1km 남았다.

아무것도 보이질 않으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라간다

 

천동삼거리 표지목이다.(05:54)

 

천동삼거리표지목 옆에 있는 안내판. 비로봉이 600m 남았다.(05:55)

죽령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갈때 안개때문에 제2연화봉 표지석과 천문대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 비로봉 ~ 국망봉

 

드디어 소백산 비로봉에 도착했다(06:06). 출발해서 약 3시간 7분 소요되었다.

 

소백산 비로봉 표지석

 

<100대 명산 again-3번째 인증>을~~ 바람이 세차게 불어 인증타올이 날리니 몸에  감아서 인증한다

 

소백산 비로봉을 뒤로하고 국망봉으로 향한다(06:16)

 

비로봉에서 400m 내려왔다

 

 

 

국망봉이 1.5km 남았다. 안개와 숲때문에 그냥 길만 보고 걷는다(07:00)

 

국망봉삼거리에 있는 구급함

 

국망봉이 300m 남았다.

▲ 국망봉 ~ 고치령

 

국망봉에 올라왔다. 국망봉에 있는 이정표

 

국망봉 표지석(07:34) 비로봉에서 약 1시간 40분 소요되었다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받침석에 발을 올리면 않되는데 모르고 올려놓았다^^ 죄송!! 다음부터 주의하겠읍니다

 

국망봉에서 900m 내려왔다.

 

 

 

 

 

늦은맥이재에 도착했다(08:14)

 

늦은맥이재에서 고치령까지는 9.0km 남았다(08:15)

 

 

 

고치령까지는 7.1km 남았다(08:50)

 

 

 

연화동삼거리이다.(09:07)  국망봉에서 1시간 33분 소요되었다.

앉아 계신 두분들은 지난번 늘재~비재에서 내가 약 30분 늦어서 상경하다가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셔서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신 분들이다.

저분들은 얼마나 빠른지 연화동 삼거리에서 같이 출발했는데 금방 보이질 않았다~~

대단하신 분들이다.

 

연화동삼거리에 있는 안내판. 고치령까지는 약 6.1km

 

 

 

 

 

고치령까지는 4.2km.

 

 

 

에너지가 떨어지는것 같다. 잠시 앉아서 같이 동행한 산과삶님과 같이 간단히 간식을 먹는다(10:00)

 

고치령이 2.8km 남았다. 마당치 표지목이다(10:27)

 

고치령이 900m 남았다(11:10)

 

 

 

 

 

고치령이 보인다

 

고치령 도착

 

 

 

고치령 표지목이다(11:26)

 

 

 

지난번 고치령~늦은이재까지 산행할때 인증을 해서 기념샷만~~

 

 

 

마지막으로 고치령 도로를 담아본다.

 

 

 고치령에서 산악회버스가 있는 좌석리 이장님댁(고칫재 폔션)까지는 약 5km이고

그곳까지는 이장님 트럭을 타고 간다(1인당 2,000원).

버스는 고칫재펜션까지만 운행이 가능하고 고칫재펜션에서 고치령까지는

소형차와 조그만 트럭만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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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8.3(토) 10:05 ~ 16:19 ( 약 6시간 14분 소요)

 

ㅇ 구간 : <저수령 (단양)~ 촛대봉(단양) ~ 투구봉(단양) ~ 시루봉(단양) ~ 싸리재(단양) ~ 흙목정상 (단양)

               ~ 뱀재(단양)  ~ 솔봉(단양) ~ 묘적령(예천)> ~ 사동리 약 16.7km

 

ㅇ 구간 백두대간 인증 장소 : 시루봉, 솔봉

 

ㅇ 안내산악회(해올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40분  * leading은 범생님

 

ㅇ 등산로 상태 : 전부 육산형태의 흙길. 계속되는 up-down 길임

 

ㅇ 날머리 :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천이 있어서 완전 땀을 닦을 수 있음(알탕 가능)

                  물이 너무 맑음

 

ㅇ 구간내 점심 가능 지점 : 흙목정상, 솔봉등(거의 숲길이라 장소가 없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저수령 도착(10:05)   약 2시간 55분 소요

    날머리 사동리 출발(17:05),   서울 신사역 도착(19:52)      약 2시간 47분 소요

 

구분

저수령

시루봉

흙목정상

솔봉

묘적령

사동리

시간

10:05

10:58

12:30

13:38

14:55

16:19

구간별 소요시간

(누계 소요시간)

 

53분

(53분)

1시간32분

(2시간 25분)

1시간 8분

(3시간 33분)

1시간 17분

(4시간 50분)

1시간 24분

(6시간 14분)

구간별 거리

(누계))

 

2.3km

(2.3km)

3.6km

(5.9km)

3.1km

(9.0km)

2.3km

(11.3km)

5.4km

(17.7km)

 

 

<저수령~시루봉~솔봉~묘적령>백두대간, 묘적령에서 탈출

 

 

 

▲ 저수령 ~ 시루봉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저수령에는 10:05에 도착했다

저수령 표지석이 보인다~~근데 날씨가 푹푹 찐다

백두대간 저수령 표지석

이 지점이 경북 예천군과 충북 단양군의 경계이다

이제부터 등산이 시작되는 곳이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저수령 안내판

일단 오르막길이다

 

저수령에서 650m 올라왔고 촛대봉과 투구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근데 습도가 높고 바람한점 없어서 처음부터 맥이 빠진다~~

 

촛대봉(10:33)

촛대봉에서 290m 올라왔다

등산로길이다. 하늘은 나무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등산로도 수풀속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투구봉(▲1,081m)에 도착했다(10:40)

투구봉에서 앞을 담아보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투구봉에서 460m 올라왔다. 시루봉은 1km 남았다

솔봉은 약 11km

등산로길이다. 완전 육산이라 어려움은 없었다.

▲ 시루봉 ~ 솔봉

저수령에서 약 3km 정도 올라가니 시루봉(▲1,110m)이 나온다(10:58)

이곳 시루봉은 백두대간 인증장소라 인증을 한다.

 

한참 가다보니 잣나무 숲이 나온다

 

시루봉에서 1.13m 왔다.

 

 

배재 표지목(11:32)

 

조망할 수 있어서 아래 마을을 담아본다

 

 

싸리재(11:57)

한참 가다보니 큰 바위가 있어서 배낭을 내려 놓고 오이로 갈증을 달랜다

뒤에 오는 회원이 힘드신지 스틱에 몸을 의지 하신다.

싸리재에서 950m 가다보니 흙목정상이 나온다.(12:30)

뒤에 오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전부 등산로와 숲이라 배낭을 내려놓고 밥먹을 장소가 마땅칠 않았다.

그래도 이곳은 약간의 공터가 있어서~~

 

 

 

 

 

한참 가다보니 바로 등산로 옆에 철탑이 세워져 있었다.(12:52)

 

이곳은 헬기장인데 정비가 되어있질 않았다.(13:13)

실상 나는 이곳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너무 풀이 무성해서 통과~~

 

헬기장에서 1.8km 지나온 곳이다

▲ 솔봉 ~ 묘적령

솔봉(▲1,021m) 표지판.(13:38)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 그래도 조그만 공터가 있어서 나는 솔봉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 백두대간 코스는 바위가 없어서 점심먹을 장소가 마땅칠 않네~~

 

 

 

 

 

솔봉 지나면서는 이런 벤치가 설치되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 묘적령 ~ 사동리

 

묘적령 표지석이다

 

표지석 옆에 있는 안내판

 

조금 내려가다 보니 사동리로 탈출하는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하면 죽령가는 백두대간 길이다

 

묘적령 이정표옆에 있는 안내판(14:55)

 

사동리로 내려가는 등산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임도가 나오는데 바로 직진해서 절골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15:08)

임도를 따라가는 사동리는 S 임도라 약 9km 정도 거리이다

 

임도에서 바로 직진해서 사동리로 가는 등산로이고 옆에는 계곡물이 흐른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임도와 다시 만난다.(15:46)

 

위 임도옆에 있는 이정표.

묘적령에서 2.2km 내려왔고 사동리까지는 1.5km 남았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좀 전의 이정표와 안내판을 담아본다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뒤를 돌아보고 내려왔던 봉우리를 담아본다

 

 

 

임도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피서객들이 많이 있었다.

 

 

 

 

 

다시 뒤를 돌아보고 백두대간 봉들을 담아본다

 

 

 

내려가다가 얼마나 갈증이 심한지~~(16:15)

생수 3병을  이미 다 먹었으니~~ 가계도 없고~~ 마침 지나가다 보니 길옆에 수도물이 보였다.

주인장 할머니께 말씀드리니 먹는 물이니 마시고 또 물병에도 담아가란다.

얼마나 고맙던지~~ 그래서 담아본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큰 느티나무 그늘이 나온다.

 

저 앞에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뒤를 돌아보고 저 멀리 백두대간 봉을 담아본다(16:19)

 

이번 구간은 저수령~묘적령까지의 대간길을 걸었다.

저수령에서 하차하여 등산길을 오르는데 약간의 현기증이 난다.

날씨가 무덥고 습도가 높은데야다가 갑자기 오르막 등산로에 접어들어서 그런가?

약간 걱정하면서 걸었는데 다행히 조금 가다보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항상 등산할때는 몸 상태등을 고려해서 걸어야 할것 같다.

갈증은 왜 이리 나는지?? 그래도 물을 조금씩 아껴서 마신다.

중간에 오이를 먹으면서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고~~

역시 이번 대간길도 조망도 없고 하늘도 가려진 오로지 up-down이 계속

이어지는 숲 속의 길뿐이다.

아마 이런 지루함을 감래해야만 대간 길 완주를 할 수 있는것 같다.

그래도 앞만 보고 걸었는데 묘적령이 나온다. 이곳까지가

대간길이고 이곳 묘적령에서 버스가 있는 사동리방향으로 탈출한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사동리가는 임도 옆에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로 천을 이루고

피서객들이 그곳에서 즐겁게 물놀이들을 한다.

나는 단지 시선을 돌려 그들이 즐겁게 보내는것을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날머리에 빨리 가서 시원한 물속에 담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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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구부시령~댓재 구간의 대간길을 걸었다.

작년에 100대 명산(덕항산) 하면서 구부시령~자암재까지 걸었고

또 댓재는 두타산 가면서  가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대간길을 연결해서 걷게되니 더욱 의미가 있는것 같았다.

 

작년에 걸었던 일부 구간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그러나 내가 변했을지언정 작년에 본 대간길은 그대로 였다.

 

이 대간 길을 한 구간 한 구간 걷는것이 100대 명산할때 명산 하나 하나를 정복하는 그런 기분과

흡사하기도 하고~~~

 

지난 주는 무박으로 늘재~비재구간을  걸으면서 너무 고생을 했는데

이번 구간은 들머리 자체가 해발 고도가 높아서  구부시령과 덕항산 정상은

얼마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리고 이 구간의 백두대간 길은 거의 평지 수준이였기 때문에 여유있게 걸을 수 있었고~~.

 

백두대간길을 걸으면 걸을 수 록 우리가 잘 가꾸고 유지해서 후손들에게

소중히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곤 한다.

 

비가 와서 우비를 착용하고 걸으니 후덥지근하고 더웠지만

고지대의 선선한 바람을 쐬면서 걷는 재미도 솔솔했다 

*****************************************************************************************************************************************

ㅇ 언제 : 2019.7.21(일) 10:39 ~ 16:05(약 5시간 26분 소요)

 

ㅇ 코스 : 하사미재 ~ <구부시령(삼척)~덕항산(삼척)~환선봉(삼척)~자암재(삼척)~큰재(삼척)~

              댓재(삼척)> (약 15km)

 

ㅇ 등산로 상태 : 대체적으로 양호. 단 배추밭이 나오면서 큰재까지 일부 숲이 우거진 구간이 있음.

                      그리고 임도에서 다시 등산로로 접어드는 구간에서 일부 알바하는 경우가 있음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20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인증장소 : 백두대간(구부시령, 자암재, 큰재), 100대 명산(덕항산)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들머리 하사미교 전에 화장실이 있어서 일부 산악회는 그곳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다시 하사미교로 오는 경우가 있었음

   - 날머리 댓재에는 땀을 씻을 물이 나오는 수도가 있었음(황장산에서 나와서 제일 좌측)

     또는 황장산에서 나와서 좌측에 일반인이 운영하는 휴게소를 이용하기도 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하사미교 도착(10:35)     약 3시간 25분 소요

    날머리 댓재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0:45)             약 3시간 35분 소요

 

 

구분

하사미교

덕항산

자암재

큰재

댓재

시간

10:39

11:45

13:22

14:27

16:05

구간별 소요시간

 

1시간 06분

1시간 37분

1시간 05분

1시간 38분

누계시간

 

1시간 06분

2시간 43분

3시간 42분

5시간 26분

 

41구간(매봉산, 건의령),42구간(구부시령, 자암재), 43구간(큰재), 44구간(목통령,청옥산)으로 이어진다

 

백두대간은 <구부시령~댓재> 구간이다

 

▲ 하사미교 ~ 구부시령 ~ 덕항산

 

 

하사미교에 10:35분에 도착하여 10:39에 등산 출발을 한다.

들머리 하사미교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우비를 착용하고 출발

 

하사미교앞에 있는 예수원 버스 정류소

 

하사미교를 건너서 간다

 

하사미교밑에 비가와서 물이 많이 불어있다

 

잘 정돈된 배추밭을 지나가고~~농부분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비가 내리니 전부 우비를 착용하고 걷는다~~ 얼마나 갑갑한지~~ 땀도 많이 나고^^

 

성공회 예수원을 지나간다

 

구부시령을 향해서~~

 

구부시령에 도착했다(11;21)

출발해서 약 40분 소요되었다. 이곳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구부시령 표지목이 나온다. 둘중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는데~~~

▲ 덕항산 ~ 자암재

 

덕항산 정상에 도착했다(11:45). 구부시령에서 약 24분 올라가면 된다.

 

<명산 100 again - 2번째 인증>을 하고~~

 

 

 

덕항산 정상에서 약 400여m 가면 쉼터가 나온다.

 

쉼터에서 환선봉으로 가는 등산로~~

 

작년에 왔을때는 이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숲속을 걷다보니 하늘은 볼 수 가 없는데 드디어 하늘이 보인다. 그래서 담아본다(12:16)

 

 

 

환선봉에 도착했다(12:26)

 

 

 

표지석 앞에서 그냥 기념 촬영만~~

 

환성봉에서 기념촬영하려는 산객들~~

 

자암재를 향해서~~

 

 

 

 

 

▲ 자암재 ~ 큰재

 

자암재에 도착했다. 나는 바로 앞 통나무에 앉아서 점심을 먹으려 준비하고 있다

 

자암재에서 많은 인원이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전에 작년에 인증을 했지만 기념으로~~(13:22)

 

 

 

 

 

큰재가 2.7km 남았다

 

자암재에서 약 20여분  걷다보니 배추밭이 나온다.(13:42)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평화로운 모습이다

 

 

 

내가 사진찍는 모습이 다른 회원에게 포착됐다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쭈~욱 따라간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보면 임도가 좌측으로 90도 꺽어진다

지금 이 임도가 90도로 좌로 꺽은 임도이다. 이 임도에서 조금 걷다보면

우측으로 숲길로 들어가는 백두대간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알바를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 일행중에서도 2명이 알바를 했다.

나는 산행대장님과 여러명이 같이 동행해서 안전하게 들어설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기대문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소음때문에 그곳에서 자라는 동.식물과 우리 인간들

스트레스가 많을것 같다. 지나가는데 윙윙소리가 크게 들린다

 

 

 

 

 

 

 

큰재가 가까워진다

 

▲ 큰재 ~ 댓재

 

큰재 표지목이다(14:27)

자암재에서 약 1시간 5분정도 소요되었다.

 

큰재 표지목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큰재 표지목. 댓재까지는 5.0km,  황장산은 4.4km

 

큰재에서 황장산 가는 등산로~~

 

 

 

 

 

 

 

 

 

 

 

황장산이 2.8km 남았다(14:57)

 

 

 

 

 

 

 

 

 

 

 

 

 

댓재가 점점 가까워진다

 

댓재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황장산에 도착했다.(15:48)

 

황장산에서 댓재까지는 약  600m이고 내리막길이다

 

댓재가 보인다

 

 

 

 

 

 

 

작년에 두타산 갈때 이곳에서 인증을 했지만 기념으로 담아본다

 

같이 갔던 산악회 회원들~

 

우리를 태우고 갈 산악회 버스~~(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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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30(일) 10:40 ~ 16:23 (약 5시간 43분 소요)

 

ㅇ 코스 : <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 ~오전리(생달마을) 약 17.5km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는 마을 이장님 트럭으로  이동한다(유료 3,000원)


ㅇ 등산로 상태 : 완전 육산형태로 양호함

 

ㅇ 안내 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7시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백두대간 인증(3) : 고치령 표지석, 마구령 표지석, 갈곶산 표지목

 

ㅇ 날머리(오전리 버스정류소) 시설 :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땀을 닦을 수 있으나 화장실은 없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좌석리 도착(10:00)           약 2시간 50분                

    오전리(생달마을) 출발(17:10),   서울 신사역 도착(20:15)    약 3시간 5분 소요


구분

고치령

마구령

갈곶산

늦은목이재

오전리 주차장

시간

10:40

12:50

15:00

15:25

16;23

구간별 소요시간

 

2시간 10분

2시간 10분(점심포함)

25분

58분

총 누계시간

 

2시간 10분

4시간 20분

4시간 45분

5시간 43분

 

이번에 걸었던 백두대간은 <고치령~늦은목이>구간이고 늦은목이에서 탈출하여 오전리(생달마을)까지 갔다

고치령에서 좌로는 백두대간이 <국망봉-소백산 비로봉- 연화봉-죽령>으로 이어진다

고칫재팬션에서 버스를 하차하여 고치령까지 트럭으로 이동했다( 포장도로임)

우측 늦은목이에서 백두대간은 선달산~박달령~도래기재~태백산으로 이어진다.

고치령- 미내치 - 마구령

마구령 - 갈곶산 - 늦은목이

▲ 좌석리(고칫재 팬션 주차장)~고치령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좌전리 고칫재 팬션 마당에 약 10:00 정도 도착했다.

그런데 이곳 좌전리에서 고치령까지는 아스팔트 도로이지만 노폭이 좁아서 버스는 갈 수 가 없단다.

이곳 고칫재 팬션을 하시는 이장님 트럭을 이용하여 2번 왕복하여 고치령에 갈 수 있었다.

먼저 여성분들과 동행자, 그리고 고령자 우선이고 나머지는 두번째로 가도록 했다.

나는 두번째 탑승하여 고치령으로 간다.

먼저 1진 회원들이 고치령행 트럭 뒤에 탑승하고 있다~~(10:03)

 출발하는 1진.

1진과 2진의 고치령에서 출발시간은 약 30~40분 가량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2진은 더 빨리 걸어야 1진과 합류할 수 있다

트럭이 다시 오기를 기다리는제 2진 회원들~~(10:09)

기다리는 옆 개울에 흐르는 물이 너무 맑다

▲ 고치령 ~ 마구령

고치령에 도착했다(10:40).

고치령에는 소형 승용차는 진입이 가능하고 주차할 공간이 있다~~

고치령은 태백산이 끝나고 소백산이 시작되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이다

고치령 표지석~~ 옆에 있는 바위는 뭐지?? 꼭 물개 같기도 하고~~

우선 고치령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고치령 정상석 맞은편에 있는 산령각이다..

고치령에 얽힌 슬픈 역사(단종과 단종의 복위를 꾀했던 세종의 6째 아들  금성대군의 아픈 역사)를

보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는 태백산 산신령이 된 단종과 소백산 산신령이 된 금성대군을 모신 산령각(서낭당)이 있다.

작지만 큰 무게감이 느껴져 잠시나마 단종과 금성대군을 생각하는 곳이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우리를 잡고 있는 듯 조용한 곳이기도 하다.

고치령에서 좌로가면 국망봉, 소백산 가는 방향이고 우리는 우측 마구령 방향으로 향한다

마구령까지는 8km

마구령은 산령각 좌측길로 오른다

 

 

완전 육산이다

고치령에서 마구령까지는 약 8km인데 고치령에서 500m정도 왔다.(10:51)

가면서 보니 500m마다 이정표가 있었다.

 

마구령을 향해서 걸어가는 회원들~~

 

고치령에서 2.5km 왔다(11:20)

미내치에 도착(11:24)

고치령에서 3.5km 왔다(11:36)

 

고치령에서 4.0km 걸어왔다. 마구령은 4km 남았고~~ 딱 1/2 왔다.(11:43)

 

 

 

 

 

 

 

 

12:07

 

 

 

고치령에서 약 6km 왔다. 마구령은 2km 남았고~~(12:18)

숲속만 걷다가 하늘이 보여서 반가워서 담아본다

 

 

 

12:27

 

마구령이 1km 남았다~~(12:34)

 

 

저 앞에 마구령이 보인다.

▲ 마구령 ~ 갈곶산, 늦은목이재

이곳에 도착하니 먼저 온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일부는 인증을 하고 있다(12:50)

고치령방향에서 마구령으로 내려오는 계단과 이정표이다.

이곳 마구령에서 고치령은 8.0km, 늦목이재는 5.9km이다

마구령(馬驅嶺)은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 위치한 고개다. 

 이 고개를 넘어서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의풍리로 갈 수 있으며,

의풍리에서  강원도 지역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옛날 장사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던 고개라고 해서 마구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또는 경사가 심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하여 매기재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우선 인증부터~~그리고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다.

마구령에 있는 등산안내도이다.

고치령에서 마구령까지 왔고 이제는 늦은목이재까지 가서

산악회버스가 이는 곳으로 가야한다

점심을 먹고 늦은목이재 방향으로 출발한다.(12:53)

 

 

 

 

마구령에서 1.5km 걸어왔다(13:52)

 

14:21

마구령에서 3.5km 왔다. 이곳에서 잠시들 휴식~~(14:30)

늦은목이재가 1.9km 남았다. 해발은 885m(14:41)

 

 

저 위가 갈곶산이다

이정표에 갈곶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다(15:00)

 

이곳 갈곶산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인증을 마치고는 늦은목이재로 향한다

▲ 늦은목이 ~ 오전리(생달마을)

늦은목이재이다(15:25)

. 이곳에서 선달산으로 서 태백산가는 백두대간길이 연결된다.

우리는 이곳 늦은목이재에서 버스가 있는 오전리방향으로 내려간다.

 

 

 

 

오전리 생달마을로 내려간다

 

 

 

 

 

 

 

15:47

 

 

한참 숲길을 내려가다 보니 포장도로와 만난다.(15:49)

이제부터는 포장도로를 걸어서 간다

 

 

 

 

 

 

 

오전리 생달마을에 다 내려왔다.(16:23)

우리가 타고갈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다 내려와서 저 멀리 보이는 소백산과 태백산에서 이어져 온  능선들을 담아본다.

 

버스가 있는곳에서 좌측에 계곡물이 흐른다.

그곳으로 내려가서 시원하게 땀을 닦고 환복하니 좀 살것 같다.

이번 37구간도 거의 하늘이 보이지 않고 또 변화가 거의 없는  등산로

계속  걸어야 했다. 역시 대간길을 걷는다는것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것 같다.

그래도 37구간을 다 걸으니 보람됨을 느낀다~~~

다음 대간길을 기대하면서^^^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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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6.22(토) 09:51 ~ 15:47(5시간 56분 소요)

 

ㅇ 코스 :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사다리재> ~분지리(약13.8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황학산, 백화산

 

ㅇ 등산로 상태 : 이화령~ 백화산(육산형태로 양호하나 경사길임),

                          백화산~사다리재~ 분지리(너덜길이 많음, 사다리재에서부터는 급경사로 내려감)

 

ㅇ 안내산악회(해올산악회) 부여된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한달음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이화령 도착(09:50)            약 2시간 40분 소요

     날머리 분지리(16:30),         서울 신사역 도착(18:47)   약 2시간 17분 소요

 

ㅇ 날머리 시설 : 식당, 상점등 아무것도 없다.

                          날머리 우측에 계곡물이 흘러서 땀을 닦을 수 있었다.

 

 

 

구분

이화령

황학산

백화산

사다리재

분전리

시간

09:51

11:35

12:28

14:50

15:47

구간별 소요시간

 

1시간 44분

53분

2시간 22분

57분

누계 소요시간

 

1시간 44분

2시간 37분

4시간 59분

5시간 56분

 

 

이번에 걸었던 백두대간은 <이화령~사다리재>구간이고 사다리재에서 탈출하여 분지리까지 갔다

백두대간은 사다리재에서 구왕봉쪽으로 이어지고

이화령에서는 조령산, 신선암봉 방향으로 이어진다

* 이번에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사다리재> 구간은 분지리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완전 U자형으로 돌았다

 

▲ 이화령 ~ 황학산

 

서울에서 07:10에 출발하여 이곳 이화령에 09:50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한다(09:51)

이곳 이화령은 약 2년전 100대 명산할때 조령산-주흘산을 갈때 와본적이 있고 이번이 2번째이다.

조령산과 황학산을 가기위해서는 일단 저 터널을 지나가야 한다.

터널을 지나서 조령산은 좌측으로, 황학산은 우측으로 올라간다

 

백두대간 이화령 표지석

 

우리는 이화령에서 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사다리재까지 가서 사다리재에서 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터널을 지나 왔다. 아페 버스 있는곳은 조령산 올라가는 곳이고

황학산은 좌측 산악회 리본이 많이 달린곳으로 올라간다

 

 도로옆에 백화산 가는 이정표가 있고 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09:56)

 

급경사 계단

 

 

 

 

 

 

 

 

 

 

 

 

 

이화령에서 약 4.2km 정도 올라왔다(10:48)

이곳이 조봉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52분 정도 걸렸다.

 

조봉(▲673m)에 도착했다. 정상석은 조그마하네~~(10:48)

 

조봉 정상석과 이정표. 등산로 입구에서 4.2km, 백화산까지는 4.8km

 

조령까지 올라오니 등산로 상태는 육산으로 양호하고 완만하다

 

 

 

이화령에서 4.6km, 백화산까지는 5.4km(11;17)

 

▲ 황학산 ~ 백화산

 

황학산에 도착했다(11:35). 정상석이 조그마핟~~

 

황학산 정상석(▲912.5m)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이제는 백화산을 향해서~~

숲속으로만 걸어가니 밖이 보이질 않는다

 

흰드매 삼거리이다.(11:58)

 

 

 

오랫만에 하늘이 보여서 담아본다(12:02)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과  골 밑에 있는 분지리 마을 (12:07)

저 끝쪽 돌산형태로 된 희양산이 보인다

 

이제부터 너널길이다

 

 

 

 

 

 

 

 

 

 

 

 

 

 

 

옥녀봉 갈림길(12:25)

백화산이 100m 남았다.

 

▲ 백화산 ~ 사다리재

 

백화산 정상석(▲1063.5m)이다(12:28)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 백화산 정상까지 약 2시간 32분 소요되었다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그리고 정상에서 조망권이 조금 형성되어서 담아보는데~~~별로다

이곳 그늘에서 점심들을 먹는데 나는 일단 인증을 하고 그냥 통과~~

 

백화산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니 좌측에 바위군이 보여서 올라가보니

한 회원이 먼저 올라가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리를 양보해준다. 점심을 다 먹었다고~~~

그곳에서 아래 좌우 탁 트여서 참 좋은곳이라 생각하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는다(12:39)

 

점심을 먹으면서 백화산 정상을 담아본다.

 

아래 마을도

 

 

 

우측부분의 봉우리들이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이다.

우리가 가야 할 능선상에서 약간 좌측에 희양산이 보인다

 

우리가 가야 할 능선들

 

점심 먹으면서 배낭을 담아본다

 

 

 

점심먹은 위치에서 희양산을 줌을 당겨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하여 만덕사 갈림길에 도착했다(13:17)

 

백화산에서 500m 내려왔다.

 

 

 

 

 

한참 가다보니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13:38)

 

 

 

데크계단 위에 올라가서 지나왔던 능선을 담아본다

 

방금 지나왔던 봉우리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지나왔던 능선들

저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들이 조령산(??) 같은데~~

 

 

 

 

 

 

 

 

 

앞으로 가야 할 봉우리들~~

 

평전치에 도착했다(13:50)

이곳에서 우리 산악회버스가 기다리는 분전리로 바로 내려 갈 수 있다.

일부 회원들은 이곳으로 내려갔는데 나는 일단 사다리재까지 간다

 

뇌정산 갈림길이다(14:10)

나는 이만봉 방향으로 간다.

 

▲ 사다리재 ~ 분지리

 

사다리재에 도착했다(14:50).

시간이 있으면 이만봉까지 갔다 오려했는데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서 분지리 안말로 내려간다.

이만봉쪽 백두대간길은 다음 기회에~~

 

사다리재에서 분지리로 내려가는 길은 완전 바위로 형성되어 있고

급경사로 속도를 낼 수 가 없다.

 

 

 

 

 

 

 

 

 

 

 

한참을 내려가니 이런 흙길도 나온다(15:20)

 

 

 

마을이 보인다(15:40)

 

 

 

산악회 버스가 대기있는 곳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뒤를 돌아보고 그동안 걸었었던 U자형 능선을 담아본다

 

 

 

저 멀리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오늘 대간길 역시 결코 쉽지는 않은 코스인것 같다. 좀 지루하다고 할까??

그래도 27구간(이화령~사다리재)을 다 돌고 또 우측 계곡물에 가서

간단하게 땀을 닦고 환복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다음 주 37구간 대간길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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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보았던 진동리는 기회가 있어서  1991년   2번 정도 가 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비포장 도로였고 인적이 드물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포장도로가 나있고 마을도 생긴것 같고~~.

그때는 물이 너무 맑아서 열목어 서식지 이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 산골에 까지 포장도로를 놓는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생활의 편리성이 있을지는

몰라도 이 아름다운곳을 우리 인간들이 그냥 두지를 않기때문이다.

그 당시에도 여름철이 되면 내린천에는 서울에서 온 피서객들이 온갖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가서

엄청 지저분한것을 본적이 있었다.

 

이번 백두대간 산행은 비가 와서도 그렇지만 갈전곡봉까지 오른 후에는 작은 봉을 20여개는

오르 내린것 같다. 그리고 그 대간 길 자체가 변화가 없고 조망도 없었고~~~좀 지루했고 힘들었다

 

이런것 처럼 백두대간을 걷는다는것은 아무나 도전은 할 수 있지만 온갖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역경을

극복한 자만이 완주할 수 있는것 이 아닌가  생각했다.

 

대부분의 100대 명산은 그야말로 정상에 오르는중 혹은 올라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지만

대간 길은 꼭 그렇하지는 않는것 같다.

그야말로 그 길을 걸으면서  혼자 사색하고, 나 자신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그리고 그 대간 길에서 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기도 하다

 

좌우간  이번 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의 대간 길은 우중에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보람된 백두대간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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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16(일)  03:09~12:22 (약 9시간 13분 소요)

 

ㅇ 코스 : <구룡령 ~ 갈전곡봉 ~ 조침령> ~ 진동리 (약 22.2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갈전곡봉 팻말, 조침령 표지석

 

ㅇ 기상 : 새벽부터 비가 내림

 

ㅇ 안내산악회(햇빛 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11시간 30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등산로 상태 : 육산 형태임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먹을곳,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다. 단 날머리인 진동리는 계곡물이 흘러서

                                        땀을 닦을 수 는 있다.

 

ㅇ 서울 신사역 출발 : 6.15(토) 23:30.      구룡령 도착 : 6.(일) 03:00  약 3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진동리 출발 : 6.16(일) 14:05,   서울 강변역 도착 : 17:50    약 3시간 45분 소요


구분

구룡령~갈전곡봉

갈전곡봉~조침령

조침령~진동리

시간

03:09~04:47

04:47~11:20

11:20 ~ 12:22

구간별 소요시간

1시간 38분

6시간 33분(아침)

1시간 2분(점심)

누계시간

1시간 38분

8시간 11분

9시간 13분

 

 

 

이번에 걸었던 백두대간은 <구룡령~조침령> 구간이고 조침령에서 탈출하여 진동리까지 갔다

▲ 구룡령 ~ 갈전곡봉

6.16(일) 새벽 03:00에 구룡령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버스안에서 판쵸우의를 입고 03:09 출발한다.

일부 회원은 우비를 준비하지 못해서 우산을 쓰고 가기도 ~~~

구룡령 도로에서 조침령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급경사 계단~~

구룡령에서 약 2.2km 올라왔다.

▲ 갈전곡봉 ~ 조침령

갈전곡봉(1,204m)에 올라왔다(04:47). 출발해서 이곳까지 약 1시간 38분 걸렸다.

이곳까지 올라오면서 어느 구간은 앞뒤로 떨어져서 혼자 걷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캄캄한 밤이고 또  비까지 오니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몇번은 등산로 찾기가 힘들어서 다시 되돌아 오기도 여러번을~~

그러나 이곳 갈전곡봉에 오니 약간 밝아지는것 같다.

우선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비가 오니 사진 찍기도 쉽지 않네~~

 

갈전곡봉에서 한참 걸어왔다(07:33)

이곳까지 4시간 24분 걸렸다. 비가 오니 더 힘들은것 같고~~

갈전곡봉에서 약 8.54km 걸어왔다.(08:21)

조침령까지 거리가 잘 줄질 않는다. 비가 계속 내리니 새벽부터 걸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지만

밥먹을 장소가 없다~~

위 이정표있는곳이다. 이곳까지 5시간 11분 정도 걸어서 왔다.(08:21)

비가 오니 체력소모도 그만큼 커지는것 같다.

이곳을 지나가는데 마침 비도 소강 상태고 또 이곳에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해서

의자에 앉아서  비가 내리기 전에 잽싸게 아침을 해결한다.

아침은 오이와 햄버거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

그래도 든든~~(08:20)

많은 백두대간 종주팀들이 달아놓은 산악회 리본들~~(09:41)

조침령까지 거리가  줄어들질 않는다.(09:51)

아직도 4.2km를 더 가야한다. 체력도 많이 고갈되어간다.

위 이정표에서 이곳까지 1km 오는데 약 25분 걸렸네~~(10:15)

조침령으로 가는 백두대간 길~~(10:16)

이런 길은 참 양호하다. 계속된 오르막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제 조침령이 거의 다 와간다(11:00)

약 7시간 50분 정도 걸어서 이곳까지 왔다

 

나무로 된 데크가 있는것 보니 느낌상 조침령에 다 온것 같다(11:20)

 

이 임도를 따라가면 조침령인듯~~(11:24)

▲ 조침령 ~ 진동리

마침내 조침령에 도착했다(11:20)

이곳까지 출발해서 약 8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우선 백두대간 인증을~~

조침령은 인제군과 양양군 경계를 이루는 곳이란다.

조침(鳥寢)은 이곳이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고 하여 유래된 말이라고~~

밑에는 터널이 나있다.

인증을 하고 다시 왔던 임도길로 따라서 조금만 가면 백두대간 길과 만난다.

그곳에서 계속 임도를 따라가면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진동리이다.

진동리에 다 내려왔다. 이런 산골은 너무 아름답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을것 같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시고 있으니~~~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먼저 온 회원들이

산행을 하고 젖고 더러워진 등산화, 배낭. 옷등을 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저 도로 건너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그곳에 가서 땀을 닦은 후

환복을 한다.

좌우간 힘들었어도 기분은 상쾌하다~~~

같이 걸었던 산행대장님, 회원님들~ 수고들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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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9(일) 10:03 ~ 15:43 (약 5시간 40분 소요)

 

ㅇ 코스 : <구룡령 ~ 약수산 ~ 아미봉 ~ 마늘봉 ~ 응복산 ~ 만월봉> ~ 내청도교 (약 15.5km)

 

ㅇ 백두대간 구간 : 구룡령~만월봉까지임.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2개소) : 구룡령 표지석, 응복산 표지목

* 단 2019.6.10부터는 이 구간내 백두대간 인증은 응복산만 가능함.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30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등산 코스 상태 : 거의 육산 형태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구룡령 도착(09:45) 약 2시간 35분 소요

    날머리 내청도교 출발(16:45),  서울 강변역 도착(19:55) 약 3시간 10분 소요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아무것도 없음. 단 날머리에서는 다리밑에 가서 상체만 땀을 닦고 환복함

구분 구룡령 약수산 마늘봉 응복산 만월봉 내청도교
시간 10:03 10:43 12:00 12:48 13:49 15:43
구간별 소요시간
40분 1시간 17분 48분 1시간 1분(점심) 1시간 54분
누계시간
40분 1시간 57분 2시간 45분 3시간 36분 5시간 40분

 

백두대간은 <구룡령~만월봉>까지이고 만월봉에서 탈출하여 내청도교까지 갔다

백두대간은 구룡령에서 위로는 조침령으로 이어지고

아래로는 두루봉, 진고개로 이어진다

 

▲ 구룡령 ~ 약수산

구룡령에 09:45분에 도착하여 도로옆에 있는 구룡령 표지석 앞에서 인증을 한다

인증을 기다리는 회원들~~

 

구룡령 표지석 뒤로 올라가면서 백두대간 산행이 시작된다

안개가 자욱하다

 

300여m 올라와고 약수산까지는 1.08km

 

약수산까지는 계속 오르막길~~

 

▲ 약수산 ~ 마늘봉

약수산 정상이다. 숲속이라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다.(10:43)

출발해서 약 40여분만에 도착했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나무 사이로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자욱하게 깔린 저 하늘~~(10:49)

별천지 같이 보인다. 저곳은 간이 전망대이다.

날씨가 좋으면 한계령, 설악산등이 보인다는 안내판이 옆에 있다.

 

 

풍덩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 바다~~~

응복산은 4.83km 남았다

응복산은 진고개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상에 있다.

응복산은 4.33km, 진고개는 19.62km

숲속에 난 등산로 길과 숲만  보인다

응복산이 3.85km 남았다.

 

 

응복산이 3.39km

 

응복산2.73km, 진고개가 18.02km

 

응복산이 2.29km

▲ 마늘봉 ~ 응복산

마늘봉(▲1,126m)이다. 응복산은 1.93km(12:00)

출발해서 약 1시간 57분 소요되었다.

마늘봉에서 그냥 기념촬영

응복산이 1.59km, 진고개가 16.88km

 

 

 

한참 가다보니 또 시야가 트인다. 하늘만~~

 

응복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가다보니 조금 더 시야가 트인다. 운무가 낀 저 산들이 아름답다

 

멧돼지들이 파놓은 흔적들이 등산로 좌우에 많이 있었다.

▲ 응복산 ~ 만월봉

응복산(▲1,359m) 정상에 도착(12:48)

출발해서 약 2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응복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진고개 X표는 뭐지??

 

같이 간 회원들이 응복산 정상에서 식사들을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응복산 정상에 걸려 있는 많은 산악회의 리본들~~

 

 

 

 

 

주목나무

▲ 만월봉 ~ 통마름~ 내청도교

만월봉에 도착했다. (13:49)

이곳에서 두로봉, 진고개 방향(백두대간)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이곳 만월봉에서 통마름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보니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이런 고사목이 넘어져서 등산로길위에 저렇게 놓여있다.

한참 내려가다 보니 이런 도로를 만난다.(14:44)

이제부터는 계속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데  좀 지루했다.

다 내려가서 보니 일부 회원들은 이곳 마을 아저씨가 트럭에 태우고 내려왔다.

 

 

지루한 도로길이다~~

 

응복교

 

 

통마름교

 

 

 

길옆 전원주택.  내가 원하는 것인데~~

 

좌측 길에서 내려왔다. 우측 다리가 내청도교이다. 이곳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저 내청도교 다리 밑에서 간단히 땀을 닦았다.(15;43)

 

일기예보에는 전국 비가 온다고 했는데 등산 하는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귀경길에서 중간 중간 비가 내렸고 또 서울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았다.

좌우간 2번째로 백두대간길을 걸으니 나름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낀다.

다음주 구룡령~조침령까지의 무박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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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2(일) 03:09 ~ 12:55(약 9시간 46분)

 

ㅇ 코스 : <성삼재 ~ 작은 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 고리봉 ~ 고기리 삼거리 ~

노치마을 ~ 수정봉 ~ 입망치 ~ 갓바래봉 ~ 여원재> (약 21.2km)

 

ㅇ 백두대간 인증 장소(6개소) : 작은 고리봉, 묘봉치, 만복대, 정령치, 수정봉, 여원재

     * 2019.6.10 부터는 위 인증장소가 고리봉, 만복대, 수정봉으로 변경됨

 

ㅇ 코스상태 : 너덜길이 많음.  노치마을부터는 등산로 상태 양호(일부 너덕길은 있음)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약 11시간   * leading은 알프스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6.1 23:30),      성삼재 도착(6.2 03:05)             약 3시간 35분 소요

여원재 출발(14:00),                서울 신사역 도착(17:2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여원재 시설 : 화장실, 몸 닦을곳 하나도 없음

 

구분 성삼재 고리봉 만복대 정령치 고기
삼거리
수정봉 여원재
시간 03:09 03:53 05:15 06:07 08:23 10:08 12:55
구간별소요시간   44분 1시간 22분 52분 2시간 16분 1시간 45분 2시간 47분
누계시간   44분 2시간 6분 2시간 58분 5시간 14분 6시간 59분 9시간 46분

 

 

 

 

백두대간은 <성삼재~여원재> 구간이다

 

▲ 성삼재 ~ 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서울 신사역에서 6.1(토) 23:30에 출발하여 이곳 성삼재에 6.2(일) 03:05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여원재를 향해 출발한다(03:09)

만복대방향 탐방로로 들어선다

성삼재에서 만복대까지는 5.3km

성삼재에서 약 2km 거리인 고리봉에 도착했다(03:51)

작은 고리봉(1,248m)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사방이 캄캄하니 서로 라이트를 밝혀주면서~~

이제는 만복대 방향으로 간다.

만복대는 3.3km 남았다~~~

캄캄한 어둠속을 헤치면서 걷는다.(04:03)

묘봉치에 도착했다(04:32)

만복대까지는 2.2km.

묘봉치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묘봉치에서 조금 올라서니 사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04:56)

사방이 조금씩 보여서 담아본다

 

 

성삼재에서 5.0km 왔다. 만복대까지는 300m 남았다(05:05)

만복대로 가는 길~~ 기분은 상쾌하다(05:05)

 

저 앞에 만복대가 보인다. 벌써 같이 간 회원들이 도착해있다(05:10)

▲ 만복대 ~ 정령치

일단 만복대 정상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05:15)

순간 태양이 떠 오른다~~(05:16)

행운인것 같다. 만복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니~~

또 일출을 담아본다(05:16)

만복대 정상석과 함께 일출을~~(05:17)

05:17

05:18

일출모습이 아름다울 뿐이다(05:19)

지금 만복대에 올라오고 있는 회원들~~

05:20

만복대를 하산하면서 담아본다

만복대에서 이제는 정령치를 향해서 걸어간다(05:22)

 

 

 

만복대에서 1.0km 걸어왔다. 정령치까지는 1.0km 남았고~~(05:44)

만복대 방향을 담아본다(05:47)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06:06)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 삼거리

 

정령치 표지목(06:07)

만복대까지는 2.0km, 큰 고리봉까지는 800m

 

정령치 표지석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성삼재에서 남원가는 도로상에 정령치가 있다

정령치에서 하늘을 담아본다

 

휴게소 바로 앞에도 정령치 표지석이 있다.

그리고 휴게소 밖에 식탁등이 있어서 많은 산객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챙겨온 햄버거와 과일로 아침을 먹었다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정령치 주차장옆에서 바라본 지리산 봉우리들~~

 

 

안내판을 보고 그대로 담아본다

 

 

 

 

이곳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내려왔던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서

우측 큰고리봉을 향한다(06:48)

* 이곳 정령치 휴게소에서는 음료수등 간단한것들을 구매할 수 있고 화장실도 있으며

수도꼭지는 화장실 건물 밖에  있다.

정령치 휴게소에서 올라와서 큰 고리봉방향으로 향한다.

 

고리봉을 향하다가 정령치터널에서 남원쪽으로 연결된 도로를~~(06:51)

일단 바래봉방향으로 간다.

조금 가다보면 큰고리봉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래봉과 여원재로 가는길이 갈라진다

 

정령치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정령치에서 800m 올라왔다. 이곳이 큰고리봉이다(07:10)

직진하면 바래봉이고 좌측방향이 고기삼거리(3.2km)방향이다

고기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하니 회원 3명이 바래봉쪽으로 갔다고 한다.

나중에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곳에서 잘 확인해야 할것 같다.

큰 고리봉에서 700m 왔다(07:27)

고기삼거리까지는 2.5km

 

고리봉에서 1.2km 왔다. 고기 삼거리까지는 2.0km 남았다(07:39)

 

고리봉에서 1.7km 왔다.(07:49)

고기삼거리까지는 1.5km

 

고기삼거리로 갈수록 소나무가 많은것이 보인다

고리봉에서 2.7km 왔다. 고기삼거리가 500m 남았다(08:08)

 

 

 

산에서 도로로 내려왔다. 저기 고기삼거리가 보인다

저 고기삼거리에서 그냥 보았을때는 좌측으로 가야할것 같은데

앱을 보니 우측길이 노치마을로 가는 길이다

▲ 고기삼거리 ~노치마을 ~ 수정봉 ~ 여원재

여기가 고기리 삼거리이다(08:23)

 

 

저 앞 신호등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길로 간다

덕치리가 노치마을 있는 곳이다.

바로 우측에 백두대간 전시관이정표가 있어서 잠시 그곳에 가본다.

남원 백두대간 전시관 입구이다

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08:43)

무박을 하다 보니 시간개념이 없어졌다. 09:30부터 개방한다고 해서 그냥 돌아간다

다시 전시관에서 나와서 노치마를 이정표를 보고 걸어간다

앞에 갈림길에서 교회있는 쪽으로 간다

저 앞에 노치마을이라고 파놓은  돌이 놓여져 있다.

노치마을입구

입구 길가에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서 담아본다

 

 

 

 

 

길옆에 덕치 보건진료소가 있다

 

 

 

노치마을에 다왔다(09:02)

 

마을안쪽에 저런 큰 보호수가 있다(수령 500년)

보호수 가까이 가본다

 

 

 

 

 

노치샘

수량이 풍부하다. 이곳에서 500mm 생수병에 2통을 채워 가지고 간다

 

 

노치샘에서 이제는 수정봉방향으로 간다

 

 

노치마을 뒤에 수령 250년 되는 소나무 4본이  있다.

꼭 이 노치마을을 지켜주는 노송인것 같다

 

노치마을을 담아본다

 

 

 

수정봉이 1.34km, 여원재는 5.7km 남았다(09:33)

 

 

 

 

 

 

 

수정봉에 도착했다.(10:08)

올이곳에 라오니 아무도 없다. 회원들은 노치마을에서 휴식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이곳 그늘에서 회원들 올라오기만 기다린다~~

 

 

 

한참 있으니 커플 회원이 올라와서 백두대간 인증을 부탁하여 찍었다

 

다시 여원재방향으로~~

수정봉에서 약 1.3km 정도 내려왔다.  이곳이 입망치이다(11:07)

이곳에서 여원재는 약  3.1km

다시 올라간다

 

 

입망치에서 약 900m 올라오니 이곳이 갓바래봉이다.(11:32)

약간 너른 터가 있어서 시멘트 불록에 배낭을 벗어 놓고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는중 다른 회원들이 올라오더니 모두들 지쳤는지

 이곳에서 간식을 꺼내어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다시 내려간다

 

 

 

 

 

여원재가 1.0km 남았다(12:28)

 

 

 

 

 

 

 

 

 

수정봉에서 4.2km 왔다. 여원재는 200m 남았고~~

일부 회원들은 길옆 빨간 지붕이라고 한 집에서 막걸리 한잔들 하는것 같다.

나는 원래 술을 하지 않으니 그냥 지나친다~~

 

저 앞 도로가 여원재이다.

여원재 백두대간 인증은 맞은 편 표지목에서 한다

수정봉에서 내려온 여원재 입구 계단

 

반대편에 있는 여원재 표지목에서 인증을 한다

수정봉에서 여원재로 내려오는 계단입구를 담아본다(12:55)

 

블랙야크에서 진행하는 명산 100을 99개 마친 상태에서 백두대간에 도전한다.

그동안 명산 100을 하면서 명산과 중복되는 일부 백두대간은

걸은적이 있지만 온전히 백두대간을 걷는것은 처음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성삼재까지는 100대 명산을 하면서 이미 돌았는데

마침 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 가는 계획이 안내산악회

무박으로 나와있어서 신청 하고 걷게 되었다.

 

항상 무박은 피곤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새벽에 깊은 산속길을 걷는다는 그 상쾌함은 낮에 느낄 수 없는

그 신선함이 매력인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만복대에 올라갔는데 마침 일출을 보게되어 다행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기대하면서

 

백두대간 인증을 해주신 <진미장 셰르파님>께서

백두대간을 도전하는 회원들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을 아래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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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일반 산행과는 달리
산악인으로서 심신을 단련하고 자존감과
산 꾼으로서 격상되는 고행을 동반한
어려운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산악인으로
눈과 가슴으로 통하게 하는 마약이
백두대간을 종주한 꾼들 만이 갖는 자부심과 사명감이지요.

이렇듯 민족의 혼과 얼,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백두대간의 건전한 도전정신을
“인증”으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것 또한
종주산행의 기쁨입니다.

 올바른 산행문화를
정착시키는 규칙을 준수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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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히 따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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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길을 걷다보면 내 마음이 언제나 경건해짐을 느낀다.

그것은 아마 우리 대한민국의 소중한 중추를 걷는다는 마음때문인것 같다.

 

오늘은 서울이 영하11도로 한파가 시작되는 날인데 역시 이곳 우두령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니 차거운 바람이 몰아치면서 금방 몸이 얼어 버린다.

 

겨울에 등산한 경험으로는 제일 힘든것이 스틱을 잡아야 하는 손이 제일 시려운것이였다.

그래서 이곳 황악산은 육산이라 처음에는 스틱을 꺼내지 않고 걸었다.

 

그러나올라가다 보니 눈이 조금씩 쌓여있고 올라갈때는 괜찮은데 봉우리에서 내려올때는

위험할것 같아서 할수없이 스틱을 꺼내서 잡아보니 역시 손이 무척 시렵다.

사전 준비한 핫팩을 사용하면서 최대한 보온을 유지하도록 했다.

좌우간 겨울 산행은 나름대로 짜릿한 기분도 들지만 역시 힘든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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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우두령~황악산(1,111m)~괘방령 구간의 백두대간 길

 

ㅇ 언제 : 2018.12.8(토) 10:14~15:50(5시간 36분)

 

ㅇ 코스 : <우두령 ~ 삼성산 ~ 여정봉 ~ 바람재 ~ 형제봉 ~ 황악산 ~ 백운봉 ~ 운수봉 ~여시굴 ~

여시골산 ~ 괘방령> (12.9km)

 

ㅇ 인장장소 : 100대명산(황악산 정상표지석)

                    백두대간(우두령 조형석, 바람재 표지석, 황악산 표지석, 괘방령 표지석)

 

ㅇ 안내산악회(HB 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희망봉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우두령 도착(10:14)        약 3시간 4분 소요

    괘방령 출발(16:20),        서울 신사역 도착(19:10) 약 2시간 50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우두령 ~ 황악산 정상 : 등산로에 눈이 조금 쌓여 있슴. 아이젠 착용 및 스틱 사용

    ▲ 황악산 정상 ~ 괘방령 : 등산로에는 눈이 녹았슴.

그러나 낙엽이 쌓여 있는 곳 속에는 약간 얼은 부분도 있어서 주의 필요

 

ㅇ 날씨 : 기온이 영하 약 11도 정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엄청 추웠슴.

 

ㅇ 들머리, 날머리 시설 : 화장실등 아무것도 없슴.  고속 도로 휴게소에서 모는것 해결해야 함.

 

이번에 걸었던 백두대간은 <우두령~괘방령> 구간이다

우두령에서 백두대간길은 삼도봉~대덕산방향으로, 괘방령에서는 추풍령방향으로 이어진다

 

 

 

 

 

RUGA 앱으로 받은 자료

 

 

 

램블러앱으로 받은 자료

▲ 우두령 ~ 삼성산

 

이 터널이 경북과 충북경계선인듯~~

저 멀리 소 조형석이 보인다. 그곳이 우두령이다(충북 영동군)

 

 

이 우두령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상촌면 흥덕리에서

경북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우두령 조형석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차거운 바람과 함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서둘러 인증한다.

 

 

우두령 조형석 도로건너 맞은편에 황악산으로 오르는 입구가 있다 (10:24)

 

 

이곳은 민주지산 삼도봉(10.8km) ~ 우두령 ~ 황악산(7k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다

 

 

 

 

 

 

위로 올라갈 수 록 눈이 조금 더 쌓여있다(10:40)

 

 

우두령에서 1.2km 올라왔다(10:50).

바람재(3.6km), 황악산(5.8km)남았다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의자도~~

 

 

등산로에 이정도  눈이 있다. 아직 아이젠은 하지 않아도 될듯~~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삼성산(986m)인듯(10:50)

 

 

 

 

 

 

 

 

 

 

눈이 조금 더 쌓여있다(11:05)

 

 

   등산로옆에 저런 억새밭도 있었다(11:06)

▲ 삼성산 ~ 여정봉

 

삼성산에 도착했다(11:10) 출발해서 약 56분 걸렸다.

 

 

 

 

이곳 삼성산에 있는 이정표이다

우두령(2.3km), 바람재(2.5km), 황악산(4.7km)

 

 

앞으로 걸어가야 할 능선들(11:19)

 

 

우두령(2.8km), 바람재(2km), 황악산(4.2km)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11:24)

 

 

걸어가다보니 어디선가 불경소리가 들린다

잘 보니 등산로 우측 멀리에 암자인듯. 줌으로 당겨서 잡아봤다(11:28)

 

 

저 앞 좌측에 보이는 봉이 여정봉인듯(11:36)

 

등산로 우측에 마을들을 담아본다.(11:37)

 

 

 

 

우두령(3.6km), 바람재(1.2km), 황악산(2.4km)의 이정표(11;43)

 

 

 

 

 

 

지나왔 능선을 담아본다(11:43)

 

 

바로 앞에 보이는 봉이 여정봉인듯(11:43)

▲ 여정봉 ~ 바람재

 

여정봉에 도착했다(11:46)

 

 

 

 

바람재(600m), 황악산(2.8km), 우두령(4.2km)를 알리는 이정표(11:57)

 

 

 

 

 

 

 

 

바람재로 가다가 등산로 좌측 마을을 담아본다.(12:00)

 

 

 

 

바람재까지는 내리막길이다. 조심해야 할듯~~(12:08)

 

 

저 앞 높은 봉우리가 황석산인듯(12:13)

▲ 바람재 ~ 황악산

 

바람재에 도착했다(12:17)

 

 

이곳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날씨가 춥다.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기가 미안하다.

 

 

 

 

 

 

 

 

여기가 신선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12:37)

황악산방향으로 간다

 

 

걸어가다 보니 앞에 두개의 봉이 보인다(12:41)

    아마 형제봉인듯~~

 

 

 

 

형제봉에 도착했다(12:50)

 

 

 

 

 

 

바로 앞에 보이는 봉이 황악산인듯(12:54)

그리고 저 좌측 끝 봉우리는 곤천산인듯하다. 우리는 저 황악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 황악산 ~ 운수봉

 

황악산 정상에 도착했다(13:14)

우두령에 버스 도착하고 약 3시간만에 올라왔다

 

 

77번째 인증이다

 

 

 

 

 

 

정상에서의 상고대

 

 

 

 

 

 

 

 

 

 

 

 

 

 

황악산 정상 바로 밑에 이정푝와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 억새밭에서 간단히 점심 해결한다.

억새밭이 바람을 막아주기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곳에서 괘방령(5.4km) 방향으로 가면 된다

 

 

겨울에서 야외에서 식사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subway 샌드위치와 뜨거운 모과차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니 간편하다

 

 

헬기장 억새밭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괘방령방향으로 출발한다(13:37)

 

 

 

 

괘방령이 5.0km 남았다는 이정표(13:44)

 

 

 

 

하산하다가 지나온 능선들을 담아본다(13:38)

 

 

김천시내쪽도 담아본다

 

 

하산하는 등산로(13:51)

 

 

 

 

 

 

 

 

 

 

괘방령이 4.4km 남았다(13:58)

 

 

 

 

괘방령이 4.3km 남았다

 

 

 

 

괘방령이 3.8km 남았다(14:12)

 

 

괘방령가는 등산로는 눈이 전부 녹아서 하산하기 편하다

 

 

 

 

 

 

황악산(2.2km), 괘방령(3.3km)를 알리는 이정표(14:25)

저 앞 봉우리가 운수봉인듯~~

▲ 운수봉 ~ 여시골산

 

운수봉 정상에 도착했다(14:31)

이곳에서 괘방령까지는 3.1km 남았다.

 

 

 

 

앞으로 가야할 봉들을 담아본다

 

 

 

 

뒤돌아서 저 우측 황악산 정상을 담아본다(14:43)

 

 

 

 

 

 

여시굴에 도착했다(14:50)

바로 우측에 여시굴이 보인다

 

 

 

 

저 밑 굴속을 줌으로 확대해서 담아본다

 

 

저 앞에 보인는 봉이 여시골산인듯(15:00)

▲ 여시골산 ~ 괘방령

 

여시골산에 도착했다(15:05)

 

 

 

 

괘방령을 향해서~~(15:23)

 

 

 

 

괘방령이 800m 남았다(15:30)

 

 

저 밑에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 내려왔다. 경상북도라는 안내판 우측에 괘방령 표지석이 있다

 

 

괘방령에 도착했다(15:52)

 

 

 

 

 

 

 

 

이곳에 오니 먼저온 회원들은 날씨가 엄청 추우니 저 멀리 버스에 전부 탑승해 있다.

혼자 셀카를 찍어야 하는데 표지석이 너무 커서 잘 담아지지 않는다

인증타올을 펼쳐놓으면 바람이 세차게 불어 자꾸 날라가고~~

간신히 셀카를 찍었다

 

 

마침 뒤에 회원분들이 오셔서 표지석앞에서 정상적으로 인증을 한다

그래도 어렵게 셀카를 찍은 사진이라서 위에 담아놓는다~~~

 

 

 

 

 

 

저기 우리가 타고 갈 버스가 있다.

빨리 탑승해서 몸을 녹여야 하겠다는 생각뿐~~

좌우간 등산보다는 추를 견뎌야 하는것이 겨울산행은 더 힘든것 같다.

그리고 안전이 우선이니 혹시 낙상이라도 생기면 큰일이기에 항상 조심해서 걷게 된다.

그래도 쌀쌀한 날씨속에서 백두대간을 걸어서 그런지

머리는 아주 맑아지고 기분은 상쾌하다.

이런맛에 자꾸 산을 찾게되는것 같다.

내 목표는 명산 100을 끝내고는 백두대간 전 구간을 걸어보는 것이다.

항상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다음 목표가 기다리고 있는것.

그런 목표가 있으니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기도 하다

뒤에 앉으신 한 여성회원분은 처음 이런 긴 코스를 걸으신것 같다.

16:20에 출발인데 딱 그 시간에 버스에 탑승했다.

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들어보니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  기분은 아주 좋다고 한다.

이것이 산행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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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악산 등산은 명산 100번째 완등하는 날이다.

 

전국 각 지역의 명산은 다 산행을 하였고 100번째는 친구들과 같이 완등을 하고 싶어서

서울 지역의 관악산을 남겨두었다.

친구들은 이제 60대 중반이라 등산보다는 둘레길을 주로 즐기고 있고 또 멀리에 있는 산들은  

산행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총 5명이 사당역에서 09:00시에 모여서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서 간 후 그곳에서 기념촬영 후

천천히 즐기면서 등산을 하였다. 몇년전 겨울에 사당으로 내려올때와 비교하면

위험한 곳은 계단으로 설치해 놓아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정상에 올라가서는 딸이 만들어 준 완등 배너를 펼쳐서 인증을 하였다.

다른 분들이 완등을 할때 나는 언제 완등을 하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완등을 하게 된다.

 

이제는 100대 명산을 완등했으니 백두대간에 도전해서 지금 다니고 있다.

그래도 아직 체력이 남아 있을때 늙어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하고 싶고

그것을 다 이루었을때  

그 쾌감을 느끼는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다.

 

관악산을 오르면서 아들과 함께 오신 한 여성분이 있었는데 내가 보기로는

30대인데 63년생 이란다. 만 54세. 약 20년은 젊게 보였다.

그 분 왈 100대, 200대와 백두대간은 다 완료하였고 지금 300대 명산을 다니고 있다고~~

아마 등산과 같은 취미활동을 해서 그런 젊음을 유지하는것 같다.

 

좌우간 노력없이 아름다운 미를 얻으려하는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을 존경한다.

 

오늘 완등하는 날~

친구들의 축하속에서 즐겁게 마무리를 한것 같다~~~~

같이 동행한 친구들께 감사하며 또 같이 참여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친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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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7.7(일) 09:21 ~ 15:18(약 5시간 57분 소요)

 

ㅇ 코스 :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 공대 (약 7.8km)

 

ㅇ 누구랑 : 친구들과

 

▲ 사당 등산로 입구 ~ 연주대

 

사당역에서 09:00에 만나서 이곳 등산로 입구까지 와서 기념촬영을 한다.(09:21)

저 익살스러운 표정~~

 

등산 복장은 자기 개성에 맞게 ~~

 매주 등산을 다니시는 제일 우측 회장님은 머리에 두건을 쓰고~~

좌우간 폼은 역시 일품이여~~

 

이제 부터는 등산 시작~~

 

조금 가다가 휴식~~(10:05)

45분 등산, 10~15분간 휴식. 완전 노인 등산~~

 

연주대를 향해서~~

 

올라가다가 큰 암릉지대가 있어서 그곳으로 올라가본다(10:27)

50대 초에 100대 명산과 백두대간을 이미 다 끝낸 관록의 사나이~~

이번 관악산 산행에서 리딩임무를 맡은 친구다

 

 

 

3명의 친구가 위에 올라가 있다. 항상 멋있는 폼~~~

 

가까이서~~

역시 홍기 폼도 일품이여~~

 

 

 

바위위에서 각자들 폼들을 잡아보고~~

 

 

 

큰 바위군들~~

 

저기 안테나가 있는 곳이 연주대(10:40)

 

바위위에 올라서면  세상을 전부 가진 기분~~

이런 맛에 등산을 하는 재미가 솔솔~~

 

 

 

 

 

하늘이 너무 맑다. 매일 서울 하늘이 저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는데~~

저 앞에 북한산과 오봉, 그리고 도봉산이 보인다~~

 

올라가다 보니 소나무가 아름다워서~~

 

친구들~~ 열심히들 걷고있다. 자세도 바르고~~

 

 

 

 

 

멋쟁이 회장님. 하루에 2만보는 기본 +  매주 토요일 등산

이번주는 나때문에 힘들게 일요일까지 등산이네~~

꾸준히 운동을 하니 아무리 등산해도 지치지 안는다고 하네요~~

 

 

 

어~휴~ 힘들어^^ 좀 지친 표정 같은데~~~

 

완전 여유있는 발걸음인데~~~

 

중간에 친구들을 담아본다~~ 그래도 아직 체력들은 대단해요

 

 

 

저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통천문??  저곳을 통과해야 한다.

 

통과하면서~~

 

이곳을 통과하기 전 친구 산악대장이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앞에서 사진촬영 대기하고 있으니 빨리 통과하라고~~~~

그래서 포즈를 취하면서 통과(11:55)

 

기암괴석~~~

 

산 사나이~~ 우리 친구들의 산악대장님

 

 

 

저 구름이 넘 아름답다. 포즈를 취하는 단거리 육상으로 친구들중 단연 1등의 소유자~~

 

 

 

지나온 통천문(?)쪽을 담아본다

 

 

 

지나왔던 곳이다

 

 

 

 

 

우리 친구들 산악대장님~~리딩때문에 항상 수고하셔~~

명산100+ 백두대간을 옛날에 완주한 산 사나이~~

 

산악대장님이 나무밑에서 포즈를

 

CDR 께서도 멋진 포즈를~~

 

회장님도 포즈를~~ 그곳이 명당 자리인 모양

 

실제 50대 중반인데 30대 초반 처럼 보이는 그 여성분이 찍어줬다.

사진도 일품이시다. 우리는 역광때문에 검게 나오던데~~

 

조금 올라가서 좀전에 나무 밑에서 사진 찍었던 곳을 조망한다

 

줌을 당겨서~~

 

 

 

 

 

조금 더 올라가서 좀전에 사진찍었던 곳을~~

 

 

 

조금 올라가서 좀 전에 단체로 소나무 밑에서 그 여성분이 사진찍어 주었던 곳을 담아본다

 

서울대학교가 보인다

 

 

 

북한산이 보인다

 

 

 

▲ 관악산 연주대~ 서울대학교 캠퍼스

 

100번째 완등~~

 

CDR께서도 같이 인증을~~

 

우리 딸이 디자인해서 만들어 준 명산 100  완등 banner ~~

 

banner를 잡고 친구들과 같이~~

 

연주대에서~~ 법당에 다니시는 산악대장님은 불공을 드리고~~

모든 일들이 잘 되겠지^^ 부처님께 불공을 드렸으니~~

 

 

 

서울대 공대쪽으로 하산하면서~~

완전 유격훈련이네~~그래도 표정만은  즐거워~~

 

 

 

 

 

 

 

조심 조심~~

 

자운암 국기봉

 

 

 

 

 

 

 

 

 

 

 

자운암 국기봉

 

 

 

이건 뭐야??

 

서울대 캠퍼스

 

 

 

 

 

 

 

한참 내려와서 휴식하면서~~

 

우리 육상선수께서 교대로 사진을 찍어 주시네~~

회장님은 완전 익살스런  표정이네~~ 그래도 친구들 전부 즐거운 표정들~~

역시 건강에는 등산이 최고야!!

 

서울대까지 다 내려왔다~~ 또 저 마을버스 타는곳까지 올라가야 하네~~

▲ 식당에서

 

낙성대역 인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우선 시원한 소맥한잔을~~

 

식사를 끝내고 헤어지기 전

식당앞에서 100 완등 팻치 포즈를 취하라고 친구들이 권해서~~~

 

 

********카톡에 각균 회장님이  올린 글을 담아본다*******

 

 

 

♧100대명산 완등기념 관악산 산행(7.7)♧

*오늘은 한달에 한번 해오던 재구회 트레킹과
이준복의 100대명산 완등기념 산행을 병행해서 관악산을 찾았다.
어제 온도가 80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36.1도의 살인적인 더위에
모두들 겁을내고 선뜻 동행을 꺼렸다.
 
오늘도 32도라지만 무더위는 예측을 할수가 없다.
그래도 막판에 태하가 동반하여
 5명이 09시 사당역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우려와 달리 의외로 강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히려 시원했다.
춘규에 이어 두번째로 100대명산 완등을하는 준복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설사와 관절이 아픈돼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홍기가 고마웠다.
 
춘규나 준복이나 나는 관악산(629m) 정도는 거뜬히 오를수있는 평범한 코스지만
둘레길 수준의 태하나 홍기에게는 부담감을 안 느낄수가 없다.
 
처음부터 엄살을 부리기 시작한 태하와 홍기를 달래며
중간중간 무수히 휴식시간을 갖으며 산행했다.
 
산악대장 춘규는 책임감을 느끼고 시원한 캔맥주에 수박화채로 사기를 북돋아 주고,
준복이는 오미자차와 방울도마도로 원기를 살려주고
나도 쌀과자와 도마도로 허기를 채워주며 산행을 끌고 나갔다.
 
의외로 암반산행이 처음해보는 사람에게는 부담감을 많이 주는것같다.
둘레길 트레킹을 하다가 암반산행을 하니 쉽사리 적응이 안되어
중간중간 많은 휴식시간도 가져보지만 역시 힘이 부치는 모양이다.
 
그래도 낙오없이 정상에 겨우 도착하여 준복이의 100대명산 완등샷을 하고
캔맥주와 오미자차로 축하파티를 하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통상 관악산 정상에 오르는데 2시간코스 인데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

하산길도 역시 암반의 가파른 내리막길이라 힘들어 했다.
결국 하산길 막바지에 다리가 풀린 홍기가
바위길에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바람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학창시절때 배운 유도덕분에 재빨리 조치를 취해 큰부상을 면했다고 자랑한다.
잘못했다가는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큰부상을 입을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조심조심 살금살금 겨우 내려오니 2시간이나 걸려 통상 3시간코스를 6시간만에 완주했다.
 
태하와 홍기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고 싶다.
준복이를 축하해주기위해
더위를 무릎쓰고 험난한 관악산을 끝까지 동행한 용기에 감탄했다.

낙성대역 근처 '돼지농가'식당에서 100대명산 완등기념으로
준복이가 삼겹살과 목살구이에 소주+맥주를 한턱 푸짐하게 쏘았다.
또한 선물까지 나누어주어 모두들 고마워했다.
다시한번 2년만에 100대명산을 완등한 준복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잘 먹었어~

다음 9월 재구회 정기 모임은 낮에는 은사님을 모시고 골프를 하고
저녁은 모두 모여 만찬을 하기로 홍기가 산행 끝나고 은사님께 전화드려 허락 받았다.
은사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안부 전해 달라고 하셨답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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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6.6(목)     약 9시간 7분 소요

 

ㅇ 코스 : 백화사 입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남장대(▲715) ~ 청수동암문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용암문 ~ 백암동암문 ~ 백운대 ~ 백암동암문 ~ 하루재~ 백운대탐방지원센터(15.2km)

 

ㅇ 누구랑 : 홀로 산행

 

ㅇ 등산 강도 : 쉽지 않았음

 

 

 

 

 

 

 

 

 

 

▲ 백화사 입구 ~ 의상봉

 

서울에서 송추가는 도로상에 있는 백화사입구이다

 

백화사 입구쪽으로 걸어간다.

 

 

 

 

 

 

 

의상봉방향으로~~

 

 

 

 

 

의상봉방향으로~~

 

의상능선은 암릉구간이 많다.

 

 

 

 

 

 

 

 

 

 

 

 

 

작년에 왔을때는 산객들이 저 바위에 올라타고 사진을 찍는것을

보았는데 올해 가보니 출입금지 팻말이 걸려있다.

그냥 바위옆에서 찍으면 되는데 꼭 올라타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에서 담아보았다.

 

조금 멀리서~~

 

 

 

 

 

 

 

북한산 총사령부(좌측 백운대, 우측 만경대, 앞 노적봉)

 

가야 할 의상능선

▲ 의상봉 ~ 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 나한봉~문수봉

 

의상봉에 올라왔다.

 

 

 

백운대를 담아본다

 

 

 

 

 

 

 

 

 

가사당암문

 

 

 

 

 

 

 

용출봉방향으로 향하다가 뒤를 돌아서서 지나온 의상봉을 담아본다.

 

용출봉이다

 

 

 

 

 

 

 

비봉능선을 담아본다.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

 

 

 

 

 

 

 

 

 

용출봉에서 용혈봉으로 가는 사이에 이런 바위가 있다.

그래서 한장 담아본다

 

위 사진에서 바위와 바위사이에 조그마한 나무가 옆으로 자라고 있다.

 

조금 크게 확대해서~~

 

위에서 사진찍은 바위를 그대로 담아본다

 

위 바위를 뒤에서 담아본다

 

용혈봉쪽으로 가다가 바로 앞 용출봉과 저 멀리 의상봉을 담아본다

 

용혈봉

 

용혈봉에서 바라 본 용출봉

내가 언제 저렇게 깍아지른 듯한 봉우리에 올라갔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백운대

 

 

 

 

 

 

 

증취봉으로 가다가 담아본 용혈봉 정상

산객들이 증취봉으로 오기위해 바위를 내려오고 있다.

 

용혈봉을 좀 멀리서 담아본다

 

철모처럼 생긴 바위 바로 뒤에 증취봉 표지목이 있다.

대부분은 표지목이 뒤에 있어서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나는 앱상으로는 이 부근인데 하고 철모바위쪽으로 올라가니 표지목이 있었다.

 

철모처럼 생긴 바위뒤에 숨어잇는 증취봉 표지목

 

 

 

 

 

 

 

 

 

 

 

나월봉을 향해 올라 간다

 

 

 

 

 

 

 

 

 

나월봉으로 가면서 지나왔던 봉들을 담아본다(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나월봉. 저 위까지 올라갔었는데 나월봉 표지목은 찾지를 못했다.

 

나한봉으로 가면서 지나왔던 봉들을 담아본다

좌로부터 의생대,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우측이 나월봉, 좌측이 나한봉.

나월봉 올라가서 아무리 보아도 표지목을 못찾았다.

나한봉은 출입금지라 못올라갔고 옆으로만 지나왔다.

 

우측이 나월봉.

 

나한봉이다.

 

 

 

 

 

▲715봉. 이 봉이 남장대이다.

 

 

 

 

 

청수동암문

▲ 문수봉 ~ 백운동 암문

 

문수봉 정상이다. 산객들이 많이들 올라가있다.

 

문수봉

 

비봉능선

 

 

 

문수봉정상

 

문수봉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

 

문수봉에서 보현봉을~~

 

문수봉에서 성곽과 보현봉을 같이 담아본다

 

대남문으로 내려왔다. 대남문은 현재 공사중~~

 

대성문이다

 

 

 

 

 

지나 온 성곽을 담아본다

 

 

 

위 사진을 그대로 담아본다.

좌로부터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정릉으로 내려갈 수 있는 보국문

 

보국문에서 대동문을 향한다

 

 

 

대동문이다

 

 

 

동장대이다.

 

 

 

동장대에서 백운대방향으로 가다보면 용암문이 나온다

 

 

 

백운대방향으로 가다보면 노적봉이 있다

 

그리고 백운대도 보인다.

 

줌을 당겨서~~

 

노적봉

 

노적봉

 

노적봉

 

노적봉

 

백운대

 

백운대

 

백운대

 

 

 

 

 

 

 

백운대

 

앞에서 본 백운대

▲ 백운동 암문 ~ 백운대 ~ 백운탐방지원센터

 

백운봉 암문이다

 

백운대로 오른다

 

백운대 바로 앞에 있는 만경대

 

백운대 오르는 난간

 

 

 

백운대에 오르다가 만경봉을 배경으로

 

백운대에 오르면서 인수봉을 담아본다

 

인수봉~~

 

만경대와 우측 노적봉

 

비는 오고 너무 늦어서 그런지 백운대에 오르니 싱가포르 학생들 6명밖에 없었다.

백운대에 올라 온 싱가포로 학생~~

 

 

 

싱가포르 학생들이 찍어줬다.

 

 

 

하산하면서~~

 

 

 

 

 

 

 

만경대를 당겨서 담아본다~~

 

하산하면서 담아본다.

못생긴 닭이 꼭 알을 품고 있는것은데~~

 

 

 

 

 

 

백운동암문에 내려왔다.

 

백운산장

 

백운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 다 내려왔다

 

 

 

 

 

우이동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서

북한산 전망 사진찍는 곳에서 백운대, 인수봉을 담아본다

 

6월6일 현충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기를 일단 게양한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배낭을 메고

이번에는 의상능선으로 해서 백운대를 찍고

우이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의상봉에 오르기 전 10시 사이렌이 울려서 묵념을 하고

그리고 다시 암릉구간을 올라 우리동 탐방지원센터까지

약 9시간이 좀 더 걸렸다.

 

결코 싶지는 않은것 같았다. 비도 조금씩 내리고~~

안내 산악회로 갈때는 정해진 시간을 맞출려고 긴장해서 바삐

걸었지만 혼자 걷는 산행이다 보니 내 스스로 긴장감이 사라진것 같다.

구석구석 다 보면서 다닐 수 있었던것은  좋았던것 같고~~

 

다음에 북한산 산행시에는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숨은 계곡으로 한번 오르려한다한다.

그때를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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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5.26(일) 09:42~13:38(약 3시간 56분 소요)

 

ㅇ 코스 : 광성리 주차장 ~ 공덕고개 ~ 금자봉 ~ 병풍능선 ~ 오서산 정상 ~ 오서정

               ~ 정암사 ~ 상담리 주차장(약 8.5km)

 

ㅇ 코스상태 : 그렇게 어렵지 않은 코스임. 광성리 주차장에서 오르는 코스는 많은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공덕고개까지 가는데 등산로 찾기가 쉽지 않을 수 도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광성리 주차장 도착(09:40)  약 2시간 30분 소요

    날머리 상담리 주차장 출발(15:10),   서울 신사역 도착(18:15)                   약 3시간 5분 소요

                * 일요일이라 상경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밀렸음

 

ㅇ 상담리 주차장 시설 : 공용 화장실 있음(간단한 세면등 가능)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부여된 시간 : 약 5시간 (시간이 너무 충분 하였음) * leading은 그린엠티님


구분

광성리주차장

금자봉

 

오서산 정상

 

오서정

 

 정암사

 

      상담리  주장장

시간

09:42

10:36

11:19

11:50

13:05

13:38

구간

소요시간

 

54분

43분

31분

1시간15분

(점심)

33분

 누계시간

 

54분

1시간 37분

2시간 8분

 

3시간 23분

 

3시간 56분

 

 

 

 

▲ 광성리 주차장 ~ 공덕고개, 금자봉, 오서산 정상

 

서울 신사역에서 이곳 광성리 주차장까지 약 2시간 30분 걸려서

이곳에 도착했다.(09:44)

 

일단 아스팔트 길을 따라 간다

 

오서산 등산로 이정표가 보인다(09:45)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좌측길로~~(09:47)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저 앞에 보이는 집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통나무 다리를 지나게 된다.(09:50)

 

통나무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산객들이 이 등산로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길 찾기가 쉽지 않은듯~~

 

09:58

 

10:05

 

공덕고개 방향으로~~

 

산길을 오르다 보면 임도를 만난다. 이 임도를 약 200여m 따라가다가 S자로 꺽어지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그곳에서 산길 등산로로 다시 들어서야 한다

 

이곳에 S자로 꺽어지는 곳인데 이곳에서 숲속 등산로길로 바로 직진한다

저 앞에 이정표가 있다.

 

위 사진을 다시 찍었다.(10:11)

이곳에서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정표가 있다

 

 

 

저 위가 공덕고개인듯~~

 

공덕고개라는 푯말은 없지만 이곳이 공덕고개인것 같다.

오서산 정상이 2.3km(10:20)

 

 

 

이곳이 금자봉이다.(10:36)

 

금자봉 팻말을 가까이서 담아본다.

 

 

 

 

 

10:49

 

이제서야 시야가 트인다. 저 위쪽이 오서산 능선인듯~~(10:54)

 

내원사와 휴양림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이정표 옆에 있는 등산 안내도를 담아본다

 

 

 

오서산 정상이 400m(10:59)

 

 

 

올라왔던 방향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트인 지점에  왔다. (11:13)

올라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저 앞에 보이는 이정표가 오서산 능선이다.

그 곳에 오르면 앞뒤가 다 보인다.

 

이곳에서 좌로 200m 가면 오서산 정상이다. 일단 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오서정으로 간다.(11:14)

 

푸르른 하늘과 솜털같은 구름이 조화를 이룬다~~~

 

저 앞에 오서산 정상이 보인다

 

현 위치에서 좌로 오서산 정상으로 갔다가  현위치 지점으로 다시 와서

오서정으로 가야한다.

 

오서산 정상에 거의 다 올라왔다.

▲ 오서산 정상~ 오서정, 정암사, 상담리 주차장

 

11:19

 

99번째 인증~~

 

 

 

정상에 있는 이정표.

 

오서산 정상.

이곳은 보령시에서 세운 정상석과 나무 데크

 

 

 

오서산 정상에서 올라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앞에 있는 봉우리의 화살표 지점이 우측 공덕고개에서 올라온 곳이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오서정도 보인다.

오서정은 홍성군에서 만들어 놓았다.

 

정상에서 서해안을 바라보고~~

 

정상에 설치된 안내도

 

 

 

오서산 정상에서 좀전에 공덕고개에서 올라왔던 지점으로 가고있다.

저 위에 산객 두명이 있는 지점이 공덕고개에서 올라왔던 곳이다.

 

11:29

 

 

 

오서정방향으로 가면서~~

 

 

 

 

 

가을 억새밭~~ 역시 오서산은 가을에 와여 좋을것 같다~~

 

오서정으로 가면서 오사산 정상부 능선을 담아본다

 

 

 

 

 

오서정으로 향한다.(11:43)

 

하늘이 맑다. 솜털같은 아름다운 구름들~~~~

 

오서정 가기전 헬기장에 도착했고~~(11:48)

 

 

 

 

 

 

 

광천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 뒷면(11:48)

 

정상석 앞면. 오서산은 정상석이 2개이다. 보령시와 광천읍

 

저 앞에 오서정이 보인다.

 

 

 

오서정에 다 왔다(11:50)

 

 

 

 

 

 

 

오서정에서 하산하면서~~

 

 

 

 

 

11:56

 

가까이 가서 이정표를 크게 담는다.

이곳에서 정암사, 상담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위 사진에서 이정표가 있는 현위치에서 일부 데크계단을 이용하여

정암사, 상담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11:58)

 

 

 

하산하면서 오서정을 담아본다.

 

 

 

12:04

 

 

 

저 위 좌측에 오서정 나무데크가 살짝 보인다

 

 

 

 

 

내가 점심 먹었던 옆에 누가 이렇게 돌을 갔다 놓았다.(12:07)

 

하산하던 중 소나무를~~(12:35)

 

 

 

12:41

 

 

 

 

 

 

 

13:01

 

정암사 입구(13:04)

 

정암사를 잠칸 들린다~~

 

정암사에서 나와 임도 바로 우측 내려가는 돌 계단으로 간다

 

내려가서 다시 임도를 타고 내려간다

 

임도를 타고 하산하다 보면 팔각정 정사가 나오는데

그 정자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임도를 이탈해서 소로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13:25

 

 

 

 

 

 

 

이제 주차장에 다 왔다. 이 돌다리만 건너면 주차장~~

 

13:40

 

저기 우리 산악회 버스가 있다(13:41)

 

출발하기 전 오서산 능선을 바라보고~~~

 

2년전에 북한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을 다 돌았다.

특히 서울 둘레길을 다 돌고 인증을 받는데

명산 100에 관한 자료도 받고는  서랍에 그냥 넣어 놓았다.

 

왜냐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산은 모르지만 전국에 있는 산을 돌아다닌다는것은

교통편등 때문에  생각할 수 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내던중 어느날 우연히 그 자료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 명산 100 자료에 나와있는 홈페이지를 찾아서 

그때서여 어렴풋이  100대 명산 도전에 대한것을 알게 되었다.

 

안내산악회나 블랙야크 셰르파님들이 운용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제도를 알게 되어

최초 서울에 있는 도봉산을 찾아서 인증을 받고

또 안내산악회 버스도 이용하면서 매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을 찾게 된것이

이제는 99번째까지 가게되었다.

 

특히 등산은 무릎관절과 관계가 깊어서 일주일에 약 4회정도는

휘트니스센터에 가서 상하체와  상하체 앞뒤 근육운동을 해주고

어깨, 무릎,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근육과 복근등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꼭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다행히 지금까지 무릎등은 이상없는것 같고 심폐기능도 나이에 비해

괜찮은것 같다.

 

이제는 산을 찾아다니는것이 하나의 생활화가 된것 같다.

공기 좋은 깊은 산속에서  아무생각없이 혼자 걸으면

너무 좋은것 같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산을 자주 찾게 된다.

 

그러나 산에 가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정상부에도 담배 꽁초가 있고, 등산로 이곳 저곳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것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게 할 필요는 없으나

또한 너무 관대하게 하는것도 좀 문제인것 같다.

 

요즈음은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면서 전 회원분들이 서로들

알아서 버스안 예절을 잘 지키니 문제가 없지만

2년전만해도 강원도 산길에서 버스가 천천히 간다고 시내버스만도 못하다고 불평,

어느 회원이 탑승을  빨리해서

늦지않게 출발하자고 하니 쌍욕을 하면서 주민등록증을 까보자고 하는 사람.

출발해서 도착할때까지 계속 대화를 하므로써 주위분들 잠도 못자게 하는 분들이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것을 보면서 살아가는데 타산지석으로 삼고 나도 좀 배우는

기회가 되곤 한다

 

산이 좋아 산에 가게되니 이것이 행복이고

이제부터라도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 가도록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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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중 가지 않은 산이 3개이다 보니 이제 안내 산악회를 이용할 수 도 없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서울에서 새벽에 집을 나온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동서울 터미널에 가서 07:10에 강원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일동, 이동, 도평리를 지나

자등리(자등6리)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각흘산 등산로 입구까지는 자등리 버스 정류장에서 지나왔던 도로를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인지 등산객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혼자서 각흘산을 오른다.

 

한참을 오르다 보니 정상에서 하산하는 한 커플을 처음으로 만난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각흘산 정상에 오르니 이제 비가 조금씩 내린다.

할수 없이 판쵸우의를 쓰고 걷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가니 사진찍는것등  모든것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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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5.19(일) 08:37 ~ 17:13 (약8시간 36분 소요)

 

ㅇ 코스 : 자등리 버스 정류소~각흘산 등산로 입구 ~ 각흘산 ~ 명성산 ~

삼각봉 ~ 팔각정 ~ 등룡폭포 ~ 산정호수 주차장(19.7km)

 

ㅇ 서울~자등리 버스 정류장 : 동서울 터미널에서 일동, 이동, 신수리 가는 07:10 버스 탑승

                                              (약 1시간 20분 소요)

 

ㅇ 산정호수 주차장 ~ 의정부 :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의정부까지 가는 시내버스 탑승

    의정부 ~ 서울 : 전철 이용

 

구분

자등리

버스정류소

등산로

입구

각흘산

약사령

명성산

팔각정

산정호수

주차장

시간

08:37

09:10

10:37

12:11

13:57

15:29

17:13

구간별 소요시간

 

33분

1시간 27분

1시간 34분

1시간 46분

1시간 32분

1시간 44분

누계시간

 

33분

2시간

3시간 34분

5시간 20분

6시간 52분

8시간 36분

 

밑에서 부터 운악산, 연인사, 명지산과 화악산, 그리고 춘천쪽에 용화산이 지도상에 보인다

 

 

동서울 버스터미널 35번 에서 신수리-이동-일동가는 버스를 탑승한다

 

▲ 자등리 버스 정류장 ~ 각흘산 정상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자등리 버스 정류소에서 하차

버스에서 내려서 지나왔던 도로를 따라서 다시 올라간다

 

한참 걷다보니 헌병초소 정류소가 보인다

조금 더 가다보니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선이다.

바로 이곳이 각흘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이다

등산로 입구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  좌측 맨 끝에 있는 차있는 곳이 등산로 입구이다

주차장 좌측 끝에 있는 각흘산 등산로 입구이다.

 

 각흘산까지는 2.1km이다.

 

 

 

계속 오르막 길~~

1.1km 걸어왔다.

 

 

 

정상까지는 750m 남았다.

 

 

일요일이니 포탄 사격은 하지 않겠지~~~

점점 포탄 낙하지점이 가까워진다.

바로 위가 각흘산 정상인줄 알고 오르니 이곳은 헬기장이였다

헬기장에서 바로 앞에 각흘산 정상이 보인다. 아무도 없다.

혼자 각흘산을 전세낸것 같은 기분~~

 

▲ 각흘산 정상 ~ 약사령, 명성산 정상

각흘산 정상.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까지는 약 2.7km

정상에서 주변을 조망하지만 비가 내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각흘산 정상을 뒤로 하고 명성산 방향으로 향한다

저 위에 각흘산 정상에 표지목이 보인다

각흘산에서 명성산을 가는데 이런 곳을 내려가야 한다

 

 

명성산 가는 길

명성산 가는 길

 

 

 

 

비가 이제 제법 내려서 사진찍기도 힘들다.

 

 

각흘산에서 다시 내려오니 임도가 있다. 아마 여기가 약사령인듯~~

약사령에서 용화저수지쪽으로 가는 길이다.

 

약사령 임도에서 명성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이다.

비가와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

명성산이 1.7km

명성산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삼각봉으로 가야 한다.

 

▲ 명성산 정상 ~ 삼각봉, 팔각정, 산정호수 주차장

명성산 정상에 왔다

 

 

98번째 인증이다.

명성산을 오르는데 내려오는 등산객 3명을 만났다. 나보고 이렇게 비가 오는데 혼자 갈 수 있느냐고

하면서 걱정한다. 정상에 등산객들 있느냐 물으니 한명도 없다고 한다.

혼자 비오는데 셀카를 찍기도 쉽지않을텐데 하면서 올랐는데 마침 산객 3명이 계셨다.

그중 2명은 여러 산행중 안내산악회에서 몇번을 같이 다녀서 안면이 있는 분~~

그래서 그 분이 인증샷을 해주셨다. 다행~~~

닭이 알을 품고 있는것 같아서~~

 

명성산 삼각봉에 올랐다.

궁예가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중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명성산(鳴聲山) 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란다.

 

삼각봉에서 하산한다. 700여m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다.

 

 

 

팔각정에 내려왔다. 여기서 산정호수까지는 3.8km

좌측에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쪽에서 본 억새 군락지~~ 지금은 글쎄~~

 

내려오면서 팔각정을 담아본다

 

 

 

내려오는 계단 옆에 궁예약수터가 있다. 식음은 불가~~

 

궁예약수터~~

 

 

 

 

 

 

 

억새 군락지

 

 

 

억새밭에서 산정호수방향으로 간다

 

 

 

등룡폭포

 

 

 

아기고래 주둥이 같아서~~

 

산정호수가 1km 남았다.

 

여기서 부터는 비가 와서 더 이상 사진은 못 찍었다.

 산정호수 주차장까지 내려가니  산정호수에서 의정부역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있었다.

그래서 그 시내버스를 타고 의정부역까지 가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서울까지 가게 되었다.

산속에 혼자 걸으면서 내리는 비소리와 투벅투벅 걸어가는 내 등산화 밟는 소리,

그리고 새들의 울음소리뿐, 사방이 고요하다.

산중에 아무도 없으니 각흘산과 명성산이 전부 나와 함께 한다는 느낌이다

좌우간 홀로 우중 산행이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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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5.11(토) 11:54~16:19(4시간 25분)

 

코스 : 주차장 ~ 불갑사입구 ~ 덫고개 ~ 노적봉 ~ 법성봉 ~ 투구봉 ~ 장군봉 ~ 노루목

             ~ 연실봉~ 구수재 ~ 용봉 ~ 용천봉 ~ 도솔봉 ~ 불갑사 ~ 주차장(약 10.6km)

 

ㅇ 등산로 상태 : 주차장~연실봉(계속 오르막), 연실봉~구수재(내리막),

                           구수재~용봉, 용천봉,도솔봉(오르막), 도솔봉~불갑사(급경사 내리막)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40분  *leading은 윤길재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불갑사 주차장 도착(11:50) 약 4시간 40분 소요

       * 죽전역에서 2명이 못타신 분이 있어서 신갈에서 기다리느라 약 20~30분 지연

     불갑사 주차장 출발(17:25), 서울 신사역 도착(21:05) 약 3시간 40분 소요

 

ㅇ 불갑사 주차장 시설 : 공용화장실 다수, 음식점 있음

 

구분

주차장~

덫고개

덫고개~노적봉,

법성봉,

투구봉,장군봉

장군봉~노루목,

연실봉

연실봉~

구수재

구수재~용봉,

용천봉,

도솔봉

도솔봉~불갑사,

주차장

소요

시간

26분

42분

33분

55분(점심)

24분

1시간 25분

누계

시간

26분

1시간 8분

1시간 41분

2시간 36분

3시간

4시간 25분

 

 

 

 

 

 

 

 

▲ 주차장 ~ 덫고개(26분)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에는 11:50에 도착하였다.

등산 준비를 한 후 11:54에 등산을 시작한다

 

불갑사 일주문

 

일주문에서 불갑사까지 가는 동안 도로 좌우 정원은 잘 가꾸어져 있었고

각종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었다.

애인이나 부부가 함께 오면 꼭 사진을 한장 찍어야 할 photo zone인것 같다.

 

길 우측에 영광 산림박물관도 있다. 일단 그냥 지나가고

돌아올때 시간이 있으면 견학하기로 하고~~

 

 

 

저 앞에서 좌측 길로 간다. 직진하면 불갑사 경내

 

덫고개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를 조금 지나면 저런 밭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우측으로 가는 줄 알고 갔는데

하산하는 분들이 내려오면서 좌측길로 가야 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와서

좌측길로 들어서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덫고개~노적봉,법성봉, 투구봉, 장군봉(42분)

 

덫고개에 도착했다.(12:20). 출발해서 26분만에 올라왔다.

이곳 덫고개에서 이제는 노적봉방향으로 간다

 

노적봉으로 가는 등산로

 

 

 

 

 

10여분 정도 올라가다 보니 불갑산 오랑이 굴이 나온다(12:30)

 

1908년 한 농부가 덫으로 호랑이를 포획하였다고 한다.

그 표본박제는 현재 목포 유달초등학교에 보관하고 있다고~~

그리고 호랑이를 덫으로 포획하여 덫고개라고 유래되었다고 한다~~

 

실제 호랑이가 살았던 자연동굴이란다.

 

노적봉에 왔다(12:35)

 

노적봉 정상이다

 

노적봉 정상에서 주변을 전망한다.

저 아래 불갑사 경내가 보인다.

 

 

 

이제는 법성봉쪽으로 향한다

 

 

 

법성봉 표지목이다(12:44)

 

표지목 우측에 법성봉 정상이 보인다

 

이제는 투구봉 방향으로~~

 

 

 

 

 

투구봉이다(12:52)

이제는 장군봉쪽으로 향한다

 

 

 

▲ 장군봉~노루목, 연실봉(33분)

 

장군봉이다(13:02).

이제는 노루목방향으로 향한다

 

 

 

 

 

 

 

노루목에 도착했다(13:09)

그런데 웬 차가?? 이곳까지 도로가 나있었다.

 

노루목에서 연실봉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면 위험한 길과 안전한 길 이정표가 나온다(13:10)

위험한 길로 가본다. 시작 전에 산행대장께서 위험한 길도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니 그 길로 가도 된다고 하셨다.

 

 

 

 

 

 

 

 

 

 

 

 

 

 

 

 

 

이런 둥그런 구멍이 생긴 바위도 나온다

 

여기에서 마침 뒤에 길재 산행대장께서 오셔서 사진을 부탁드려서

인증을 한다

 

길재 산행대장님~~

강력한 체력의 소유자 이시다.

 

 

 

뒤에 오시는 산객이 절벽에 올라가 있는것을  앞에서 담아본다

 

 

 

 

 

 

 

 

 

구수재, 연실봉방향으로~~

 

 

 

 

 

 

 

연실봉 방향으로~~

 

108계단~~ 내 바로 앞에 가신 여성회원님이 계단 오르는것을

담았다. 바로 이 계단위는 불갑산 정상이다

 

이것은 내 발을 올려 놓고 찍었다.

 

 

 

계단을  거의 다 올라가서 구수재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연실봉 정상에서 구수재가기 위해서는 이곳까지 다시 내려와야 한다.

 

저 위가 연실봉 정상이다

▲ 연실봉 ~ 구수재(55분)

 

불갑산 정상 연실봉 표지석

 

연실봉 정상에서 97번째 인증을 한다(13:35)

 

연실봉에서 인증을 하기 위해 산객들이 줄서 있다.

 

구수재로 가기 위해 다시 계단을 내려간다

 

 

 

구수재로 가는 길은 계속 내리막길로 양호하다

 

하산하다가~~

 

하산중 위 연실봉 방향도 담아본다.

 

 

 

 

 

 

 

 

 

 

 

 

 

 

 

 

 

▲ 구수재~용봉,용천봉,도솔봉(24분)

 

여기가 구수재이다(14:30).

여기에서 바로 불갑사로 내려갈 수 있다. 나는 용봉쪽으로 향한다

 

구수재를 뒤로 하고 용봉쪽으로 오른다~

 

 

 

용봉방향으로~~

 

여기가 용봉이다(14:40)

나는 용천봉방향으로 간다

 

 

 

 

 

 

 

 

 

여기가 용천봉이다(14:48)

나는 도솔봉방향으로 간다

 

 

 

▲ 도솔봉~불갑사 주차장(1시간25분)

 

여기가 도솔봉이다(14:54)

나는 불갑사방향으로 간다

 

도솔봉에서 하산하는 등산로는 무척 급경사로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이 이정표가 구수재에서 불갑사가는 길하고 만나는 곳이다.(15:19)

불갑사방향으로 간다

 

도솔봉에서 하산하여 불갑사가는 길은 양호하다

 

길옆에서 좌측으로 40여m 가면 용비폭포가 있다.

 

용비폭포. 불갑사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온 것이란다.

 

 

 

 

 

 

 

불갑사 저수지

 

 

 

 

 

용의 입에서 물이~~

 

불갑사 입구에 도착했다

 

 

 

 

 

 

 

 

 

 

 

 

 

이제는 불갑사에서 주차장방향으로 간다

 

가는 길 좌측에 탑원도 있다

 

 

 

탑원~~

 

 

 

영광산림박물관이다

 

박물관 안을 한번 둘러본다.

 

 

 

 

 

 

 

 

 

박물관에서 나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불갑사에서 주차장까지 내려가면서 도로 좌우의 불갑사 공원을 담아본다

 

 

 

 

 

 

 

 

 

 

 

 

 

 

 

 

 

 

 

 

 

 

 

 

 

 

 

주차장에서 불갑사방향을 바라보고~~

 

우리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오늘 날씨도 맑아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고

 또 같은 산악회원분중 완등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버스에 탑승한 전 인원에게 맛있는 떡과 음료수를

나눠주셔서 덕분에 잘 먹었다.

좌우간 완등을 축하드리고요~~

 

또 5.12(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여서 불갑사에 가보니  행사 준비로

한창 바쁜것 같았고 주말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불갑사와 공원쪽으로 산책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였다.

 

멀리 전라남도 영광까지 와서 약 4시간 30분 정도 불갑산 산행을 즐겁게 잘 하였고

인솔하신 길재 대장님 수고많으셨고 완등하신분 다시 축하드리고

전 회원분들도 수고들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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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5.1(수)  11:05 ~ 17:30(약 6시간 25분)

 

ㅇ 코스 :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반야봉 삼거리 ~

              삼도봉 ~ 노루목 ~ 임걸령 ~ 돼지령 ~ 노고단 고개 ~ 노고단대피소 ~ 성삼재(약 17.9km)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반야봉 정상 표지석), 백두대간(노고단 고개 초소앞, 임걸령 표지목앞)

 

ㅇ 안내 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15분  * leading은 써니님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성삼재 주차장 도착(11:00)  약 3시간 50분 소요

   성삼재 주차장 출발(18:15), 서울 신사역 도착(21:50)  약 3시간 35분 소요

 

* 루가앱과 앰블러앱 두개를 켜고 갔는데 루가 앱은 하산해서 보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중간에 활성화되지 않았다. 그리고 저장도 안되어서 앰블러앱만 표시한다

 

구분 성삼재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고개초소
돼지령 임걸령 노루목 반야봉 삼도봉 노루목 돼지령 노고단
고개초소
노고단
대피소
성삼재
시간 11:05 11:40
(35분)
11:50
(10분)
12:28
(38분)
12:45
(17분)
13:43
(58분)
14:19
(36분)
14:54
(35분)
15:16
(22분)
16:02
(46분)
16:45
(43분)
16:59
(14분)
17:30
(31분)
누계
35분 45분 1시간23분 1시간40분 2시간38분 3시간14분 3시간49분 4시간11분 4시간57분 5시간40분 5시간54분 6시간25분

                                                 * 임걸령에서 점심

 

 

 

 

 

▲ 성삼재 ~ 노고단 고개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성삼재 주차장에 11:00에 도착했다

등산준비를 하고 11:05에 출발.

작년 무박으로 성중코스를 탈때는 새벽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었고 삼도봉에 가서야

약간 환해져서 앞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낮에 오니 그때를 그때 보지 못했던것을 보면서 출발한다.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등산로 입구이다. MTB 회원들도 와있네~~

 

일단 노고단 고개 방향으로 간다

 

출발하기 전 등산코스 안내도를~~

 

 

 

도로를 따라가다가 지름길로 가기 위해 계단으로 오른다.

써니 산행대장께서 길 안내를 위해 길목을 지키고 있다~~

 

이 계단으로 올라와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다시 도로를 탄다

 

 

 

도로를 타다가 다시 지름길인 돌계단으로 오른다~~

 

 

 

 

 

돌로 형성된 된 지름길로 올라오면 다시 도로를 따라 간다

 

조금 가다 보니 노고단 대피소가 보인다(11:40)

▲ 노고단 고개 ~ 임걸령

 

 

 

 

 

노고단 고개로 가기위해서는 노고단 대피소 우측 나무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노고단 고개 방향으로 가는 노고단 대피소 우측에 있는 계단이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다.

노고단 고개 좌측에 저런 돌탑이 있고~~

 

노고단고개 초소이다. 이 초소를 통해 임걸령, 반야봉, 천왕봉등에 갈 수 있다(11:50)

 

우측 출문은 노고단 가는 문이고 멀리 노고단 정상이 보인다

 

노고단 고개초소를 나와서 걸어간다

 

노고단 고개에서 500m 정도 걸어왔다.

 

 

 

노고단 고개에서 1.5km 정도 왔다.

반야봉은 4.0km 남았다

 

 

 

 

 

 

 

 

 

 

 

 

 

돼지령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반야봉까지는 3.4km(12:28)

 

돼지령 표지목이 세워져 있는 바로 앞이다.

 

돼지령에서 조금 가다 보면 피아골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이 피아골 삼거리이다.(12:36)

우측은 피아골, 좌측은 천왕봉과 반야봉 가는 길

▲ 임걸령 ~ 노루목

 

임걸령에 도착했다. 이곳 표지목 앞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12:45)

작년 무박 성중코스 탈때 샘물만 들리고 새벽에 너무 어두워서

이곳 임걸령 표지목을 보지못해 백두대간 인증을 못하고 지나쳤다.

 

임걸령 표지목 앞에는 이런 큰 바위들이 있는데  이곳이 점심식사 하는 장소라고 한다

나도 이곳에서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임걸령 표지목 바로 좌측에는 이런 샘물이 있다.

수량이 풍부해서 반야봉 갈때는 물병을 많이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이곳 샘물을 활용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임걸령에서 인증샷을 할때 스틱을 바위 옆에 놓았고 식사를 하고 오니

스틱이 없어졌다.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어서 바로 앞에 가신 산행대장님한테 혹시 누가 가지고 간 사람이

있는지 앞에 가시면서 확인 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외국인 두분이 아까 누가 놓고 간줄 알고 찾아줄려고

주인을 찾고 있었다고 하면서 그 분들이 앞에 간 주인한테 찾아 줄려고 가지고 간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전에 그분들과 일부 구간을 같이 걸어가게되어 물어보니 오늘 벽소령까지 간단다.

그래서 산행대장님께 다시 전화를 해서 그분들은 벽소령까지 가시니

죄송하지만 노루목가기전에 만나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산행대장님은 걸음이 워낙 빠르셔서 안심은 했는데~~

역시 전화가 왔다. 앞서 가던 그 외국분들을  만나서 스틱을 이상없이 받았다고~~~~휴~우

그리고 산행대장께서 일단 스틱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으니 반야봉까지 가지고 가신단다.

그래서 나는 임걸영에서 반야봉까지 오르막을 스틱없이 올라가느라  땀좀 흘렸다.

 

반야봉까지는 2.0km

 

▲ 노루목 ~ 반야봉

 

노루목에 도착하니 아까 일부구간을 같이 걸었던 그 외국분들이 저렇게 앉아서 쉬고 있었다.(13:43)

일단 고맙다고 인사말을 하고 스틱관련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니 막 웃었다.

이분들은 이스라엘 분들인데 오늘 벽소령까지만 간다고~~~

이 노루목에서는 반야봉과 삼도봉으로 갈 수 있다.

 

그분들이 나 보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셀카에 담았다.

그분들 스마트폰과 내 스마트폰으로 번갈아 가면서~~~

좌우간 한국에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랄뿐~~~

 

 

 

노루목에서 약 200여m 올라가면  반야봉 삼거리가 나온다.

이 반야봉 삼거리는 우측으로 가면 삼도봉이다.

 

반야봉 올라가는 등산로.

 

 

 

 

 

거의 막바지에 이런 급경사 계단이 나온다

 

 

 

 

 

▲ 반야봉 ~ 삼도봉

 

반야봉에 도착했다.(14:19)

줄을 서서 기다린 후 96번째 인증을 한다~~

 

산객들이 인증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있다

 

반야봉 정상에서~~~미세먼지때문인지 시야가 흐리다.

 

 

 

 

 

하산하면서~~

 

이곳이 좀전에 지나왔던 반야봉 삼거리. 나는 좌측 삼도봉쪽으로 가본다.

작년 새벽 어둠속에서 노루목에서 삼도봉을 갔었지만 낮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다~~

 

반야봉삼거리에서 삼도봉가는 등산로

▲ 삼도봉 ~ 노루목

 

삼도봉에 도착했다(14:54)

 

삼도봉 인증장소이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가 만나는 지점~~

 

작년에 백두대간 인증을 했지만 다시한번 기념사진을 담고 싶어서~~

 

이제 다시 성삼재로 가기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노루목 ~ 돼지령

 

반야봉에 올라갈때 왔던 노루목에 도착했다.

 

 

 

반야봉에 올라가면서 보면 저런 배낭들이 곳곳에 있다.(15:16)

다시 내려올것이니까 가볍게 올라갈려고 배낭을 저곳이 벗어 놓고들 올라가는 산객들도 있다.

노루목에서 반야봉, 삼도봉이 각각 1km거리이다.

 

노루목에서 임걸령방향으로 가면서~~

 

 

 

 

 

 

 

▲ 돼지령 ~ 노고단 고개

 

임걸령을 지나서 돼지령에 다시 도착했다.(16:02)

 

 

 

 

 

 

 

 

 

노고단 고개가 이젠 1.5km

 

 

 

 

 

 

 

 

 

 

 

드디어 노고단 고개 초소앞에 도착

▲ 노고단 고개 ~ 성삼재

 

노고단 고개 초소에 다 올라왔다(16:45).

 

노고단 고개초소 우측에 있는 안내판

 

그대로 담아보는데 미세먼지때문인지 좀 흐릿하다

 

 

 

 

 

노고단 고개 초소 좌측에 있는 돌탑

 

돌탑쪽에서 노고단 올라가는 길과 노고단을 담아본다.

 

 

 

노고단 고개를 뒤로하고 노고단 대피소로 간다

노고단 대피소 뒷 지붕이 보인다

 

노고단 대피소에 왔다(16:59)

 

노고단 대피소에서 성삼재로 걸어가면서~~

노고단쪽에서 내려우는 물줄기, 수량이 풍부하다

 

지름길로 가기위해 계단을 이용

 

 

 

 

 

성삼재에 도착했다(17:30)

 

이곳 반야봉은 작년 무박 성중코스를 돌때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포기한곳이다.

그리고 새벽 0300부터 캄캄한 새벽에 헤드랜턴에 의지해서 걸으니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또 어떤 지형인지를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낮에 반야봉을 왕복으로 걷게되니  그때 못보던 코스등을 잘 볼 수 있었다.

이로써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은 임걸령을 인증하므로써

인증을 다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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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4.27(토) 10:03 ~ 14:08 (약 4시간 5분)

 

ㅇ 코스 :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천축사~마당바위~신선대 왕복 원점회귀(약6.9km)

 

ㅇ 누구랑 : 회사 직원(3명)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가기전 좌측에 있는 데크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10시에 회사직원들 만나기로 해서 기다린다.

그런데 모 병원 직원들이 홍보차원에서  나오셔서 시원하게 얼린 생수병을 무료로 나눠준다.

그래서 나도 1병을 받아 챙겼다. Thank you 입니다~~

 

이런 행사도~~

 

날씨가 쾌청하고 해서 그런지 많은 산객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활력이 넘치는것 같다

 

 

 

마당바위에 올라왔다. 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많이들 올라와서 잠시 쉬고들 있다

 

 

 

자운봉

 

포대능선

 

신선대에 오른는 산객들~~

 

신선대 정상에서 포대능선을 바라본다

 

신선대에서 자운봉 정상을 보고서~~

 

 

 

좌측 포대능선, 우측은 자운봉~~

 

신선대 정상에서 그냥 기념촬영을~~  100대 명산 어게인때 다시 와야지~~

 

신선대에서 인수봉, 백운대, 만경봉을 담는다

 

 

 

 

 

만장봉 밑에서~~

 

선인봉을 배경으로 천축사를 담아본다

 

 

 

선인봉을 크게 담아본다

 

천축사에서 같이간 동료들끼리서~~

 

 

 

천축사에서 바라보면 제일 앞에 선인봉만 보인다.

앞에서 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순서로 되어 있어서 뒤에 있는 봉은 가까이 가서야

볼 수 있었다.

 

도봉산에서 거의 다 내려와서 photo-point에  있는 선인봉 사진을 담는다

 

위 사진처럼 그대로 선인봉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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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19.4.28(일) 10:34 ~ 16:38(6시간 4분)

 

코스 : 청량산 탐방센터 주차장~ 축융봉 ~ 청량산 휴게소 ~ 입석 ~ 자소봉 ~ 장인봉

~ 청량산 탐방지원센터 원점 회귀(약 12.7km)

 

ㅇ 등산로 상태

    주차장 ~ 축융봉(계속 오르막), 축융봉~청량산 휴게소(임도+산성으로 내리막길, 쉬움),

    입석~자소봉(계속 오르막), 자소봉~장인봉(오르막, 내리막 반복)

    장인봉~금강대(급경사 내리막 계단이 많음)

 

ㅇ 안내 산악회(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7시간   * leading은 무철님

                    (7시간 부여했는데도 약 30여명중10여명이 10여분 정도 늦었다)

 

ㅇ 들머리 청량산 상가,숙박지구 주차장 시설(식당, 화장실 있음),

    청량산 휴게소(청량산성), 입석(화장실 있음)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봉화 청량산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도착(10:30)  약 3시간 20분 소요

    봉화 청량산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출발(17:40),      서울 신사역 도착(21:15)   약 3시간 35분 소요

 

 

 

 

 

 

 

 

▲ 주차장 ~ 청량지문 ~ 축융봉

 

주차장에 10:30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10:34에 출발한다

 

주차장 바로 앞에 아름다운 절벽이 보인다~~

 

청량산 상가,숙박지구 주차장 주변에는 식당등이 많이 있다

 

청량산 상가.숙박지구내에는 청량산 박물관도 있다

 

앞에 보이는 청량교를 지나야 한다

 

청량교를 지나면서~~

 

청량교위에서 우측을 담아본다(10:43)

 

저 앞에 청량지문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담아본 청량지문(淸凉之門)

 

축융봉에 오르기 위해  청량지문 앞에서 우측으로 해서 다리를 지나간다

 

축융봉까지는 거의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전망대가 나온다. 그래서 아래를 담아본다(11:00)

저 앞에 우리가 출발했던 주차장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봉화쪽 방향

 

좀전에 들렸던 전망대

 

계속 오르막길~~ 처음부터 힘들게 한다

한편으론 등산은 어느정도 힘들어야 제맛이 나는것을 느끼긴 한다~~

 

약 900여m 올라왔고 축융봉까지 2.0km(11:13)

 

 

 

 

 

1.1km 남았다. 계속 오르막이라 거리가 줄지 않네~~

 

 

 

300m 남았다. 이제는 거의 다 온것 같은데~~(11:46)

 

 

 

벌써 한 회원이 올라가 있네~~(11:52)

저기가 축융봉인가하고 생각했는데 실제 가서 보니 회원이 올라간 봉은

 축융봉이 아니고 바로 우측봉이 축융봉이였다

 

저 위 우측봉이  축융봉이고 좌측봉은 좀전에 한 회원이 올라갔던 봉이다

 

일단 좌측봉에 올라갔다. 축융봉에서 먼저 올라간 회원들이 기념쵤영중~~

 

지나온 능선을 담아본다

 

봉화방향을 담아본다

 

▲ 축융봉 ~ 청량산 휴게소(청량산성입구) ~ 입석

 

축융봉에 도착했다

 

 

축융봉에서 인증샷을~~

 

축융봉에 있는 청량산 안내도

 

청량산 안내도를 보고 그대로 담아본다

 

장인봉방향을 조금 확대해서 담아본다. 선학봉과 자란봉 사이에 하늘다리가 보인다.

 

축융봉에서 하산하여 봉을 담아본다. 우측 봉이 축융봉이다

 

청량산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하다가 뒤에서 올라온 온 회원들이 축융봉에 올라간 모습을 담아본다

 

축융봉에서 아래 청량산 휴게소까지는 임도와 나무데크계단과 산성으로 되어 있어서

하산하기 쉬웠다.

 

 

 

좌측 임도로~~      앞에 두 산객이 가고 있다

 

하산하면서 가까워진 장인봉과 선학봉, 하늘다리, 자란봉(좌측부터)을 담아본다(12:09)

 

하산하다가 전망대에 가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인봉, 선학봉과 하늘다리와 자란봉등이 보인다

 

산위 중간에 연적봉, 탁필봉, 자소봉이 보인다 

그리고 아래 청량사 사찰이 보인다

 

내려가는 계단

 

 

 

청량산성

 

 

 

 

 

 

 

 

 

 

 

 

 

 

 

 

 

 

 

 

 

 

 

 

 

 

 

 

 

 

 

 

 

 

 

 

 

 

 

산성입구에 도착했다.(지도에는 청량산 휴게소라고 되어 있네)(12:46)

 

산성입구에 있는 휴게소. 이 식탁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휴게소 앞에는 바로 도로가 있고 좌측에는 화장실이 있다.

 

 

 

 

 

 

 

점심을 먹고 떠나기 전 청량 휴게소를 담아본다,(13:03)

 

청량산 휴게소에서 입석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 입석 ~ 자소봉,탁필봉,연적봉 ~ 하늘다리 ~ 장인봉

 

산성입구(청량산 휴게소)에서 입석에 도착했다. 이제 이곳부터는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입석입구에서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여기에서는 좌측길은 청량사~하늘다리~장인봉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우측길은 자소봉,탁필봉,연적봉으로 해서 하늘다리와 장인봉으로 둘러 가는 길이다

일단 우측길로 간다

 

 

 

 

 

최초 출발해던 청량산 상가.숙박지구 주차장방향 으로 가는 도로이다

 

 

 

 

 

 

 

자소봉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웅진전이다(13:29)

 

웅진전을 뒤 봉우리와 함께 잡아본다

 

올라가다가 아래 청량사 사찰 경내를 담아본다

 

 

 

신라시대 최치원이 마셔서 총명해졌다는 총명수~~

 

 

 

어풍대에서 바라본 청량사

 

어풍대에서 바라본 청량사와 뒤에 연적봉, 필립봉, 자소봉이 보인다

 

 

 

최초 경일봉으로 해서 둘러 갈려고 했는데 산불통제기간이라 할 수 없이 자소봉쪽으로 올라간다

 

 

 

 

 

폭포수가 없네~~~~~

 

 

 

 

 

김생굴과 김생폭포를 멀리서 담아본다.

 

자소봉방향으로~~

 

 

 

 

 

자소봉에 오르다 저 앞산 뾰쪽 솟은 축륭봉이 보인다

 

 

 

 

 

 

 

 

 

우측에 자소봉, 좌측에 탁필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에 오르는 계단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과 자소봉

 

연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우측 앞 연화봉

 

 

 

저 멀리 장인봉이 보인다

 

조금 확대해서~~ 하늘다리도 살짝 보인다

 

연화봉

 

 

 

 

 

 

 

청량사로도 갈 수 있는 뒷실고개

 

 

 

오르락~ 내리락 수없는 계단들

 

 

 

 

 

 

 

하늘다리

 

저 우측 봉이 장인봉인듯~~

 

 

 

 

 

명품송~~

 

 

 

 

 

 

 

 

 

 

 

 

 

 

 

 

▲장인봉 ~ 금강대 ~ 주차장

 

청량산 주봉인 장인봉에 도착했다(15:06)

 

95번째 인증~~~

 

장인봉에서 금강대쪽으로 하산하면서~~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

 

 

 

 

 

 

 

 

 

 

 

 

 

 

 

 

 

하산하면서 전망쉼터로 잠시 오른다(15:29)

 

전망쉼터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앞에 뾰족 나온 봉이 오전에 갔던 축룡봉

 

좀 전에 지나왔더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장인봉등

 

 

 

 

 

 

 

 

 

 

 

하산하면서~~(15:42)

 

 

 

 

 

 

 

 

 

할배할매송~~ 글쎄^^^

 

 

 

여여송

 

하산하면서 낙동강 줄기를 담아본다. 저 멀리 주차장도 보인다(16:06)

 

 

 

 

 

 

 

금강굴

 

 

 

 

 

거의 다 내려왔다

 

 

 

 

 

 

 

삼부자송

 

 

 

다 내려왓다. 저 앞에 도로가 보인다(16:29)

 

 

 

 

 

내려온 계단

 

저 앞에 청량교가 보이고 청량상가.숙박 지구가 보인다.

그 안에 주차장이 있다

 

 

 

 

 

뒤를 돌아보고 청량 지문을 담아본다

 

청량교를 건너면서~~ 우측은 봉화, 좌측은 안동 방향이다

 

 

 

 

 

 

 

주차장에 다 왔다. 주변을 담아본다

 

 

 

 

 

 

 

 

 

우리가 타고 갈 버스~~~

 

청량산은 몇년전에 한번 와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입적에서 경일봉을 거쳐서 장인봉까지 가서 청량폭포쪽으로 바로 내려온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축융봉으로해서 입석에서 자소봉,탁필봉,연적봉으로해서

하늘다리를 건너 장인봉과 금강대방향으로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것 같았다.

왜냐하면 축융봉까지 계속 오르막이고 또 입석에서 자소봉까지 오르막 그리고

장인봉까지 가는데에도 내리막 오르막을 계속 가야하기 때문인것 같다.

실상 7시간을 부여받았는데도 약 10여명이 10분정도 늦었다.

그래도 서울에서 멀리 경북 봉화까지 와서 아름다운 산을 오르고 또 산과 강과

푸른 하늘을 보고 간다는것이 다행인것 같다.

이 세상에서 쉽게 이룰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는것 처럼 힘들게 오른 산일 수록

기쁨도 배가 되는것 같다.

이곳 봉화군 명호면은 나와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

퇴직하면 어쩜 이곳에서 조그마한 흙집을 짓고

자연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소박한 시골생활을 약 10여년 정도 살아보고

싶어서 몇년전에 아주 저렴한 땅을 준비해놓았는데 내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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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4.20(토) 10:52~15:46 (4시간 54분)

 

코스 : 남부 주차장 ~고금당 ~ 비룡대 ~ 봉두봉 ~ 암마이봉 ~ 매표소 ~ 은수사 ~ 탑사

~ 금당사 ~ 남부주차장(약 9.3km)

 

ㅇ 인증장소 : 비룡대 또는 암마이봉 정상석(이왕이면 암마이봉 정상석에서)

 

ㅇ 남부 주차장 시설 : 공용 화장실, 식당등 많다(돈이 없어서 그렇지~~)

 

 

 

 

 

ㅇ 안내산악회(산수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마추피추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마이산 남부주차장 도착(10:50)  약 3시간 40분 소요

             마이산 남부주차장 출발(16:00), 서울 신사역 도착(19:25)         약 3시간 2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잘 정비되어 있어 어려움 없었음

 

 

 

최초 계획은 함미산성~광대봉 ~고금당~비룡대~ 봉두봉~암마이봉~탑사~남부주차장으로 갈 예정이였으나

함미산성 구간은 산불통제기간이라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하였다 

 

 

 

 

 

 

 

▲ 남부 주차장 ~ 매표소 ~고금당 ~ 비룡대

 

버스에서 하차하니  벚꽃이 만개되어 있었고 주차장에 차량들이 꽉 차있다.(10:52)

 

상춘객들이 엄청 많다.

 

 

 

도로 양옆은 먹거리등 상점들로 ~~

 

 

 

도로 옆에 간이 매표소에 있었다. 매표소에서 바로 좌로 꺽어서 들어온 길이다

1인당 입장료가 3,000원

 

고금당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고금당방향으로 올라간다

 

 

 

 

 

 

 

고금당방향으로~~(11:16)

 

저 위 황금색 지붕이 보이는곳이 고금당이다(11:16)

 

 

 

고금당 밑에 있는 고금당 나옹암이다

 

나옹암뒤편 절벽에 구멍이 난 곳에 부처님같지는 않고~~

 

고금당쪽에서 바라본 암마이봉

 

고금당에서 바라본 나옹암과 좌측 암마이봉등이 보인다

 

고금당뒤에서

 

고금당 뒷편으로 해서 비룡대방향으로 간다

 

저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함미산성에서 올라오는 길인데 산불통제기간이라~~~

우측 비룡대방향으로 간다(11:25)

 

 

 

고금당 뒷편 등산로를 걷다보니 이런것이 있었다.(11:27)

 

고금당에서 비룡대로 가야하는데 A지점에서 그 당시 혼자 걷다보니 나는 바로 B지점쪽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다 보니 좀 이상했다. 그래서 앱을 보니 A지점에서 비룡대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A지점에는 이정표가 없어서 잘 보고 가야할것 같다.

다시 A지점으로 가서 비룡대 비향으로 갔다.

 

 

 

B지점 거의 다 가니 고금당과 좌측 나옹암이 보인다.

 

 

 

 

 

B지점 거의 다 가서도 비룡대로 가는 길이 있기는 한것같다.

이정표가 세워져있는것을 보면~~

나는 다시 A지점으로 올라간다

 

 

 

A지점에서 비룡대로 향하다가 저런 경사길도 오르게 된다(11:49)

 

 

 

 

 

 

 

 

 

 

 

비룡대에 다 왔다.

그런데 비룡대 앞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와본다. 그리고 비룡대를 담아본다

 

 

 

비룡대 앞에서 지나왔던 고금당을 담아본다

고금당 뒤 능선으로 해서 이곳까지 온 경로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암마이봉이 보이고 암마이봉 좌측에 살짝 튀어나논곳이 숫마이봉이다.

 

조금 당겨서~~

 

비룡대~~우측에 바위가 알처럼 파였다.

 

▲ 비룡대 ~ 봉두봉 ~ 초소 ~ 암마이봉

 

비룡대도 인증장소이다.(12:15)

혹시 몰라서 인증을 한다

 

비룡대 전망대에 올라가서 암마이봉(앞)과 숫마이봉(뒤)을 담아본다

 

비룡대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바로 나봉암(해발 527m) 표지석이 있다

 

 

 

봉두봉 방향으로 간다(12:28)

 

 

 

이곳에서 성황당, 마이산 돌탑방향으로 간다.(12:40)

이곳에서 탑영제로 바로 내려갈 수 도 있다

 

산객들이 모여서 점심식사를~~~ 즐겁게 보인다~~(12:41)

 

 

 

봉두봉쪽으로 간다(12:48)

약 2시간 정도 온것 같다

 

 

 

이곳은 제2쉼터이다(12:54)

 

쉼터에는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등이 설치되어 있었고

아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제2쉼터에서 좌측 황금색 지붕이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고금당

 우측 봉위에 비룡대가 희미하게 보인다

 

줌을 조금 당겨서 본다

 

제2쉼터에서 바라 본 탑영제

 

 

 

 

 

곧장 암마이봉쪽으로 직진한다

 

 

 

 

 

 

 

올라가다 보니 저 위 좌측에 초소가 보인다.(13:30)

암마이봉은 초소까지 올라가서 바로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초소앞에 이런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약 60여m 올라가면 좌측계단은 올라가는 길,  우측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올라가면서 숫마이봉을 담아본다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중간에 계단이 없고 이런 암릉길도 걷게 된다

 

앞에는 숫마이봉이 보이고~~

 

정상에 거의 다 올라왔네~~

▲ 암마이봉 ~ 초소 ~ 은수사 ~ 탑사 ~ 탑영제 ~ 남부주차장

 

암마이봉(686m) 정상석(13:50)

 

암마이봉(해발686m)에서 94번째 인증을~~~~

멀리서 암마이봉을 볼때는 정상에 저런 공간이 있을까 그리고 완전 바위로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

 

정상에서 탑영제를 담아본다

 

정상 뒤쪽으로 가니 전망대가 있다.

그런데 웬 염소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

 

정상 전망대에서 탑영제와 중간쯤 보이는 고금당과 우측 비룡대를 담아본다

 

염소가 ~~~

 

하산하면서 보니 많은 산객들이 암마이봉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있다~~~

 

 

 

하산하면서 전망대에서 숫마이봉을~~(14:26)

 

 

 

다시 초소에 내려와서 이제는 우측으로 내려간다(14:38)

 

 

 

내려가면서 바로 앞에 있는 숫마이봉을 담아본다

 

 

 

다 내려왔다. 화엄굴 안내판이 있는데 이곳은 통제구간이라 갈 수 없었다~~(14:44)

 

 

 

은수사, 탑사로 내려가는 계단

 

 

 

단풍잎 봤을때는 꼭 가을인줄 알겠네~~

 

 

 

 

 

 

 

 

 

 

 

 

 

 

 

은수사(14:52)

 

 

 

 

 

 

 

 

 

 

 

 

 

 

 

 

 

은수사를 뒤로하면서~~ 숫마이봉이 뒤에 딱 버티고 있다.

 

 

 

 

 

 

 

마이산 탑사(15:04)

 

 

 

 

 

 

 

 

 

 

 

 

 

 

 

 

 

 

 

 

 

 

 

마이산 탑사에 석탑을 싸으신 분이란다~~

 

 

 

 

 

 

 

도랑에 뱀 한마리가 기어가고 있다. 벌써 계절이 그렇게 됐나??

 

 

 

 

 

탑영제(15:25)

 

 

 

 

 

 

 

 

 

 

 

남부주차장으로 향한다

 

남부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완전 만차~~(15:46)

우리 버스 찾기도 힘들다~~

 

마이산이 멀리 보인다

암마이봉 정상까지 갔다왔다.

멀리서 보면 오르는 길이 없을것 같은데 실제 가까이 가보면 길이 다 나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처음에는 이룰 수 없는 일인것 같이 보여도  실제 도전하면 못이룰것이 없는것 같다.

우리가 도전도 해보지도 않고 쉽게 포기하는것이 문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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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호텔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한다

호텔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역시 버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이었다

시내버스 정류장

자전거도로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었다.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화단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제일 우측은 인도

인도 벽면에 저런 중국인민들 국가 역량을 강화하도록  저런 표어등이 부착되어 있다.

부강, 민주, 자유, 평등~~~

국민이나 국가 장래는 생각하지 않고 매일 싸움만 하는 우리 정치권이 본받아야 할것 같다.

벽면에 쭈~욱 붙어있다. 좋은 글들이







우리가 묵었던 탱창시에 있는 Four points 쉐라톤 호텔

역시 자전거 도로는 안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새벽인데도 일터로 출근하면서 이용하고 있다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오늘은 아침 식사를 빨리하고 일찍 공항으로 가야한다

호텔 로비에 있는  모니터에도 국가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관이 display 되고 있었다. 부럽다~~~~

07:00에  좌측 상단 호텔에서 출발하여 우측 하단 푸둥공항으로 간다

버스를 타고 푸둥공항으로 ~~~ 출근길이라 차가 많이 막힌다

푸둥공항에 도착했다

푸둥공항안에서 짐을 부치기 위해 ~~

대한항공 앞에서 짐을 보내고~~

보안검색을 다 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Boarding을 기다린다

약 2시간 걸려 인천 공항에 도착


중국을 보고서는 느낀 점

- 중국은 광대한 나라

- 엄청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나라

- 수많은 문화유산을 관광과 연결하여 자원화 하고 있었다

- 정치는 사회주의, 경제는 시장경제를 추구하여 안정된 사회주의체계 구축

- 사람들은 여유가 있었고 밝은 표정이였으며 친절하고 거리가 깨끗하였다


기억나는것들

- 중국사람들은  빈부격차등 차이가 많이 나서 china

- 중국내에서 한족외에는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 조선족보다는 고려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구려 시대부터 살았다고 함)

- 고려인들은 우리말을 잊지 않기 위해 고려인 학교를 다니고 중국어는 외국어로 선택한단다.

- 고려인들은 생활력이 엄청 강하다고 한다.

- 항주에는 미인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낮에는 보이지 않는다고~~밤에만 활동하나?)

- 하늘에는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소주(월)과 항주(오)

- 절강성 출신들은 부자가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려서 부터 장사를 배운다고~~

  마윈도 절강성 출신이라고~~

- 항주쪽은 남방쪽 아열대 기후로 습도가 많아 2층이나 3층에서 거주하고

 1층은 창고나 차고로 사용한단다

- 항주 서호를 보고 서태후가 북경에 이화원을 만들었단다

- 중국에서 1~3시간 차를 타는것은 동네 한바퀴 도는것이고

  6시간 이상 차를 타고가야 비로서 여행이란다.

- 중국사람들도 죽을때까지 중국을 다 돌아보지못하고 먹을것을 다 먹어볼 수 없단다

- 상해에서는 차량 번호판 가격이 약 2,300만원 정도란다

- 상해 주변에서는 고속도로상에 안개가 심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고속도로를 폐쇄한단다.

- 단체관광에서 여권은 잘 챙겨야 한단다. 분실시 재발급하는데 약 15일 걸린다고~~

- 상해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곳이다.

- 중국은 모병제인데 자식들을 강하게 키우기위해 돈을  주고 군대에 보낸단다.

- 중국사람들은 만권의 책을 읽는것보다는 천리길을 가도록 한단다(여행등)

- 상해 시내에 시내버스는 전부 전기충전버스이고

   오토바이는 BAT충전용으로 달려서 소음이 없고 친환경적이다


 우리나라도 외국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단결하여 더욱 분발해야 할것 같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은것 같다.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출생율은 감소하고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관계없이 대학 가야하는 분위기여서 대학진학율이 약 80% 정도 되니

부모들은 노후준비도 못하고 자식들 뒤치닥거리를 해야하고 그리고 막상 대학 졸업해도 취업하기 힘들고~~

      반기업, 반시장 정책과  친노동정책인 상태하에서는

기업들은 정부 눈치 보느라 몸을 사리고 투자를 하지않고 해외로 떠나고~~

국내에서는 투자가 안 되니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그러니 일자리 창출이 안되고

경직된 노동시장때문에  임금은  외국에 비해 높은 반면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니 자연적으로 세계 경쟁력에서 밀리고~~


           영세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은 갈수록 어려움은 증가되고


따라서 소득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외국과 어떻게 경쟁할것인가 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회귀하고~~

북한은 핵을 만들어 우리 대한민국을 언제든지 위협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그동안 혈맹이라는 한미동맹도 사업가 출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친북 성향 정부가 들어서니 한미동맹도 예전같지 않은것 같고~~

또한 많은 국민들이 이념에 함몰되어 국민들은 사분오열되고 있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오직 우리 조국 대한민국 발전과 영광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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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창 Four-points 쉐라톤 호텔~ 한인타운 이동(쇼핑)

지도상 위 지점(태창 Four-point 쉐라톤 호텔)~아래지점 한인타운까지 이동

이동하면서 주변을 담아본다. 아파트 세탁물 건조대가 우리와는 좀 다르다.

이들은 아파트 밖으로 건조대를 이동식으로 설치하여 햇빛에 건조 시키고 있었다.

미관상은 좀 나쁘겠지만 건강상으로는 좋은것 같다

아파트의 세탁물 건조대

패키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행사~~ 차 파는 상점입니다



보이차~~~

한인타운 한국식당에 가서 삽겹살로 점심을 먹었고~~

◆ 한인타운 ~ 상해 중심가 이동(SWFC타워 관광)

좌측 한인타운에서 우측 상해 중심가쪽으로 이동하여 관광한다

한인타운쪽에서 이동하여 SWFC 관광, 외탄 시내 관광(오후), 황포강 유람선 관광(야간)

점심 식사 후에는 SWFC(상해월드파이낸셜센타)를 관광한다


우리가 들어가는곳은 SWFC 빌딩이다. 우측은 상해타워(상해센터빌딩)


97층(439m)에서 바라본 동방명주타워(東方明珠塔)이다.

황포강 동쪽에 위치하며 외탄의 근대 건축군과 마주보고 있다.

탑의 높이는 468m이고 1994년 지을때는 아시아에서 최고 높았다고 한다


위에 올라가서 지상을 담아본다. 유리에 반사되어서 좀 그렇네~~

100층에 올라가서~~


황포강에 배들이 떠 다니고 있다~~

동방명주 타워를 바라보고서~~

앞에 있는 빌딩은 진마오 타워이다(스위스 빌딩으로 알고 있다)

뒤에는 동방명주타워가 보인다



100층에 있는 전망대.

100층 전망대에서 우리들 끼리서~~

우리가 올라간 SWFC 타워


SWFC 타워에서 내려왔다. 좌측 빌딩은 SWFC타워이다.

이 타워는 일본이 설계하고 일본이 돈을 투자하여 지은 일본빌딩이란다.

그런데 빌딩은 짓고 보니 일본의 무사도 칼처럼 보여서

중국에서는 그 SWFC타워 우측에 중국에서 설계하고 투자해서  상하이 타워(세계에서 두번째 높은 빌딩,632m)를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상하이 타워는 좌측 일본빌딩이 칼처럼 생겨서 칼집 모양으로 설계를 했다고~~~

중국인들 자존심은 대단한것 같다~~~

주변 건물들


상하이 타워

SWFC 타워

◆ 상해 중심가 관광(외탄 남경로, 황포강 유람선 관광)

이제부터는 지도상 좌측 외탄, 남경로 거리를 관광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서울 명동거리와 같은곳이라고 한다

저녁을 먹은 후 에는 황포강 유람선 관광을 하는데 GPS상 오차로 인해 일부가 육지에 그어져 있다.

(강에서 유람선을 탔으니 GPS앱이 강 가운데로 그려져야 하는데~~~)

백화점이다


이런것도 팔고있네요~~



반가운 우리나라 삼성

남경로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저녁 먹고는 다시 외탄 남경로 거리로~~

이제부터는 황포강 유람선을 승선하여 관광을 한다~~ 황포강 주변 야경이 아름답다

상해시는 밤에 일정 시간은  야경때문에 상해시내  전 지역에 대해  전기료를 상해시에서 부담한단다

단 주거지 전기료는 50%만 부담한단다. 그래서 상해 시민들은 전기료 할인혜택때문에 그 시간에 밥하고 빨래하고 바쁘단다
















유람선에서 본 동방명주 타워~~








유람선 선상에 많은 관광객이 상해 야경을 보고 사진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우뚝 솟은 상해타워

유럼선에서 내려서 우리가 승선했던 유람선을 담아본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앞에 상해타워, 바로좌측에 진마오타워, 우측에 SWFC 타워가 보인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이제 버스를 타고 다시 한인타운으로~~

중국은 곳곳에 중국인들 이념무장을 위해 저런 문구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즉 시진핑을 중심으로 전 인민이 일치단결하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에, 이념에 함몰되고~~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것이 아쉽다

package 여행이 다 그렇하듯~~상해에서 마지막 밤이라고  맛사지를 한단다.

전부 맛사지를 다 받았지만 내친구 1명과 나는 열외. 친구와 나는 내 몸에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는 체질이라~~

그래서 맛사지 shop에서 wifi로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앱에 올리는등 정리작업을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이제 한인타운 맛사지 shop에서 호텔로 출발하는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다.

역시 이곳도 버스 실시간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다~~

지도상 아래에 있는 한인타운 맛사지 shop에서 위에 있는 태창 Four points 쉐라톤 호텔까지 이동한다

상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Package 여행이 라는것 원래 강행군이니 그래도 젊었을때 가봐야 할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체력이 되니 큰 문제는 없었고 친구들과 같이 즐거운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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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주 마르코폴로 가든 호텔~ 상해 주자각 이동, 주자각 관광


2일차는 항주 마르코폴로 가든 호텔에서 08:00시에 출발 상해시 청포구에 있는 주자각으로 이동한다

주자각은 세로 늘어선 하천, 강을 따라 늘어선 9개의 긴 거리,

천여채가 넘는 명나라, 청나라 옛 건물들이 물가에 있고

36개의 오래된 석교도 있다.

주자각 주차장에 도착

도보로 주자각 입구에 도착했다

주자각 입구에 들어서니 강이 있고 양옆에는 상점 및 먹거리를 파는 곳들이 들이 주~욱 들어서 있다



강에는 저런 배들도 다니고~~~

강가 양옆에는 옛 건물들이 있다

먹음직한 먹거리들~~


우체통~~







제일 앞에 있는것이 동파육 같은데~~~






주자각 거리의 모형

석교로 된 다리




골목을 걷다보니 설빙 간판이 보인다

설빙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휴식을 하며 커피한잔을 한다

사자 두마리가 있는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들어갈 식당이 있다

小江南飯店으로 들어간다

맛있는 현지식 점심식사를 ~~~~

점심을 먹고 다시 골목길을 관람한다


이제는 배를 타는 관광이다


세팀으로 나눠서 배를 탄면서 관광을 한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방생교이다.



이번 우리 여행을 총괄 기획한 친구.

 외국 여러곳에서 다년간 근무한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알린 친구~~

모든 면에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이다~~



같이 동행한 대단한 실력가의 친구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주자각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저 배가 맛있게 보인다. 아마 저 배 속에 꿀등 각종 몸에 좋은것을 넣고 익혀서 파는것 같다

◆  상해 주자각~상해 시내로 이동, 임시정부청사 방문

주자각에서 상해 시내로 이동한다

우선 상해 시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도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곳이고

앞 건늘목을 건너면 보이는 골목안에 청사 입구가 있다

그리고 이 도로상에서 사람들이 밀집된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라는 안내판이 있다(화살표 밑)

아스팔트 도로 옆에 있는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아~~ 영원한 우리 대한민국~~~~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청사 입구가 있다


청사안에 들어가서 TV로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이곳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더 이상 사진을 못찍었다.

청사 내부는 3층 건물인데 다 돌아보고 나오면서~~

다시 전에 들어갔던 골목길을 나온다

먼저 입장할 무렵에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오면서 다시한번 기념촬영을 한다.

이제는 청사에서 걸어서 신천지쪽으로 간다


쌕쌕버거가 있는곳에 사람이 많이 있네~~~

걷다보니 복(행복)녹(재물)수(건강)라는 동상이 있다

福祿壽(복녹수) 3 신중에 한 신한테만 빌어야 소원이 이뤄진다나~~

나는 壽신 앞에서 한컷 담아본다~~




◆  상해 예원거리 관광

예원거리를 관람한다(화살표 지점)





친구 5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리 5명이 앞에 보이는 차집에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갔다.

직원이 메뉴표를 가지고 와서  펼쳐보니 가격이 장난 아니다.~~~ㅎㅎ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다시 나왔다














저녁을 상해 시내에서 현지식으로 한다.










◆ 상해 예원거리 ~ Four points 쉐라톤 호텔로 이동

상해 시내 예원거리(우측)에서 four points 쉐라톤 호텔(좌측)까지 이동한다

Four points 쉐라톤 호텔

이 호텔에서는 2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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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4.13(토)~16(화) 3박 4일간

ㅇ 어디 : 중국 항주, 상해

ㅇ 누구랑 :  친구들(5명)과 함께 packag 여행(총 19명)

ㅇ 1일차 : 상해~항주이동, 항주 서호, 송성지구 관광

항주는 중국 동남연해 저장성 북부에 있으며 저장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금융 중심 도시이다

또한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항주는 일찍이 오월국과 남송의 수도였다.


◆ 상해 푸둥공항~ 항주로 이동

상해 푸둥공항에 도착, 상해에서 점심을 먹은 후 식당에서 부터  항주로 이동한 경로이다

4.13(토) 대한항공으로 상해 푸둥공항에 내렸다.



일단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은 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항주로 이동한다

항주로 이동시 휴게소에 들른다

우리를 3박4일간 태우고 다닐 22인승 리무진 버스

◆ 항주 서호 관광

항주에서 유명한 서호.

서호는 자연+인공 호수라고 한다. 소동파 시인이 관직에 있을때 홍수피해를 겪게되어

인력을 동원,  호수를 더 크게 만들어 홍수피해를 예방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보답으로 국가에서 돼지 몇 마리를 하사 받고서는 그 돼지를 전 주민이 전부 먹을 수 있도록

한 돼지요리가 동파육이라고 한단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버스는 서호로 접근할 수 없고 시내버스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예비 시내버스를 빌려서 다른 여행팀과 같이

서호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시내버스를기다린다

 중국 항주시에서는 주차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항주시내 전 시내버스는 전기차이다. 환경문제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BAT로 다니기 때문에 소음, 환경문제에 이상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이것 저것 따지고 눈치를 보니  되는것 하나도  없는것이 아쉽울뿐~~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서호로 들어간다. 인산인해~~~

서호에는 유람선이 많이 떠 다니고 있다~~

저 산위에 뇌봉탑이 보인다. 유람선에서 눈으로만 감상한다.




유람선에 탑승했다

가이드님. 고려인으로서 중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도중 포기하셨단다.

저 뒤에 보이는 탑이 뇌봉탑이다

이 뇌봉탑은 북송() 때인 975년 오월()의 왕 전홍숙()이 총비() 황씨()에게서

득남한 것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하여

황비탑()이라 불렀으며,

건립 당시 성의 서관(西) 밖에 있다 하여 서관전탑(西)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후 이 탑은 시호의 10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뇌봉석조(:석양 무렵 호수 맞은편에서 바라본 뇌봉탑의 신비로운 경관)와

《백사전()》으로 유명한 백사의 전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명()나라 가정제() 때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타서 탑신만 남게 되었고,

그뒤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거나 도굴을 목적으로 탑을 훼손하여 1924년 9월 결국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후 80년 가까이 유적지로만 남아 있다가 2000년 12월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2002년 10월 완공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도 사모님과 함께 서호를 방문하신 사진이 유람선에 걸려 있었다


화항관어이다.

이곳은 꽃, 항구, 물고기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서호에서 나오면서 볼 수 있다.

가이드님이 화항관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송성지구로 이동한다

◆ 항주 송성지구 관광

송성( 중국어 : 宋城 , 병음: Song Cheng )은 약 16년전 4,600억원을 들여서 남송(南宋) 시대의 성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저장 성 항주의 새로운 명물 테마파크이다.

이곳 송성은 중국의 성공적인 관광지 개발의 모델로 평가되며,

단지 건물만 복원한데 그치지 않고,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항주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밤에도 송성가무쇼로 알려진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서호 관람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송성지구에 도착했다.

송성 입구. 유료입장이다



송성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뿐만 아니고 ,

남송 때의 각종 문화, 복식이나 의상 등과 풍습 등을 재현한 상태에서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었다

송성의 야경이 아름답다


송성안에는 송나라 시대 복장을 한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밤 20:00에 실내에서 공연하는 송성 가무쇼이다.

송성천년의 정을 공연하여 여러가지 테마 구성을 조화롭게 해두었다.













송성 가무쇼를 보고 나서 다시 송성내 거리를 관람한다




송성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간다

밤 늦게 마르코 폴로 가든 호텔에 도착했다.(22:10)

호텔 안에 들어가니 마르코 폴로 동상과 마르코폴로가 여행했던 안내도가 있다.

피곤했던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하룻밤을 이곳에서 친구들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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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4.6(토) 12:46~17:06 (약 4시간20분 소요)

 

ㅇ 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마이재 ~ 수리봉 ~ 포갠바위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 용문굴 ~ 도솔암 ~ 선운사 ~ 주차장(12.4km)

 

ㅇ안내 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4시간 50분   * 다빈치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선운사 주차장 도착(12:40) 약 5시간 30분 소요

  *고속도로상에서 버스 고장으로 많이 걸림

    선운사 주차장 출발(17:40), 서울 신사역 도착(21:20) 약 3시간 40분 소요

 

구분

주차장~마이재

~수리봉

수리봉~소리재

소리재~낙조대~

천마봉

천마봉~용문굴~선운사

~주차장

시간

57분

1시간 19분

29분

1시간 35분

57분

2시간 16분

2시간 45분

4시간 20분

거리(km)

3.5

2.2

1.3

5.4

3.5

5.7

7.0

12.4

 

 

 

 

 

 

 

 

 

 

 

 

▲ 주차장 ~ 마이재 ~ 선운산 수리봉

 

서울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했는데 산악회 버스가 안성휴게소 2km 전방에서 차량고장으로

고속도로 2차선에서 멈추어 버렸다. 이러다 충돌사고 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지만

버스 차체가 높으니 뒤에 오는 승용차들이 차선을 바꿔서 비켜가는 바람에 사고는 나지 않았다.

일단 도로공사에 연락하고 기사분이 마침 언덕길이라 후진으로 제일 우측 차선까지 주차시켰고 도로공사팀이 와서

버스를 안전지대로 견인하고 우리는 산악회에서 조치해준 다른 버스로 선운사 주차장까지 갔는데

그 버스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고 산악회 버스가 온다고 가지고 온 짐은 전부 내려야 한단다.

할수없이 배낭에 꾹꾹 눌러 가지고 온짐(환복할 옷, 카메라 케이스등등)을 넣어 산행할 수 밖에 없었다

 

 

 

완전 봄날씨여서 상춘객들이 많이들 와있다.

저 앞에 일주문과 우측에 매표소가 보인다

 

어른 3천원. 단체로 해서 2,500원씩 모아서 들어간다

 

일주문

 

 

 

우측 마이재 방향으로 간다(13:06)

 

 마이재는 1.4km

 

 

 

우측에 지붕만 보이는곳이 석상암. 마이재로 간다

 

 

 

마이재 올라가는 등산로. 그리 어렵지 않다

 

저 앞에 산객들이 모여 있는곳이 마이재이다

 

마이재에 도착(13:31), 좌측 수리봉으로 올라간다

 

수리봉 올라가는 길.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다

 

 

 

저 위가 수리봉 정상이다

▲ 수리봉 ~ 소리재

 

수리봉 정상에 도착했다(13:43)

출발해서 약 57분 걸렸다

 

 

 

수리봉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기위해 줄을 서있다

 

93번째 인증

 

수리봉 정상에서 서해를 바라보고~~

 

거의 경사가 없는 등산로라 빨리 걸을 수 있었다~~

 

좌측 참당암쪽으로 간다. 우측은 개이빨산 방향이고~~

 

 

 

가다보니 저런 전망대도 있다

 

전망대에서 저 아래 선운사 사찰이 보인다

 

저 아래 도솔제가 보이고~~

 

 

 

두개의 바위가 포개져 있다고 포갠바위인가? 너무 평범한 바위 같은데~~

평범해도 좌우간 어여삐 봐주자~~

 

 

 

가다보니 우측에 넓적한 바위가~~ 저 아래는 절벽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 참당암 방향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저 아래 참당암 가는 임도가 보인다

 

저 임도를 사선으로 가로 질러 소리재 방향으로 간다

 

 

 

저 산객이 있는 곳에서 소리재까지는 약 1km 올라가면 된다

 

저 임도 끝나는 곳 우측에 참당암이 보인다

 

소래재 올라가는 등산로. 그리 어렵지 않다

 

저 위가 소리재이다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이곳 소리재에서 낙조대까지는 약 1.0km(15:01)

 

 

 

저 위 이정표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우측으로 간다

 

  낙조대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니 천마봉이 보인다

 

낙조대가 470m 남았다.

여기서 나는 낙조대방향으로 그냥 갔는데 일단은 용문굴이 바로 100m 밑에 있으니 용문굴을 보고 낙조대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나는 천마봉에서 내려와서 다시 용문굴로 갔다

 

계단을 올라간다

 

저 바위 앞에 대장금 영화 촬영했던 곳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바위 뒤편에 가서 담아본다

 

 

 

낙조대이다

 

저 앞 구름다리는 배맨바위(1.4km) 가는 곳인데 그냥 천마봉으로 향한다

▲ 천마봉 ~ 용문굴 ~ 도솔암 ~ 선운사 ~ 주차장

 

천마봉이다. 저 아래는 수십길 절벽(15:28)

 

 

 

 

 

천마봉 정상석 뒤편에서 천마봉 정상석을 담아본다

 

 

 

천마봉에서 도솔암쪽으로 내려간다

 

저 아래 선운사가 보이고~~

 

계단을 내려가다가 뒤를 보고 천마봉을 담아본다

 

 

 

계단에서 바라 본 도솔암

 

 

 

내려가는 계단

 

계단을 내려가다가 뒤를 보고 내려왔던 곳을 담아본다

 

 

 

계단을 내려와서 우측 용문굴쪽으로 향한다

 

용문굴 가는 도중에~~

 

 

 

 

 

용문굴이다. 저렇게 생긴 것을 처음 본다

 

 

 

용문굴은 터널처럼  뚫려있다. 좌측으로 가면 낙조대

 

용문굴에서 내려오면서~~

 

 

 

 

 

   좌측에 도솔암이 보인다

 

도솔암을 지나 선운사가 간다.

임도는 차량, 우측에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있다. 그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선운사 경내

 

선운사 경내 뒤편에 있는 동백 숲

 

 

 

 

 

 

 

 

 

 

 

 

 

 

 

선운사를 나오면서~~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처음 통과했던 일주문을 다시 나와서~~

 

 

 

 

 

 

 

 

 

 

 

 

 

 

 

 

 

 

 

 

 

 

 

 

 

 

 

 

 

 

 

주차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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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봄이다. 지난 주는 두륜사에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웠는데 이곳은 또 너무 더웁다

날씨가 좋아서 상춘객들이 이곳 선운사에 많이들 보인다.

아침 이곳에 오면서 안성휴게소 부근 고속도로 상에서 버스가 서버렸는데도 같이 탄 회원들이

전혀 불평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오히려 버스 기사분이 버스를  수리해서

우리들을 다시 태우기 위해 이곳까지 다시 오셔야 하기때문에   점심도 못드셨다는

 말을 듣고는 수고하셨다고들 격려말씀을 드리곤 한다. 성숙한 모습이다.

좌우간 고속도로상에서 큰 사고없이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다.

좀 늦게 서울에 도착하였지만 마음만은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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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 : 2019.3.31(토) 11:53~16:24(4시간 31분)

 

ㅇ 어디 : 해남 두륜산

 

 

코스 :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 ~ 두륜산 가련봉 ~ 만일재 ~ 구름다리 ~ 두륜봉 ~ 대흥사 ~ 일주문 ~

매표소 ~ 대흥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10.1km)

 

ㅇ 안내산악회(햇빛산악회) 주어진 시간 : 5시간 30분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해남 오소재 도착(11:50)  약 4시간 40분 소요

    해남 대흥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 출발(17:30), 서울 신사역 도착(22:05) 약 4시간 35분 소요

 

ㅇ 등산로 상태 :  암릉 구간이 많고 급경사 계단으로 오르 내림

 

 

 

 

ㅇ 들머리 오소재 (공용 화장실 있음), 날머리 대흥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공용 화장실, 식당등 있음)

 

구분

오소재~노승봉

~가련봉

가련봉~만일재

~두륜봉

두륜봉~대흥사

대흥사~주차장

시간

1시간 17분

1시간 18분(점심)

1시간 1분

55분

1시간 17분

2시간 35분

3시간 36분

4시간 31분

거리(km)

2.8

1.0

2.5

3.8

2.8

3.8

6.3

10.1

 

 

ㅇ 기 완료한 산 : 백운산(2017.10.22), 덕룡산(2018.7.21), 월출산(2018.9.2), 무등산(2018.10.21), 팔영산(2018.11.10)

천관산(2018.11.18), 달마산(2018.11.25), 조계산(2019.3.3), 두륜산(2019.3.31)  

                   ㅇ  앞으로 가야 할 산 : 불갑산  

 

 

 

 

 

 

 

 

 

 

▲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

 

해남 오소재 주차장에 11:50에 도착했다. 도착하여 하차하니 바람이 많이 분다

 

등산준비를 하고 주차장 아래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11:53)

 

내려가다 보면 오소재 약수터가 있고 바로 밑에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처음에는 등산로가 완만하다

 

 

 

오심재 가기전 일부 바위로 형성된 등산로도 나온다

 

좌측에 노승봉이 보인다

 

 

 

 

 

오심재에 도착했다(12:29)

둥그런 형태의 잔디밭이며 이곳에서 노승봉, 대흥사, 고계봉방향으로 갈 수 있다

 좌측에 노승봉이 보인다

 

고계봉이 보인다

 

오심재에서 노승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노승봉에 오르다가 원형으로 보이는 오심재와 고계봉을 담아본다(12:35)

 

노승봉에 오르다 옆에 있는 흔들바위쪽으로 잠시 가본다

 

 

 

흔들바위

 

흔들바위 옆에서 저 아래 대흥사 사찰이 보인다

 

흔들바위를 뒤로하고 노승봉에 오르는 등산로쪽으로 간다

 

노승봉에 오르는 등산로

 

노승봉에 오르기전 헬기장에 도착했다(12:46)

 

헬기장에서 노승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헬기장에서 노승봉까지는 200여m

 

헬기장에서 부터는 암릉구간이다

 

 

 

 

 

 

 

노승봉에 오르는 구간은 급경사 계단으로 되어있고

차거운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몸을 구부리고 걷는다

 

 

 

노승봉에 오르다 앞에 펼쳐진 바다와 어촌을 담아본다

 

올라왔던 계단.

 

올라가야 할 계단들

 

 

 

 

 

출발해서 1시간 10분만에 노승봉에 도착했다(13:03),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온이 내려가고 춥다. 저쪽 밑은 낭터러지 절벽

 

 

 

 

 

노승봉에서 바라본 가련봉.  정상에 산객들이 보인다

 

가련봉을 조금 확대해서 담아본다

 

노승봉에서 바라본 두륜봉과 안테나탑이 있는 대둔산 도솔봉

 

가련봉을 향해서 노승봉을 하산한다

 

내려왔던 노승봉 계단을 담아본다

 

 

 

가련봉오르는 계단

▲ 가련봉~만일재~두륜봉

 

 

 

세차게 바람은 불고 공간은 좁고~~ 앉아서 인증을 한다.~~(13:12)

92번째 인증이다

 

가련봉 정상에서 지나왔던 노승봉을 담아본다

노승봉 정상에 산객들과 하산할 수 있는 계단들이 보인다

 

가련봉에서 하산하여 앞봉에서 지나왔던 가련봉을담아본다(13:20)

 

 

 

 

 

저 멀리 노승봉과 계단이 보인다

 

 

 

 

 

 

 

 

 

 

 

 

 

 

 

 

 

가련봉에서 하산하면서 담아본다(13:30)

앞에 산객들이  새가 알을 품고있는듯한  바위에 오르고 있고 그 뒤에 두륜봉이 보인다

 

두륜봉을 크게 담아본다

 

 

 

 

 

만일재로 하산한다.

계단 앞 좌측에 나무사이로 노랗게  보이는곳이 만일재이다

 

저 앞에 만일재가 보이고 웅장한 두륜봉이 보인다

 

가련봉에서 하산하면서 큰 바위를 담아본다

 

 

 

만일재에 내려와서 가련봉을 담아본다(13:40)

산객들이 이곳 만일재에서 식사를 한다. 나도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

 

 

 

이곳 만일재에서는 대흥사로도 내려갈 수 있다

나는 두륜봉에 오른다(14:05)

 

두륜봉에 오른다

 

두륜봉에 오르면서 가련봉을 담아본다

 

투구봉

 

두륜봉에 오르면서 만일재와 가련봉을 함께 담아본다

 

두륜봉에 오른다. 이 계단 끝나는곳에 구름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구름다리를 오르다가 투구봉방향을 담아본다

 

 

 

구름다리~~(14:18)

꼭 코끼라 코 같이 생겼는데~~~

 

 

 

구름다리를 지나면 두륜봉 가는 이정표가 있다

 

두륜봉으로 향한다

▲ 두륜봉~진불암~대흥사

 

이곳이 두륜봉 정상이고 저 위에 정상 표지석이 살짝 보인다(14:29)

 

두륜봉 정상에서 두륜봉 표지석과 함께 제일 좌측 노승봉과 우측 가련봉을 담아본다

 

 

 

 

 

저 멀리 능산상에 투구봉이 보인다

 

두륜봉에서 하산하여 대흥사, 진불암방향으로 향한다

 

 

 

 

 

 

 

 바위로 된 웅퉁불퉁한 등산로를 내려와야 한다

 

저 앞에 임도를 만난다. 진불암은 우측에 있다

 

 

 

 

 

진불암 입구

 

진불암 경내에 이런 바위들이 있다

 

 

 

 

 

 

 

 

 

 

 

진불암에서 나와서 임도를 조금 따라 가다보면 우측 길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동백나무~~꽃을 담아본다

 

▲ 대흥사~일주문~매표소~대흥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

 

대흥사에 도착했다(15:30)

대흥사 경내에서 만일재 방향을 보고서~~

 

대흥사에서 가련봉과 두륜봉을 담아본다

 

대흥사 경내의 동백나무

 

 

 

 

 

대흥사에서 가련봉과 두륜봉을 보면서~

 

 

 

 

 

 

 

 

 

대흥사 경내 약수터

 

 

 

 

 

마지막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을 지나서 담아본다

 

일주문을 지나면 대흥사 매표소가 있다.

 

 

 

 

 

 

 

 

 

이곳이 대흥사 집단 관리시설 주차장이고

이곳에는 식당과 공용화장실이 있다.

이곳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버스에 오른다

대흥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은  매표소를 지나서 약 200여m 곧장 가면

우측에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지나면 된다.

그 다리를 지나면 오르막이고 그 오르막 좌측에는 야구장이 있다.

그 오르막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주차장이 보인다.

나도 설명을 들었지만 주차장이 오르막 위에 있어 보이지 않아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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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대둔산 마천대

 

ㅇ 언제 : 2019.3.23(토) 10:18 ~ 15:44(5시간 22분)

 

코스 : 수락전원마을 입구 ~ 돛대봉 ~ 낙조대 ~ 마천대 ~ 원효사 ~ 대둔사 공용버스 주차장(약 7.4km)

 

ㅇ 안내 산악회(신사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다빈치님 leading

 

ㅇ 등산로 상태

    - 수락전원마을입구~낙조대까지는 암릉구간이 중간중간 있어서 위험했음(밧줄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

    - 낙조대~ 마천대까지는 어렵지 않음

    - 마천대~ 주차장 : 계속 내리막 길(돌계단이 많았음)

    * 낙조대에서 부터 눈/우박이 내리고 바람이 불며 번개와 천둥때문에 애로가 되었음

 

ㅇ 들머리 수락 전원마을 입구 시설(도로상이여서 아무 시설도 없다),

날머리 대둔산 공용 주차장(식당, 온천, 화장실등 많이 있다)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30),        들머리 수락전원 마을 입구 도착(10:15)    약 2시간 45분 소요

    날머리 대둔산 공용 버스 주차장 출발(16:20), 서울 신사역 도착(19:15)   약 2시간 55분 소요

 

구분

수락전원마을입구~낙조대

낙조대~마천대

마천대~공용 주차장

거리(km)

3.8

1.1

2.5

3.8

4.9

7.4

시간

 

3시간 15분(점심)

45분

1시간 22분

3시간 15분

4시간

5시간 22분

 

 

 

 

 

 

 

 

 

 

 

 

▲ 수락전원마을 입구~돛대봉~낙조대

 

서울에서 07:30 출발하여 이곳 들머리 수락전원마을 입구에 10:15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한다(10:18)

 

 

 

아스팔트길을 따라가다가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10:31)

 

 

 

계속 능선길을 올라간다(10:36)

 

 

 

  출발해서 약 30분 정도 올라가니  암릉구간이 나오기 시작한다(10:48)

 

 

 

 

 

어느정도 오르니 아래 골프장이 보인다

약 17년전에 이곳에서 운동할때는 대둔산CC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에딘버러CC로 주인이 바꼈나~~

 

 

 

지나왔던 수락전원 마을이 보인다

 

저 위에 뾰쪽한 봉이 돛대봉이다(11:04)

 

 

 

돛대봉에 벌써 산객들이 올라가 있다(11:15)

 

뒤를 돌아보고 지나온 방향을 담아본다(11:18)

 

돛대봉을 향해 올라간다(11:18)

 

 

 

지나온 봉들을 담아본다(11:25)

 

줌을 좀 당겨서~~

 

수락전원마을도~~

 

저 위가 돛대봉이다. 거의 다 올라왔다(11:26)

 

 

 

산객들이 봉위에 올라가있다(11:30)

 

멋쟁이 산객들~~

 

 

 

지나왔던 암릉들(11:32)

 

 

 

지나왔던 암릉(11:35)

 

 

 

 

 

 

 

 

 

 

 

 

 

돛대봉을 지나 낙조대방향으로 오르다 뒤를 돌아보고 담아본다

저기 뾰쪽한 돛대봉이 보인다(12:05)

 

 

 

돛대봉이 보인다(12:14)

 

 

 

 

 

지나왔던 봉우리들(12:20)

 

 

 

낙조대로 가다가 보면 좌측에 태고사가 있다(13:00)

 

낙조대로 가다가 보면 좌측에 태고사가 있다(13:00)

 

 

 

낙조대방향으로 가다가 죄측 능선에 펼쳐진 암릉들(13:12)

 

 

 

 

 

 

 

 

 

절벽 암릉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13:15)

 

 

 

 

 

 

 

▲ 낙조대 ~ 마천대

 

낙조대에 도착했다(13:32)

 

앞에 마천대 탑이 보인다

 

 

 

마천대가 900여m 남았다(13:37)

 

 

 

 마천대로 가다가 좌측에 암릉을 담아본다(13:42)

날씨가 흐려지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마천대가 600m 남았다(13:47)

 

눈이 내리니 앞이 흐릿하다

 

 

 

마천대가 300m 남았다(13:58)

 

 

 

마천대를 향해 계단을 올라간다. 거의 다 왔다(14:02)

바람과 함께 눈이 계속 내리니 앞이 잘 보이질 않는다

▲ 마천대 ~ 대둔산 공용 버스 주차장

 

91번째 인증(14:13)

정상 마천대에 올라가 보니 바람이 불고 눈발이 내려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할수없이 잠시 기다렸다가 한 산객이 올라오셔서 부탁해서 인증을 했다

 

이제 마천대에서 하산한다(14:30)

 

 

 

삼선계단 가는 길(14:35)

 

 

 

금강구름다리~~

 

 

 

하산하는 돌계단. 눈이 쌓여 있어서 조심해서 내려온다(14:52)

 

내려오다 보니 동심바위가 있다(14:57)

 

원효사(15:02)

 

원효사 바로 밑에 있는 동심 휴게소

 

밑에 내려오니 눈이 멈췄다. 다행~~(15:13)

 

 

 

등산코스  안내도이다

 

하산하다 보니 "대둔산 힐링센터"가 있어서 들어가 본다(15:25)

 

힐딩센터내에 전시되어 있는 나무와 아름다운 돌등

 

 

 

 

 

 

 

 

 

공용주차장인데 위층은 승용차 주차장이고 그 바로 밑에 층에 대형 버스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쪽에서 대둔산을 담아본다(15:44)

간단히 공중 화장실에 가서 땀을 닦고 상의만 옷을 갈아입으니 좀 개운하다

이곳에서 16:20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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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전북 장수군에 있는 장안산과 인접에 있는 백두대간중의 하나인 영취산


ㅇ 언제 : 2019.3.17(일) 10:28~ 15:24 (약 4시간 56분)


코스 : 무룡고개 ~ 영취산 정상 ~ 무룡고개 ~ 장안산 정상 ~ 중봉 ~ 하봉 ~ 연주마을 버스정류장(약 10.0km)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무룡고개 도착(10:25)   약 3시간 15분 소요

   날머리 연주마을 버스 정류장 출발(15:35),   서울 신사역 도착(18:50)           약 3시간 15분 소요


ㅇ 안내 산악회(MT산악회)에서 부여된 등산 시간 : 5시간   * 산림보안관 leading

 

ㅇ 인증장소 : 100대 명산(장안산), 백두대간(영취산)


ㅇ 등산로 상태 : 음지등은 눈이 쌓여 있고 양지쪽은 눈이 녹는 상태이거나 눈이 녹아있어서 질퍽한 상태였음

                       만약을 대비해서 아직까지는 아이젠 지참이 필요함

 

 

ㅇ 들머리 시설 (화장실이 있었음), 날머리 연주 마을 버스 정류장(등산로가 끝나는 도로변에 간이 화장실 있음)

   날머리에서는 다리 밑쪽 계곡물로 간단히 땀만 닦고 상의만 환복함

 

구분

무룡고개~영취산

~무룡고개

무룡고개~

장안산 정상

장안산 정상~

중봉

중봉~하봉

하봉~

연주마을 버스 정류장

거리(km)

1

2.9

0.4

0.9

4.8

1

3.9

4.3

5.2

10.0

시간

 

43분

1시간 9분

13분

52분(점심)

1시간 59분

43분

1시간 52분

2시간 5분

2시간 57분

4시간 56분

 

 

 

 

 

 

 

 

 

 

 

 

▲ 무룡고개 ~ 영취산 ~ 무룡고개

 

신사역에서 07:10에 출발, 이곳 들머리 무룡고개에 10:25분에 도착했다

벌써 많은 승용차가 와있다

 

이곳 무룡고개에는 공중화장실과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공중 화장실은 동계기간 사용 중지로 간이 화장실을 이용한다.

등산준비를 하여 10: 38에 출발한다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올라간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터널이 나오는데

그 전에 좌측은 영취산, 우측은 장안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일단 좌측 영취산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10:33)

올라가는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다

 

 

 

영취산을 오르다 앞 장안산 정상부를 담아본다(10;38)

 

 

 

영취산 정상에 도착했다. 무룡고개에서 약 20분 걸렸다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영취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좌로는 육십령, 우에는 중치가 는 길이다

 

영취산을 뒤로 하고 무룡고개로 하산한다

 

등산로에 눈이 제법 쌓여있다.

특히 하산시에는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그래서 아이젠을 일단 착용했다

 

앞으로 가야 할 장안산 능선을 담아본다

 

 

 

저 앞에 보이는 도로까지 내려가서 장안산을 가기 위해서는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11:11)

이미 산객들이 장안산 정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 무룡고개 ~ 장안산

 

저 도로 무룡고개에서 장안산에 오르는 계단이다

 

장안산이 2.7km

 

양지는 눈이 완전히 녹았다

 

장안산까지 2.5km

 

 

 

 

 

 

 

 

 

 

 

제1전망대가 보인다(11:42)

 

제1전망대에 올라가서 올라왔던 방향의 산들을 담아본다

 

 

 

장안산 가는 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안테나가 보이는 정상부가 장안산 정상이다

 

억새밭을 지나간다

 

제2전망대가 보인다(11:54)

 

제2전망대에서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지나왔던 억새밭도 보인다

 

억새밭과 능선들.

 

보이는 산들이 아마 백두대간 능선 같다

 

제2전망대에서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담아본다

 

 

 

저 멀리 장안산 정상이 보인다

 

장안산 정상을 가기 위해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12:07)

좌측에는 억새밭.

 

계단에 올라가서 지나왔던 방향을 담아본다(12;10)

▲ 장안산 ~ 하봉

 

. 장안산 정상에 도착했다. 90번째 인증이다(12:21)

무룡고개에서 1시간 9분 소요되었

 

 

 

장안산 정상부이다. 헬기장도 있도 넓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많이들 먹는다고 한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일단 범연동 방향으로 간다

 

정상에 있는 안내판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다

 

 

 

 

 

▲ 하봉 ~ 연주마을 버스정류장

 

범연동 방향으로~

 

 

 

범연동 방향으로~~

 

 

 

 

 

 

 

좌에서 우로 지나왔던 정상부 능선들을 담아본다(14:00)

 

 

 

 

 

겨우살이다. 너무 아름답다(14:14)

 

 

 

범연동 방향으로~~(14:17)

 

 

 

 

 

 

 

 

 

지나왔던 정상부 능선들~~

 

 

 

 

 

 

 

 

 

 

 

 

 

 

 

이제 거의 다 왔다.(15:00)

저 앞에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고 우리가 타고 갈 산악회 버스가 있다

 

저 밑에 덕산제 저수지가 보인다

 

아스팔트 도로에 다 내려왔서 내려왔던 길을 담아본다.

다 내려오면 간이 화장실이 있다

 

아스팔트 길을 조금 걸어가니 우리 버스가 보인다(15:06)

 

버스가 있는 우측은 계곡물이 흐른다.(15:06)

그래서 그곳에 내려가서 스틱, 아이젠등을 손질하고 몸을 닦은 후

상의만 갈아입으니 몸이 개운하다.

오늘도 아침에는 좀 쌀쌀했는데 기분좋게 그리고 안전하게 산행을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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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어디 : 강원도 정선 동강 백운산

 

ㅇ 언제 : 2019.3.9(토) 10:14~16:03(5시간 49분)

 

코스 : 점재나루 ~ 백운산 정상 ~ 칠족령 ~ 유리 구름다리 ~ 칠족령 전망대 ~ 제장마을 ~ 주차장(약 8.9km)

 

ㅇ 안내산악회(MT산악회) 주어진 시간 : 6시간    * 반지님 leading

 

ㅇ 서울 신사역 출발(07:10),                    들머리 점재나루 다리앞 도착(10:10) 약 3시간 소요

    날머리 제장마을 주차장 출발(16:20), 신사역 도착(19:20)                             약 3시간 소요

 

ㅇ 들머리 (점재나루 다리 앞)시설 : 화장실등 없음,

    날머리( 제장마을 정희 농박팬션 주차장 앞) : 간이 화장실 있음, 간단히 닦을곳은 정희 팬션 야외 수도물 정도.

 

 

 

 

 

 

ㅇ 등산로 상태

    등산로 경사가 심함. 모서리가 진 화강암 바위가 많아 산행하는데 빨리 걸을 수 가 없고

    강쪽으로는 절벽이기 때문에 항상 추락 조심 필요.

   급경사가 많아서 특히 하산시는 주의가 요망됨.

 

 

 

 

 

 

 

 

 

 

 

 

▲ 점재나루 ~ 백운산 정상

 

10:10에 이곳에 도착하여 등산준비를 한 후 저 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한다(10:14)

 

 

 

다리를 건넌 후 이정표에 따라 좌측 길로 간다

 

지나가다가 바위에 꼭 한반도 모형과 비슷해서 담아본다(10:23)

 

밭 가장자리를 따라간다

 

강가에 있는 밭을 따라가다가 이제는 90도 꺾어서 산위로 올라간다(10:40)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오르막 산행이 시작된다

 

약 10여분간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이 이정표가있는 능선이 나오면

또 90도 꺽어서 오르막 능선을 올라간다(10:49)

백운산 정상까지는 약 1.1km이지만 등산로가 만만치 않았다

 

올라가는 등산로가 뾰족한 화강암 바위등으로 되어 있고

급경사라 주의가 요망되었다

 

 

 

처음으로 나타난 계단(10:53)

 

특히 경사진곳에서는 미끌러지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겨울에는 좀 위험할듯~~~~

 

처음 들머리를 출발해서 약 40분정도  올라가니 강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10:55)

 

 

 

들머리 출발해서 약 45분 올라 뒤를 돌아보니  완전한 한반도 형태의 지형이 보인다(11:01)

.가까이에서는 느끼지 못하는것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아름답다

 

조금 확대해서 담아본다

 

 

 

조금 더 올라가서 담아본다(11:07)

 

조금 더 줌을 당겨서 잡아본다~~

 

뾰족한 화강암 바위로 된 등산로를 조심 조심해서 올라간다(11:18)

 

 

 

더 올라가서 다시 담아본다. 조금씩 형상이 변한다(11:26)

 

 

 

 

 

최초 출발했던 다리를 담아본다(11:30)

다리를 건너와서 바로 우측 길을 따라 걸었던 소로길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빨간 지붕이 있는 집에서 우측으로 가면 된다

 

무슨 동물 머리 같기도 해서 담아본다

 

저 위에 보이는 봉이 백운산 정상(11:36)

 

▲ 백운산 정상 ~ 칠족령

 

동강 백운산(▲882.4m) 정상에 도착했다(11:47)

들머리 출발해서 약 1시간 33분만에 정상에 도착. 89번째 인증이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많은 산객들이 모여있다

 

정상에서 200여m 내려와서 있는 이정표. 일단 칠족령(2.3km) 방향으로 간다(12:00)

문희마을은 우측으로 내려가면된다.

이 문희마을은 마을을 지키던 개의 이름이 문희여서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을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던곳으로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마하본동에서 강변 오솔길을 따라

1시간 이상을 걸어가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며 절벽을 깎아 도로를 내어 4륜구동차로도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다. 

 

동강을 내려보고(12:09)

 

 

 

 

 

 

 

 

 

언제봐도 아름다운 동강(12;10) 쭉 담아보았다

 

우리는 내려가는데 제장마을쪽에서 올라가는 산객들~~ 힘들어 한다(12:14)

 

우리 반대편에서 올라가는 산객들~~

 

내려가는 등산로도 가파르다

 

 

 

 

 

 

 

 

 

 

 

어느 정도 내려가니 이제는 다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12:30)

 

계단위에 많이 휘여진 소나무가 있어서 올감면서 가담아본다

 

계단위에 올라가서 위에서 담아본다

 

이제는 또 내려가는 등산로

 

동강이 보여서 다시 담아본다(12:40)

 

 

 

 

 

 

 

 

 

 

 

 

 

 

 

다시 오르막 등산로(13:25)

 

 

 

다시 동강이 보여서 담아본다(13:29)

 

 

 

 

 

 

 

 

 

 

 

다시 급경사 계단 하산(13:40)

 

 

 

 

 

 

 

 

 

한비 이영미님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13:54)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도 더 이상 이 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찾지 못했다.

좌우간 산을 사랑하신 분인것은 분명한것 같다. 명복을 빌뿐이다

 

또 동강이 보여서 담아본다(13:55)

 

 

 

이곳이 나륜재인것 같고 백운산에서 2.2km 걸어왔다(14:05)

칠족령은 200m 남았고~~ 여기서 문희마을로도 내려간다

▲ 칠족령 ~ 하늘구름다리

 

여기가 칠족령. 칠족령 전망대는 200여m.(14:14)

일단 하늘 구름다리(약1.0km)로 향한다

 

 

 

 

 

하늘 구름다리로 가다가 칠족령 전망대를 담아본다

 

하늘 구름다리를 가면서 동강을 담아본다(14:22)

 

 

 

 

 

 

 

 

 

 

 

▲ 하늘구름다리 ~ 칠족령 전망대

 

하늘구름다리에 도착했다(14:46) 칠족령에서 약 30분 걸렸다.

왕복 1시간은 잡아야 할듯.

그러나 하늘구름다리 강화유리가 금이가서 군청에서 당분간 폐쇄조치를 내려 올라갈 수 는 없었다.

입구에서 그냥 사진만 담아본다.

 

 

 

 

 

 

 

 

 

 

 

 

 

 

 

 

 

 

 

하늘 구름다리에서 다시 칠족령 전망대쪽으로 왔다(15:11)

▲ 칠족령 전망대 ~ 주차장

 

저 앞에 보이는 전망대가 칠족령 전망대이다

 

칠족령 전망대에서 동강을 담아본다

 

 

 

 

 

 

 

 

 

 

 

 

 

 

 

전망대에서 이제는 제장마을로 향한다(15:18)

 

 

 

우측 제일 높은 봉이 백운산 정상이다

 

제장마을로 가는 하산길도 가파르다

 

 

 

 

 

 

 

이제 제장마을에 도착했다. 지금부터는 평지이다(15:45)

최초 들머리 다를를 건너 점재에서부터 흰선의 등산로가 그려져 있다

점재-정상-하늘벽 유리다리-전망대-제장마을까지 걸어왔다

 

제장마을에서 제장교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사과과수원등이 나오고 이 strawbale house 가 나온다.(15:55)

(좌측 상단 사진 찍은 지점)

나는 솔직히 비들기집같은 시멘트로 지어진 아파트 같은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할 수 없이 지내게 되지만~~

시멘트로 된 아파트 문화가 생활에는 편리하지만 각종 건강을 해치는 요소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친환경 집을 조그맣게 손수 지어서 오지에서 살아보려는 도전을 꿈꾸고 있어서

이런 저런 책을 사서 읽다 보니 우측 상단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 스트로베일 하우스"라는

책도 읽어 보게 되었는데 그 책 저자가 동강에다가 본인이 살 집을 지었다고 읽은 기억이 나서

지나가다가 물어보니 바로 책 겉표지에 있는 그집이란다.

반가워서  한컷 담아본다. 너무 아이들이 평화롭고 자유분망하다

저렇게 어린 시절을 자연속에서 지내야 하지 않을까~~~ 부러울 뿐이다

그리고 strawbale house는 볏집을 직육면체로 압축해서 집을 짓는 공법으로

친환경적인 집이여서 많이들 짓고 있는 공법중에 하나다.

 

제장교 다리위에서서 제일 우측 백운산 정상에서 제일 좌측 봉,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늘구름다리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왔다.

저 우측에서 제일 좌측까지의 봉우리들을 전부 걸었던것이다 (16:00)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내가 산속에서 걸을때는 잘 몰르고 걸었는데

멀리서 처다보면 내가 언제 저렇게 아름다운 산속을 걸었나

느끼곤 한다.

이러한 논리를 사람한테 적용한다면 

 나라는 존재가 내 스스로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제 삼자가 보면 달리 생각할 수 도 있는 것처럼 항상 자기자신과 자기 가족과

자녀들을 귀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대해 주어야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것이다~~~

 

깊은 산이 있기에 강물이 있고 또 그 강물이 흐르니

강과 어우러져 그 산이 더욱 빛나는것 같다.

동강과 백운산 처럼~~

그래서 우리 인간도 서로 갈등과 반목과  적폐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상부상조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더욱 빛나지 아니할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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