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5(일) 태백 운탄고도 등산을 하고 집에와서 보니 좌측 발바닥 앞부분에 통증이 왔다.
지금까지 그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7.6(월) 정형외과에가서 진료를 받고 물리치료를 하였다.
그래하니 조금 괜찮은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괜찮으니 7.12(일) 백두대간 부리기재~황장산 구간을 걸었던것 같다.
등산 후 집에오니 역시 발바닥 앞부분에 통증이 왔다. 그래서 7.13(월) 또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고~~
ㅇ 7.5(일) 태백 운탄 고도(약 20km) - 최초 왼발 발바닥 앞부분 통증
* 7.6(월) 정형외과 진료 및 물리치료
ㅇ 7.12(일) 백두대간 부리기재 - 대미산 - 황장산 구간 산행(약15.4km)
* 7.13(월) 정형외과 진료 및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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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그리고 좀 괜찮아졌는지 매주 등산은 계속되었다.
ㅇ 7.22(수) 경북 문경 운달산 성주봉 산행 (약8.2km)
ㅇ 7.26(일) 한북정맥 47번 국도 - 명덕 삼거리 - 수원산 - 국사봉 - 육사생도 6.25 참전 기념비 산행(약 15.5km)
ㅇ 8.2(일) 백두대간 댓재 - 두문동재 산행 (약 38km)
ㅇ 8.8(토) 화랑대역 - 불암산 - 당고개역 산행(약9.7km)
ㅇ 8.16(일) 백두대간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대야산 (약 15.5km)
ㅇ 8.30(일) 서대문역 - 안산 - 인왕산 - 북악산 - 한성대입구역 산행
*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기능성 깔창을 구매해서 처음 착용하고 등산을 했다.
이 기능성 깔창은 발바닥 밑에 아치 패드를 넣어서 아치부분이 볼록 튀어나오도록 제작되어 있었다
* 그런데 그 기능성 깔창을 착용했는데에도 왼발 발바닥 앞부분과 발등 앞 부분에 통증이 왔다
이번에는 그동안 누적된 발의 피로도때문에 좀 심하게 온것 일까?? 발등까지 통증이 왔다.
그리고 발등이 조금 부어 있었다.
그래서 9.3(목) 정형외과에 가서 또 진료를 받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물리치료를 받으니 발등의 통증등 많이 회복은 되었지만 아직 완전하지는 않은것 같았다.
처음 발 x-ray를 찍었는데 뼈 자체에 변형된것은 없고 "중족골 통증"이라고 한다.
물리치료를 받는데 물리치료사께서 "정확하게 원인이 무엇인지 발바닥 검사를 받고
거기에 따라 개인 깔창을 제작해서 착용하는것이 좋지안을까요? " 하면서 이야기한다.
그래서 9.7(월) 마포에 있는 족부 전문병원에 가서 상태를 말씀드리고 진료를 받았는데
역시 결과는 똑같앗다.
발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진료를 받은 후 바로 바로 Insole(깔창)을 맞추기 위해 insole 제작 회사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서
발 검사를 받았다.
발바닥 검사를 해보니 발 앞부분에 많은 하중이 실리는 반면 뒷굼치에는 하중이 걸리지 않았고
또 좌측발은 발목이 내측으로 약간 휘어졌다
* 정상은 뒷꿈치에 하중이 걸려야 하고 발목은 일자로 되어 있어야 한다
▲ 일단 9.7(월)은 운동화 깔창만 맞추었다.
9.7(월) 깔창 제작업체에 가서 내 발바닥 검사를 한 결과이다. 역시 좌측 발 앞부분에 하중이 걸려있다.
정상은 발 뒷굼치에 하중이 걸려야 한단다(빨간색이 하중이 걸렸다는 표시임)
그리고 오른 발보다는 좌측발바닥 앞부분에 하중이 더 걸렸다.
지금 이 결과를 보니 몇년 전에도 왼발 발바닥 앞부분에 티눈이 생겨서 피부과에서 제거를 했고
금년 2월달에도 티눈을 제거했는데 이 결과를 보니 이해가 되었다. 그동안 얼마나 왼발 발바닥 앞부분에
하중이 걸렸었는지를~~~~
발뒷굼치를 촬영한 결과이다. 우측 발은 일직선인데 좌측발은 우측 아치가 무너졌는지 우측으로 휘어져있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판위에 내 발을 올려놓고 작동을 시켜서 내 발바닥 모형을 제작하고
그 발바닥 모형에 맞추어서 깔판을 제작했다.
내 운동화 맞춤 깔창이다.
내 운동화 맞춤깔창을 뒤집어 보았다. 위 사진에서 본것처럼 내 왼발 종아치가 조금 무너졌었다.
그래서 내 왼발 깔창 종아치부분을 보면 조금 두툼하게 종으로 높게 한것을 볼 수 있다.(우측 오른 발 깔창에는 없다)
좌우간 내 발바닥 상태를 보완하도록 깔창을 제작하였다하니 우선은 내 개인 깔창을 착용하고
보행시 잘 걷도록해서 왼 발에 무리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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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12(토) 내 등산화를 직접 가지고 가서 등산화에 사용 할 깔창도 맞추었다.
좌측 이 등산화 깔창이다.
처음에는 운동화 깔창을 등산화에도 사용하려고 했는데 스포츠용은 강도를 조금 높게 한단다.
그래서 운동화 깔창하고 약간의 재질이 틀리다고~~ 그래서 등산화 깔창도 맞추게 되었다.
좀 거금이 들지만~~~~
등산화 깔창이다.
등산화깔창을 뒤집어 본것이다.
운동화 깔창을 약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내 스스로는 잘 모르겠다.
제작하신 분들을 믿고 한번 신어볼뿐이다.
그리고 신발깔창은 한번에 완전에게 제작하면 내 발바닥과 발목등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1년내에 약 3개월 마다한번씩 회사에 가서 깔창을 성형해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단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는 12월달에 가서 다시한번 발바닥 검사등을 하고 깔창 교정을 받을 예정이다
요즈음은 의사 선생님 말씀처럼 집에서 발바닥과 발등에 아침, 저녁으로 얼음찜질을 해주고
또 자기전에는 찬물로 족욕을 하고 자주 발바닥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는 두툼한 실내화를 착용하고 생활한다.
그리고 보행시는 발 뒷꿈에에 하중이 걸리도록 뒷꿈치를 먼저 착지하는데 신경을 쓰면서
걷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발 통증때문에 몇 주 등산을 못했다.
그리고 계획되어 있던 9.19(토) 백두대간 산행, 9.23(수)(토), 9.26(토) 산행등을 전부 취소했다.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
그리고 요즘은 걸으면서 뒷꿈치가 먼저 착지되도록해서 최대한 발바닥 앞부분에 하중이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개인 깔창 교정을 하다(12.28)
그동안 개인깔창 맞춘것(등산화, 운동화)을 3개월 후에 교정을 받으라고 연락이 와서 12.28(월)
방문을 했다.
다시 발 검사를 하고 최초 맞추었던 개인깔창을 녹여서 다시 본을 떠서 신고 왔다.
12.28(월) 검사한 결과이다. 최초 9월달은 압력이 발바닥 앞부분에 걸렸는데 개인깔창을 착용한 결과인지 지금은 뒤꿈치에 걸리는것으로 나왔다. 뒤에 하중이 걸리는것이 좋다고 한다
좌측발 무너진것은 그대로이다.
최초 맞추었던 깔창을 다시 녹여서 내 발모양을 다시 뜨고있다.
깔창은 1년이 지나면 고정되기ㅐ때문에 1년 후에는 교정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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